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본 자료는 미국의 저명한 수의사 겸 의사이면서 ‘미네랄 박사’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는 조엘 월렉 박사(Dr. Joel Wallach)의 유명한 강연 테이프 의 내용입니다.
매일매일 너무나 잘 먹고 있는 우리들이 영양 결핍으로 인해 건강을 잃고 장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금은 역설적인 내용이지만 여러 번 탐독하여 숙지하신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수명을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해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조엘 월렉 박사(Dr. Joel Wallach)의 소개
전 세계적으로 ‘미네날 박사’로 알려져 있는 조엘 월렉 박사는 영양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혁신적인 견해를 연구, 발표하여 1991년 노벨 의학상 부문에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Dr. Wallach은 인간과 동물의 의사이며, 작가이자 훌륭한 강사로, 미국 미주리 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성장하였습니다.
미주리주립대학에서 농업과학부 학사 학위와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2년 자연의학 국립대학(The Nation College of Naturopathic Medicine)에서 자연의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Dr. Wallach의 혁신적인 사고는 수의학을 전공한 배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고기와 유제품을 생산해내는 동물들은 건강 보험이 없기 때문에 영양물을 계산하여 사료에 혼합해 먹임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수의 병리 연구사로서 박사는 자연생물학 국립 건강 연구 학회(The National of Health for the Biology of Natural Systems), 워싱톤 대학, 미주리 주 Saint Louis(성 루이스)의 동물원, 조지아 주 애틀란타의 Emory 대학 산하 Yerkes(야키스) 지역 영장류 조사 센터, Shaw's 식물원 등에서 많은 연구를 하였습니다.
42년간 영양학과 생물학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는 동안 동물들이 걸리는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고 퇴치시켰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포낭성 섬유증이 유전병이 아니라 영양물의 부족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단순한 미네랄의 결핍만으로도 인간과 동물이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냈습니다.
현재 그는 라디오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TV 토크쇼에 게스트로 정기 출연하여 건강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1년에 300일간의 강연 스케줄이 잡혀 있고, 라는 그의 건강 강연 오디오 테이프가 현재까지 4,700만 개 이상 팔린 것만 보더라도 그의 강연이 얼마나 큰 호응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녹음도 캔자스에서 한 강연과 수백 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청중을 상대로 뉴욕에서 행한 강연을 편집한 것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의료계를 향해 경종을 울리는 도전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수명을 끝까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 닥터 월렉의 그 유명한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소개합니다.
1. 동물의 건강을 위한 영양소 공급
저는 웨스트 세인트루이스 카운티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랐고, 1950년대에 우리는 송아지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축을 길러 돈을 벌려면 특별한 경험이 없는 한 직접 사료 농사를 많이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옥수수, 콩, 목초 등을 재배해 방앗간에 가져다 빻아서 비타민, 미네랄, 트레이스 미네랄(미량 미네랄) 등을 섞어 알약처럼 빛은 펠렛 사료를 송아지들에게 먹였습니다.
6개월쯤 기른 후 제일 좋은 놈만 남기고 도살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남은 놈은 속되게 말해 우리가 잡아먹었습니다.
당시 10대 소년으로서 늘 마음이 쓰이는 점은 6개월 동안 그렇게 비타민, 미네랄 등을 먹인 소를 도살장에 보내거나 직접 잡아서 그 고기를 먹지만, 우리는 무병하게 100년을 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먹지 않았습니다.
이 점이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빠, 왜 우리한테는 저 가축들처럼 비타민, 미네랄을 주지 않죠?"
아버지는 미주리 주 시골 말투로 "시끄러워 이 녀석아, 농장에서 갓 나온 신선한 것을 먹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알아라.
저는 혹시 밥 한 끼라도 굶길까봐 아무 소리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미주리주 대학교 농과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농학사 학위를 받았는데 축산 영양학을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작물 및 토양학을 공부한 후 수의과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수의과 대학 1학년 때 제가 전에 아버지에게 물어본 질문의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즉, 가축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하기 위하여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사료를 먹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동물들에게는 의료보험을 통한 의료 혜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축을 길러 돈을 벌려면 우선 자기가 직접 가축을 길러야 하고, 될 수 있는 한 효율적으로 먹이고, 영양 공급을 해야 합니다.
동물들이 중간에 병들어 죽으면 손해만 잔뜩 보겠죠?
2. 자연사의 원인은 영양 부족
수의대를 졸업한 후 2년 간 아프리카에 가 있었는데 거기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뮤추얼 오브 오마하' TV 프로에 말론 퍼킨스 씨를 도우며 2년 간 일할 수 있었습니다.
참 훌륭한 분이었죠.
2년 동안 코뿔소, 코끼리들과 지내다보니 사람들이 물으면 '특대 동물 수의사' 라고 대답하게 되었습니다.
2년 후 퍼킨스 씨는 저에게 세인트루이스에 와서 함께 일해 보자는 전보를 보내왔습니다.
당시 동물원에서는 특수 연구 목적으로 야생 동물 수의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국립 보건원에서 환경 생태학 연구를 위해 750만 달러를 지원해 주었는데 동물원에서 자연사하는 동물들의 사체 부검을 할 수의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너무나 기뻐서 곧바로 가서 그 일을 맡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동물원 뿐만 아니라, 시카고 브룩필 동물원, 뉴욕 브롱스 동물원, 워싱턴 국립동물원,
로스앤젤레스 동물원 등에서 죽은 동물들을 부검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하는 일은 동물원에서 자연사한 동물들을 부검하는 일이었고 공해에 가장 민감한 동물들의 종류를 찾아내는 일이었습니다.
1960년대 초에는 이제 막 공해, 환경, 생태 문제와 이로 인한 재해 등에 관해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이에 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으므로 공해에 가장 민감한 동물들을 찾아내는 일을 저에게 맡기게 된 것입니다.
하여튼 12년 동안 454종류가 넘는 동물에 대해 저는 약17,500회 부검을 했으며, 동물원 인근 주민 3,000여 명의 사체를 부검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에 알아 낸 것은 바로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연사하는 경우 그 사유는 모두 영양 부족 때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송아지를 기를 때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주던 생각이 났습니다.
모두가 영양 부족으로 죽는다면, 부검 시 직접 본대로 과학적인 증거 문헌을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75종의 과학 논문을 썼고, 8개의 공동 집필 교과서와 1권의 1,000페이지 짜리 단독 집필 교과서를 출판했습니다.
