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연변방언" 알아보다...
2017년 06월 20일 00시 59분  조회:2679  추천:0  작성자: 죽림
 
생활 속의 연변 방언
 
연변 방언 한 국  표 준 어
 
옳습네다
일없다
정신나다
나그네
필업 (* 중국어 차용)
소학 (* 중국어 차용)
초중(초등중학) (* 중국어 차용)
고중(고등중학) (* 중국어 차용)
조선말
야덥(야덟)
딸로
흥취 (* 중국어 차용)
선생질하다
알아 못 듣다
일어 못 나다
아이 밥 먹다
곤란에 봉착하다
교학하다 (* 중국어 차용)
신체 좋다
새나다
재간(이다)
메사기
가무단
날로 먹다
싸스개
로동, 려행, 리해, 녀자
곱다

뿌다까이
애나다
소래
동삼
마수다
마사지다
똘구다(똘갔다)
섞갈리다
뉘기
방법 없다
령도 (* 중국어 차용)
달아나다
뽈차다(축구차다)
츄주 (* 중국어 차용)
비늘
재뿌리다
세(쎄)게
세게 덥다
너네(들)
땐스 (* 중국어 차용)
땐노 (* 중국어 차용)
채색 테레비 (* 중국어 차용)
변방부대
채 (* 중국어 차용)
술깡칠
서방가다
싸이제(재)

짜그베
새가
써장
비용돈
도투
샹채
량(량천, 량백…) (* 중국어 차용)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괜찮다
정신차리다
남편
졸업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한국어
여덟
따로
관심, 흥미
교직에 있다
알아듣지 못 하다
못 일어나다
밥을 먹지 않다
난처해지다
가르치다
튼튼하다, 건강하다
질리다, 물리다
능력, 재능(있다)
메기
예술단, 구연단
공짜로 챙기다
멍청이
노동, 여행, 이해, 여자
예쁘다, 아름답다
머리
충돌
애타다, 애먹다, 곤란하다
소쿠리, 바구니
겨울, 삼동
고장내다, 부수다
고장나다, 부수어지다
떼어놓다(떼어놓았다)
헷갈리다
누구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지도자
도망가다
축구하다
택시
비누
버리다
많이, 강하게
많이 덥다
너희(들)
TV
PC
칼라 텔레비전
국경일선부대
채소, 반찬
술막지(비지)
장가가다
사위
1/2kg(체중, 밥의 량)
혼혈
여자에 대한 비속어(가시나)
외상
용돈
돼지
향이 진한 채소
2(2천, 2백…)
 
 
 

중국조선말(中國朝鮮—)은 중화인민공화국에 거주하는 재중동포 사이에서 사용되는 한국어를 가리킵니다. 지린 성, 헤이룽장 성, 랴오닝 성의 이른바 ‘동북 3성’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개요

- 언어 규범

중국조선말에 관한 망라적인 언어 규범은 동북3성조선어문사업협의소조(중국어 간체: 东北三省朝鲜语文工作协作小组)가 1977년에 작성한 ‘조선말규범집’이 처음이다. 이 규범집에는 표준발음법,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에 관한 규범이 수록되었다. ‘조선말규범집’은 어휘에 관한 규범을 덧붙이고, 일부를 가필 수정한 개정판이 1984년에 만들어졌다.[1]

중국조선말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의 언어에 규범의 토대를 두어 왔다. 그러한 경위가 있어 중국조선말의 언어 규범은 모두 북한의 규범(조선말규범집 등)과 거의 동일하다. 따라서 만약에 이 규범을 가지고 중국조선말의 ‘표준어’를 규정할 수 있다면 그 ‘표준어’는 북한의 문화어에 한없이 가까운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중수교 이후에는 대한민국으로부터 진출한 기업이나 한국어 교육 기관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남한식 한국어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 지역 차이

현실적으로 조선족 사이에서 사용되는 조선어는 균질적인 것이 아니라 아주 다양하다. 조선족은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시대에 걸쳐 조선반도북부를 중심으로 조선반도각지에서 만주지역으로 이주했다. 일반적으로 함경도 출신자들은 두만강 건너편인 길림성으로 가고, 평안도 출신자들은 압록강 건너편인 료녕성으로 가는 경우 많았기 때문에 길림성에서는 함경도의 방언적 특징이 강하게 남아 있고 료녕성에서는 평안도의 방언적 특징이 강하게 남아 있다. 한국어의 방언과 각 지역의 관계는 대략 아래와 같다.

동북(함경도) 방언 :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흑룡강성 목단강 시 등. 연변의 두만강 연안 동부 지역은 육진 방언이다.

서북(평안도) 방언 : 료녕성 중부,동부;길림성 남부.

동남(경상도) 방언 :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제외한 길림성 기타 지방, 흑룡강성 서북부와 서남부,료녕성 일부.

중부 방언과 서남(전라도) 방언은 큰 사용 지역이 없고 동북 각성에 산재하고 있다. 중부 방언 지역으로서 길림성 유하현 강가점향 경기둔(吉林省 柳河県 姜家店郷 京畿屯)을 들며, 서남 방언 지역으로서 길림성 교하현 천북향 영진촌(吉林省 蛟河県 天北郷 永進村)을 들 수 있다.[2]제주방언등 다른 방언의지역은 형성되지 않았으나 중국이주1세중에서 가끔 포함되여 있다.

특징

음운, 문법, 어휘 각 분야에 있어서 바탕에 깔린 한국어방언에 따라 지역마다 방언적특징을 가진다.

