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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억센 손이라 하여도
흐르는 물을 잡을 수 없고,
아무리 애틋한 눈빛으로도
지는 꽃을 멈출 수 없으며,
아무리 거울을 비춰 보아도
얼굴의 주름 없앨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죠.
하지만 운명은 쪼각만 줍니다.
세월의 강, 시간의 나룻배에서
우리는 모두 승객일 뿐입니다.
갈만큼 가고는 내려야 합니다.
흘러가는 강물 같은 저 세월,
그 위에 두둥실 떠있는 나의 꿈,
아무도 그것을 만질 수 없지만
우리는 그것을 잡아야만 합니다.
그것을 잡지 못하고 놓친다면
우리 인생은 쓸쓸하여집니다.
번잡한 세상의 나그네 길에서
매 구간마다 해야 할 일이 있고
정착점마다 끝내야 할 일이 있죠.
견지는 하더라도 집착은 말고
확실히 끝났다고 생각되면
결단 내리고 바꿔 버리시라.
시간은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또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어렸을 땐 내가 제일 귀여웠고,
젊었을 땐 내가 제일 뿌듯하더니,
늙고 보니 내가 제일 쓸쓸하네요.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 상관없이 일하면 봉사인데
직업으로 일하면 로임을 받고
봉사로 일하면 덕을 쌓습니다.
돈을 벌어야 하겠지만
덕도 쌓아야 합니다.
돈을 벌면 재부가 모이고
덕을 쌓으면 인생이 빛나죠.
자기 밖의 것을 볼 줄 모르면
인생의 새 목포를 찾을 수 없고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인생에 돌파가 있을 수 없으며,
지금의 자기를 돌파하지 않으면
인생은 발전할 수 없게 됩니다.
갈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도
노력하면 얼마간 더 갈 수도 있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도
노력하면 얼마간 더 할 수도 있으며,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도
노력하면 얼마간 더 살 수도 있습니다.
동포여러분!
지옥에 빠지는 법은 간단합니다,
주위를 무서워하고
사람들을 미워하면 됩니다.
절 때 지옥에 빠지지 말고
어떻게 하나 낙원에서 살어야죠.
낙원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주위를 사랑하고
사람들과 친절하면 됩니다.
바이러스 욱실거리는 우리주위
방역규칙 그리도 엄격히 지키지만
어쨌든 피해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절 때 무서워하지는 마라.
무서워하는 찰나 지옥에 빠집니다.
여기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미래로 통하는 시련의 무대
이유 상관없이 무조건 낙관하면서
우리가 보살피는 환자를 포함하여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라.
나만의 낙원이 만들어 질 것이니
살아있는 낙취 한껏 즐겨 보세나.
현용수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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