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자랑거리] - 중국 왕청 1000인 상모춤 기네스북 성공
2017년 09월 22일 01시 13분  조회:4246  추천:0  작성자: 죽림
 

왕청 1000인상모춤 기네스북에 도전

 

 

2012년 07월 26일 

 

《1000명 상모춤 기네스북 도전》행사 현장

 

8월 5일(2012)오전, 연변 왕청에서 1050명의 상모춤군들이 농악무를 펼쳐 조선족 전통민속인 상모춤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오전 10시 28분, 민광도 연변 주정부 부주장이 《1000명 상모춤 기네스북 도전》행사 시작을 선포하자 왕청현 종합 체육장은 축제 분위기로 들끓었다.

이번 기네스북은 상모춤 표연시간이 5분 이상 지속되고 규정된 요구에 따라 모든 참가자들이 상모춤의 동작을 완수하는데 따라 승패를 기록했는데 이날 1050명의 상모춤군들이 규정된 요구에 따라 미션을 완수해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했다.

이날 상모춤 기네스북 도전 과정을 촬영 제작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네스북 프로그램 제작진의 총감독 왕위는 촬영내내《참 좋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太好了,太美了)》 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왕청현에는 상모춤전문공연단체인 왕청현농악무예술단이 있는데 설립된후 《군성컵》 등 10여개의 국가급 대상을 따냈으며 베이징 올림픽,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상해엑스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농민춘절야회 등 대형행사들에서도 상모춤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출처:길림신문

========================
////////////////////////
========================

지난 7월 24일(2012), 왕청현체육관에서 한차례 성대하고 화려한 장면이 펼쳐졌다. 1000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방대한 대오는 음악의 률동에 따라 신나게 상모를 돌리고있었는데 오색령롱한 채색줄들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

이것이 바로 이번 세계기네스북에 도전할 왕청의 1000인상모춤이다.

왕청현문화관 관장인 왕견은 이번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주년을 맞아 조선민족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8월 5일에 상모춤예술절을 주최, 이 행사에서 방금 보여준 1000인상모춤을 내놓을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 이 전통민족항목을 세계기네스북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상모춤예술절과 세계기네스북에 신청할 1000인상모춤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현상모춤예술단은 올해 년초부터 준비, 음악창작과 무용동작, 복장설계 그리고 무대공연 등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며 전문가를 모셔와 이번 활동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 한층 높였다.

이번 1000인상모춤에 참가한 인원은 왕청현의 각 계층, 각 년령대별로 이루어졌는데 머리가 희슥한 로인들이 있는가 하면 파릇파릇한 어린이들도 있었다. 이번 활동은 참가인원수가 워낙 많다보니 여러개 장소로 나뉘여 련습을 진행하였는데 7월초에는 현상모춤예술단에서 전업적인 지도대오를 구성하여 여러개의 련습현장으로 직접 가서 지도를 하였으며 7월 19일부터 종합적인 련습단계로 들어갔다.

 
 
///길림신문 (편집: 김성해)

8월 5일(2012), 왕청현 천명상모춤이 기니스도전에 성공하여 상패를 수상하는 장면.

 

상모춤을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중간중간에 키 작은 애들은 학생들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 어른이고 애들이고 모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상모춤을 기니스기록에 도전하는 한 장면

상모춤 연원은 천명이고 관중은 만명...

이 사진은 표현에서 마지막으로 장상모 출현입니다.

 

 

왕청 1050명 상모춤, 기네스기록과 만나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 길림신문 ] [ 2012-08-05 ] 

1050명의 상모춤군들 우수한 조선족민속문화 만방에 자랑

8월 5일 오전, 간밤 걱정스럽게 내리던 장마비를 뒤로하고 맑고 개인 날씨가 기분 좋게 펼쳐진 가운데 1050명이나 되는 상모춤군들이 펼치는 농악무의 흥겨운 한마당 춤판이 왕청에서 펼쳐지면서 조선족전통민속인 상모춤이 기네스세계기록과 만났다.

오전 10시 28분, 연변주정부 부주장 민광도가 《1000명상모춤기네스세계기록도전》시작을 선포하자 왕청현종합체육장은 민속복장을 차려입고 상모춤판에 나선 1050명의 남녀로소들로 흥겨운 축제의 꽃바다를 이루었다.

기네스세계기록은 상모춤 표현시간이 5분 이상, 규정된 요구에 따라 모든 참가자들이 상모춤의 동작을 완수하면서 표현인수의 다소를 체크해서 성패를 기록하는것인데 1050명의 상모춤군들이 규정된 요구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기네스세계기록도전이 성공했다.

상모춤 특유의 성수나는 멜로디와 률동, 그리고 흥겨운 춤사위들은 조선민족의 전통민속인 상모춤이 그 어디에 내놓아도 짝지지 않는 우수한 전통과 민속문화라는것을 세인들이 귀로 눈으로 피부로 듣고 보고 느끼게 하였다.

이날 상모춤기네스세계기록 도전 전 과정을 촬영제작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네스세계기록 프로그램제작진의 총감독 왕위는 촬영내내 자기도 모르게 《참 좋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太好了,太美了)》 하고 웨치며 상모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기네스세계기록 인증관원인 오효홍녀사는 《조선족의 상모춤은 전통민속문화에서 아름다운 한떨기 꽃과도 같다》면서 《이같은 우수한 민족전통문화의 기네스기록 인증을 맡은데 대해 자랑으로 느끼며 우수한 민족전통문화인 조선족상모춤이 세세대대로 계승발전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네스세계기록 1000명 상모춤 도전에 나선 춤군들가운데는 5살난 꼬마가 있었는가 하면 76세된 백발의 로인도 있었다.

