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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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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책 초판본 보물 사냥꾼 - (영국) 릭 게코스키 댓글:  조회:5806  추천:0  2015-04-05
  영국의 초판본 수집가이자 문학박사인 릭 게코스키가 들려주는 희귀 초판본 거래 시장의 흥미진진한 내막과 수집 문화, 20세기 영미 문학 걸작 20선의 초판본 발간과 거래 내력.   때로는 목숨과도 맞바꾸는, 위대한 작가의 데뷔 시절과 그들의 첫 책에 얽힌 기막힌 이야기들!!   “어떤 이는 책을 쓰고 어떤 이는 그 책을 읽는다. 또 어떤 이는 책을 숭배하고, 또 어떤 이는 보물(희귀본)을 추적하여 손에 넣은 후 더 비싼 값으로 책 숭배자에게 넘긴다.”       __개요 이 책은 희귀 초판본 거래 시장의 에피소드와 19~20세기 영미문학 걸작의 발간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 릭 게코스키는 ‘책 세계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다방면으로 지식이 풍부하고 그 깊이를 인정받는 영국의 희귀본 거래업자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제임스 콘래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던 그는 초판본 거래 시장에 매력을 느껴 대학 강사직을 포기하고 평생 직업으로 희귀본 거래업에 뛰어들었다. 그때까지 천편일률적이던 희귀본 거래업자들과는 달리 게코스키는 자신의 연구 주제이던 현대 영미문학의 고전 초판본을 주 영역으로 삼아 뛰어난 사업 수완과 깊은 문학적 소양으로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끝에 오늘날 세계적인 희귀본 거래업자로 꼽힌다. 이 책은 BBC 라디오 4의 인기 프로그램인 의 내용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당시 그는 해박한 지식, 번득이는 통찰력, 재기발랄한 수다솜씨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여 영국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게코스키 자신의 도전적이면서도 희귀한 삶이기도 한 이 책은 그가 20여 년 희귀본 수집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날줄로 하고 영문학의 황금기라 할 20세기 전반 작가들의 데뷔와 작품 뒷얘기를 씨줄로 엮은 것이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존 케네디 툴의 『바보들의 연합』부터 톨킨의 『호빗』, J.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잭 캐루액의 『길 위에서』 등에 이르기까지 현대 영미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 20편의 발간 과정과 초판본 거래에 얽힌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놓고 있다.   희귀본 거래시장이라는 또 하나의 책 세상이 궁금한 독자, 헤진 원고 뭉치를 들고 10여 군데 출판사를 전전하는, 위대한 작가들의 풋내기 시절을 생생히 들여다보기 원하는 책 숭배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__초판본 수집이라는 또 하나의 책 세계 지금 한국 출판계의 화두는 도서정가제이다. 그런데 이와는 상관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정가보다 두 배, 세 배, 심지어 십여만 배로 뛰어오르기만 하는 책의 세계가 있다. 바로 희귀본 거래시장이다. 우리에게 희귀본이란 훈민정음 해례본처럼 수백 년이 넘는 고문헌으로만 각인되어 있지만, 이 책의 저자 게코스키가 활동하는 영국에서는 현대의 ‘초판본’도 중요 목록을 차지한다. 책의 세계는 주로 절대 다수의 일반 독자와 소수의 작가, 그리고 인쇄업자와 출판업자, 서적상 등으로 이루어져있다.그러나 비록 극소수이긴 하지만 책의 세계에는 희귀본 거래업자들도 엄연한 자리를 차지한다. 책을 숭배하다 못해 발품을 팔아 책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거니와, 희귀본 거래업자는 이 수집가들을 매개하는 중개상이다. 물론 수집과 거래를 겸하는 사람도 상당수가 된다.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는 ‘은밀한 열정(secret passion)’ 혹은 ‘점잖은 광기(gentle madness)’에 사로잡힌 이런 사람들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잘 알려진 『젠틀 매드니스』가 사재를 털어 책을 수집하여 개인 컬렉션을 구축하는 과정을 보여 주였다면,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는 책의 거래를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책은 또한 9천 파운드(1,700만 원)짜리 초판본을 생일 선물로 주고받는 사람은 팝음악 작사가, 톨킨을 숭배한 나머지 톨킨의 초판본도 아니고 톨킨이 걸치던 낡은 대학 가운을 구입하여 애지중지하는 어느 대학 강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2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원고 뭉치를 구입하고도 스스로 ‘임시 관리자’일 뿐이라며 순회 전시회를 기획한 미식축구 구단주의 이야기 등 우리에게는 낯선 수집의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문화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수필가 박연구 씨는 한 고서점에서 우연히 “기껏 판지로나 쓰이고 있는 마분지로 된 수필집”인 이태준의 『무서록』을 발견하고 책의 저자를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말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를 고심한 끝에 물경 쌀 한 가마니 값을 치르고 그 책을 구입하고 나서 “무슨 보물이나 되는 것처럼 감싸 안고 그 집을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는 한국 근현대 문학의 고전들, 가령 이광수의 『무정』이나 이인직의 『혈의 누』 초판본에게 우리가 어떤 대접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우리에게는 생소할지 모르지만 희귀본 거래시장은 이미 세계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나 런던 북페어가 신간 출판물을 거래하는 거대 규모의 국제전시회라는 점을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국제희귀본거래업협회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희귀본 북페어가 벌써 16차까지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 것이다(제16회 희귀본 북페어는 바로 2007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벨기에 미셀렌에서 개최되었다). 일본,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내로라하는 문화강국들은 개별적인 전시회를 열 예정인데, 그 전통이 대부분 20년이 넘는다. 이런 희귀본 시장은 수집가를 위한 거래의 장일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고서와 고전 출판물을 전시물로 접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체험장이 된다.   __희귀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 게코스키와 같은 보물 사냥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책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가 현대의 발간물을 취급하면서도 영미 문학의 고전에 주력한 것도 그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이 점에서 우표수집과 책 수집은 차이가 있다. 둘째, 같은 값이면 초판본이어야 하되, 작가의 친필 서명과 헌사가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나비 수집에 취미가 있던 나보코프가 그레이엄 그린에게 보내는 헌사와 함께 나비 그림을 그려 넣은 『롤리타』 초판본이 희귀본의 대명사가 된 까닭이 그렇다, 셋째 책 자체가 예술적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 T. S. 엘리어트의 작품 목록에서 그다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 편인 『시들(Poem』은 시인의 서명이 없는데도 1만 파운드에 팔렸다. 이는 이 시집의 북 디자인이 예술품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책을 인쇄하고 제본한 사람이 바로 버지니아 울프였음에야! 또 ‘아라비아 로렌스’(T. E. 로렌스)의 『지혜의 일곱 기둥』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도 내용보다는 호화 장정이 워낙 돋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게코스키의 말을 빌리면 ‘내용에 대한 형식의 승리’). 마지막으로 책이 발간될 당시의 겉표지(dustwrapper)까지 온전히 갖춰야 한다. 20세기 중반까지 영미 독자들은 양장 겉표지를 불필요한 덤으로 생각하여 벗겨 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에 오늘날 겉표지를 갖춘 책이 귀해졌다. 그리하여 때로는 본 책보다 겉표지가 더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한국 출판계에서는 양장 겉표지 위에 홍보 문구와 저자 사진을 넣은 ‘띠지’를 다시 두르는 경우가 많은데, 수집가의 입장에서는 이 띠지를 어떻게 처치할지 궁금해진다.   __책은 모두 저마다 ‘그 책’만의 이력서를 갖는다 게코스키가 다루는 책들은 우연치 않게 우리나라에서도 ‘고전’ 혹은 ‘추천 도서’로 꼽히는 것들이다. 학교의 독서목록은 딱딱하고 위압적인 풍채를 자랑하지만, 이 책은 한껏 인간적이고 경쾌한 면모로 이야기를 풀고 있다. 그 이유는 물론 이 책이 다루는 주제가 ‘처음, 첫 책’이기 때문이다. 신참내기 작가와 시인들은 출판사 문을 수도 없이 두르려도 번번이 퇴짜를 맞고(윌리엄 골딩의 은 스물세 번째 출판사를 만나고 나서야 발간될 수 있었다!), 편집자가 요구하는 대로 고치고 또 고쳐도 기약이 없어 처럼 탈고에서 출간까지 6년의 세월이 걸리기도 한다. 시대를 앞서는 내용 때문에 출판할 곳을 찾지 못하거나(), 외설 시비로 재판을 받고 금서목록에 오르기도 한다(, ). 우여곡절 끝에 첫 책이 나오긴 하지만, 기껏해야 1,500부, 심지어 500부()로 발간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고, 특집 문학지를 헌정 받았지만 작가의 이름이 엉뚱하게 표기되는 사고(헤밍웨이)도 생긴다. 게코스키는 이와 같은 에피소드를 웃음과 눈물로 전달해준다. 가령 제임스 조이스의 를 ‘즐겁게 독파’하기는 거의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의 내력은 드라마틱하기 짝이 없다. 문제작 을 읽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함이 필요하겠지만, 저자 나보코프가 나비 그림까지 그려 헌정한 그 유명한 파리 올랭피아 초판본 앞에서 그레이엄 그린과 게코스키가 보드카 한두 잔으로 흥정을 끝내버리는 장면은 한판의 재담을 구경하는 마음으로 넘기기 충분하다. 1950년대 미국 비트 문화의 선구 역할을 한 잭 캐루액의 『길 위에서』는 무려 120피트 길이의 두루마리 원고뭉치로 더욱 유명하다(노먼 메일러는 이 뭉치를 보고 캐루액이 소설가가 아니라 행위예술가라고 말했다). 이 길고 거추장스러운 원고뭉치를 들고 6년 동안 헤매다 겨우 출판한 책이 미국 문화를 바꿔버린 것이다. 책은 또한 가슴 저린 탄식도 안겨준다. 미국판 라 할 은 출판사의 요구에 따라 고치고 또 고치기를 2년을 거듭하다가 좌절한 저자의 자살을 불러온 작품이다. 아들의 유고를 들고 출판사와 평론가의 문전을 전전한 어머니의 힘이 아니었다면 이 저주받은 걸작은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작품의 제목은 천재가 등장하면 세상의 바보들이 연합전선을 펼친다는 조너던 스위프트의 경구에서 따온 것인데, 저자인 존 케네디 툴의 불운한 삶과 정확히 들어맞는다. 이밖에도 영문학사상 천재로 꼽히던 오스카 와일드가 처럼 비극으로 인생을 마감한 이야기, 헤밍웨이의 데뷔 작품집인 가 55페이지짜리밖에 채우지 못한 까닭이 그려져 있다.   데뷔는 언제나 어렵다. 훗날 위대한 작가 반열에 오르는 이들도 처음에는 데뷔의 고통에 전전긍긍하던 풋내기였다. 그러니 수십 년의 시간이 흘러 이 풋내기 작가의 첫 책, 그것도 초판본을 보노라면 제본, 표지, 서체, 광고 문구 등 모든 것이 기념될 만하다. 책 수집가들이 초판본에 집착하는 이유, 소더비 경매장에 가 나왔을 때 모두들 숨죽여 결과를 지켜본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듯하다. __지은이 릭 게코스키(Rick Gekoski) 이 책의 저자 릭 게코스키는 모든 책벌레들의 우상이다. 그는 옥스포드 대학 영문학 박사 출신으로 희귀 초판본 거래업을 평생 직업으로 선택한 이색적인 인물이다. 영국 워릭 대학에서 강사 생활을 하던 그는 초판본 수집에서 황금의 세상을 발견하고 “좁은 방에 갇혀 사는 꽁생원 같은” 교수의 길 대신 “책을 사 모으는 열정으로 가득 찬 유쾌한 세상”으로 뛰쳐나왔다. 시작은 비록 무모했지만 희귀 초판본을 감별하고 낚아채는 ‘보물 사냥꾼’다운 안목을 자랑하며 숱한 거래를 ‘금전적으로’ 성공시킨 끝에 오늘날에는 영국에서 으뜸가는 초판본 거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본문 틈틈이 그가 밝히고 있듯이 그의 성공 비결은 자신의 전공 분야를 잘 살린 데에 있다. 그는 자신의 연구 분야이던 19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의 영미문학 거장들의 서명이 들어있는 초판본과 원고를 주력 분야로 삼았다. 헨리 제임스, 조셉 콘라드, T. S. 엘리엇, 제임스 조이스, D. H. 로렌스,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사무엘 베케트 등 우리의 귀에도 익숙한 대가의 책과 원고가 그의 목록에서 중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책 세상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별칭 이외에도 문학 평론가로서도 깍듯이 대접 받는다. 그가 2005년 부커상 심사위원에 선정되었을 때 영국의 언론은 “20세기 중반의 대작에 정통한 게코스키가 심사위원이 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진지한 작품이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현대 영국 문학계가 수준 높은 작품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존 반빌의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The Sea)』가 그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에는 게코스키의 영향이 작용했다는 평이 나돌기도 했다).           01 | 올랭피아 출판사의 유일한 걸작      롤리타_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02 | “원고 값으로 100만 파운드를 가져오시오”      파리대왕_ 윌리엄 골딩 …    03 | 은둔 작가를 세상에 나오게 한 저작권 소송      호밀밭의 파수꾼_ J. D. 샐린저 …          04 | 내용에 대한 형식의 승리      지혜의 일곱 기둥_ T. E. 로렌스 …    05 | 스스로 호빗을 자처한 톨킨      호빗_ J. R. 톨킨 …    06 | 저자, 역자, 출판인 모두에게 내려진 사형선고      악마의 시_ 살만 루슈디 …    07 | 자살한 작가의 어머니가 살려낸 희비극      바보들의 연합_ 존 케네디 툴 …    08 | 서평 한 꼭지의 힘      길 위에서_ 잭 케루액 …    09 | 금서 출간을 밀어붙인 용감한 여성들      율리시즈_ 제임스 조이스 …    10 | 천재를 파멸로 이끈 위험한 사랑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_ 오스카 와일드 …    11 | 영국 출판사들도 출간을 겁먹다      동물농장_ 조지 오웰 …    12 | “초판이건 41판이건 무슨 상관인가?”      아들과 연인_ D. H. 로렌스 …    13 | 아내의 헌정 시집을 시장에 내다 판 남편      거상(巨像)_ 실비아 플라스 …    14 | 열세 번째 출판사에서야 초판 500부를 발행하다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_ J. K. 롤링 …    15 | 원화 한 장에 10만 파운드?      피터 래빗 이야기_ 베아트릭스 포터 …    16 | 누구나 데뷔는 고단하다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_ 어니스트 헤밍웨이 …    17 | 버지니아 울프가 손으로 인쇄한 책      시(詩)들_ T. S. 엘리엇 …    18 | 초판 50부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_ 이블린 워 …    19 | 연인을 위한 선물이 희귀본으로      2년 후_ 그레이엄 그린 …    20 | 편지에 휘갈긴 시도 수집의 대상?      높은 창_ 필립 라킨 …   
156    안중근을 흠모하다 댓글:  조회:5466  추천:0  2015-04-04
                      安重根 義士 追悼詩(안중근 의사 추도시)                                                                                       시 / 원세개   平生營事只今畢(평생영사지금필)  평생을 벼르던 일 이제야 끝났구려.   死地圖生非丈夫(사지도생비장부)  죽을 땅에서 살려는 건 장부가 아니고 말고…     身在三韓名萬國(신재삼한명만국)  몸은 비록 한국에 있어도 만방에 이름을 떨치오.   生無百歲死千秋(생무백세사천추)  살아 백세 없는데 죽어 천년 가오리다…          평생을 벼르던 일 이제야 끝났구려.    죽을 땅에서 살려는 건 장부가 아니고 말고…      몸은 비록 한국에 있어도 만방에 이름을 떨치오.    살아 백세 없는데 죽어 천년 가오리다…           * 청나라 총통이었던 袁世凱(원세개)가 안중근의사를 추모하여 지은 輓詩(만시)이다…   대한제국 병탄(倂呑)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한국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를 일본 지배층은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지만  그를 접했던 일본인들은 존경의 감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를 에도 막부 말기 서양에 맞서 싸웠던 '양이지사(攘夷志士)'처럼 바라본 것이다.  뤼순 감옥의 담당 간수이자 헌병대원이었던 지바 토시치(千葉十七)는 안의사에게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란 휘호를 받고 크게 감격했다. 귀일(歸日) 후 그는 미야기현(宮城縣)의 다이린사(大林寺)에 안중근의 위패를 모시고 1934년 사망할 때까지 명복을 빌었다.  지금도 다이린사 앞에는 안 의사의 위 휘호를 새긴  추모비가 서 있고 매년 추도식도 열린다.  뤼순 감옥 소장이었던 구리하라 사다기치(栗原貞吉)는  히라이치(平石) 고등법원장과 마나베(眞鍋) 재판장 등에게 선처를 탄원했으나 무산됐다. 안 의사가 흰 한복 차림으로 죽음을 맞고 싶다고 하자  그는 처형 전날 부인에게 한복을 만들게 해 안 의사에게 입혔다.  구리하라 소장은 안 의사 사후 사직하고 고향 히로시마로 돌아와  의학 관련일에 종사하며 1941년 사망할 때까지 공무직에 나가지 않았다.  하급 검찰관이었던 야스오카 세이시로(安岡靜四郞)도  '국가안위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라는 휘호를 받는데,  후일 며느리에게 "안중근은 깊은 교양의 소유자"라는 증언을 남겨 며느리가 '초대 총리대신을 죽인 암살자를 그렇게 평가해도 될까'라고 깜짝 놀랐다고 전한다.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이었던 박은식(朴殷植)은 전기 '안중근'에서  "일인(日人)들도 그 의를 흠모하여 그 필적을 구하려는 이들이 아주 많았다"라고 쓰고 있다.  중국 근대 정치가 양계초(梁啓超)는 "영구(靈柩) 태운 마차 앞서가는데… 먼 하늘 바라보니 상복이나 입은 듯 먹장같은 구름안개 대지를 덮었네"라는  안 의사 애도시를 썼다. 손중산 양계초 주은래에서 중국의 국부 순중산(孫中山)은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를 듣고 다음과 같은 글로 찬양했다. 공은 삼한을 덮고 이름은 만국에 떨치나니 백세의 삶은 아니나 죽어서 천추에 빛나리 약한 나라 죄인이요 강한 나라 재상이라 그래도 처지를 바꿔놓으니 이등도 죄인되리 중국 근대사의 정치가요 사상가인 량치차오(梁啓超)는 안중근은 해와 달처럼 영원할 것이며, 자기는 사마천이 안자를 추모하듯 살아서 안중근을 존경할 뿐만 아니라 죽어서도 그 무덤 옆에 나란히 묻히겠다며 우러르는 마음을 표현했다. 폭풍이 야수마냥 울부짖고 싯누런 흙모래 대지를 휩쓸 때 흑룡강 연안에 눈보라 휘날리고     북국의 엄동설한 살을 에는데 그 사나이 지척에서 발포하니 정계의 거물이 피를 쏟았네 장하다 그 모습 해와 달 마냥 빛나리 (후략) 신중국 건설의 주역인 저우인라이(周恩來) 총리는 안중근 의거를 중국과 조선 인민의 공동투쟁 서막이라고 평했다.  “중일 갑오전쟁 후 일본제국주의 침략을 반대하는 중조인민 공동투쟁은 본세기 초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한 때부터 시작되었다.” □ 안중근 흉상 앞에서(하얼빈 안중근기념관) 장개석 장태염 원세개 풍옥상까지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장제스(蔣介石) 총통이 쓴 휘필 ‘장렬천추(壯烈千秋)’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 걸려있다.  중국 근대 민주혁명가이자 사상가인 장타이옌(章太炎)은 ‘아시아주 제일의협(亞洲第一義俠)’이라는 글로써 안중근을 찬양하고 ‘안군비(安君碑)’도 집필했다.  심지어 북양대신 웬스카이(袁世凱)와 군인 정치가 펑위샹(馮玉祥) 그 외에 수많은 인사가 안중근을 찬양하고, 주은래 부인이 된 덩잉차오(鄧穎超)는 일찍이 1910년에 상하이에서 창작 화극 ‘안중근 이토 사살’에서 안중근 역을 연기한 기록도 나온다.  (할빈 - 서명훈 발제문에서)  
155    안중근 / 유묵 댓글:  조회:5466  추천:0  2015-04-04
    안중근 의사는 사형언도 2월14일부터 순국 3월26일까지 40여일간 사형집행을 기다리며 200여점의 유묵을 쓰셨다고 한다.    경천 敬天 안중근의사의 글씨입니다. 감정가 3억5천만원 하늘을 우러러라(하늘은 나라의 의미도 담고있다) 하늘의 뜻에 거스르지 말라    1910년 3월 여순 감옥에서 쓴 글씨로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글씨체라고 한다 삼중 스님께서 공개 하신것으로 일본에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었던 겄이다.    독립       안중근 의사의 가족사진    재판장으로 안중근 의사를 압송하는 마차    고막고어자시 (외로움은 믿는것보다 더 외로운것은 없다.)    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 욕보동양 선개정략 (欲保東洋先改政略) 시과실기 추회하급 (時過失機追悔何及) 동양을 보존하려면 먼저 정략부터 고쳐야한다 때나 기회를 놓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154    안중근 권총 보관함 댓글:  조회:7059  추천:0  2015-04-04
안중근 의사 ’권총 보관함’ 공개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 당시 사용한 권총이 보관됐던 상자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황인성)는 오키나와에 사는 일본인(58)으로부터 안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할 때 사용한 권총을 보관했던 상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가로 30㎝, 세로 20㎝, 높이 12㎝ 크기의 나무 상자인 권총보관함(사진)에는 ‘安重根義士之遺物 明治四十四年 七月十五日 栗原貞吉藏(안중근의사지유물 명치44년 7월15일 율원정길장)’ 등의 기록이 남아 있다. 이에 따르면, 안의사 처형 당시 뤼순감옥 소장이었던 구리하라 사다기치(栗原貞吉)가 안의사의 인격에 감명을 받아 상자를 만들어 권총과 함께 보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이 상자는 1913년 만철(滿鐵) 총재를 역임한 고토 신페이(後藏新平)에게 넘어갔다가 만철의 부속도서관으로 옮겨져 해방 때까지 보관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출처] 안중근 의사 ’권총 보관함’ 공개|작성자 사무라이   안중근 의사 권총보관함 첫 공개               안중근 의사가 1909년 만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데 사용했던 권총을 보관했던 상자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황인성)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일본인이 안 의사의 권총 보관함을 기증해왔다"고 밝혔다. 목재로 만들어진 이 상자는 세로 20㎝, 가로 30㎝, 높이 12㎝의 크기. 표면에는 조각문양이 새겨져 있고, 덮개 안쪽에는 '피스톨 안중근의사지유물(pistol 安重根義士之遺物)'이라고 쓴 라벨을 비롯해 '신평 장(新平藏)' '남만주철도주식회사 도서관장(南滿洲鐵道株式會社 圖書館藏)' '만주제국 국립중앙박물관(滿洲帝國 國立中央博物館)' 등 소유권 이전 과정을 보여주는 문구들이 기재돼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측은 "안 의사가 처형됐던 뤼순(旅順)감옥의 소장이었던 구리하라 사다기치(栗原貞吉)가 그의 권총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던 상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구리하라는 당시 안 의사의 인격에 감명받아 안 의사에게 차입물을 넣어주곤 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숭모회 측은 "상자는 일본 패망 과정에서 유출됐다가 옛 일본인 가옥에 보관돼 온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상자 안에 들어있던 권총이 언제 어떻게 사라졌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153    안중근 / 동서양의 력사를 바꾼 권총 댓글:  조회:7646  추천:0  2015-04-04
안중근 의사의 권총 - 동서양의 역사를 바꾼 총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7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첫 3발은 기차에서 내린 백발의 노신사에게 모두 명중했고, 나머지 4발은 주위의 수행원들을 맞추었습니다. 총알을 모두 발사한 청년은 태극기를 흔들며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쳤고,  처음 총탄을 맞은 백발의 노신사는 곧 사망에 이릅니다. 을사늑약의 원수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수괴였던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의 총탄을 맞고 숨을 거두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얼빈역에서의 저격 모습과 영화 '도마 안중근'에서의 저격 직후의 장면   이 의거는 한중 양국의 항일무장투쟁에 불을 지피게 되었는데, 쑨원, 장제스 같은 당대 중국의 지도자들도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찬양하고 기릴 정도였습니다. ‘5억 중화인도 해내지 못한 일을 단 한사람의 조선 청년이 해냈다.’는 원세개의 말처럼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역사를 바꿀 만한 사건이었는데요. 그 거사를 수행하기 위해 안중근 의사가 사용했던 M1900형 브라우닝 권총은 아시아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럽의 역사를 바꾸는 데에도 일조한 바가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실제 사용했던 브라우닝 M1900 권총   안중근 의사의 의거 5년 후, 동유럽에서 ‘사라예보의 총성’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사건이 일어납니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왕국은 쇠약해진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범게르만주의’를 내세우며 동유럽에 대한 영향권을 확대하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총독의 초청을 받아 사열식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하필 그 날이 1389년 오스만투르크가 세르비아 왕국을 정복하던 날이었기 때문에 현지인들을 더 격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황태자 부부는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 일원이었던 가브리엘로 프린치프라는 청년에게 암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프린치프가 썼던 총이 안중근 의사가 의거에 사용했던 브라우닝 권총과 같은 모델이었습니다.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거대한 세력과 맞섰던 두 남자는 공교롭게도 같은 권총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비록 사라예보 사건이 약 1000만 명의 사상자를 내는 인류 참극으로 번지긴 했지만, 역사를 바꾸었다는 점에서 하얼빈 의거와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사라예보 사건과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를 암살한 가브리엘로 프린치프   이 브라우닝 권총은 천재 총기 제작자 존 모세 브라우닝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세계 각지의 유명 총기 회사들에게 퍼져나갔는데, 벨기에의 FN사에게도 특허가 매도되어 M1900 브라우닝의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20세기 첫 해에 출시된 이 권총은 이후 ‘자동권총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세기까지는 미국 콜트사의 6연발 리볼버 권총이 주도했지만, 이 브라우닝 권총의 슬라이드 작동식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사용될 만큼 획기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또 크기가 작아지면서 외부에 드러내지 않고 휴대할 수 있는 ‘포켓권총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도 브라우닝 권총의 작은 크기 덕분에 거사 당일 총을 외투 안주머니에 숨기고 역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영화 '도마 안중근'의 의거 장면   하지만 그 작은 크기 때문에 안중근 의사가 준비했던 덤덤탄(dumdum bullet)의 위력은 볼 수 없었습니다. 실탄에 홈을 길게 파서 탄이 더 쉽게 파열되게 만든 이 덤덤탄은 치명상을 입히기 때문에 현대 국가들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일본 검찰에게 ‘금이 그어진 탄을 샀다.’고 진술했지만, 거사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그의 손칼로 직접 덤덤탄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화 ‘도마 안중근’에서는 총탄에 십자로 파여진 홈을 보고 의아해하는 동료에게 ‘하느님께서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안중근 의사가 발사한 탄환   그럼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가 사용했던 권총이 영화와 뮤지컬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아쉽게도 브라우닝 M1900 모델을 영화와 뮤지컬, 심지어는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렸던 안중근 의사 특별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908년에 생산 중단된 이 총기를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조품이라도 만들었으면..’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같은 계열의 브라우닝 하이파워 모델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제작자 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도마 안중근'에서 3정의 권총을 건네는 최재형. 실제로는 브라우닝 권총 2정과 리볼버 1정을 주었지만, 영화에서는 3정 모두 슬라이드식 자동권총을 건네고 있다.       영화 '도마 안중근'의 거사 장면. M1900 이후 후속모델인 브라우닝 하이파워 모델이다.       뮤지컬 '영웅'의 정성화 배우.   삼엄한 경계 속에서 누군가를 암살할 때, 3발 이상 발사하여 명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더 발사하기 전에 이미 제압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에게 3발을 명중한 뒤, 그가 이토였는지 확실하지 않았으므로 주변 일본인에게 4발을 더 발사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7발 중 단 한 발도 명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총을 양 손으로 파지하지 않고 한 손 파지에 의지한 채, 7발을 속사로 모두 명중시킨다는 것은 신기에 가까운 능력입니다. 어려서부터 사격에 남달랐다는 김구 선생의 회고가 있긴 하지만, 피나는 노력과 연습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꽃다운 젊음과 바꿀 단 한 번의 거사를 위해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다루었을 브라우닝 권총. 이 총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안중근 의사의 혼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2    안중근 / 권총 / 탄알 댓글:  조회:5863  추천:0  2015-04-04
