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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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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0일 20시 53분  조회:3909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8

* 자기 자식을 알고 있는 아버지는 현명한 아버지다. - W.셰익스피어 (1564~1616)
 
* 기도를 잊지 말라. 기도는 그대에게 생생한 용기를 줄 것이며 이것이 곧 교육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1821~1881)
 
* 불에 피운 향이 인간의 생명을 상쾌하게 하는 것처럼 기도는 인간의 마음에 희망을 북돋워 준다. - 괴테(1749~1832)
 
* 보통 사람들은 기도를 하지 않고 구걸한다. - 버나드 쇼(아일랜드 극작가:1856~1950)
 
 
* 세계 최대의 호텔 및 요식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포티경이 아들 로코에게 한 말: "내가 지금
하는 말은 5000년 전에도 옳았고 앞으로 5000년후까지도 역시 옳을 것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청결과 정직, 품위있는 언행,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 공손한 마음가짐, 예의바른 태도 그리고 성실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것들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옛 말이 될 수가 없다." - <찰스 포티 자서전>에서
 
* 성급함은 우리들의 모든 기쁨을 망쳐 놓을 뿐 아니라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항상 행복이 얼마 떨어진 곳에 있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성급해진다. 그 행복을 잡기 위해 우리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행복이란 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공과 같은 것이어서 발에 닿기만 하면 이내 차 버리고 만다. - L.B.
 
* 침묵이 불쾌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말로 인한 불쾌감보다는 덜하다. - V.B.
 
* 단편소설이 꽃이라면 장편소설은 숲이다.
 
* 진실에 가까와질수록 죽음도 가까와진다. - 러시아 속담
 
* 실수가 많은 사람은 그 실수를 이겨내는 법을 알게 된다.
 
* 넘어지면 다시 넘어질 각오를 하고 일어서야 한다.
 
* 한번 실수하는 것보다는 두번 물어보는 것이 더 낫다.
 
* 자연은 논리를 무시한다 . - 이반 투르게니에프
 
*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Love means not 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 에릭 시걸(Erich Segal) <러브 스토리(Love Story)>
 
* 스물 다섯 살에 죽은 여자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아름다왔다. 그리고 총명했다. 그녀는 모짜르트와 바하를 사랑했다. 그리고 비틀즈 도, 그리고 나를. 언젠가 한번은 그녀가 나를 그 음악가들과 나란히 열거하길래 나는 그녀
에게 그 순서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알파벳 순서야."
라고 답했다. 그때는 나도 역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앉아서 그녀가 나를 나의
이름에 따라서 순서에 넣었을지 - 그럴 경우에는 나는 모짜르트 다음일 것이다 - 아니면 내
성(姓)에 따라서였을지 - 그럴 경우에는 나는 바하와 비틀즈 사이에 들어가게 된다 - 궁금
하게 여기고 있다. 둘중 어떤 쪽이든지 나는 첫번째에 오질 못하는데 그러한 일은 뭔가 좀 어리석은 이유로 해서 나를 괴롭힌다. 왜냐하면 나는 언제나 첫째라야 한다는 생각 아래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집안의 전통이 아닐까?
(What can you say about a twenty-five-year-old girl who died?
 That she was beautiful. And brilliant. That she loved Mozart and Bach. And the Beatles. And me. Once, when she specifically lumped me with those musical types, I asked her what the order was, and she replied, smiling, "Alphabetical." At the time I
smiled too. But now I sit and wonder whether she was listing me by my first name - in
which case I would trail Mozart - or by my last name, in which case I would edge in
there between Bach and the Beatles. Either way I don't come first, which for some stupid reason bothers hell out of me, having grown up with the notion that I always
had to be number one. Family heritage, don't you know?)
- 에릭 시걸(Erich Segal) <러브 스토리(Love Story)>
 
* 마치 종기가 곪듯이 한 평생을 건 자기 희망에 속아 온통 곪은 사내, 자기를 둘러싼 거대한
나무들에 울려 되돌아오는 제 고함소리에 스스로 혼겁을 하며 죽어 가는 사내....
- 앙드레 말로 <王都의 길>
 
* 끌로드가 예감했던 두 사람의 유사한 성격은 날이 갈수록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었다.
페르캉의 어조라든가, 딴 선객들을 가리켜 '그들'이라고 하는 말투(그리고 그건 비단 선객들 뿐 아니라 딴 인간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일 게다 - 마치 스스로를 사회적으로 규정짓는 데는
전혀 무관심한 태도로 해서, 자기는 그들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는 인간인 것처럼.) 이러한 페르캉의 언동으로 말미암아 끌로드와의 유사한 성격이 날이 갈수록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
이었다. 끌로드는 페르캉의 그 독특한 어조 밑에 가없이 넓은 인생 체험이 쌓여 있음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오랜 연륜 속에 여기 저기 헐고 삭아버린 점도 없지 않을 터이지만, 그 인생
체험은 그 비상한 눈초리와도 신통하게 잘 어울리고 있었다. 무겁고, 상대방을 감싸는 듯한
눈초리, 그러나 일단 어떤 자기 주장을 세워 그 지친 얼굴 근육이 바싹 긴장할 때면, 유달리
단호한 눈초리였다. - 앙드레 말로 <王都의 길>
 
* 아무리 보아도 페르캉은 자기 전기(傳記)를 꾸미며 은근히 기쁨을 느끼는 어릿광대 같은 사내도 아니었으며, 영웅적인 제 행동을 감탄해 주기를 바라는 속셈과도 동떨어진 사내였다.
그뿐 아니라 그는 남모를 어떤 깊은 의지를 간직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 끌로드는 그 의지가
뜨거운 입김처럼 번번이 자기 곁을 스쳐가는 것을 느끼건만, 도저히 그걸 확실히 포착할 수
없는 답답한 기분이었다. - 앙드레 말로 <王都의 길>
 
* 스스로를 믿는 자는 타인도 믿는다. 
  ; 宋代(송대)의 저서인 「景行錄(경행록)」에 나오는 구절이다. 자기 자신을
   믿는 자는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자신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또한 타인을
   신뢰할 수 있다. 현재의 자신을 믿는 사람은 미래의 자신을 믿을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이 바라는 대로 느끼고 행동한다.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자는 군중을 지도하고 지배한다』고 했다. 서로의 신
   뢰와 부조로써 위대한 행위는 행해지고,위대한 발견 또한 이루어진다.
 
* 일이 안될 가능성이 있으면 반드시 안되는 방향으로 꼬이게 마련. - 머피의 법칙
 
* 평화란 싸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영혼의 힘으로부터 생기는 미덕이다.
  - B.스피노자(네덜란드 철학자:1632~1677)
 
* 사랑의 설득에 따르지 않는 자는 결국 폭군의 횡포에 따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이스라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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