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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난 리처드 휴고는 시어도어 레트키의 문하생이다. 그는 비참한 도시 환경 속에서 가난하게 자랐으며 미국 북서부를 배경으로 노동자들의 희망, 공포, 좌절 등을 표현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휴고는 과감하게 억양격을 활용해 미국 북서부의 허름하고 잊혀진 작은 마을에 대한 향수 어린 고백적 시를 창작했다. 그는 인간관계에서의 수치, 좌절, 배척 등을 다루었다.
또한 자세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디테일에 독자가 관심을 집중하도록 하면서 동시에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만든다. 〈당신이 매우 사랑하는 것은 여전히 미국적인 것이다(What Thou Lovest Well, Remains American)〉(1975)라는 시는 자신의 고향에 대한 기억을 음식인 것처럼 지니고 다니는 사람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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