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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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관계
2012년 08월 24일 16시 03분  조회:49485  추천:42  작성자: 리수산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중한 두나라와 지성인과 지도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판단과 현실적인 조치로서 두나라는 공동한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서 윈—윈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2.유의할점:어두운 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 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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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47   작성자 : 한국의 소중한 자산인 재한 중국유학생
날자:2012-08-29 02:48:27
재한 중국유학생 블로거들이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중국에다 전하는 것의 이유에 대해 중국유학생이 많은 서울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있는 미국인교수가 사적인 자리에서 한 얘기입니다.

"나는 영어로 나의 강의를 진행하는데 영어로 가르치는 내 강의시간에 많은 중국유학생들이 수강하고 있읍니다. 나는 중국유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알고 있읍니다. 대부분의 중국 유학생들은 한국어를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중국유힉생들은 영어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중국유학생들은 영어수업을 감당할 수 없읍니다. 심지어 천천히 분명하게 간단하게 하는 영어수업도 이해를 못합니다.

대부분의 중국유학생들은 중국에서 쉽게 높은 학점을 따는 데 습관이 들여져 있읍니다. 따라서 한국의 대학에서 실패하는 데에 화를 냄니다. 또한, 대부분의 중국유학생들은 한국 대학에서의 심한 경쟁에 익숙해져 있지 않읍니다. 중국유학생들의 이런 문제점들때문에 그룹발표 숙제를 할 때에 어떤 한국학생들도 중국유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려고 하질 않읍니다. 이것이 또 중국유학생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읍니다."

한국의 미국유학파들 가운데 유학시절 영어를 잘 못해서 미국인들로부터 대접을 제대로 못받았건, 어떤 일로 백인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해서건, 어쨌든 미국에서의 나쁜 경험이 주요한 이유가 되서 한국에 돌아와 일부가 반미주의자가 되는듯한 비슷한 현상이 재한 중국유학생들에게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중국유학생들을 미래의 친한인사로 만들어 한국의 소중한 해외인적자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국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같군요.
46   작성자 : 념불보다 가능한 일부터
날자:2012-08-28 21:10:29
중한관계는 크게 걱정할것없이 잘나아갈것입니다.하지만 중국의 조선족사회는 일부사람들이 탁상공론하는것처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1)농촌에서 농사일을 하던 사람들은 소득이 높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울수있으며 더 나은 생활을 할수있는 중국대도시 한국 일본 미국 유럽을 가 보고 살기 싶습니다.
(2)조선족만을 대상으로 공무 발행 상업 교육 의료 봉사 판매하는 사람들은 옛날처럼 조선족들은 원 고향에 다 모여 살아가길 바랍니다만 그렇게 안되고있는 사정입니다.
(3)대도시 한국 해외에서 살며 정착한 사람들은 조선족들이 더 많이 오길 바라지않습니다만 그렇게 안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4)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떠나간 아들딸 마을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만 그렇게 안되는것도 현실입니다.
왜 사람들의 기대와 현실이 어긋날가요?남의 생각을 안해보고 자신의 입지부터 사물을 보기 때문입니다.한국에서 대도시에서 집안에서 글쟁이들이 농촌사람 고향사람 이렇게 하라 저렇게하라 탁상공론은 옳지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할가요?많은 기대는 어렵겠지만 한가지는 가능합니다.즉 한가정은 반드시한자리로 모이는것입니다.부모가 한국이나 일본 미국에 다 갔다면 자식도 따라가야할것입니다.부모자식 한 가정은 한자리로 모여야 삶의 보람과 인생의 행운이 찾어옵니다.
고향의 간부 지성인들은 무얼할수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농지를 지키고 고향에 남은 로인들과 떠돌아다니며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해 양로원을 빨리 건설해놓는것이고 집중촌 소도시를 만드는것입니다.
이것이 유일한 살길입니다.나무아미타불처럼 그냥 같은 곤혹과 념불을 백번 읊어도 변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에 발붙이고 가능성있는 일들부터 해보는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45   작성자 : 화목한 세나라
날자:2012-08-28 16:57:52
44층님의 댓글이 너무 재미있읍니다. 비유가 기가막히군요.