안중근의사. 그는 일찍 이등박문을 꼭 죽이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맹세했다.   1909년 10월 26일, 이등박문이 탄 렬차가 들어서기직전의 할빈역   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 이등박문이 렬차에서 내렸다. 이등박문은 로씨아 재무대신 코코프체프와 렬차에서 회담한후 로씨아군대의 사열을 받기 위해 렬차에서 내렸다.   안중근의사는 사열을 받고 렬차로 돌아가는 이등박문을 쏘았다. 발사한 일곱발의 총알가운데서 네발이 이등박문을 명중하고 나머지 세발이 곁에 있던 수행비서관, 할빈 주재 일본제국 총령사, 만주철도 리사를 맞혔다.   안중근이 쏘았던 FN Browning M1900은 벨찌크 회사가 존.브라우닝의 설계로 1898년에 개발한 7련발 권총이다. 당시 여러 나라에서 특수부대나 고급장교들이 사용했다.   안중근이 이등박문에게 쏘았던 총알. 지금 일본 헌정기념관에 전시되여있다.   안중근이 이등박문을 저격한후 로씨야군대가 안중근의 몸에서 수색해낸 총과 탄알.   지금 할빈기차역에는 당시 안중근이 총을 쏜 위치와 이등박문이 격사당한 자리가 표기되여있다. 연변인민방송 남철
151    곽말약, 그 배후... 댓글:  조회:6190  추천:0  2015-04-03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곽말약은 처와 다섯 자녀를 일본에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항일 전쟁에 참여한다. 7월25일 새벽 4시반, 그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서제에 가서 처와 아이들에게 남기는 글을 썼다. 침실로 돌아오니, 처는 이미 깨어 있었고, 베개머리에 기대어 책을 읽고 있었다. 아이들은 모두 깊이 잠들어 있었다. 그는 처의 앞이마에 키스를 하였지만 처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선은 그대로 책페이지에 머물러 있었다. 곽말약은 방문을 나서, 여름 밤의 시원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전철역으로 서둘러 걸어갔다. 그 전날 밤, 처는 곽말약의 의사를 이해하고 있었으나 남편에게 경계의 말을 당부하였다: ‘당신이 가는 것은 좋다. 다만 당신의 성격은 불안정하고 어디에 잘 빠지기 쉽다. 다만 당신은 사람으로서 성실하게 살면 된다. 여기에 있는 내가 설사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견디어 내겠다’. 이 새벽 이별이 그들의 인생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안나는 곽말약의 일본인 처 사토우 토미코(佐藤富子)의 중국명이다. 안나는 1895년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에서 기독교 목사 가정에 태어났다. 안나는 기독교학교를 졸업한 다음 1916년 동경 성누가병원에 간호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중국인유학생 곽말약을 처음 만나게 된다. 당시 곽말약은 오카야마(岡山) 제6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었다. 곽약말은 심신양면으로 매우 쇠약하였을 때, 그는 안나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곽은 안나의 얼굴에서 ‘불가사의한 순결한 빛’을 보았다고 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안나는 간호원의 일을 그만두고 오카야마로 가서 곽말약과 정식으로 동거하게 된다. 1917년, 안나는 동경의 이치가야(川谷)여자의학교에 입학하였지만, 곧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학교를 한 달도 다니지 못하고 퇴학하였다. 안나라는 이름은 다른 사람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이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서로 형제 자매로 호칭하기로 한 것이다. 안나의 집에서는 그가 중국인 유학생과 동거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호적에서 제거해 버렸다. 1923년 곽말약이 규슈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일가 5인을 데리고 상해로 귀국하였다. 상해에서 곽말약은 문학활동, 정치운동에 뛰어들어 수입이 거의 없었고, 안나와 3인의 자녀들은 천신만고의 고생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안나는 자신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자녀 셋을 데리고 일본으로 귀국하여 몇 개월 동안 산부인과 실습을 해서 다시 상해에 돌아와 생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곽말약 등이 발행하던 잡지들도 모두 폐간하게 되어 곽도 그 이듬에 일본으로 다시 돌아왔다. 1924년 말에는 광동대학에서 초빙을 받아 다시 가족을 데리고 상하이에 갔다. 1928년 북벌이 실패로 돌아가자 곽일가는 일본으로 돌아와 동경교외의 이치가와(市川) 에 정주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곽은 중국 고대사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곽말약에게 있어서 안나는 첫사랑도 첫 결혼도 아니었다. 곽은 1892년 사천성 낙산현에서 태어나, 10살 전후에 이미 부모들이 그의 결혼 상대를 정해 놓았다. 그러나 그 상대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 1912년 20세 되던 해에는 부모들이 장씨 가문의 장경화와 결혼을 시켜주었다. 매파가 속임수에 놀아나 마치 ‘흰 고양이를 사온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포대를 열어보니 검은 고양이’와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결혼 5일째 되는 날 成都로 공부하려 나와 26년이 지난 1939년에야 다시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또 성도에서 고등소학교에 다닐 때 곽말약은 동성애에 빠졌다. 후일 그는 ‘연애보다 더 엄숙한’ 것이였다고 자인하였다.  곽말약이 항일전선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다음 안나의 생활은 매우 어려웠고, 여러 가지 육체노동을 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연일 경찰이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고, 그 때를 연옥과 같은 생활이었다고 회고하였다. 그럼에도 착실하게 다섯 자녀들을 잘 양육하였다. 안나는 자식들을 일본 국적으로 바꾸라는 주위의 요구를 완강하게 물리쳤다. 언젠가는 이 자녀들을 데리고 남편 곁에 가서 일가 단란의 생활을 할 때가 올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한편 낭만주의자 시인 곽말약은 가는 곳마다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 1927년 북벌 전쟁 시에도 같이 종군하였던 안림(安琳) 이라는 전우와 사랑에 빠졌다. 그가 이질에 걸렸을 때 정성스럽게 간호해 회복시켜 준 것도 안림이었다. 그리고 그가 일본을 떠나 1937년7월 중국에 도착하자 위리췬(于立群) 이라는 영화배우와 만나게 된다. 그는 막 21세가 된 위리췬과 사랑에 빠졌다. 그 후 위리췬은 40년 이상 곽말약의 여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1948년 봄 전쟁이 끝나고 안나는 신문지상을 통해서 곽말약이 중국에서 여전히 살아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이 소식을 접하고 자녀들을 대동하고 짐을 싸서 타이완, 홍콩을 경유해서 중국 본토에 들어갔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 직전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였다. ‘전쟁이 터진 다음 나는 지금까지 계속 ‘적국의 아내’로 간주되었고, ‘나라는 판 도적’이라고 불리웠다. 나의 생활이 어떠했던가는 가히 상상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애간장을 태우던 11년을 지난 지금 이제 남편 옆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쌓였던 근심 걱정이 마치 구름과 연기가 사라지듯 없어졌다.’고 감격스럽게 말하였다.  안나가 북경 곽말약의 집에 도착하니 곽은 돌연 나타난 안나 앞에서 한편 놀라기도 하고 한편 기쁘기도 하였다. 11년이 지났으니 안나는 이미 늙었고, 얼굴에는 생활고를 반영하듯 적지 않는 주름이 있었다. 검은 머리는 나이에 비해 빠르게 흰머리가 많아졌다. 안나는 만면에 눈물을 흘리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남편 주위에는 낮 설은 젊은 여자가 한 사람 있었고, 다섯 아이들이 한 줄로 서 있었다. 안나는 이제야 사정을 알 수 있었다. 11년 전 헤어 질 때 남편에 대해 걱정하던 일이 적중한 것이다. 진퇴양난의 선택에 직면한 안나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랐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안나의 기독교 신앙은 그로 하여금 자기 희생의 결정을 내리도록 하였다. 안나는 곽말약을 집을 떠나 친구의 도움으로 대련(大連)으로 가서 정주하게 되였다. 안나는 그 후 중국 국적을 취득하고, 그 이름은 곽안나로 하였다. 안나는 몇 사람의 친한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평소 다른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았으며 일체의 사회 활동, 기자들의 탐방을 거절하였다.  한편 사천성에서 최초로 결혼식을 올린 장경화는 곽말약이 떠난 후에도 계속 곽의 부모를 정성껏 모시었다. 1939년 곽이 금의환향하였을 때 그는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어 앉아 불효를 용서해달라고 말하며 소리 내어 눈물을 흘렸을 때 아버지는 곽의 원처 장경화을 앞에 세워놓고 ‘너는 처에게도 무릎을 꿇어야 한다. 30년 동안 그녀는 불효자식 너를 대신하여 두 노인을 섬겼다.’고 말하였다. 부친이 서거하였을 때, 곽말약과 위리췬은 다시 고향을 방문하게 되었다. 장경화는 자기의 침실을 비워, 곽과 위리췬이 사용하도록 하였다. 장경화는 매년 북경의 곽댁에 남편이 좋아한다는 사천성 특산의 절임야채와 두반장을 보내왔다. 곽말약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울 때에는 안나에게 의지하였으나, 해방후의 영화로운 삶을 안나와 함께 향유하지 못하였다. 그 영화로운 시절에 함께 한 것은 위리췬이었다. 곽말약은 항상 때와 장소에 따라 사랑의 상대를 바꾸었지만, 그의 아내들은 결코 남편을 바꾸지 않았다. 1974년 가을 안나는 남편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딸과 함께 대련에서 북경으로 향했다. 병실에서 80을 넘긴 두 노인이 마지막으로 만났다. 안나는 최근 일본에서 가져온 이치가와의 구옥의 집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두 노인의 최후의 상봉이었다.  1978년 6월12일 곽말약이 서거하였다. 위리췬과 장경화는 각각 1979년과 1981년이 서거하였다. 안나는 1983년 중국정부로부터 중일우호관계에 공헌했다는 공적으로 제1차 아시아아프리카 평화상을 받았고, 동년 전국정치협상위원회의 위원으로 피선되었다. 그리고 1994년 8월15일 곽안나는 서거하였다. 향년 101세. 곽말약 고가의 전시실에는 안나와 그 일가가 일본에서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장경화의 사진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혁명이라는 남성 중심의 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남자들의 배후에서 바쳐진 여성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출처] 곽말약과 그 배후 3인의 여성|작성자 삼헌  
150    백두산 화산 력사와 개념도 댓글:  조회:6863  추천:0  2015-04-03
  “백두산 현지 탄화목(화산재에 불탄 나무 화석)을 분석한 결과 백두산은 1076년 전인 939년 대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분석 결과는 일본의 역사 기록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홍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자원분석실장은 지난달 23일 제주 제주시 삼도동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한중 백두산 마그마 연구 워크숍’에서 탄화목 분석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을 이용해 탄화목에 남아 있는 탄소를 추적한 뒤 나무가 숯으로 바뀐 시기를 확인한 것이다. 탄화목처럼 과학적인 증거물을 통해 백두산 폭발 시기를 알아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백두산은 일본 후지산, 미국 옐로스톤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화산으로 꼽힌다. 용암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활화산보다 백두산처럼 땅속에 마그마를 잔뜩 품고 있으면서 화산활동만 멈춘 ‘조용한 화산’이 훨씬 위험하다. 언제든지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백두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1903년이다. 939년 대폭발을 일으킨 뒤 몇 차례 작은 폭발이 이어졌고, 약 1000년 뒤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939년 대폭발 당시 백두산 분화 규모는 7이었다. 이는 당시 분출된 화산재 양이 100km³에 이른다는 뜻인데, 이 정도면 한반도 전체를 5cm 두께로 덮을 수 있는 양이다. 1903년 폭발 때도 25km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
149    갑골문 / 곽말약 댓글:  조회:5232  추천:0  2015-04-02
       1. 甲骨文(殷商) 은상시기의 선조들은 특별히 귀신을 숭상했다.  크고 작은 모든 일, 즉 전쟁수렵경작을 비롯하여 자연의 풍우와 번개 등은 일종의 신의 역량으로 좌우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신령의 암시를 얻기 위해 신에게 점을 물었다.  점을 묻는 방법으로 처음에는 소나 말의 견갑골을 불에 태워 파열된 문양의 조짐을 보고 길흉을 정했다.  이후 수골(獸骨)과 갑골(甲骨)을 겸용했다.  그리고 점괘와 이와 관계된 일을 갑골에 새겼으니 이것이 바로 ‘갑골문’이다.   갑골문의 하남성 안양 소둔촌의 은허에서 최초로 출토되었다.  당시는 이것이 중요한 고물(古物)인지 모르고 혹 잘게 부수어 ‘도첨약(刀尖藥)’을 만들거나 혹은 대부분 약재로 쓰이는 ‘용골(龍骨)’로 사용했다.  이는 광서 25년(1890년에 왕의영(王懿榮)과 유악(劉鶚) 등이 발견했으며 1904년 손이양(孫詒讓)이 『계문거례(契文擧例)』를 편찬하여 처음 고증하고 풀었다.  이후 계속하여 발굴해서 약 10만 편 이상이 되었으며 현재 알고 있는 단독자는 약 5000자이며 이중에서 1500자 정도만 해독이 가능하다.  문자의 결구는 이미 단독자에서 합체자로 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 20% 정도의 형성문자가 나타나고 있다.  이것들은 상당히 성숙한 것으로 현재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문자이다.    장기간의 연구를 걸쳐 동작빈(董作賓, 1895-1963)은 새겨진 글씨의 서로 다른 풍격에 따라 은나라 후기 약 300년간의 갑골문을 5시기로 나누고 또한 신구 양파로 분리했다.   제1시기는 반경(盤庚)에서 무정(武丁)에 이르는 기간으로(二世四王) 서풍은 웅장하고 위대하며 기세는 드높다.  제2시기는 조경(祖庚)과 조갑(祖甲)에 이르는 기간으로(一世二王) 서풍은 근엄하고 온유하면서 조용하다.  제3시기는 늠신(廩辛)과 강정(康丁)에 이르는 기간으로(一世二王) 서풍은 무너져 거칠고 구차하며 때로는 전도되어 틀리기도 한다.  제4시기는 무을(武乙)과 문정(文丁)에 이르는 기간으로(二世二王) 서풍은 혹 거칠고 성글며 고졸하면서 굳세거나, 혹 기울고 생동하면서 골력이 펼쳐지기도 하며, 혹 가늘고 작으면서 수려하다.  제5시기는 제을(帝乙)과 제신(帝辛)에 이르는 기간으로(二世二王) 서풍은 엄정하고 큰 글자는 비교적 적으며 작은 글자는 엄숙하고 공정하며 수려하면서 자태가 다양하다.    곽말약(郭沫若)은 『계수편ㆍ자서(契粹篇ㆍ自序)』에서 이렇게 말했다.   복사는 귀골에 새긴 것으로 그 새김이 정갈하고 글씨가 아름다워 수천 년 뒤인 우리들에게 정신을 전해준다.  문자의 작풍 또한 사람과 세상에 따라 다르다.…… 세상에 새김 문자가 존재함은 실로 일대의 법서가 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글씨를 새긴 사람은 은나라의 종요왕희지안진경유공권이다. 卜辭契于龜骨, 其契之精而字之美, 每令吾輩數千載後人神往. 文字作風且因人因世而異…… 足知存世契文, 實爲一代法書. 而書之契之者, 乃殷世之鍾王顔柳也.   도판은 제1시기의 대표적인 갑골문으로 가장 완전하며, 전체는 6단락으로 나누어졌으나 읽는 방향에 다름이 있다.  서풍으로 보면 필의가 상당히 웅장하고 호방하면서 통쾌하고 시원하며 필법이 정갈하고 능숙하면서 교묘하다.  필획마다 굵고 가늠이 다르며 한 필획에서도 암암리 경중이 있고 내리긋는 획은 더욱 입체감이 있다.  특히 왼쪽부분(제5단락) 선의 변화는 더욱 풍부하고 기세는 분방하며 골력은 굳세어 큰 기세를 이룬다.  가장 주의할 점은 각종 전절에 방절(方折)과 원전(圓轉)이 있다는 것이다.  방절은 비록 직선으로 서로 접하나 매우 교묘함과 동시에 경중과 음양으로 나누어 더욱 의미가 있으니 ‘日’‘貞’이 그러하다.  원전은 도법이 유창하고 경중과 굵고 가늠이 뜻에 다라 변해 마치 쓴 것과 같은 의취가 있으니 ‘旬’이 그러하다.  이러한 것은 서예뿐만 아니라 전각에 대해서도 매우 계발적인 의의가 있다.      
148    눈보건 전신 지압법 댓글:  조회:7381  추천:0  2015-04-02
지적인 작업자를 위한 눈 스트레칭  눈에 좋은 전신 지압 - 사백, 인영, 견정, 곡지 툴바 메뉴 폰트변경하기 폰트 크게하기 폰트 작게하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스크랩하기 고객센터 이동 시력은 분명히 회복시킬 수 있다. 그것도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불편한 증상을 한층 호전시킬 수 있다.  우선 눈 근육을 단련하면 유연성이 회복된다. 동시에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눈에 공급되는 영양의 질과 양이 달라지면서 불편한 증상이 나아질 뿐 아니라 시력이 좋아진다.  노안은 나이가 듦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으로, 근거리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초점이 맺히기 시작하는 근점거리가 30센티미터를 넘으면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해줄 필요가 있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노안은 근시, 원시, 난시인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고, 그 진행은 누구도 멈출 수 없다.  그러나 나를 비롯해 눈 스트레칭을 실천해온 많은 사람들은 노안을 막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들로 그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 눈 스트레칭이란, 안구와 전신을 위한 체조에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는 지압, 체온을 따뜻하게 올리는 다양한 방법을 조합하여 고안해낸 종합적인 시력 향상법이다. 오늘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지압 동작을 소개한다. 눈과 관련된 지압점은 온몸에 있다. 눈이 피로할 때나 눈이 건조할 때는 이 지압점들을 2~3분간 눌러보자. 조금 아플 정도의 세기로 누르는 것이 포인트! 눈에 좋은 전신 지압 :안정피로를 풀어준다! 사백 지압점을 각각의 집게손가락으로 위로 올리듯이 자극한다. : 안구건조증을 개선한다! 인영 지압점을 각각 집게손가락으로 누르듯이 자극한다. : 어깨결림에서 기인하는 눈의 피로를 치유한다! 견정 지압점을 반대쪽 가운뎃손가락으로 눌러 자극한다. : 충혈을 완화시킨다! 곡지 지압점을 반대쪽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자극한다. :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충혈을 개선한다! 삼음교 지압점을 반대쪽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자극한다. : 안정피로를 회복한다! 용천 지압점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자극한다.  
147    그때에도 역시 그랬지... 댓글:  조회:5244  추천:0  2015-04-01
    ▲남한 관광객을 위해 북한 회령시를 바라볼 수 있는 공사중인 전망대 앞에서 ▲북한을 드나드는 삼함 통상구 앞에서   ▲윤동주 생가 서시 시비 앞에서  ▲뒤편에 일송정이 바라보이는 비암산 초입 표지석 앞에서...김승종 시인, 조영일 이육사문학관 관장, 우광훈 연변작가협회 사무국장과...  ▲북한 회령시 전경 ▲두만강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가고...         ▲화룡시에 있는 발해국 성터인 서고성...        ▲화룡시 평강평원중부에 있는 서고성은 발해국(기원 698~926) 중경현덕부의 유적지...발해국 200여년의 역사발전의 주요 도시로서 정치, 경제 문화중심지 중의 하나임.        
146    한반도 종교의 력사 댓글:  조회:4703  추천:0  2015-03-30
●한반도 종교(宗敎)의 역사(歷史)와 현실...● -일월신앙(日月信仰)- 최초 인류신앙(人類信仰)은 일월신앙(日月信仰)입니다. 모든 인간이 해(日)와 달(月)의 령신(靈神)은 두려움의 대상이며, 또 한 믿음(信)의 대상이 되었지요. 태양의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사람의 삶(生活)속에서 수 많은 변복(邊複)을 거치며,  삶과 죽음을 관장하게 되는 것을 사람들은 알게 되었고, 야(夜)의 세계에서 어둠의 무서움을 알기에 사람들은 일월신앙(日月信仰)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삼신신앙(三神信仰)- 하늘(天)의 재앙(災殃)과 하늘의 복(福)을 알았기에 이를 불(火)의 신(神)으로 받들게 되었습니다. 삶의 재앙(災殃)과 삶의 복(福)을 알아가니 이를 바람(風)의 신(神)이라 믿었습니다. 물(水)의 재앙(災殃)과 물(水)의 복(福)을 알았기에 물(水)의 신(神)이라 믿었습니다. 이를 삼신신앙(三神信仰)이라 이르며 우리네 삶에 삼재(三災)가 들면, 바로 화풍수(火風水)의 재앙(災殃)을 겪거나 화풍수(火風水)의 복록(福祿)을 받거나 하기에 모든 사람들이 삼신신앙(三神信仰)을 받들어 모시며 액(厄)을 소멸(消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칠성신앙(七星信仰)- 인간의 삶인 변복(邊複) 속에서 칠성신앙(七星信仰)은 참으로 오묘한 우주(宇宙)의 흐름 속에서, 즉 우리 조상(祖上)님들은 신교 정신에 따라 하늘에는 절대적인 주재자가 있다고 믿었고, 따라서 하느님을 공경하고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천(祭天)의식이 오늘날 우리 생활속 깊이까지 전해 내려온 것입니다.   우리 조상(祖上)들은 천지인(天地人) 합일 사상에 따라 인간은 하늘의 이치에 따라야 인간다운 삶이 이루어진다고 믿었고, 하늘은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영혼이 돌아갈 고향으로 믿었습니다.   특히 우리 조상(祖上)들은 빛이 1→3(삼원색)→7(일곱 무지개)로 전개되고, 우리 몸이 1→3(삼혼三魂)→7(칠백七魄, 7개 챠크라)로 짜여 있듯이, 우주도 1(우주 본체)→3(자미원, 태미원, 천시원)→7(북두칠성 또는 4×7=28수)로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천제(天帝)를 대변하는 별로 보았고, 하느님의 자손(子孫)인 한민족(韓民族)으로선 죽어서도 원래 왔던 하느님 고향인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 조상(祖上)들은 옛날 아무런 망원경도 없이 하늘을 보고 오늘날 봐도 놀랄만큼 정확한 천문도(天文圖)를 작성하고, 그 수 많은 별자리와 천체의 움직임을 파악했습니다. 별자리를 그냥 눈으로 본 것이 아니고 정신적인 혜안(慧眼)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우리 민족(民族)은 예로부터 칠성신앙(七星信仰)이라는 매우 특이한 신앙(信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칠성신앙(七星信仰)은 고대 이래로 우리 민족(民族)만의 독특한 고유(固有) 전통신앙(傳統信仰)입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려면 이 우주(宇宙)에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기운(氣運)을 받아서 태어난다고 칠성신앙을 믿어왔습니다. (얼굴에는 일곱개의 구멍이 있다.)   그래서 우리의 옛 할머니나 어머니들은 장독대 위에 정안수를 떠 놓고 '칠성님'에게 소원을 빌어 왔으며, 우리 조상(祖上)들은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물론 수명(壽命)까지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칠성님이 주관(主觀)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 왔으며 오늘날 까지 믿고 있습니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은 우리 조상(祖上)님이 믿던 삼신(三神)님을 별로 나타낼 때 붙여지는 이름이었습니다. 칠성신앙(北斗七星)의  신격화(神格化)한 칠성님 외에도 칠성신, 칠성여래(如來), 칠원성군(七元星君)등이 있습니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은 배달국과 단군조선시대(檀君朝鮮時代), 그리고 고구려(高句麗), 신라(新羅), 백제(百濟), 가야(伽倻)는 물론 고려(高句)와 조선(朝鮮)의 별이었으며, 고조선(古朝鮮) 시대에 만든 고인돌의 뚜껑돌 위에 이미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특히 고구려(高句麗) 왕릉의 천장 벽화(壁畵)에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의 형상이 다량으로 발견되었고, 광개토대왕비 상단 경주 호우총(壺?塚) 출토 청동 호우, 중원 누암리 출토 제기(祭器) 등 각종 고구려 유물에서는 정(井)자도 함께 발견었으며, 소설가 최인호씨가 96. 8 SBS가 방영한 「왕도의 비밀」에서 고구려(高句麗)의 상징 문양으로 제기한 우물 정(井)자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있는 곳을 나타내는 것을 밝혀으며, 최인호씨는 이 井자를 백두산(白頭山) 천지(天地)로 이것은 井을 땅에 적용시킬 때는 맞을 것이나 하늘에 적용시키면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있는 곳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을 비롯한 고구려(高句麗)인들은 스스로를 하늘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자손 즉 천손민족(天孫民族)으로 적고 있습니다.   북두칠성(北斗七星)과 관련된 이야기를 몇가지 추가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요 세계 최초의 나라인 환국(還國)은 7명의 환인(桓因)이 3301년 동안이나 통치했는데, 이 7대에 걸친 7명의 환인(桓因)들은 북두칠성(北斗七星)과 모종의 관련이 있습니다.   절에 가보면 대웅전 뒤편에 칠성각(또는 칠성당, 칠성전)이라는 전각이 있습니다. 이것은 유일하게 우리나라 불교(佛敎) 사찰내에만 존재하며, 원래 불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것이지만, 이 전각은 한민족의 칠성신앙(七星信仰)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사찰(査察)내에 수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옛날 마을에 있던 칠성당(七星堂)도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성신(聖神)을 모셔놓고 기원하던 사당(祠堂)입니다.   민가에서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장독대 한 옆이 칠성당(七星堂) 자리가 되어 정안수(淨眼水)를 떠놓고 소원을 빌던 터전이었고, 앞에서 기술했듯이 중국 한족(漢族)은 동이족의 주성인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신앙하다가 진(秦)나라 이후 중원을 지배하고 동이족을 북방으로 몰아내면서 금성을 주성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사람이 죽으면 '칠성판'이라는 널판을 관 밑바닥에 깔고서 그 위에다 시신을 눕혔습니다. 여기서 죽는 것을 '칠성판 짊어지고 간다'고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이 칠성판은 널판에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의 모양을 형상화하여 아래와 같이 7개의 구멍을 뚫거나 먹으로 표시를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장례풍습(葬禮風習)은 세계 어느 민족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민족(韓民族)만의 독특한 풍습입니다. 이것은 그 영혼(靈魂)이 본래 온 고향별인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돌아가라는 염원(念願)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맨 먼저 지내던 초례(醮禮)는 칠성님께 드리는 인사였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임금들이 지내던 초재(醮齋)도 칠성님께 올리는 인사와 기원이었습니다.  이 칠성신앙(七星信仰)인 초재는 조선 중종·명종조에 유명무실해졌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있는 자미원과 북두칠성(北斗七星)을 호위하는 28수(宿) 별자리를 본 따 조경한 독창 예술품인 동시에 북두칠성(北斗七星) 신앙과 삼신상제 신앙의 대표작품이었습니다.   일월오악도 창덕궁의 인정전 실내도 경복궁 근정전과 같은 형상입니다.  소요정(逍遙亭) 네 개의 기둥에 일곱자씩 쓰인 글귀는 자미천(紫微天)을 묘사한 것입니다.  소요정 앞의 어정(御井: 임금샘)은 북두칠성(北斗七星) 모양을 나타내는(자미원을 태을천 太乙天이라고도 한다) 을(乙)자 모양으로 물길을 팠습니다.   소요정(逍遙亭)의 북쪽에 있는 청의정(淸?亭)은 삼신신앙(三神信仰)의 바탕인 원방각(遠方各)형으로 지었습니다. 소요정(逍遙亭)의 동쪽에 있는 정자는 이름을 아예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을 뜻하는 태극정(太極亭)이라고 지었습니다. 이와 같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조선시대의 고궁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있는 하늘의 궁궐, 자미궁(紫微宮)을 본 따 지은 대궐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한민족 고유의 칠성신앙(七星信仰)을 바탕으로 합니다. 일제는 우리나라를 강점한 후 나라와 민족을 지탱하던 정신적 지주였던 칠성신앙(七星信仰)을 몰아내기 위해 칠성신앙(北斗七星)의 대표작인 경복궁을 허물고 그 자리에 총독부를 지으면서 미신을 타파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칠성신앙(七星信仰)을 포함한 온갖 전통신앙(傳統信仰)을 탄압하여 없애 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전통신앙(傳統信仰)을 미신으로 보는 것은 근대에 와서 서양 기독교의 영향외에도 일제의 이와같은 음모의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 다행히도 총독부는 95. 8. 15일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철거되어 지금은 옛 모습대로 복구되었다. 민족정신의 정기를 바로 세운 쾌거였으나, 궁궐만 복구하였을 뿐 아직도 우리는 경복궁 조성에 간직되어 있던 진짜 의미인 칠성신앙(七星信仰)과 삼신상제(三神上帝) 신앙은 복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대다수 한국인은 경복궁에 그런 의미가 있었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으니 또 한번 가슴을 치고 통탄할 일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북두칠성(北斗七星)과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속한 태을천(자미원)이 우주에서 어떠한 위치와 역할을 하기에 우리민족이 오랜 기간 그렇게 열렬히 신앙하여 왔고 궁궐조성에까지 그대로 모방하였는 가를 알아봅시다. (중국에서도 북경의 자금성[紫禁城]은 자미원[紫微垣]을 본 뜬 것이고, 자미원[紫微垣]의 색깔인 자줏빛 옷은 황제 이외에는 입지 못하는 황제의 색깔이었다). 하늘의 중심에는 북극성(北極星)과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있는 자미원(태을천)이 있고, 그 밖으로 28수(宿) 안의 태미원과 28수 밖의 천시원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천문의 분포를 3원, 28수 그리고 300의 성좌(별자리)와 1,460개의 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자미궁(紫微宮)은 하늘의 핵심으로 상제가 머무는 곳이며, 이러한 자미궁(紫微宮)은 제후격인 28수(동서남북 각 7개)의 호위를 받고, 28수는 28수대로 해와 달, 목, 화, 토, 금, 수성의 7개 별인 칠정(七政)의 호위를 받고 있습니다. 하늘이 구천까지 전개되어 있다고 보았기에 자미궁(紫微宮)을 구천(九天)궁궐이라고도 하며, 이를 본따서 땅의 궁궐을 구중(九重)궁궐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다음은 지구와 북극성(北極星)의 관계를 살펴봅시다. 북극성(北極星)은 우주의 북쪽 끝인 황도북극에서 동쪽으로 23.5도 각도인 천(天)의 북극(北極)에 떠 있습니다.  지구의 축은 이 북극성(北極星) 을 향하여 23.5도 기울어져 있으며 태양 을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반복합니다. 문왕팔괘(文王八卦)를 보면, 하늘(乾)이 서북쪽에 있고 땅(坤)이 서남쪽에 있는 데 이것은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말합니다. 지구는 황도 북극(北極)을 향하여 스스로 바로 서려고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북극성(北極星)과 반대편의 23.5도 각이 되는 곳에 있는 직녀성(織女星)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세차(歲差)운동을 합니다. 또한 북극성(北極星)도 항상 같은 위치에 있지 않고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도인(道人)들은 무슨 별을 봐야겠다고 응념하면 낮과 밤에 상관없이 해와 달, 별들을 관측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한반도의 모든 종교 역사를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이렇습니다. 1. 일월신앙 2. 삼신신앙 3. 칠성신앙 4. 불교신앙 5. 유교신앙 6. 도교신앙 7. 천주교신앙 8. 기독교신앙 ...
