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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축구스타, 발롱도르, 그리고 발롱도르 9년 "전쟁"
2016년 12월 25일 18시 57분  조회:3844  추천:0  작성자: 죽림
발롱도르 전쟁! 최근 9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나눠가졌다. /프랑스풋볼 홈페이지 캡처
발롱도르 전쟁! 최근 9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나눠가졌다.
/프랑스풋볼 홈페이지 캡처

최근 9년 동안 발롱도르! 메시 5번-호날두 4번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메시 vs 호날두, 발롱도르 전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2016년 발롱도르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29·FC 바르셀로나)는 2016 발롱도르 2위에 자리했다.

최근 9년 동안 발롱도르 수상자는 단 두 명이었다. 바로 호날두와 메시다. 호날두와 메시가 발롱도르 자리를 두고 '전쟁'을 벌여왔다.

호날두가 장군을 불렀다. 2008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메시가 4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으로 강력한 멍군을 불렀다.

발롱도르 스코어에서 1-4로 뒤진 호날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13년과 2014년 연속 수상으로 메시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2015년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으며 도망가자 올해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을 확정하며 격차를 다시 줄였다.

메시와 호날두의 발롱도르 현재 스코어는 5-4로 메시의 우위다. 과연, 최고의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 전쟁'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 최근 9년 동안 발롱도르 수상자
- 2008년 : 호날두
- 2009년 : 메시
- 2010년 : 메시
- 2011년 : 메시
- 2012년 : 메시
- 2013년 : 호날두
- 2014년 : 호날두
- 2015년 : 메시
- 2016년 :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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