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6월 2024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서식환경,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2월 19일 23시 01분  조회:4683  추천:0  작성자: 죽림

멸종위기종 2급 '노랑목도리담비'
무등산 곳곳서 발견

류형근 2018.02.18.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멸종위기생물 2급 노랑목도리담비가 무등산 일대에서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무등산에서 발견되고 있는 멸종위기생물 2급 노랑목도리담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노랑목도리담비 보호를 위해 개체수 확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2018.02.18.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CCTV 캡처) photo@newsis.com

18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생물 2급 '노랑목도리담비'가 무등산에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보호를 위해 개체수 확인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노랑목도리담비는 아시아 대륙에 분포하는 종류이며 한반도에는 노랑목도리담비와 대륙목도리담비라고 부르는 2종이 서식하고 있다.

크기는 몸길이 33~65㎝, 꼬리 길이 25~48㎝, 몸무게 0.8~3㎏으로 2~3마리가 무리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다.

목 아랫부분에 선명한 노란색 털로 덮여 있고 머리와 다리, 꼬리와 엉덩이 부분은 진한 검은색으로 길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먹이는 쥐나 작은 새, 노루를 잡아 먹는 등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1960년대 한반도 곳곳에 서식했지만 쥐덫 등 환경의 변화로 개체밀도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산악지형 고지대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무등산에서 발견되고 있는 멸종위기생물 2급 노랑목도리담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노랑목도리담비 보호를 위해 개체수 확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2018.02.18.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CCTV 캡처) photo@newsis.com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노랑목도리담비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발견 지역에 특수 카메라를 설치해 개체수 확인 작업을 하고있다"며 "무등산의 서식 환경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랑목도리담비는 지난해 6월 전남 순천만과 주암면 지역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33 [별의별] - 개해에 개같이 놀아보쟈... 2018-02-28 0 3030
2032 [말,말,말] - "냅시다" "합시다" "오래 앉으십시오"... 2018-02-28 0 2843
2031 [이런저런] - 술친구와 "저승친구" 2018-02-28 0 2996
2030 [민속놀이] - 쥐불놀이 / 버들강아지 2018-02-28 0 4925
2029 [그것이 알고싶다] -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 2018-02-28 0 4458
2028 [력사속 숨은 그때 그 사람] - 애국 건축왕 = 鄭世權 2018-02-28 0 3208
2027 [그것이 알고싶다] - "말과 글은 홀로 서는 특별한 빛"... 2018-02-28 1 3152
20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 사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4613
20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변 란개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4720
2024 [쉼터] - 중국 룡춤, 사자춤, 양걸춤... 2018-02-27 0 5442
2023 [쉼터] - 아세아에서 가장 큰 폭포 = 덕천폭포 2018-02-27 0 4953
2022 [타산지석] - 윤동주, 리육사 원고 문화재로... 2018-02-27 0 3380
2021 [쉼터] - 겨울철 백두산 구경 오이소... 2018-02-27 0 3023
20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명태야, 어서 빨리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2-27 0 4300
201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고기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7 0 4676
20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호랑이야, 맘껏 뛰여놀아라... 2018-02-27 0 4248
2017 [구문뉴우스] - 두만강수석박물관 이모저모 2018-02-27 0 5615
2016 [60청춘 닐리리] - 꿈이 있는 인생, 꿈을 실현하는 인생... 2018-02-26 0 2773
2015 [60청춘 닐리리] - "인품은 수집품보다 더 중하다..." 2018-02-26 0 3058
2014 [쉼터] - *2022 북경에서 만나요... 2018-02-26 0 3022
2013 [통일스포츠]- 눈물 닦아내고 다시 "거북이의 첫걸음"부터... 2018-02-26 0 4656
2012 [쉼터] - 철새들아, 또 언제 오려나... 2018-02-26 0 4680
20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새들의 방음벽 충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6 0 4152
2010 [그것이 알고싶다] - 경기장 하늘가에 뜬 빛그림 어떻게?... 2018-02-26 0 3745
2009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우주려행 하다... 2018-02-26 0 4579
2008 [동네방네] - 독수리, "드론 사냥"한다?... 글쎄...?! 2018-02-26 0 4378
2007 동서양을 잇는 중계자 역할을 한 음악가 - 윤이상 2018-02-26 0 5218
2006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23년만에 고향 오다... 2018-02-26 0 4399
2005 [이런저런] - "평화 + 사랑" = 꽈당... 2018-02-26 0 2963
2004 [동네방네] - 찰떡아, 찰떡아, 나와 놀쟈... 2018-02-26 0 2643
2003 [이런저런] - "8년간 복무"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느다... 2018-02-26 0 4680
2002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한 강도들과 개보다 더 이상인 "영웅견" 2018-02-26 0 5019
2001 [이런저런] - 꽁꽁 얼다... 사르르 녹다... 2018-02-26 0 2901
2000 [이런저런] - 10억, 9년, ... 2018-02-25 0 5092
1999 [그것이 알고싶다] - 지신(地神)밟기의 유래?... 2018-02-22 0 5549
1998 [별의별] - 남자와 녀자와 "1000분의 1초" 2018-02-22 0 3228
1997 [그것이 알고싶다] - 초(秒)?... 2018-02-22 0 2999
1996 [동네방네] - 동계올림픽과 20년만에 공동 금메달 2018-02-22 0 4994
1995 [이런저런] - 올림픽과 "찰나"와 시간의 의미 2018-02-22 0 3097
1994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1000분의 1초"와 금메달 2018-02-22 0 3617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