145    연변작가협회 <공로상> 댓글:  조회:4763  추천:0  2015-03-30
                                                   
144    전라남도 광주 정률성 고향에서ㅡ 댓글:  조회:4741  추천:0  2015-03-30
                                                                   
143    그때 그때 저랬던가ㅠ... 댓글:  조회:5138  추천:0  2015-03-30
                                                 
142    그때 그때 이랬던가ㅠ... 댓글:  조회:5563  추천:0  2015-03-30
                                                                                                                                                                                                                                                                                                                                                                                                                                                                                                                                                                                                                                                                          
141    수석(壽石) 용어 댓글:  조회:7412  추천:1  2015-03-29
                                       [수석용어]   가공석(加工石) : 돌을 갈아 광택을 내거나 밑면을 절단한 돌 개구리석 : 돌갗이 푸르며 우둘두둘하여 마치 개구리 피부와 같은 돌 건폭형(乾瀑形) : 위 아래로 움푹 패여있으나 흰돌이 박히지 않아 물이 마른듯이 보이는 폭포형 검봉석(劍峰石) : 날카로운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돌 경석(景石) : 자연의 경치를 닮은 수석.산계석(山系石)과 수계석(水系石)으로 구분하기도하며 산계석                   은 원산석,평원석,토파석등. 수계석은 폭포석,호수석,계류석등 계류형(溪流形) : 산골짜기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 골석(骨石) : 겉돌이 수마되어 떨어져 나가고 속돌만 남아 앙상하게 마른 돌 곰보돌 : 돌 표면이 벌집처럼 움푹움푹 패인 돌. 한탄강의 현무암에서 볼수있음 괴석(怪石) : 괴상하게 생긴 돌. 수석으로서 괴석이되는 이상적 조건은 수(秀:빼어남),수(瘦:살이붙지                   않고 마름),준(주름준:주름이 잡힘),투(透:구멍이 남) 교환석(交換石) : 서로 바꾸어 소장하고 있는 돌 구입석(購入石) : 돈을주고 사서 소장하고 있는 돌 굴림돌 : 수마가 덜된 돌을 자갈이나 모래와함께 드럼통에 돌려서 연마시킨 돌.굴림돌은 수석의 범주             에서 넣지 않음 기름돌(油石) : 베이비 오일따위의 기름을 바르면 더 돋보이는 돌 기석(奇石) ; 기묘하게 생긴 돌. 깨돌 : 깨같은 까막까막한 미립점(米粒點)이 박혀있는 수석 난석(蘭石) : 난초를 붙여 완상하는 돌 노태수석(老苔壽石) : 이끼를 올려 예스러움을 간직하는 돌 단봉석(單峯石) : 봉우리가 하나인 수석. 경석(景石)중 하나 단층형(斷層形) : 계단 모양으로 층을 이룬형태 단폭형(段瀑形) : 계단을 이루며 한단 한단 꺽여져 내려오는 폭포 돌갗 : 돌의 거죽(피부) 동굴형(洞窟形) : 안이 텅비어 넓고 깊은 굴처럼 되어있는 모양 동문형(洞門形) : 돌 아래쪽에 구멍이 시원하게 뚫려 나제통문(羅濟通門)과 같은 형태 동석(動石) : 움직이는 모습의 물형석이나 그러한 그림이 있는 문양석. 반대:정석(靜石) 따로돌 : (1)조석(造石) (2)손을 대서 만든 돌 (3)딴 갈래로 분류해야 하는 돌 때깔 : (1)선뜻 눈에 비치는 맵씨와 빛깔 (2)수석의 표피에 드러난 빛깔 마노석(瑪瑙石) : 호랑이와 표범의 머리와같이 생겼으며 무늬 빛깔도 그러함 먹돌 : 먹물처럼 검은 돌. 묵석(墨石) 명석(名石) : (1)뛰어난 돌 (2)수석으로서의 조건을 다 갖추고있음은 물론 고아한 기품과 고색이                   찬연하고 위용과 기품 그리고 힘을가진 수석 몽돌 : 별반 쓸모없으면서도 크지않은 둥글둥글한 돌 묵석(墨石) : 먹물처럼 검은 돌. 먹돌 문양석(紋樣石) : 돌 표면의 어떤 모양의 그림이나 꽃무늬 또는 문자가 그려져있는 수석. 무늬석 문자석(文字石) : 글자모양의 문양이 새겨진 수석. 문자석은 문양석의 하나임 물돌 : 수반에 연출할수 있는 수석 물형석(物形石) : 물건의 형태를 가진 돌. 만상석(萬象石) 미석(美石) : 색채석(色彩石),미석의 조건(1)색감이 선명하고 생기가 있어야함 (2)석질은 모오스 경도                   6정도는 되어야 함 (3)줄무늬가 있을때는 규칙적이어야한다 (4)수마상태가 양호해야한다                   티나 파(破)가 없어야한다 바위형 : 산이나 산기슭에 우뚝서있는 바위와같은 형태 배껍질 돌 : 돌갗이 배의 껍질과 같은 색과 모양의 돌 부봉(副峯) : 산경석에서 주봉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 빙폭형(氷瀑形) : 폭포에 물이 얼어붙은듯이 보이는 형태 뼈돌 : (1)단단하고 앙상하며 생긴모습이 동물의 뼈처럼 보이는 돌 (2)앙상하게 마른속돌. 골석(骨石) 산수경석(山水景石) :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시켜주는 산 모양의 수석 산지(産地) : (1)산출지의 준말 (2)수석을 탐석한곳. 탐석지(探石地) 산형석(山形石) : 산의 모습을 가진 돌 삼면법(三面法) : 산형석의 감상하는 방법. 전후 좌우 상하의 세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훌륭한                         산형석임 색감(色感) : 어떤 색에서 받는 느낌. 수석의 색감은 생기가있고 선명할수록 좋음 색채석(色彩石) : 색깔을 띠고있는 돌. 미석(美石) 석명(石銘) : 낱개의 수석에 붙인 고유한 이름. 수석명. 석명(石名) 석중석(石中石) : (1)이질석(異質石)이 들어있는 돌의 겉면을깨고 속에 들어있는 이질석을 드러나게                         하여 연마시킨 돌 (2)돌 겉에 이질석이 붙어있는 돌 석질(石質) : 돌의 본 바탕.돌의 품질. 모오스 경도 4이상의 경도, 정감어린 질감,입자 응결의 치밀도                   가 높을수록 좋은 석질이다 설산석(雪山石) : 산봉우리에 석영등이 붙어 눈산을 연상시키는 수석 섬형석(島石) : 섬 모양을 가진 돌(1)산형을 이룬 수석중 능선이 짧고 능선끝이 가파로운 단애를 이룬                       다(2)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포구를 이룬다 섭취돌 : (1)변변하지 못한돌 (2)별 대가를 치루지않고 얻을수 있는 돌 소장(所藏) : 값나가는 물건따위를 자기것으로 간직함. 소장한 수석   속돌 : 표피가 물씻김으로 떨어져 나가고 내피가 드러난 돌 손질 : (1)손으로 잘 매만져 다듬는일 (2)돌 자체를 변형시키지 않고 때를 씻어내거나 흙따위를 털어              내고 양석 시키는 일 수림석(樹林石) : 여러개의 나무가 늘어져있는 모양의 문양석 수마(水磨) : 물씻김. 물결에 씻기어 닳음 수문형(水門形) : 돌의 밑부분에 오목하고 길게 패여져 수반에 놓으면 배가 드나들수 있도록된 형태 수반석(水盤石) : 수반에 연출해야 더 돋보이는 수석 수석(壽石) : (1)자연의 아름다움을 축소시켰거나 물건의 형태 또는 무늬를 지니어 장식용으로 쓰이는                   작은 자연석(2)삼라만상의 형상을 닮은 축소된 돌로 방안에놓고 그미를 감상하는 자연석 수석의3요소 : 형(形, 질(質), 색(色) 쌀눈박이 돌 : 쌀알같은 크기와 모양의 미립자가 돌표면에 박혀 있거나 쌀알만한 크기의 작은구멍이                    송글송글 나있는 수석 쌍봉석(雙峯石) : 두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돌 쌍폭석(雙瀑石) : 두 폭포가 나란히 흐르는 모양의 수석 썩돌 : (1)침식되어  패인 모습이 썩은듯이 보이는돌 (2)쇠가 부식된듯이 푸석푸석한 돌 알돌 : (1)석중석에서 이질석이 특히 알처럼 둥근 돌 (2)좌대나 수반에 놓이지 않는 맨 돌 암초형(暗礁形) : 다소 거친 괴석형의 바위형 애석(愛石) : 오랫동안 소장하여 애착이 가는 돌. 애장석(愛藏石) 양석(養石) : 생경(生硬)한 느낌이나는 수석을 성숙되고 고태미가 나는 수석이 되도록함.양석방법은                   햇볕에 쬔다,손으로 자주 문지른다,일정한 간격으로 물을뿌려준다,이끼를 올린다. 연마석(硏磨石) : 인위적으로 갈아서 겉을 반들반들하게 만든 돌.  연봉석(連峯石) : 셋 이상의 산봉우리가 연이어있는 산형수석 연산석(硏山石) : 산봉우리가 연이어있는 수석 오석(烏石) : 검은 돌    운두 : 수반 둘레의 높이 원봉(遠峯) : 주봉과 부봉사이에 위치하며 멀리 보이어 원근감을 주는 봉우리 원산석(遠山石) : 멀리 보이는산과 흡사하게 생긴 수석 은폭(隱瀑) : 겉에서는 보이지 않고 숨어있는 폭포 인상석(人象石) :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을 닮은 돌 두상석(頭相石) : 사람의 머리모양을 닮은 수석 자구리 : 움푹움푹 패여들어간 자국. 자탐석(自探石) : 자기가 직접 탐석한 돌 장석(掌石) : 한손안에 쥘수있는 작은 돌. 촌석(寸石) 전래석(傳來石) : 조상이나 선조로부터 대대로 물려 내려온 돌 조석(造石) : 깍거나 구멍을 뚫는등 인위적으로 만든 돌. 조석은 수석이 아님 조수형석(鳥獸形石) : 새나 짐승을 닮은 돌 좌대(座臺) : 수석을 바로놓기위해 나무로 깍아 만든 받침. 돌받침 주름돌 : 움푹움푹 패인 자국이 줄을 이루고 있는 돌 주봉(主峯) : 산형석에서 가장 높고 중심이 되는 봉우리 지판(地板) : 수석밑에 까는 널판지 진묵석 : 짙은 먹물색의 돌 진오석 : 가장 검은 돌 질감(質感) : 재질에따라 달리 느껴지는 독특한느낌. 수석의 질감은 중량감,경도,수마상태와 관련 쪼코석 : 초코렛석- 초코렛 색갈을 가진 돌 처마석 : (1)서까래를 받치는 도리밖으로 내민 지붕 모양의돌 (2)처마와 같은 모양의 수석 첩봉형(疊峯形) : 산봉우리가 첩첩이 겹쳐진 산형 초가석(草家石) : 초가집 모양의 돌 촌석(寸石) : 아주 작은 돌. 촌품석(寸品石). 대체로 10cm이하로 한 손아귀에 들어가는 수석 추상석(抽象石) : 고정적이고 일정한 형태가없이 보는 견해에 따라 달리 해석하는 돌 축경(縮景) : 자연경을 축소시킨 경치. 수석은 자연의 축경임 침봉석(針峯石) : 뾰죽한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돌. 검봉석(劍峯石) 탐석(探石) : 강가나 바닷가 혹은 산등지에서 수석감을 고름 토중석(土中石) : 산이나 들의 땅속에서 파낸 돌. 강가나 바닷가의 모래나 땅에서 파내는돌은 토중석                         이 아님 토파석(土坡石) : 마당보다 조금 넓은 들판 뒷편에 언덕이 둘러 싸인 수석 투(透) : 맞뚫린 구멍 평석(平石) : 윗면이 넓고 평평한 돌 평원석(平遠石) : 넓은 평야 저편 끝에 산봉우리가 아득히 보이는 형태의 수석 피부석(皮腐石) :돌갗에 오돌도돌한 입자가 나 있는 돌 형상석(形象石) : (1)마음속에 떠오른 관념따위를 구상화한 돌 (2)현상으로서의 사물로 존재하지 않                         으면서 고정화된 개념이 뚜렷한 형태의 돌 호수석(湖水石) : 산형으로 생긴돌의 윗부분이나 중턱에 물이 고일수 있도록 움푹패여 호수를 연상 희귀석(稀貴石) : 드물고 진귀한 돌. 수석의 요건을 갖추지않은 희귀석(보석)은 수석이 아님   [출처] 壽石 用語(수석용어)|작성자 벽 소  
140    추상화란?... 댓글:  조회:7057  추천:0  2015-03-29
1개의 답변 답변 추상이란 점, 선, 면, 색채 등의 조형요소만으로 이루어지는 그림이라는 뜻입니다. 이 정의의 뒤에는 식별할 수 있는 요소(Recognizable factor)가 그림의 유일, 절대적인 지침이자 방향이었던 20세기 이전의 구상회화가 버티고 있습니다. 또한 구상회화의 영향력은 20세기의 2/4분기까지 절대적인 세력이었읍니다. 추상을 지향하는 화가들까지도 '이것은 추상이되 구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변명을 그림에 심을 수 밖에 없었던 시기입니다.  1차대전 이후, 실존적 인간의 절망적 상황과 양자역학 등의 영향으로 앵포르멜과 같은 본격적인 탈화면 경향의 추상이 시도됩니다. 그리고 2차대전 이후, 화면의 주변에 맴돌던 앵포르멜의 화면을 다시 화면으로 정착시킨 것이 추상표현주의라고 평가됩니다. 아래는 "미술이야기"에서 발췌했습니다. 추상의 개념 양자역학은 추상화의 산실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소리가 허구라는 것을 일깨워준 것이 양자역학이다. 그렇다면 양자역학은 인간이 인간을 그린다는 것이 허구라는 이야기가 될까. 그래서 인간이 개입되지 않거나 인간과 무관한 조형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인간과 분위기를 함께 그린다. 그리고선 실체에서 분위기를 빼거나 분위기에서 실체를 제거한다. 호크니는 풀장에 다이빙의 순간을 그린다. 그러나 사람은 간곳 없고 물튀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리고 그것은 경직되고 개념화된 화면이 된다.  또 앙드레 드렝은 풍경 속의 인물을 하나의 색점으로 표상한다. 인체라는 실체에 쏟아지는 시선을 분산하기 위해 배경과 똑같은 점으로 그려낸다.  그것이 추상화였다. 추상화에서 인체가 빠지면 안되는 이유는 뒤샹의 작품에서도 극명하게 보여진다. 뒤샹이라면 이제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머리칼을 쥐어뜯는 흉내부터 내는 것이 좋다. 그만큼 골치아픈 화가이다. 평론가들도 자료만 모아두고 미술사의 평가를 기다릴 정도이다. 라는 제목의 작품이 있다. 직역해서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라고 많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신부도 노총각들도 없다. 그들이 쓰리라고 생각되는 도구와 분위기를 통해 단지 인간의 냄새가 암시될 따름이다.    추상화의 태동과 모네 모네는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중에서 인상파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화가로 평가된다. 그 중요성은 1940년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의 후광 아래 더욱 강조되었다. 색채의 영역에서 팔레트를 더욱 밝게 사용했다. 우중충하고 침울한 톤 대신 밝고 맑은 안료가 등장했다. 인상주의의 무한한 색채표현의 가능성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모네는 캔버스를 여럿 펼쳐놓고 시간마다 다른 캔버스에 루앙 성당과 건초더미를 그렸다. 그려진 것은 자연에서 얻은 순간적인 느낌이 아니라 가변적인 인상을 일관성 있는 빛으로 파악하려 했던 새로운 시각과 자율성이었다. 그거야 추상화 아닌가? 그렇게 묻겠지? 아니면 그렇게 물어주기 바란다. 사실 그것이 추상화의 태동이었다. 모네는 만년에 지베르니의 정원에서 수련을 그렸다. 히로시게의 판화집 에 그려진 다리를 본따 일본풍으로 꾸몄다. 에서 이미 회화의 자율성은 암시되어 있었다. 수련에서 그 자율성은 극대화하여 추상으로 향하게 된다. 모네에게 추상이란 그림이 자신의 세계를 주장하고 형성하여 가는 자율성을 의미한다. 수련을 그릴 당시 모네는 거의 실명상태였다. 그때 그려진 그림이 화가의 의지에 따라 그려졌겠는가. 그림이 요구하는 질서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추상회화는 태동하고 있었다.     추상화의 성장과 마티스 마티스에게 표현은 인물이나 대상 및 에워싼 공간 비례등의 장식적 구성이다. 그 과정에서 음악의 상태가 십분 고려된다. 하모니, 멜로디, 리듬을 살리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한다. 이 제거는 본질환원의 과정을 연상케한다. 잘 계산되고 논리적으로 추론가능한 화면은 현상학적 접근방식으로 극대화한다. 그 결과로 탄생하는 것이 추상화면이다. 현상학이란 본질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언어나 사상 사유 등을 괄호 안에 가두어 나감으로써 현상에서 환원된 선험적인 본질을 찾아나간다.     뜨거운 추상-칸딘스키 칸딘스키는 추상화를 실증적으로 체계세운 화가로 평가된다. 인간사회의 공통적인 심적 정서적 바탕을 추상화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칸딘스키는 법률가 지망생이었다. 45세가 지나 겨우 추상화풍을 정립했다.  칸딘스키의 작품을 보면 이게 무슨 그림이야 라는 말이 나오지? 도대체 뭘 그렸는지 알아볼 수가 있어야지.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데 하고 불평하지 말기 바란다. 이 그림은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다. 먼저 즉흥곡이라고 악보같은 제목이 붙어 있지? 미술과 연관은 노젓기라는 제목에 있다.  화면에는 배를 암시하는 빨간 아치형의 선이 있다. 그러고보면 노젓는 사람은 그리다만 것처럼 웅크리고 있다. 이제 알겠지? 이 그림은 석양에 노젓는 사람처럼 어느 부분만이 강조되어 있을 따름이다. 그런데도 추상화같다면 그것은 미적분 함수를 닮았기 때문이다. 최초의 대수함수는 이다. 한번 미분하여 이 가 그려졌다. 그리고 또 한번 미분하면 뭐가 나올까. 노젓기를 다시 거꾸로 놓고 석양에 보자. 어떻게 보일까? 그것이 두 번째 미분의 결과로 나올 추상화이다. 칸딘스키는 그렇게 대상성에서 비롯하는 추상화를 다졌다. 조형요소에 의한 추상이 대중에게 이해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일렀던 것이다. 표현적 추상의 사상은 19세기 말까지 소급된다. 칸딘스키는 1911년에 의식적으로 추상작품을 창조했다. 풍경화나 인물화 또는 정물화 등의 일상적인 주제를 벗어나 음악의 상태로 접근했던 것이다. 그리고 색채가 있었다. 칸딘스키는 회고록에서 태초에 색채가 있었다라고 할만큼 색채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추상형태들에 상징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강도를 부여하기 위한 직접적인 수단이 색채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차가운 추상-몬드리안 몬드리안은 1908년에 로 성공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수파적인 색채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큐비즘의 형체분할에도 영향을 받았다. 이어 줄곧 대상의 분해와 재해석에 매달린다. 밀물은 수직선으로 표현했다. 썰물은 수직선이다. 자연에서 연상되는 색채를 도식화했다. 노랑은 태양광선의 찬란한 움직임이다. 파란색은 공간의 무한확장이다. 빨강은 노랑과 파랑을 통합하는 중간색이다. 그것을 그래픽 디자인처럼 그렸다. 그가 주장한 신조형주의는 단순화에 역점을 두었다. 다양한 현상을 기호화함으로써 순수한 리얼리티를 발견하고자 했다. 그렇다고 그 작업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물감과 대상 뿐 아니라 자신과의 악전고투로 얻어지는 결과였다.   추상, 구상에서 벗어나다 루치오 폰타나는 화면을 찢어 세계를 인간에게 직시하도록 했다. 포트리에는 화면을 밟을 수 있는 바닥에 깔았다. 일그러지고 갈라진 석고의 화면은 추함의 미학을 낳는다. 장 뒤뷔페는 가공되지 않은 예술이라는 뜻의 라르 브뤼를 하나의 이즘으로 제시한다. 나뭇잎이나 흙을 석고에 이개어 캔버스에 바르기도 한다. 클레처럼 아동화를 소재로 선택한다.  프란시스 베이컨은 전후의 불쾌감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교황의 젊쟎은 초상화를 절규하고 찢어발긴 듯한 그림을 그린다. 알베르토 부리와 안토니오 타피에스는 어둡고 바위같은 릴리프와 찢어지고 불태운 천을 배치한다.  앙포르멜은 산발적인 유럽 작가들의 구심점이었다. 앙포르멜은 1952년 미셀 타피에가 사용한 말이다. 자발적인 테크닉을 위해 구상적이고 기하적인 그림을 거부한다는 뜻이다. 볼스, 포트리에, 아르퉁, 술라쥬, 마티외 등이 활약했다.   점, 선, 면, 색채-추상의 정립 폴록 신화의 제작자는 페기 구겐하임이다. 1942년, 먼저 자신이 운영하는 금세기화랑에 초현실주의자들의 전시를 연다. 당시 미국에 망명해왔던  마타, 달리, 마송 및 남편인 에른스트 등의 전시에 폴록을 끼워넣는다. 그러자 평론가 알프레드 바는 추상표현주의라는 애매한 이름을 붙여준다. 또 다른 평론가 해롤드 로젠버그는 액션 페인팅이라 불렀다. 한스 호프만과 아쉴 고르키의 그림에서 착안했다. 구멍 뚫린 깡통에서 페인트를 흘리고 다니는 폴록의 그림과 큼지막한 붓으로 휘저어 그리는 드 쿠닝의 그림에서 행위를 강조했다. 그러나 유럽의 앙포르멜과 연관지을 속셈이었다.   20세기 미술에서 추상을 조망하면 몇 개의 징검다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징검다리를 건느면서 다른 징검돌들을 보시면 더 쉽게 강을 건널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징검다리의 큰 돌 옆에는 작은 돌들이 큰돌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받혀줍니다.  때로는 작은 돌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139    안중근의사 유언, 어머니의 편지 댓글:  조회:6604  추천:0  2015-03-28
안중근의사 유언 그리고 어머니께서 보낸 편지   "사형이 되거든 당당하게 죽음을 택해서 속히 하느님 앞으로 가라"는 모친의 말에 따라 의사는 이후 공소도 포기한 채, 여순감옥에서 [안응칠역사]와 [동양평화론]의 저술에만 심혈을 쏟았다. [안응칠역사]는 의사의 자서전이고, [동양평화론]은 거사의 이유를 밝힌 것이었다. 재판이 공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의사는 일본인들에게 거사의 이유를 설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구구하게 이유를 밝혀 목숨을 구걸한다는 인상을 주기도 싫었다. 그래서 의사는 공소를 포기한 뒤, [동양평화론]을 저술하여 후세에 거사의 진정한 이유를 남기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마저 일제는 허락하지 않았다. 의사는 [동양평화론]을 시작하면서 이것이 끝날 때까지 만이라도 사형 집행을 연기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일제는 이를 무시하고 사형을 집행하였고, 그에 따라 의사는 1910년 3월 26일,31세로 뤼순감옥에서 순국하고 말았다.     < 동포에게 고함 >    내가 한국의 독립을 되찾고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3년동안 해외에서 모진 고행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노력하여 학문에 힘쓰고 농업, 공업, 상업 등 실업을 일으켜, 나의 뜻을 이어 우리나라의 자유독립을 되찾으면 죽는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안중근의사의 애국시 내가 죽은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나라가 주권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순국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의사의 마지막 유언 -   조마리아(본명 조성녀. ? ~ 1927년)는 안중근의 어머니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백천 조씨이다. 아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제에 의해 사형 판결을 받자 항소하지 말라고 권했다는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다. 아들이 결국 처형된 뒤 중국 상하이에서 당시 임시정부 인사들에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며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불렸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8월 조마리아 여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 안중근 의사 어머니의 편지 >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刑)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걸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것이  이 어미에 대한 효도인 줄을 알아라.   살려고 몸부림 하는 인상을 남기지말고  의연하게 목숨을 버리거라.   네가 만약 늙은 어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사람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맘 먹지 말고 죽으라.   네가 사형언도를 받은 것이 억울해서 공소를 한다면  그것은 네가 일본에게 너의 목숨을 구걸하는 행위이다.  너는 대한을 위해서 깨끗하고 떳떳하게 죽어야 한다.   아마도 이 편지는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壽衣)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망치 아니 하노니..  내세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138    샹송이란? 댓글:  조회:5370  추천:0  2015-03-21
샹송이란?  샹송이라는 프랑스 말은 스페인의 칸시온이나 이탈리아어의 칸초네와 같은 어원을 갖고 있어, 가요라든가 노래를 의미한다.  프랑스의 파퓰러송을 모두 샹송이라 말해도 무방하지만, 전통적인 샹송에서는 다른 나라들의 노래와는 상이한 몇 가지 특징을 볼 수 있다.  샹송은 가사가 이야기로 되어 있는 것이 많은 것도 그 특색의 하나며, 곡은 쿠플레(couplet)라는 스토리 부분과 르프랭(refrain)이라는 반복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일상 대화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알기 쉬운 말을 쓰고, 때로는 아르고(은어)를 섞어서 엮는다.  세계 각국의 파퓰러송 중에서도 샹송에서는 특히 가사가 중요시된다. 따라서 샹송 가수는 단지 멜로디를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가사의 내용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프랑스에서는 대부분의 가수가 음악 학교는 나오지 않았더라도 대개 딕션(화법) 공부를 하는데, 이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그리고 소리가 아름답다든가 음악적으로 정확하다든가 하는 것보다, 오히려 그 곡을 어떻게 해석하여 개성적인 표현으로 듣는 이에게 전하는가 하는 점을 평가받는다.  이리하여 어떤 샹송을 처음으로 불러 성공시키는 것을 크레아시옹(creation)이라 한다. 이것은 창조라는 의미인데, 보통 초연이라고 번역된다. 샹송에서는 특히 이 크레아시옹이 존중된다. 즉 가수는 자기의 개성으로 샹송을 연기하고 부름으로써 작자와 공동으로 그 노래에 생명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간주된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한 번 크레아시옹된 샹송이 초연자 이외의 가수에 의해 다루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샹송도 외국의 노래와 같은 경향이 되어 크레아시옹의 의의는 약해지고 말았다.  샹송의 종류  샹송은 그 성립이나 구조, 혹은 다루는 테마 등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샹송 포퓔레르 ( chanson populaire ) 민중의 노래라는 뜻의 샹송 포퓔레르는 영어의 팝송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유행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샹송사에 있어서는 작자 미상의 민요나 이에 준하는 것을 말한다. *샹송 사방트 ( chanson savante ) 학식 있는 샹송이나 고급 샹송이라는 의미의 샹송 사방트는 샹송 포퓔레르에 비해 작자가 분명한 것을 말한다.  중세의 궁정을 중심으로 발달하여 사랑의 노래가 많았다. 가사의 형식도 정돈되고 곡도 예술적이어서 샹송 포퓔레르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근대 샹송의 발달을 촉구시켰다. *샹송 드 제스트 ( chanson de geste ) 보통 무훈시라고 번역되는 샹송 드 제스트는 기사도가 화려했던 중세 무렵에 발달한 서사시의 일종이며, 12세기에 만들어진 4,000행으로 된 롤랭의 샹송 등이 유명하다. 대개 기사나 왕의 무훈을 찬양한 내용을 가졌고, 노래한다기보다는 음송되었다. *콩플랭트 ( complainte ) 역시 중세에 프로방스 지방에서 일어난 세속적인 노래의 일종으로, 로맨틱한 비련 이야기나 종교적인 수난과 기적 등을 엮었고, 애수를 내포한 가락을 지녔다.  16세기 경부터 주로 종글뢰르jongleur라고 불리는 음유 시인에 의해 성하게 불려졌다.  이 콩플랭트라는 명칭은 현대에도 전해져 샹송의 제목으로 흔히 쓰이며, 애가라든가 비탄의 노래로 번역되고 있다. *로망스 ( romance ) 원래의 중세의 음유시인(트루베르trouver나 트루바두르troubadour)이 불렀던 장편의 감상적인 이야기 노래였으나, 그 후 차츰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래를 널리 이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고, 기악곡에도 적용되었다.  18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샹송 리테레르 ( chanson litteraire ) 문학적 샹송을 말하며, 샹송 포퓔레르에 대해 샹송 사방트와 똑같은 의미로도 쓰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인의 시에 작곡가가 곡을 붙인 작품을 말한다.  1567년 시인 장 앙투안 드 바이프와 음악가 티보 드 크루비유가 를 설립하고 나서 이 장르의 샹송이 발달했다.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샹송 리테레르는 크게 융성했고 이윽고 18세기의 카보나 19세기의 문학적 카바레가 그 주요 무대가 된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조금 존재가 희미해졌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 부흥의 징조를 보이면서 오늘날의 샹송계에도 전통이 계승되어왔다.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에 의한 나, 루이 아라공의 시에 의한 등은 샹송 리테레르의 좋은 예이다 *샹송 레알리스트( chanson realiste ) 현실적 샹송이라고 번역되는 샹송 레알리스트의 테마는 대개 사랑인데, 그것을 드라마틱한 수법으로 전개시켜 많건 적건 서민 생활의 가장 어두운 면을 리얼리티를 존중해서 그려낸다.  즐겨 다루는 주인공은 건달이나 매춘부, 선원이나 병사 등이며, 번화가나 항구가 그 드라마의 무대가 된다.  이 종류의 샹송은 19세기 말 경부터 대두하여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이것을 주된 레퍼터리로 하는 여성 가수를 샹퇴즈 레알리스트라고 한다.  남성인 경우는 샹퇴르 레알리스트라 하지만, 이 분야의 가수는 거의가 여성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이전, 다미아, 프렐, 이봉 조르주 등이 3대 샹퇴즈 레알리스트라고 일컬어지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전후에 샹송 레알리스트는 급속히 위축되었다. *샹송 팡테지스트 ( chanson fantaisiste ) 호나상적 샹송이라 번역되는 샹송 팡테지스트는 여러 가지 타입의 작품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분류로서, 자유 자재로 공상을 펼치며 엮은 샹송을 말하며, 재기에 넘치고 코믹한 요소를 갖고 있다.  주로 카페 콩세르나 뮤직 홀의 무대에서 불렸는데, 이것을 레퍼터리로 하는 남성 가수를 샹퇴르 팡테지스트라고 하며, 모리스 슈발리에, 샤를 트레네, 마르셀 아몽 등이 이 분야에 속한다.  여성 가수는 극히 적지만, 코르디는 대표적인 샹퇴즈 팡테지스트라고 할 수 있다. *샹송 드 샤름 ( chanson de charme ) 매혹의 샹송이라는 의미의 샹송 드 샤름은 주로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샹송을 말하며, 이것을 부르는 남성 가수를 샹퇴르 드 샤름이라고 한다.  이 말은 1930년대에 미성으로 당시를 풍미했던 티노 로시에 대해 처음으로 붙여졌고, 앙드레 클라보에게 계승되었다.  여성 가수의 경우는 샹퇴즈 드 샤름이라 하며, 뤼시엔 부와예 등이 이에 속하지만, 오히려 샹퇴즈 상티망탈(감상적 샹송 여가수)라 불릴 때가 많다. 이밖에 샹송 폴리티크( chanson politique ) 이미 중세 무렵부터 있었던 정치적 샹송, 샹송 앙가제(chanson engagee) 참여 샹송, 프로테스트 샹송, 혹은 샹송 드 메티에(chanson de metier) 직업에 관한 샹송 등 여러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137    두만강을 따라... 댓글:  조회:5778  추천:0  2015-03-17
  군함산자락, 두만강가에 자리잡은 숭선진은 비록 조선족인구의 대대적인 이동으로 빈집들이 많았으나 고성리통상구와 홍기하표류, 군함산과 두만강발원지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비교적 활기를 띤 모습이다. 홍기하표류는 19일에 개장한다고 하여 구경하지 못하고 쏟아지는 비 때문에 일찌감치 군함산밑에 자리잡은 숭선나눔산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 두만강의 첫 번째 통상구. 조선으로부터 무역물자들이 숭선통상구 다리를 통하여 중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저 멀리 뒤에 보이는 것이 바로 유명한 군함바위이다.      고성리통상구에 서 본 군함산의 웅장한 모습     숭선나눔산장앞 두만강가에 세워진 고풍스런 정자, 두만강의 맑은 물이 인상적이다     ▲숭선의 홍기하공원 뒷산에는 천길폭포가 쏟아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전초(낚시터)는 숭선진과 46킬로미터, 두만강발원지와 10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세기 70년대에 두만강 상류에 나무평상으로 지어진 이곳을 중국에서는 전초라고 부른다.   유명한 김일성낚시터. 물이 맑고 꽤 깊었는데 물속의 고기도 볼수 있었다. 1939년 5월 21일, 김일성이 항일부대를 이끌고 밤을 지낸 숙영지이다. 1962년 김일성은 이곳을 찾아와 낚시를 하면서 김일성주체사상을 구상했다고 한다. 1971년 9월 4일에는 김정일이 낚시를 하면서 혁명사상을 위대한 김일성주의로 정식화 할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힌 유서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리하여 북한에서는 이곳을 애국주의 선전기지로 지정했는데 해년마다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참관하고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두만강은 완만하게 흘러오다가 김일성낚시터부터 갑자기 파도치며 흘러간다. 두만강발원지 두만강발원지풍경구는 장백산동쪽줄기가 뻗어있는 중조변경에 위치해 있는데 장백산북쪽언덕 산문과 35킬로메터, 숭선진과는 56킬로메터 상거해있다. 2002년 12월 화룡림업국에서는 광평림장에 면적이 12636헥타르에 달하는 두만강발원지국가삼림공원을 건설했다. 공원은 두만강발원지와 두만강협곡풍경구 두가지 내용으로 되여 있는데 두만강협곡은 시간상관계로 답사하지 못하고 달리는 뻐스안에서 구경하는것으로 대체했다.                         중국쪽에서 흘러오는 무수린하 두만강발원지는 장백산 백두봉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몇갈래의 시내물이 모여 형성되였다. 조선의 홍토산에서 약 3킬로메터 흘러온 홍토산수와 중국쪽에서 흘러온 무수린하가 합류하여 중조 두 나라의 변경선으로 되는 두만강을 이룬다. 합수목은 길이가 2메터, 넓이가 1.5메터가량이며 타원형모양인데 이를 이름하여 두만강발원지라 부른다.       69(1)분비 두만강발원지부근에는 중북 두나라에서 69호 국계비를 세웠는데 69(1), 69(2), 69(3) 등 3개의 분비로 나뉘여 두 나라가 공유하는 삼각형구역을 형성하였다. 이를 이름하여 《3각계비》라 부르니 유람객들은 이곳에서 한발자국만 내디뎌도 국경을 넘어서는 신기하고도 짜릿한 황홀경에 빠져본다.   원지(선녀늪) 원지는 장백산동부 부쿠리산아래에 위치하여있으며 두만강관광코스의 하나이다. 장백산북쪽산문에서 33킬로메터, 숭선진과 58킬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안도현 백하림업국에서 관리하고있었다. 길이가 260여메터 넓이가 180여메터되는 원지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오래전 천궁의 3선녀는 원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물에 취하여 늘 내려와 목욕하군 하였다. 어느날 3선녀가 또 원지에 와서 목욕을 하였는데 까치 한 마리가 주과를 물어다가 셋째 선녀의 옷에 떨구었다. 셋째가 반짝반짝 빛나는 주과를 입에 물고 놀다가 조심하지 않아 꿀꺽 삼켰는데 그만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짙은 눈썹에 큰 눈, 매부리코에 입이 컸는데 생김새가 비범하였다. 그 아이는 태여나면서 말할줄 알고 뜀박질도 하였다. 선녀는 아들에게 시문과 병서를 가르치고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를 들려주었다. 아들이 성장하자 선녀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내가 주과를 먹고 낳았으니 성은 아이신줴로요 이름은 부쿠리옹순이니라. 너는 하늘의 뜻을 받들고 인간세상에 왔으니 커서 하늘의 뜻에 따라 나라를 다스려야 할지어다.》 그 아이가 바로 아이신줴로가의 시조라고 한다. 훗날 청조정부는 원지를 룡을 낳은 성지로 봉하고 장백산을 만족의 발상지로 봉했다고 한다.
