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http://www.zoglo.net/blog/lishoushan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 문학칼럼

나의카테고리 : (한글) 칼럼/단상/수필

한국드라마의 매력 --한류가 주는 계시
2014년 05월 16일 14시 50분  조회:5169  추천:10  작성자: 리수산

                       한국드라마의 매력
                                   --한류가 주는  계시

                                            저자:이수산

 
    한류는 바둑에서 시작되어 축구 K—팝 영화 드라마 패션 TV 핸드폰 한식 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지만 드라마가 핵심이다.왜냐하면 현대인들이   휴식시간중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가장 긴것이다.교육 과학 등TV전문챈넬과 사이트에서도 황금시간외엔 드라마를 가끔 내보내군한다.

    한국드라마가 성공한것은 정부의 겸열제도완화 페지에서부터 시작되었다한다.그러면 막대한 파워 인기와 시장을 석권한 미국영화나 음악 드라마도 있는데 한국드라마가 왜 지속적인 인기와 매력을 잃지않고 있을가?

    평소 서구인보다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시아인들이 휴식할때엔 평온함을 찾는것이 우리들만의 문화이고 생활일가.폭발적인 매력과 인기를 담은 미국의 영상문화에서 선호하는 힘의 겨룸 성문화 폭력 액션은 늘 관중들에게 긴박감과 초조함 불안감을 가져다준다.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체대가 크고 멋지게 생겼지만 짧고 폭발적인 영화와 달리 일생활의 한부분인 휴식시간에 즐기는 드라마엔 아시안에게 거리감을 주면서   공감대를 이루지못할 수도 있다.이것이 바로 서구의 드라마문화가 전업적인 각도에서는 만점이라해도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아시아에서 멀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한국드라마는 핸드폰의 연구개발에서 보았듯이 현시대의 가장 인기와 매력이 있는 요소들을 [비빔밥]식으로 잘 혼합시켜 부단히 승화시키는 데 있다고 본다. 물론 스토리 인물 복장 가구 화장품 실내와 실외경관  식문화 사람들과의 교제 화면 갈등 등 필요한 모든 인소가 잘 결합되었지만 이러한 무대를 통하여 애정 친정 우정 등 인간의 아름다움 즐거움 온화함, 즉 감칠 멋과 맛을 최대화 최적화시키므로, 늘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패션문화로 업그레이드 축소 결부시킨것이다.가장 아름답고 즐거운 [한국식 아시아판 인성문화]를    성공적으로 창조해낸것이다.

    우리는 세탁기에서 잘 보았듯히 물량조절과 세제용량 세탁 시간 세탁방식은 모두 세탁할 의류의 무게 두터움 품질 구조 유연성등에 의해서 [모호수학][모호과학]원리로 결정된다.한국드라마의 성공은 이러한 원리를 잘 운용한 극본과 창작진에 의해 씌여지고 창작되고 수정되며 완성된다.관중의 의견도 한몴한다.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창작진은 늘 밤을 새워가며 극본을 수개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발굴하고 창조해내므로 억지로 꾸며낸 흔적이 적다.아무리 성공한 유명한 극작가 감독이라해도 이점을 소홀히하면 성공할 수 없고 몇년전에 완성한 극본이나 이야기거리순서대로 드라마를 만들면 매우 경직되어 인기와 관객을  잃을것이다.

    드라마에선 탤렌트들이 죽는다고 비명을 지르며 대성통곡을 하지만 관중들은 재미있다고 박수치며 즐기는 것도 한국드라마가 성공한 비결이다.2시간정도의 예술영화감상과는 달리 휴식중에 긴시간을 들여가며 오락으로 즐기는 드라마는 관중들에게 불안 불쾌 고통을 주면 짜증을 자아내여 챈넬을 바꾸거나 TV를 꺼버리고 안볼 수도 있다는 점을 제작진은 소홀히해서는  안될것이다.

    물론 드라마창작엔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 역사 전통 가치관을 잘살리며 산업화 현대화 글로벌화에서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 이노베이션 과학연구개발성과를 잘 결부시키며 운용하는것도 중요하다지만 관건은 인류세계의 선진적인 문화와 문명을 시대의 흐름에 잘 맞추어 기본과 핵심으로 삼아야만 세계각국의 대문과 그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절때 안된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과 나라가 정이들어 이를 토대로 제작된 드라마가 인기있는 것이 상식이겠지만 모두가 그렇지도 않다.앞에서 지적한 인간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시대적 패션을 잃어버린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 제작한 드라마라해도 관객들은 멀리한다.일방적이며 경직되고 비틀어져 잘못된 정치화 사상교육과 상품화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관중들의 마음을 잡을 수 없는것이다.휴식을 즐기는 관중들의 마음을 항상 즐겁게해주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그들의 감동적인 스토리, 관람에서 얻는 온화함 즐거움과  행복감, 추억으로 다시찾을 수 있는 감칠맛과 멋을 갖춘 드라마는 언제나 인기와 매력을 가지는것이다.   

