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도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며 전 세계 유명 맥주들을 소개합니다.
1. 한국: 카스
카스와 하이트가 1,2위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80년대에는 OB, 90년대에는 하이트가 인기갑있었는데요.
현재 국내 맥주 업계의 1인자는 바로 카스입니다.
2. 중국: 스노우
중국 맥주는 칭따오 밖에 몰라서 칭따오가 1등이라고 생각했는데,
스노우 맥주가 인기라고 하네요.
원래 칭따오가 1위였는데, 자리를 넘겨 주었다고 합니다.
스노우 맥주는 거품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컵에 눈이 내린것 같다고 하는데요.
톡쏘는 맛이 강렬하다고 합니다.
3. 일본: 아사히
우리나라에는 아사히와 기린을 가장 많이 파는데요.
일본내 인기 맥주 1등은 아사히라고 합니다.
아사히는 거품이 풍부하면서도 "맥" 의 짙은 맛이 느껴진답니디.
초밥이랑은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는데, 초밥과의 궁합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4. 네덜란드: 하이네켄
하이네켄의 녹색병은 하이네켄의 고유 아이덴티티 인데요.
하이네켄은 세계 3위 맥주 브랜드로, 1960년대에 태어난
50년의 역사를 가진 할아버지 맥주랍니다.
5. 아일랜드: 기네스
쉽게 접하는 나라는 아닌 '아일랜드' 의 맥주입니다.
(기네스는 흑맥주가 대표적이랍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기네스북이 이 기네스 맥주를
먹으면서 보라고 만든 책이라네요.
기네스를 마시면, 전 세계의 기발한 기록들을 본다.
왠지 멋스러운걸요.
6. 프랑스: 크로넨버거 1664
크로넨버거는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스트라스부르 라는
도시에서 만든 맥주인데요.
알퐁스 도테의 소설 '마지막 수업' 에 등장하는 바로 그곳이랍니다.
7. 영국: 칼링
영국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로, 잉그리쉬 프리미어 리그컵 대회의
공식 스폰서 입니다.
이 맥주는 특이하게 밀가루, 설탕, 베타글루카나아제, 카라멜 색소가 들어가는데요.
그래서인지 살짝 인위적인 맛이나고, 단내가 입에 남는다고 합니다.
8. 스페인: 크르즈캄포
열정의 나라 스페인의 대표 맥주는 빨간색 라벨로 덮여있는 크르즈캄포~.
대표 맥주인만큼 토레스, 마타, 라모스, 나바스, 이나에스타 등
스페인 대표 축구팀 선수가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합니다.
9. 벨기에: 쥬필러
벨기에하면 호가든인데....
쥬필러가 시장 점유율 1위라고 하네요.
목 넘기기가 좋고 끝맛이 살짝 달다고 하는데요.
벨기에 맥주가 대부분 이런 맛을 내는데 벨기에만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와플이랑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10. 미국: 버드라이트
미국에서는 깔끔하고 순한 맛의 버드라이트가 인기라네요.
밀러가 더 인기 있을줄 알았는데, 청량한 파란 라벨의 버드라이트가 1등이랍니다.
11. 캐나다: 버드와이저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맥주, 버드와이저...
140년간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라거 맥주인데요.
'버드와이저' 라는 이름은 체코의 보헤미안 지방 체스케부데요비체의
독일 지명인 부드바이스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네요.
부드바이스 ㅡ 버드와이저→ 비슷한건가요 ?
12. 멕시코: 코로나 엑스트라
'코로나' 는 스페인어로 왕관(Crown) 을 뜻하는데요.
보통 맥주병은 짙은 갈색이 많은데, 코로나는 투명한 유리병으로 되어 있답니다.
병만보면, 맥주보다는 칵테일 음료같은 느낌이 들죠.
멕시코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코로나~!!
역시 국민맥주 답네요.
코로나는 라임이나 레몬을 병 입구어 끼워 먹어야 제맛이라네요.
13. 브라질: 스콜
스콜 광고에는 늘 브라질의 핫한 미녀들이 모델로 출연하는데요.
브라질 어디를 가도 볼수있는 국민 맥주랍니다.
브라질 맥주지만 태생은 브라질이 아닌, 1964년 글로벌 맥주 브랜드를
만들자는 일념하에 영국,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의 양조장들이 탄생시킨 맥주라고 합니다.
14. 아르헨티나: 낄메스
고소한 맛을 낸다는 아르헨티나의 낄메스는 어떤 맛일까요??
낄메스를 마시다 다른 맥주를 마시면 밍밍하고 가볍다는데.....
그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헐~~
위스키 한병에 4200만원이라네요..
국내에는
10병만 있다는 귀한 술이구요..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