136    자랑스러운 고향사람 댓글:  조회:5204  추천:0  2015-03-17
연변의 딸 방춘월 제자들과 함께 고향서 한무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0일 08시41분    조   17일, 천진음악학원 성악교수인 방춘월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꾸민 음악회가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주홀에서 열렸다. 천진음악학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가목사대학 음악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천진음악학원의 성악교수인 방춘월과 그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17곡의 명곡을 부르는것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음악회에서 방춘월교수는 국가 1급 지휘가였던 안국민선생이 작곡한 《밀림은 푸른 바다 나는 갈매기》를 불러 고향 연변에 대한 그리움을 표달했다. 1973년에 화룡시 로과진에서 태여난 방춘월은 1990년대초에 연변인민방송국 음악기둥프로인 《대중무대》에 출연해 청중들의 호평을 받으면서부터 성악공부를 시작했고 1995년중국음악학원 가극학부에 진학, 4년후 학업을 마치고 중앙민족악단에 배치받았다. 2007년에 서울대학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방춘월은 귀국하여 천진음악학원 성악학부의 성악교수로 교편을 잡게 되였다. 몇년간 그가 양성한 다수의 제자들은 중앙가극원, 중국가극무극원, 국가대극원, 중앙민족악단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고있는가 하면 국내외 대형콩쿠르에서 수상한 제자도 여러명 된다. 방춘월교수는 전후로 그리스에서 개최된 제11회 아테네국제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전국 9대 예술대학 가극콩쿠르에서 청년교원조 1등상을, 이딸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적 있다. 길림신문  
135    그 어느 한때는,ㅡㅡㅡ 댓글:  조회:5802  추천:0  2015-03-15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화룡서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와 연변작가협회평론분과의 주최하에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화룡시에서 열렸다.  24년전 정몽호, 김파, 김성휘 등 시인들의 발기로 시작된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는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줄곧 열려왔는데 특히 이번 제24회는 연변작가협회 제8차대표대회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가탐구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자못 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가탐구회 역시 탐구, 화합, 조화, 정진, 창조의 정신을 추켜들고 전국 각지에서 온 60여명 시인, 평론가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있은후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유람명승지 선경대를 답사했고 저녁에는 화룡출신 가수, 배우들과 화룡예술단의 배합으로 문예공연도 관람했다. 19일에 있은 응모작 합평회에서는 최삼룡의 《조선족시문학과 중국시문학의 비교에서 본 현대의식》, 전국권의 《우리 시에 대한 관조와 나름대로 사색》, 김경훈의 《두만강여울소리탐구시작품에 대한 조명》 등 론문이 발표되였고 최삼룡, 김경훈, 조룡남, 전국권, 최룡관, 리임원, 김영건 등 7명 심사위원과 연변작가협회 주석 허룡석과 저명한 시인 김철의 감독하에 김창희의 《짝퉁서비스 맛보세요》, 박장길의 《고목》, 김일량의 《가을밤》, 김승종의 《무루의 한 극에서》 등 4수를 우수작품상으로 양화의 《그대는 지금 어떤 옷을 걸치셨습니까》를 신인상으로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올해의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그 수준도 제고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 시가탐구회는 화룡민족호텔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인터넷길림신문 2007-08-21 오전 10:08:03/량영철]  : -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화룡서   
종이책     교보문고 책소개 김승종의 시집. 소시민의 팍팍한 삶을 시어를 되풀이함으로써 빚어지는 운율에 실어 노래했다. 외롭고 쓸쓸하다는 말 없이 외롭고 쓸쓸한 세상살이를 비춰주는 시작들이다. [한국 교보문고 제공] 목차   머리말/ 시음병자와 얄미운 시란 놈과 그 잠언1  1.구혼광고  2.찬란한 대화  3.신 혈의 루  4.소리치는 계곡  후기/ 시음병자와 얄미운 시란 놈과 그 잠언2 [한국 교보문고 제공]     보리깜부기와 구혼광고와 흰 그림자의 삶 저자 김승종 지음 출판사 신세림 | 2004.12.30 형태 판형 B6 | 페이지 수 128 | ISBN 정가 판매중지 찜하기   이 책은 어때요?0명 참여 평점 :0.0 필독 비추12345678910필독   이 책을 언급한 곳 리뷰 0 | 서평 0 | 블로그 0 북토크(총 0건)  이 책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133    껍데기는 가거라... 댓글:  조회:5114  추천:0  2015-03-15
연변작가협회 제8기 리사회 리사명단(총94명)                                                                            1, 소설창작위원회(16명)  허룡석、림원춘、최홍일、최국철、김혁、조성희  김옥희、김호근、리혜선、허련순、우광훈、류연산, 김영자、량춘식、량영철、류원무   2, 산문창작위원회(10명)  리성권、리선희、리영애、허영순、채영춘、강정숙,  김삼、정호원、정창권、리원철   3, 시가창작위원회(17명)  리임원、리성비、석화、김학송、림금산、박장길,  최룡관、윤청남、김영건、리순옥、김현순、김승종,  김영춘、주룡、리상각、조룡남、최룡국   4, 아동문학창작위원회(10명)  한석윤、김득만、김철호、전춘식、최청길、최동일,  최상철、허춘희、한정남、허송절   5,평론창작위원회(10명)  조성일、전국권、김병민、김호웅、김성호、김관웅  리광일、김경훈、조일남、우상렬   6,한문창작위원회(14명)  리광의、류전룡、후려걸、김학천、애귀생、황령향  서진청、우뢰、채시봉、양수옥、리향숙、강영문  우요동、김신후   7,번역창작위원회(6명)  진설홍、김련란、성룡철、리옥화、김봉민、주하   8, 산거지구창작위원회(11명)  북경지구창작위원회: 김훈、장춘식、남복실  료녕지구창작위원회: 림금산、김창영  할빈지구창작위원회: 리홍규、박일  목단강지구창작위원회: 김두필  장춘지구창작위원회: 리여천  길림지구창작위원회: 김홍란  통화지구창작위원회: 리승호  -----------------------------------------------------------------------------------  
132    연변 사투리 (ㅇ) 댓글:  조회:5851  추천:1  2015-03-15
          아궁지.아구리 : 아궁이  * 아구리: 아가리 아기차다 : 벅차다   //하루에 다하기는 아기차다. 아다모끼 : 마구잡이로 고집스럽게 억지를 부리는 것, 또는 그런 사람.   아름차다 : 1.힘에 겹도록 정도가 심하다.  // 그 일이 우리한테 차례진 것만으로도 크나큰 행운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우리가 맡아서 하기에는 너무 아름찬 일이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2.너무 과분하거나 벅차다. // 너무나도 아름찬 일이라 뭐라고 고마운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슴다.   아사빼다 : 빼앗다 아수하다 : 아쉽다 아슴챊다.아슴탠타.아심탠타 : 고맙다. 아    시 :  애벌  //래일은 벼논에 아시김을 매야 되니까 일찍 일어나야 한다.   아시아 올림픽 : 아시안 게임  ** 올림픽은 세계 올림픽이라고 한다. 아쓸하다 : 무슨 일을 하기가 께름칙하다.  // 비린내 생선을 손질할 생각을 하니 아쓸하다.  // 이렇게 춥고 비까지 내리는 날에 바깥에 나가려니 너무 아쓸하다.   아    이 : 아니   //아이 가겠다.  //아이 하겠다. 아    재 : 고모. 이모 아즈마이 : 아주머니 아즈바이 : 아저씨. 이모부   아짜아짜하다 : 아차아차하다. 순간적으로 몹시 위태로워 애타고 가슴 졸이게 아슬아슬하다.  // 주인공이 숨어 있는 나무 아래에까지 강도들이 몰려와서 정말 아짜아짜한 순간이었다. 아    츰 : 아침 아치.아채기 : 나뭇가지 아후.아훕.아우 : 아홉    악 쌔 질 : 악다구니 안주군.안즉: 아직 안    지 : 안주   //술안지 안까이.안깐 : 아내. 아낙네   안    쪽 : 연변을 벗어난 다른 곳인데 주로 동북3성(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을 가리킨다.  안쪽 사람 : 연변 바깥에 사는 조선족. 알 기 다 : 알리다 알락거리다 : 알랑거리다 알키와주다.알케주다 : 가르쳐주다. 알려주다    앗아빼다 : 빼앗다 앙    캐 : 암캐 앙    케 : 암컷   앙케수케: 암컷수컷. 또는 여자남자를 낮추어 이르는 말. 얍슬하다 : 얄팍하다 양    백 : 2백  양천: 2천   양만: 2만 안 치 다 : 앉히다   알    골 : 골머리  //그 놈 생각만 해도 알골이 아프단데! 애    군 : 말썽꾸러기  ** 말로 할 때에는 애꾼이라고 하지만 글로 쓰 때는 애군이라고 쓴다. 사기군,말썽군 등도 마찬가지다. 애 나 다 : 애타다. 애터지다.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어 애나 죽겠다. 애끼우다 : 빼앗기다 애    인 : 아내  //각시는 뉘기요?  저는 정길추이 애인임다.    야진(押金) : 나중에 치러야 할 돈이나 그 일부를 미리 내는 것. 또는 물건이나 장비를 빌릴 때  사용료 이외의 돈을 담보로 맡겼다가 물건이나 장비를 반납하면서 맡긴 돈을 되돌려 받는 것.  ** 야진 문화가 매우 발달했기 때문에 필름 현상이나 인화를 맡길 때도 야진해야 하고 공원에서 보트를 빌릴 때에도 야진했다가 보트에서 내린 뒤 맡긴 돈을 돌려 받는다. 전화국에 가서 국제 전화를 할 때에는 3백원 정도를 야진해야 통화 신청을 받아준다. 수신자부담으로 전화 할 때에도 백원 정도는 야진해야 한다.         양고기뀀 : 양고기산적. 흔히 양러우촬(羊肉串)이라고 한다.  ** 본디 신강에서 발달한 음식인데 연변에서도 많이 먹는다. 작고 얇게 썬 양고기를 자전거 바퀴 살대로 만든 꼬챙이에 꿰어서 양념에 발라 숯불에 굽는다. 고춧가루Ⅱ行耐駙〈  맛내기를 몽땅 섞어서 만든 양념을 잔뜩 묻혀 가지고 매워서 입을 후후 불어가며 먹는다. 연기가 나지 않는다고 '무연양고기뀀'이라고 간판을 단 집이 너무 많으니 이건 좀 문제다. 누구와 만날 약속을 할 때에는 정확히 어느 골목 어디서 몇 번째에 있는 무연양고기뀀점이라고 해야지 덮어놓고 어느 골목에 있는 무연양고기뀀이라고 했다가는 몇 군데에 들러 보아야 할지 모른다.     어 느 깔 : 어느 새  //금방 뒤쫓아 나가보았는데 어느깔에 없어지고 말았다. 어럽다.일없다 : 괜찮다. 어르나. 어른아 : 어린이 어망깐에.어망결에 : 얼결에. 얼떨결에. 엉겁결에   어 물 쩍 : 겉보기와 다르게 야무지고 제 할 일을 잘한다는 뜻.  //보기보다 어물쩍하게 제 앞에 노릇을 잘 한다. 어 물 쩡 : 어물쩍.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어물거려 슬쩍 넘기는 모양.   어물쩡어물쩡: 어물쩍어물쩍. 우물쩍우물쩍   어방사하다 : 엇비슷하다 어방치기.어방짐작 : 어림짐작 어부렁집 :  연립주택  **어부렁집에는 보통 대여섯 개의 방이 있고 한 세대에 방 한 칸씩 쓰고 살도록 지어져 있다. 부엌이 따로 없는 연변에서는 가마목이 방 안에 있으므로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어 불 다 :  나누다  //동생하고 어불어 먹어라. 어    시 : 부모 어    애 : 진드기.     어애가 단방귀를 뀌었다: 어쩌다 알아맞추었거나 성공하였거나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에 농으로 이르는 말  //어애가 단방귀를 뀌어 가지고 한 게지 그냥 잘하는 줄 아니?    어찌람까? : 어떻게 하랍니까?  어찌지도 못하는 게: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게.  어찌자고: 어떻게 하려고. 언   녕  : 이미. 진작. 일찌감치. //언녕 다 해 놨소.  //언녕 몰라서 그러오?  언녕 몰랐단데! 얼 겅 채 : 얼레미     얼궈토우(二鍋頭): 한 번 술을 거르고 난 뒤 두 번째로 걸러낸 술이라는 뜻. 약간 탄내가 난다고 하나 오히려 그 맛을 즐겼다고도 한다. 값이 싸다는 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얼궈토우라는 상표를 달고 비싸게 팔린다.    얼레부끼 : 거짓말.  에이,얼레부끼다!: 에이,거짓말이다! 얼 르 재 : 게으름뱅이 얼 리 다 : 달래다  //우는 아이를 좀 얼려라. 얼리우다 : 남에게 구슬림을 당하다. 남의 말에 깜빡 속아넘어가다.   얼빠뜨락또르 : 2.8형 트랙터. 얼빤하다 : 똑똑치 못하고 어리벙벙하다. (술을 먹고)얼큰하게 되다.                //  얼빤한 놈이 술을 얼빤하게 처먹고 얼빤하게 얼빠뜨락또르에 끼와 죽었다.: 덜떨어진 놈이 술을 얼큰하게 처먹고 멍청하게 2.8형 트랙터에 끼여 죽었다.   엄엄하다 : 매우 엄하다. 어마어마하고 으리으리하다.  //천도깨비가 연단에 오르더니 엄엄한 얼굴로 발언을 시작했다. 엇 서 다 : (지거나 양보하지 않고) 엇나가며 맞서다. (시키는 대로) 말을 듣지 않거나 대들다.  //설혹 내 말이 틀렸대도 그렇지,어른이 하는 말에 그렇게 엇서기를 좋아해서야 네가 장차 무엇이 되겠냐?     없이 보다 : 깔보다. 얕보다. //제 앞에 노릇도 못하는 홍용암이란 놈은 그 누깔에도 없이 뵈는 게 있었던지 아랫마을 만득이만 보면 끝까지 쫓아다니며 못살게 군다. 에미나.엠나 : 계집아이. 여자 에미나스나 : 부부를 헐하게 이르는 말. //에미나스나 한 푼도 안 차나고 똑 같소.  //에미나스나 맨날 붙어가지고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지 모르겠소.              엥 기 다 : (말을) 옮기다. (물건 따위를) 옮기다. 예 조 리 : 종달새 여가리.역카리.여칼 : 가장자리  //그 집이 길여칼에 있소. 여    끼 : 여우 여누.여뉘 : 배웅  //친척들이 왔다 가는데 여뉘하러 갔다오는 길이요.    여 비 다 : 여위다  //빼빼 여비다. 여    쓰 : 여섯 여팔.여파리 : 옆   염    지 : 부추    열    : 쓸개   //곰열. 개열    열대. 열세. 열쒜 : 열쇠 열    콩 : 강남콩 엿    싹 : 엿기름 영    기 : 이엉. 영   ** 평양에서는 이영.   옆 채 기 : 호주머니 예쭝후이(夜總會) : 야총회. 나이트 크럽. 예쓰(夜市) : 야시장. 주로 늦봄부터 가을까지 밤거리에 천막을 치고 열리는 난장. 오 그 래 : 새알심  오그랑죽.오그래죽: 새알심을 넣어 끓인 팥죽 오    놀 : 오늘    오래오래 앉다 : 오래오래 살다 //오래오래 앉으세요! (부모의 환갑날에 자식들이 '오래오래 앉으세요'라고 씌인 액자를 선물하기도 한다.) 오분해르.온할날 : 온하루 오시랍다 : 근심스럽다  //그 일 때문에 오시랍아서 앉아있지 못하겠다.     오새없다 : 철없다 오 양 간 : 외양간 오    유 : 오류. 그릇됨. 잘못. 그릇된 인식. 옥    시 : 옥수수  옥시국시.옥시랭면: 옥수수가루로 만든 국수나 냉면.    올캐. 올찌세미 : 올케 왁    작 : 여럿이 한꺼번에 급히 밀려드는 모양. 한꺼번에 왁자지껄 정신없이 떠드는 모양.  //애들이 왁작 고아대는 통에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듣지 못했다. 왕청같다 : 엉뚱하다  //왕청같은 소리 하지 말라!  //길을 잘못 들어서 왕청같은 데로 갔다.    왜    서 : 어째서   //왜서 나만 아이 된다니? 왜    지 : 오얏(자두)  왜지낭기 : 오얏나무 외    재 : 외상 우껩다.우뿌다 : 우습다    우둑지다 : 몸집이 크고 뚱뚱해서 둔하게 보이는 사람을 이르는 말. 우 월 성 : 우월한 성질이나 특성.  //바로 이것이 우리 사회주의 우월성이다. 우    재 : 농담  //그 나그네 우재를 잘 쓴다.  //우재쓰지 말고 로실하게 말해라. 우점(웃점) : 훌륭하고 좋은 점. //그 녀자는 우점이 많다.  //이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여러 면에서 우점이 많다.    우    정 : 일부러 우    티 : 옷 운동개구리 : 청개구리. 연변에서 청개구리라면 보통 먹개구리 따위를 가리키는 것이기가 쉽다.        웃    방 : 미닫이로 방을 나누고 있으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미닫이문을 만들어 달지 않고 산다. 웃방이래야 문틀로 경계선을 만들었을 뿐이다. 위아랫방을 나누는 들보에는 달력에서 떼어낸 여배우들 사진을 전시하거나,작은 밥상만한 사진틀을 걸어놓고 온 가족들의 사진을 빼곡하게 끼워놓고 있다. 미닫이 문틀로 만들었던 위아랫방 경계목은 옆으로 눕거나 T.V를 볼 때 높직한 베개로 사용되기 마련이다.    웃음집이 흔들거리다.웃음주머니가 흔들흔들하다 : 자꾸 웃음이 나오다. 웃음을 참기가 어렵다. 웅    심 : (사나이의) 큰 마음. 또는 (속에 품은) 큰 뜻. 웅심깊다: 웅숭깊다. 웅 텅 개 : 웅덩이   워디탠나(我的天 )! : 나의 하늘이여! (놀람을 나타내는 소리) 원쑤.원씨 : 원수  **원수라면 국가원수를 가리킨다. 원한이 있는 사람을 가리킬 때에는 반드시 원쑤라고 한다. 웨누깔.웨누깔싸재 : 애꾸눈이   웨    신 : 예순    웬    : 맨   //웬 마지막에 교실을 떠났다. 위 하 다 : 어리하다. 멍청하다  //위하게 생겼다. 으쓸하다 : 무슨 일을 겪거나 어떤 일을 하기가 소름이 끼칠 것 같다.  //뱀같이 으쓸한 새끼가 나보고 웃으면 누가 곱다니? 으쓸한 놈!: 엉큼한 놈! 더러운 놈! 상종하기가 꺼려지는 놈!     은을 내다 : 어떤 일이나 행동이 보람있는 값을 나타내다. 이    껌 : 잇몸 이 날 해 : 하루종일  //이날해를 뭐하고 보냈는지 모르겠다.       2만5천리 장정 : 서기1934년 10월부터 국민당 정부군은 홍군에 대한 '포위토벌'에 나섰다. 1년 동안 싸운 끝에 더는 견딜 수가 없게 된 홍군은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근거지를 버리고 대이동을 시작했다.   서기1934년 10월.모택동이 이끄는 중앙홍군(홍군 제1방면군)도 하는 수 없이 근거지를 버리고 복건성 서부의 장정,영화 강서성 남부의 서금,우도 등지에서 출발하여 이동하기 시작했다. '설산을 넘고 진펄을 지나는 온갖 역경' 속의 2만5천리 장정이었다.   홍군 제1방면군은 광동,호남,광서,귀주,사천 운남 등지를 거쳐 서기1935년 10월 섬서성과 감숙성 사이에 있는 오기진에 도착하였다. 서기1936년 10월에는 홍군 제2방면군과 홍군 제4방면군의 일부 부대도 섬서성 북부에 이르러 홍군 제1방면군,섬북홍군과 승리적으로 회합했다.      이    발 : 이빨. 말할 때에는 이빨이라고 하지만 적을 때에는 반드시 이발로 적는다. 머리를 깎는 것은 반드시 리발이라고 쓰고 그렇게 읽는다. 이 밥 다 : 요긴하다  //이밥을 때는 나물도 식량에 한 보탬이 된다.    이 불 짐 : 예전에는 이불 사정이 퍽 어려워 어느 집에나 여유가 없었다. 추운 지방이라서 그런지 군인들도 담요대신 이불짐을 메고 다닌다. 요즘에도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이불짐을 메고 다니는 것을 드문드문 볼 수 있다.   이엉납새.영납새 : 처마 이온.이원 : 이혼 이저는.이자는 : 이제는.     인민공사 : 모택동의 '인민공사가 좋다.'는 한마디 말씀에 따라 서기1958년 전국적으로 인민공사화 바람이 일어났다. 호조조에서 초급농업사,고급농업사로 발전해온 끝에 인민공사화를 이룩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 개 향이 공사로 조직되었다.    인민내부모순 :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사회적모순 가운데의 하나로서 인민들의 이해관계가 근본적으로 일치되는 기초에서의 모순이다. 노동계급내부의 모순,농민계급내부의 모순,지식인내부의 모순,노동계급과 농민계급 사이의 모순,노동자와 농민,지식계급 사이의 모순 등이 있다. 인민정부와 인민대중 사이에도 일정한 모순이 있는데 거기에는 국가의 이익,집체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과의 모순,영도를 하는 자와 영도를 받는 자 사이의 모순 등 서로의 이익과 이해 관계로 계급과 계급 사이,또는 계급과 개인,개인과 개인 사이에도 모순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인 민 복 : 중산복과 비슷하나 중산복은 호주머니를 겉에다 덧대서 드러나게 만들고,인민복은 옷 안쪽으로 들어가게 주머니를 단다. 농민이나 노동자들이 아직도 즐겨 입는 옷이다. 인츰.인차 :  곧. 바로. //걱정 마오. 인차 가겠소.   ** 아침에 전화할 때 인차 오겠다던 사람이 오후에도 오지 않고 이튿날 점심때가 지나서야 오는 일도 없지 않다.    입내내다.입내피우다 : 흉내내다  //말먹재 입내를 내면 너도 말먹재가 된다,응? 입때지개. 입째지개 : 언청이 입 쓰 림 : 입덧 입 살 이 : 먹고 사는 일.  또는 입에 풀칠이나 할 정도로 겨우 벌어먹는 것.    일 없 다 : 괜찮다.  꺼리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어로 '메썰.메이썰(沒事)'이라고 한다. 일이 시끄럽게 번져눕다: 일이 더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버리다.  