음운

서남 방언 지역에서는 단모음 [ø](ㅚ)와 [y](ㅟ)를 가지며 동남 방언 지역에서는 [ɛ](ㅐ)와 [e](ㅔ)가 구별되지 않는다. 중국조선말은 일반적으로 한반도북부 방언의 영향력이 강하여 일부의 /ㅈ/, /ㅊ/, /ㅉ/이 /ㄷ/, /ㅌ/, /ㄸ/으로 나타나거나 모음 /i/, 반모음 /j/에 앞선 /ㄴ/이 어두에 올 수 있는 등 북부 방언의 특징들을 잘 간직한다.

또 동북 방언, 동남 방언 지역에서는 변별적인 고저 악센트(이른바 ‘성조’)를 가지며 소리의 높낮이로 단어의 뜻을 구별한다.

문법

표준어의 ‘-ㅂ니까/-습니까’가 길림성 화룡시, 훈춘시(둘다 동북 방언 지역)에서 ‘-ㅁ둥/-슴둥’으로 나타나고 흑룡강성 태래현(동남 방언 지역)에서는 ‘-ㅁ니꺼/-심니꺼’로 나타나는 등 지역적특징이 있다.

또 통사론 차원에서 중국어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다.

전화를 치다 (전화를 걸다) < 중국어 간체: 打电话
 

어휘

어휘는 중국어의 영향이 아주 크며 적지 않은 어휘가 현대 중국어로부터 차용된다.

중국어 어휘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는 차용 어휘.

판공실 < 중국어 간체: 办公室 (사무실)

그외의 차음현상: 중국어 발음을 따른 차용어. 성조의 탈락 등 조선어의 음운 체계에 맞춰 중국어 원음이 약간 변형된다.

땐노 < 중국어 간체: 电脑, 병음: diànnăo (컴퓨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0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체를... 2017-01-22 0 2879
129 [시문학소사전] - "오마주"란?... 2017-01-22 0 4850
128 현대시는 외형률보다 내재률을 통해 음악성을 강조해야... 2017-01-21 0 3299
127 시인은 "버려진 집"에서 살며 시작해야... 2017-01-20 0 2674
126 시는 목적없이 그 무엇을 "찾는" 행동이다... 2017-01-20 0 2724
125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외래어도 알고 쓰자... 2017-01-20 0 2696
124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한글과 일본어 대조표 2017-01-20 0 3026
123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순수 우리말로 하면 촌스러운가... 2017-01-20 0 3931
122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순수 우리말 있을 땐 외래어 쓰지 말기... 2017-01-20 0 3881
121 시작에 공부 좀 하이쏘.. 2017-01-18 0 5361
120 시작의 길잡이는 오로지 "나도 시를 쓸수 있다" 이다... 2017-01-18 0 3054
119 시는 시시한 물건짝이 옳다?... 아니다!... 2017-01-18 0 2724
118 [시문학소사전] - "벽화"와 "그래피티" 차이점?... 2017-01-16 0 3929
117 시작(詩作)의 비법 = 다독(多讀), 다사(多思), 다작(多作)... 2017-01-16 0 3040
116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딸님"과 "따님" 2017-01-15 0 2852
115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부딪히다"와 "부딪치다" 2017-01-15 0 3202
114 [쉼터] - 사랑의 노래는 학습되지 않는 막무가내의 모든 것... 2017-01-15 0 3240
113 [쉼터] - 그림자 이끌고 떠나가야겠네... 2017-01-15 0 2625
112 살맛나는 세상과 무서운 세상, 그리고 "거짓 글" 2017-01-14 0 3563
111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글쓰기, 토론식 례찬 2017-01-14 0 2962
110 문학은 "퇴고, 다시 퇴고"의 련마작업을 거치는 고된 작업... 2017-01-14 0 2842
109 詩作에서의 퇴고, 퇴고, 퇴고 끝에 탈고와 등고의 희렬!~~~ 2017-01-14 0 3066
108 시작할 때 늘 시어(詩語)의 생사존망(生死存亡)문제를 따져야... 2017-01-13 0 2665
107 섬은 늘 거기에 있지만 사람들은 그 섬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다... 2017-01-11 0 2646
106 시적언어가 탄생과정을 거치지 않은 언어는 독자의 마음을 파고들수 없다... 2017-01-11 0 3057
105 시조라는 정형틀을 지키면서 동시에 시적 심상의 확장과 응축 등으로 새로운 시조의 미학을 창조해야... 2017-01-11 0 2729
104 "선생님은 퇴고를 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2017-01-08 0 2609
103 시는 희, 로, 애, 락, 욕, 지, 의, 정 등의 복합적 예술품이다... 2017-01-08 0 2732
102 문학예술가와 病, 그리고 창작 2017-01-07 0 2648
101 2017년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모음 2017-01-06 0 2758
100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위하여" 건배!... 2017-01-06 0 2842
99 금서, 70, 베스트셀러 그리고 독재자... 2017-01-06 0 2692
98 시는 늘 육화(肉化)된 언어를 찾아 써야... 2017-01-05 0 2786
97 무지하고 께제제한 눔들 하곤 할 말이 있다?... 없다!... 2017-01-04 0 3898
96 시는 불필요한 관념성, 난해성, 상투성, 피상적, 추상적인식에서 머물지 말아야... 2017-01-04 0 3075
95 [시문학소사전] - "판도라의 상자"란?... 2017-01-03 0 3780
94 [시문학소사전] - "판도라"란?... 2017-01-03 0 3897
93 시문학이 이땅에서의 생존의 길, 그것은 곧 "사랑"과 "고뇌". 2017-01-02 0 3169
92 5천권의 책을 읽고 만장의 글을 써라... 2017-01-02 0 3147
91 글쓰기 비법 아닌 비법 12 2017-01-02 0 3610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