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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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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 댓글:  조회:3967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61 * 여우는 무너진 축대(築臺)에서 잠을 자고 토끼는 황폐한 전각(殿閣)에 달음질치니. 아! 이는 당년(當年)에 가무(歌舞)하던 터전이로다. 이슬은 황국(黃菊)에 싸늘하고 연기는 마른 풀에 감도나니 이 모두 다 그 옛날 전쟁하던 땅이로다. - 自然篇   * 한가히 뜰 앞에 꽃이 피고 짐을 보노라. 가고 머무름에 뜻이 없거니 부질없이 하늘 밖에 구름이 뭉치고 흩어짐을 보노라. 하늘 맑고 달 밝은데 어딘들 날지 못하리오만 부나비는 홀로 촛불에 몸을 던지나니. 맑은 샘, 푸른 줄기 있거니 무엇인들 먹지 못하랴만 올빼미는 썩은 쥐를 즐기나니. 슬프다! 세상에 부나비와 올빼미 되지 않는 이 몇 사람이뇨. - 自然篇 * 흉중(胸中)에 반점의 물욕도 없으면 눈이 숯불에 녹고 얼음이 햇볕에 녹음과 같도다. 눈 앞에 일단(一段)의 공명(空明)이 있으면 때로 달은 청천(靑天)에 있고 그림자 물결에 있음을 보는도다. - 自然篇   * 세상 맛을 속속들이 알면 손바닥 뒤집듯 덧없는 세태에 다 맡기나니 눈 뜨고 보는 것도 귀찮은 일이로다. 人情이 무엇임을 다 알고 나면 소라고 하거나 말이라고 하거나 부르는대로 맡기나니 그저 머리만 끄덕일 뿐이로다. - 自然篇   * 사람의 마음엔 하나의 진실한 묘경(妙境)이 있으니 거문고나 피리 아니어도 절로 고요하고 즐거우며 향 피우고 차 끓이지 않아도 스스로 청향(淸香)이 일어난다. 모름지기 생각을 조촐히 하고 듣고 봄에 사로잡히지 말라. - 自然篇   * 황금은 광(鑛)에서 나오고 백옥(白玉)은 돌에서 생기나니 환(幻)이 아니면 眞을 구할 수 없도다. 道를 술잔 속에 얻고 신선을 꽃 속에서 만남은 비록 풍아(風雅)할지라도 능히 속됨을 면하지 못하리라. - 自然篇   * 정신이 왕성하면 베 이불 덮고 자도 天地의 중정(中正)하고 청화(淸和)한 원기(元氣)를 얻을 것이요 맛 없는 음식이라도 만족한 마음으로 먹으면 명아주국 보리밥 뒤에 人生 담박(澹泊)의 참 맛을 안다. - 自然篇   *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 하면 족하도다.   * 좁은 방이라도 오만 시름 다 버리면 단청(丹靑) 올린 들보에 구름 날고 구슬발 걷어 올리고 비를 본다는 얘기는 다시 하여 무엇하랴. 석잔 마신 후에 하나의 진심(眞心)을 스스로 얻으면 거문고를 달 아래 비껴 타고 피리를 바람에 읊조리는 것만으로 족하리라. - 自然篇   * 만상(萬象)이 적적한 가운데 문득 한 마리 새 소리를 들으면 허다한 유취(幽趣)가 일어난다. 모든 초목이 잎 떨어진 뒤에 문득 한 가지의 꽃이 빼어남을 보면 무한의 생기(生機)가 움직인다. 가히 볼지로다. 마음은 항상 매마르지 않고 움직이는 정신은 매양 물(物)에 부딪쳐 나타나는 것임을. - 自然篇   * 백낙천(白樂天)은 이르되 "몸과 마음을 다 놓아버린 다음 눈 감고 절로 되는대로 맡기는 게 제일이라."하고 또 조보지(晁補之)는 말하기를 "마음과 몸을 말짱 거두어 움직이지 말고 적정(寂靜)으로 돌아감이 제일이라" 하였다. 다 놓으면 흐르고 넘쳐 미치광이가 될 것이요 말짱 거두면 따분하고 막혀서 생기가 없을 것이니 心身을 잘 가누자면 그 자루를 잡아야 놓고 거둠이 自在할 것이다. - 自然篇   * 흰 눈 위에 밝은 달 비치면 마음이 문득 맑아진다. 봄 바람 화한 기운(和氣)을 만나면 뜻이 또한 부드러워진다. 조화(造化)와 인심(人心)이 한데 어울려 틈이 없음이여! (解義:사람을 작은 우주라 부른다. 