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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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것만큼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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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었음
참 잘 한 말씀입니다 애들이 너무나두 우리말을 잘 하지 못해서 한국위성티비를 놓아서 그것 참 잘한 일이다하고 지냈는 데 ...일년에 한두번 씩 정부티비부문에서 한국티비를 뜯어라 어째라하는 데 참 진퇴량난인데요 아이들 뿐 아니라 동네늙은이들도 한국티비 아니면 우리말 할 데도 들을데도 없어요
무게있으신 말씀 큰 힘이 될것입니다. 좋은 계절에 도토리님의 건강과 행운을 진심으로 빕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렵니다. 고맙습니다. 늘 좋은 일상 되세요.
이곳 산해관이남에는 동토를 깨는 흙냄새,엄동을 이겨내고 파릇파릇 나뭇가지의 새 싹들이 뾰족뾰족 돋아나는 계절 ,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살자는 글 잘 읽었습니다.계속 좋은 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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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2013년 05월 13일 05시 56분 조회:2713 추천:1 작성자:
리창현
가진것이 초라해서
아픈것이 아니였습니다
가진것이 많아서
아픈것이 아니였습니다
가진것이 헐망해도
줄곳이 너무 많아서
아픈것이였습니다
가진것이 풍부해도
줄곳이 너무 적어서
아픈것이였습니다
아픔은 일종의
질투였습니다
아픔은 일종의
욕심이였습니다
꼭같은 해님아래서
밝고 어둠은
그 누구에게도
잘못이 없었습니다
밝음은 아픔을
가리우지만
어둠은 아픔을
휘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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