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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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느님은 문맹이다 그 입 좀 다물거라 하루빨리
2014년 02월 04일 14시 49분  조회:1945  추천:1  작성자: 허창렬
하느님은 문맹이다 다물거라 하루빨리
        성불하려니ㅡ
 
 
하느님은 문맹이다!
하느님을 마주서면 섣뿔리
명함부터 내밀지 마라
하느님은 이 세상의 시, 소설, 에세이, 
평론같은것을 읽지조차 않는다
하느님은 오직 교감으로 세상을 여신다
이 세상의 온갖 글은 오직
인간이 신과 하느님과 부처님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매일매일 귀중한 말씀들을
기록하기 위하여
만들어낸 간편하고 사치한
표기법일뿐ㅡ
하느님은 이외로 너무 간단하다
부처님을 마주서면 되려 인간이 너무 복잡하다
그 입 좀 다물거라
하루빨리 성불하려니ㅡ
세상을 손바닥우에 올려놓고나서야
비로소 인생은 우리들의 손안에
쥐여져 있음을 깨달아간다
 
 
 
2014년2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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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5 ]

5   작성자 : 왜이러슈
날자:2014-02-15 07:59:13
종파 싸움이 아닌 종교싸움이군요.... ㅎㅎㅎ
4   작성자 : 허창렬
날자:2014-02-05 17:03:55
허허 숨어서 댓글이나 다는 주제에 그렇게 자신이 있거든 이름이나 대보세요
어떤 물건짝인지 좀 보게
3   작성자 : 진짜
날자:2014-02-05 16:46:58
진자백치.
2   작성자 : 허창렬
날자:2014-02-05 14:49:42
허허 내가 하느님이 <<문맹>>이라고 해서 과연 하느님이 정말 문맹일가요 ? 인간은 원래 모순체입니다. 모르면서도 아는척하지 말고 그 입 좀 닥치세요 ,똥파리 입안에 날아드는줄도 모르면서
1   작성자 : 무슨놈의
날자:2014-02-05 11:27:35
무슨놈의허튼소린지.
그렇다면 너부터글쓰지말거니 왜 글판에 나타나 허우적거리는거냐?
모순당착이란 이런걸놓고 하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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