미국 멕시코 캐나다는 화목한 이웃입니다. 차를 몰고 국경을 넘을 수 있고 국경에는 군인이 아니라 경찰이 근무합니다. 잘사는 이웃인 미국덕에 멕시코 캐나다가 큰 덕을 보고 있지요. 미국에서 차를 몰고 국경을 넘어 두나라를 다 여러차례 가봤읍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세나라가 다 분위기가 다름니다. 이웃이지만 풍요로움에 차이가 있어 미국에서 캐나다만 들어서도 캐나다가 미국에 비해 한국말로 좀 후진 티가 나지요. 멕시코는 큰 차이가 나고요. 내 생각엔 캐나다는 외국에서 생각하는 국가 이미지보다 못한 나라입니다. 실제보다 이미지가 더 좋은 나라이지요. 한국이 캐나다보다 더 발전했고 더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멕시코는 무엇보다 빈부차가 엄청난 나라입니다. 멕시코(인구 1억 1400만, 국민소득 $10,153)와 한국은 경제규모가 비슷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멕시코는 엄청난 빈부 격차로 부가 일부에만 몰려 있어서 한국과 비교하면, 부의 분배가 더 잘 되있어서 중산층의 규모가 큰 한국이 국민소득 차이보다도 훨씬 더 잘 사는 나라로 보입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보고 서울에 가면 서울이 삐카삐카 하지요. 한국은 미국 캐나다에 비해 전혀 아쉬울 게 없는 살기 좋은 나라 부자 나라가 됬읍니다. 앞으로 한국은 세계 초일류국가 될 것입니다.
44   작성자 : 선의의 경쟁 시샘은 불필요
날자:2012-08-28 15:10:34
43층의 댓글 읽어보니 미국과 여러 주위나라들간엔 정말 화목하네.
지도를 보면 중국은 수탉같수다.한국과 일본은 닭머리 앞, 게다가 두눈앞에 딱 놓여있수다.
그러니 두눈만 뜨면 먼저 보이는 것이 한국과 일본이웨다.
새옷 챙겨입고 새구두를 바꾸어 신고 새핸드폰 새가방을 손에들고 새자가용을 타고 입술은 새빨갛게 바르고 삐카삐카 하니 서로 시샘이 안나겠수?
그러니 서로 신경을 쓸수밖에.허나 나쁠리 없수.돈더 잘 벌어 사구 머리 더 써서 만들어 내면되지.
선의의 경쟁으로 나가면 모두다 이익이 되구말구.가난하던 인구대국 중국이 정말로 한국 일본처럼 잘 살문야 오죽 좋겠수?
43   작성자 : 미국과 멕시코에서 본 거대함의 반비례
날자:2012-08-28 10:47:48
한국은 산이 많은 나라여서 평지공간확보가 안되 대부분의 건축물과 광장들이 작읍니다 그런데 멕시코에 가면 도시마다 큰 광장이 있고 옛건축물들은 큼니다. 멕시코의 지방도시에도 천안문광장에 필적하는 크기의 광장이 있읍니다. 반면에 미국의 광장은 대부분 멕시코의 광장보다 훨씬 작으며 옛건축물들도 별로 크지 않읍니다. 광장과 옛건축물만 보면 멕시코는 5배크기인 미국보다 대국이 되야 합니다.