131    유형문화재 보호하기!!! 댓글:  조회:5813  추천:0  2015-03-14
1. 염제릉(炎帝陵)의 주전(主殿)은 불에 타고, 능묘는 파헤쳐졌으며, 뼈는 태워져서 뿌려짐. 2. 창힐의 능원은 훼손되고, "열사능원"으로 개조됨 3. 산서성의 순제릉(舜帝陵)은 훼손되고, 무덤에는 큰 나팔을 꽂아놓음 4. 절강소흥 회계산의 대우묘(大禹廟)는 훼손됨. 우임금의 조각상은 파괴됨, 머리와 목이 잘림. 5. 세계불교의 최고보물이라고 불리우는, 석가모니가 살아있을 때 친히 개광(開光)한 삼성상중의 하나일 팔세등신상의 얼굴이 훼손됨. 6. 공자의 묘가 파헤쳐져 편평하게 됨. '대성지성선사문선왕'이라는 비석도 부서져 가루가 됨. 묘비도 부서짐. 공묘의 니태소상도 훼손됨, 공자의 76대손 공령이의 분묘도 파헤쳐짐. 7. 화현 오강변의 항우의 패왕묘, 우히묘와 우희묘도 천여년을 내려왔는데, 묘들이 모두 파헤쳐져 폐허가 됨. 문혁후에 패왕묘에 남은 것은 반쯤 땅에 묻힌 석사자뿐임. 8. 곽거병의 곽묘도 재난을 벗아나지 못함. 향촉과 첨통이 부서진 외에 곽거병의 소상도 하루아침에 훼손됨. 9. 이화원의 불향각이 부서지고, 대불이 훼손됨 10. 왕양명의 문묘와 왕문성공사의 두 개의 건축과 왕양명의 소상이 전부 훼손되고 남지 않음. 11. 고성ㄷ태원의 신임 시위원회는 첫째 묘우를 부수어 전시의 190여곳의 묘우고적을 부수었음. 10여개를 남기고 모두 훼손함. 그의 명에 따라 100여곳의 고적이 하루아침에 훼멸됨. 산서성박물관의 관장이 급히 방림사로 가서 겨우 니소인두를 한무더기 구해냄. 12. 의성 장중경의 소상이 훼손됨. 묘정, 석비도 부서짐. 장중경기념관의 전람품은 하나도 남지 않음. 의성사는 이미 존재하지 않음. 13. 하남 남양의 제갈량의 제갈초려(무후사)의 천고인룡, 한소열황제삼고처, 문도무략의 세개의 석방과 인물소상, 명나라 성화연간에 만든 18개의 유리나한이 모두 훼손됨. 전각의 장식물도 모두 부서짐, 여러 목각 목판도 불에 태워짐. 14. 한중 면현의 고정군산 석비는 제갈량이 지주분자라는 것때문에 훼손됨 15. 서성 왕희지의 능묘와 20무에 달하는 금정관이 거의 평지화됨. 남은 우군사앞에 몇개의 천년된 백송만이 남아 있음. 16. 문성공주가 친히 주재한 송찬간포와 문성공주 두 사람의 소상이 각라사에 있었는데, 훼손됨. 17. 합비에서 대대로 보호해오고 매년 제사지내오던 '포청천'묘가 하루아침에 훼손됨 18. 하남 탕음현 중학생이 악비등의 소상, 동상, 진회등 오간당의 철궤상, 역대로 전해내려오던 비각까지 모두 없애버림. 19. 항주혁명청년이 악비묘를 부숨. 악비의 묘도 파헤침. 그리고 악비의 시신을 불태움. 20. 아라텅간더리 초원에 있는 징기스칸의 능원이 부서짐 21. 주원장의 거대한 황릉석비가 쓰러임. 석인, 석마가 폭약으로 파괴됨. 황성도 깨끗하게 철거됨. 22. 해남도의 천애해각에 명나라 때 해서의 묘가 부서짐, 청백리의 유골도 파헤쳐짐. 23. 호북강릉의 명재상 장거정의 묘도 홍위병에게 파헤쳐지고 뼈가 불태워짐. 24. 북경성내의 원숭환의 분묘가 파헤쳐져 평지가 됨. 25. 여평고리에 안장되었던 명나라 말의 명신 하등교의 사당에 있는 불상이 부서짐. 여평 사람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하등교의 묘도 파헤쳐짐. 26. 오승은의 옛집은 강소성 회안현 하하진 타동항에 있었는데, 폐허로 변함. 27. 홍위병이 포송령의 묘를 파헤침. 묘에는 담배대와 머리아에 책하나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음. 시체는 불태움. 28. 1959년에 세워진 오경재기념관이 문혁때 부서짐. 29. 산동 관현중학 홍위병이 천고의개 무훈의 묘를 부수고 유골을 파헤침. 30. 북경 교외의 은제장에 묻힌 동치, 광서 양황제의 궁정대총관 이연영의 묘를 파헤침. 31. 장지동의 묘가 파헤쳐짐. 32. 하남 안양현의 조간왕 주고수의 묘가 파헤쳐짐 33. 흑룡강 흑하현에 있던 장군묘는 '제왕장상'의 묘라는 이유로 파괴됨 34. 송나라때 시인인 임화정(967-1028)의 묘도 파헤쳐짐 35. 청나라 말의 장태염, 서석린, 추근 및 양내무와 소백채의 사건에 관련된 양내무의 묘도 모두 파헤쳐짐. 36. 강유위의 묘도 파헤쳐짐 37. 절강성 봉화현 계구진의 장개석의 옛집, 장개석 생모의 묘도 파헤쳐짐. 38. 남장현의 항일명장 장자충의 장공사, 장씨의관총과 3개의 기념정이 파괴됨 39. 양호성장군도 국민당반동파로 몰려 묘와 묘비가 훼손됨 40. 신강 투루판의 화염산에 있는 천불동의 벽화도 파괴됨. 41. 산서 운성박물관은 원래 관제묘였으므로 부수어버림. 42. 안휘곽저현 문묘, 산동 래양 문묘, 길림시 문묘도 모두 파괴됨 43. 당나라 고승 보선산의 대소 이탑이 모두 훼손됨 44. 전국최대의 도교성지인 노자강경대와 주위의 근 백개의 도관이 훼손됨 45. 송나라때 구양수의 취옹정기는 소동파가 글을 쓴 것인데, 안휘 제현에 있었는데, 파괴되어 버림.  
130    재 복습하는 명언 모음 댓글:  조회:6665  추천:0  2015-03-08
가난한 사람은 덕행으로, 부자는 선행으로 이름을 떨쳐야 한다.(주베르)  가는 자는 쫓지 말지며, 오는 자는 막지 말라.(맹자)  가르치는 것은 두번 배우는 것이다.(주베르)  가시나무를 심는 자는 장미를 기대해서는 안된다.(필페이)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가 없다.(필페이)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은 신이 주신 능력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다.(트릴로프)  가장 깊은 감정은 항상 침묵속에 있다.(토머스 무어 - Thomas Moore)  가장 깊은 진리는 가장 깊은 사랑에 의해서만 열린다.(하인리히 하이네 - 독일 시인 : 1797-1856)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바이런)  가장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호라티우스 - 로마 시인 : BC 65-8)  가장 부유한 사람은 절약가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수전노이다.(상포르)  가장 오래 지속되는 사랑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사랑이다.(윌리엄 서머싯 몸 - 영국 작가:1874 ~ 1965)  가장 최상의 길은 없다. 많은 사람이 가고 있다면 그 길이 최상이다.(루신)  가장 큰 어려운 일 중 세가지, 첫째는 명성을 얻는 것, 둘째는 생명있는 동안 명성을 유지 하는것, 셋째는 죽은 뒤에도 명성을 보유하는것.(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 오스트리아 작곡가)  가장 탁월한 천분도 무위도식에 의해서 멸망된다.(몽테뉴)  가장 훌륭한 기술, 가장 배우기 어려운 기술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이다.(메이시)  가장 훌륭한 예언은 상식,즉 우리의 원래의 지혜이다.(에우리피데스)  가장 훌륭한 인간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선으 베푸는 사람이다.(마호메트 - 이슬람교창시자:570~632)  가정과 가정 생활의 안전과 향상이 문명의 중요 목적이요, 산업의 궁극적 목적이다.(C.W.엘리어)  가정은 그대가 그곳에 가야만 할 때, 그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곳이다.(R.L.프로스트)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펄 벅 - 미국 작가:1892~1973)  가정은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표시할 수 있는 장소이다.(A.모루아)  가정은 삶의 보물상자가 되어야 한다.(코르뷔제)  가정이 가난하고 신분이 천한 것은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고,올바른 진리를 배워 가지고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실로 부끄로운 일이다.(강 수)  가정이란 어떠한 형태의 것이든 인생의 커다란 목표이다.(J.G.홀랜드)  가정이여, 그대는 도덕의 학교이다.(J.H.페스탈로치)  가족, 친구, 조국, 모든 사람을 위해서 힘을 써라. 들뜬 마음, 나약함을 물리쳐라, 용기를 가져라, 강해져라. 즉 남자가 되라.(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스위스 철학자 : 1821-1881)  가치있는 적이 될 수 있는 자는 화해하면 더 가치있는 친구가 될 것이다.(펠담)  갑작스럽게 착한 사람이 되거나 악인이 되는 사람은 없다.(시드니)  강도는 당신의 돈이나 생명의 어느 하나를 요구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 양쪽을 요구한다.(버클러)  강렬한 욕망을 버리고 싶거든 그 어머니인 낭비를 버려라.(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Marcus Tullius Cicero)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윌슨)  강한 사람이란 가장 훌륭하게 고독을 견디어 낸 사람이다.(쉴러)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노자)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  개선으로부터 몰락까지의 거리는 단 한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사소한 일이 가장 큰 일을 결정함을 보았다.(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개성과 인간과의 관계는 향기와 꽃과의 관계이다.(시위브)  개조해야 할 것은 세계뿐이 아니라 인간이다. 그 새로운 인간은 어디서 나타날 것인가 ? 그것은 결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친구여, 그것은 자신 속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깨달으라.(앙드레 폴 기욤 지드 - 프랑스소설가:1869~1951)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라.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어니스트 핸즈)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렵다.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성경 잠언)  거지에게 침대를 주면 거지는 보답으로 이를 줄 것이다.(레이)  거짓말은 눈사람 같아서 오래 굴리면 그만큼 더 커진다.(로터)  거짓말을 한 그 순간부터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 된다.(코르네이유)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형벌은 그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한다는 것보다 그 자신이 아무도 믿지 못한다는 슬픔에 빠지는 데에 있다.(조지 버나드 쇼 - George Bernard Shaw)  걱정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알랭 - 프랑스 철학자)  건강과 부는 미를 창조한다.(H.G.보운)  건강과 지성은 인생의 두가지 복이다.(메난드로스)  건강은 有一無二(유일무이)의 보배이며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생명 자체까지 내던진다.(미셸 에켐 드 몽테뉴 - 프랑스 사상가:1533~1592)  건강은 행복의 어머니이다.(프란시스 톰슨)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자기에 대한 의무인 동시에 사회에 대한 의무이다. 오늘날 백살이 넘게 오래 산 사람은 거의 모두가 여름이나 겨울에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다.(푸슈킨 - 러시아 시인 : 1799-1837)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다.(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스위스 철학자:1821~1881)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유베날리스)  검약은 훌륭한 소득이다.(에라스무스)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서 여러 차례 죽지만 용기있는 자는 한번밖에 죽지 않는다.(셰익스피어)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다. 노동보다도 더 심신을 소모시킨다.(프랭클린)  겨울은 하늘의 물도, 사람의 마음도 돌처럼 만들어 버린다.(빅토르 마리 위고 - 프랑스 소설가 : 1802-1885)  격에 맞지 않는 선행은 악행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엔니우스)  결백한 자와 미인은, 시간 이외에는 적이 없다.(예이츠)  결점 없는 사람을 고르다간 끝내 벗을 얻을 수 없다.(프랑스 속담)  결함이 나의 출발의 바탕이고 무능이 나의 근원이다.(발레리)  결혼도 역시 일반 약속과 마찬가지로 성을 달리하는 두 사람 즉, 나와 그대 사이에만 아이를 낳자는 계약이다. 이 계약을 지키지 않는 것은 기만이며 배신이요, 죄악이다.(L.N.톨스토이)  결혼은 자손 만대의 시작이다.(예기)  결혼이란 경건하고 신성한 결합이다. 그러므로 거기에서 얻어지는 즐거움은 억제되고 진지하며 조심스럽고 양심적인 쾌락이어야 한다.(M.E.몽테뉴)  결혼이란, 독립은 동등하고 의존은 상호적이며, 의무는 상반되는 남녀간의 관계이다.(L.K.안스파)  결혼이란 하늘에서 맺어지고 땅에서 완성된다.(존 릴리)  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에는 반쯤 감아라.(프랭클린)  결혼 전에는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보라. 결혼 후에는 한쪽 눈을 감으라.(토머스 풀러)  결혼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를 묻는다면 나는 어느 편이나 후회할 것이라고 대답하겠다.(소크라테스)  겸손은 남의 칭찬을 싫어하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좀더 넌즈시 칭찬받고 싶다는 욕망에 불과하다.(라 로시푸코)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이다.(P.J.베일리)  겸손은 범인에게는 한갓 성실이지만, 위대한 재능의 소유자인 사람에게는 위선이다.(W.셰익스피어)  겸손은 신이 우리에게 제물을 바치기 바라는 제단이다.(라 로시푸코)  겸손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덕이다.(브하그완)  겸손은 육체의 양심이다.(H.발자크)  겸손이 없다면 당신은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교훈도 배울 수가 있다.(좀 톤슨)  겸손하고 양보하는 마음은 인격을 완성하는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양식이다. 이러한 인격 완성의 양식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교만하고 약해진다.(존 러스킨 - 영국 비평가:1819~1900)  겸손하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타인을 비난한다. 그런 사람은 다만 타인의 그릇된 것만을 인정한다. 그럼으로써 그사람 자신의 욕망과 죄과는 점점 더 커가는 것이다.(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미국 시인:1807~1882)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신을 그의 안내자로 삼을 것이다.(번연)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에머슨)  경험은 지식의 어머니이다.(브레튼)  경험은 최고의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할까.(칼라일)  경험이 많을수록 말 수가 적어지고 슬기를 깨칠수록 감정을 억제한다.( )  고난과 눈물이 나를 높은 예지로 이끌어 올렸다. 보석과 즐거움은 이것을 이루어 주지 못했을 것이다.(하인리히 페스탈로치 - Johann Heinrich Pestalozzi)  고난은 인간의 진가를 증명하는 것이다.(에피테토스)  고뇌는 철저하게 경험하는 것에 의해서만 치유될 수 있다.(마르셀 프루스트 - Marcel Proust)  고독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로움이다. 아무리 지독한 공포에도 모두가 함께 있으면 견딜만하지만 고독만은 죽음과 같다.(콘스탄트 비르질 게오르규 - 루마니아 망명작가 : 1916-1992)  고독은 지혜의 최선의 유모다.(로런스 시테르네)  고독한 것이 두렵다면 결혼을 하지 마라.(체홉)  고립된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슬픈자는 타인을 슬프게 한다.(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프랑스 작가)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 실패를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 맡겨 두는게 좋다.(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 - 영국 철학자)  고통은 인간의 위대한 교사이다. 고통의 숨결 속에서 영혼은 발육된다.(에센 바하)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은 쾌락도 주지 않는다.(몽테뉴)  고향을 묻지 말자 우리가 고국에 돌아가게 되면 피차 고향을 묻지 말고 일하자 . 인화와 단결이야말로 국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뿐 만 아니라 나라가 독립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다.(고당 조만식)  곤란이란 위대한 마음을 키워주는 유모이다.(브라이언트)  공복으로 때를 짐작하고 졸음이 올 때 겨우 끝을 내는 짓을 하지 않는다면 여름날이 얼마나 끝없이 길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스티븐슨)  공손과 인간성과의 관계는, 따스함과 밀초와의 관계와 같다.(쇼펜하우어)  공손이란 가장 친절한 방법으로 가장 친절한 것을 향하고 말하는 것이다.(루이전)  공인된 키스는 훔친 키스보다 감미롭지 못하다.(모파상)  공정하고 바른데는 근거를 두었다면 긍지보다 이익을 주는 것은 좀처럼 없다.(밀턴)  공화국은 사치로 멸망하며, 전제주의 국가는 빈곤으로 멸망한다.(몽테스키에)  과거는 잊어버리고 다른 일에 몰두하자. 이것이 고민의 해결이다.(잭 템프시)  과거에 한 번도 적을 만들어 본 일이 없는 인간은 결코 친구를 가질 수 없다.(테니슨)  과도한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보다 더 시련을 당하게 되는 적은 없다.(레우왈레이스)  과장에는 과장으로 대처하라. 재치있는 말은 상황과 경우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지혜의 힘임을 알라.(발타자르 그라시안 - 스페인 철학자)  관습은 법만큼 현명하지 못할지 모른다. 그러나 관습은 언제나 법보다 훨씬 보편적이다.(벤자민 디즈레일리 - Benjamin Disraeli earl of Beaconsfield)  관용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애의 소유이다. 우리는 모두 약함과 과오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는 어리석음을 서로 용서한다. 이것이 자연의 제일 법칙이다.(볼테르 - 프랑스 사상가 : 1694-1778)  괴로워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사소한 불평은 눈감아 버리라. 어떤 의미에서는 인생의 큰 불행까지도 감수하고 목적만을 향하여 똑바로 전진하라.(빈센트 반 고흐 - Vincent Willem van Gogh)  괴로움을 견디려면 죽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나폴레옹)  교사의 임무는 독창적인 표현과 지식의 희열을 불러 일으켜주는 일이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미국의 물리학자 : 1897~1955)  교육의 목표는 지식의 증진과 진리의 씨뿌리기이다.(케네디)  교육이란 화를 내지 않고,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거의 모든것에 귀기울일 수 있는 능력이다.(로버트 프로스트 - 미국 시인:1874~1963)  구(9)개월이 걸려 인간은 살아갈 준비를 하지만 인간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데는 일순간만으로도 충분하다.(로가우)  국가가 그 권위에의 비판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 하는가가 그 국가가 사회의 충성심을 어느 정도까지 쥐고 있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한 지표다.(해럴드 조지프 래스키 - 1893 ~ 1950 : 영국의 철학자)  국가는 영토와 국민과 법률로 구성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영토는 어떤 내구적인것으로 이루어지는 유일한 부분이다.(에이브러햄 링컨 - 미국 16대 대통령:1809~1865)  국가는 좋은 생활을 위해서 존재하지 생활만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아리스토텔레스)  국가란 내일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의하여 형성되고 생명이 유지된다.(J.오르데가이 가세트)  국가란 어머니와 같은 것이다.(소크라테스)  국가란 인간이나 다름이 없다. 국가도 인간의 가지각색의 성격으로 형성되어 있으므로.(플라톤)  국가란 최고의 도덕적인 존재이다.(H.트라이치케)  국가의 가치는 결국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의 가치다.(J S 밀)  국내 생산성이 다양한 한, 전문화와 무역은 유리하게 된다. 똑같이 국가간에도 적용된다. 국가간의 교역은 우리가 한 財貨(재화)를 다른 것으로 바꾸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며, 국내 생산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폴 앤터니 새뮤얼슨 - 미국 경제학자 : 1915-)  군대가 강하면 즉 멸망할 것이요, 나무가 단단하면 즉 부러진다.(노자)  국민이 내일에의 신념을 갖지 않으면 발전은 있을 수 없다.(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 John Fitzgerald Kennedy)  군인은 다른 모든 국민보다 평화를 祈求(기구)한다. 그는 깊은 상처와 전쟁의 상흔을 고통받고,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더글라스 맥아더 - 미국장군:1880~1964)  군인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철저하고, 완전하고, 거만한 자신감이다.(조지 스미스 패튼 - George Smith Patton)  군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에머슨)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세익스피어)  군자의 사귐은 담담함이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함이 단술과 같다.(장자)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좋지만 원망받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니콜로 마키아벨리 - Niccolo Machiavelli)  군중이란 설령 좋은 사람만 모인 곳에서라도 동물적인 큰 악한 면만 나타내는 것이고, 인간의 본성적 약점과 잔인성만 보이는 법이다.(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러시아 작가 : 1828-1910)  굳은 결심은 가장 유용한 지식이다.(나폴레옹)  굴욕적인 신앙보다는 숫제 무신앙인 편이 좋다.(베이컨)  굶주림이 혁명을 낳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도 민중이 먹게 되자 식욕을 얻은 것이다.(니체)  권리는 어느 곳에나 도리를 벗어난 곳에서는 존재할수 없다.(파크)  권세가 인간을 교만으로 이끌어갈 때, 시가 그에게 한계를 상기시켜준다.(케네디)  귀하여! 가라, 달려라, 그리고 세계가 6일 동안에 만들어졌음을 잊지말라.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에게 청구할수 있지만 시간만은 안된다.(보나파르트 나폴레옹 - 프랑스군인황제:1769~1821)  그날의 일은 그날 해치우는 것이 나의 일상규칙이다.(웨링턴)  그는 시골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실은 그가 시골이 가장 좋아지는 것은 도시에서 시골에 관해 배우고 있을 때이다.(윌리엄 쿠퍼 - 영국 시인 : 1731-1800)  그대는 두개의 손과 한개의 입을 가지고 있다. 그 뜻을 잘 생각해보라. 하나가 노동을 위해서, 다른 하나가 식사를 위해서 있다.(하인리히 리케르트 - 독일 철학자 : 1863-1939)  그대들은 씨를 뿌린다. 거두어들이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다. 그대들은 부를 발견했다. 그것들을 모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다. 그대들은 옷감을 짰으나 입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다. 그대들은 무기를 만든다. 쓰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다.(셀리)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에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우리에게는 남을 책망할 수 있는 권리는 없는 것이다.(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러시아작가:1828~1910)  그대의 생활은 그대 자신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그 노력에 따라서 꼭 그만큼의 의미를 갖는다.(헤르만 헤세 - 독일 시인)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 G. Galileo)  그릇이 차면 넘치고, 사람이 자만하면 이지러진다.(명심보감)  그 어떤 강제의 의해서 우리들은 결코 행복하게 될 수는 없다.(콜르리지)  극단은 부도덕한 것이다. 그건 사람으로부터 발생한다. 모든 균형은 옳다. 그 것은 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므로.(라 브르예르)  근대는 비극을 희극의 옷속에 감추고 위대한 진실도 평범하게, 혹은 추악하 게 혹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만들었다. 이것 이 틀림없는 근대성이란 것 이다.(와일드)  근로가 잠들면 빈곤은 창으로 들어온다.(라이닉)  근면이야말로 태만, 불성실, 빈곤의 세가지 부끄러움을 쫓아줍니다.(볼테일)  근심은 미를 훔치는 도둑이다.(마미언)  근심은 세월을 거치지 않고 백발과 노령을 가져온다.(영국 속담)  금전은 무자비한 주인이지만 유익한 종이 되기도 한다.(유태격언)  긍지는 인간이 입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갑옷이다.(제롬)  기계는 인간을 위대한 자연의 문제로부터 분리시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인간을 괴롭힐 것이다.(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프랑스 작가:1900~1944)  기고만장하게 행동하느니보다 허리를 굽히는 것이 슬리로움에 더 가깝다.(윌리엄 워즈워스 - 영국 시인:1770~1850)  기대하지 않는 자는 실망하지도 않을 것이다.(울거트)  기도는 음악처럼 신성하고 구원이 된다. 기도는 신뢰이며 확인이다. 진정 기도하는 자는 원하지 않는다. 단지 자기의 경우와 고뇌를 말할 뿐이다.(헤르만 헤세 - Hermann Hesse)  기둥이 약하면 집이 흔들리듯, 의지가 약하면 생활도 흔들린다.(에머슨)  기분좋은 잠과 부담없는 독서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느 경우에도 심장의 고동이 부드러워지고 긴장감이 풀리며, 마음은 냉정하게 된다. 최선의 독서법은 잠자리 곁에서의 독서이다.(林語堂 - 중국문학가:1895~1976)  기억은 종종 어리석음의 속성이다. 그것은 무거운 정신의 소유자의 것으로서, 그들에게 지워짐으로써 주저앉을 정도로 그 무거움을 더하게 만든다.(프랑수아 르네 드 샤토브리앙 - Francois Auguste Rene, vicomte de Chateaubriand)  기와 한장 아껴서 대들보 썩는다.(한국 속담)  기회는 새와 같은 것, 날아가기 전에 꼭 잡아라.(스마일즈)  기쁨을 그 자신에게 묶어두는 사람은 날개달린 인생을 파괴한다. 그러나 기쁨이 날아갈 때 그것에 키스하는 사람은 영원한 해돋이에서 산다.(윌리엄 블레이크 - WIlliam Blake)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알렉산더 듀마)  깃털보다도 가벼운 것은 - 먼지다. 먼지보다도 가벼운 것은 - 바람이다. 바람보다도 가벼운 것은 - 여자다. 여자보다도 가벼운 것은 - 아무 것도 없다.(뭇세)  깊고 무서운 진실을 말하라. 자기가 느낀 바를 표현하는 데 있어 결코 주저하지 말라.( )  깨끗한 의복은 좋은 소개장.(영국속담)  깨닫기만 하고 실천을 안하면 깨달음이 아무 소용없다.(힐티)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괴테)  끝나 버리기 전에는 무슨 일이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Marcus Tullius Cicero)  나는 간소하면서 아무 허세도 없는 생활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것. 육체를 위해서나 정신을 위해서나 최상의 것이라고 생각한다.(알베르토 아인슈타인 - Albert Einstein)  나는 감사하며 미안해하는 새앙쥐처럼 '찍찍' 하지 않고 나의 직업에 자만심을 가지고 사자처럼 외치고 싶다.(존 어니스트 스타인벡 - 미국 소설가:1902~1968)  나는 나 자신을 빼놓고는 모두 안다.(비용)  나는 내가 알기 원하는 것을 배우려면 늙어야 하겠고, 내가 아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는 젊어야 하겠다.(조제프 주베르 - Barthelemy Catherine Joubert)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마음의 선장이다.(윌리암 어네스트 헨리)  나는 대단한 인간이 아니다. 노력하는 노인일뿐이다.(넬슨 롤리랄라 만델라 - 남아공 대통령)  나는 비극을 사랑한다. 나는 비극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어떤 아름다운 것이 있음으로해서 비극을 사랑한다.(찰리 채플린 - 미국 희극배우 : 1889-1977)  나는 세계 시민이다.(디오게네스 - Diogenes)  나는 아무래도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여행하는 사람, 한 개의 편로(遍路)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당신들인들 그 이상이겠는가.(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독일 문호 : 1749-1832)  나는 알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 따라서 나는 이 세상을 떠날 때도 알몸으로 가지 않을 수 없다.(미겔 데 사아베드라 세르반테스 - 스페인 소설가 : 1547 ~ 1616)  나는 언제나 친구나 조국을 위하여 목숨 바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호라티우스 - 로마 시인:BC65~8)  나는 여자의 맹세를 물에 적어놓는다.(소포클레스)  나는 완고한 덕보다는 융통성이 있는 악덕을 좋아한다.(몰리에르)  나는 완미한 덕보다 융통성 있는 악덕을 더 사랑한다.(모리에르)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 (백범 김구)  나는 이제까지 토지를 사랑해왔다. 토지는 언제나 인간보다 좋은 것이었다.인간은 일시적으로 겨우 소수의 사람들밖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헤밍웨이 - 미국작가:1899~1961)  나는 인간이었다. 그것은 싸우는 者(자)란 것을 의미한다.(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독일 문호 : 1749-1832)  나는 인내하는 데에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욕심을 부리는 데에는 마음을 둔하게 하고 있다. 다만 내가 구할 수 있는 방향에서 손에 닿는 것을 구할 뿐이다.(미셸 에켐 드 몽테뉴 - 프랑스 사상가)  나는 인생 속에서 네가지 金言을 익혔다. 남을 해롭게 하는 말은 결코 하지 말라.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는 충고는 하지말라. 불평하지 말라. 설명하지 말라.(R. F. 스콧 - 영국 탐험가:1868~1912)  나는 일찍이 고독만큼 사이좋은 친구를 찾아 본 일이 없다.