'20:20' TV 프로에 출연했고, 전국 1,700개의 신문에도 기사화 되었으며, 여러 잡지와 수많은 TV 방송에도 출연했지만 1960년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에 관한 한 아무런 흥미를 끌지 못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230억 달러를 들여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암의 정복과 예방 백신을 연구할 때였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한다는 말이
"월렉 씨 여기는 미국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품질 좋은 식품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미국에서 영양 부족을 말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칼로리와 단백질을 생각하고 있었고, 저는 비타민 결핍과 미네랄, 트레이스(미량) 미네랄, 그리고 히토류 결핍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학업을 계속해 의사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의사 면허를 따게 되었고 그 동안 수의과 대학에서 영양학을 통해 배운 바를 모두 환자들에게 직접 써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여러 가지 경험 사례들
12년 동안 오리건 주 Portland에서 일반 진료 의사로 개업을 했는데 환자들에게 영양을 섭취케 함으로서 배운 놀라운 경험들을 오늘밤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드리는 말씀을 10%만 집에 가져가신다면 많은 불필요한 고통을 피할 수 있으며, 돈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사실상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건강하게 살지도 못하고 장수도 못하고 주어진 수명도 다 살지 못합니다.
그러면 무슨 방도를 취해야 되겠는데,
첫째로,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여러분께 확신시켜 드려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 반드시 매일 지키는 일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할머니 적부터 해온 것이기도 합니다.
뭐든지 건강과 장수에 관한 것이라면 약초나 쥬스 또는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믿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강과 장수를 위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는 제일 중요한 세 가지 일들에 관해 과연 어떤 증거가 있는가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1) 구석기 시대와 동굴 생활 방식
고기나 채소 등 모든 것을 날 것으로 먹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런 생활 방식이 건강 장수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있는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단, 한 가지 확실한 증거를 찾는다면 오래된 '아-씨'(OTZZ)라는 미이라가 있습니다.
이 바짝 마른 시체인 미이라는 이태리 알프스 산 에즈웰드 계곡에서 빙하가 녹으면서 나왔는데, 한창 나이인 25세에서 40세 사이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이 발견된 그의 연장과 무기로 봐서 그는 4,000년에서 6,000년 전 청동기 시대에 살았었습니다.
탄소 동위 원소 측정 결과 5,300년 전에 죽었는데 X-ray와 케스켄, MRI 등을 이용해 혹시나 현대인에게 있는 암이나 결핵, 매독 등의 병 이외에 다른 병이 있었는가를 알아봤습니다.
아주 쇼킹한 것을 발견했는데 목의 척추 경부와 허리와 요추 경부, 그리고 양쪽 골반이 퇴행성 관절염에 걸려 있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동맥 경화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의 활동적이고 간소한 스파르타식 생활 방식에도 불구하고 소동맥 경화증, 관상 동맥 경화증에 걸려 있었습니다.
대동맥, 폐동맥, 양쪽 장골동맥 등이 경화되었는데 그는 아침에 달걀 세 개씩도 안 먹었고, 맥도널드의 빅맥 햄버거도 안 먹었고, 쇠고기도 안 먹었지만 이런 식품을 먹으면 걸린다고 믿어지는 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구석기 시대의 생활 방식으로 산다 해도 무병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2) 요가
다음으로 히피들이 미국으로 들여온 육체, 마음, 정신을 참선으로 다스린다는 요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들어왔는데 한때 사라지는 듯 하다가 디펙 쵸프라가 그의 베스트셀러 책 너 댓 권을 출판한 뒤 되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여기 한 예를 들겠습니다.
서반구에서 제일 가는 요가와 참선의 대가인 'Rita Gara'가 있었습니다.
그는 세속적인 것을 떠나 참선으로 크게 도통을 했다고 믿었는데 셀레늄 결핍 때문에 심근경색증에 의한 심장 마비로 55세에 죽었습니다.
결국 요가와 참선은 장수하는 것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3) 지중해 음식
의료 전문가들이 지난 2년 동안 관심을 보인 것은 지중해식 음식입니다.
육류를 먹지 말고 닭고기와 물고기를 먹고 곡물은 빵이나 이태리식 '파스타'를 해먹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포도주는 마셔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무병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음식을 먹는 그리스나 이태리 사람들도 우리처럼 평균 75.5세를 살기 때문입니다.
4. 세계적인 장수의 기록들
그러면 현실적으로 우리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적어도 세계 5곳에 사는 사람들이 120년에서 140년을 삽니다.
중국 서부의 티베트에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곳 사람들은 1934년 제임스 힐튼 때문에 유명해졌는데 그가 쓴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당시 퓰리처 상을 받은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1937년에는 영화로도 소개되었는데, 약 3시간짜리 꽤 긴 영화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의 기록이 나오는데 물론 과장도 좀 있겠지만 어느 정도 증거가 있습니다.
티베트와 접경한 중국 땅에 '닥터 리'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150세 되었을 때 중국 황실로부터 큼지막한 증서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는 1677년에 출생해서 150년 후에 중국 정부로부터 150세가 되었다는 증서를 받았고, 200세가 되었을 때 또 증서를 하나 받았고, 그 후 50년 후에도 정부로부터 증서를 받았는데 256세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933년 그가 사망했을 때 와 에 그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의 장수 기록이 꽤 잘 보관되기는 했지만 한 200년 산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서부 러시아 게오리아 사람들은 1970년대에 '데논 요구르트'로 유명해졌습니다.
크리미아 전쟁 노병들을 기억하시죠?
군복을 입은 채로 군도를 높이 쳐들고, 데논 요구르트컵을 들고 크게 웃는 활기 넘치는 그들은 데논 요구르트 덕분에 120세를 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바로 남쪽에 아르메니아 아테지아, 그리고 아즈바쟈 사람들도 구 소련에서는 모두 장수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들이 보통 120세에서 140세의 장수를 누리기 때문에 62년 동안 이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실제로 1973년 1월호 잡지에서 100세 이상 산 사람들에 관한 특별 기사를 사진을 곁들여 실은 적이 있습니다.
12장의 사진 중 기억에 남는 것은 3장인데 그 중 하나는 136세 된 할머니가 대나무 의자에 앉아 큰 쿠바 산 시가를 한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에는 8온스 짜리 보드카 술잔을 든 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양로원에도 안 가고, 힘이 들어 구부리고 앉아 있지도 않았습니다.
