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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단상
2022년 03월 21일 15시 24분  조회:836  추천:0  작성자: 현용수

오늘은 6월7일 금요일

음력으로 기해년 오월 초닷새

바로 단오명절입니다.

​

룡왕님도 기억하셨나 봅니다

단오아침 비를 휘휘 뿌리시네요.

인간세상 너무말라 누기를 주나봐요.

​

단오의 유래는

중국 전국시기의 초나라 때에

비롯되었다고 전합니다.

​

굴원(屈原)이라는 애국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에 투신자살 하였는데,

그날이 5월 5일이었습니다.

​

그후 해마다 굴원 위하여 제 지내고

여러가지 기념행사 있었는데,

이것이 후에 단오가 되었다고 합니다.

​

단오는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합니다.

​

단오의 '단(端)'자는 첫번째를 뜻하고,

오(午)'는 간지에 다섯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뜻합니다.

​

重午는 오(五)의 수가 겹치는

5월 5일을 뜻하는 것으로

일년중의 중심으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풀이됩니다.

​

음양사상(陰陽思想)에 따르면

홀수[奇數]를 '양(陽)의 수' 라 하고,

짝수[隅數]를 '음(陰)의 수' 라 하여

'양의 수'를 길수(吉數)로 여겼습니다.

​

예컨대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설(1월 1일)·

삼짇날(3월 3일)·

단오(5월 5일)

칠석(7월 7일)·

중양(9월 9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속절은

'양수(陽數)'를 '길수(吉數)'로 여기는

기수민속(奇數民俗)들입니다.

​

축제의 경우, 단오제 행사는

고대 제천행사의 유풍으로서,

주로 풍농제, 풍어제, 마을수호,

행로안전, 재액방지 등의 기원을 겸한

신에게 올리는 종합적 향토신제였으며,

전통적으로는 단오굿이라고도 하였죠.

​

제사의 경우 단오는

청명, 추석, 중양, 등을 포함한

4대묘제의 일종으로서,

산소를 찾아가 묘자리가 있는

모든 선조와 부모의 묘를 다듬고

먼저부모의 묘에 제사를 올리고,

그다음 맨 윗대의 조상의 묘부터

차례로 내리 제사를 지냈습니다.

​

지금은 청명과 추석에만

산소에 가서 묘제를 올리고,

단오와 중양에 가는 경우는 드믑니다.

​

이외에도 단오행사로는

그네뛰기. 씨름놀이. 가면무용.

사자무(獅子舞). 가면극(假面劇).

우인극(偶人劇) 창포에 머리감기

단오차례, 쑥떡먹기......

등이 있었는데 여기서 략합니다.

​

2019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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