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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의 만다라 미술치료 기법 분석심리학적 미술치료/상담과정
미술치료/상담 <패턴1> 1. 그림 속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과 그 이유? 와이파이 신호가 가장 맘에 든다. 자유롭게 멀리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
2. 그림 속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과 그 이유? 보이쉬한 여자가 마음에 안든다. 생각대로 그려지지 않아서.
3. 1,2의 느낌/이미지가 등장하는 긍정적인 상상의 이야기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처럼 구속받지 않고 내가 원할때 언제라도 여행을 떠나는 삶을 살고 싶다.
미술치료/상담 <패턴2> 1. 그림 속에서 연상되는 느낌/이미지는? 1) 보이지 않는 달걀속의 공주는 달걀을 깨기전까지 저런 모습이 아닐까.. 2) 포근해 보이는 공주의 모습과 그 주위를 지켜주는 것들.
2. 1의 느낌/이미지가 등장하는 상상의 이야기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저런 세계가 내가 모르는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거라는 이야기.
3. 위의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승화하여 재구성 한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우리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실제 달걀 속에서는 저런 일이 벌어질지 그 누가 알까? |
미술 치료 상담- 패턴 1 1. 그림속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과 그 이유는? 비가 내리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이유: 불볕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것 같다. 2. 그림 속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과 이유? 우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유: 좀더 크고 튼튼한 우산으로 비를 맞고 싶다. 3. 1,2의 느낌/ 이미지들이 등장하는 긍정적인 상상의 이야기는? 엄청 더운 여름날 길을 걷고 있는데 온 몸이 땀에 젖어 짜증이 나려고 하고 있었다. 마침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미술 치료 /상담 패턴2 1. 그림 속에서 연상되는 느낌/ 이미지는? 비가 온다. 시원하다. 2.1의 느낌/ 이미지들이 함께 등장하는 상상의 이야기는? 날씨가 더워 땀이 나서 짜증이 나려고 하는데,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주었다. 그때 운좋게 우산을 가지고 있어 비를 직접 맞지는 않았지만 우산이 작고 튼튼하지 않아 다소 불편했다. 3. 위의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승화하여 재구성 한다면? 엄청 더울뗴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식혀 주었고, 마침 우산을 가지고 있어 비도 맞지 않아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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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의 실제 - 만다라 기법
1. 만다라의 의미 및 유용성
만다라(Mandala)에서 Manda는 ‘참’ 또는 ‘본질’을 의미하고 La는 ‘소유’ 또는 ‘성취’를 의미하며 ‘해탈’을 뜻한다. 따라서 Mandala란 ‘참 소유’ 혹은 ‘참다운성취’ 또는 ‘참 해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만다라는 중심 또는 초점을 지니며, 조화와 균형이 잡힌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현실에 대한 인식을 가능케 하는 내적 세계의 표현으로서 마음의 전체성을 상징하는 도형(Jung, 1982; 정여주, 2001에서 재인용)으로, 인간은 만다라를 통해 자신의 인성을 더 잘 알게 되며, 자신의 내적 갈등과 긴장들을 표현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심신의 조화와 평안을 얻을 수 있다.
김동연과 정현희(1997)는 만다라 미술치료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가운데 원이 있어서 빈 공간일 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을 시작할 수 있고, 원은 어디서나 균형이 잡혀 있기 때문에 통일성과 균형감, 원만함을 준다.
둘째,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다소 모호한 경우 부담감을 줄여 줄 수 있다.
셋째, 구체적인 유형의 자료가 남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을 객관화시켜 볼 수 있고,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표현을 함으로써 자신의 본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넷째, 보관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시기에 작품을 재검토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때때로 새로운 통찰이 일어나기도 한다.
2. 자유 만다라의 실시
① 준비물 : 진흙, 돌, 물감, 연필, 모래, 크레파스, 색연필, 유성마커, 가죽, 나무, 헝겊, 한지 등
▪ 12*18인치의 흰색 혹은 검정색 도화지, 10인치 종이접시(혹은 컴퍼스와 자)
▪ 공책, 펜, 연필
▪ 음악(고요하면서도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음악)
▪ 향이나 촛불
② 장소 : 혼자만의 조용한 장소로 한 시간 정도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으며 충분한 조명이 있는 곳
③ 실시방법
▪ 음악(10분 정도 명상에 적당한 음악)을 튼다.
▪ 음악을 들으면서 이완 작업을 하고 명상을 시작한다. 눈을 감고 내면 세계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다. 그리고 내면에 떠오르는 색상, 형태, 느낌 등으로 심상을 떠올린다.
▪ 눈을 뜨고 앞에 놓여 있는 색상들 가운데 한 가지 색깔을 선택하여 동그라미를 그린다. 종이접시로 본을 뜨거나 그냥 그린다.
▪ 명상에서 떠올린 심상을 원의 중심 또는 가장자리부터 그려 나간다. 형상이 떠오르지 않으면 원의 중심 혹은 가장자리부터 색을 칠해 나간다.
▪ 만다라를 완성한 후 만다라의 방위를 결정한다(그림을 돌려 가면서 여러 각도에서 본다).
▪ 방위가 결정되면 우측 꼭대기에 t자 표시를 한다. 만다라를 제작한 날짜도 기록하면 좋다.
▪ t가 표시를 위로 가게 하여 만다라를 벽에 붙이거나 세워두고 관찰한다.
▪ 만다라의 제목을 붙이고 색상, 숫자, 형태의 목록을 만든다.
▪ 만다라에 대한 내담자 자신의 느낌을 적고, 생각, 숫자, 형태에 대한 연상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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