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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詩人의 사회>> - 현재를 즐겨라...
2016년 01월 13일 01시 49분  조회:3987  추천:0  작성자: 죽림
 

 
 




詩·美·낭만·사랑 등이
삶의 목적 불구 주객전도…
야망과 욕망만이 있을 뿐
인간미·배려도 없는 사회
단지 영화 속 이야기일까


명대사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으로 유명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톰 슐만의 시나리오로 1989년 피터 위어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구에서 따온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9년 뉴잉글랜드의 보수적인 명문 사립학교인 ‘웰튼’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통, 명예, 규율, 최고’라는 4개의 교훈을 내건 ‘웰튼’을 통해 작게는 입시 위주의 틀에 박힌 교육제도를 비판하고 크게는 이런 틀을 갖게 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비판한다. 학생들은 모순된 틀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사회상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4개의 교훈을 ‘익살, 공포, 타락, 배설’로 우스꽝스럽게 비틀어버린다.

‘웰튼’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은 첫 수업부터 틀을 깨는 방식으로 수업에 임한다. 학생들을 교실에서 이끌어내어 졸업생의 사진이 있는 방에 둘러 세운다. 그리고 ‘카르페 디엠’이라는 명대사가 나오게 되는 ‘시간을 버는 천사에게’의 첫 구절을 읽게 한다.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오리를 거두라, 시간은 흘러 오늘 핀 꽃이 내일이면 죽게 될 것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우리는 반드시 죽는 존재임을 부각시키고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졸업생들의 사진을 보게 한다. ‘카르페,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존 키팅의 ‘카르페 디엠’에는 자아 발견이 전제되어 있다. 이후 그는 학생들이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늦게 시작할수록 찾기가 더 힘들 것이라며 ‘소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망적으로 산다고 했다’며 과감하게 부딪혀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서라고 했다. 그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사색가가 되어 자신의 꿈 속에 있는 진정한 자유를 찾아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소로의 시구처럼. “나는 자유롭게 살기 위해 숲속으로 갔다. 깊이 파묻혀 삶의 정수를 빨아들이며 살고 싶었다. 삶이 아닌 것을 모두 떨치고 삶이 다했을 때 삶에 대해 후회하지 말라!”(하버드대학을 졸업한 소로는 부와 명성을 좇는 화려한 생활을 따르지 않고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아가 자연 속에서 글을 쓰며 일생을 보냈다고 한다)

존 키팅은 ‘시의 이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불러 모으고 이 사회가 ‘죽은 시인의 사회’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법한 비밀 하나를 알려준다. “시가 아름다워서 읽고 쓰는 것이 아니다.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에 시를 읽고 쓰는 것이다. 인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이 비밀을 살펴보면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삶의 목적’과 ‘삶의 유지’의 주객이 전도되어 있다. 아니라면 ‘삶의 유지’ 틀만 있고 ‘삶의 목적’ 틀은 없다. 그 모순이 제도화되고 틀이 되어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의 ‘전통, 명예, 규율, 최고, 익살, 공포, 타락, 배설’에는 야망과 욕망만 있을 뿐 인간성도 인간미도 타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없다. 존 키팅은 이렇게 ‘죽은 시인의 사회’에 인간의 생명과 존재에 해당하는 ‘시, 미, 낭만, 사랑’이라는 4개의 새로운 교훈을 불어넣고자 했다.

하지만 연극배우의 꿈을 이룬 닐 페리가 의과대학만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완강한 틀에 부딪혀 결국 아버지의 권총으로 목숨을 끊고 만다. 이 과정에서 존 페리는 아들에게 ‘웰튼’에서 자퇴시켜‘브래든 육군사관학교’에 입학시키겠다고, 하버드대에 들어가서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버지(사회)의 더 완강해진 틀(브래든 육군사관학교)에 의한 폭력(권총)이 이끈 이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또 ‘웰튼’은 닐 페리 가족의 요청에 의해 어쩌면 ‘전통, 명예, 규율, 최고’를 위해 조작된 틀로 이 모든 책임을 존 키팅에게 전가시킨다. 그렇게 존 키팅은 ‘웰튼’을 떠나게 되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현실인가.


