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올해 축구는 메시의 해(년)???...
2016년 12월 31일 19시 39분  조회:3683  추천:0  작성자: 죽림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트로피 싹쓸이에 제동을 건 것은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였다. 메시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영국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에서 8.3205점으로 호날두(8.0523점)을 4위로 밀어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리오넬 메시(왼쪽)가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이로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로 일방적으로 기울어지던 FIFA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 경쟁도 다시 팽팽해지게 됐다. [사진=AP/뉴시스]


이와 함께 새해 1월 10일 발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베스트 플레이어)가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FIFA는 지난 2일 발표한 최종후보로 메시와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3명을 뽑았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올해 아무런 트로피도 팀에 안기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에서도 포르투갈에 져 프랑스의 정상 등극을 이끌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FIFA 올해의 선수상은 역시 호날두와 메시의 2파전으로 압축된다고 볼 수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정상을 견인했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골든볼까지 받았다.  

그러나 메시도 만만치 않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또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파 아메리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오히려 '동정표'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특히 2012년에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음에도 메시가 FIFA 발롱도르를 받았다. 오히려 2011~201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음에도 메시가 호날두를 앞섰다.

 

호날두와 메시는 전세계 축구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라이벌이다. 역대 수많은 축구 전설이 있었지만 동시대를 이렇게 양분하는 경우는 적었다.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가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지만 이들은 같은 시대에 뛰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오랫동안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양분해왔던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맞대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스카이스포츠 올해의 선수 수상으로 호날두 쪽으로 일방적으로 기울었던 FIFA 베스트 플레이어상 주인공 경쟁도 다시 팽팽해졌다./박상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523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3372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480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3441
1393 [고향자랑거리] - 중국 연변 룡정 "중국조선족농부절" 2017-10-03 0 3354
1392 [이런저런] - "마늘"이냐?... "무릇"이냐?... 2017-10-03 0 4405
1391 맥주는 곡물로 값을 치루어야 제맛일거야... 2017-10-03 0 3243
1390 "술 한잔 하고 오겠소" =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소" 2017-10-03 0 3537
1389 맥주 마시기 위해서 술집에 왼쪽 신발 맡겨야 한다?!... 2017-10-03 0 3058
1388 력사속에 영영 사라질번 했던 맥주 한 젊은이 땜에 살아났다... 2017-10-03 0 3361
1387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10-03 0 3006
1386 [그것이 알고싶다] - 맥주가 만들어진 유래?... 2017-10-03 0 3563
1385 [그것이 알고싶다] - "와인은 神, 맥주는 인간을 위한것" 2017-10-03 0 3471
1384 [이런저런] - 맥주 200병 마셨다고... 진짜?... 가짜?... 2017-10-03 0 3073
138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장거리 비행로선들... 2017-10-02 0 4685
1382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을 거부한다?!... 2017-10-02 0 3362
1381 [쉼터] -이름아, 이름아, 기나 긴 이름아, 모두모두 놀기 좋니?! 2017-10-02 0 3279
1380 [쉼터] - 한자에서 획수가 제일 많은 글자 2017-10-02 0 7975
1379 [쉼터] - "딱다그르르딱다그르르하다" 2017-10-02 0 3320
13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빠"가 된 판다 2017-10-02 0 4747
1377 [그것이 알고싶다] - 전통 추석 차례상 차리기?... 2017-10-01 0 3493
1376 윤동주와 "순이"... 2017-10-01 0 6145
1375 [이모저모] - 중국 조선족 전통씨름 한몫 할터... 2017-09-30 0 3390
1374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09-30 0 3900
13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표범아, 더더욱 활기차게... 2017-09-30 0 3205
1372 기억과 증언의 토대하에 "비허구 쟝르"로 탄생한 윤동주평전 2017-09-30 0 2807
1371 [쉼터] - 윤동주, 송몽규 묘소 찾아가기 2017-09-30 0 4836
1370 [이런저런] - 마광수님, "안 읽어도 뻔히 아는 작가"입니껴?!... 2017-09-29 0 4554
136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비난과 비판은 관점의 차이"인가ㅠ... 2017-09-29 0 4116
1368 [이런저런] - "눈 먼 양치기 개" 2017-09-29 0 3358
1367 진주상인이 희귀한 진주를 찾아다니듯 헌책 사냥 즐겨해보기... 2017-09-29 0 3486
1366 [쉼터] - 인상파 화가 거장 반고흐 = 디자이너 스티브 2017-09-27 0 3129
1365 [이런저런] -마광수님, 그 언제나 소년같던 님은 그림과 함께... 2017-09-26 0 3046
1364 [이런저런]-마광수님, 안 팔린다던 님의 책들, 지금 "벼룩뜀질" 2017-09-26 0 4736
1363 [이런저런] -마광수님, "25년전 판결, 다시 도마위에 올라야..." 2017-09-26 0 3270
1362 [이런저런] - "군사식이불접기대회" 2017-09-26 0 4819
1361 [이런저런] - "5원짜리 식당" 2017-09-26 0 4622
1360 [이런저런] - 고양이가 벌어들인 돈, 로숙자 쉼터에로... 2017-09-26 0 3273
1359 [이런저런] + 1938 = 78 = 2800 2017-09-25 0 3130
1358 [이런저런] - 마광수님, "시대착오적인 퇴행"에 맞서다... 2017-09-25 0 3091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