멕시코와 미국 두 나라만 보고나도 당장에 거대함에 부여하는 대단함 또는 중요성의 의미가 사라져 버림니다. 한국과 중국만 보면 이런 것을 깨달을 수가 없지요. 세계적으로도 거대하거나 큰 건축물은 많지요 이런데 눈이 익숙해지면 식상해져 결국은 진짜 아름다움은 한국적인 자연과 친화된 건축물, 우리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간이 편안함을 느끼는 규모에서 찾게 됨니다. 위대함은 크기가 아니라 자연스런 아름다움에 있읍니다.
42   작성자 : 중한공공외교와 민간우호교류를 개선강화하는 방향
날자:2012-08-28 08:02:42
41층님의 말씀도 참고로 잘들었구요.저의 건의를 말해봅니다.틀린곳이 있다면 비평수정해주십시오.
앞으로 정부뿐만 아니라 중한공공외교와 민간우호교류를 개선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한다:
1.상대방의 역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날조비하하지 않는다.
2. 1.상대방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날조비하하지 않는다.
3.상대방의 민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날조비하하지 않는다.
4.상대방의 생활풍속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날조비하하지 않는다.
5.상대방의 민족감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날조비하하지 않는다.
6.상대방의 역사적 성과와 현실적 성과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날조비하하지 않는다.
7.상대방의 역사와 현실의 아픔을 자극하지말고 이해하고 위안하며 이간을 붙이지 않는다.
8. 상대방의 역사와 현실의 곤난을 이해하고 협조하며 이간을 붙이지 않는다.
9.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학습하며 부족한 점과 아픈 곳은 자극 혹은 공격하지 않는다.
10.상대방과의 장원한 합작과 현실적인 합작에 적극협조하고 실현한다.
41   작성자 : 한중 논쟁의 역효과
날자:2012-08-28 03:53:46
40층님, 좋은 글 읽었읍니다. 여기에 1전짜리 하찮은 제 의견을 말해 보겠읍니다.
보잘 것없는 1전짜리 하찮은 의견이니 한번 읽고 휴지통에 그냥 버리시면 됨니다.

(2)예쁘다고 보이는 한국여성은 모두다 성형했다.
"이 말은 퍼지면퍼질수록 한국여성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듬니다. 인간의 묘한 심리입니다. 자신의 미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죠."

(4)한국은 한민족이 중국의 문명발전역사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은 자신의 역사문물을 한국인들이 훔쳐간다고 여긴다.
"이 점은 중국인들이 큰소리로 이슈화 하면할수록 한국에만 유리합니다. 거대한 나라인 중국인들도 한국문화에 예민할정도구나 하고 세계인들이 한국문화를 대단하게 여기고 한국문화에 더 관심을 갖게 됨니다. 아마 중국인들마저도 한국문화에 더 관심을 갖게 만들 것입니다."

(6))쪼그만한 한국은 옛날 중국의 속국이고 한국역사는 보잘 것없다.
"중국인들이 이런말을 하면할수록 한국만 부각됨니다. 대단치 않은 나라라면 아예 관심이 없지요 오히려 한국을 보잘 것없는 나라가 아니고 대단한 나라로 보이게 만듬니다. 북아프리카(모로코)에 가면 이들이 700년간 스페인과 폴투갈을 지배한 것을 자랑합니다. 나는 이말을 들으면서 역사나 찾는 모로코인들이 오히려 딱해 보이고 700년간 지배를 받은 후 독립해 강대국이 되었던 스페인과 폴투갈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더 관심이 가게 만들더군요."
40   작성자 : 이런 생각 이런 말은 절때 하지맙시다.
날자:2012-08-27 21:33:24
한국공민이던 중국공민이던 해외조선족이던 이런 생각을 하지말고 이런 말은 절때 하지맙시다.
들어보면 어이없는 생각과 말이겠지만 국가 민족의 자존심은 크게상한다.교양있는 학자 지성인 공무원 정치가가 들어도 마찬가지이다.(1)국(나라)욕 민족욕:지금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많이 개선되였지만 어느 쪽이 들어도 기분과 감정이 몹시 상한다.독자 네티즌들은 보는 족족 삭제하도록 사이트편집에게 신고해야 한다.민족욕은 전세계의 한민(조선)족 화교 중국계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만 준다.
(2)예쁘다고 보이는 한국여성은 모두다 성형했다.
(3)중국은 어디나 다 가난하다(혹은 도적이 많고 비위생적이다)
(4)한국은 한민족이 중국의 문명발전역사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은 자신의 역사문물을 한국인들이 훔쳐간다고 여긴다.
(5)중국물건은 다 가짜이고 짝퉁이다.
(6)쪼그만한 한국은 옛날 중국의 속국이고 한국역사는 보잘할것없다.
39   작성자 : 북경대 린이프 교수와 다른 생각
날자:2012-08-27 17:08:37
북경대 린이프교수의 말
"한국도 중국이란 이 커다란 배에 몸을 실으라고"

