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찰나에 얻은 가치
2018년 05월 27일 00시 05분  조회:4812  추천:0  작성자: 죽림

로켓 발사 장면 찍다가
녹아버린 나사 사진가의 카메라

2018.05.25. 
 
 
 

로켓이 발사되는 찰나의 힘을 제대로 실감하게 하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든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발사됐다.

이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사진가 빌 잉갈스(Bill Ingalls)는 로켓 사진을 찍기 위해 발사대 근처에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해두었다. 그리고 잉갈스는 발사대에서 떨어진 곳에서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했다.

로켓 발사가 끝난 뒤 카메라를 회수하러 간 잉갈스는 언덕 위쪽에 두었던 캐논 DSLR 카메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로켓에서 뿜어져 나온 불꽃으로 인해 카메라 본체와 렌즈가 형제를 알아볼 수 없게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잉갈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녹아버린 카메라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른 곳에 설치된 카메라들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는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로켓 발사로 인해 언덕에 작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메라가 녹았다"며 "카메라는 소방관이 수거했다"고 밝혔다.


(▲ 잉갈스의 메모리카드 안에 남아있던 스페이스X 펠컨9이 발사되는 순간)

(▲ 카메라 주변에 화재가 난 모습도 찍혔다)

다행히도 로켓의 불꽃은 카메라의 메모리카드까지 태우지는 못했다.

무사히 남아 있던 잉갈스의 메모리카드 안에는 태평양을 배경으로 발사되는 로켓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아울러 로켓 발사 직후 언덕에 불이 붙은 사진까지 모두 저장됐다.

미국 매체 쿼츠는 이를 두고 "카메라를 잃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장면"이라고 평했다.

///YTN PLUS

///[사진 출처 = Facebook 'Bill Ingalls']

=================================

 

맑스 친필원고 1장,
중국서 백만원에 경매 나온다
(ZOGLO) 2018년5월25일 

사회주의사상을 정립한 칼 맑스의 친필 원고 한장이 중국에서 경매 시작가 100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고 향항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경매 전문기업인 광시(匡时)국제경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맑스가 영국 경제학자 제임스 윌리엄 길버트의 저작 '은행실용업무개론'의 서평으로 작성했던 원고를 경매한다.

이는 맑스가 1850년부터 1853년까지 영국의 런던에서 살면서 썼던 24권 분량의 미발간 원고의 일부인데, 이들 원고는 대부분 베를린과 암스테르담의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맑스의 친필 원고는 단 한장으로, 영어와 독일어로 작성됐다.

경매 시작가는 무려 100만원에 달한다.

이 원고를 경매에 내놓은 사람은 부동산개발업과 은행업 등으로 돈을 번 중국 사업가이자 수집가이다.

맑스의 '광팬'을 자처하는 그는 이번 경매수익금을 자선과 력사연구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경매에는 맑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공산당선언'을 공동 작성한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1862년 독일 신문에 기고했던 평론의 친필 원고도 같이 나온다.

중국은 올해 맑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높이 5.5m, 무게 2.3t의 맑스 청동상을 맑스 생가가 위치한 독일 트리어시에 선물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511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3354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468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3426
1393 [고향자랑거리] - 중국 연변 룡정 "중국조선족농부절" 2017-10-03 0 3350
1392 [이런저런] - "마늘"이냐?... "무릇"이냐?... 2017-10-03 0 4397
1391 맥주는 곡물로 값을 치루어야 제맛일거야... 2017-10-03 0 3239
1390 "술 한잔 하고 오겠소" =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소" 2017-10-03 0 3530
1389 맥주 마시기 위해서 술집에 왼쪽 신발 맡겨야 한다?!... 2017-10-03 0 3029
1388 력사속에 영영 사라질번 했던 맥주 한 젊은이 땜에 살아났다... 2017-10-03 0 3356
1387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10-03 0 2998
1386 [그것이 알고싶다] - 맥주가 만들어진 유래?... 2017-10-03 0 3553
1385 [그것이 알고싶다] - "와인은 神, 맥주는 인간을 위한것" 2017-10-03 0 3466
1384 [이런저런] - 맥주 200병 마셨다고... 진짜?... 가짜?... 2017-10-03 0 3068
138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장거리 비행로선들... 2017-10-02 0 4675
1382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을 거부한다?!... 2017-10-02 0 3347
1381 [쉼터] -이름아, 이름아, 기나 긴 이름아, 모두모두 놀기 좋니?! 2017-10-02 0 3271
1380 [쉼터] - 한자에서 획수가 제일 많은 글자 2017-10-02 0 7946
1379 [쉼터] - "딱다그르르딱다그르르하다" 2017-10-02 0 3314
13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빠"가 된 판다 2017-10-02 0 4741
1377 [그것이 알고싶다] - 전통 추석 차례상 차리기?... 2017-10-01 0 3485
1376 윤동주와 "순이"... 2017-10-01 0 6132
1375 [이모저모] - 중국 조선족 전통씨름 한몫 할터... 2017-09-30 0 3382
1374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09-30 0 3891
13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표범아, 더더욱 활기차게... 2017-09-30 0 3199
1372 기억과 증언의 토대하에 "비허구 쟝르"로 탄생한 윤동주평전 2017-09-30 0 2800
1371 [쉼터] - 윤동주, 송몽규 묘소 찾아가기 2017-09-30 0 4816
1370 [이런저런] - 마광수님, "안 읽어도 뻔히 아는 작가"입니껴?!... 2017-09-29 0 4550
136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비난과 비판은 관점의 차이"인가ㅠ... 2017-09-29 0 4094
1368 [이런저런] - "눈 먼 양치기 개" 2017-09-29 0 3353
1367 진주상인이 희귀한 진주를 찾아다니듯 헌책 사냥 즐겨해보기... 2017-09-29 0 3482
1366 [쉼터] - 인상파 화가 거장 반고흐 = 디자이너 스티브 2017-09-27 0 3127
1365 [이런저런] -마광수님, 그 언제나 소년같던 님은 그림과 함께... 2017-09-26 0 3024
1364 [이런저런]-마광수님, 안 팔린다던 님의 책들, 지금 "벼룩뜀질" 2017-09-26 0 4734
1363 [이런저런] -마광수님, "25년전 판결, 다시 도마위에 올라야..." 2017-09-26 0 3254
1362 [이런저런] - "군사식이불접기대회" 2017-09-26 0 4805
1361 [이런저런] - "5원짜리 식당" 2017-09-26 0 4614
1360 [이런저런] - 고양이가 벌어들인 돈, 로숙자 쉼터에로... 2017-09-26 0 3260
1359 [이런저런] + 1938 = 78 = 2800 2017-09-25 0 3128
1358 [이런저런] - 마광수님, "시대착오적인 퇴행"에 맞서다... 2017-09-25 0 3086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