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호랑이야, 널 보살피는 "엄마"도 몰라...
2017년 11월 07일 22시 49분  조회:4858  추천:0  작성자: 죽림
시베리아 호랑이
공격받은 여성 사육사 '구사일생'
(ZOGLO) 2017년11월7일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러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시베리아 호랑이가 여성 사육사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동물원에서 ‘타이푼’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16살짜리 호랑이가 여성 사육사가 먹이를 주기 위해 열어놓은 문을 통해 우리 안으로 들어와 사육사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영상 : https://youtu.be/QkoCQ7tO5H0>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여성 사육사는 호랑이에게 돌을 던지며 거세게 저항했다.

또한 때마침 이 상황을 목격한 구경꾼들이 호랑이가 달아날 때까지 소리를 질렀다. 목격자 중 몇몇 남자들은 근처 카페에서 의자와 탁자를 가져와 울타리 안으로 던져 사육사가 탈출할 수 있도록 호랑이의 주의를 분산시켰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호랑이는 그녀를 살해할 목적으로 등 뒤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동물원 방문객들이 지르는 소리와 돌멩이 공격이 이전에 사람을 공격한 적이 없는 이 호랑이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느껴져 포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목격자들은 “그녀가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그녀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호랑이와 맞서 싸웠다”고 전했다. 그들은 또 “방문객들이 소리를 지르고 돌을 던져 호랑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그 틈을 타 그녀가 안전지대로 대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달려온 동물원 직원들은 호랑이에게 진정제를 쏴 사태를 마무리했다. 

우리에서 탈출한 이 여성 사육사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심하게 다치기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37 [그것이 알고싶다] - 앗차, 실수한 물건이 과학박물관에?!... 2017-10-11 0 5906
1436 [그것이 알고싶다] - 똑같은 모양으로 평면을 덮을수 있는것?... 2017-10-11 0 7700
1435 [그것이 알고싶다] - "착시"?... 2017-10-11 0 5842
1434 [그것이 알고싶다] - 충격적인 "삼각형" 2017-10-11 0 5544
1433 [이런저런] - 이미 결정된 "노벨상" 취소할 수 있다?... 없다!... 2017-10-10 0 3431
1432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문화재 - "조선족농악무" 2017-10-10 0 3403
1431 재외동포문학의 소중한 자산을 외연에 넓히고 장벽을 넘기... 2017-10-10 0 3428
1430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유묵을 받은 이는 모두 일본인들 2017-10-09 0 4256
1429 [쉼터] - "퍼뜨리지 말라, 퍼뜨리지 말라, 역시 퍼뜨리지 말라" 2017-10-09 0 3431
1428 [이런저런] - 제발 姓씨를 본인의 요구대로 쓰게 해주세요... 2017-10-09 0 3343
1427 [쉼터] -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하다... 2017-10-09 0 2907
1426 호날두 =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2017-10-09 0 2981
1425 한글 쓰는 나라에서 제발 한글로 간판쓰기를... 2017-10-09 0 3573
1424 노벨문학상 수상후의 여담들 2017-10-09 0 3489
1423 세종대왕의 세가지 후담 2017-10-09 0 3760
1422 [고향문단] - 중국 연변작가협회 조선족 회원 600여명 2017-10-09 0 3585
1421 쿠바는 영원히 체 게바라를 잊지 않는다... 2017-10-09 0 3239
1420 [이런저런] - 신기한 동물세계- "강제 짝짓기" 2017-10-08 0 4300
1419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말, 언어" 명언모음 2017-10-08 0 4182
1418 [이런저런]- "지옥의 구멍"에서 죽은 동물들이 살아나온다고?... 2017-10-07 0 6524
14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갈색곰들아, 엄마 곰 찾았니?... 2017-10-07 0 3562
1416 [이런저런] - 애완동물들도 지나가길 원치 아니하는 학교 2017-10-07 0 3516
1415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3)?... 2017-10-06 0 4690
1414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2)?... 2017-10-06 0 4941
1413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 2017-10-06 0 5334
1412 [그것이 알고싶다] - "마늘"은 아니고 "무릇"?... 2017-10-06 0 3675
1411 [이런저런] - 길고양이가 자살자를 살리다... 2017-10-06 0 3314
1410 [이런저런] - 도자기 경매 최고가의 조그마한 접시 2017-10-06 0 3371
1409 [이런저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017-10-06 0 3249
1408 [쉼터] - 911점 다이아몬드가 박힌 검 2017-10-06 0 3334
1407 [그것이 알고싶다] - 달, 지구, 태양, 우주... 2017-10-06 0 3821
1406 [이런저런] - 자동차가 두둥실... 2017-10-06 0 3600
1405 [이런저런] - "숨막히는 사진" = 절대 따라 하지 말기 2017-10-05 0 3077
1404 [이런저런] - 7m나되는 비단배암 2017-10-05 0 3642
14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들기까지 염색하다니... 2017-10-05 0 3132
1402 [이런저런] - "초현실주의 도로" = 보행자와 저전거에게~~~ 2017-10-05 0 3046
1401 [아이디어장터]+정말로 진짜로- 시부모님 오시기전 감춰두기... 2017-10-04 0 4576
14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수상 확률 높히자면... 2017-10-04 0 3540
1399 [이런저런] - "괴짜" 노벨수상자 2017-10-04 0 2910
1398 [이런저런] - 락타 그림자는 락타가 아니다... 2017-10-03 0 3272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