나는 린이프 교수와는 다른 생각입니다.
"중국은 한국을 중간자로 뒤에서 잘 밀어줘라 그러면 중국과 한국은 같이 번영한다.
한국이 중국의 배에 타면 한국도 중국도 함께 망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과 미국 중간에 위치하면서 중국하고도 잘 지내면 한국을 중심으로 해서 동아시아의 번영이 온다. 그러면 동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없어지고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으로 일본을 견제할 수 있다."
38   작성자 : 다큐멘터리 "13억의 질주"
날자:2012-08-27 16:13:19
K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13억의 질주"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중국의 투자와 진출로 아프리카가 일대변화를 가져오고있습니다.
옛날 반식민지 나라에서 일어선 중국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줄곧 지속적이며 성공한 비결은 바로 공동한 발전입니다.
몇년전 북경대 린이프교수의 말이 기억납니다.한국도 중국이란 이 커다란 배에 몸을 실으라고.
한국삼성이 "중국서부지역 대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앞으로 한국과 중국이 그 어떠한 곤난이 있어도 함께 발전하고 성장한다는 공동한 신념과 신임이겠지요.
더불어 함께 공동히 곤난을 이겨가며 발전해야 윈-윈효익을 거둘수있습니다.
37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8-27 13:21:57
아래층님, 자세한 내용을 안쓴 저의 실수 입니다. 안드로이드ms 를 말함입니다.
현재 미국소비자 단체에서 이번 삼성 vs 애플 결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현 이시간까지의 조사 결과 1. 법이 정확하게 시행됐다- 14% 2. 우스운 판결이다 - 75% 3. 잘 모르겠다ㄱ -11%(현 시각)으로 집계됬습니다. 앞으로 더 두고봐야할 일이지만 여론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는 미국 정치에서 많은 입김을 줄거라 예상됩니다.

아래 분들중에 미국 기업이라서 삼성의 애플 추월을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막을거란 뎃글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대다수는 애플이든 겔럭시든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제품을 누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두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경쟁을 시키고 그후 누가 좋은 재품을 저렴한 가격에 파느냐가 그들의 관건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소비자단체(consumer report)를 보면 대다수의 제품이 미국산이 아닌 외제 물건들입니다.
36   작성자 : 삼성 구글 연합군
날자:2012-08-27 12:13:10
34층님 기분 좋은 뉴스군요 그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시스템은 구글이 개발한 것이죠.
삼성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스템 제일 큰 고객이구요.
구글이 삼성-애플과의 싸움에 뛰어들면 삼성에게 큰 힘이 됨니다.
35   작성자 : 삼성의 강점
날자:2012-08-27 11:48:18
34층 원유님의 평론을 잘 보았수.자유시장경제 정치민주화 고도문명사회인 미국도 억망이구 흔들리는구만.30여년전 일복 대기업가들이 미국은 무얼 만들 생각은 안하구 자꾸 법놀음을 좋아한다는구만.변호사가 너무많다는구만.
제가 언제든 제일 큰 형님이란 도리가 어디에 있수?조만간에 중국에 지구말게유.
애플이 제일 약한게 무엇이유?빨리 빨리 신제품을 못만들어내는거쥬.
그대신 삼성의 강점은 빨리 더 좋고 편리한 신제품을 만들어 내쥬.
앞으로도 삼성이 부지런히 새것을 더좋게 만들어내면 애플은 제풀에 넘어지는거요.
34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8-27 11:22:57
아시다시피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법정공방 1차전은 애플의 승리였습니다($10억 이상 배상). 하지만 분명 삼성측과 이외의 미국회사들이 항소를 할겁니다. 항소에서는 삼성이 어느정도 이길 가능성이 높은 실정입니다. 어제 법원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준 이후 미국 주요도시 일간지들은 모두 하나 같이 "애플이 앞으로 미국 스타트폰 독점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텍권을 박탈하게 된다며" 걱정했습니다(뉴욕 타임스 제외). 또한 삼성 겔럭시에 쓰이는 안드로이드 폰 기본인 MS(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도 가만히 있지를 않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애플사와 MS사와의 싸움은 지난 20년동안 해왔습니다. 미국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MS사에서 자사의 아드로이드 시스템 주요 고객인 삼성이 미국내 판매금지를 두고만 보지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상 겔럭시가 아이폰 보다는 사용이 편리합니다. 아이폰의 제한된 푸로그램으로 인하여 다운받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양대산맥의 싸움에 소비자들만 소스란이 피해를 본다는 느낌입니다.
33   작성자 : 삼성과 "강남스타일"
날자:2012-08-27 08:08:38
강남스타일 가사 중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는 한국인 특성을 축약하고 있는 말이죠.
한국을 잘 아는 외국인이 한국인의 특성을 3문장으로 요약하고 있읍니다.