136세 나이에 삶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남녀가 둥그렇게 짝을 지어 앉아 있는 사진인데 모두들 100년, 115년, 120년 등 결혼 기념식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기억나는 사진은 아르메니아의 코카사스 산에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들으며 엽차 잎을 따는 할아버지였습니다.
그의 출생 기록이나 세례 기록, 군대 기록 그리고 그의 자녀들의 출생 기록에 근거하여 지는 그 당시 세상에서 가장 오랜 산 사람으로서 그의 나이가 167세라고 했습니다.
서반구로 와서는 에콰도르 안데스 지방의 '빌카봄바' 원주민이 퍽 유명하고, 다음으로 그 이름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루 동남부에 '티티카카 호' 사람들이 유명합니다.
그들은 티티카카 호숫가 마추피추 지역의 동부에 사는 주민들인데 120세에서 140세를 살기로 유명합니다.
5. 충분한 영양 보급이 장수의 비결
지난 5월 11일 가장 오래 산 미국인으로 에 기록된 '마가렛 스키쯔'라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이 분은 버지니아 주 레드포드 사람으로 115세에 죽었는데, 사망 원인은 영양 부족이었습니다.
그의 사망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었습니다.
왜 죽었다고요?
맞습니다.
골다공증이었습니다.
칼슘 결핍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는 심장병, 암, 당뇨병 등 아무런 지병이 없었는데 낙상한지 3주 만에 칼슘 부족으로 죽었습니다.
65세 이상의 미국 사람이 골반이나 다리 또는 척추 골절상을 입으면 75%가 90일 이내에 죽습니다.
폐렴이나 뇌졸중, 폐색전증 등 합병증으로 죽습니다.
그의 딸이 말하기를 그는 죽을 때까지 단 음식을 달라고 했다는데 이것은 나중에 좀더 얘기하려고 하는 '파이카'라는 병입니다.
보통 초콜렛이나 설탕을 심히 먹고 싶어 하는 것은 후에 설명하겠지만 크롬과 바나듐의 결핍 때문입니다.
1993턴 11월, 6명의 생물학자들이 애리조나에 있는 완전 격리 시설에서 2년을 생활하다 나왔습니다.
세 쌍의 부부였는데 완전 식품을 먹었고, 공기를 재순환해서 썼으며, 식품도 손수 재배해서 먹었기 때문에 그들이 먹는 식품이나 물, 공기 등에는 공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이 이곳에서 나왔을 때 LA 캘리포니아 대학의 노인과 의료 전문가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신체 검사를 했는데, 만약 이들이 계속해서 그런 방식으로 살아 나간다면 165세까지 살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120~14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105세 이상 된 사람이 54,0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6. 전쟁보다 무서운 의료 사고
120세나 140세를 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군대에 갔다 온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뢰를 밟아 폭사하는 것처럼 무모하게 죽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무모한 죽음은 예를 들어 권총으로 러시안 룰랫 게임을 한다거나 담배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거나 검정 옷을 입고 새벽 2시에 고속도로 한복판을 달리거나 차에 치어 죽는다던가 하는 어리석은 짓들입니다.
미국에는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다 죽는 사람이 일 년에 수 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모하게 죽지 않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의사에게 가는 것을 피하라 는 겁니다.
왜냐하면 의사가 여러분을 죽일 확률이 반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격렬한 표현인데 구체적으로 입증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많은 절친한 친구들이 의사이며, 제 아내 역시 외과 의사이기 때문에 말조심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사실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93년 1월 13일 소비자 보호 단체인 '랄프 네다' 그룹에서 미국 병원에서의 사망 원인을 3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1,500페이지에 달하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그 내용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결론만 말씀드려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소비자 보호주의자인 '랄프 네다'가 말하는 결론만을 여기에 인용한다면 병원에서만 매년 미국인 30만 명을 의료 태만 행위로 죽입니다.
너무나 큰 숫자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만 매년 미국인 30만 명을 의료 태만 행위로 죽입니다.
X-ray를 기다리는 동안 어느 구석에 방치되어 조용히 숨졌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죽이다'라는 단어를 쓴 것입니다.
'죽이다' 라는 단어를 쓴 것은 의사가 의료 행위를 할 때 과오를 범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약을 잘못 처방하기도 하고 소수점 등을 잘못 찍어 약의 용량을 잘못 줌으로써 의사들은 1년에 30만 명이나 사람을 죽입니다.(822명/일)
30만 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인지를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베트남 전에서 10년 간 인명 살상용으로 소총, 대포, 폭발물 등을 가지고 싸우는 전쟁터에서 우리 미군의 손실이 56,000명으로 1년에 5,600명 꼴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반전 데모를 했으며, 종전 3년간은 정치적 무정부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총과 폭발물을 가지고 대학을 점거했으며 오하이오 펜스테이트 대학에서는 주 방위군이 학생들에게 발포를 했습니다.
1년에 5,600명의 군인 때문에 대통령도 그 직에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몇 분이나 베스트 일레이문을 기억하십니까?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신문인 보스턴 글로벌 지의 의학부 기자로서 퓰리처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 여기자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세계 모든 암 치료 병원의 안전 기록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치료 성공률과 누가 유방암의 새로운 첨단 의술을 갖고 있는가를 면밀히 검토해 본 후 보스톤에 있는 데이나파머 암 연구소를 택했습니다.
그녀가 그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키모테라피를 16배나 많은 양을 주어 즉시 그를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퓰리처 상을 받은 유명한 기자이기 때문에 지에서 기사화 했고, 미국의 모든 신물들이 1면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여기 이 사진의 여자 분 기억하시죠? (강연하면서 보여주는 사진으로 여기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예, 제키 케네디 오나시스 맞습니다.
이 사진은 이곳 뉴욕에 있는 의료 센터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모테라피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기 사흘 전에 찍은 것입니다.
죽기 6개월 전에 비호지킨성 임파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런 종류의 암은 10년, 12년, 15년을 생존할 수 있고 췌장암, 위암 또는 간암과 달라 비교적 고통이 적습니다.
