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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치파오의 유래?...
2017년 05월 24일 01시 06분  조회:16784  추천:0  작성자: 죽림
 
 
차이나 드레스라고도 불리는 치파오는
몸의 라인을 강조하는 곡선
화려한 색상, 각종 도안이 특징이죠.
남성용도 있는데요. 남성용은 창꽈라고 합니다. 
 
청을 건국한 만주족이 입었던 창파오라는
옷에서 유래한 치파오는
원래는 말을 탈 일이 잤었던 
만주족을 위해 디자인 된 옷이라고합니다.
남녀 구분없이 입었던 옷이며 
당시에는 치파오만 따로 입지 않고 바지와 함께 입었다고 합니다.
 
치파오는 청 말기부터 중화민국 시절에
서양 의복에 영향을 받아 변화하면서 
여성전용의 의상이 되었죠.
반소매나 민소매의 스타일의 치파오는
산해헉명이 이후 생긴 디자인이라고합니다. 
 
치파오에 하얀색 부츠 등을 착용하는 스타일은 원래 중국에 없엇는데요.
스트리트파이터의 춘리이후 그런 스타일이 생겼다고합니다.
치파오는 다리 노출이 심하기 때문에 
하체가 굵은 사람에게는 어울리기 힘들죠. 
거기다가 어지간히 마른 사람이 아니면 입고서 밥 한끼 먹기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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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의 전통의상은 한복! 
일본의 전통의상은 기모노! 
베트남의 전통의상은 아오자이! 
중국의 전통의상은 치파오!

 

치파오의 특징 치파오 사진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전통의상 모두 각 나라의 고유한 미를 드러내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오늘은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의 특징 치파오 사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치파오의 특징 치파오 사진

 

 

[ 치파오 (旗袍) ]

 

원래는 중국의 남녀 의상 모두를 일컫는 단어였지만 현재에는 여성의 원피스 형태의 의상을 지칭해요 몸에 딱 맞는 형태의 옷이며, 다리 옆 라인을 드러내어 여성미를 강조한 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마와 소매의 길이, 그리고 옷감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체형에나 잘 어울릴 수 있죠.

 

치파오의 특징 치파오 사진

 

치파오 유래 ]

 

치파오는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의 기인들이 입던 긴 옷 에서 유래 되었다고 해요. 신해혁명을 걸치며 서양식 의상의 영향을 받게 되어 간결한 디자인과 우아한 색깔로 개선 되었다고 하네요. 1940년대에 들어와 옷의 실용성이 강조되어 치파오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는데요. 계속 발전해 오다가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현재는 다양한 디자인과 옷감으로 중국의 예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치파오를 입은 모습을 보아도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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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를 입은 여성
 
비누 포장지에 그려진 치파오를 입은 여성

치파오(중국어: 旗袍병음: qípáo영어: Chinese dress, cheongsam)는 만주족 의상에 영향을 받은 의상이다. 청나라 말기 당시에 만들어진 의상으로, 일반적으로 원피스 형태의 여성 의복을 말한다.

역사[편집]

청대(淸代) 에 형성된 중국의 전통의상이다.

치파오는 만주족 여인들의 창파오(長袍)라는 옷에서 유래하였는데, 만주족을 부르는 명칭을 치런(旗人)이라고 하여 그들이 입는 옷을 치파오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의 형태는 발목을 넘는 길이의 옷이었다.

1919년 신해혁명 이후 서양식 의상의 영향으로 치파오는 시대와 유행에 따라서 그 길이와 형태가 변화하였다.

1920년대 말에는 불필요한 부분이 축소되어 치마가 무릎까지 오고 소매가 짧아졌다. 또, 전체적으로는 밋밋한 통 구조에서 의 곡선을 살리는 구조로 변하였다.

1930년대 초에는 긴 것이 유행하면서 치마의 길이가 다시 길어져 땅에 닿을 정도가 되고, 옷깃은 높고 소매는 길게 하여 입었다. 치마의 옆 트임은 허벅지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1960년대가 되면서 다시 짧은 것이 유행하자 민소매 형식의 치파오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1. 개요2. 역사3. 이모저모


파일:attachment/치파오/5808324105_bb76516f20_o.jpg

 

1. 개요[편집]

旗袍 (Qípáo)
만주어로 sijigiyan(시지갼/袍子).

영어권에선 치파오 말고도 광동어에서 유래한 Cheongsam[tʃɔ:ŋsӕm](←長衫, coeng4 saam1, 쵱쌈)이란 단어가 많이 쓰인다.

만주에서 유래된 중국의 의상으로 만주족의 지배를 받던 청나라 시절 변발과 함께 강요된 것 가운데 하나다. 청나라 이전 중국의 전통의상은 한족들이 입던 한푸로, 치파오와는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치파오는 본래 중국 옷이 아니었지만,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의 잔상 때문에 지금까지 중국의 이미지로 굳어졌고, 중국 문화의 일부가 되었다. 영어로는 Mandarin gown이라고도 부르며 일본식 영어로는 차이나 드레스(China dress)라고 부른다. 일본어표기는 (チャイナドレス). 

