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공상은행에는 현재 50여명의 리퇴직인원이있다.
한때 이 은행에서는 “자관회(自管会)”라는 방식으로 로간부를 관리하였는데 자아관리에 애로가 많았고 누구도 관계하지않는 상태로 되여 로인들이 흩어지게 되였다.
10년전 이들은 전주 은행계통에서 처음으로 로인협회모식을 인입하여 관리와 봉사를 긴밀히 하는 관리체계를 세우고 로간부활동을 조직하였다. 은행지도부에서도 1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로인활동실을 수건하고 운동기자재, 오락기구와 신문잡지도 구전히 갇추어 놓도록 하며 여러모로 도와주었다.
리퇴직일군들이 빠짐없이 모여들어 활동하게 되자 로인협회가 활기를 띠게 되였다.
로간부들은 정기적인 학습과 여러가지 사회공익활동에 참가하면서 공상은행의 발전을 관심하게 되였다.
이 은행에는 재간둥이 로인들이 많다보니 모두들 특장을 살려 현에서 조직되는 체육과 문예방면의 여러가지 행사에 참가하여 공상은행의 명성을 떨쳤다.
지난 8월16일 이 협회에서는 공상은행성립30주년과 연변로인절설립30주년을 경축하는 련환모임을 가지고 장끼자랑을 하였다.
대합창 “위대한조국”과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에 이어 독창, 무용, 태극부채, 쌍무 등이 표연되고 “왕청은행의 자랑”이라는 멋진 강연도 펼쳐졌다.
련환모임은 “붉은해 변강 비추네”의 집단무용으로 막을 내렸다.
환락으로 들끓는 왕청공상은행인들은 협회활동으로 즐거운 로후를 보내며 서로들 건강을 비기며 기여를 비기고있다.
특약기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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