 

 

 

 

 

 

 




  • 한때 꽤나 잘나가던 영화인데.. 지금은 주말의 명화가 됐지만요..

     

    이 영화가 나올 무렵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쟎아요"란 영화도 2~3년 전에

    나왔었고, 성적비관 자살이 사회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을 때였죠.

     

    이 영화(죽은시인의사회)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잘 나갔죠..

     

    키팅선생님인 로빈윌리암스는 자신의 모교인 남자명문학교에 문학?선생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이 학교는 규율이 매우 엄격하고, 명문대학에 진학을 많이하는 학교죠.

    마치 우리나라를 대표하듯이, 학생들일 밤낮으로 오로지 학업에 매달리고 있고

    교칙도 지나치다 싶을 만큼 엄격합니다. 이에 피끓는 나이의 고교생들이

    결코 견디기 쉽지 않았겠죠. 이런 와중에

     

    키팅 선생은 첫 시간에,

    다른 선생님들과는 매우 색다른 수업을 합니다.

    땅바닥에 누워서 하늘을 보게 한다든가,

    책을 북북 찢어버리더니, 책상위로 올라가서는 내려다보라고 합니다.

    고정관념 등에 빠져서 죽은듯이 살지 말고

    때로는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뭐 그런 일장 연설을 하죠.

    학생들이 처음엔 주저하지만 결국 그 많은 아이들이 모두 책상위로 올라갑니다.

     

    정말 책상위가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그때까지 억눌렸던 응어리진 마음의 골이 깊었기에

    이런 작은 일탈행동만으로도

    해방구로 여길 수 있었던 거지요.


     

    한 학생은 연극에 심취해서 연극부에 들지만, 부모님은 명문대에 가야한다고

    굳게 믿는 고지식하고 강건한 분이지요. 이 학생은 키팅의 도움으로? 연극무대에 서게 되고

    (연기도 잘하나 봅니다.)

    부모님을 초청해서 관람하시게 하고, 이해를 돕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른 학생은 이런 저런 도움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현실과 자신의 자유의 갭을 줄이지 못하고

    권총으로 자살을 하고 맙니다.

     

    뭐.. 그 사이사이에 학생들이 "죽은시인의 사회"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들도 그 불량클럽을 이어가려고 하죠. 그리고 키팅선생이 그 회원이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중간에 어찌어찌하여 키팅선생이 그만두었다가 복직된것 같기도 한데..

    ...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이들이

    현재의 자신을 이토록 가두고 학대하고 힘들게 보내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인가 하는 물음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명문대! 명문대! 하면서 오로지 입시지옥을 견뎌야 하는 학생들의

    마음과 생활 모습을

    나름대로 실감나게 보여주면서

    키팅선생이라는 사람을 통하여여

    나름의 대안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당시 우리의현실과도 잘 맞아떨어지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요.

    요즘은 성적비관 자살은 뉴스로 치지 않아서 안나오나 몰라도

    당시엔 성적비관 자살이 사회적 이슈가 될 만큼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왔으니까요.

    ...

    입시지옥으로 인한 자살 이라는 주제는 그만큼 충격적이면서도

    공감대를 갖게 했던 부분입니다. 혹자는 미국의 50년대 모습이니까 지금은 않그럴꺼라고 하는데,

    혹자는 미국도 명문학교는 여전히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시인이란건..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명문고에서는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이 없습니다.

    입시라는 상황때문에 억눌리고 통제당하고, 스스로 억제하죠.

    그래서

    죽지 않고서는

    영혼의 자유를 얻을 방법이 없다는 말을,-

     