우주의 한 分身이면서 사람은 그 우주의 모든 작용을 줄여서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천지간의 만상의 변화는 그대로 사람의 심신에 조응하여 자연과 인간은 구별이 없어진다. 맑고 밝은 것을 보면 마음도 맑아지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을 만나면 뜻이 또한 부드러워진다. 천지에 風雨霜雪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에는 喜怒哀樂이 있지 않은가.) - 自然篇   * 글은 拙함으로써 나아가며 道는 拙함으로써 이루어 지나니 이 하나의 拙字에 무한한 뜻이 있다. 도원(桃源)에 개가 짖고 상전(桑田)에 닭이 운다 함은 이 얼마나 순박하뇨! 한담(寒潭)에 달이 비치고 古木에 가마귀 우짖음은 공교(工巧)롭기는 하지만 쓸쓸하고 가벼운 기상이 있다. (解義:글과 道와 사람은 능란한 것 보다 拙한 것을 높게 친다. 능한 것은 속되기 쉽고 아(雅)한 것은 拙에 가깝기 때문이다.) - 自然篇   * 남의 조그만 허물을 꾸짖지 않고 남의 비밀을 드러내지 않으며 남의 지난 날 잘못을 생각지 말라. 이 세가지는 德을 기를 것이며 害를 멀리 할 것이다. -   * 늙어서 나는 병은 이 모두다 젊었을 때 불러온 것이며 쇠(衰)한 뒤의 재앙도 이 모두다 성시(盛時)에 지은 것이니 그러므로 "君子는 가장 성할 때에 더욱 조심하느니라." -   * 쓸쓸한 모습은 무르익은 속에 있고 자라나는 움직임은 스러지는 가운데 있나니 그러므로 君子는 편안할 때에 마땅히 한 마음을 잡음으로써 후환(後患)을 생각할 것이요, 마땅히 백번을 참더라도 일 이룸을 도모하라. - 修省篇   * 도덕을 지키는 이는 한 때만 적막해도 권세에 붙좇는 이는 만고(萬古)에 처량하다. 달인(達人)은 '나타나고 변하는 사물(事物) 뒤에 숨어서 불변하는 理'를 보는지라, 살아 있는 몸보다도 '죽은 뒤의 이름'을 생각나니 차라리 한 때의 적막을 받을지언정 萬古의 처량(凄凉)을 취하지 말라. - 修省篇   * 귀 가운데 항상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고 마음 속에 항상 마음에 거리끼는 일을 지니면 이는 곧 德行을 닦아 빛내는 숫돌이 되리라. - 修省篇   * '명아주 먹는 입 비름 먹는 창자'에는 얼음 같이 맑고 구슬처럼 조촐한 사람이 많지만 '비단 옷 입고 쌀밥 먹는 사람'은 종 노릇 시늉도 달게 여긴다. 대저 뜻은 담박(淡泊)함으로써 밝아지고 절조(節操)는 기름지고 달콤한 맛 때문에 잃어지는 까닭이다. -  修省篇   * 사람되어 아주 고원(高遠)한 사업은 없을망정 세속의 情만 벗을 수 있으면 이내 명류(名流)에 들 것이요, 학문을 닦아 특출한 공부는 없더라도 물욕(物慾)의 누(累)만 던다면 이내 성인의 경지를 넘으리라. -  修省篇   * 세상을 뒤덮는 공로도 '자랑할 긍(矜)'字 하나를 못 당하고 하늘에 가득찬 허물도 '뉘우칠 회(悔)'字 하나를 못 당한다. (공로를 세운 사람들은 자랑하지 말고, 죄 지은 사람들은 뉘우치라는 의미) -  修省篇   * 일마다 하나의 넉넉함이 있어 다하지 않은 뜻을 남기면 조물(造物)이 나를 미워하지 못할 것이요, 귀신도 나를 해하지 못하리라. 만약 일은 반드시 가득함을 구하고 공도 반드시 가득함을 구한다면 안으로부터 변란이 일어나거나 바깥으로부터 근심을 부르리라. -  修省篇   * 굼벵이는 더럽건만 변해서 매미가 되나니 가을 바람에 이슬을 마신다. 썩은 풀은 빛이 없거늘 변해서 반딧불이 되나니 여름 밤에 빛을 낸다. 조촐함은 항상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항상 어둠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알 것이다. -  修省篇   * 뽐내고 건방진 것은 객기(客氣) 아님이 없나니 客氣를 항복받은 뒤에라야 正氣가 나타날 것이요, 情慾과 分別은 모두다 망심(妄心)이라 망심(妄心)을 없이 한 다음이라야 眞心이 나타날 것이다. -  修省篇   * 객기(客氣)와 만용(蠻勇)은 바깥으로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거짓되다.   * 배부른 다음에 음식을 생각하면 맛있고 없음의 구별이 사라지고 色을 쓴 다음에 淫事를 생각하면 사내 계집의 좋고 나쁨이 다 끊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이 항상 일 뒤의 뉘우침으로써 일 앞의 어리석음을 깨뜨리면 그 본성이 바로 잡힐 것이요 움직임이 바르지 않음이 없으리라. -  修省篇   * 근심하고 부지런함은 美德이지만 너무 고뇌하면 本然의 性情을 즐겁게 할 수가 없다. 담박(澹泊)함은 고풍(高風)이거니와 지나치게 고담(枯淡)하면 사람을 건지고 사물을 利롭게 할 수가 없다. -  修省篇   * 부귀한 집은 너그럽고 후(厚)하여야 하거늘 도리어 각박함은 곧 부귀하면서 그 행실을 가난하고 천하게 함이니 어찌 능히 복을 받으리오. 총명한 사람은 거두고 감춰야 하거늘 도리어 자랑함은 곧 총명하면서도 그 병이 어둡고 어리석음에 있나니 어찌 패하지 않으리오. -  修省篇   * 낮은 데 살아야 높은 곳 오르기가 위태한 줄 알 것이요, 어두운 데 있어야 밝은 곳이 눈부심을 알 것이며 고요함을 지켜 보아야 움직임 좋아함이 부질 없음을 알 것이요, 말이 없어야 말 많음이 시끄러운 줄 알 것이다. -  修省篇   * 부귀공명(富貴功名)의 마음을 다 놓아버려야 범속(凡俗)의 자리를 벗어날 것이요, 인의도덕(仁義道德)의 마음을 다 털어버려야 비로소 성현(聖賢)의 자리에 들어갈 것이다. -  修省篇   * 마(魔)를 항복시키려면 먼저 스스로의 마음을 항복받으라. 마음이 항복하면 군마(群魔)가 곧 물러나리라. '길 안든 마음'을 제어하려면 먼저 마음 속의 객기(客氣)를 제어하라. 氣가 평정하면 '날뛰는 마음'이 침입하지 못 하리라. - 修省篇   * '욕정(慾情)에 관한 일'은 비록 쉽게 얻을 수 있더라도 즐겨하지 말고 조금이나마 '손끝에 물들이지 말라'. 한번 손 끝에 적시면 이내 만길 벼랑 아래로 떨어지리라. 도리(道理)에 대한 일은 그 어려움을 꺼리어 조금이라도 물러서지 말라. 한번 물러서면 문득 멀리 千山을 격(隔-막힐 격)하리라. - 修省篇   * 마음이 농후(濃厚)한 사람은 스스로를 후대(厚待)할뿐 아니라 남도 또한 후대하는지라 곳곳마다 세밀하며, 마음이 담박(淡薄)한 사람은 스스로를 박대(薄待)하고 남도 또한 박대하는지라 일마다 담박(淡泊)하다. 군자는 평상의 기호를 너무 농염하게 해서는 못 쓰며 또한 너무 고적(枯寂)하게 하여도 못 쓴다. - 修省篇
676    ... 댓글:  조회:408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60 * 거룩한 생애란 등대처럼 요란한 함성은 없지만 내내 빛이 나오는 곳이다.   - D.무디(1837~1899)   * 시간은 끝났다. 어제. - 로저 달리   * 고독은 오직 하나님과 더불어 있을 때만 견딜 수 있다. - 앙드레 지드(1869~1951)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낄 때, 선입관을 재정리하고 있음에 지나지 않는다. - 크누트 로큰   * 속여야 빼앗을 수 있는 세상을 생각할 때 속지 않고는 나누어주지 않는 우리 자신의 惡을 발견하고 아연했다. - 안이숙   * 소크라테스의 구두쟁이는 무엇을 위하여 자기가 세상에 존재하는가를 알고 있었다. 그것은 소크라테스와 그밖의 다른 사람의 구두를 만드는 일이었다. 