(H D 도로)  나는 적성(赤誠)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 애국단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수괴(우두머리)를 죽이기로 맹세하나 이다.(이봉창 열사)  나는 타인의 고통에 동정할 수는 있지만 그들의 즐거움에 공감할 수 없다. 타인의 행복에는 무엇인가 기묘하게 지루한 감이 든다.(토머스 헨리 헉슬리 - 영국 자연과학자:1825~1895)  나는 평화의 수단으로서 밖에는 아직 전쟁을 주장해 본 일이 없다.(유리시즈 그란트)  나는 하나의 법칙, 즉 분명해야 한다는 것만 안다. 내가 분명하지 않다면 모든 내 세계는 無(무)로 허무하게 사라진다.(스탕달 - 프랑스 소설가)  나라가 없고서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을 누릴 수 없다. 나 하나를 건전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 있다.(도산 안창호)  나라의 질서가 바로잡혀 있을때에는 돈이나 지위가 없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된다. 그러나 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돈이 있고 지위가 높다는 것은 수치이다.(공자 - 孔子 : 유교의 시조)  나로서는 어느 목적지에 가고자 여행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가기 위해서 여행한다. 나는 여행을 위해서 여행한다. 중요한 것은 이동하는 것이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영국 소설가:1850 ~ 1894)  나를 가장 잘 아는 자를 친구로 하고, 나를 가장 잘 모르는 자를 적으로 삼 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보 나르)  나쁜 책을 읽고 몸을 버렸다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워커)  나에게 자유를 다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다오.(패드릭 핸리)  나의 실제적인 독서 법칙은 세가지다. 첫째, 1년이 지나지 않은 책은 읽지 않는다. 둘째, 유명한 책만 읽는다. 셋째, 좋아하는 책만 읽는다.(랠프 월도 에머슨 - 미국 시인 : 1803-1882)  나의 음악은 어린 아이들과 동물들이 가장 잘 이해한다.(스트라빈스키)  나의 인생 신조는, 일로 즐거움을 삼고 즐거움을 또한 나의 가장 큰 일로 삼 는 것이다.(아이론 바하)  나의 취미는 귀족적이고 나의 행동은 민주적이다.(위고)  나이는 사랑과 같아 숨길 수 없다.(데커)  낙천주의자는 모든 장소에서 청신호밖에는 보지 않는 사람. 비관주의자는 붉은 정지신호밖에는 보지 않는사람. 그러나 정말 현명한 사람이란 색맹을 말한다.(슈바이처)  낙천주의자는 우매하고 비관주의자는 무정하다.(콕토)  날이 밝기 직전에 항상 가장 어둡다.(풀러)  남녀 관계란 두 사람만이 저녁식사를 세 번씩이나 갖고도 아무 일이 없을 때는 단념하는 것이 좋다.(고즈 야스지로)  남에게 부정하게 대하지 말 것이며, 남이 나에게 부정하지 못하게 하라.(마호메트 - Mahomet)  남은 많이 용서하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있는 자이지만 자기를 아는 사람이 더욱 명찰한 자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자이지만 자기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한 사람이다.(노자)  남을 정면으로 비난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를 망신시키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난하는 것은 불성실하다. 덕을 기만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러시아 작가:1828~1910)  남의 위험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교훈을 끌어내라.(푸블리우스 아페르 테렌티우스 - Publius Terentius Afer)  남의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있는 사람은 더 총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다.(노자 - 중국 사상가:BC604 ? ~ ?)  남의 학설을 변론함에 있어 먼저 그 입장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 근본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어구에 얽매이거나 문자에 구애되어서는 안된다. 그 이론 자체가 드러나지 않고, 가리워 보이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정제두)  남이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떤때는 무한한 동정심이 샘솟지만 또 그것을 보고 가장 참혹한 기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아르투어 쇼펜하워 - 독일 철학자:1788~1860)  남이 나를 속인다고 하지말라. 사람은 늘 자기가 자기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그대의 생각이 일부러 올바른 중심을 벗어나서 자기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요한볼프강 폰 괴테 - 독일의 철학자)  남자가 야생동물이면 여자는 이 야생동물을 길들이는 자이다.(폴리스 바이언)  남자끼리는 원래 서로가 무관심하 것이지만 여자란 태어나면서부터 적이다.(쇼펜하워)  남자나 여자의 교양의 시금석은 싸울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이다.(조지 버나드 쇼 - 영국 작가 : 1856-1950)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서양 속담)  남자는 언제나 여인의 첫사랑이 되고 싶어한다. 여자는 남자의 마지막 낭만이 되려고 한다.(와일)  남자는 인생을 지나치게 빨리 깨닫고, 여자는 인생을 너무나 늦게 알게 된 다.(와일드)  남자는 자기 자신의 비밀보다는 타인의 비밀을 한층 굳게 지킨다. 여자는 그와는 반대로 타인의 비밀보다는 자기 자신의 비밀을 더욱 잘 지킨다.(라 브뤼에르)  남자들은 자기보다도 못한 것을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보잘것없는 것, 더 러운 것, 불명예스러운 것, 그런 것까지 사랑하실 수 있어요. 허지만 저희 들 여자는 사랑하고 있을 때는 그 사람을 존경하는 거예요. 만약 그 존경을 잃어 버린다면 그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오스카 와일 드)  남자란, 말하며 접근할 때는 봄이지만 결혼해 버리면 겨울이다.(셰익스피어)  남자의 마음은 대리석과 같고 여자의마음은 밀림과 같다.(세익스피어)  남자의 사랑은 그 인생의 일부이고 여자의 사랑은 그 인생의 전부이다.(빠 이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덕이 있다. 단 하나, 그 이름은 '자유'라고 한다.(헷 세)  내가 소라고 말하면 그것은 소가 되고, 내가 말이라고 하면 그것은 말이 된다.(장자)  내가 십오(十五)에 학(學)에 뜻(志)을 두고, 삼십에 서고.(공자 - 孔子)  내가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는 나로 하여금 헛되이 살지 않게 하라.(에머슨)  내가 알고 있는 한도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남몰래 어떤 좋은 일을 해 놓고 나서, 그것이 우연히 여러 사람에 게 알려진다는 일이다.(램)  내가 없는 곳에서 나를 칭찬해 주는 사람은 좋은 친구다.(이 언)  내가 처한 모든 땅에서 내가 당한 모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루터)  내기는 탐욕의 아들이며, 부정의 형제이며, 불행의 아버지이다.(워싱턴)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나폴레옹)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나폴레옹)  내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과거는 쫓아버려라.(오슬러)  내일의 모든 꽃은 오늘의 씨앗에 근거한 것이다.(중국 속담)  내일의 현실에 대한 유일한 제한은 오늘의 의구심이다. 강하고 적극적인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 미국 32대 대통령)  내 자신의 무식을 아는 것은 지식에로의 첫걸음이다.(바이런)  내 차라리 하룻동안 계율을 지키다가 죽을지언정 백년 동안 계율을 깨뜨리고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자장)  냉소자란 어떠한 사람인가. 모든것의 가격을 알면서 어느 것의 가치도 모르는 사람이다.(오스카 핑걸 오프레어티 윌스 와일드 - 영국 작가:1854~1900)  너는 네가 가장 가까이 있는 의무를 수행하라.(킹그슬리)  너무 많다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무 건강한 사람같이 심한 병자는 없다.(로맹 롤랑 - 프랑스 작가:1866~1944)  너의 위대한 조상을 본받아 행동하라.(드라이든)  너의 의무를 다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하나님에게 맡겨라.(코니일)  너 자신을 다스려라. 그러면 당신은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중국 속담)  너 자신을 아는 것을 너의 일로 삼으라.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교훈이다.(미겔 더 사아베드라 세르반테스 - 스페인 소설가:1547~1616)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 - Socrates)  넌 자신을 누구에겐가 필요한 존재로 만들라.누구에게든 인생을 고되게 만들지 말라.(에머슨)  네가 고독했을 때, 나는 가장 고독하지 않다.(키케로)  네가 아무리 자연의 문을 세게 두드려도 자연은 너에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대답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 러시아 작가:1818~1883)  노년은 청춘에 못지 않은 좋은 기회이다.(롱펠로우)  노동은 생명이요, 사상이요, 광명이다.(위고)  노동은 인류를 괴롭히는 온갖 질병과 비참에 대한 최고의 치료법이다.(토마스 칼라일 - 영국비평가,역사가:1795~1881)  노동은 인생을 감미롭게 한다. 노동을 미워하는 자만이 고뇌를 맛본다.(월 헤름 브르만)  노력을 중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그것은 습관을 잃는다. 습관은 버리기는 쉽지만 다시 들이기는 어렵다.(빅토르 마리 위고 - Victor Marie Hugo)  노령에 활기를 주는 진정한 방법은 마음의 청춘은 연장하는 것이다.(콜린즈)  노병(老兵)은 결코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맥아더 - D. Macarthur)  논리와 상식은 다르다.(하버드)  논리의 결핍은 괴롭다. 지나친 논리는 싫증나게 한다. 인생은 논리를 회피한다. 논리만으로 이루려하면 인위적이며 어색하게 된다.(앙드레 폴 기욤 지드 - Andre Paul Guillaume Gide)  논쟁에는 귀를 기울여라. 그러나 논쟁에 끼여들지 않도록 하라. 아무리 작은 말이라 할지라도 노여움이나 격정이 일어난다는 것을 경계하다.(고리키 - 러시아소설가:1868~1936)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안톤 쉬나크의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말로 당연히 높이 날아 올라야 멀리 볼수 있다는 내용을 높이 높이 날고자하는 한 갈매기의 꿈에 비유한 말.- 맘속행복 (lcw1999@hanmail.net) 님 문의.  뇌물로 얻은 충성은 뇌물로 정복된다.(세네카)  누가 가장 영광스럽게 사는 사람인가? 한번도 실패함이 없이 나아가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다시 일어나는 데에 인간의 참된 영광이 있다.(스미스)  누구나 단번에 비상한 악인이 되는 일은 없다.(유베나리우스)  누구나 오래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누구를 막론하고 나이는 먹기 싫어한다.(스위프트)  누구든지 크나큰 시련을 당하기 전에는 참다운 인간이 못된다.(레오랄지이)  누구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누구를 위해서도 입을 열지 말라.(윌리엄 셰익스피어 - 영국극작가:1564~1616)  누구 한 사람 아는 이 없는 곳에서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헤르만 헤세 - 독일 시인:1877~1962)  눈물과 함께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참다운 맛을 못본다.(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독일의 문호:1749~1832)  눈물을 흘리면서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인생의 참맛을 알 수 없다.(괴테)  눈 오는 길을 걸어갈 때 발걸음 함부로 하지말지어다.오늘 내가 남긴 자국은 드디어 뒷 사람의 길이 되느니.눈보라 치는 조국의 암담한 운명을 맞아 자신의 안위와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후세에 이어줄 역사를 강조하며 백범 김구 선생께서 주로 쓰셨다고 합니다.(서산대사의 禪詩)  눈을 감아라. 그럼 너는 너 자신을 볼 수 있으리라.(버틀러)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풀러)  늘 원대한 포부가 나를 인도하고, 깊은 사상이 나의 행동을 인도해야 한다. 조그마한 목전의 감정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얕은 생각이 나의 행동을 명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아르투어 쇼펜하워 - Arthur Schopennauer)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려고 생각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충분히 살펴보아야 한다.(몰리에르)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사람은,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매신저)  다른 사람의 속마음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속마음으로 들어오도록 하라.(아우렐리우스)  다른 사람이 말하는 일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되도록 말하는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파고들도록 그대 자신을 길들이게 하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로마 황제:121~180)  다른 사람이 성공한 일은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에서건 성공 할 수 있다.(쌩 떽쥐베리 [Antoine de Saint-Exupery] :1900-1955)  다른 인간을 증오하는 댓가는,자신을 더 적게 사랑하는 것이다.(클리버)  다리에 의지하는 농민이 무릎에 의지하는 신사보다 고결하다.( )  다시 한번이라는 어리석은 말을 내게는 하지 말라.(미라보)  다정하고 조용한 말은 힘이 있다.(에머슨)  단순하지만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세가지 열정이 나의 삶을 지배해왔다. 그것들은 사랑의 열망과 지식의 탐구와 고난을 겪고 있는 인류에 대한 견딜 수 없는 동정심이다.(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 - 영국 철학자:1872 ~ 1970)  단지 돈만을 위해 결혼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고, 단지 사랑만을 위해 결혼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새뮤얼 존슨 - 영국시인,비평가:1709~1784)  단 하나의 하늘에 올려진 고마워하는 생각이 완전한 기도이다.(레싱)  달콤한 사랑이여...아아, 네게 날개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아이텐드르프)  담화는 마음의 보다 즐거운 향연이다.(호메로스)  당나귀는 긴 귀로 구별할 수 있으며 어리석은 자는 긴 혀로 구별할 수 있다.(유태 격언)  당신은 모든 사람들을 잠시동안 속일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을 항상 속일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을 항상 속일수는 없다.(에이브러햄 링컨 - Abraham Lincoln)  당신은 바로 자기 자신의 창조자이다.(카네기)  당신은 의지의 주인이 되라. 그리고 당신은 양심의 노예가 되라.(유태 속담)  당신은 항상 영웅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항상 사람은 될 수 있다.(괴테)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달려있다.(에머슨)  당신의 정신을 위대한 사상으로 기르라. 영웅을 믿는 일이 영웅을 만들어 낸 다.(밴자민 디즈렐리)  당신의 정열을 지배하라. 그러지 않으면 정열이 당신을 지배할 것이다.(호라티우스 - 로마시인:BC65~8)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상식이 전문가의 지식과 다르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 두 사람 중 한사람은 학자인체 할 뿐이기 때문에.(올리버 웬들 홈스 - 미국 시인:1809~1894)  당신이 누군가를 배반 한다면, 당신은 또한 당신 자신을 배반하는 셈이다.(싱거)  당신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루시우스 아니에우스 세네카 - 로마 철학자 : BC4 - AD65)  대도시에서는 우정이 뿔뿔이 흩어진다. 이웃이라는 가까운 교제는 찾아 볼 수 없다.(프란시스 베이컨 - 영국 정치가:1561 ~ 1626)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다란 야망으로 시달리지만 않는다면 작은 일에 성공하련만.(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미국 시인 : 1807-1882)  대자연은 인간이 사는 거리와 멀리 떨어져 자연만이 혼자 있을 때 가장 번 영한다.(솔로)  대장부란, 인이라는 천하의 넓은 집에 살고, 예라는 천하의 바른 위치에 서서, 의리라는 천하의 큰 도를 행하는 것이다.( )  대지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寶庫(보고)다.(토마스 제퍼슨 - 미국대통령:1743~1826)  대학은 직업을 위한 훈련학교로 되어가고 있다. 그것은 교양따위에는 전혀 무관심한 전권주의자들이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버트런트 아서 윌리엄 러셀 - 영국 철학자 : 1872-1970)  대화는 학생들의 실험실이요,작업장이다.(에머슨)  대화시의 신중은 웅변보다 더 중요하다.(그라시안)  덕(德)은 중용(中庸)을 지키는데 있다.(아리스토텔레스 - Aristoteles)  덕이 없는 아름다움은 향기 없는 꽃이다.(프랑스 격언)  덕행은 스스로를 정당화하면 가치가 떨어진다.(볼테르 - 프랑스의 사상가 : Voltaire)  도가 지나친 겸손은 허영심이다.(폰 코체뷰에)  도박을 즐기는 모든 인간은,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서 확실한 것을 걸고 내기를 한다.(파스칼)  도중에서 던져버린 일, 손을 대지 않고 방치해 둔 일은 이윽고 산처럼 쌓인 일이 되어 사람을 괴롭힌다.(베메르길리우스 - 로마의 시인 : BC 70-19)  독립은 선전만으로 될 수 없고 허장성세(虛張聲勢) 만으로 될 수 없다. 독립의 가장 근본적 요소는 각성한 민중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중의 교양에 총력을 집중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2천만민중이 총궐기하여 독립을 부르짖게 되면 한국의 독립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서재필 - 개화기 정치가-독립운동가 : 1864-1951)  독립이 자유롭게 사는 조건이라면 여자는 결혼해서는 안된다.(자멘 그리어)  독창성의 장점은 참신이 아니라, 성실이다. 믿는 사람은 독창적인 인간이다.(토머스 칼라일 - 영국비평가,역사가:1795~1881)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헨리 벤 다이크)  돈은 진정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건전하고 성공적인 개인과 국가의 도덕은 이 사실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조지 버나드 쇼 - George Bernard Shaw)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이다.(프란시스 베이컨 - 영국 철학자 : 1561~1626)  돈이란 훌륭한 하인이기도 하지만, 나쁜 주인이기도 하다.(프랭클린)  돈이 많아지면 곧 미덕은 감소된다.(베베르)  돈이 있어도 이상이 없는 사람은 몰락의 길을 밟는다.(도스도예프스키)  동정은 최고의 모욕이다.(프리드리히 빌헤름 니체 - 독일 철학자:1844~1900)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  두 사람의 개성의 만남은 두가지 화확물질의 접촉과 같다, 반응이 있으면 둘 다 변화한다.(융)  두 사람의 머리는 한 사람의 머리보다 낫다.(헤이우드)  두 여인을 화합시키기 보다는 유럽 전체를 화합시키는 편이 쉽다.(루이 14세)  때가 오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시간은 진리의 아버지이다.(타블레)  또 다시 역사를 말살하고 조상을 모욕하는 어리석은 후예가 되지 않기 위하여, 자기의 무능과 태만과 비겁으로 말미암아 자손 만대에 누를 끼치는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이 역사적 사명을 깊이 통찰하고 지성일관 그 완수에 매진해야 할 줄로 안다.(장 준하)  로마에서 신문의 검열이 있었다고 하면 우리는 오늘날 호라티우스나 키케로의 철학적 산문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볼테르 - 프랑스 사상가:1694~1778)  마냥 슬픔에 잠긴다는 것은 위험하다. 용기를 빼앗아 갈 뿐 아니라 회복하려는 의욕마저 잃게 하기 때문이다.(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스위스 철학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으리라.(성경)  마음보다 더 잔인한 무기는 없다.(장자)  마음에 고민이 있는 자의 하루는 낱낱이 어려운 일뿐인 것이다.(구약성서)  마음을 비우면 건강해지고 정력이 넘친다.(노만 필 박사[미국의 목사]의 저서 [적극적인 사고방식] 에서)  마음의 고통은 육체적 고통보다 훨씬 크다.(사일러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성경)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채근담)  마음이 어진 사람은 조그마한 집에 살아도 행복하다.(홍자성)  마음이 없으면 보고도 안 보이고 들어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중국고전)  마음이 재촉하고 이성이 허용하는데도 모험을 두려워하는 자는 겁쟁이요, 자기 의도에서 멀리 벗어나 모험하는 자는 노예이다.(하인리히 하이네 - Heinrich Heine)  만 가지 이치, 하나의 근원은 단번에 깨쳐지는 것이 아니므로 참마음, 진실된 본체는 애써 연구하는데 있다.(이황)  만나고, 알고, 사랑하고, 그리고 이별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슬픈 이 야기이다.(콜르리지)  만물의 근원은 물.(탈레스 - Thales)  만물의 근원은 불.(헤라클레이토스 - Herakleiros)  만물의 근원은 원자.(데모크리토스 - Demokritos)  만약 급히 서두르려면 돌아 가는 길로 가라.(영국속담)  만약 자기의 의견을 들어주는 합법수단이 거절되었을 때에는 국민은 폭력으로 호소할 권리가 있다.(앙드레 모루아 - 프랑스 작가 : 1885-1967)  만약 제군이 노예의 목에다 쇠사슬을 감는다면, 그 쇠사슬의 한 끝은 제군의 목에 얽혀 붙을 것이다.(에머슨)  만약 제군이 돈의 가치를 알고 싶으면 나가서 얼마간의 돈을 빌려 보라.(프랭클린)  만약 좋은 펜과 좋은 잉크와 좋은 종이가 있다면 문제없이 걸작을 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날이다.(앙드레 폴 기욤 지드 - 프랑스 소설가 : 1869-1951)  만약 평화가 명예로써 유지되지 못한다면, 그런 평화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러셀)  만일 자유 사회가 가난한 다수를 도울수 없다면 부유한 소수도 구원할 수 없다.(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 John Fitzgerald Kennedy)  많은 불행은 난처한 일과 말하지 않은 채로 남겨진 일 때문에 생겼다.(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 러시아 작가)  많은 벗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의 진실한 벗을 가질 수 없다.(아리스토텔레스)  많은 사람이 충고를 받지만, 오직 현명한 자만이 충고의 덕을 본다.(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많은 사물중에서 가운데가 제일이다. 내 위치도 가운데가 되게 하라.(포킬리데스)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 사람의 친구도 없다.(W 글라임)  많이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손에 넣는다. 조금밖에 갖지 못한 사람은 그것마저 빼앗긴다.(하인리히 하이네 - 독일시인:1797~1856)  말도 행동이고 행동도 말의 일종이다.(에머슨)  말로하는 사랑은 쉽게 외면할 수 있으나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은 저항할 수가 없다.(무니햄)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잡초로 가득 찬 정원과 같다.(하우얼)  말 수가 적고 친절한 것은 여성의 가장 좋은 장식이다.(톨스토이)  말은 행동의 거울이다.(솔론)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모로코 속담)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특권이다.(올리버 웬들 홈스 - Oliver Wendell Holmes, Jr.)  말하자마자 행동하는 사람, 그것이 가치있는 사람이다.(엔니웃스)  말 한 마디가 세계를 지배한다.(쿠크)  맹세는 말에 지나지 않고 말은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버틀러)  머리 위에는 별이 반짝이는 하늘, 내 마음에는 도덕률.(칸트 - I. Kant)  먹는 것은 자기 자신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요, 입는 것은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다.(벤저민 프랭클린 - 미국 정치가 : 1706-1790)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 독일 철학자)  명성은 젊은이에게 광채를 주고, 노인에게는 위엄을 가져다 준다.(랠프 월도 에머슨 - 미국 시인:1803~1882)  명성을 얻은 예술가는 그 때문에 괴로워한다. 따라서 그들의 처녀작이 때로는 최고다.(루트비히 판 베토벤 - 독일 작곡가:1770~1827)  모두들 다 이유가 있다. 그러나 일체가 이유가 없어도 자기 고집 때문에 자 살하는 것은 나뿐이다.(도스토예프스키)  모든 개량과 진보의 근본은 근로이다.(카네기)  모든 개성에는 제각기 아름다움이 있다.(영국 사상가 에머슨)  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이다.(디오게네스)  모든 기술 중에서 제일이며 가장 존경을 받는 것은 농업이다.(장 자크 루소 - 프랑스 사상가 : 1712-1778)  모든 날 중 가장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웃지 않는 날이다.(샹포르)  모든 사람에 대해서 친구인 사람은 누구에 대해서도 친구가 아닌 것이다.(이 언)  모든 사람은 자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또 그 진리를 위해 자신을 불태울 권리를 가지고 있다.(새뮤얼 존슨 - Samuel Johnson)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찬양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이다.(사무엘 존슨)  모든 사람의 행복은 다른 사람의 불행위에 세워진다.(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 러시아 작가 : 1818-1883)  모든 양서를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세기 동안에 걸친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과 같다.(데카르트 - 프랑스 철학자,수학자:1596 ~ 1650)  모든 위대한 사업에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들입니다.(카알라일)  모든 위대한 진리는 처음에는 모독의 말로 출발한다.(조지 버나드 쇼 - 영국 작가 : 1856-1950)  모든 일은 계획으로 시작하고, 노력으로 성취되며, 오만으로 망친다.(관자)  모든 일은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쉬워진다.(풀러)  모든 일을 용서받는 청년기는 아무것도 스스로 용서치 않으며, 스스로 모든 일을 용서하는 노년기는 아무것도 용서 받지 못한다.(조지 버나드 쇼 - George Bernard Shaw)  모든 자기학대의 감정은 체념이 부족한 까닭이다. 자기학대의 감정은 자기를 다칠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남을 다치게 한다.(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 - 영국 철학자)  모든 죄악의 기본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카프카)  모든 지식중에서 결혼에 관한 지식이 가장 늦어지고 있다.(발자크)  모든 행복한 가족들은 서로 서로 닮은 데가 많다. 그러나 모든 불행한 가족은 그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불행하다.(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러시아 작가:1828 ~ 1910)  모든 혁명은 우선은 한 사람의 인간이 생각해 낸 하나의 사상에 지니지 않 았던 것이다.(에머슨)  모략, 중상만큼 빠른 것이 없고, 쉽게 발설되는 것도 없고, 빨리 받아들여지는 것도 없고, 널리 퍼지는 것도 없다.(마르쿠스 톨리우스 키케로 - 로마 정치가 : BC 106-43)  모방에 의해서 위대하게 된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없었다.(사무엘 죤슨)  모범은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교훈이다.(  
129    순 우리 말 어원을 찾아... 댓글:  조회:5303  추천:0  2015-03-08