높은 칼라, 깊게 파인 슬릿, 장식용 단추를 갖추어야 차이나 드레스에 포함된다. 몸의 라인을 강조하는 유려한 곡선, 화려한 색상과 각종 도안 또한 특징. 남성용은 "챵꽈" 라고 부른다.

중국집에 흔히 그려져 있는 중국인 그림에서도 볼 수 있다. 여기서 남자가 입고 있는 옷은 마과라고도 부르며 우리 한복의 마고자의 원형이 되었다.

2. 역사[편집]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이 입었던 창파오(長袍)라는 옷에서 유래하였다. 원래는 말을 탈 일이 잦았던 만주족을 위해 디자인된 옷으로 기마에 편하게 자연스럽게 옆트임이 생겼다고 한다. 남녀 구분 없이 입던 옷이었으며 이것만 따로 입진 않았고 바지와 함께 입었다. 그리고 길이도 원래는 발목을 넘었다.

청 말기부터 중화민국 시절에 서양 의복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면서 여성 전용의 의상이 되었다. 반소매나 민소매 스타일의 치파오는 신해혁명 이후 생긴 디자인이다. 이 치파오가 중국 전통의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당나라 때 입었던 당복(唐服)이나 명나라 때 입었던 명복(明服)이 한족의 전통 의상에 가깝다. 한푸(漢服)라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고. 그래서 중국의 한족주의자들은 치파오 대신에 일부러 당복 혹은 명복을 패션쇼 등에서 강조하기도 한다.
이렇게 만주족이 아닌 한족의 전통의상을 강조하는 경향은 최근에 생긴 것이다. 

반청, 한족주의적 성격을 띤 신해혁명 직후에도 중국인들은 치파오를 계속 발전시켰다. 그리고 현대중국은 개혁개방 후 국제적인 이미지상으로도 치파오를 더 밀어주고 있다. 이소룡이 입었던 것으로 유명한 탕좡도 역시 만주족 의상이다.

이집트인들이 입는 갈라베야와 비슷한 위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원래 이집트인들은 로인클로스나 드레이퍼리라고 해서 지금은 입지 않는 고유의 의복문화가 있었다. 그런데 아랍문화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그들이 입던 옷에서 유래된 갈라베야를 스스로의 의복문화로 받아들였는데 이게 중국과 상황이 비슷하다. 중국이나 이집트나 옷의 생김새도 비슷하고 농경, 정착생활을 하던 민족이 유목민족의 의복문화를 수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일:attachment/f0031668_4f2537dbcd07a.jpg

신해혁명에서 중화민국 시절에 치파오를 현대에 맞게 여러가지로 개량하고 활용하는 시도가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교복으로 국민 교복(?)으로 치파오를 개량한 민국학생장(民國學生裝)이 있다. 이 외에 제복과 치파오의 퓨전이나 규정은 상관없이 집에서 치파오를 입고 나오면 교복으로 치는 곳도 있었다. 지금도 유니폼 등으로 치파오의 개량 및 활용은 끊임없지만 너무 앞서나간 경우엔 SF 제복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문화대혁명때는 치파오 역시 사구(四旧, 없어져야 할 낡은 네 가지)라며 탄압받는 대상이었다. 류샤오치의 부인 왕광메이도 외국 순방 때 치파오를 입었다는 이유로 혁명의 죄인이 되기도 했다. 

3. 이모저모[편집]

미중 국교정상화 회담에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패튼 여사가 치파오를 보고 "중국의 인구가 많은 이유를 알겠다"(…) 고 한 일화가 유명하다.

비슷한 옷으로는 베트남의 아오자이가 있다. 사실 아오자이의 기원이 치파오라서 복식이 여러 모로 비슷하다. 추운 만주 지방의 민속의상이 더운 지방으로 전래되면서 얇은 명주천을 쓰도록 개량된 것이다.


2011년 11월 27일, 개그콘서트 감수성 코너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수영이 게스트로 등장했을 때 치파오를 착용하여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그 전주에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유빈혜림이 입고 나왔다. 그 후 12월에는 함은정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 전원과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과 함께 유닛 그룹 트러블 메이커의 멤버로서 등장한 포미닛의 현아도 이 옷을 입고 나왔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선 한 중 국여성이 치파오 차림으로 중국 식당을 연 적이 있었다. 당연히 여성은 부르카 차림을 하는 게 당연시하던 여기에선 난리가 벌어졌고 아프가니스탄 정부 측은 그 여성에게 당신도 이 부르카 차림을 하던지 아니면 식당 문닫고 나가라고 엄중히 경고했음에도 여성은 씹고 계속 영업했다. 하지만 당시 아프가니스탄에서 중국인 노동자들도 가리지 않고 폭탄 테러로 죽이던 사건이 터지던 터에 반중 분위기를 더 크게 만들까봐 중국 대사관이 계속 압력을 가하여 치파오 차림으로 영업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식당이 돼지고기를 쓰던 게 드러나서 결국 강제로 가게 문을 닫히고 여주인은 3년 동안 현지 교도소에서 복역한 다음, 영구 추방당했다. 탈레반에게 죽을 일 있나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머무른 한국군 육군 중령 채수문은 이 일을 두고 당시 아프가니스탄 남성들에겐 그야말로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회상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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