    중국의 국토를 보면 큰 수탉과가 같다.눈을 뜨면 보이는 나라와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바로 눈옆의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고 동남아와 남아시아 미국 러시아 유럽은 머리를 한참 들거나 돌려야 볼 수 있어 자극적이 덜되거나 너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을 정도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이웃 처녀 총각들   여성과 남성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 양말  구두를 신고 다니며 어떤 핸드폰 가방 화장품 가구 전자품 자가용을 쓰며 어떤 음식과 보건약을 먹고 어떤 음료수를 마이는가,어떤사람과 어디서 어떻게 만나 말을 주고받는가 주시해보며 신경을 쓴다. 일본은 역사문제로 중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국가에게 늘 불쾌와 불안 위협을 가져다 줄 뿐더러 더 중요한것은 새로운 혁신과 창조가 없어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드라마가 적은것이 소외되는 원인이다.

    삼성반도체와 TV 핸드폰, 현대기아자동차가 거둔 성과에서 보듯히 한국의 문화콘텐츠창의력과 중국문화의 드넓은 포섭력과 거대한 시장이 잘 결합되고 같이 협력해서 노력하면 세계를 충분히 리드할 노하우와 혁신 파워 추세가 생길 수 있다고 필자는 일직 지적한바 있었다.

     한류와 한국드라마에서 보았듯히 중한두나라에겐 문화콘텐츠의 공동 연구와 창조 발굴 전파에서 새로운 가치와 발전을 가져다 줄 절호의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2014.3.2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1 ]

11   작성자 : 중앙상무위원인 왕치산
날자:2014-05-29 17:27:02
중앙상무위원인 왕치산은 양회토론석상에서 자기도 한국드라마[별에서 온그대]를 본다면서 앞서가는 한류의 핵심내용이나 영혼은 모두가 유문화인 전통문화를 승화시킨 것이라며 5천년을 이어온 전통문화를 잘 계승해야하고 IT기술은 많이 발전되어왔지만 문화혁신엔 뒤져있다고 지적했다한다.
10   작성자 : 한국어한족번역가전함
날자:2014-05-28 12:54:42
한국드라마의 매력이란 문장을 호남성에있는 한국문화지식청년 전함(탠한)에게 의뢰하여 번역했습니다.
우리 연변대학의 중문과나 한국어(조선어)과의 교사 재학생들 연구생들에게 주는 계시가 큽니다.박근혜대통령의 청화대학 연설문도 번역했습니다.
9   작성자 :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846억불
날자:2014-05-23 09:28:58
한국이 일본에 이렇게 앞섰을 줄이야 몰랐다.
한일간의 위치가 극적일 정도로 큰 차이가 나게 변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의 5월호 발표에 의하면
2013년4월 ~ 2014년3월 12개월간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한국이 846억불이고
일본은 89억불에 불과하다.
한국의 흑자규모가 일본의 근 10배에 달한다.

