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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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80]중국의 三立說 그리고 물질재부창조에 대하여
2010년 04월 27일 11시 40분  조회:3730  추천:32  작성자: 허동식


중국은
三立 문화가 줄기차게 성행하여 나라이다. 적어도 공부를 하는척 하는 문화인들속에서 三立說은 2천년 이상으로 튼튼한 또치카로 중국문화전통을 지키여왔다.

소위 三立說은 중국의 첫번째 편년사저작인 <<左傳>>에서 기록된 이야기에서 발원하였다고 한다.


 기원전
549,鲁国 大夫 穆叔 晋国으로 公家출장을 갔는데 晋国 范宣子 도전적인 질문을 하나 받었다. <<고인들이 死而不朽 거론한적이 있는데 그대는 무엇이 死而不朽인가고 생각하누?>>  침묵을 행하는 穆叔 대답이 궁한듯하자 范宣子 스스로 <<나의 조상들은 虞舜전에는 陶唐氏이고 뒤에는 御龙氏 뒤에는 象韦氏로서 周朝때에는 唐社氏이다. 周王室 衰败 뒤에  우리 晋国 中原 盟会 다루고 집정자는 바로 范氏이다. 소위 死而不朽 바로 이런 일이 아니겠수?>>하고 해석하자 穆叔 끝내는 대답하기를 << 그런거야 世禄이지 ! 어찌 死而不朽라고 말하겠누? 鲁国 이미 작고한 藏文种이라는 大夫 있는데 그가 죽어서도 그의 말씀들은 世世代代 사람들의 버림을 받지를 않고 있는데 그런거야말로 不朽 아니겠누? 고인들은 제일 大上 立德이라 하였고 다음에는 立功이라 하였고 세번째는 立言이라 하였거늘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3不朽일건데!>>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령혼의 탈출이 아니라 자손의 번창으로서 생명개체의 영생을 구도하는 민속문화를 고집하여왔다. 근데 목공이 감히 자손번창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3립설로 3불수로 인간생명의 진미를 제시하려고 덤벼든것은 일개 거사가 아니였을가?


뒤에 세상이 흐르면서 <<좌전>> 유학의 경전으로 되고 3립설은 3불수는 중국의 전통사상으로 전변되여 중국의 인테리들을 꽤나 많이 지배하여왔고 많으나 적으나 세속사회에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추구라는 큼직한 도장을 찍어두었다. 그래서 3립설과 3불수는 중국사회를 진맥하고 중국사회를 이끌어나간다는 중국문화인들의 중축적인 인생가치관으로 보여진다. 그것은 중국문화인들과 중국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의 境界로서 자손번육이 아닌 립덕 립공 립언으로서 인생을 빛내려는 수단과 꿈이다.


3
립설이 적극적인 의의가 없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족점도 있다.


우선은
공리주의를 떠난 형이상학적인 생각이 결여되여 인간본원에 대한 명상이 부족하다. 리타적인 개념이 착용되여 <<남들더러 배불리 먹게 하고 따뜻하게 입게 하는>>  욕망은 번뜩이지만 남들의 정신세계를 행복하게 만들려는 종교적인 형이상학적인 명상이 결여되뎠으며 부처님의 반야와 같은 대지혜 대명상과는 조금은 경지적인 거리를 둔다.


그래서 중국전통문화는
현실적인 문화이고 래세에 대한 관심이 없는 문화라는 평판을 받는다. 물론 세계각지의 래세와 정신행복을 추구하는 종교들이 중국에 많이 종착하기는 하였지만 사실은 중국선종을 대표로 하는 중국식종교로, 현실을 위하여서 서비스하는 사상으로 조직으로 전변되였으며 끈끈한 3립설과 3불수를 이겨내지를 못하였다. 그래서 공자의 <<살아가는 일도 모르고 어려운데 죽은 뒤의 이야기는 뭐라고 하는건고?>> 지금까지 련속되고 있다.


다음에는
3립설과 3불수의 깊이에는 물질재부창조와 물질재부창조행위에 대한 지나친 기시책이 숨어져있다고 생각된다. 3립중에서 립덕은 리상적인 륜리의 실천을 강조하여 왔고 립언은 리상적인 륜리의 사상확립과 홍보를 강조하여 왔으며 립공은 리상적인 륜리의 집중적인 분출을 강조하여 왔다. 륜리1위가 확립되는 력사과정에 중국문화와 중국문화인들은 륜리興起에만에 초점을 두어왔고  물질재부창조에 대해서는 거의 기시책을 실행하여왔다. <<금전은 관속에 넣어가지고 세상을 떠나가지는 못한다>> 생각은 중국사회더러 사회물질재부창조와 사회물질재부창조행위를 지나치게 깔보게 만들었고 문화인들더러 물질재부앞에서 조금은 코웃을 치게 만들어주었다.


사회문화가
사회물질재부의 여건들을 지나치게 무시하고 외면하면 물질문명을 아주 떨쳐버릴수가 없는 인간문명진척은 손상을 받는다. 중국문화와 중국력사는 자고로 부자들에게 <<>> 위치를 내주지를 않았다는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중국력사에 있어서 권력에 아부하지못한 부자들은 10명에 9명은 물질재부를 겁탈을 당하는 수난을 겪어왔다. 부자란 착취자로 대두할수도 있고 사회물질재부창조자들의 집중표현이라고 말할수가 있다. 물질재부傳承의 시각에서 보면 중국은 대내적으로 부자들에 대한 겁탈을 악순환시키는 중에서 력사를 빚어왔다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물질재부전승의 략탈문화가 발달되면 당연히 인간문명진척은 랑비와 후진과 퇴보를 만드는것이다.


서양도
중세기에 일기까지 중국과 거의 비슷하게 물질재부창조에 대한 기시책을 떠받드는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근세기의 종교개혁으로서 물질재부창조와 물질재부창조행위의 합당성과 불가침범성을 신성한 위치에 올려주었으며 그래서 근대자본주의라는 물질문화의 번성을 이루었다.


기독교의
획기적인 문화혁명과 비교하면 중국은 어디까지나 물질재부창조와 창조행위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문화적인 반성이 많이 필요하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중국사회는 <부자들을 미워하는> 사회심리가 살판을 치고 권력과 동떨어지는 부자들이 가끔은 <마른 벼락> 맞는것은 사실이다.  

나는 중국문화란 물질재부창조에
대한 정확한 심기와 태도와 정책과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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