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소통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7월 16일 22시 27분  조회:5165  추천:0  작성자: 죽림

북한 영화 국내 첫 상영..
직접 본 시민들 반응은?

2018.07.16.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북한 영화가 공개 상영됐습니다. 

아무 제한 없이 시민들에게 상영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인데요. 

북한 영화를 처음 본 시민들의 반응을, 김예지 기자가 들어 봤습니다. 

[리포트] 
재작년 북한에서 만들어진 영화 '우리 집 이야기'입니다. 

[현장음] 
"우리 집에는 엄마가 쓰던 한 권의 책이 있다." 

부모를 잃은 삼 남매와 열여덟 살 소녀가 가족이 돼 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를 포함해 총 9편의 북한 영화가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공개 상영됐습니다. 

관계 법령상 북한 영화를 상영하려면 까다로운 제한을 받지만 정부가 남북 문화 예술 교류 차원에서 일반에 공개해도 된다고 판단한 겁니다. 

[최용배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그 나라(북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때문에 혹시라도 당황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영화제에서 영화를 즐길 때 으레 겪을 수 있는… " 

북한 영화를 처음 본 시민들은 신기하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반응. 

[박성예 / 경기 부천시] 
"생각보다 알아들을 수 있는 게 많아서 신기했어요. 우리나라 옛날 영화 보는 느낌? 80년대 영화 보는 느낌." 

[경은 / 경기 부천시] 
"북한의 생활 모습이 궁금해서 보려고 했는데 보면 볼수록 부자연스러운 면도 좀 있고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려는… " 

북한 영화는 오는 일요일까지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공개 상영됩니다. 

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오수현 
영상출처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77 [이런저런] - "이 판결이 불과 10년후에는 비웃음거리가..." 2017-09-10 0 3604
1276 마광수님은 "별것도 아닌 인생"길에서 "덫"에 걸렸다... 2017-09-09 0 3100
1275 [이런저런] -마광수님은 "얄궂은 한 시절 모퉁이를 돌아갔다"... 2017-09-09 0 3034
1274 [이런저런] - 마광수님은 "어느날 갑자기..."를 내다봤다?!... 2017-09-09 0 2801
1273 [쉼터] - 마광수님께서 남긴 어록 2017-09-09 0 3276
1272 [이런저런] - 마광수님과 "윤동주 1호 박사" 2017-09-09 0 4633
1271 마광수님, 또한 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2017-09-09 0 4574
1270 [이런저런]시대가 ''자유인 문학外인''이였던 마광수님 죽이다... 2017-09-09 0 2785
1269 [이런저런]"배고픈 철학자보다 섹스를 즐기는 돼지가 더 낫다" 2017-09-09 0 4342
1268 [이런저런] - 살아있을 때 리해하기와 죽어서 겨우 리해하기 2017-09-09 0 2844
1267 [이런저런]마광수님께서 살아계실때 책한권이라도 사줬던걸... 2017-09-09 0 3217
1266 [이런저런] - "이색모자축제" 2017-09-08 0 2839
1265 [이런저런] - 기부하는 멋찐 모델 2017-09-08 0 2617
1264 [쉼터] - "언어와 문자는 감옥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2017-09-08 0 2964
1263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09-08 0 3143
1262 [쉼터] - 손끝에서 손끝으로... 매듭에서 매듭으로... 2017-09-08 0 3007
1261 [쉼터] - 2만여마리 꿀벌과 30대 임신부 2017-09-07 0 2948
1260 [이런저런]-"동주연구가" 마광수님은 윤동주 "부끄러움"찾다... 2017-09-07 0 3490
1259 [이런저런]-"사법살인"되였던 마광수님은 "추억마저 지우"다... 2017-09-07 0 2860
1258 [이런저런]-"필화사건" 마광수님은 윤동주시인연구로 박사로... 2017-09-07 0 2861
1257 [이런저런] - "즐거운 사라" 마광수님은 "마녀사냥"에 당하다... 2017-09-06 0 3050
1256 [이런저런] - "괴짜교수" 마광수님은 "야하디 야하게" 가셨다... 2017-09-06 0 3043
1255 [쉼터] - 쐬주, 쌍놈, 꼴통, 그리고... 2017-09-05 0 3139
1254 [쉼터] - 세계 유명 맥주야, 한잔씩만 놀아나 보쟈... 2017-09-05 0 2989
1253 [이런저런] - 맥주 그득 든 맥주컵 27개 들어 세계신기록... 2017-09-05 0 4892
1252 [그것이 알고싶다] - 칠석절 유래?... 2017-09-05 0 3026
1251 [이런저런] - 기구 타고 잣 채집하다 강풍에... 2017-09-02 0 2710
1250 [쉼터] - 화룡적 박학림="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 2017-08-25 0 3065
1249 [쉼터] - 연변 "수이뤄"가 "민들레" 단장 되다... 2017-08-25 0 3184
1248 [쉼터] - 씨름이사 내가 최고짐... 나 황소 탔소... 2017-08-25 0 3099
1247 [쉼터] - 99년만에 찾아온 보기드문 "우주쇼"- 개기일식 2017-08-22 0 5063
1246 [쉼터] - "당근"이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아주다... 2017-08-21 0 2847
1245 [고향문단유사]-화룡적 전병칠과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2017-08-21 0 4461
1244 한자 "현지원음" 표기법 폐지되어야... 2017-08-17 0 2760
1243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08-17 0 3001
1242 [소식]-화룡출신 정세봉소설가 40년간 문학숙명의 길 더듬다... 2017-08-17 0 3072
1241 [소식]- 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창작론" 구구거리다... 2017-08-17 0 2865
1240 [소식]-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 창작론" 시집 보내다... 2017-08-17 0 2743
1239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07-27 0 3689
1238 [그것이 알고싶다] - "칠월칠석"의 유래?... 2017-07-25 0 6597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