1.한국인들은 공산주의자들보다 더 사회주의자들이다.
2.한국인들은 중국인들보다 더 유교적이다.
3.한국인들은 카토릭교도보다 더 기독교적이다.

외국에서 새 것을 받아들여서는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하면서 끝장을 보는 성격을 말하는 것인데 심지어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하이킹 문화"도 한 미국인은 한국인의 외국 문화를 받아들여서는 즐기다 거기에 취해서 세련되게 발전시키는 면이 들어난 것이라고 하더군요. 하이킹 문화가 시작된 서양에서 어느 나라가 한국인들처럼 하이킹을 완벽하게 복장과 장구을 준비해서 또 빈틈없이 준비된 하이킹 길을 엄청난 인파가 걷읍니까?

외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받아들여서는 즐기고 취하고 배우고 거기에 장인이 되고 마침내는 한국적인 색깔을 입혀서 세련된 한국문화를 창조해 내고 이를 다시 외국에 수출하는 것이 한국문화인데 이런 한국인의 특성이 강남 스타일의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라는 대중의 언어로 잘 표현되고 있읍니다.

삼성전자도 이런 한국문화가 녹아 있어 외국에서 받아들인 전자산업을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로 계속 혁신을 하면서 세련된 재창조를 하고 있읍니다. 이번 애플과의 마찰도 이런
한단계 더 도약하는 강남스타일의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의 연장이 될 것입니다.
32   작성자 : 삼성저자는 혁신의 모범
날자:2012-08-27 07:35:16
삼성전자는 하지만 "판사의 최종 판결이 남았고 그 이후에도 여러 재판 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면서 "실제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영국, 네덜란드, 독일, 한국 법원은 우리가 애플의 디자인을 모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표준특허도 일부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시장과 소비자는 혁신을 지향하는 삼성전자의 편이 될 것이라는 확신도 밝혔다.

"시장에서 '혁신'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지 않고 법정에서 '특허'라는 수단을 활용해 경쟁사를 누르려고 한 회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성장을 지속한 사례는 역사적으로 없다"며 법정에 매달리고 있는 애플을 공격했다.

이어 "시장과 소비자들은 '소송'이 아닌, '혁신'을 지향하는 회사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면서 "시장과 소비자들의 믿음이 옳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연합)

