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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1904.5.11~1989.1.23)
“그림이란 많은 비합리적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천연색 사진”이라고 정의한 달리. 그는 자신의 그림 만큼이나 비합리적인 삶을 살고, 지나치게 상업적인 모습으로 누구보다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아 생전 많은 비난과 칭송을 동시에 들었다. 그러나 달리는 성공한 화가로서의 화려한 이면 뒤에서 지독한 외로움을 안고 살아야만 했다. 그림과 그의 연인 갈라가 없었다면 아마도 달리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을 것이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강철로 만들어 붙인 듯한 콧수염, 검은 정장에 빨간 넥타이, 황금 손잡이가 달린 지팡이, 살기 번득이는 눈빛 등 독특한 생김새와 옷차림, 행동 그리고 말로 인하여 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자극했던 화가, 달리는 그 자체가 초현실주의적 설치 작품으로 보여졌다. “나는 성적 쾌감을 위해 어머니 초상화에 침을 뱉는다” 라는 등의 거침없는 괴변들과 같은 화가, 예술가들에게 퍼붓는 욕설과 같은 비난은 그의 곁에서 사람들이 떠나가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가 그린 초현실주의 작품들은 다른 화가들의 영감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달리 만의 독창적 상상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진실과 거짓, 현실과 상상, 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예술
스페인의 카탈루냐는 바르셀로나가 위치한 동북부 지방으로 프랑스, 지중해와 접해 있어 활발한 교역과 독특한 문화가 생성되었다. 그 지방 만의 언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독특한 지방 문화를 가지고 있는 카탈루냐였기에 개성넘치는 화가들도 많이 배출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화가 호앙 미로 그리고 살바도르 달리... 이들도 태어나고 자라면서 개성과 자부심이 강한 고향의 문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달리 또한 자신을 스페인 화가이기 보다는 카탈루냐 화가인 점을 늘 강조했다.
달리는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유화를 시작했을 만큼 미술에 대한 천재성을 보였고,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25살이 되어 숙명의 여인 '갈라'를 만나기 전까지는 평범한 청년 화가에 지나지 않았다.
사람의 인생은 어디서,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결정된 운명은 인생을 결국 종착점으로 몰고 가는 것일까.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기 위해 1929년 파리로 갔던 달리는 그 곳에서 일어나고 있던 다다이즘-우연의 법칙에 따라 만들어지는 무의미함의 의미를 중시한 예술-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예술 세계를 결국 초현실주의로 이끌어 내게 되었다. 파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 후, 그는 피카소, 미로 등과 같은 화가들과 교류하였는 데, 달리 미술의 결정적 영향은 한 여인으로부터였다.
파리 초현실주의 그룹의 선구자인 시인 '폴 엘뤼아르'를 만난 달리는 그의 부인, 갈라와 사랑에 빠져 도피 행각을 벌이게 된다. 결국 갈라는 달리 곁에 머물며 어느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달리를 아기처럼 다루면서, 인생의 반려자이자 예술혼의 원천이 되어주었다.
갈라는 <갈라의 삼종 기도>등, 달리의 수많은 작품 속 주인공으로 그려졌으며, 달리는 <보이는 여인>이라는 책을 지어 그녀에게 헌정했다. 또한, 1930년 이후에 제작된 그의 그림 속 사인에는 ‘살바도르 달리’ 앞에 '갈라'라는 이름이 덧붙여졌다.
지독히 상업적인 모습으로 예술 활동을 했던 달리이기에 그는 살아 생전에 고향인 피게라스에 “달리 미술관”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을 볼 수 있을 만큼 유명해졌다. 심지어 거짓말로 가득찬 그의 자서전 <살바도르 달리의 숨겨진 생애>조차도 책으로 출간되어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자신의 예술을 위해 고민하였고,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권위적인 순수예술가들은 그의 그림을 보고 분노를 느끼며 혹평과 비판을 가했지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시간의 영속>이나 <삶은 콩으로 만든 부드러운 구조물-내란의 예감>등 그의 창조적인 작품들을 보면서 억압되었던 상상력의 해방을 느꼈다.
“언제나 가장 진짜처럼 보이고 가장 빛나는 것이 가짜이게 마련 아닌가!”라는 그의 고백처럼 달리의 그림은 실제 속에 녹아드는 상상, 허위 속에 묻혀 있는 진실을 엿보게 한다. 잠시라도 힘든 현실을 잊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의 진실 같은 거짓의 세계는 또다른 휴식이 될 같다.
이번엔 널리 알려진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의 그림들을 볼께요~
살바도리 달리의 작품들을 보면
정말 괴짜천재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뼛속부터 독특했던 화가로 유명해요
우선
살바도리 달리 라 하면 가장 유명한 그림~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흘러내리는 시계로 유명하죠
사물을 과감히 변형해 제멋대로 인듯 하지만,
무기력함이 느껴지고 몽환적이죠
햇볕에 녹아 흐늘거리던 치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 하는데
기존의 시계를 파괴해버린
정말 독창적인 그림인듯해요
그외
살바도르 달리 의 그림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들
정말 많으니
꼭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그림을 보다보면
근접할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가 보이면서
상상력이 엄청나게 느껴져
우와 우와 하며 보게 되더라구요
사람으로 봐도
살바도르 달리
이분은 정말, 평범함을 극강히 거부하던 남자 였음을 알수있는데요-
"나는 인간이 어쩌면 그토록 환상를 품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할수가 없다.
버스 기사들이 이따금씩 버스를 몰고
프리쥐닉 슈퍼마켓 진열장으로 돌진해서
그참에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나눠채고픈 마음이 들지 않는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늘 똑같은 짓을 하고 또하는
인간의 맹목적 습성은
나를 경악케 한다."
-살바도르 달리의 자서전 내용中
살바도르 달리 의 부인 갈라
달리 보다 10살 연상이였다 합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사랑은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송 된적이있는데요
살바도르 달리 는 갈라를 처음 만났을때 무명화가였고
미치광이로 손가락질 받기도 했다고..
갈라는 달리의 잠재된 영혼을 흔들었고
내부의 열정을 예술로 승화하도록 이끌어낸 뮤즈였다 전해져요
갈라덕분에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성장한 달리.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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