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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엔 길림성에서 유일의 표준화한 "두만강투우장"이 있다...
2017년 09월 20일 01시 51분  조회:3219  추천:0  작성자: 죽림
 
 
길림성 도문 투우경기장서 《안화보험》컵 투우경기
 
 
길림성 첫 투우경기장서 《안화보험》컵 투우경기1.jpg
 
 
8월 9일, 《연변의 여름》2013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도문시인민정부가 주관하고 도문시축목수의국에서 주최한 제7회 《안화보험》컵 투우경기가 일광산자락에 자리잡은 두만강투우장에서 진행되였다. 두만강투우장은 길림성에서 유일의 표준화한 투우장이다.
 
 
 
길림성 첫 투우경기장서 《안화보험》컵 투우경기2.jpg
 
 
 
이날 31도의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3천여명의 관중들이 투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였다.
 

 
 
길림성 첫 투우경기장서 《안화보험》컵 투우경기3.jpg
 
 
 
 
길림성 첫 투우경기장서 《안화보험》컵 투우경기4.jpg
 

 
 
 
도문시는 2007년부터 선후로 7회의 투우경기를 개최하였다. 도문시는 투우경기를 통해 민속투우활동과 현대레저문화산업 브랜드발전의 목표에 접근하게 하였으며 동시에 도문시에서의 연변황소품종자원의 보호, 개발과 리용에 적극적인 추동작용을 놀게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대한 소사양호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고 도문시의 연변황소브랜드에 든든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길림성 첫 투우경기장서 《안화보험》컵 투우경기5.jpg


 
이날 투우경기에는 연변 각지에서 추천된 32마리의 황소가 참가하였는데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도문시 석현진 춘화촌의 김봉현의 황소(참가번호 27호)가 1등(상금 2만원)을, 왕청현 동광진 동산촌의 장복의 황소(참가번호 3호)가 2등(상금 1만원)을, 연길시소영향 장동촌의 허가충과 연길시공원가의 우홍연의 황소가 각각 3(상금 5천원), 4등(상금 3천원)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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