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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인 제임스 디키는 조지아 주 출신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 주제가 자아와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해야만 하는 연속성에 대한 것이라고 스스로 주장한 바 있다. 그의 작품들 다수는 강과 산, 날씨 변화,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등 자연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60년대 후반에 디키는 남성간 우정의 어두운 면을 다룬 소설 《석방(Deliverance)》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책이 출간되고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그의 명성은 높아졌다. 그의 최근 시집들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예리코 : 남부 관망(Jericho : The SouthBeheld)》(1974)에서는 남부의 풍경을, 《신의 이미지(God's Images)》(1977)에서는 성경의 영향 등을 보여주고 있다. 디키는 종종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필사적으로 이루고 / 요구 이상으로 해내며"라는 표현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임스 디키(James Dickey, 1923년~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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