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
2018년 12월 18일 23시 57분  조회:2910  추천:0  작성자: 죽림

비에도 지지 않고 - 宮沢賢治       //        

 

//

 

雨にもまけず                 비에도 지지 않고

 

 

 

 


 

雨にもまけず                 비에도 지지 않고

風にもまけず                바람에도 지지 않고
雪にも夏さ暑さにもまけぬ            눈에도, 여름의 열기에도 지지 않는
丈夫なからだをもち               건강한 몸을 가지고
欲はなく                    욕심도 없고
決して怒らず                  결코 화내지 않고
いつもしずかにわらっている           언제나 조용하게 웃고
あらゆることを                 여러 가지 일에
じぶんをかんじょうに入れずに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よくみききしわかり               잘 판단해서 알고
そしてわすれず                 그리고 잊지 않고
東に病のこどもあれば             동쪽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行って看病して                 가서 간병해 주고
西につかれた母あれば             서쪽에 지친 어머니가 있으면
行ってその束を負い             가서 그 짐을 들고
南に死にそうな人あれば             남쪽에 죽을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行ってこわがらなくてもいいといい        가서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北にけんかやそしょうがあれば          북쪽에 싸움과 소송이 있으면
つまらないからやめろといい           가서 쓸데없으니 그만두라고 하고
ひでりのときはなみだをながし          가뭄일 때는 눈물을 흘리고
さむさのなつはオロオロあるき          더운 여름엔 안절부절 못하며 걷고
みんなにデクノボとよば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바보라 불리고
ほめられもせず                칭찬도 받지 못하고
くにもされず                 고민 거리도 되지 않는
そういうものに                 그런 사람이
わたしはなりたい                나는 되고 싶다

 

 

 

 

 

 

- 宮沢賢治 미야자와 켄지


 

 

 
 

(宮沢賢治 1896년 8월 27일 1933년 9월 21일)

 

 

일본 이와테 현縣 출신의 일본의 시인, 문인이자 교육자, 에스페란티스토이다.

향토애鄕土愛가 짙은 서정적인 필치의 작품을 다수 남겼으며,
작품 중에 자주 등장하는 이상향理想鄕을

고향인 이와테의 에스페란토식 발음인 ihatovo라고 명명命名하였다.

그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둘 때까지 단 1권의 시집과 동화童話 한편만을 발표했지만,

사후死後 100편의 동화童話와 400편의 詩가 발굴되어 출간出刊되었다.

이후,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가 점점 높아져 국민작가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널리 읽히고 있다.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原作인 《은하철도의 밤》도 그의 작품이다.

그는 평생 순수와 양심에 의한 이상향理想鄕을 갈망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3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창구멍 2018-12-20 0 2774
132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병아리 2018-12-19 0 2769
1328 윤동주와 꿈 2018-12-19 1 2692
1327 ... 2018-12-19 0 3169
1326 ... 2018-12-19 0 2474
1325 ... 2018-12-18 0 2910
1324 ... 2018-12-18 0 2518
1323 ... 2018-12-18 0 2607
1322 ... 2018-12-18 0 2784
1321 ... 2018-12-18 0 2522
1320 ... 2018-12-18 0 2776
1319 시 한수에 그림책 한부 나오다니... 2018-12-18 0 2886
1318 ... 2018-12-18 0 2544
1317 ... 2018-12-18 0 3279
1316 {자료} - 해방전 조선인 시선 2018-12-17 0 3202
131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꿈은 깨여지고 2018-12-17 0 3032
131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봄(2) 2018-11-30 0 6638
1313 윤동주와 "이상한 주사" 2018-11-30 0 3113
1312 [작문써클선생님께] - 시를 어떻게 쓸가ㅠ.. 2018-11-27 0 3594
131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산울림 2018-11-27 0 3526
1310 윤동주와 "원산 송도원" 2018-11-26 0 3955
130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바다 2018-11-26 0 3453
1308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비로봉 2018-11-25 0 3361
1307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산협의 오후 2018-11-25 0 3597
130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서시" 분석 2018-11-25 0 4339
1305 윤동주, 그 뒷이야기???... 2018-11-24 0 3205
130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개(2) 2018-11-24 0 3056
130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나무 2018-11-23 0 2626
130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황혼이 바다가 되여 2018-11-20 0 3488
1301 백두산 / 조기천 2018-11-18 0 3247
130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둘 다 2018-11-17 0 3245
1299 "한국의 안데르센" - 강소천 2018-11-17 0 2726
1298 윤동주와 강소천 2018-11-17 0 4666
1297 {자료} - 남영전시인이 보는 중국조선족문학 2018-11-17 0 2618
1296 윤동주가 좋아했던 아동문학가 - 윤석중 2018-11-16 0 2725
1295 윤동주와 윤석중 2018-11-15 0 3217
129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아침 2018-11-15 0 3301
129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겨울 2018-11-15 0 3218
1292 한춘&김혁 2018-11-15 0 2650
1291 리상(이상)이 동시를 썼다???!!! 2018-11-14 0 2638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