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중국 귀주성 묘족 새, 닭 싸움 풍속
2017년 09월 21일 01시 25분  조회:4963  추천:0  작성자: 죽림

 

大方

영상고채를 떠나면 다민족취거지역인 오몽산자락으로 40여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묘족분지인 흥융향의 육채묘족들의 마을이 있다.

이들은 다른 묘족들과 달라 전통과 습관의 차이가 나는데 봄이면 조투로 새를 잡는 오어화향의 마을로 귀걸이 소리가 부딪혀 요란하다.

능각촌의 초장에는 오락활동인 투조놀이가 열리는 장소인데 조롱을 들고 참여하여 조류박람회가 열린다.

투오놀이는 주로 畵眉鳥를 말하고 호동이라 하고 중국특유의 소리새로 송대부터 사양하는 습관으로 전투새로 길러 투조놀이를 한다.

조롱속에 두 마리를 넣고 싸우는 것을 보는 것으로 격투에 긴장하고 야생천성을 구경하는 것이다.

한 마리가 다른 칸으로 도망하면 승리를 선고하고 새는 시방을 세우며 득의양양하는데 사람들은 환호한다.

농투는 한 마리가 죽을 때까지 육박전으로 이루어지는데 시합이 격렬하고 잔인하다.

도태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하고 결승을 거쳐 한 마리가 계관식을 하는데 전통적인 오락의 전승이다.


 

 

 

 

 

 

 

 

 

 

 

 

 

육채묘족은 독특한 묘족의 지류로 명말청초에 오삼계의 반란중 동조하고 수서지란에 참여한후 사천의 남부에서 대방현경내로 이주한 묘채로 6개마을에 거주하여 육채묘라 부른다.

육채묘는 인구가 8천여명으로 능각당지에 야생능각이 자라 능각촌이라 하는데 능각은 강남의 식물로 이마을에만 자란다고 한다.

고대 묘족들은 髻首(계수;머리를 틀다)습속으로 발식이 특이하여 진주간결한 여인들의 두발식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능각촌은 원생원시풍속으로 수도를 하며 사는 농업인들로 고로의 전통방식으로 사는데 민거는 800여호로 2600명이 사는데 민거는 수백년된 가옥이다.

천심련이라는 산약채는 약재로 운남에 파는데 반하가 주된 출하약재로 인기라 한다.

약재는 수입의 내원으로 중요한데 수화주를 만들어 捂酒라 하는데 부근의 명주로 주곡과 물을 반반으로 발효하는데 약재술이다

막걸리와 비슷한 영양곡주로 건강주인데 달고 상큼한 맛이라 한다.

 =====================
 

광시 ‘싼웨싼(三月三)’ 연휴, ‘화미조 싸움’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광시장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시 소수민족들이 ‘싼웨싼(三月三: 음력 3월 3일)’ 연휴를 맞아 ‘화미조 싸움’ 대회를 개최했다.

 

2014년, 광시 소수민족 전통명절인 ‘싼웨싼’이 정식으로 국가 법정 공휴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광시 토착 민족 가운데 2,7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장족 싼웨싼’ 연휴를 즐긴다. (번역: 홍성현)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97 <<락서문화>>을 반대한다?!... 찬성한다?!... 2016-11-10 0 3767
596 기계가 詩를 못쓴다?... 쓴다!... 시를 훼멸시킨다!!! 2016-11-10 0 4079
595 詩人은 갔어도 노래는 오늘도 가슴 설레이게 한다... 2016-11-10 0 3586
594 "로신론"을 알아보다... 2016-11-10 0 4388
593 로신을 욕한 시인이 "로신문학상" 못수상한다?... 수상했다!... 2016-11-10 0 4009
592 로신과 녀인들 2016-11-10 0 4195
591 이륙사는 로신을 만나 보았을까?... 2016-11-10 0 4231
590 중국 대문호 로신 학력은?... 로신의 문장 교과서에서 삭제당하다?!... 2016-11-10 0 3900
589 "동양평화론"은 오늘도 빛난다... 2016-11-10 0 3795
5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구두쇠의 "감방"에서 해방된 그림 2016-11-09 0 4826
587 [알아둡시다] - 엇허, " 술권장"해도 죄를 범한다?! ...주의보! 2016-11-09 0 4495
586 [쉼터] - 당근아,- 참 고맙다 고마워... 2016-11-09 0 3912
585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백두산호랑이야, 어서 빨리 용맹을 떨쳐라... 2016-11-09 0 4216
584 [쉼터] - 뿌리, 싹, 꽃, 열매... 2016-11-08 0 6132
583 [쉼터] - 책을 보고 시집 간 처녀 2016-11-07 0 4386
582 [쉼터] - 48가지 별자리로 보는 당신의 성격은?... 2016-11-07 0 4394
581 중국에서 시를 가장 많이 쓴 시인은 누구?... 2016-11-06 0 4567
580 [시문학소사전] - 모더니즘시란? 2016-11-06 0 4553
579 [시문학소사전] - 모더니즘이란? 2016-11-06 0 4939
578 [시문학소사전] - 포스트모더니즘이란? 2016-11-06 0 5189
577 [려행] - 중국 內 대불 모음 2016-11-06 0 6194
576 山이 佛, 佛아 山 = 발등에 100여명이 올라설수 없다?... 있다!... 2016-11-06 0 3897
575 [려행] - 러시아인 술 가장 많이 마신다? 아니다!... 2016-11-06 0 5063
574 [려행] - 중국 "유리 공중 화장실" 처음 눈을 뜨다... 2016-11-06 0 4356
573 조선어 새 규범; - 띄여쓰기 규범에 가장 큰 변동 있다... 2016-11-06 0 4458
572 [시문학소사전] - 트루베르 = 궁정 짝사랑 노래가수 2016-11-05 0 4865
571 [시문학소사전] - "트루바두르" =새로운 시를 짓는 사람 2016-11-05 0 5470
570 [시문학소사전] - 음유시인이란? 2016-11-05 0 4622
569 [쉼터] - 침묵은 언어 너머의 세계로 다가가는 마음의 운동이다. 2016-11-05 0 4003
568 [쉼터] - 말 한마디가 금값이 아니다?... 옳다!... 2016-11-05 0 3680
567 [쉼터] - 동물들의 줄무늬 어떻게 생길가?... 2016-11-05 0 3630
566 [쉼터] - 민족의 뿌리를 알아보다... 2016-11-03 0 4517
565 [고향문화소식]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고고성을... 2016-11-03 0 4148
564 [려행] - 건축물에 매료되다... 2016-11-03 0 5344
563 파랑, 연두, 초록과 빨강, 주홍, 노랑과 함께 하는 2026 2016-11-03 0 6137
562 건축성자의 大서사시, 감동은 오늘도 솟아 오른다... 2016-11-02 0 3944
561 최대, 최고, 최소, 최하... 2016-11-02 0 5336
560 소나무 한그루를 살리기 위해 건축설계도를 수정하다... 그리고 재활용하기... 2016-11-02 0 4426
559 미친 놈과 천재와의 경계선에서 망치를 들다... 2016-11-02 0 5502
558 현대 건축의 아버지, 자연곡선을 살리며 색채미학으로 발산하다... 2016-11-02 0 3951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