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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시조협회가 창립 25돐을 맞이해 지난 주말 연길아리랑회관에서 기념모임을 가졌다.
25년전 김학철, 김철, 정판룡, 리상각 등 원로 선각자들이 뜻을 모아 연변에 시조시사를 세워 조선족시인들의 민족적 정신의 혼불을 밝혀 시조부활의 꿈을 이루게 했다. 지금 연변시조협회는 산하에 시조창단까지 두고 있다.
연변시조협회 김철학 회장은 기념사에서 “가장 민족적이며 우리의 민속, 우리의 정서, 우리의 생활과 잘 어울려 그 발전전망이 밝은 시조를 발전시켜나가는 길에 우리 민족 문인들의 힘과 마음이 한데 모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시조협회 창립 25돐을 기념하며 《중국조선족시조집》도 출판, 발행되였는데 기념시조집에는 77명 원로 시인, 시조 신인들의 시조가 수록되여있다.
이날 기념모임에서 시조창단 배우들이 <도리화(桃梨花)>,<장백산 울 어매여> 등 여러가지 형태의 시조창을 선보이기도 했다.
///길림신문 김영자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0일]
최근 한 변의 길이가 227미터에 달하는 거대 QR 코드가 허베이(河北, 하북)성 바오딩(保定, 보정)시 칭위안(淸苑)구 베이뎬(北店)향 시린수이(西林水)촌에 등장했다. 해당 QR 코드는 13만 그루의 0.8-2.6미터의 향나무로 구성돼 있으며 상공에서 스캔할 경우 현지 여행 웨이신(微信, 위챗) 공식계정에 등록된다. (번역: 이충길)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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