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아버지의 날"의 유래?...
2017년 06월 13일 01시 20분  조회:2816  추천:0  작성자: 죽림

아버지의 날 

 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께 감사를 전하는
 '아버지의 날 (父の日:ちちのひ)" 입니다.
 
1910년에 미국·워싱턴주의 J.B.닷 부인이, 남자 혼자서 자신을 키워 준 아버지를 칭송하여, 
교회의 목사께 부탁해 아버지의 탄생월 6월에 아버지의 날 예배를 부탁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벌써 어머니의 날은 시작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아버지의 날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목사 협회에 탄원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닷 부인이 어릴 적 남북 전쟁이 발발. 아버지 스마트가 소집되어 닷 부인을 포함한 아이 6명은
모친이 기르게 되지만, 모친은 과로가 원인이 되어 남편이 돌아온 후 곧 죽고 
그이후 아이들은 홀아버지의 손에 자랐지만, 
스마트는 아이들이 모두 성장한 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 후 1916년 아메리카 합중국 제 28대 대통령 우드로·윌슨 때에 아버지의 날을 인지하게 되었고, 
1972년 (昭和 47년) 에 미국 당시 대통령 닉슨이 
'6월 제 3일요일은 아버지의 날이다'라고 선언하여 국민의 축일이 제정되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1950년경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여 일반적인 행사가 된 것은 1980년대이며 
당시에는 아버지가 건재하시면 빨간 장미를, 
돌아가신 아버지에게는 묘전에 흰 장미를 올리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 유래는 도트부인이 아버지의 묘 앞에 장미를 바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미국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그리고 할부모님(??)의 날까지 있습니다. 

5월 두째 주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Mother's Day) 
6월 세째 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 
9월 두째 주 일요일은 할부모님의 날(Grandparent's Day) 입니다. 


반면에 어린이날이 미국에는 없지요. 
 
미국에서는 362일이 어린이날이고 3일이 부모님을 위한 날이 아닌가??? 

참고로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 기원을 간략히 소개드리면 

1913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란 여성이 
동네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돌봐주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하얀 카네이션을 나눠주며 ‘어머니날 제정운동’을 펼쳤는데. 
미국 의회가 이에 감동해 1914년부터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선포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날’에 어머니가 살아있는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하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합니다. 

미국의 "아버지날"의 유래는 
1909년 워싱턴 스포케인의 소노라 스마트 도드라는 부인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다섯 자녀를 키운 아버지 헨리 잭슨 스마트의 
깊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도드 부인이 아버지가 태어난 6월 19일을 기념, "아버지날"을 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교회와 YMCA등에서 지켜지다가 
1년후 워싱턴 스포케인에서 첫 번째 아버지날 기념 행사가 열렸고, 
1926년 뉴욕에서는 아버지날위원회가 결성됐으며, 
1956년 미 의회에서 처음으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아버지날"이 국가기념일로 된 것은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6월 셋째주 일요일 로 정하면서 
미국인 전체의 기념일이 되었으며, 
비록 도드 여사의 아버지 생일날로 정해지지 않기는 했지만, 
미국에서는 5월 둘째주 일요일인 <어머니날>과 함께 매우 중요한 기념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미국 사람들은 이 날 살아계신 아버지에게는 빨간 장미를,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는 하얀 장미를 바치는 풍속이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잊혀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33 [이런저런] - 이미 결정된 "노벨상" 취소할 수 있다?... 없다!... 2017-10-10 0 3027
1432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문화재 - "조선족농악무" 2017-10-10 0 2917
1431 재외동포문학의 소중한 자산을 외연에 넓히고 장벽을 넘기... 2017-10-10 0 3032
1430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유묵을 받은 이는 모두 일본인들 2017-10-09 0 3700
1429 [쉼터] - "퍼뜨리지 말라, 퍼뜨리지 말라, 역시 퍼뜨리지 말라" 2017-10-09 0 3020
1428 [이런저런] - 제발 姓씨를 본인의 요구대로 쓰게 해주세요... 2017-10-09 0 2997
1427 [쉼터] -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하다... 2017-10-09 0 2545
1426 호날두 =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2017-10-09 0 2611
1425 한글 쓰는 나라에서 제발 한글로 간판쓰기를... 2017-10-09 0 2966
1424 노벨문학상 수상후의 여담들 2017-10-09 0 3047
1423 세종대왕의 세가지 후담 2017-10-09 0 3397
1422 [고향문단] - 중국 연변작가협회 조선족 회원 600여명 2017-10-09 0 3116
1421 쿠바는 영원히 체 게바라를 잊지 않는다... 2017-10-09 0 2890
1420 [이런저런] - 신기한 동물세계- "강제 짝짓기" 2017-10-08 0 3822
1419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말, 언어" 명언모음 2017-10-08 0 3758
1418 [이런저런]- "지옥의 구멍"에서 죽은 동물들이 살아나온다고?... 2017-10-07 0 5895
14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갈색곰들아, 엄마 곰 찾았니?... 2017-10-07 0 3165
1416 [이런저런] - 애완동물들도 지나가길 원치 아니하는 학교 2017-10-07 0 3144
1415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3)?... 2017-10-06 0 4359
1414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2)?... 2017-10-06 0 4475
1413 [그것이 알고싶다] - "무릇"?... 2017-10-06 0 5009
1412 [그것이 알고싶다] - "마늘"은 아니고 "무릇"?... 2017-10-06 0 3162
1411 [이런저런] - 길고양이가 자살자를 살리다... 2017-10-06 0 3016
1410 [이런저런] - 도자기 경매 최고가의 조그마한 접시 2017-10-06 0 2849
1409 [이런저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017-10-06 0 2804
1408 [쉼터] - 911점 다이아몬드가 박힌 검 2017-10-06 0 3037
1407 [그것이 알고싶다] - 달, 지구, 태양, 우주... 2017-10-06 0 3331
1406 [이런저런] - 자동차가 두둥실... 2017-10-06 0 3223
1405 [이런저런] - "숨막히는 사진" = 절대 따라 하지 말기 2017-10-05 0 2742
1404 [이런저런] - 7m나되는 비단배암 2017-10-05 0 3252
14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들기까지 염색하다니... 2017-10-05 0 2808
1402 [이런저런] - "초현실주의 도로" = 보행자와 저전거에게~~~ 2017-10-05 0 2723
1401 [아이디어장터]+정말로 진짜로- 시부모님 오시기전 감춰두기... 2017-10-04 0 4050
14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수상 확률 높히자면... 2017-10-04 0 2996
1399 [이런저런] - "괴짜" 노벨수상자 2017-10-04 0 2525
1398 [이런저런] - 락타 그림자는 락타가 아니다... 2017-10-03 0 2798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056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2946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057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2979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