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는 할아버지가 왜떡이 쓴 데도 자꾸 달라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내용이다.
왜떡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국어사전에서는 이를 ‘밀가루나 쌀가루를 짓이겨서 얇게 구운 과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만든 떡이 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마 유추하면 이는 ‘센베이’를 말하는 것같다.
‘센베이’는 ‘일본에서 온 건과자(乾菓子)의 하나.
밀가루나 찹쌀가루, 달걀, 우유 따위를 묽게 반죽하여 구워 만든다.
맛을 내기 위해 깨나 김, 파래 가루를 섞기도 한다.’라고 되어 있다.
아니면 ‘모찌떡’으로 떡 가운데에 단밭을 넣은 떡이다.
이 둘은 화자가 말하듯이 ‘씁는 데’가 아니라 오히려 달다.
. ‘왜떡’을 ‘센베이’나 ‘모찌떡’으로 보면 이 시는 시대적 상황을 비판하는 가장 짧은 시가 된다.
‘왜떡’은 일본 떡으로 맛은 달지만 결국은 우리 민족에게 쓴 맛을 줄 것인데,
그 사실을 모르고 왜 자꾸 입에 달다고 일본 것을 받아들이느냐는 내용의 시가 된다. ///전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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