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돈이 날린다...돈을 줏다...돈을 되돌리다...
2018년 02월 02일 02시 34분  조회:4513  추천:0  작성자: 죽림
거리서 흩날리는 돈
욕심없이 찾아준 직원들
 
 2018-2-1   
거리에 흩날리는 지페를 모아 주인을 찾아준 국내의 한 업체의 직원들의 사연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주인의 사례금도 거절했다.
지난달 31일 시나닷컴 등 매체들에 따르면 앞선 1월 27일 흑룡강성 쌍압산(双鸭山)시의 한 인도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지페들이 발견됐다.
근처의 건물에서 회의중 “돈이 날린다”면서 뛰쳐나간 장씨를 본 동료들도 재빨리 그를 따라 거리로 나왔다.
처음에 돈이 날린다는 장씨의 말을 동료들은 믿지 않았으나 눈앞에 흩날리는 지페를 보고는 빠르게 줏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들이 찾은 돈은 4800원이였다.
돈 출처가 궁금했던 장씨 등은 근처의 은행에 문의한 결과, 같은 날 50대 남성이 총 1만 5000원을 인출했으며 가방에 돈을 넣던 중 일부 뭉치를 바닥에 흘린 점도 CCTV를 거쳐 확인했다.
련락을 받고 부리나케 은행에 달려온 남성은 장씨와 그의 동료에게 고마워했다. 그는 “아마 돈을 잃어버렸다면 새해를 망칠번했다”고 거듭 고마워했다.
비록 200원은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고맙다면서 남성이 사례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장씨와 동료들은 이를 거절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37 {쉼터] - 오곡밥 = 쌀, 보리, 조, 기장, 콩 2018-03-01 0 7003
2036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날 추억거리 만들어 볼가ㅠ... 2018-03-01 0 4276
2035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대보름 유래?... 2018-02-28 0 3821
2034 [민속알기] - 대보름 "오곡밥" 유래?... 2018-02-28 0 3253
2033 [별의별] - 개해에 개같이 놀아보쟈... 2018-02-28 0 3430
2032 [말,말,말] - "냅시다" "합시다" "오래 앉으십시오"... 2018-02-28 0 3337
2031 [이런저런] - 술친구와 "저승친구" 2018-02-28 0 3404
2030 [민속놀이] - 쥐불놀이 / 버들강아지 2018-02-28 0 5353
2029 [그것이 알고싶다] -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 2018-02-28 0 4815
2028 [력사속 숨은 그때 그 사람] - 애국 건축왕 = 鄭世權 2018-02-28 0 3669
2027 [그것이 알고싶다] - "말과 글은 홀로 서는 특별한 빛"... 2018-02-28 1 3542
20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 사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5036
20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변 란개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5122
2024 [쉼터] - 중국 룡춤, 사자춤, 양걸춤... 2018-02-27 0 5912
2023 [쉼터] - 아세아에서 가장 큰 폭포 = 덕천폭포 2018-02-27 0 5484
2022 [타산지석] - 윤동주, 리육사 원고 문화재로... 2018-02-27 0 3799
2021 [쉼터] - 겨울철 백두산 구경 오이소... 2018-02-27 0 3300
20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명태야, 어서 빨리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2-27 0 4589
201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고기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7 0 5246
20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호랑이야, 맘껏 뛰여놀아라... 2018-02-27 0 4673
2017 [구문뉴우스] - 두만강수석박물관 이모저모 2018-02-27 0 6133
2016 [60청춘 닐리리] - 꿈이 있는 인생, 꿈을 실현하는 인생... 2018-02-26 0 3232
2015 [60청춘 닐리리] - "인품은 수집품보다 더 중하다..." 2018-02-26 0 3469
2014 [쉼터] - *2022 북경에서 만나요... 2018-02-26 0 3494
2013 [통일스포츠]- 눈물 닦아내고 다시 "거북이의 첫걸음"부터... 2018-02-26 0 5200
2012 [쉼터] - 철새들아, 또 언제 오려나... 2018-02-26 0 5207
20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새들의 방음벽 충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6 0 4659
2010 [그것이 알고싶다] - 경기장 하늘가에 뜬 빛그림 어떻게?... 2018-02-26 0 4312
2009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우주려행 하다... 2018-02-26 0 5057
2008 [동네방네] - 독수리, "드론 사냥"한다?... 글쎄...?! 2018-02-26 0 4807
2007 동서양을 잇는 중계자 역할을 한 음악가 - 윤이상 2018-02-26 0 5614
2006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23년만에 고향 오다... 2018-02-26 0 4885
2005 [이런저런] - "평화 + 사랑" = 꽈당... 2018-02-26 0 3371
2004 [동네방네] - 찰떡아, 찰떡아, 나와 놀쟈... 2018-02-26 0 3083
2003 [이런저런] - "8년간 복무"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느다... 2018-02-26 0 5073
2002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한 강도들과 개보다 더 이상인 "영웅견" 2018-02-26 0 5507
2001 [이런저런] - 꽁꽁 얼다... 사르르 녹다... 2018-02-26 0 3262
2000 [이런저런] - 10억, 9년, ... 2018-02-25 0 5486
1999 [그것이 알고싶다] - 지신(地神)밟기의 유래?... 2018-02-22 0 5973
1998 [별의별] - 남자와 녀자와 "1000분의 1초" 2018-02-22 0 3541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