이 사진에는 말기 암 환자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늘 같은 상쾌한 날씨에 친구와 함께 센트럴 파크를 거닐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주 금요일 밤에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모테라피를 받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10년, 12년, 15년을 더 살 수 있기 때문에 임종할 사람도 곁에 없었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이 난 뒤에도 6개월 간이나 치료를 미룰 정도로 급한 게 아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들어가 화요일에 죽었는데 '제키 케네디는 암으로 죽었다' 고 모두들 믿고 있습니다.
그는 암으로 죽지 않았습니다.
재키 케네디도 베스트 일레이문처럼 키모테라피 과잉 투여로 죽었는데 한 사람도 의사 면허를 빼앗기지도 않았고 진료소도 폐쇄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길거리의 보통 사람들이야 말해 뭣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죽임을 당할 확률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7. 안전 불감증에 걸린 의사들
여기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994년 7월 역시 랄프 네다의 조사 발표를 미국 모든 신문들이 일면 톱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칼라 인쇄가 마음에 들어 마침 여기 가져온 것이 신문 1994년 7월 27일자로 생각됩니다.
국가 의료 보험인 메디케어 환자들을 취급하는 의사들의 70%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을 묻는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70%가 시험에 낙방한 것입니다.
만약 아메리카 에어라인 파일럿들의 70%가 비행기 운행 시험에 떨어졌다면 혹은 아메리카 에어라인에서 1년에 30만 명의 승객을 죽였다면 도대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맞습니다.
1초도 안 돼서 폐쇄시켰을 것입니다.
하버드 의대에서는 1972년 아주 중대한 조사를 해서 그 결과를 미국 의사회지를 포함한 세계 모든 의료 전문지를 통해 발표했는데 의사들의 환각제 불법 사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약들은 암거래 마약과 처방 마약, 코카인, 마리화나, 스피드, 벤젠페놀, 바비트레이트, 아편 유도체 등을 말합니다.
조사 내용은 퍽 놀라웠습니다.
미국의 면허 의사 중 52%가 매주 마약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우리를 더욱 두렵게 하는 것은 78% 의대생들이 매주 불법적으로 마약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졸업을 하면 마약을 끊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그때는 돈을 버니 더 비싼 마약을 합니다.
여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천 개의 사례가 있지만 그 중 몇 개만 골라보겠습니다.
닥터 마이클 폴로라는 35세 된 캘리포니아 세인트 호세 소재 스탠포드 의대의 마취과 의사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 의사는 간 이식 수술의 준비를 위해 수술실에 오기로 되어 있는데 찾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들 수술 가운을 입고 이식할 간도 들어오고 했으나 이식 받을 환자를 마취할 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집으로 전화를 해보니 부인 말로는 2시간 전에 나갔다고 합니다.
비로소 삐삐를 쳐봤으나 찾을 수가 없습니다.
수위 한 사람이 찾으려고 복도를 달려가는데 화장실에서 삐삐소리가 납니다.
잠긴 화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그 안에 그 찾던 의사가 신발을 벗은 채 죽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발에다 다량의 펜타닐 주사를 놨던 것입니다.
실제로 자기 발에다 주사를 놨습니다.
그 의사가 약물 과용으로 죽은 것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그렇게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간 이식을 받을 환자에게 마취를 하려 했던 점입니다.
미시건 주 그린 레핏츠의 외과 의사의 취한 눈동자는 어땠을 것 같습니까?
암에 걸린 유방을 놔둔 채 성한 유방을 떼 내어 버렸습니다.
월리 킹은 당뇨병으로 썩어 가는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려 들어갔는데 의사는 재빨리 정상적인 왼쪽 다리를 잘라 버리고 말았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월밍턴에 신경외과 의사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뇌 수술 도중 25분간이나 수술실을 나가 있는 바람에 환자의 뇌가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그 의사는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가서 25분간 수술실을 비웠다고 해서 30일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말입니다.
의사들의 52%가 마약 복용자들의 한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어디 숨을만한 데 가서 코카인 (마약의 일종)을 들이 마시거나 마약 주사를 한 대 맞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랄프 네다의 발표에 의하면 국가 의료 보험을 독차지해 여러분이 낸 세금을 쓰는 하나의 전문 직종이 매년 우리들 중 30만 명을 죽이고 있는데도 의사들로부터 우리를 구하라고 쓴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데모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기사 '술 취한 외과의사가 수술을 하면...' 임호준 기자
외과 의사들이 밤 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날 아침 수술을 할 경우 수술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영국 연구팀의 논문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겠지만 ‘음주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가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런 연구가 행해진 것 같습니다.
영국 킹스대학병원 외과 연구팀은 31~42세 남성 외과의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수면 결핍이 수술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6월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외과의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술을 안 마시고 충분히 수면을 취했을 때와 술을 안 마셨으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했을 때, 또 술을 10잔 마시고 수면을 부족하게 취했을 때의 수술 시간과 수술 중 과오의 횟수, 디아테르미(조직을 태우거나 출혈을 멈추기 위해 살을 전기 등으로 지지는 행위) 능력 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음주와 수면 부족 상태에서의 수술은 수술 시간이 20~50% 정도 오래 걸렸으며, 과오의 횟수가 많았고, 디아테르미를 필요없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 역시 많은 외과 의사들과 밤늦도록 술에 만취됐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술 마시고 내일 아침 수술 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원래 레지던트 때부터 음주 상태서 수술해 왔다. 술 마셔야 더 잘 한다.”고 태연히 말한 분이 있었습니다.
짧게는 서너 시간에서 길게는 열대여섯 시간까지 수술해야 하는 외과 의사는 과도한 육체 노동자입니다.
그 때문에 밤에 술을 마시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음주 수술’ 전통은 이제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술 취한 외과 의사가 수술을 하면...' 中에서
8. 암을 고친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다시 정리하자면 오래 살기 위해선 무모하게 죽지 말아야 하는데 첫째로 병원 신세를 지지 않아야하고 이를 위해선 지뢰를 피해가듯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될 수 있는 한 자신을 직접 치료하거나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어야 합니다.
둘째로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일인데 여기 90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90가지의 영양소가 필요로 합니다.
60가지의 미네랄이 필요하고, 16가지 비타민, 12가지의 필수아미노산, 그리고 3가지의 필수 지방산이 필요합니다.
매일 90가지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소 전부를 섭취하지 못하거나 섭취하더라도 그 양이 충분치 못할 경우 영양 부족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사가 1992년 4월 6일자 지에 실렸습니다.
