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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공부 좀 하이쏘..
2017년 01월 18일 21시 51분  조회:5193  추천:0  작성자: 죽림
낙서 실험실

사이톰블리(Cy Twombly)의 추상화

안양/평촌 취미화실

Cy Twombly, Leda and the Swan, 1962



안녕하세요? 고급스러운 성인들의 놀이터
취미미술 화실 "그림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무엇을 그린지 알 수 없지만
무심하게 그어진 선들과 오묘한 색채의 화이트 등의 요소로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이 톰블리의 그림을 보여드리고자 해요.

사이 톰블리(Cy Twombly 1928-2011)은 미국의 추상주의 화가 입니다.
그림과 낙서, 드로잉을 장난스럽게 결합하는 
독창적인 양식을 만든 전위적인 그림 작가입니다.

특유의 선묘와 상징적인 기호들, 서투른 글자체와 숫자 등이 어우러져 
때로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때로는 폭발할 것 같은 강렬함으로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보이지요^^
 

 

 

 

 

 


사이 톰블리는 무심한 선과 색채, 그리고 기호들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그림의 프레임 안에서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의 반복적이거나 장난스러운 드로잉 동작이 
저절로 연상되지 않나요?
이러한 태도가 감상자들에게는 매우 편안하면서 위트있게 느껴진답니다.
그림 속에는 이를 만든 예술가의 에너지가 담겨 있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이 최고 인 것 같아요.
우리 안양/평촌 화실 식구들도 그림으로부터 행복한 에너지 많이~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행복을 그리는 곳
성인 취미미술 학원

그림이 좋은 사람들
평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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