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竹琳록색평화주의자]- 쓰레기와의 전쟁
2016년 04월 06일 20시 37분  조회:4669  추천:0  작성자: 죽림
쓰레기와의 전쟁

 

 

요즈음은 산, 강, 바다 어디로 가나 쓰레기더미가 가득합니다. 가정이나 회사에서 엄청난 쓰레기가 나올 뿐 더러, 휴식이니 관광이니 하면서 놀러 가서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놓고, 돌아올 때에는 그냥 버리고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관광지에는 많은 쓰레기를 비용이 든다고 치우지 않고 그냥 땅속에 묻어 버렸습니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전 국토가 쓰레기로 뒤덮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는 좁은데 인구는 많고 게다가 국민들은 유난히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미국이나 일본은 한 사람이 만드는 쓰레기의 양이 1년에 각각 1.3kg, 1kg 인데 비해 우리는 2.17kg이나 된다고 환경청에서 통계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남보다 그렇게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왜 쓰레기는 남보다 많은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그들보다 음식 찌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산업 개발도 필요하지만 자연보호와 환경보호도 산업 개발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합니다.
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꾸준히 하여 도달할 수 있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 우리의 자연을 파괴하게 되면 더 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것도 있고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 어린이들의 주변부터 돌아봅시다. 공책을 잘못 썼다고 찢어서 버리는 일, 그림이 조금 마음에 덜 들게 그려졌다고 도화지를 구겨서 버리는 일, 자기의 물건을 잘 보관 정돈하지 않아서 잃어버리고는 찾지도 않고 다시 사는 일 등, 이렇게 사소하게 보이는 일들이 자원을 낭비하고,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환경을 더럽히는 일이 됩니다.
이제 조금 잘 살게 되었다고 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일까요? 흥청망청 물건을 써도 되는 것일까요?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헌 물건이라도 고쳐서 다시 써야 하며 신문지나 광고지, 빈 병들은 모았다가 고물상에 파는 것도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길이며,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37 인생 황금률 2015-07-25 0 6133
236 姓氏의 비밀 2015-07-17 0 5024
235 특이한 姓氏 2015-07-17 0 4995
234 新體詩란? 2015-07-12 0 4687
233 할만할 때 우리 문학을 살리자... 2015-07-04 0 5279
232 언제면 언어의 규법화가 될런지... 2015-07-01 0 6996
231 愛... 2015-06-28 0 5371
230 퍼포먼스 = 행위예술 2015-06-26 0 5056
229 표절과 모방 2015-06-26 0 5140
228 다시 읽는 우리 문학 3 2015-06-22 0 4639
227 최삼룡 평론가 저서 출간 2015-06-22 0 6030
226 假眞 오랜만에 장편 출간 2015-06-22 0 5331
225 휘파람 작곡가 2015-06-21 0 5231
224 우리 말 어디서 왔지??? 2015-06-20 0 4903
223 단오(端午節) 2015-06-20 0 4898
222 시만들기 프로그램과 현대시 곤혹 / 삼박자 독서법 2015-06-20 0 6384
221 년령명칭 및 결혼기념별 명칭, 나이 명칭... 2015-06-16 0 5152
220 최남선시인 시집부터... 쭈 욱... 2015-06-16 0 9961
219 사투리 시번역 2015-06-14 0 4843
218 시 번역 구글 번역기로... 2015-06-14 0 6152
217 신화 7... 2015-06-10 0 4683
216 단군신화 2015-06-10 0 5226
215 檀君王儉 2015-06-09 0 6048
214 檀君 2015-06-09 0 4888
213 사투리(문경지방) 2015-06-08 0 6567
212 할매 할배 얘기... 2015-06-08 0 4477
211 계영배(戒盈杯) = 절주배(節酒杯) 2015-06-07 0 13026
210 12초 2015-06-07 0 5146
209 세상 다르게 보기 - 자연과 하나되는 자유 2015-05-31 0 4946
208 재밋있는 월남어(베트남어) 2015-05-30 0 5432
207 아름다운 우리 말 잘 알고 쓰기 2015-05-30 0 4646
206 세계 명언 (클릭...) 2015-05-21 0 6923
205 시쓰기에 수사법 리용하기 2015-05-17 1 5505
204 시의 표현법 - 修辭法 2015-05-17 0 6851
203 진짜 수사법 알기 2015-05-17 0 4758
202 시에서 수사법 알기 2015-05-17 0 6585
201 치매를 돕는 명언 한트럭 기억하기 2015-05-16 0 7590
200 중, 고등학교 학생들;- 대학입시 론설문쓸 때 꼭 필요한 명언과 속담들. 2015-05-16 0 5714
199 비속어의 例 2015-05-03 0 6557
198 미국 <<욕>> 종류 2015-05-03 0 5896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