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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허영심을 버려야 돌아 오는 교육과 민족의 활로를 찾을 수 있어
한국과 연해지역에 나간 노무일군을 제외하면 동북고향에 남은 조선족인구는 고작해서야 백만명을 겨우 웃돈다.백만명의 인구를 가진 자치지역의 조선족으로서 13억인구를 대상으로 대학응시에 일등을 했다고 자랑해 보아야 별로 큰 의미도 없을 뿐더러 비뚤어진 <응시교육>을 권장하는 것 밖에 안된다.
어려운 기술연구에 공헌했다고 우리자신들만이 자랑해 보아야 <자기자랑>밖에 안된다.이러한 과학기술일군들은 우리들의 민족사회와 너무나도 떨어져있다.우리들에겐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돌아오는 교육으로 우리들의 민족자치사회를 되살리려면 다시 심사숙고 자아정검할 필요가 있다.
온가보총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겐 그들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는 바로 농업이다>라고 말씀하셨고 왜서 중국정부가 그렇게도 농업 농촌 농민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는가 알 수 있다.우리민족자치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은 신농촌건설이고 민족교육이고 자주창업이지 대학시험에 일등을해서 명문대학으로 대도시로 연해지역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이 결코 아니다.산동청도가 살기좋다해도 연변처럼 자치주가 일어서기 어려운것도 사실이다.연변사람들이 모두가 청도에 가 살면 연변자치주는 붕괴될 수도 있다.<돌들어 제발등을 까는> 일들은 찾아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모두가 농촌에 눌러 앉아 있으라는 권장은 아니다.재간있는 사람은 도시나 해외로 진출해 돈을 버는 것이다.일년에 만원벌기와 20만원벌기가 확연히 다를것이다.30여년전 재간없는 사람들은 마을의 그 누가 대학에 가고 도시에 가 돈을 번다하면 시샘이 나서 뒤공론을 하고 헛소문을 퍼뜨리고 저처럼 가난하고 불행하고 잘 못 살아야 마음이 편안해진다.하지만 모두가 떠난후 지금도 농촌과 농지를 지켜가고있는 사람들은 무능한 사람들이 아니라 재주있고 현대농업의 기술과 경영지식을 가진 포부가 있고 유능한 인재들이다.
신농촌건설 도농통합발전 현대농업 민족교육 신문 출판사업은 우리민족의 생명선이다.모든 환상과 허영심을 포기하고 앞으로의 갈 길을 구상하고 구축해가야 한다.우선 성 혹은 전동북지역<조선족농민합작사연합회>를 꾸리고 정기적으로 기술경영연수회와 토의회를 조직하며 명품교류교역대회를 일년에 한번 혹은 두번씩 열어야 한다.옛날 조선족 운동대회가 인기를 끌었다면 민족 운동회도 겸한 <조선족상품문화축제>가 인기를 더 끌게 될것이다.이러한 상품문화축제로 인해 보다 더 많은 조선족의 브래드화된 명품이 나올 전망이다.
신농촌건설이나 현대농업 도농통합발전엔 인재가 근본이다.30여년전 떠나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웅이라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자본과 경영지식을 가지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들이다.해방군의 계급을 없애버린 모택동은 지식과 경제를 무시해 비극을 초래했지만 <하위계급>으로서 전반사회에 더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는 촌간부와 해방군의 반장 전사의 모범사적을 더 널리 홍보하도록 권장하였다.<보통노동자>의 시대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기에 지금도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한다 한다.
한국지방정부에서 최근에 <농민사관학교>를 꾸린다 한다.너무 많이도 받지말고 백명정도 받아서 농촌을 사랑하고 농촌에 뿌리밖고 현대농업으로 신농촌건설과 도농통합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과 <농어민후계자>를 확보하는 올바른 길이였다.동북지역의 한개성에다 이러한 <농민사관대학>(기실은 연수회임)을 꾸려 <조선족상품문화축제>와 <조선족농민합작사연합회>를 꾸리고 대를 이어갈 인재발굴과 확보하는 길이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신문방송 교육 연구소가 힘을 합하여 실행할 수 있다.해마다 대학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탄탄한 월금으로 생계걱정 없어 교수각자가 저각기 저좋은 소리나 하고 흩어지는 것보다 실질적인 일 하나를 성사 시키는 것이 더 의미가 있고 긴박한것 같다.
우리민족은 환상과 허영심을 버려야 돌아 오는 교육을 찾을 수 있고 민족사회의 활로를 찾을 수 있다. /이수산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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