한국의 846억불 흑자규모는 OECD 전체 국가 중 독일 다음으로 2등이다.
잘 나가던 홍콩도 흑자규모가 58억불에 불과하다.
8   작성자 :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지혜
날자:2014-05-20 08:40:59
일본의 한 대학교수가 일본사람들은 일본의 복지제도가 좋은줄 잘 모르고 그저 불평이 많다고 말하는걸 들었다.
한국인들도 한국의 좋은점을 잘모르고 있는것이다. 좋은점들을 하나하나 헤여가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을것이다.
중국에 살면 중국의 좋은점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 역시 즐겁고 행복해지는 법이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지혜일것이다.
7   작성자 : 솔잎비누와 달팽이크림
날자:2014-05-19 18:36:40
일본의 한 아저씨가 다리사이가 마찰이 되며 스쳐서 벌겋게 염증이 생겼는데 달팽이 크림을 발라보고 나았다한다.일본엔 없어 귀국할때 한보따리 사갔다한다.
솔잎으로 만든비누는 멸균소염 작용이 있어 효과적이라한다.
산수유비누는 발무좀에 좋아 매일 이 비누로 씻으면 가렵지않고 약이 필요없는데 대부분 한국사람들도 이를 모른다한다.
경북에서 제조했다.한보따리 사오는사람도 있다.
연변의 한국상점에서 들여왔으면 좋을리만.
6   작성자 : 아모레와 쉬세이이도
날자:2014-05-19 15:05:52
한국 화장품은 아모레가 대표하고 일본은 쉬세이도가 대표한다.
아모레는 Etude와 Laneige라는 브랜드로 판매하는데 한류덕에 판매가 급증해 매출액이
작년 37억불로 세계 11위의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고 쉬세이도는 작년 80억불의 매출액으로 세계 6위 화장품 회사이다. 이전에는 쉬세이도와 아모레는 매출액면에서 비교도 안되는 회사였는데 이젠 두 회사가 경쟁 상대가 되었다. 일본 국내 시장에서 판매비중이 큰 쉬세이도와 아모레를 해외에서의 매출만 비교해 본하면 아모레와 시쉐이도의 해외에서의 경쟁은 이제 호각지세에 들어섰다.
5   작성자 : 기능성 일용품
날자:2014-05-19 10:14:58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폭발할정도라한다.
지금은 아직 잘 알려있지않지만 앞으로 한국의 약품과 보건제 의약품도 인기 폭발할것 같다.부작용이 적고 복합적이고 생물학적으로 제조되어 잘 흡수되며 효력을 잘 발휘한다.
손발차고 저리며 심장이 떨리고 신경 관절 어깨 허리통으로 고생하시는 중노년들한데는 좋은 소식이다.
치약 비누 같은 기능성 일용품도 인기있다한다.비누를 잘 선택하면 발무좀 같은것도 약을 바르지않아도 된다.
달팽이 크림은 아토피등 피부질환과 마찰염증에도 특효있어 중국 일본 손님들에게 잘 나간다한다.
이러한 소식을 동포들이 서로 알려주었으면 도움이 되어 좋겠다.
4   작성자 : 동양과 서양이 좀다른가?
날자:2014-05-18 16:19:49
20대의 일본대학생들한테 왜 미국이나 서양영화 드라마를 안보느냐고 물었더니 덩치가 너무커서 친근감이 없어진다,어릴때 영화에서 서양사람보니 몸에 털이 부시시 난 사람들이 무서웠다,쩍하면 맡붙어 힘자랑하니 싫어지더라 차분차분한 다정함이 부족하다 등을 꼽았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었답니다.
3   작성자 : 중국계미국인 3세와 5세의 한류
날자:2014-05-18 13:31:58
하와이 이민5세 중국계여성(60대)과 하와이 이민3세 중국계남성을 알고 지내는데 두 분 다 자신 이름의 성도 한문으로 쓸 줄 모른다. 두 분 다 중국글을 쓰고 읽을 줄 전혀 모를 뿐 아니라 중국말도 전혀 할 줄 모른다. 두 분께 물어보니 중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없어 중국을 방문하고푼 생각이 안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두 분이 한국드라마는 즐겨 본다니 이것 참 놀라운 일이다.
2   작성자 : 나라와 국민 동포와 사랑이란 무엇인가
날자:2014-05-18 10:48:47
지금 매주말에 방송되는 [정도전]과 [불꽃속으로]를 추천합니다.매번볼때마다 격동되는군요.
나라와 국민 동포와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잘 가르켜줍니다.
1   작성자 : 하와이에 한국드라마 인기
날자:2014-05-18 05:26:50
하와이 이민 5세인 중국계 여성에게 들었다.
하와이에서는 중국계 일본계 필리핀계 할 것 없이 모두가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한다.
미국 본토의 아시안 커뮤니티에서야 한국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 잘 알려진 것인데
이미 이민 5세가 된 중국여성 입을 통해서 하와이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도 널리 한국드라마를 즐긴다고 들으니 놀라왔다.
Total : 15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1 무엇때문에 지속적인 새마을운동이 필요한가? 2014-06-19 3 7497
130 사람적은 한국, 사람많은 중국 2014-06-13 5 4265
129 중한경제발전의 새로운 기회 2014-06-04 5 5696
128 베이징 상하이 서울에서 두시간거리 경제생활권 –부산 2014-05-25 9 7030
127 한국드라마의 매력 --한류가 주는 계시 2014-05-16 10 5169
126 완벽한 일본,성급한 한국,유서깊은 중국--중일한문화삼국지(3) 2014-05-10 7 7024
125 대형사고줄이자면 심리협박증과 우울증부터 치료해야 함 2014-04-19 11 5148
124 세계 문화흐름과 우리 자세 2013-04-09 5 7870
123 미래를 결재하는 인재육성 2013-04-06 0 7346
122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한국민들의 선택 2012-12-21 20 17325
121 조화로운 사회건설에서 우리에게 가장 결핍한것은? 2012-11-21 7 8811
120 홍일대법사의 이름은 리숙동(李叔同) 2012-10-17 3 7733
119 연변입쌀 판로는 어디에? 2012-10-11 7 8212
118 다시 보는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 2012-09-27 6 7618
117 중한관계 2012-08-24 42 49478
116 '20-50'을 실현한 한국 2012-07-20 40 21485
115 조선족사회 소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2012-06-29 15 8281
114 '남조선'은 멀어져가고 한국은 떠오르며 다가온다 2012-05-06 15 8098
113 대지의 봄 2012-04-12 7 6875
112 등소평 “92남훈”의 봄바람은 불어온다 2012-04-05 15 711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