소리리론으로 풀어본 순 우리말 어원   ^^     ※ 9자음(초성) ※ 9자음(종성) ※ 6모음 ① [ㅇ] : 원천 ① [ㅇ] : 큰울림 ① [ㅏ] : 東(동방태양), 앞 ② [ㄷ] : 다음 ② [ㄷ] : 닫힘 ② [ㅓ] : 西(서방태양), 안   [ㅌ] : 특징   ③ [ㅅ] : 속도 ③ [ㅗ] : 南(남방태양), 위   [ㅅ] : 솟음↑, 시작, 씨   ④ [ㄴ] : 진행 ④ [ㅜ] : 北(북방태양), 밑   [ㅈ] : 조금(솟음↑),중앙,저장   ⑤ [ㅂ] : 받음 ⑤ [ㅡ] : 진행   [ㅊ] : 처음(솟음↑),초월(솟음↑) ⑥ [ㅁ] : 마침 ⑥ [ㅣ] : 마침   ④ [ㄴ] : 내림↓, 눕다 ⑦ [ㄱ] : 가름 ⑤ [ㅂ] : 발산 ⑧ [ㅍ] : 평선   ※ 조합모음   ⑥ [ㅁ] : 뭉침 ⑨ [ㄹ] : 울림, 생명 ⑦ [ㄱ] : 곡선, 굽음 [ㅐ] : 양성 마침 ⑧ [ㅍ] : 평선 [ㅔ] : 음성 마침 ⑨ [ㄹ] : 울림 [ㅘ] : 높고 넓음 [ㅝ] : 깊은 내면   ============================================================= ※ 아버지   아버지 = ㅇ(원천) + ㅏ(밖) + ㅂ(빛) + ㅓ(얻다) + ㅈ(씨) + ㅣ(존재) ㅇ : 원천 ㅏ : 집밖 ㅂ : 빛 ㅓ : 얻다 ㅈ : ㅈ은 ㅅ과 같은 의미로 시작(씨)의 의미를 지님 ㅣ : 존재를 의미하는 모음 ㅣ : 아버지, 어머니, 돼지, 개, 고양이, 망아지, 송아지, 쥐, 호랑이, 나비처럼 맨 뒤에 붙는 존재를 나타내는 모음   해설) 아버지 : 밖(ㅇ,ㅏ)에서 빛(ㅂ)으로 일군 곡식을 벌어(ㅓ)드리고 씨(ㅈ)를 생산하는 존재(ㅣ)   ※ 어머니   어머니 = ㅇ(원천) + ㅓ(음성) + ㅁ(집안) + ㅓ(음성) + ㄴ(눕다) + ㅣ(존재) ㅇ : 원천 ㅓ : 집안 ㅁ : 집안에서 아버지가 벌어온 것을 잘 모아 관리하는 의미 ㄴ : 눕다의 의미 ㅣ : 존재   해설) 어머니 : 집 안에서(ㅇ,ㅓ) 아버지가 벌어온 것을 잘 모아(ㅁ) 집안(ㅓ)에서 관리하고 누어서(ㄴ) 씨를 받는 존재(ㅣ)   ※ 남편   남편 = 남(남방태양) + 편(방향) 남 : 남방태양, 중천태양으로 가장 높고 가장 밝은 태양, 남편은 가장 높고 가장 밝은 존재 편 : 방향   해설) 남편 : 가장 높고(남방태양) 가장 밝은(남방태양) 분(방향)   ※ 마누라   마누라 = ㅁ(모음) + ㅏ(하다) + ㄴ(눕다) + ㅜ(밑) + ㄹ(명령) + ㅏ(하다)   ㅁ : ㅁ은 아줌마, 엄마, 마누라, 마마처럼 여성을 부를 때 사용되는 자음입니다. ㅏ : 하다 ㄴ : 씨를 받기 위하여 눕다 ㅜ : 밑 ㄹ : 울림소리로써 명령의 의미가 담겨있는 자음, 하라~~~ ㅏ : 하다   해설) 마누라 : 남자가 여자를 부르는 소리로 여보 마누라~~~ 의 의미는 여자(ㅁ,ㅏ)여 누(누)어라(라)~~~ 소리입니다 ===> 이것 읽고 ..쩝,,,,   ※ 아내   아내 = ㅇ(원천) + ㅏ(하다) + ㄴ(안) + ㅏ(하다) + ㅣ(존재)   ㅇ : 원천 ㅏ : 하다 ㄴ : 내부 ㅏ : 하다 ㅣ : 존재   해설) 아내 : 원천(ㅇ)의 존재로 집 안(ㅏ,ㄴ)에서 일을 하(ㅏ)는 존재(ㅣ)   ※ 아기   아기 = ㅇ(원천) + ㅏ(원천) + ㄱ(굽음) + ㅣ(존재) ㅇ : 원천 ㅏ : 원천 ㄱ : 곡선, 서지 못하고 곡선으로 기어(굽어) 움직이는 ㅣ : 존재   예) 아기 : 가장 원천적(ㅇ,ㅏ)인 존재로 서지 못하여 기(ㄱ)어 움직이는 존재(ㅣ)   ※ 노인   노인 = ㄴ(눕다) + ㅗ(위) + 인(人) ㄴ : 눕다, 나이가 들어 자꾸 눕기 때문에 눕다의 의미가 들어 있는 ㄴ자음이 사용되었음 ㅗ : 노인은 나이가 많은 존재이기 때문에 위분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된 모음 ㅇ : 원천 ㅣ : 사람 ㄴ : 종성자음   해설) 노인 : 자꾸 눕는(ㄴ) 나이가 많이(ㅗ)든 인간(인)   ※ 할아버지   할아버지 = ㅎ(원천) + ㅏ(원천) + ㄹ(생명) + 아버지 ㅎ : 원천 ㅏ : 원천 ㄹ : 생명 아버지 : 아버지   해설) 할아버지 : 아버지보다 더 높은(ㅎ) 분 아버지보다 높은 분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ㅇ의 강조음인 ㅎ을 사용하였습니다   ※ 성인   성인 = ㅅ(솟음) + ㅓ(내공) + ㅇ(큰 울림) + 인(人)   ㅅ : 똑 바로 정신이 선 사람 ㅓ : 내공, 내면이 아주 굳건히 정립된 상태 ㅇ : 완성 ㅇ : 원천 ㅣ : 선 사람 ㄴ : 종성자음   해설) 성인 : 마음이 똑바로 서서(ㅅ) 내면(ㅓ)이 완성된(ㅇ) 존재로 어떠한 유혹에도 잘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인간(인)   ※ 형   형 = ㅎ(원천) + ㅕ(밝음) + ㅇ(큰울림) ㅎ : ㅇ의 강조음으로 원천의 강조 소리 ㅕ : 열림, 모든 일에 마음을 열어 두루 관장하는 ㅇ : 큰 울림, 집안에서 가장 크게 울려야 하는 존재   해설) 형 : 집안에서 자식 중 가장 원천적(ㅎ)이며 가장 열린(ㅕ) 마음으로 크게 울려(ㅇ)야 하는 존재   ※ 동생   동생 = ㄷ(다음, 뒤) + ㅗ(위) + ㅇ(큰울림) + 생(生) ㄷ : 형 다음으로 태어난 존재기 때문에 선택된 자음 ㅗ : 위 ㅇ : 큰 울림, 형 다음으로 크게 울려야 함 ㅅ : 생기다 ㅏ : 나오다 ㅣ : 마침모음 ㅇ : 끝 울림   해설) 동생 : 형 다음(ㄷ)에 도(ㄷ,ㅗ)달된 존재로써 형 다음으로 크게 울려야 하는 존재+생(生)     ※ 사내   사내 = ㅅ(싸다) + ㅏ(하다) + 내(내보냄) ㅅ : 씨 ㅏ : 싸다 ㄴ : 나오다 ㅏ : 하다 ㅣ : 존재   해설)사내 : 씨를 싸(ㅅ,ㅏ)서 내보내(ㄴ+ㅏ)는 존재(ㅣ)   ※ 누이   누이 = ㄴ(눕다) + ㅜ(밑으로) + ㅣ(존재) ㄴ : 눕다 ㅜ : 밑 ㅣ : 존재   해설) 누이 : 씨를 받기 위하여 눕(ㄴ,ㅜ)는 존재(ㅣ) 중국에서는 여자를 뉘라고 소리내고 있음, 우리나라는 녀(女)로 불리고 있음     ※ 아저씨   아저씨 = ㅇ(원천) + ㅏ(양성) + ㅈ(저장) + 씨(존재) ㅇ : 원천 ㅏ : 양성 ㅈ : 씨를 저장함 ㅆ : 씨 ㅣ : 존재   해설) 아저씨 : 양성(ㅇ,ㅏ)적 존재고 씨를 저장(ㅈ,ㅓ)하고 있는 존재(씨)     ※ 아가씨   아가씨 = ㅇ(아름다운) + ㅏ(하다) + ㄱ(곡선) + ㅏ(하다) + 씨(존재) ㅇ : 아름다운 ㅏ : 하다 ㄱ : 곡선미 ㅆ : 씨 ㅣ : 존재   해설) 아가씨 : 아름다운(ㅇ,ㅏ) 곡선미(ㄱ)를 드러내(ㅏ)는 여인(씨)   ※ 아주머니   아주머니 = ㅇ(원천) + ㅏ(원천) + ㅈ(저장) + ㅜ(안) + 머니(엄마) ㅇ : 원천, 아기 ㅏ : 하다 ㅈ : 저장하는 ㅜ : 몸안 머니 : 엄마   해설) 아주머니 : 아기(아)를 몸 안에 저장(ㅈ,ㅜ)했던 엄마(머니)   ※ 사위   사위 = ㅅ(씨) + ㅏ(하다) + 위 ㅅ : 씨 ㅏ : 하다, 싸다 위 : 씨를 싸기 위하여 위에 있는 사람   해설) 사위 : 씨(ㅅ)를 쌀(ㅏ)때 위(위)에 있는 남자   ※ 며느리   며느리 = ㅁ(뭉침) + ㅕ(열다) + ㄴ(눕다) + ㅡ(평지) + ㄹ(생명) + ㅣ(존재) ㅁ : 씨를 뭉치는 구멍 ㅕ : 양성모음이 추가되어, 열다 ㄴ : 눕다 ㅡ : 바닥 ㄹ : 생명 ㅣ : 존재   해설) 며느리 : 씨를 받기 위하여 구멍(ㅁ)을 열(ㅕ)고 누(ㄴ,ㅡ)워서 씨(ㄹ)를 받는 여인(ㅣ)   ======================================
128    아빠, 엄마 어원 댓글:  조회:4867  추천:1  2015-03-08
아빠 엄마 어원   환단고기에 나오는 환국이 진정 현 인류인 문명의 시원국이라면, 오늘날 인류의 시원에 대해서도 뭔가 설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환단고기」하편에는 현 인류의 조상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 원동중은 『삼성기』를 어떻게 시작하고 있는가? 『삼성기』 하편의 첫 문장을 다함께 읽어보자.   人類之祖(인류지조)를 曰那般(왈나반)이시니 初與阿曼(초여아만)으로 相遇之處(상우지처)를 曰阿耳斯비(왈아이사비)라.   “인류의 조상을 나반(那般)이다 처음 아만(阿曼)과 서로 만난 곳은 아이사비(아이 숲,원시림)라고 하는데, 꿈에 천신의 가르침을 받아서 스스로 혼례를 이루었으니 구환(九桓)의 무리는 모두가 그의 후손이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광명족인 환국의 9환족은 바로 인류의 시조인 나반과 아만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인류의 시조인 한 남자(나반)와 한 여자(아만)가 바이칼호에서 서로 떨어져 살다가 꿈에 천신의 가르침(神敎)을 받고 바이칼호를 건너 바이칼호 부근 아이시타에서 만나 결혼했다는 것이다.   나반과 아만 이 두분이야 말로 유대민족이 말하는 약 6천년전의 아담과 이브보다도 수천년이나 앞선 현 인류의 진정한 시조라는 것이다.   원동중은 삼성기에서 인류의 조상이 ‘나반’ 과 ‘아만’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밝히고 있다. 인간이 태어나서 처음 찾는 소리가 ‘아빠, 엄마’다. 서양에서도 ‘파파, 마마’, 소리가 거의 같지 않은가.   지금부터 한 20년 전,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의 이 모(某) 교수가 중앙일보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어원이 ‘나반’과 ‘아만’이라는 기사를 실은 적이 있다.   알타이어 전문 연구가인 그는 “아빠”, “엄마”의 어원이 바로 나반과 아만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기재).   나반-> 나바이-> 아바이-> 아빠 아만-> 아마이-> 어마이-> 엄마     아빠’는 ‘아버지’를 뜻하는 유아어입니다. ‘아버지’는 자식을 낳은 어머니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며, 한편으로 어떤 일을 처음 이룬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아빠’는 아기들이 ‘ㅁ’ 다음으로 잘 발음하는 ‘아’ 혹은 ‘압’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아’보다는 ‘압’을 많이 발음하는데 이는 입을 벌렸다가 다물 때 침이 가득 고인 상태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바꿔 말하면 침이 가득한 벌린 입을 (본능적으로 침을 삼키려고) 다물 때 생기는 소리입니다.   부모는 이점을 감안하여 아기에게 아버지의 존재를 ‘아바’로 가르쳤으니, ‘압아→아바→아빠'로 변화된 것입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도 비슷한 원리에서 아버지를 뜻하는 말이 만들어졌습니다. 영어 papa(파파), 몽골어 ‘아버’가 모두 그런 사례들입니다.   한편, 아버지는 ‘아바’에 사람을 지칭하는 토씨 ‘지’가 붙어 이뤄진 말입니다. 이후 ‘아바지’가 ‘아버지’로 바뀌었으며, 북한의 일부 지방에서는 아직도 ‘아바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127    가장 아름다운 순 한글 말 댓글:  조회:5510  추천:0  2015-03-08
"가장 아름다운 순 우리말은 `미리내`       KBS 방송문화연구소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시청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가장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미리내(은하수)`가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가장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1. 미리내 (12.9%), 2. 시나브로 (8.6%), 3. 사랑 (6.3%), 4. 가람 (5.5%), 5. 누리 (3.3%)                  등을 차례로 꼽았다.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라는 뜻이며, 가람은 강, 누리는 세상을 뜻한다. 또한 인터넷에서의 한글 오염과 훼손은 `매우 심각하다`(79.4%) `어느 정도 심각한 편이다`(17.7%) 등 거의 모두(97.1%)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글날의 법정 공휴일 지정에 대해서는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75.9%로, 국경일만으로도 충분하다`(21.1%)보다 월등히 많았다.  
126    순 한글 말 - <시나브로>의 뜻은? 댓글:  조회:6198  추천:0  2015-03-08
답변 고마워요   순 우리말 입니다.   시나브로 : 부사(副詞).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쌓였던 눈이 시나브로 녹아 없어졌다.     - 물려받은 재산을 시나브로 다 없앴다.     - 바람결에 가랑잎이 시나브로 떨어져 몇 개가 내 머리 위에 쌓였나 보다.     - 퇴직한 지 일 년 만에, 내 아내가  퇴직금 1억 원을 시나브로 다 써 버렸다.                 - 송편을 빚으면서 미리 만들어 놓은 빈대떡 한 접시를 시나브로 다 먹어치웠다  
125    아버지 어원 댓글:  조회:5503  추천:0  2015-03-07
아바시[父](korean)의 어원 아바시 [명사][방언]‘아버지’의 방언(경남).      아버지 아빠는 두음탈락[ㅂ,ㅍ,ㅁ]형과 [ㅂ,ㅍ,ㅁ]탈락하지 않은 형으로 구분될뿐 세계어의 뿌리는 동일어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스펜서 웰즈 박사가 현재 세계 각국 사람들의 혈액을 채취해DNA를 분석함으로써“현생인류가 어떤 경로를 통해 세상에 퍼져 나갔는지”를 알아보는'인류의 여정'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는 물론(The jourey of man)이라는 책을 내어,이제까지 과거의 학설을 뒤집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20만년전 남아프리카에서 출현한 현생인류는5~6만년 전부터 이동을 시작해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어족(M173)은35,000년전 분리되어 유럽으로 서진했고,인디오(M242->M3)는 북동진해서 알류우산열도를 건너 남아메리카까지 이동했으며,우리민족(M122)은 힌두쿠시와 히말라야 사이로 동진하여 남중국을 거쳐 황해(현재 평균 해수면44m이지만,뷔름빙기에는 육지의 빙하가 쌓여 해수면이159m가 낮아 제주까지 육지)로 걸어서 한반도로 들어왔고 (M130)은 동남아 해안으로 일본을 거쳐 북미로 1만 년 전에 걸어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NA염색체가 같은 현생인류가 한조상의 뿌리라면 기본적인 언어는 같다는 증거가 되며,   아래 집필에서 스펜서 웰즈박사의 주장처럼 음운변이를 추적해 세계 최초로 한글로 현생인류의 말(세계어)이 같은 말임이 입증된다.                    아버지[父], 아빠[父]는 씨앗[種子]의 어원이다.  
124    괴테 명언 모음 댓글:  조회:5958  추천:0  2015-03-07
♣ 괴테 명언 모음 ♣           - '꿈과 '희망'에 관하여 -   ♣  희망만 있으면 행복의 싹은 그곳에서 움튼다. --♣   ♣  희망은 제2의 혼이다. 아무리 불행하다 하더라도 혼이 있으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다 하더라도 혼이 있으면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   ♣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   ♣ 괴로움을 남기고 간 것을 맛보라! 고난도 지나고 나면 감미롭다. --♣   ♣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 --♣   ♣ 그대의 마음속에 식지 않는 열과 성의를 가져라. 당신은 드디어 일생의 빛을 얻을 것이다. --♣   ♣ 무슨 일에든지 희망을 거는 것은 실망을 하는 것보다 낫다. 왜냐하면, 어떠한 일이든지 꼭 가능하다고 믿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 그래, 어떻든 간에 인생은 좋은 것이다.--♣   ♣ 시간이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지 말라! 게을리 걸어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하루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그날의 보람은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후의 목표에 능히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   ♣ 불에 피운 향이 인간의 생명을 상쾌하게 하는 것처럼 기도는 인간의 마음에 희망을 북돋워 준다.--♣   ♣ 하늘은 필요할 때마다 은혜를 베푼다. 신속히 이것을 포착하는 사람은 운명을 개척한다. --♣   ♣ 마지막에 할 일을 처음부터 알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이 만들어질 것인가는 처음부터 결정된다. --♣   ♣ 모든 것은 젊었을 때 구해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하나의 빛이다. 빛이 흐려지기 전에 열심히 구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 열심히 찾고 구한 사람은 늙어서 풍성하다. --♣   ♣ 현재에 열중하라. 오직 현재 속에서만 인간은 영원을 알 수 있다. --♣   ♣ 확실한 일을 실행할 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   ♣ 당신이 만약 참으로 열심히라면 "나중에"라고 말하지 말고, 지금 당장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시작해야 한다. --♣   ♣ 앞길에 아름다운 희망이 있으면 이별도 축제와 같다.--♣          - '사람' & '인생'에 관하여 -   ♣ 인생은 항상 방황하고 있다. 방황하고 있는 동안에는 언제나 무엇인가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 당신은 항상 영웅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항상 사람은 될 수 있다. --♣ ♣ 성격은 인격에 의한 것이며 재능에 의한 것은 아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친구의 품안에서 휴식을 구하고 있다. 그 곳에서라면 우리들은 가슴을 열고 마음껏 슬픔을 털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는 일을 실행할 만한 힘을 모두가 다 가지고 있는 법이다. 자신에게 그같은 힘이 있을까 주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   ♣ 사람의 성격이 가장 잘 나타날 때는 누군가와 마주 대하여 말하고 듣고 웃을 때다. --♣   ♣ 사람의 욕망은 내버려두면 한이 없다. 끝없는 욕망은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 자기 욕망에 한계를 갖는다는 것은 목표를 분명히 가진 것이 된다. --♣   ♣ 신문을 읽지 않으면 나는 마음이 태평하고 자못 기분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남의 일에만 신경을 쓰고 자기 눈앞의 의무는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   ♣ 불의(不義)를 발견하기는 매우 쉬운 일이다. 불의는 남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러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을 어렵다. 사람이 발견하고자 애써야 할 것은 이러한 진리이다.--♣   ♣ 무엇이 어찌되었거나 인생이란 것은 좋은 것이다. --♣   ♣ 누구나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한 선배의 지혜를 빌지 않고 실패하며 눈이 떠질 때까지 헤매곤 한다. 이 무슨 어리석은 짓인가. 뒤에 가는 사람은 먼저 간 사람의 경험을 이용하여, 같은 실패와 시간낭비를 되풀이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선배들의 경험을 활용하자. 그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 것이다. --♣   ♣ 보람있는 일에 복종하는 것이 인간의 지혜이다. 그 일을 방해하는 것들을 정복해 나가는 것이 곧 생활이다. 정복이 없이는 생활의 내용을 얻지 못한다. 우리의 하루는 정복의 노력으로 빛나야 한다.--♣    ♣ 30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 동안이라도 티끌과 같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 무식한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허위의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두려워하라. --♣   ♣ 과오는 인간에게만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과오는 자기 자신이나 타인, 사물에의 올바른 관계를 찾아내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 과오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평소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보이지 않다가, 비로소 그것을 고치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하나의 신비한 현상이 된다. --♣   ♣ 세상에는 어느 하나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과오도 범하는 일이 없는 사람이 있다.  ♣ 비겁자는 안전한 때에만 위압적으로 나선다. --♣   ♣ 과거를 잊는 자는 결국 과거 속에 살게 된다.--♣   ♣ 커다란 위험이 가로놓인 것은 현명함과 어리석음이 상반하고 있을 경우이다. --♣   ♣ 항상 사람들은 '옛 사람을 연구하라'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것은 '현실 세계에 주의하고 그것을 표현하도록 힘써라!' 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왜냐하면 옛 사람도 그들의 생존 중에 그렇게 한 것이므로.--♣   ♣ 신만이 완벽할 뿐이다. 인간은 완벽을 소망할 뿐이다.--♣           - '예술' 에 관하여 -   ♣ 꽃을 주는 것은 자연이고 그 꽃을 엮어 화환을 만드는 것은 예술이다. --♣   ♣ 세상에서 해방되는 데에 예술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또한 세상과 확실한 관계를 갖는 데에도 예술을 통하는 것이 가장 좋다. --♣   ♣ 감정과 의지에서 나오지 않는 예술은 참된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 --♣   ♣ 문학은 단편의 지편紙片이다. 세상에 일어난 일과 세상에 말해진 말 가운데 극히 작은 부분이 쓰여져 있다. 그 쓰여진 것 중에서 극히 작은 부분이 남아 있을 뿐이다. --♣   ♣ 미(美)는 감춰진 자연법칙의 표현이다. 자연의 법칙이 미에 의해서 표현되지 않았다면 영원히 감춰져 있는 그대로일 것이다. --♣   ♣ 미(美)는 예술의 궁극의 원리이며 최고의 목적이다.--♣   ♣ 반드시 진리가 구체화할 필요는 없다. 진리가 우리의 정신 속에 깃들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리하여 종소리처럼 힘세고 자비롭게 공기 속에 울리기만 하면 충분하다. --♣ ♣ 백만 명의 독자도 기대하기 어려운 작가는 단 한줄의 글도 쓰지 말아야 한다. --♣   ♣ 시인은 진실을 사랑한다. 시인은 반드시 그것을 느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   ♣ 법률의 힘은 위대하다. 그러나 필봉筆鋒의 힘은 더욱 위대하다. --♣   ♣ 나는 시를 만든 것이 아니다. 시가 나를 만든 것이다.--♣       - '자아발견' & '행복'에 관하여-   ♣ 슬픔은 가끔 행운에서 발생한다.--♣   ♣ 생각하는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행복은 캐낼 수 있는 걸 캐내고, 캐낼 수 없는 것을 가만히 우러러보는 일이다.--♣   ♣ 기쁘게 일하고, 해 놓은 일을 기뻐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은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지만 나의 마음만은 오직 내 자신의 것이다. --♣   ♣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 남의 장점을 존중해 주고 남의 기쁨을 자기의 것인 양 기뻐하는 자이다.--♣   ♣ 자기 집에서 자기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   ♣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공부하고, 일하고, 노력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영원히 아름답다. 순간이 여기 있으리라. 내가 그와 같이 지낸 과거의 날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 이러한 순간에야말로 나는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 행복한 인간이란, 자기 인생의 끝을 처음에 이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   ♣  사람의 최대의 행복은 인격이다. --♣   ♣  눈물과 더불어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자는 인생의 참다운 맛을 모른다.--♣   ♣ 나는 인간이었다. 그것은 싸우는 자란 것을 의미한다.--♣   ♣ 남에게 기만당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자기를 기만하는 것이다. --♣   ♣ 훌륭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나이를 먹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실수를 범하려 할 때마다 그것은 전에 범했던 실수란 것을 깨닫게 된다.--♣   ♣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남을 칭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남을 자기와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 타인을 자기 자신처럼 존경할 수 있고, 자기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타인에게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참된 사랑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그 이상 가는 사람은 없다. --♣   ♣ 마음에는 예의란 것이 있다. 그것은 애정과 같은 것이어서 그같이 순수한 예의는 밖으로 흘러나와 외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 두 가지 평화로운 폭력이 있다. 즉, 법률과 예의범절이다. --♣   ♣ 몸가짐은 각자가 자기의 모습을 비치는 거울이다.--♣       - '남'과 '여' & '연애'와 '사랑'과 '결혼'에 관하여 -   ♣ 남자는 세계가 자신이지만, 여자는 자신이 세계다. --♣   ♣ 결혼 생활은 참다운 뜻에서 연애의 시작이다.--♣   ♣ 고상한 남성은 여성의 충고에 따라 더욱 고상해진다.--♣   ♣ 결혼 생활은 모든 문화의 시작이며 정상頂上이다. 그것은 난폭한 자를 온화하게 하고 교양이 높은 사람에게 있어서 그 온정을 증명하는 최상의 기회이다. --♣ ♣ 가장家長이 확실하게 지배하는 가정에는 다른 데서 찾아 볼 수 없는 평화가 깃든다.--♣   ♣ 남자가 젊은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어쩌면 지성과는 전혀 별문제다. 여자의 아름다움, 젊음, 애교, 성격, 단점, 변덕, ... 그 밖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러가지를 좋아하지만 결코 여성의 지성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이미 사랑이 깊다면, 지성은 우리들을 연결하는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불타오르게 하고 정열을 불러일으키는 힘은 지성에게는 없는 것이다. --♣   ♣ 여성을 소중히 지킬 수 없는 남자는 여성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을 장점으로 볼 수 없는 사람에게는 진실된 사랑이란 없다.--♣ ♣  나는 나의 모든 것이 갖고 싶다. 모든 것을 그녀와 나누어 갖기 위해서.--♣   ♣ 20대의 사랑은 환상이다. 30대의 사랑은 외도이다. 사람은 40세에 와서야 처음으로 참된 사랑을 알게 된다.--♣--♣   ♣  그대의 것이 아니거든 보지를 말라! 그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라면 보지를 말라! 그래도 강하게 덤비거든, 그 마음을 힘차게 불러 일으키라! 사랑은 사랑하는 자에게 찾아 갈 것이다.--♣   ♣  자연의 극치는 사랑이다. 사랑으로써만 인간은 자연과 친할 수 있다.--♣   ♣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또한 기쁨이 있다.--♣   ♣ 사랑하는 자에게 행복이 있으라, 그대를 구원할 슬픈 시련에 견딘 자여! 행복이 있으라!--♣             - 그 외의 명언들 -   ♣ 한 가닥 머리카락조차도 그 그림자를 던진다.--♣   ♣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우기에 힘쓰는 사람이다.--♣   ♣ 가설은 건축공사가 진척되고 있는 동안 건물주변에 여러 가지로 구축되어 건물이 완성되면 제거되는 발판에 불과하다.--♣   ♣  현자에게 잘못이 없다면 어리석은 자는 절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 나는 죄와 더불어 실책을 미워한다. 특히 정치적 실책을 한층 더 미워한다. 그것은 수백만의 인민을 불행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기 때문이다.--♣   ♣  나누어 통치하라는 말은 훌륭한 표어다. 합병하여 지도하라는 말은 더 나은 표어이다. --♣ ♣ 나에게 혼자 파라다이스에서 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형벌은 없을 것이다.--♣   ♣  모든 국민은 각자 자기의 천직에 전력을 다하라.--♣   ♣ 한 군데 머물러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무가 아닌 이상 모든 것은 움직이고 있다. 이것이 조국에 봉사하는 길이다.--♣   ♣  부정한 것이 부정한 방법으로 없어지는 것보다는 부정이 행해져 있는 편이 오히려 낫다.--♣ ♣  상세히 검토해보면 모든 철학은 지리멸렬한 언어로 번역된 상식에 지나지 않는다. --♣   ♣  생명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발명이며, 죽음은 더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한 기교이다.--♣   ♣  선(善)을 행하는 데는 나중이라는 말이 필요 없다.--♣   ♣  선의의 말이 좋은 장소를 점령한다면 겸허한 말은 보다 좋은 곳을 점령한다.--♣   ♣  신앙은 모든 지식의 시작이 아니라 끝이다.--♣   ♣  신앙의 가장 사랑스러운 자식은 기적이다.--♣      
123    숫자로 살펴본 노벨상 110년 댓글:  조회:4889  추천:0  2015-03-05
숫자로 살펴본 '노벨상 110년' 수상 거부자 6명..시상식 불참자는 3명 (스톡홀름 AFP=연합뉴스) 노벨상이 올해로 110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1901년 이래 생리의학과 물리, 화학, 문학, 평화, 경제 부문 등 총 6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공로자들에게 매년 수여됐던 노벨상의 '110년 발자취'를 숫자로 정리해본다.    ◇ 241 = 사상 최다 후보자 수  올해 노벨상 후보에는 개인 188명과 단체 53개가 후보로 추천돼 역대 최다 후보자 수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전문가들은 후보자 가운데 올해 초부터 계속된 '아랍의 봄' 참가자들도 포함돼 있다며 이들의 수상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 90·25 = 수상자 가운데 최고령자와 최연소자의 나이  러시아 태생의 미국 국적 경제학자인 레오니트 후르비치는 지난 2007년 당시 90세의 나이로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반면 영국의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는 지난 1915년 25살 때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최연소 노벨상 수상으로 남았다.    한편, 생존 수상자 중 최고령자는 지난 1986년 생리의학상을 받은 이탈리아의 리타 레비 몬탈치니. 그녀의 현재 나이는 102세다.    ◇ 3 = 상패 못 받은 수상자의 수 중국의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는 2010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당시 중국 당국에 의해 구금돼 상장과 상패를 받지 못했다.    1991년 평화상 수상자였던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도 시상식이 열릴 당시 가택연금에 처해 있었고, 1936년 평화상 수상자인 독일의 카를 폰 오시에츠 역시 나치가 출국을 불허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 6 = 수상을 거부한 사람 수 1973년 당시 베트남 총리였던 레둑토는 헨리 키신저 미 국무장관과 베트남전 종전 협상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키신저와의 공동 수상을 거부했다. 장 폴 사르트르도 1964년 문학상 수상자로 뽑혔지만 거절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상을 거절한 사람들도 있다. 아돌프 히틀러의 횡포로 리하르트 쿤(1938년 화학상)과 아돌프 부테난트(1939년 화학상), 게르하르트 도마크(1939년 생리의학상) 등 3명이 수상을 포기했다.    '닥터 지바고'를 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도 195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지명됐지만 소련 당국의 지시로 수상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다.    ◇ 41:776 = 역대 수상자 중 여성과 남성의 비율 1901년 이래 노벨상을 받은 여성의 수는 41명이다. 이 가운데 마리 퀴리는 1903년(물리학상)과 1935년(화학상) 두 번에 걸쳐 수상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남성의 수는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776명이다.