31   작성자 : "강남스타일"이 무엇인고?
날자:2012-08-27 07:30:42
"강남스타일"이 무엇인고?전혀 들어도 못본 이름을 한국미디어에서 찾어보았수.
오늘 신문:
잘 만든 뮤직비디오 하나, 광고 열 편이 부럽지 않다.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6000만 건을 넘어섰다. 글로벌 문화 콘텐트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강남스타일’은 K팝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이정표를 찍었다. 유튜브·트위터 등 SNS 힘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아시아권 K팝 팬들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주류문화 편입=5기는 22일부터 현재까지다. 케이티 페리의 트윗을 태국 연예인인 ‘jokesocool’이 리트윗하면서 열기가 고조됐다. 트윗 수가 처음으로 8만 건을 넘겼다. 미국 주류 언론과 라이언 시크리스트(‘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등 유력인사들도 ‘강남스타일’을 일상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트리움 이종대 이사는 “미국 주류사회엔 ‘강남스타일’이 이제 진입하는 시작 단계로 보인다. 티패인이 싸이에 협업을 제안하는 등 이슈화될 대목이 많아 ‘강남스타일’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 같다”며 “다른 K팝 가수들도 이번 조사 결과를 글로벌 진출 전략에 적극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의 검색어 순위인 구글트렌드에서도 아시아 K팝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Gangnam Style’을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한국-태국 순이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대륙별 조회수도 아시아-북미-남미 순이었다.

30   작성자 : 세계적 초대박 "강남 스타일"
날자:2012-08-27 03:37:50
28번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벤치마킹 하자는 아이디어 좋읍니다.

"강남 스타일" 뮤직 비데오는 유투브에 올린지 45일만에 오늘로 6000만명이상이 찾아 온 초메가급 세계적 대박입니다. 30~40일 이내에 조회수 1억을 돌파하리라 예상됨니다. 세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 생각되는군요. 소녀시대의 Gee 가 3년만에 8000만명, 셀린 디온의 타이테닉이 5년만에 8000만명을 넘어선 속도와 비교하면 "강남 스타일"의 45일만에 6000만명 돌파는 세계기록적 속도입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미국 언론에서 강남이 어떤 곳인가 하는 소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CNN에서 강남이 화면으로 소개되었고 신문에서도 강남지역을 설명하고 있더군요. 미국 주요 언론인 CNN 2번, ABC, NBC, 와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엘에이 타임즈, 여러 지역 신문사에서도 강남스타일을 보도 했지요.
29   작성자 : 곰돌이
날자:2012-08-26 22:21:46
현실이든 이런 인터넷 가상공간이든 조선족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항상 이상한 현상들이 끊지 않는다.바로 지역주의!

아이들도 아니고 성숙된 판단력을 가진 그것도 스스로 자신이 더 박식하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는 성인들이 입만 열면 연변, 비연변으로 닥치는대로 아무곳에나 가져다 붙인다.이 얼마나 무지하고,황당하고,천박한 습관들인가?

상대방은 어쩌지도 않는데 스스로 타인을 의식하고,경계하고, 먼저 부르고 쓰고하는 인간들이여 소위 너희들이 말하는 그런 지역주의로 말한다면 너희들은 한평생 피해의식에 쩔어서 살았기에 이런 얼굴도 모르는 공간에서도 피해망상에 빠져 자신들의 자격지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우리안에서도 또 수많은 크고 작은 "돼지우리"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못사는 민족이 바로 조선민족(한민족)이고 민족의 근성이다.

28   작성자 : 삼성의 대응책
날자:2012-08-26 20:54:27
1.삼성은 수정전략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애플 디자인과 기술 특허를 우회해 기존 제품의 판매 금지를 막는 것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갤럭시 탭 10.1`이 판매금지되자 디자인을 바꾼 `갤럭시 탭 10.1N`으로 특허 시비를 무마시켰다.

또 애플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신제품으로 시장을 재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 10.1`이나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노트 2`는 펜 터치 등을 강조하며 애플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조만간 미국 법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배심원 평결을 뒤집는 판결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허전쟁` 저자 정우성 변리사는 "흔히 배심원 평결에 따라 법원 판결이 내려지며 배상 금액은 평결 때보다 많아질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배심원 평결이 최종 판결로 확정되면 워싱턴에 있는 미연방순회특허항소법원에 항소할 계획이다.(매일경제)
2.한국경제: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모방꾼’의 오명을 벗기 위해선 더 혁신적인 제품으로 도전해야 한다. 글로벌 유머코드로 떠오른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을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보는 순간 쉽게 공감하면 글로벌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다. 세계를 사로잡은 ‘뉴 삼성스타일’로 경제영토를 더 넓혀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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