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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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퉁 소(허창렬)
미친꽃 2
촌스러운 너와 바보스러운 나
검려기궁【黔驴技穷】
※ 댓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다시 단평을 읽어보며, 부족한 글에 시간을 할애하여 평론까지 해주신 허선생님께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허선생님: 단평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작인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잘 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입니다 허선생님 고맙습니다
나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이것은 천부당 만부당 옳은 말입니다. 태여 난 이 몸은 부모님과 하늘님께 감사하고 세상의 희노애락에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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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꽃물결우에
2014년 11월 03일 15시 38분 조회:2091 추천:4 작성자:
허창렬
사랑은
꽃물결우에
사랑은 꽃물결우에
흔드는 나비
찰랑찰랑
와인잔에 살랑살랑
꼬리치는
유순한 아침-
사랑은 꽃물결우에
꿈 찾는 나비
파릇파릇
젊음이 너울너울
탈춤에 하루종일
노긋한 하루
오늘도 춤 추듯이
노래 부르듯이
아아 사랑은 꽃물결우에
잠드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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