122    세계 문학 명저 100선 댓글:  조회:7680  추천:1  2015-03-04
세계의 문학 명저 100선       세계 문학사에 빛나는 명저 1백 권을 뽑는다면 누구의 어떤 작품들이 포함될까요? 여기 소개하는 ‘세계 문학의 명저 100선’은 노르웨이의 한 북클럽이 2002년 세계 54개국 저명 작가들에게 위촉해서 만든 목록입니다.     54개국 작가들은 세르반테스의 를 명저 100권 가운데 1위로 꼽았지만, 다른 작품들에 대해서는 순위를 매기지 않았습니다.   작가 이름은 영어 표기상의 성씨 알파벳순을 따랐습니다.       ▶ Chinua Achebe, Nigeria, (b. 1930), Things Fall Apart 치누아 아체베, 나이지리아, (1930년 생), 『모든 것은 무너지고』 -『모든것은 무너진다』 친와 아체베, 임정빈, 동쪽나라 1994   ▶ Hans Christian Andersen, Denmark, (1805-1875), Fairy Tales and Stories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덴마크, (1805-1875), 『동화집』 - 번역본 있음   ▶ Jane Austen, England, (1775-1817), Pride and Prejudice 제인 오스틴, 영국, (1775-1817), 『오만과 편견』 - 번역본 있음   ▶ Honore de Balzac, France, (1799-1850), Old Goriot 오노레 드 발자크, 프랑스, (1799-1850), 『고리오 영감』 - 번역본 있음   ▶ Samuel Beckett, Ireland, (1906-1989), Trilogy: Molloy, Malone Dies, The Unnamable 새뮤얼 베케트, 아일랜드, (1906-1989), 『삼부작: 몰로이, 말론 죽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것』 -『몰로이』 사무엘 베케트, 김현, 문학동네 1995 -『C.신부. 죽음의 선告. 말론은 죽다 외』 베케트 외, 안태용, 금성출판사 1983   ▶ Giovanni Boccaccio, Italy, (1313-1375), Decameron 지오바니 보카치오, 이탈리아, (1313-1375), 『데카메론』 - 번역본 있음   ▶ Jorge Luis Borges, Argentina, (1899-1986), Collected Fictions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르헨티나, (1899-1986), 『픽션집』 -『픽션들』(보르헤스전집 2)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황병하, 민음사 1994   ▶ Emily Bronte, England, (1818-1848), Wuthering Heights 에밀리 브론테, 영국, (1818-1848), 『폭풍의 언덕』 - 번역본 있음   ▶ Albert Camus, France, (1913-1960), The Stranger 알베르 카뮈, 프랑스, (1913-1960), 『이방인』 - 번역본 있음   ▶ Paul Celan, Romania/France, (1920-1970), Poems 파울 첼란, 루마니아/프랑스, (1920-1970), 『시선집』 - 번역본 있음   ▶ Louis-Ferdinand Celine, France, (1894-1961), Journey to the End of the Night 루이-페르디낭 셀린느, 프랑스, (1894-1961), 『밤의 끝으로의 여행』 - 번역본 있음   ▶ Miguel de Cervantes Saavedra, Spain, (1547-1616), Don Quixote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스페인, (1547-1616), 『동키호테』 - 번역본 있음   ▶ Geoffrey Chaucer, England, (1340-1400), Canterbury Tales 죠프리 초서, 영국, (1340-1400), 『켄터베리 이야기』 -『캔터베리 이야기』 제프리 초서, 송병선, 책이있는마을 2003   ▶ Joseph Conrad, England,(1857-1924), Nostromo 조지프 콘래드, 영국, (1857-1924), 『노스트로모』 -『노스트로모』 조셉 콘라드, 나영균, 한길사 1983   ▶ Dante Alighieri, Italy, (1265-1321), The Divine Comedy 단테 알리기에리, 이탈리아, (1265-1321), 『신곡』 - 번역본 있음   ▶ Charles Dickens, England, (1812-1870), Great Expectations 찰스 디킨스, 영국, (1812-1870), 『위대한 유산』 - 번역본 있음   ▶ Denis Diderot, France, (1713-1784), Jacques the Fatalist and His Master 드니 디드로, 프랑스, (1713-1784), 『숙명론자 자크와 그의 스승』 -『운명론자 자크』 드니 디드로, 김희영, 현대소설 1992   ▶ Alfred Doblin, Germany, (1878-1957), Berlin Alexanderplatz 알프레트 되블린, 독일, (1878-1957),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 번역본 있음   ▶ Fyodor M Dostoyevsky, Russia, (1821-1881), Crime and Punishment; The Idiot; The Possessed; The Brothers Karamazov 표도르 M. 도스토옙스키, 러시아, (1821-1881),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번역본 있음   ▶ George Eliot, England, (1819-1880), Middlemarch 조지 엘리엇, 영국, (1819-1880), 『미들마치』 -『미들마치』(1 2) G. 엘리엇, 이가형, 김성출판사 1990   ▶ Ralph Ellison, United States, (1914-1994), Invisible Man 랠프 엘리슨, 미국, (1914-1994), 『보이지 않는 인간』 - 『보이지 않는 인간』(1 2) 랠프 엘리슨, 송무, 문예출판사 2003   ▶ Euripides, Greece, (c 480-406 BC), Medea 유리피데스, 그리스, (대략 BC 480-406), 『메데아』 -『그리스 비극 2』(에우리피데스 편) 에우리피데스, 여석기 외, 현암사 1999   ▶ William Faulkner, United States, (1897-1962), Absalom, Absalom; The Sound and the Fury 윌리엄 포크너, 미국, (1897-1962), 『앱설롬 앱설롬』, 『음향과 분노』 - 번역본 있음   ▶ Gustave Flaubert, France, (1821-1880), Madame Bovary; A Sentimental Education 귀스타브 플로베르, 프랑스, (1821-1880), 『마담 보바리』, 『감성교육』 - 번역본 있음   ▶ Federico Garcia Lorca, Spain, (1898-1936), Gypsy Ballads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스페인, (1898-1936), 『집시 발라드』 -『집시 민요집』 가르시아 로르까, 김현창, 청하 1992   ▶ Gabriel Garcia Marquez, Colombia, (b. 1928),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Love in the Time of Cholera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롬비아, (1928년 생), 『백년 동안의 고독』, 『콜레라 시대의 사랑』 - 번역본 있음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김병욱, 늘푸른나무 1988   ▶ Gilgamesh, Mesopotamia, (c 1800 BC) 『길가메시』, 메소포타미아, (대략 BC 1800) - 번역본 있음   ▶ Johann Wolfgang von Goethe, Germany, (1749-1832), Faust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일, (1749-1832), 『파우스트』 - 번역본 있음   ▶ Nikolai Gogol, Russia, (1809-1852), Dead Souls 니콜라이 고골, 러시아, (1809-1852), 『죽은 혼』 - 번역본 있음   ▶ Gunter Grass, Germany, (b. 1927), The Tin Drum 귄터 그라스, 독일, (1927년 생), 『양철북』 - 번역본 있음   ▶ Joao Guimaraes Rosa, Brazil, (1908-1967), The Devil to Pay in the Backlands 주앙 기마랑에스 호자, 브라질, (1908-1967), 『오지에 닥쳐올 고난』   ▶ Knut Hamsun, Norway, (1859-1952), Hunger 크누트 함순, 노르웨이, (1859-1952), 『굶주림』 -『굶주림』 크누트 함순 우종길 창 1994   ▶ Ernest Hemingway, United States, (1899-1961), The Old Man and the Sea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국, (1899-1961), 『노인과 바다』 - 번역본 있음   ▶ Homer, Greece, (c 700 BC), The Iliad and The Odyssey 호메로스, 그리스, (대략 BC 700),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 번역본 있음   ▶ Henrik Ibsen, Norway (1828-1906), A Doll's House 헨릭 입센, 노르웨이 (1828-1906), 『인형의 집』 - 번역본 있음   ▶ The Book of Job, Israel, (600-400 BC) 『욥기』, 이스라엘, (BC 600-400)   ▶ James Joyce, Ireland, (1882-1941), Ulysses 제임스 조이스, 아일랜드, (1882-1941), 『율리시즈』 - 번역본 있음   ▶ Franz Kafka, Bohemia, (1883-1924), The Complet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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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Lear; Othello 윌리엄 셰익스피어, 영국, (1564-1616), 『햄릿』, 『리어왕』, 『오셀로』 - 번역본 있음   ▶ Sophocles, Greece, (496-406 BC), Oedipus the King 소포클레스, 그리스, (BC 496-406), 『오이디푸스 왕』 - 번역본 있음   ▶ Stendhal, France, (1783-1842), The Red and the Black 스탕달, 프랑스, (1783-1842), 『적과 흑』 -번역본 있음   ▶ Laurence Sterne, Ireland, (1713-1768), The Life and Opinions of Tristram Shandy 로렌스 스턴, 아일랜드, (1713-1768), 『트리스트램 섄디의 삶과 의견』 -『트리스트럼 샌디』(1 2) 로렌스 스턴, 홍경숙, 문학과지성사 2001   ▶ Italo Svevo, Italy, (1861-1928), Confessions of Zeno 이탈로 스베보, 이탈리아, (1861-1928), 『제노의 고백』   ▶ Jonathan Swift, Ireland, (1667-1745), Gulliver's Travels 조나단 스위프트, 아일랜드, (1667-1745), 『걸리버 여행기』 - 번역본 있음   ▶ Leo Tolstoy, Russia, (1828-1910), War and Peace; Anna Karenina; The Death of Ivan Ilyich and Other Stories 레오 톨스토이, 러시아, (1828-1910),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이반 일리치의 죽음과 그 밖의 이야기들』 - 번역본 있음   ▶ Anton P Chekhov, Russia, (1860-1904), Selected Stories 안톤 P. 체홉, 러시아, (1860-1904), 『단편선』 - 번역본 있음   ▶ Thousand and one Nights, India/Iran/Iraq/Egypt, (700-1500) 『천일야화』, 인도/이란/이라크/이집트, (700-1500) - 번역본 있음   ▶ Mark Twain, United States, (1835-1910),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마크 트웨인, 미국, (1835-1910), 『허클베리 핀의 모험』 - 번역본 있음   ▶ Valmiki, India, (c 300 BC), Ramayana 발미키, 인도, (대략 BC 300), 『라마야나』 - 『라마야나』(불멸의 인도문학 1) 발미키, 주해신, 민족사 1993   ▶ Virgil, Italy, (70-19 BC), The Aeneid 비르길리우스, 이탈리아, (BC 70-19), 『아에네이아』 - 번역본 있음   ▶ Walt Whitman, United States, (1819-1892), Leaves of Grass 월트 휘트먼, 미국, (1819-1892), 『풀잎』 - 번역본 있음   ▶ Virginia Woolf, England, (1882-1941), Mrs. Dalloway; To the Lighthouse 버지니아 울프, 영국, (1882-1941),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 번역본 있음   ▶ Marguerite Yourcenar, France, (1903-1987), Memoirs of Hadrian 마거리트 유르스나르, 프랑스, (1903-1987), 『하드리아누스 회상록』 - 『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프랑스 현대문학선 2)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남수인, 세계사 1995    
121    동의보감 67가지 댓글:  조회:6636  추천:0  2015-03-04
동의보감 67가지 (보관하시어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1. 스트레스 해소 에는, 토란줄기가 그만입니다. 2. 신장 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시세요. 3. 소변 보기 가 어려 울 땐 가오리가 정말 좋아요. 4. 피로 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백삼)를 드셔 보세요. 5. 고혈압 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시세요.   6. 기억력 증진 에 오미자가 좋습니다. 7. 눈이 침침 하면 결명자차를 드세요. 8. 골다공증 예방약 / 포도는 껍질까지 잡수세요. 9. 성인병 예방 에 해바라기씨가 그만입니다. 10. 위장, 비장 기능 이 약할 때 밤을 드세요.   11. 콜레스테롤 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드세요. 12.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만들어 드세요. 13. 감기에는 무, 꿀즙은 특효약 이랍니다. 14. 우리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많이 드세요. 15. 천식 에 비파차 만 한게 없습니다.   16. 숙취엔 감식초를 드세요. 17. 동맥경화 예방엔 귤이 좋습니다. 18. 잇몸 이 약할 땐 숙지황을 드세요. 19. 목이 뻣뻣 할 땐 모과를 이용해 보세요. 20. 뱃속이 좋지 않은 분은 도토리묵을 드세요.   21. 흥분성 신경쇠약에 연꽃씨가 잘 듣습니다. 22.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습니다. 23. 당뇨병에 식초를 권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24. 당뇨병엔 두릅나물이 좋습니다. 25. 당뇨엔 가시오갈피를 드세요.   26.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차좁쌀을 달여 드세요. 27. 요로결석을 풀어주는 데는 조기가 좋답니다. 28. 위, 십이지장궤양 에는 율무차도 좋아요. 29. 술 마신 다음날은 부추를 드세요. 30.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습니다.   31. 가래가 끓으면 살구씨 기름을 드세요. 32. 여름철 감기, 인삼, 오미자차를 드세요. 33. 식초를 먹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34. 여드름이 많이나면 삼백초차를 드셔보세요. 35. 소갈증엔 다래가 좋습니다.   36. 암에는 옻닭이 좋다는 거 아세요...? 37.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 보세요. 38. 치질엔 모란꽃 끓인물로 좌욕하세요. 39. 간경화엔 매실조청이 그만 입니다. 40.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드세요.   41.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42. 두통 에는 들국화차를 마시세요. 43.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습니다. 44. 오십견일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차처럼 마시세요. 45. 요통 에는 부추술과 술 목욕이 효과 있어요.   46. 신경불안증 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물이 좋아요. 47.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48.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드세요. 49. 신경피로, 전신권태에 얼룩조릿대를 써 보세요. 50. 고혈압에는 무즙, 감즙이 좋습니다.   51. 장마철 피부병 에는 녹두가 최고죠. 52.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드세요. 53. 간기능이상 에는 동물의 간이 좋습니다. 54.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을 이용하세요. 55.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드세요.   56. 편도선염 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57. 수험생들에게는 생선류와 연근즙이 좋아요. 58.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 다린물을 드세요. 59.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 조릿대를 끓여 드세요. 60.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61. 목이 아플 때 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드세요. 62.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시세요. 63. 식욕이 없을 땐 포도주 한잔 어떠세요...? 64.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즙에 꿀을 섞어 드세요. 65. 노인성 변비 에는 꿀1숱가락에 파3뿌리를 넣고 달여 마시세요.   66. 중풍예방에는 채소즙이 좋습니다. 67. 웃음은 만병 통치 약입니다.   [출처] 동의보감 67가지 |작성자 이우해지몽  
120    책읽기 열가지 방법 댓글:  조회:4475  추천:0  2015-03-04
오픈지식 책읽기로 이끄는 열 가지 방법   1. 글모음 공책을 이용해 보기 독후감이나 자기가 쓴 글, 다른 사람의 글 가운데 좋은 글 등을 두루 담아내는 ‘글모음 공책’을 마련하게 한다. 획일적으로 글만 써 공책을 채우는 것보다 아이들의 흥미를 살리도록 그림도 곁들여 곱게 꾸미도록 한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교사가 시간을 내어 한 학기에 두 번 정도 글모음 공책을 거둬 읽어보고 짧게라도 도움말을 써주도록 한다. 잘 쓴 독후감은 복도에 붙여두거나 학급에서 발표하면 아이들의 관심을 계속해서 이끌어낼 수 있다. 2. 내가 권하는 책(편지 쓰기) 학급 구성원들이 평소에 재미있고 흥미있게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편지 쓰기를 해보자. 어떤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이나 추천하는 이유를 담은 소개 글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다른 사람의 소개를 받아 봄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이 때 추천하는 책은 가능한 권장도서목록에 있는 책 가운데서 고르도록 한다. 수업 시간이나 학급 어린이회의 시간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① 편지지를 준비하도록 한다. 꼭 규격화할 필요는 없다. ② 자기 짝이나 좋아하는 친구에게 그 책을 소개하는 편지를 쓴다. ③ 책의 제목과 지은이, 내용이 두루 들어가도록 하고 그 친구에게 권하는 까닭을 쓴다. ④ 좋은 구절 한 부분을 덧붙여 소개해도 좋겠다. ⑤ 책소개 편지가 완성되면 주려고 마음먹었던 친구에게 주도록 한다. ⑥ 하루 이틀 정도 지나 모두 걷어 묶어두면 좋은 책소개 장이 된다. 책소개 편지를 쓸 때 한 친구에게 몰리는 일이나 한 장도 받지 못한 사람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미리 조정해 두는 게 좋겠죠? 3. 불량서적 모의재판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책 가운데는 내용이나 편집에 문제점을 가진 것들이 많다. 원작에 충실하지 못한 축약판, 조잡하게 만화영화 화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외설적인 내용, 폭력이 마구 판치는 이야기, 황당무계한 내용으로 가득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한다. 이런 책을 아무리 읽지 말라고 해도 호기심에 가득한 어린이들은 이런 책들을 먼저 읽기 마련이다. 왜 그런 책들이 문제가 있는지 왜 나쁘다고 하는지 비판하여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버릴 것은 버리게 하는 편이 좋겠다. 불량서적 모의재판은 그런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다. 먼저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지만 문제가 있는 책들을 뽑는다. 이 때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 정한다. 재판에 붙일 책이 결정되면 재판관과 변호인단, 검사, 피고(그 책으로 가장한 사람), 서기 등을 뽑는다. 이런 역할을 모둠별로 나눠도 좋겠다. 재판의 일반적인 절차를 알려주고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각각 질문할 것과 필요한 증인, 관련 자료, 판결 내용 등을 준비한다. 재판은 개정 → 공소장 낭독 → 인정 심문 → 모두 진술 → 심문 → 논고 문 낭독과 최후 변론 → 판결문 선고의 순서로 진행한다. ·개정: 재판장이 입정하고 재판을 개정한다. ·공소장 낭독: 검사의 공소장 낭독 - 피고인이 기소된 이유를 밝힌다. ·인정 심문: 재판장의 피고인 인정 심문 - 피고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 때는 책의 필자나 출판사 등 책에 대한 개략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모두 진술: 피고인이 자기 진술을 하도록 한다. ·심문: 검사는 증거와 증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피고인을 심문하고 변호사는 반대 심문을 한다. ·논고문 낭독과 최후 변론: 검사는 피고인의 형 선언문을 낭독한다. 변호사는 최후 변론을 한다.  ·판결문 선고: 재판장은 판결문을 선고하고 재판을 끝낸다. 4. 어린이 동화나 옛이야기 비디오 감상 비디오 목록을 검토하여 상영하기에 적합한 테이프를 선정한다. 상영장치를 준비점검하고 테이프를 미리 검토한다. 상영시간이나 장소 등이 적절한지 살핀다. 비디오 상영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필요하다. 상영 뒤에는 그대로 끝내지 말고 각자의 감상을 돌아가며 이야기하거나 공책에 적어보게 한다. 화면이 너무 작거나 장소가 어수선하면 비디오 수업은 효과가 없다. 너무 딱딱한 내용은 분위기를 산만하게 한다. 40분 수업 내내 상영하기가 힘들 때는 한 부분을 상영하는 것도 방법이다. 5. 좋은 작품을 극화하기  연극은 몸으로 실연해 봄으로써 작품이 주는 감동과 교훈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동화를 극화해 봄으로써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새롭게 느껴볼 수도 있고 작품에 흥미를 가질 수도 있다. 모둠별로 어떤 작품을 극화할 것인가를 정한다. 공통적으로 한 작품의 서로 다른 부분을 택할 수도 있다. 작품이 결정되면 역할을 나누어 일정 기간 준비하고 연습한다. 수업 시간에 모둠별로 공연하고 생각을 나눈다. 6. 독서 퀴즈 대회 독서 퀴즈 대회만으로 책읽기의 올바른 목표를 이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책읽기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기가 읽은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할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나눠준 도서목록에 있는 책을 중심으로 몇 권을 선정하여 그 안에서 문제를 내 모둠별 또는 개인별로 책읽기로 얻은 지식을 겨루게 한다. 아이들이 책읽기에 어느 정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독서 퀴즈 대회 시간과 출제될 책들을 알린다. 책은 다섯 권 안팎이 알맞다. 모둠이나 개인별로 몇 문제씩 출제하게 한다. 모아 섞어 그 가운데 필요한 문제나 공통적인 문제를 뽑는다. 모둠별 대항으로 하되 그 진행은 너무 소란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한다. 7. 좋은 책 소개, 한 부분 읽어주기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좋은 책 줄거리를 소개한다. 수업 내용과 관련된 책을 소개할 수도 있고 따로 책 소개 시간을 마련하여 들려주어도 좋다. 전체 줄거리를 모두 이야기 해주는 방법도 있고 앞부분만을 이야기해 주어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방법도 있다. 표현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한 부분을 그대로 읽어 주면 어린이들이 그 책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될 것이다. 8. 3분 책 소개 하기 조회나 종례시간 또는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나와 책 소개를 하는 방법이다. 한두 아이가 나와 자기가 읽은 책 하나를 정해 3분 정도 책 소개를 한다. 자기가 쓴 독후감을 읽어도 좋고 자연스럽게 말하듯 소개하는 방법도 있다. 9. 명시, 좋은 동시 낭송 스스로 우리 문학의 명시들이나 동시, 어린이들이 쓴 생활시 등을 찾아서 낭송의 즐거움과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시에 따라서 둘씩 짝을 지어 혼성으로 낭송을 시켜보거나, 한 줄씩 낭송을 시켜 서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알맞다. 정리 차원에서 낭송의 방법을 가르쳐 주며, 뒷날 방학 숙제로 기념될 만한 낭송 테이프를 만들어 볼 수 있게 유도하는 것도 좋다. 10. 그림 그리기(책표지, 삽화, 주인공 등) 책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게 함으로써, 책 읽기나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가깝고 친밀하게 느끼게 해 줄 수 있다. 아무런 부담감을 주지 않는 자유로운 그림 그리기라 아이들은 매우 좋아한다. 자기가 읽은 책의 표지나 삽화, 주인공들을 그려보게 한다. 미술 시간에 하는 것도 좋으며, 완성된 그림을 학교 안 여러 곳에 전시하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공연하기, 책 광고 문안 작성하기,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제별 스크랩북 만들기, 기억할 만하거나 감명 깊은 구절들을 모아 작은 책자 형태로 만들어 보기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렇듯 책읽기로 이끄는 흥미로운 활동은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대할 수 있게 만드는 훌륭한 독서 교육이 될 것이다.▣                        
119    생활지혜 댓글:  조회:5171  추천:0  2015-02-24
    ◐ 꽃병의 꽃 오래 두려면 꽃병에 10원짜리 동전을 2~3개 넣어두면 꽃이 오래간다. 물속에 탄산과 설탕을 조금 섞어 넣어두어도 효과가 있다.    ◐ 삶은 달걀 껍데기 잘 벗기려면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 껍데기에 금이 가지 않고 매끈하게 삶아지며 잘 벗겨진다.    ◐ 볼트 녹슬었을 땐 녹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 위에 콜라를 뿌려주면 녹이 없어지면서 볼트가 빠진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미백효과 있는 쌀뜨물 두 번째 씻은 쌀뜨물로 세수하면 얼굴이 맑고 하얘지는 효과가 있다.     ◐ 생수병 입 떼고 드세요 생수병에 든 물을 입 대고 마시는 순간 생수병에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     ◐ 발암물질 적은 고기구이법 고기를 굽기 전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히면  발암물질이 적게 나온다고 한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창문 닦을 땐 귤껍질로 귤껍질로 얼룩진 창문을 닦으면 상당히 깨끗해진다.     ◐ 가격표나 스티커 뗄 때는 생활용품에 붙은 가격표나 스티커를 뗄 때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주면 쉽게 뗄 수 있다.     ◐ 계란말이 예쁘게 만들려면 계란말이를 만들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잘 말린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달걀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달걀을 냉장고 문 먼 쪽에 놓아두면 신선도가 유지되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화장실에서 물 내릴 땐 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병균이 공기 중으로 잘 퍼져 위생상 좋지 않다.     ◐ 크롬 도금 욕조 광 내려면 버터를 천에 조금 묻혀 크롬으로 도금한 싱크대나 욕조를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전화기 손때 지우려면 전화기에 손때가 심하게 묻어 잘 지워지지 않을 때 식초를 2~3방울 물에 풀어 닦으면 얼룩도 제거되고  정전기가 방지돼 먼지도 잘 타지 않는다.     ◐ 새 가구 얼룩 막으려면 새로 산 가구는 20~30㎝ 떨어진 곳 에서 방수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주면 가구가 더러워지거나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손질이 편하다.      ◐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우유에 10 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마른 천이나 치약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            ◐ 온도계 없이 기름온도 재기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 앉았다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도.    ◐ 거울 뿌옇게 되는 것 막으려면 욕실 거울에 비누를 발라 마른 천으로 닦으면  거울이 뿌옇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샴푸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양파 껍질 깔 때 뿌리는 나중에 양파 껍질을 깔 때 뿌리 부분을 가장 나중에 잘라내면 눈이 맵지 않아 좋다. 찬물 속에서 벗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치약으로 하얀 가구 반짝반짝 빛 바랜 하얀 가구를 치약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닦으면 색이 되살아난다.  강하면 칠이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기름에 약한 고무 가스관은… 가스레인지의 고무 가스관은 기름에 약하므로 알루미늄 포일로 감아두는 것이 좋다.      ◐ 구두 닦을 때 스타킹 활용 올이 풀려 못 신는 스타킹에 구두약을 묻혀 구두를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말린 표고버섯 맛 살리려면 말린 표고버섯을 미지근한 설탕물에 담가두었다 요리하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 가구 얼룩 막으려면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가구가 얼룩지거나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다. 나중에 손질할 때도 편하다.     ◐ 눈의 피로 풀려면 관자놀이 부분의 머리카락을 수직으로 2분 동안 팽팽하게 잡아당기면 눈의 피로가 다소 풀린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굳은 떡을 부드럽게 딱딱해진 떡을 하룻밤 물에 담근 뒤 찌면 갓 만든 떡처럼 부드러워진다.          ◐ 때 탄 와이셔츠 목·소매는 때가 탄 와이셔츠의 목과 소매 둘레에 하얀 초크를 문지른 뒤에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 거무스름한 팔꿈치엔 거무스름한 팔꿈치를 레몬조각으로 닦아주면 쉽게 깨끗해진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벽에 난 못 자국은 못이 박혀 있던 구멍을 메울 때 치약을 쓰면 벽이 깔끔해진다.     ◐ 주름진 옷 다림질할 땐 다림질할 때 물에 식초를 약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 리면 주름이 잘 펴진다.     ◐ 보리차 끓일 때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향기가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유리창 깨끗이 닦으려면 분무기에 식초를 약간 섞어 유리창에 뿌려 주면 창이 제법 잘 닦인다.     ◐ 문 손잡이 녹 없애려면 토마토 주스를 묻힌 천으로 문 손잡이를 닦으면 녹이 상당히 없어진다.     ◐ 크레용 낙서 지울 땐 가구에 생긴 크레용 낙서를 지울 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잘 지워진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옷 용기에 밴 김치 냄새는 김치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에 밴 냄새를 없애려면 쌀뜨물과 맥주를 담아 하루 정도 묵히면 좋다.      ◐ 악취 심한 쓰레기통엔 악취가 심한 쓰레기통엔 젖은 신문을 덮어 주면 냄새가 덜 난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자동차앞에 주차금지딱지! 속 상하시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도 말끔히 떨어진다. 유리에 붙은 종이나 스티커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먹다남은 소주로 냉장고 냄새 싹~  소주 뚜껑을 연채로 냉장고 속에 넣어두기만 하면 소주의 알콜기가 김치냄새 반찬냄새 할 것 없이 냄새를 다 빨아들여 감쪽같이 사라질 것이다.   생활지혜580가지 건강상식 10계명 얼룩빼는 방법 생활 상식 생활상식500개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정보 유익한 정보모음     ◐ 세탁기 청소하는 법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 락스를 부어 돌리다가 멈추고 하루 동안 두세요. 다음날 다시 한번 돌리다가 물을 빼보세요. 그러면 깨끗해요. 또는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고수위까지) 분말표백제를 뚜껑으로 하나 정도 넣고 일반 빨래 하듯이 세탁기를 돌리세요. 헹굼도 2번정도 (퍼지세탁)로 하세요.     ◐ 먹다 남은 소주 이용법  소주(술)를 이용해서 닦으면 찌든때가 말끔이 제거된데요. 후라이팬을 약간만 달군 후 소주를 부어서 닦으면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술 버리지 마시고 모아두었다 사용하면 좋겠네요. 
118    보지 말가 볼가... 댓글:  조회:5169  추천:0  2015-02-24
화장실 낙서모음   ▼ 벽에 `뒤를 보시오' 라고 써놔서 뒤를 봤다.    그런데 그 뒤에 '뭘 봐? 똥이나 싸지.'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다음날 낙서,    '누구야? 여자를 돈주고 사려는 놈이!'   ▼ '며칠 동안 못 봤더니 너무나 보고 싶어 왔는데 또 못 보고 그냥 간다.     아, 미쳐!' - 변비 환자.   ▼ '당신이 앉아서 사색(思索)하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의 얼굴은 사색(死色)이 됩니다.'   ▼ '당신이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바깥 사람은 조이기에 힘쓰고 있다.     서로 최선을 다해 힘을 줍시다.'   ▼ '알림:네 것은 권총이지 장총이 아니다. 바싹 다가서라!    - 청소 아줌마 백'   ▼ 업소에서 손님들이 휴지를 낭비하자 주인, 화장실 문에 다음과 같이 써서 붙였다. '우리 모두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에서 휴지를 아껴 씁시다.' 다음날 주인이 화장실로 가보니 어제 써놓은 글 밑에 다음과 같은 낙서가 있다. '휴지는 휴지통에 많다. 나도 종종 애용한다.' 그 다음날 또 가보니 그 밑에 또 하나의 낙서가 적혀 있다. '휴지통속 휴지를 애용하는 사람을 위해 휴지통에 소변을 보지 말자!'   ▼ "안녕하세요. 저는 화장실 낙서 애독자입니다. 그런데 늘 궁금해하던 게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낙서하시는 분들은 일을 볼 때 하는 겁니까, 아니면 다 마치고 난 다음에 하는 겁니까?" 그 밑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저는 주로 볼 일 보면서 합니다.' '저는 일 보는 그 막간 막간을 이용해서 낙서를 합니다.' 그 밑에는 또 이런 낙서가 있다. '살다, 살다, 별 미친놈들 다 보겠네. 그냥 똥이나 싸라!'   ▼ 신은 죽었다.....니 체 니는 죽었다.... 신 너희들 둘 다 잡히면 죽는다....         - 화장실 청소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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