못 읽어보셨으면 근처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실에 가서 복사해 두시길 바랍니다.
Cover Story로 다룬 기사인데 '비타민의 실질적인 힘 - 암, 심장병, 또는 노화를 방지할 수도 있는 새로운 연구'라고 되어있습니다.
거기에는 6페이지에 달하는 긍정적인 내용이 들어있는데 단 한 줄의 부정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그 부정적인 내용은 지 기자가 어느 의사에게 보조 영양제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그 의사는 '비타민을 입에 털어 넣는 것은 아무 것도 이로운 게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 들어있으므로 영양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은 단지 비싼 소변을 볼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콧방귀를 뀐 의사는 뉴욕 시 마운트 사이나의 의대교수인 닥터 빅터 허버트였습니다.
자! 이 말을 미주리 주 시골 말투로 바꿔 말하자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먹으면 달러를 오줌으로 다 싸버린다는 말입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달러 뭉치를 변기 속에 넣고 확 씻어 내 보낸다는 말입니다.
그건 돌팔이들이 비타민이다, 미네랄이다 해서 당신의 돈을 긁어간다는 말 입니다. 대강 이상과 같은 말일 겁니다.
자! 그럼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1993년 9월 국립 암 연구원과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의대 공동으로 암 환자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항암 식품을 찾아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가장 높은 암 발생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5년 동안 29,000명에게 각기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을 미국인 1일 권장량의 2배 씩을 투여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그룹에서는 비타민C를 주었는데 1일 복용 권장량이 60mg이니까 이 두 배인 120mg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퍽 보잘 것 없이 적은 양입니다.
어느 건강 식품점을 가도 비타민C 1알에 500mg 이하 짜리는 살 수가 없습니다.
노벨 상을 두 번씩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이 말하기를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10,000mg의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 그룹에 투여한 1일 권장량 2배의 비타민 C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습니다.
비타민 A의 2배 역시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아연, 리보플라빈, 니코틴산 투여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그룹에서는 큰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그룹에서는 3가지의 영양소를 주었는데 즉,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 그리고 트레이스 미네랄인 셀레늄을 1일 권장량의 2배를 주었습니다.
어느 영양소나 실험 결과에서 0.5%의 좋은 효과가 있으면 인류의 삶을 크게 향상시키기 때문에 연구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여러분 0.5%는 대단히 유익하다는 통계 숫자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 그리고 트레이스 미네랄인 셀레늄을 5년 동안 복용한 그룹에서는 모든 질병으로 죽은 사람 수가 9%나 줄었습니다.
그 5년 동안 거의 100명 중의 10명 혹은 10명중의 1명은 어떤 병에 걸렸건 죽을 거라고 한 사람들이 생존하게 된 것입니다.
앞에 말한 세 가지 영양소를 주지 않았을 경우 죽었을 모든 암 환자의 13%가 살아남았습니다.
그래서 100명중 13명이 생존하게 되었고, 중국 후난 성에서는 가장 흔한 위암과 식도암으로 죽었을 환자의 21% 즉, 100명 중 21명이 살게 되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는 230억 달러를 들여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암의 치료와 예방 백신 연구를 했으나 암 환자는 1971년 이후 18%나 증가했습니다.
여기 오신 분의 대부분은 위에서 말씀드린 3가지 영양소 복용을 실천하고 계시겠지만 남이 하라고 권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만약 모르고 계셨다면 이 말씀 한 가지만으로도 여기오신 덕을 톡톡히 보신 것입니다.
미국이 독립한 1776년부터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미국 정부는 총 8천만 달러의 돈을 국민 보건 사업이나 연구비로 썼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아, 젠장 공짜는 무슨 공짜냐구요? 그렇습니다.
보험 혜택 때문에 공짜처럼 생각되지만 사실은 우리가 모두 지불하고 있습니다.
한 말씀드리죠.
만약 가축의 병을 사람 치료하듯 한다면 햄버거 1파운드에 275달러가 갈 것이고 반대로 가축의 치료 방법을 사람의 병 치료에 이용할 경우 5인 가족 의료 보험료는 한 달에 10달러 밖에 안 될 것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우리는 의료 보험과 정부 지원으로 의사들을 부유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그 의사들은 우리에게 갚아야 할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산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예를 들자면 리콜제라도 실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리콜제, 즉 결함 부분을 고쳐주겠다는 통보인데 이를 처음 시작한 것이 아마 25년 전 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랄프네다라는 소비자 보호 주의자가 알아보니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핀토라는 차는 시속 20마일(32km)의 속도로 뒤에서 받쳤을 경우 가스탱크(연료 탱크)가 폭발해서 차 안에 탄 사람들이 모두 타 죽게끔 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이 문제를 포드 회사에 항의해 보았지만 회사측은 사고를 낸 것이 바보짓이지 보상은 무슨 보상이냐고 했습니다.
랄프네다는 설계 결함이 있음을 지적하고 연방 법원에 소송을 했으며 결국 승소하게 되었습니다.
법원에서 포드 회사로 하여금 모든 소비자들에게 차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고쳐주겠다는 리콜 통지서를 등기 우편으로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신문의 비즈니스 난을 보면 그 후 계속해서 이런 저런 리콜 통지가 게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어스백화점은 대만에서 만든 불량 타이머로 인해 한 밤중에 화재가 발생하자 주요 가전제품 40만 대를 회수한 적이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도 우리에게 이와 같은 대우를 해 줘야 한다고 믿습니다.
과거 10년, 50년, 100년 혹은 300년 동안 의사들이 해온 말들이 옳지 않거나 사정이 많이 변했습니다.
따라서 의사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진료한 모든 환자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다음 3주간 화요일 밤마다 신장 결석, 결핵 또는 심장병 등에 관해 1시간씩 무료 강의가 있으니 참석해 달라는 식의 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중 의사의 이런 리콜 통지서를 받으신 분이 있으십니까?
9. 미국인의 대표적인 질병들
① 위궤양
첫째가 위궤양입니다.
여기 몇 분이나 스트레스가 위궤양의 원인이란 말을 들어봤습니까?
좋습니다.
모두 들어 보셨군요.
수의사들은 이미 50년 전에 적어도 돼지의 위궤양은 ‘헬리코박트로 파일로리'라는 박테리아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메어 클리닉에 값비싼 위장 전문 외과 의사에게 돼지 위궤양 수술을 맡겼다가는 돼지고기 1파운드(454g)에 275달러나 나갈 것입니다.
