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
2016년 11월 20일 21시 29분  조회:3715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71


* 교섭 장소에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가는 편이 유리한가, 아니면 나중에 가는 편이 유리한가? 이것은 어떻다고 일률적으로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어떤 이는 좌담회나 대담을 하는 장소에 정한 시간보다 한 10분 가량 먼저 가는데 그는 항상 주도권을 손아귀에 넣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또 '늦게 왔다!'고 책망을 들은 사람이, 먼저 와 있어서 책망을 하던 사람을 이긴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마음의 우위성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마음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상대방보다 우위에 선다는 것이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시간이 되기 전에 교섭 장소에 가 있는 편이 여유가 생겨서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로 신경질적이 아니며 활동적인 사람이 시간 전에 교섭 장소에 도착하면 도리어 기다리는 데 짜증이 나서 성미가 급해져 마음의 여유를 잃게 되기 쉽다. 그러면 시간보다 일찍 가느냐 늦게 가느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자기는 신경질적인가 활동적인가를 반성해보아야 한다. 즉 자기를 알아야 한다.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 마치 미소는 음악과 같은 것이다. 웃음의 멜로디가 있는 곳에 재앙이 다가오지 못한다.
  - 샌더스
 
* 미국의 에드워드 윌슨 박사가 증명한 것을 적어보기로 한다. 윌슨 박사는 개미 몸 뒤의 분비선에서 향기 물질을 채취하여 인공적으로 지면에 묻혀놓았더니, 그런 줄 모르는 개미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고 한다. 개미의 이 향기 물질을 '페로몬'이라고 한다.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 동양인의 체취가 가장 약하다. 체취가 가장 강한 것은 흑인이며 다음이 백인이다. 그 이유는 그들은 겨드랑이나 국부에 아포크린선이 많기 때문이다. (음식물 탓이 아니다).
따라서 동양인은 체취가 약한만큼 냄새에 민감하고 신경질적이다.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 크레치마 성격의 세 가지 유형
1. 지능계(知能系:鬱性)- 비사교적(대인공포,대인불안), 신경질적이면서 둔감, 고지식하면서 고집이 셈, 회의적.
2. 감정계(感情系:浮性)- 사교적이면서 쾌활, 호기심이 강함, 수다스러움, 활발하며 활동적.
3. 본능계(本能系:冷性)- 생각이 고정적, 융통성이 없다, 말귀가 어둡고 말을 조리있게 못함, 평소에는 공손한데 폭발적으로 흥분함.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 자기 의견을 먼저 말하는 쪽이 패배한다.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 독일의 빌헬름 프리즈라는 사람이, 인간 감정의 진폭을 1900년 초에 발견하였다. 인간 감정의 진폭이란 감정의 기복을 말하는 것이다. 더 알기 쉽게 말하면 '감정의 좋고 나쁜 상태'다.
 감정의 상태는 여성과 남성이 다르며 남성은 평균 33일, 여성은 28일이다. 이것은 평균 일수이므로 35일 주기인 남성도 있을 수 있고, 30일 주기인 남성도 있다. 그리고 또 25일 주기인 여성도 있고, 30일 주기인 여성도 있다는 뜻이다.
 즉, 이 주기에서 인간의 감정은 상승 커어브를 그리기도 하고, 하강 커어브를 달리기도 한다.
 더 설명할 것도 없이 상승 커어브가 계속되는 동안에는 심신이 모두 건전한 때이며, 본래 내성적인 사람도 사교적으로 상승되어 비교적 이야기를 잘 하게 되기도 하고, 타인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가 된다.
 반대로 회화나 태도가 부드럽지 못하거나, 따라서 타인의 의견에 대하여 비판적이거나, 매사에 무관심하거나 하는 때는 하강 커어브에 들어간 기간이다.
 이것을 교섭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상대방이나 나 자신이나 상승 커어브인 시기에 교섭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적어도 나는 어쨌든 상대방만은 상승 커어브인 시기에 교섭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게 상승 시기에 교섭을 하려면 인간 정보가 필요하므로, 상대방의 감정의 움직임은 일목요연하게 나 자신의 카아드에 기록해두는 것이 이상적이다.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 인간 심리란 참으로 야릇하여, 상대방보다 의견을 먼저 말하면 상대방은 그 의견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기 쉽다. 그러므로 의견을 말하기보다는 질문을 하는 것이 낫다.