    마치 "죽은 시인의 사회"라고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 답변

    감독:피터 위어 
    출연:로버트 숀 레오나드,로빈 윌리엄스,에단 호크 
    각본:톰 슐맨
    제작:스티븐 해프트 
    촬영:존 실 
    편집:윌리엄 M. 앤더슨
    음악:모리스 자르,데이빗 힉스
    미술:웬디 스타이츠
    ※줄거리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된다. 웰튼 고등학교는 일류대 진학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엄격한 학교이다. 웰튼 고등학교에 전학 온 토드는 다른 신입생들과 함께 들뜬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학교 출신의 키팅 선생이 영어 교사로 새로 부임하는데 그는 첫시간부터 새로운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닐, 녹스, 토드 등 7명은 키팅 선생으로부터 들은 옛 써클 '죽은 시인의 사회'를 자신들이 이어가기로 한다. 이들은 학교 뒷산 동굴에서 시를 낭독하면서 잃었던 자아를 찾기 시작한다. 닐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었던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내어 연극에 출현하기로 한다. 한편 녹스는 크리스라는 소녀와 좋아하게 된다.그러나 닐의 아버지는 닐에게 의사가 될 것을 강요하면서 당장 연극을 그만 두지 않으면 군사학교로 전학시킬 것이라고 다그친다. 자신의 꿈을 꺾인 닐은 그날 밤 권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닐이 자살을 하자 학교 측은 조사를 하게되고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권유한 키팅 선생에게 책임을 돌린다. 키팅 선생은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학교를 떠나게 되고 학생들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교실에 들른 그에게 모두 책상 위로 올라가 "오 캡틴, 나의 캡틴"을 외친다.
    ※작품해설 
    청춘스타 에단 호크가 책상 위에 올라가 '오, 캡틴!'으로 그를 부르는 마지막 장면이 감동적이다. 키팅 선생역을 열연한 로빈 윌리엄스의 진지한 모습을 접할수 있는 드문 기회. 극단적인 입시지옥에서 사는 우리의 중고교 학생들뿐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꼭 봐야 할 영화.


    단순한 주입식 교육으로 메말라가는 현실에 따뜻한 인간애와 자유로운 정신을 심어주는 한 교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81년에 발표한 톰 슐만(Tom Schulman)의 소설을 영화화하였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호응을 받았던 이 영화는 명문교의 전통과 권위에 저항하는 청춘 세대의 향수를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졌다. 키팅(John Keating) 선생의 감동적인 역할을 한 로빈 윌리암스를 비롯,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1990년 아카데미 각본상, 1991년 세자르와 1990년 플란더스 국제 영화제 외국영화상, 1990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작곡상, 1990년 프랑스 영화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원래 이 작품은 리암 니슨(Liam Neeson)이 주연을 맡아 제프 카뉴(Jeff Kanew) 감독과 함께 영화화할 예정이었으나, 나중에 피터 위어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자 주연도 로빈 윌리엄스에게로 넘어가고 말았다. 이 이야기의 상당 부분은 코네티컷 대학의 영문과 교수로 있는 사뮤엘 피커링(Samuel Pickering)과 함께 한 사립학교 학생들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시나리오에서 키팅 선생님은 백혈병으로 죽는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감독은 학생들의 이야기로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하면서 변경되었다. 피터 와이어 감독은 학생들이 키팅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커져가는 것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시간 순서대로 촬영을 하기로 했다. 촬영은 델라웨어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사립 학교에서 이뤄졌다.


    이 영화의 대사 중, 키팅 선생이 제자들에게 한 유명한 말이 있다. 바로 라틴어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이 날을 붙잡아라(seize the day)', '오늘을 즐겨라(enjoy the present)'라는 뜻. 이 말은 헐리우드에 있는 '만의 차이니즈(Mann's Chinese)' 극장의 로빈 윌리엄스 석상에도 나와있다.


    옥의 티. 시대적 배경이 1950년대쯤이지만 학생들이 사용하는 화학책은 1987년에 출간된 것이었다. 또 로버트 디야니(Robert DiYanni)의 명시 선집('Literature: Reading, Fiction, Poetry, Drama, and the Essay')도 1986년에 출간된 것이므로 시대적 배경과 맞지않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내용에서 녹스(조시 찰스)가 크리스(알렉산드라 파워스)에게 연극에 같이 가자고 설득할 때, 카메라 시점에 따라 눈이 내리거나 그쳐 있거나 한다. 그외 영화 속의 밴드 단원들이 사용하는 악기들은 영화 속 시대적 배경보다 약 20년 후에나 나올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테너 드럼이나 섬유유리(fiberglass) 수자폰 등등...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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