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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실제 경험과 모순되는것의 합리적 느낌으로 쓰기...
2017년 10월 11일 02시 37분  조회:2830  추천:0  작성자: 죽림

에스허르 또는 에셔의 작품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직업 : 그래픽 아티스트, 판화가

국적 : 네덜란드

출생지 : 네덜란드 프리슬란트주 레이우아르던

활동년도 : 1898년 6월 17일 ( 네덜란드 ) - 1972년 3월 27일

 

기하하적 원리와 수학적 개념을 토대로 자신의 상상에서

비롯된 내적이미지를 표현한 네덜란드의 판화가 이자 화가입니다.

평면의 규칙적 분할을 통한 무한한 공간과 그 속의

원과 회전체 등이 작품의 중심을 이룹니다.

 

수학과 논리학의 난제를 다룬 독특한 작품 세계로 유명합니다.

그는 교묘한 수학적 계산에 따라 작품 활동을 했는데, 특히 '이상한 고리 (뫼비우스의 띠 )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였습니다.

 

미국의 인지과학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인간 지성의 한계를 다룬

괴델,에셔,바르 라는 책에서 에셔의 '이상한 고리,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바흐의'

무한히 상하는 카논'을 함께 묶어 '영원한 황금실'이라 불렀습니다.

 

 

 

테셀레이션이라 불리는 평면의 규칙적 분할은 일정한 형태의 타일을

사용해서 겹치지도 않고 틈을 남기지도 않으면서 바닥을

완전하게 덮는 배열 방식을 의미합니다.

 

통상 이공간분할에 사용되는 대상은 바닥에 까는 타일과 같은

정다각형이나 그에 준하는 도형들입니다. 그러나 에셔는 수학적 도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적 형태들의 공간 분할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그는 '변태-어떤 형태가 다른 형태와 얽혀 서서히 변해가면서

심지어는 2차원 평면을 벗어나는 2차원 형태들-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특별한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는 주변에 있는 것을 보이는 대로 그리지 않고 자기의 상상에

기본을 두고 내적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평면의 규칙적인 분할을 바탕으로 한 무한한 공간, 공간 속의 원과

회전체 등이 작품의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때로 에셔의 작품들은 미학적 예술작품이라기보다 수학적, 기하학적 연구결과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에셔가 높은 수준의 수학이나

물리학 교육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합니다.

 

에셔의 대표작으로는 서클리미트라는 목판화 연작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1960년에 발표한 서클리미트-악마와 천사입니다.

현대 건축의 공간 인테리어에 자주 표현되는 패턴화 기법인 테셀레이션 방식으로

천사와 악마의 연속된 이미지가 화폭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쩌면 현실세계를 부정하듯한 그의 작품들은, 실제로 방안에 있으면서

지루한 잇랑을 탈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문제 풀이를 하는듯이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을 모른답니다. 이상한 점을 찾아 낼 수도 있고, 찾지 못했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이탈리아나 스폐인등지를 평생 많이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그이유로는 네덜란드가 지루해서라는것도 있습니다.하지만

그가 만들 네덜란드의 풍경들, 특히 델프트를 그린 그의 작품역시 정감이

많이 가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에스허르 또는 에셔의 작품들을 보셨는데요!

보면서도 저도 눈을 의심할만큼 재미있고 일상적이지 않아

헤쳐나가고 싶은 마음까지 든답니다 !

재미있는 착시 사진 많으니 담아 가시거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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