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년 02월 14일 02시 41분  조회:3660  추천:0  작성자: 죽림
러시아 여객기 사고... 
극적으로 목숨 구한 30대 남성은 왜?...
(ZOGLO) 2018년2월13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지역에서 추락한 국내선 여객기 사고로 71명 탑승자 전원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출발 전 항공권을 취소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남성의 얘기가 회자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흑해 연안의 러시아 남부도시 소치에 사는 막심 콜로메이체프(37)는 당초 사고가 난 여객기에 탈 계획이었다. 
  
사고 당일이 자신의 생일이었던 그는 고향인 오르스크로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항공권을 구매했었다.   
 
  
또 오르스크 자동차 대리점에 예약해 둔 새 자동차를 건네받아 소치로 돌아올 때는 자가용을 이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주 전쯤 대리점에서 자동차 배송 지연 소식을 알려 왔고, 그는 자동차 배송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항공권을 취소했다.   
  
콜로메이체프는 항공권 취소로 1만 루블(약 18만원) 정도를 손해 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공권 취소로 손해를 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것이 목숨과 맞바꾸는 일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우연의 일치"라고 답했다.   
  
A 300
사고 소식을 오르스크에 사는 친구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그는 "처음엔 친구가 장난을 치는 줄 알았는데 사실임을 알고 난 뒤 등골이 오싹해졌다"면서도 "무엇보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 지역 항공사 소속 안토노프(An)-148 여객기는 11일 오후 2시 24분 남부 오렌부르크주 도시 오르스크로 가기 위해 모스크바 동남쪽 외곽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이륙한 후 4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지며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65명과 승무원 7명 등 71명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690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3506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701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3633
1393 [고향자랑거리] - 중국 연변 룡정 "중국조선족농부절" 2017-10-03 0 3451
1392 [이런저런] - "마늘"이냐?... "무릇"이냐?... 2017-10-03 0 4518
1391 맥주는 곡물로 값을 치루어야 제맛일거야... 2017-10-03 0 3322
1390 "술 한잔 하고 오겠소" =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소" 2017-10-03 0 3660
1389 맥주 마시기 위해서 술집에 왼쪽 신발 맡겨야 한다?!... 2017-10-03 0 3224
1388 력사속에 영영 사라질번 했던 맥주 한 젊은이 땜에 살아났다... 2017-10-03 0 3540
1387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10-03 0 3093
1386 [그것이 알고싶다] - 맥주가 만들어진 유래?... 2017-10-03 0 3656
1385 [그것이 알고싶다] - "와인은 神, 맥주는 인간을 위한것" 2017-10-03 0 3557
1384 [이런저런] - 맥주 200병 마셨다고... 진짜?... 가짜?... 2017-10-03 0 3190
138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장거리 비행로선들... 2017-10-02 0 4787
1382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을 거부한다?!... 2017-10-02 0 3444
1381 [쉼터] -이름아, 이름아, 기나 긴 이름아, 모두모두 놀기 좋니?! 2017-10-02 0 3376
1380 [쉼터] - 한자에서 획수가 제일 많은 글자 2017-10-02 0 8103
1379 [쉼터] - "딱다그르르딱다그르르하다" 2017-10-02 0 3417
13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빠"가 된 판다 2017-10-02 0 4858
1377 [그것이 알고싶다] - 전통 추석 차례상 차리기?... 2017-10-01 0 3746
1376 윤동주와 "순이"... 2017-10-01 0 6414
1375 [이모저모] - 중국 조선족 전통씨름 한몫 할터... 2017-09-30 0 3532
1374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09-30 0 3995
13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표범아, 더더욱 활기차게... 2017-09-30 0 3305
1372 기억과 증언의 토대하에 "비허구 쟝르"로 탄생한 윤동주평전 2017-09-30 0 2972
1371 [쉼터] - 윤동주, 송몽규 묘소 찾아가기 2017-09-30 0 4944
1370 [이런저런] - 마광수님, "안 읽어도 뻔히 아는 작가"입니껴?!... 2017-09-29 0 4620
136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비난과 비판은 관점의 차이"인가ㅠ... 2017-09-29 0 4231
1368 [이런저런] - "눈 먼 양치기 개" 2017-09-29 0 3483
1367 진주상인이 희귀한 진주를 찾아다니듯 헌책 사냥 즐겨해보기... 2017-09-29 0 3612
1366 [쉼터] - 인상파 화가 거장 반고흐 = 디자이너 스티브 2017-09-27 0 3159
1365 [이런저런] -마광수님, 그 언제나 소년같던 님은 그림과 함께... 2017-09-26 0 3213
1364 [이런저런]-마광수님, 안 팔린다던 님의 책들, 지금 "벼룩뜀질" 2017-09-26 0 4839
1363 [이런저런] -마광수님, "25년전 판결, 다시 도마위에 올라야..." 2017-09-26 0 3409
1362 [이런저런] - "군사식이불접기대회" 2017-09-26 0 4912
1361 [이런저런] - "5원짜리 식당" 2017-09-26 0 4702
1360 [이런저런] - 고양이가 벌어들인 돈, 로숙자 쉼터에로... 2017-09-26 0 3379
1359 [이런저런] + 1938 = 78 = 2800 2017-09-25 0 3225
1358 [이런저런] - 마광수님, "시대착오적인 퇴행"에 맞서다... 2017-09-25 0 3207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