테트라싸이를린 항생제에 들어있는 비스모토라는 트레이스 미네랄을 이용하여
수술하지 않고도 돼지의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고작 5달러 밖에 들지 않고 테트라싸이클린에 들어있는 비스모토라는 트레이스 미네랄로 돼지의 위궤양을 치료한 것입니다.
미 국립 보건원은 1994년 2월에야 위궤양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니고 '헬리코박트로 파일로리' 라는 박테리아가 원인인데 치유될 수 있다고 즉, 실제로 '치유' 라는 단어를 써서 발표했습니다.
의료 연구진은 그런 단어를 결코 쓰지 않습니다.
그들은 항상 '양호한 결과를 보인다', '아마도 유익할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번에는 '치유'라는 단어를 쓴 것입니다.
국립 보건원에서는 비스모토 트레이스 미네랄과 테트라싸이클린을 함께 씀으로써 치유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자, 여기 계신 분 중에 비스모토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악국이나 식품점에 가면 분흥색의 8온스 짜리 한 병에 2불 95전 하는 펩토비즈몰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루에 펩토비즈몰 1숟가락과 약간의 오레오 마이신에 송아지 먹이 캡스펠렛을 복용하시면 위궤양은 낫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② 암
다음으로 미국인의 두 번째 사망 원인은 무엇입니까?
암이라는 무서운 병이 맞죠?
요즘 의사들은 좋은 의료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치료비 독촉장만 보낼 것이 아니라, 이런 좋은 정보의 사본을 한 부씩 진료비 청구서를 보낼 때 함께 보내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암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의사들은 이 연구 보고서 한 카피씩을 여러분에게 보내드리고 또 실천하도록 권해드렸어야 합니다.
권하지는 않더라도 소식만이라도 전해주어 여러분 각자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합니다.
③ 관절염
여기에 제가 가장 즐겨 인용하는 병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즐겨 쓰는 이유는 여러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50세 이상이 되면 미국인 75%가 어느 형태로든 관절염에 걸립니다.
앞으로 몇 년 후면 3,500만 베이비 붐 세대가 50세가 되는데 관절염을 치료할 약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아스피린 가지고는 치료가 안되고, 위출혈을 일으켜 죽을 수도 있습니다.
타이레놀로도 고칠 수 없고, 매년 50,000명의 신부전증을 유발하고 그 중 5,000명은 증세가 너무 심해 신장 이식을 해야 합니다.
'에드빌'로도 고칠 수 없고 복용자의 2% 내지 5%가 간경화를 일으킵니다.
'메토트렉 세이트'나 항염제로 쓰이는 금을 주입해도 고칠 수 없고, 골수의 흐름을 막아 정상적인 혈소판과 백혈구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임신 중 관절염으로 이 약을 복용했을 경우 신경계통의 결함이 있는 아기를 낳을 위험율이 97%나 증가합니다.
'프로토존'이나 '코르티존' 등의 약들도 관절염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이 약들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여 관절염보다 훨씬 더 무서운 병에 노출시키며 뼈 속의 미네랄을 빠른 속도로 잃어버리게 합니다.
이런 약들은 고통이나 염증을 경감시키지 못합니다.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관절 교체 수술뿐입니다.
골반이나 무릎을 새로 갈아 끼우거나 척추 융합과 손가락 성형수술도 필요하게 됩니다.
저는 환자들을 쇠고기 자르듯 하는 수술대로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제 자신이 의사이면서 또한 수의사인 것을 십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10 .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법
동물에게는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수의사는 영양소를 찾아내어 동물의 질병을 치료 하는게 경제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 것은 수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의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도록 만들어진 여러 가지 배합 영양소를 찾아내어 인간용으로 개조하게 되었고, 그것을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돼지의 처방이 필요하니 더 좀 보내달라고 전화를 걸어옵니다.
지난 5년간만 해도 수 천명 아니 일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보아왔는데 모두 뼈의 퇴행성 질환으로 목을 돌리면 자루 속에 자갈이 갈리는 소리가 나고 뼈 사이의 관절염, 요통, 뼈의 돌기, 골다공증, 이가 흔들리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다 뼈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으로 매월 25만 명이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효능이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여기서 돼지 관절염 처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방은 이렇습니다.
칼슘 강화 미닛메이드 오렌지 쥬스 5온스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즉,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끝이 갈라지는 데 복용하는 낙스 젤라틴 반 온스인데 잘 모르시면 식품점에 가면 있습니다.
거기다가 식물에서 추출한 액체 미네랄인 콜로이드 미네랄 한 온스를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버드 의대에서는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 중에서 제일 터무니없는 1/3만 한 번 써보자 하고는 임상 실험을 했습니다.
연구 보고서는 1993년 9월 24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 보고서의 제목은 '임상 실험에서 닭고기의 단백질이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및 통증을 멈추게 하다'였습니다.
항염제로 금을 주입하기도 하고 메토트렉세이트나 프로토존, 코르티존, 물리 치료 등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있는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고 마지막으로 관절 교체 수술만 기다리는 환자들이었습니다.
하버드 의대와 원호 병원에서는 이 수술을 하기 전 단기간의 실험 목적으로 90일 즉, 3개월만 고통을 더 참아줄 환자를 찾는다고 했더니 29명의 지원자가 나왔습니다.
모든 방법을 다 써봤지만 치료가 실패로 끝난 이 관절염 환자 29명이 했다는 실험은 고작 매일 아침 오렌지 쥬스에 섞은 닭의 연골가루 한 숟가락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단 한 숟가락의 닭 뼈 가루였다는 것입니다.
하버드 의대의 발표에 의하면 10일 내에 통증과 염증이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낳지 않던 환자들인데, 30일이 지나자 새 피클 병 뚜껑을 비틀어 열 수 있게 되었고, 90일 즉 3개월이 되었을 때에는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담당 수석 연구원이 말하기를 3개월 후 이 약의 효과가 확실해 졌다고 했습니다.
병이 다 나았으니 닭 물렁뼈를 약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치료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그렇죠?
당장 달려가 닭 연골에 특허를 냈습니다.
'관절염 치료용 하버드 의대 닭 연골' 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여러분도 1개월 분에 3,500달러를 주면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좀 비싸다 싶으면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가게에 가서 닭고기 5달러 어치만 한 바켓을 사서 고기는 버리고 닭 뼈를 양껏 씹어 먹으면 그것이 바로 똑같은 것입니다.
