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http://www.zoglo.net/blog/lichangxian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고운 잎새에 바람 한점 걸어 놓고
2013년 02월 04일 06시 46분  조회:2432  추천:0  작성자: 리창현
모든 존재에 한해서
항상 너그러운 그런 마음하나
너그럽지 않은들 어찌 하련만
부질없는 옹고집에
뿌리는 넋을 잃고 신음을 부린다.
우리는 모든 존재중의 가벼운 존재
존재속에서 존재를 체크하고
세상의 쪽문을 노크하면서
한점의 빛에 몸을 씻는다.
모든 빛은 존재를 위한 존재
빛처럼 다가서지 못할망정
구름처럼 막아설 필요는 무존재
한점의 여린 빛에도
우리는 존재를 감안하면서
늘 가슴을 열어야 한다.
모든 존재앞에서 우리는
너그러운 바람의 존재를 가르침받으면서
스스로의 존재보다는
모든 존재에서 그 의미를 깨친다
고운 잎새같은 우리의 존재에
한점의 바람이라도 걸어 놓고
존재의 리유에 대한 미련보다는
순간의 존재에 대한
하아얀 넋을 풀어야한다
모든 존재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한점의 바람처럼 살고프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8 가정교육은 흥정이 아니다 2014-01-13 1 1949
157 헤여짐의 미학 2014-01-13 1 1911
156 리혼은 장난이 아니다 2014-01-12 2 2081
155 나그네 수첩 2014-01-12 1 1680
154 마음의 열쇠 2014-01-12 1 1965
153 생활의 계단을 밟으면서 2014-01-12 1 1781
152 가지는 것과 잃는 것 2014-01-12 1 1786
151 댓글 2014-01-12 2 1994
150 눈물의 참의 2014-01-12 1 2003
149 2014-01-10 1 2218
148 백양나무 2014-01-09 1 2266
147 충고 2014-01-09 2 2197
146 둥지의 향기 2014-01-06 2 2210
145 세월의 향기 2014-01-05 1 1973
144 리유 2014-01-03 2 2227
143 무제 2014-01-01 1 1989
142 민들레 2013-12-31 1 2309
141 어떤 기대 2013-12-22 1 2040
140 어떤 아픔 2013-12-19 1 2094
139 아픔의 색갈 2013-12-16 2 207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