 

춤판에서 단연 인기를 모은 최고령 상모춤군인 왕청현농악무예술단의 허장룡로인(76세)은 왕청현은 상모춤의 력사가 길고 우수한 인재들도 많은데 현재 왕청에는 상모춤을 출줄 아는 춤군들이 3000명도 더된다고 알려주었다.

 

허로인은 몇년전부터 상모춤을 추면서 자주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아 전에 자주 아프던 경추도 많이 좋아졌다면서 이번 상모춤기네스세계기록도전활동을 통해 우리의 아름답고 우수한 민속전통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보급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상모춤을 출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족농악무(상모춤)는 2006년도에 국무원의 첫진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록되였으며 2009년도에 유엔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록에 등록되였고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세계급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록된 대상일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록된 무용류 대상이다.

현재 왕청현에는 상모춤전문공연단체인 왕청현농악무예술단이 있는데 설립된후 《군성컵》 등 10여개나 되는 국가급 대상을 따냈으며 북경올림픽, 북경장애인올림픽, 상해엑스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농민춘절야회 등 대형행사들에서도 상모춤을 선보여 큰 인기와 환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왕청현에서는 조선족농악무(상모춤)을 특색으로 하는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이라는 국가급 브랜드를 신청, 성공하였으며 무형문화유산 계승과 보호사업에서도 많은 실제적인 사업들을 하여 상모춤을 부축하고있는데 현재 농악무(상모춤)는 왕청현민족문화사업발전의 빛나는 명함장과 브랜드로 세상에 널리 이름값을 자랑하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37 [그것이 알고싶다] - 앗차, 실수한 물건이 과학박물관에?!... 2017-10-11 0 5776
1436 [그것이 알고싶다] - 똑같은 모양으로 평면을 덮을수 있는것?... 2017-10-11 0 7563
1435 [그것이 알고싶다] - "착시"?... 2017-10-11 0 5727
1434 [그것이 알고싶다] - 충격적인 "삼각형" 2017-10-11 0 5268
1433 [이런저런] - 이미 결정된 "노벨상" 취소할 수 있다?... 없다!... 2017-10-10 0 3250
1432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문화재 - "조선족농악무" 2017-10-10 0 3315
1431 재외동포문학의 소중한 자산을 외연에 넓히고 장벽을 넘기... 2017-10-10 0 3286
1430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유묵을 받은 이는 모두 일본인들 2017-10-09 0 4045
1429 [쉼터] - "퍼뜨리지 말라, 퍼뜨리지 말라, 역시 퍼뜨리지 말라" 2017-10-09 0 3299
1428 [이런저런] - 제발 姓씨를 본인의 요구대로 쓰게 해주세요... 2017-10-09 0 3316
1427 [쉼터] -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하다... 2017-10-09 0 2819
1426 호날두 =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2017-10-09 0 2895
1425 한글 쓰는 나라에서 제발 한글로 간판쓰기를... 2017-10-09 0 3453
1424 노벨문학상 수상후의 여담들 2017-10-09 0 3348
1423 세종대왕의 세가지 후담 2017-10-09 0 3654
1422 [고향문단] - 중국 연변작가협회 조선족 회원 600여명 2017-10-09 0 3573
1421 쿠바는 영원히 체 게바라를 잊지 않는다... 2017-10-09 0 3156
1420 [이런저런] - 신기한 동물세계- "강제 짝짓기" 2017-10-08 0 4247
1419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말, 언어" 명언모음 2017-10-08 0 4153
1418 [이런저런]- "지옥의 구멍"에서 죽은 동물들이 살아나온다고?... 2017-10-07 0 6395
14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갈색곰들아, 엄마 곰 찾았니?... 2017-10-07 0 3440
1416 [이런저런] - 애완동물들도 지나가길 원치 아니하는 학교 2017-10-07 0 3511
1415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3)?... 2017-10-06 0 4657
1414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2)?... 2017-10-06 0 4791
1413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 2017-10-06 0 5319
1412 [그것이 알고싶다] - "마늘"은 아니고 "무릇"?... 2017-10-06 0 3556
1411 [이런저런] - 길고양이가 자살자를 살리다... 2017-10-06 0 3285
1410 [이런저런] - 도자기 경매 최고가의 조그마한 접시 2017-10-06 0 3297
1409 [이런저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017-10-06 0 3161
1408 [쉼터] - 911점 다이아몬드가 박힌 검 2017-10-06 0 3282
1407 [그것이 알고싶다] - 달, 지구, 태양, 우주... 2017-10-06 0 3729
1406 [이런저런] - 자동차가 두둥실... 2017-10-06 0 3592
1405 [이런저런] - "숨막히는 사진" = 절대 따라 하지 말기 2017-10-05 0 3065
1404 [이런저런] - 7m나되는 비단배암 2017-10-05 0 3593
14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들기까지 염색하다니... 2017-10-05 0 3123
1402 [이런저런] - "초현실주의 도로" = 보행자와 저전거에게~~~ 2017-10-05 0 3008
1401 [아이디어장터]+정말로 진짜로- 시부모님 오시기전 감춰두기... 2017-10-04 0 4416
14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수상 확률 높히자면... 2017-10-04 0 3441
1399 [이런저런] - "괴짜" 노벨수상자 2017-10-04 0 2864
1398 [이런저런] - 락타 그림자는 락타가 아니다... 2017-10-03 0 3166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