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거짓말 일기
2016년 11월 27일 21시 45분  조회:4446  추천:0  작성자: 죽림
<<거짓말 일기>>                ****년. *월. *일   날씨: 흐림    
                   제목: "나는 공주"
              난 오스트리아의 공주다. 내가 14살 되던 
              해 루이16세와 결혼했다. 나는 가장무도회를
              아주 좋아한다. 어제는 아름다운 금빛드레스
              를 입고 세벽까지 춤을 추었다.
              하지만 아침으로 달팽이요리, 철갑 상어알,
              양고기요리, 크림을 잔뜩 바른 케잌을 먹으면
              춤출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런데 국민들은
              이렇게 예쁜 나를 싫어한다. 결국 혁명을
              이르켰지만 난 괜찮다. 나는 돈 조금,
              보석, 구두, 종이, 펜을 가지고 작은 배를
              타고 미국으로 탈출했다. 가다 보니까
              배가 고팠지만 음식이 없어서 영국에 들려
              음식을 잔뜩 샀다. 돈이 모자라서 보석 한개를
              팔았다.  으~탈출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금 다섯번째 멀미를 하고 있다. 쭈욱~가다보니
              무인도가 있었다. 그곳엔 소설의 주인공 로빈스 크루스라는
              남자가 있었다. 나의 배에 태워달라기에 태워주
              었다. 도망친지 세달쯤 된것 같다. 눈앞이
              가물가물 하려던 참이였다. 내....에 눈앞에
              커다란 육지.....미국이 보였다! 나와 로빈스
              쿠르스는 배에서 너무나 기뻐 팔짝팔짝 뛰였다...
             아구머니야,-  배가 가라앉는 걸 느꼈다. 앗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73 [쉼터] - 마광수님께서 남긴 어록 2017-09-09 0 2993
1272 [이런저런] - 마광수님과 "윤동주 1호 박사" 2017-09-09 0 4360
1271 마광수님, 또한 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2017-09-09 0 4366
1270 [이런저런]시대가 ''자유인 문학外인''이였던 마광수님 죽이다... 2017-09-09 0 2522
1269 [이런저런]"배고픈 철학자보다 섹스를 즐기는 돼지가 더 낫다" 2017-09-09 0 4060
1268 [이런저런] - 살아있을 때 리해하기와 죽어서 겨우 리해하기 2017-09-09 0 2547
1267 [이런저런]마광수님께서 살아계실때 책한권이라도 사줬던걸... 2017-09-09 0 2836
1266 [이런저런] - "이색모자축제" 2017-09-08 0 2530
1265 [이런저런] - 기부하는 멋찐 모델 2017-09-08 0 2424
1264 [쉼터] - "언어와 문자는 감옥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2017-09-08 0 2704
1263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09-08 0 2824
1262 [쉼터] - 손끝에서 손끝으로... 매듭에서 매듭으로... 2017-09-08 0 2689
1261 [쉼터] - 2만여마리 꿀벌과 30대 임신부 2017-09-07 0 2620
1260 [이런저런]-"동주연구가" 마광수님은 윤동주 "부끄러움"찾다... 2017-09-07 0 3179
1259 [이런저런]-"사법살인"되였던 마광수님은 "추억마저 지우"다... 2017-09-07 0 2630
1258 [이런저런]-"필화사건" 마광수님은 윤동주시인연구로 박사로... 2017-09-07 0 2654
1257 [이런저런] - "즐거운 사라" 마광수님은 "마녀사냥"에 당하다... 2017-09-06 0 2723
1256 [이런저런] - "괴짜교수" 마광수님은 "야하디 야하게" 가셨다... 2017-09-06 0 2725
1255 [쉼터] - 쐬주, 쌍놈, 꼴통, 그리고... 2017-09-05 0 2827
1254 [쉼터] - 세계 유명 맥주야, 한잔씩만 놀아나 보쟈... 2017-09-05 0 2692
1253 [이런저런] - 맥주 그득 든 맥주컵 27개 들어 세계신기록... 2017-09-05 0 4515
1252 [그것이 알고싶다] - 칠석절 유래?... 2017-09-05 0 2761
1251 [이런저런] - 기구 타고 잣 채집하다 강풍에... 2017-09-02 0 2394
1250 [쉼터] - 화룡적 박학림="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 2017-08-25 0 2813
1249 [쉼터] - 연변 "수이뤄"가 "민들레" 단장 되다... 2017-08-25 0 2877
1248 [쉼터] - 씨름이사 내가 최고짐... 나 황소 탔소... 2017-08-25 0 2724
1247 [쉼터] - 99년만에 찾아온 보기드문 "우주쇼"- 개기일식 2017-08-22 0 4734
1246 [쉼터] - "당근"이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아주다... 2017-08-21 0 2586
1245 [고향문단유사]-화룡적 전병칠과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2017-08-21 0 4162
1244 한자 "현지원음" 표기법 폐지되어야... 2017-08-17 0 2486
1243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08-17 0 2726
1242 [소식]-화룡출신 정세봉소설가 40년간 문학숙명의 길 더듬다... 2017-08-17 0 2748
1241 [소식]- 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창작론" 구구거리다... 2017-08-17 0 2592
1240 [소식]-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 창작론" 시집 보내다... 2017-08-17 0 2517
1239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07-27 0 3445
1238 [그것이 알고싶다] - "칠월칠석"의 유래?... 2017-07-25 0 6305
1237 [그것이 알고싶다] - "류(유)두절"의 유래?... 2017-07-25 0 6564
1236 모택동은 중국 현대 10대 시인중 유명한 시인... 2017-07-24 0 2970
1235 [그것이 알고싶다] - 한국 력(역)대 대통령 시계 변천사?... 2017-06-24 0 3774
1234 [그것이 알고싶다] - 진짜와 가짜 인민페를 구별하기?... 2017-06-24 0 3983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