- 미우라 유우고(三村侑弘) <교섭의 명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77 [이런저런] - "이 판결이 불과 10년후에는 비웃음거리가..." 2017-09-10 0 3622
1276 마광수님은 "별것도 아닌 인생"길에서 "덫"에 걸렸다... 2017-09-09 0 3147
1275 [이런저런] -마광수님은 "얄궂은 한 시절 모퉁이를 돌아갔다"... 2017-09-09 0 3134
1274 [이런저런] - 마광수님은 "어느날 갑자기..."를 내다봤다?!... 2017-09-09 0 2960
1273 [쉼터] - 마광수님께서 남긴 어록 2017-09-09 0 3295
1272 [이런저런] - 마광수님과 "윤동주 1호 박사" 2017-09-09 0 4656
1271 마광수님, 또한 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2017-09-09 0 4628
1270 [이런저런]시대가 ''자유인 문학外인''이였던 마광수님 죽이다... 2017-09-09 0 2812
1269 [이런저런]"배고픈 철학자보다 섹스를 즐기는 돼지가 더 낫다" 2017-09-09 0 4385
1268 [이런저런] - 살아있을 때 리해하기와 죽어서 겨우 리해하기 2017-09-09 0 2913
1267 [이런저런]마광수님께서 살아계실때 책한권이라도 사줬던걸... 2017-09-09 0 3311
1266 [이런저런] - "이색모자축제" 2017-09-08 0 2878
1265 [이런저런] - 기부하는 멋찐 모델 2017-09-08 0 2641
1264 [쉼터] - "언어와 문자는 감옥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2017-09-08 0 2987
1263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09-08 0 3170
1262 [쉼터] - 손끝에서 손끝으로... 매듭에서 매듭으로... 2017-09-08 0 3025
1261 [쉼터] - 2만여마리 꿀벌과 30대 임신부 2017-09-07 0 2988
1260 [이런저런]-"동주연구가" 마광수님은 윤동주 "부끄러움"찾다... 2017-09-07 0 3584
1259 [이런저런]-"사법살인"되였던 마광수님은 "추억마저 지우"다... 2017-09-07 0 2881
1258 [이런저런]-"필화사건" 마광수님은 윤동주시인연구로 박사로... 2017-09-07 0 2912
1257 [이런저런] - "즐거운 사라" 마광수님은 "마녀사냥"에 당하다... 2017-09-06 0 3129
1256 [이런저런] - "괴짜교수" 마광수님은 "야하디 야하게" 가셨다... 2017-09-06 0 3130
1255 [쉼터] - 쐬주, 쌍놈, 꼴통, 그리고... 2017-09-05 0 3192
1254 [쉼터] - 세계 유명 맥주야, 한잔씩만 놀아나 보쟈... 2017-09-05 0 3018
1253 [이런저런] - 맥주 그득 든 맥주컵 27개 들어 세계신기록... 2017-09-05 0 4963
1252 [그것이 알고싶다] - 칠석절 유래?... 2017-09-05 0 3065
1251 [이런저런] - 기구 타고 잣 채집하다 강풍에... 2017-09-02 0 2722
1250 [쉼터] - 화룡적 박학림="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 2017-08-25 0 3091
1249 [쉼터] - 연변 "수이뤄"가 "민들레" 단장 되다... 2017-08-25 0 3216
1248 [쉼터] - 씨름이사 내가 최고짐... 나 황소 탔소... 2017-08-25 0 3112
1247 [쉼터] - 99년만에 찾아온 보기드문 "우주쇼"- 개기일식 2017-08-22 0 5144
1246 [쉼터] - "당근"이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아주다... 2017-08-21 0 2980
1245 [고향문단유사]-화룡적 전병칠과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2017-08-21 0 4577
1244 한자 "현지원음" 표기법 폐지되어야... 2017-08-17 0 2858
1243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08-17 0 3190
1242 [소식]-화룡출신 정세봉소설가 40년간 문학숙명의 길 더듬다... 2017-08-17 0 3168
1241 [소식]- 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창작론" 구구거리다... 2017-08-17 0 2981
1240 [소식]-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 창작론" 시집 보내다... 2017-08-17 0 2862
1239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07-27 0 3790
1238 [그것이 알고싶다] - "칠월칠석"의 유래?... 2017-07-25 0 6637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