돈을 좀 더 절약하려면 어두운 밤에 손자를 데리고 켄터키 치킨 가게 뒤 쓰레기통으로 가는 것입니다.
5갤런 짜리 바켓에다 닭 뼈를 가득히 담아와 오븐에 말린 다음 망치로 빻아서 그 가루를 캡슐에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만 혹시라도 아무개는 닭 물렁뼈 가루를 캡슐에 넣어 관절염을 고친다는 소문이 퍼지면 특허 약품을 허가 없이 제조했다고 미 연방 의학국에서 잡으러 갈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가 번거롭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아무 식품점에나 가서 낙스 젤라틴을 구입하십시오.
닭의 연골과 같은 것입니다.
반(1/2) 온스마다 연골질 황산염 5g이 들어있습니다.
암에는 상어 연골을 쓰지만 관절염에는 낙스 젤라틴이 그만입니다.
저의 비방은 칼슘이 첨가된 미닛메이드 오렌지 쥬스 5온스입니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보통의 오렌지 쥬스가 아닌 칼슘이 첨가된 미넛 메이드 오렌지 쥬스인 것입니다.
칼슘을 덤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낙스 젤라틴 반 온스와 식물에서 추출한 액상 콜로이드 미네랄 1 온스를 섞어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하시면 3개월 후 제가 다시 여기에 올 때 그 관절염 환자들은 이 단상으로 뛰어 올라와 기뻐서 키스를 하며 저를 끌어안을 것입니다.
11. 동분(구리 분말) 결핍증
매년 10만 명의 운동선수들이 시합 중이나 연습 중 또는 그 직후 죽습니다.
차량 사고로 죽는 수의 2배가 됩니다.
젊은 운동선수들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 약간의 조사를 해봤습니다.
13세에서 30세 사이의 잘 훈련되고 경쟁력 있는 운동선수 29명이 연습 중 쓰려져 죽었는데, 그 중 35%가 동분 결핍으로 인한 동맥류 파열로 죽었습니다.
머리 카락이 희게 변하는 것이 동분 결핍증의 맨 처음 오는 증상입니다.
실험용으로 미 식품 의약국에서 25만 마리의 칠면조에게 완전 사료인 터키 펠렛 (칠면조에게 주는 사료의 일종)을 먹였습니다.
처음 13주가 되자 절반인 125,000마리가 죽었습니다.
이 죽은 칠면조를 가져다가 죽은 이유를 알기 위해 주립 진단소에서 부검을 하니 한 마리도 빼놓지 않고 모두 대동맥 파열로 죽었습니다.
동맥류도 자동차 타이어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이치와 같습니다.
길에 난 허방을 차바퀴로 심하게 치고 지나고 나면 타이어 안쪽이 속으로 터져 내부의 압력으로 풍선처럼 불룩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약한 부분으로 운전 도중 열을 받게 되면 결국 터지고 맙니다.
동맥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정상 압력 하에서라도, 탄력성이 약해진 동맥이 내부 압력으로 풍선처럼 부푸는 것이 동맥류 파열입니다.
한 병리학자가 말하기를 그것은 분명히 동분 결핍 때문인데 그 이유는 동맥이나 피부나 기타 모든 조직의 탄력성 섬유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동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에는 50만 마리의 칠면조에게 동분을 2배로 늘린 사료를 먹여 보았습니다.
단지 동분 함량을 2배로 늘려 같은 사료를 먹였는데 한 마리의 칠면조도 동맥류 파열로 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실험을 쥐, 토끼, 개, 고양이, 송아지, 양, 돼지 등에 해 보았고, 이 병 이외에도 수 많은 병들이 동분 결핍에서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자극을 받아 사람에 대해서도 동분 결핍증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동분 결핍의 첫 번째 신호는 머리카락이 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 가장자리나 몸에 생기는 주름살들이 말린 자두처럼 쭈글쭈글하게 되는 것도 피부의 유연한 조직이 없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12. 셀레늄 결핍증으로 인한 심근증으로 사망
다음은 1년에 10만 명이나 되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짜리가 농구를 하다가 셀레늄 결핍 때문에 심근증에 의한 심장 마비로 죽은 것은 참 애석한 일입니다.
여기 22세 된 데론 멜로틴은 NBA팀과 방금 수 백만 달러 짜리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6피트 5인치(195cm)나 되는 거구의 22세 된 그 선수는 운동 후 잠깐 휴식을 하고 내려와서 심근증에 의한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여기에 좀 더 유명한 레지 루이스(Reggie Lewis)가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보스턴 셀틱스 구단의 27세된 주장인데 1993년 4월 심근증에 의한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진단은 대단히 정확하고 신속하게 났습니다.
그가 6,500만 달러(78억 원) 짜리 재산이기 때문에 보스턴 셀틱스 구단측에서는 투자를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12명의 심장병 전문의사를 고용해서 '환상의 심장병 전문의 팀'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구단에서는 의사 한 사람마다 선금으로 100만 달러(12억 원) 씩을 주고 레지 선수를 살리기 위해 다른 환자는 일체 보지 말고 전임으로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 그 의사들 중 한 사람도 컴퓨터 조회를 통해 심근증에 의한 심장병에 알려진 단 한가지 원인은 셀레늄 부족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알아봤다면 아마 레지 선수에게 10센트(120원) 값어치의 셀레늄을 주었을 테지만 그러질 않았습니다.
12명의 의사들이 '약을 주어야한다', '페이스 메이커(심장 박동기)를 달아야 한다', '심장 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며 서로 다투고 있는 동안, 3개월 후 레지 선수는 심근증에 의한 2차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세계 정상의 소위 '환상의 심장병 전문의 팀'이 6,500만 달러 짜리 운동선수에게 단돈 10센트 값어치의 셀레늄을 주지 않았다면 과연 여러분에게는 줄 것 같습니까?
자신들의 벤츠 승용차 값을 낼 돈이 필요한 의사들에게서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단돈 10센트 밖에 안 나가는 셀레늄을 줄 리가 없죠.
심장 이식 수술을 해서 75만 달러를 벌려고 합니다.
8년 동안 의대를 다녔으니 충분히 받을 만하다고요?
만약 그렇다고 믿으시면 그 편에 줄을 서십시오.
