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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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퉁 소(허창렬)
미친꽃 2
촌스러운 너와 바보스러운 나
검려기궁【黔驴技穷】
※ 댓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다시 단평을 읽어보며, 부족한 글에 시간을 할애하여 평론까지 해주신 허선생님께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허선생님: 단평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작인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잘 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입니다 허선생님 고맙습니다
나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이것은 천부당 만부당 옳은 말입니다. 태여 난 이 몸은 부모님과 하늘님께 감사하고 세상의 희노애락에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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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변(허창렬)
2014년 05월 16일 16시 17분 조회:2322 추천:3 작성자:
허창렬
연변
Tv는 몸둘바 모르고
하루종일 어두운 구석을 찾아
마른 행주로
꾹꾹 눈굽을 찍어대고
있다
1+1=100
100-100=3000
할머니+할아버지=긴 한숨
누가 이들을
또 울게 하였는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생각 ㅡ
연변인민 충심으로
모주석을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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