그러면 왜 그릇된 일인 줄 알면서도 그리고 무엇이 진실인지 뻔히 알면서도 계속 고쳐나가지 못할까요?
매일 신문에 나는 일인데도 왜 이런 일이 계속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단 한 글자 '돈' 때문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에 대해서 저는 어떤 반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등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남을 해치면서 돈을 버는 일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992년 11월 2일자 에 난 '의사들의 주머니 속 채우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그 첫머리에 '의사에게 가면 당신을 돈 짜내는 암소로 보지 말고 한 사람의 환자로 보아 주기를 바랄 것'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달의 의료 전문지에 실린 두 개의 보고서에 의하면 '의사들은 당신들의 돈을 다 짜내서 말려 버린다.'고 했습니다.
의사들이 자신들의 전문지에 그렇게 썼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서 라오야에 있는 샌디에이고 의대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았습니다.
분명히 거기에 그 기사가 있었는데 기사를 쓴 사람은 두 명의 박사들로 병원의 행정 담당 중역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 보십시오. 의료비의 상승 원인은 사무 처리도 아니고, 보험료도 아니고 컴퓨터 경비도 아닙니다. 단지 의사들 때문인데 자신들의 오피스에서 단 50달러면 충분히 해낼 일들을 환자가 좋은 의료보험이 있는 것"을 알면 대뜸 "지금으로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 좋은 보험을 가지고 있으니 병원에 한 일주일이나 열흘 입원하면서 여러 가지 진찰을 해보아야 하겠다."고 합니다.
의사들의 횡포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싫은 소리하지 않고 점잖기로 유명한 잡지마저도 들고 일어났습니다.
1993년 9월호에서 '당신의 의사를 믿을 수 있습니까? 당신의 돈을 사기치는 최소한 11가지 방법'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의 취미는 의사들의 신문 사망 기사 수집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의 사망 기사로 요점을 설명하기 때문에 강연 테이프 이름을 '죽은 의사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라고 지었습니다.
레지 선수가 죽고 1년 반이 지난 후 보스턴 셀틱스 구단 소속의 '환상의 심장병 전문의 팀' 중 한 사람이며, 하버드 의대 심장의학부 부회장이며, 보스턴 마라톤을 3번이나 완주한 경력이 있는 단단한 체력의 달리기 선수이기도 한 닥터 W. 토마스 네사는 48세에 심근증에 의한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구제 불능인 바보입니다.
기억하시죠?
이 닥터 W. Thomas Nessa는 환상의 심장병 전문의 팀의 한 사람으로 레지 선수를 치료한 의사인데
자기 집에서 그 선수와 똑같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6,500만 달러 짜리 사체를 부검하고도 거기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13. 뇌암의 원인과 관계된 사례들
미국에서 4년간 뇌암이 400%나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은 셀룰러폰 즉 핸드폰이 원인일 거라 합니다.
그래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알아본 결과 뇌암 환자 97%가 핸드폰을 쓰기는커녕 같은 방에 두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갈륨(Ga)이라는 트레이스 미네랄이 있는데 실험 동물에게 충분한 양의 갈륨을 준 후 뇌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화학 물질을 주었으나 뇌암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갈륨 결핍 사료를 준 후 같은 화학 물질을 주었더니 모두 뇌암에 걸렸습니다.
지난 2년 간 뇌암에 걸려 사망한 몇 명의 운동선수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라일 알자도르를 기억하실 겁니다.
덴버 브룽크스에 미들라인 백커로 있다가 오클랜드 레이더스로 전적한 300파운드(136kg)의 거구인 그는 30세에 뇌암으로 죽었습니다.
프레드 라보를 아실 겁니다.
뉴욕 마라톤의 창시자인 그는 20년 이상 뛰었고, 몸의 지방이 4%도 안 되는 단단한 몸인데 56세에 뇌암으로 죽었습니다.
윌마 루돌프는 올림픽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 3개를 딴 트랙 선수인데 54세에 뇌암으로 죽었습니다.
정력적으로 공연하는 연예인들은 어떻습니까?
공연 중 실신한 마이클 잭슨을 기억하실 겁니다.
거의 죽을 뻔해서 중환자실에 일주일이나 입원해 있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가 엉망이었습니다.
보조 영양제 섭취 없이 운동을 하는 것은 자살 행위입니다.
이유는 땀을 흘릴 때 60가지의 필수 미네랄을 모두 한꺼번에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80년 걸려서 흘릴 것을 운동선수들은 30년 동안에 모두 흘립니다.
단지, 칼륨만 내보내는 것이 아니고 모든 셀레늄도 땀과 함께 내보내는데 이들을 보조 영양제로 보충하지 않으면 심근증에 의한 심장 마비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동분(구리가루)을 모두 땀으로 내보내고 보충하지 않으면 동맥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크롬과 바나듐을 모두 땀으로 내보내고 보충하지 않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칼륨을 모두 땀으로 내보내고 보충하지 않으면 뇌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이제 이해하시겠습니까?
보조 영양제를 섭취하지 않고 운동을 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60년 전인 1936년에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트레이스 미네랄을 가축 사료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사람에게는 소위 기적의 약이 나왔습니다.
1936년에는 썰파제가 나왔고, 1938년에는 페니실린이, 1942년에는 프로토존과 코르티존이 나왔습니다.
몇 분이나 알츠하이머병에 관해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이 병은 어쩌다가 생겨난 새로운 질병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중대 질환이 되었습니다.
퍽 우려되는 것은 70세가 되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이 병에 걸리게 됩니다.
50년 전에 이미 축산업계에서는 이 병을 조기에 예방 치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기르는 돼지들이 모두 드러누워 "내가 여기에 왜 와 있지? 먹이통이 어디 있더라."하며 머리를 긁적거린다고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하루에 한두 파운드씩 돼지무게가 늘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축의 알츠하이머병을 초기에 예방 치료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것입니다.
치료법에는 비타민 E를 많이 주고, 식물성 기름을 적게 주는 것입니다.
비타민 E의 다량 섭취입니다.
아마 여러분은 1992년 7월에 의사로부터 리콜 통지를 받았을 겁니다.
유명한 의료 전문 기관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발표하기를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는 비타민 E가 기억력 상실을 경감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이 발표는 수의학이 50년을 앞섰기 때문에 수의사에게 가는 편이 훨씬 안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