소크라테스만이 자기가 무엇을 위해서 세상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유일한 사람이었다. - 구스타브 라드브루흐   * 만권의 책을 독파하고 만리의 파도를 헤친다. - 혜초   * 예술가는 여론을 경시해야 한다. - 세잔   *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 메테를링크   * 만인이 만인에 대해서 상인이 된다. - 아담 스미스   * 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 톨스토이   * 인간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세는 나그네의 자세에 지나지 않는다. - 토마스 아퀴나스   * 인식될 수 있는 神은 벌써 神이 아니다. - 야코브   * 世界史는 世界法廷이다. - 헤겔   * 죽음은 인간이 생을 누렸기 때문에 생기는 의무, 그 인간 개인에 대한 의무, 同世代人 특히 보다 젊은 同世代人에 대한 의무에 시간적 제약을 가하는 것이다. - 토인비     * 인생은 영원한 전장이다. 거기에서는 끊임없이 과거와 미래가 싸우고 있다. 이 전장에서는 늘 새로운 법칙이 낡은 법칙을 대신한다. - 로맹 롤랑(프랑스 소설가:1866~1944)   * 내세를 소홀히 여기는 자는 현세에 죄를 짓는다. - 에드워드 영(영국 시인:1683~1765)   * 지극한 은혜는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있고 진실한 즐거움은 괴로움과 기쁨을 분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있다.   *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 잠언 3:15   * 새로 등극한 임금이 어진 선비를 찾지 않는다면 그 나라를 잃을 것이며, 현인을 발견하고도 빨리 등용하지 않는다면 현인측에서도 그 임금에 대해 열성을 내지 않을 것이다. 무릇 현인 아니고는 긴급한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어진 선비 아니고는 함께 국사(國事)를 도모할 수 없는 것이니, 현인 찾기를 완만히 하고 어진 선비를 외면한 채 나라를 보존할 수 있었던 예는 일찌기 없었다. -   * 봄은 졸린 시절이다. 고양이는 쥐잡는 것을 잊고, 사람은 갚을 빚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때론 자기 넋이 어디 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제정신을 못차린다. 다만 유채꽃을 멀리 바라보았을 때에 잠이 깬다. 종달새 소리를 들었을 때에 넋이 어디 있었는지를 깨닫는다. 종달새가 우는 것은 입으로 우는 게 아니라, 넋 전체가 우는 것이다. 넋의 활동이 소리로 나타난 것 중 저만큼 기운찬 것은 없다. - 나쓰메 소세키   * 죽을 때까지 청년의 정신을 지녀라. - 토인비 * 한 귀로 듣고 판단하지 마라.    ;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 孟子(맹자. BC 372∼289)가 한 말이다. 통치자들    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자세를 가르쳐준 말이다. 통치자는 나라를 통치하면서    수많은 사람의 말을 듣게 된다. 대부분의 통치자는 백성보다는 측근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인다. 孟子는 이에 대해 『백성의 말은 멀리 하고 측근의 말    만 듣는 자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남의 말을 듣고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즉 권문세도의 말만 듣고 나라를 다스리는 왕은 허수아비요,이들의 방탄조    끼 노릇만 할 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의 통치자들은 측근들의 말만    듣지 말고 국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여론정치를 해야 한다.   * 인간의 미래는 인간의 마음에 있다. - 슈바이처(1875~1965)   * 짧은 봄이 나에게 다만 눈물을 주었다. - 쉴러 * 사랑은 우정이 불타는 것이다. - 헨리   * 총명한 머리가 무딘 연필만 못하다.   *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고 제일 오래 가는 것이다. - 헨리   * 이스라엘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죽일 수 없는 존재였지만, 다윗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빗나갈 수 없는 존재였다.   * 근심이 들어오면 믿음이 달아나고 믿음이 생기면 근심이 달아난다.   *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쉽게 한다.   * 믿음을 갖는 것은 곧 날개를 다는 것이다. - 바리   * 믿음이 고갈된 사람만큼 비참한 인생은 없다. - 존스
675    ... 댓글:  조회:3954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9 * 책에 관한 격언     1. 책이란?       ♤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다름없다. (영국 속담)     ♤ 책은 책 자신의 운명이 있다.             (테렌티마누스 마우루스)     ♤ 책, 그대는 사원의 황금 그릇이요, 언제까지나 손에 들고 있어야 할 타오르는 등불이다.    (rd 베리)     ♤ 책은 아마도 피어난 꽃송이. 먼 마을로 가는 길. 지붕이요, 우물이요, 탑이다. 책은 지팡이. 독자의 자랑이로다.    (l.w. 리즈)         ♤ 그대(책)는 생명의 나무요, 사방으로 뻗은 낙원의 강이다, 그대에 의 해 인간의 마음은 자라고 갈증나는 지성의 물을 길어 활기를 찾는다. 열매맺 게 하는 무화과나무로다.(베리)     ♤ 책은 남달리 키가 큰 사람이요, 다가오는 세계가 들리게끔 소리 높이 외치는 유일한 사람이다. (eb 브라우닝)    2. 책의 선택      ♤ 인생은 매우 짧고 그 중에서 조용한 시간은 얼마 안되므로 우리는 그 시간을 가치 없는 책을 읽는데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j. 러스킨)    ♤ 인생은 저질의 책을 읽기엔 너무 짧다. (j 브라우스)    ♤ 인도의 재보를 준다 해도 독서의 즐거움과는 바꿀 수 없다. 인생은 짧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책을 읽지 못한다. (러스킨)    ♤ 친구를 선택하듯이 작가를 선택하라. (w.딜런)    ♤ 과학에서는 최신의 연구서를 읽자. 문학에서는 최고(最古)의 것을 읽 어라. 고전 문학은 항상 현대적이다. (리튼)    ♤ 어리석은 사람은 이름난 사람의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찬미한다. 나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읽는다. (볼테르)    ♤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 이다. (데카르트)     3. 독서의 효용     ♤ 읽은 책이 한 권이면 한 권의 이익이 있다.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 (과문절)   ♤ 나는 재산도 명예도 권력도 다 가졌으나, 그래도 한 생애중 가장 행복 했던 때는 독서로 인하여 얻은 것이다. (미클리)   ♤ 독서처럼 값싸고 영속적인 것은 없다. (몽데스키외)   ♤ 벗삼아 읽은 책 평생의 스승 (서울 청량리 지하철 표어)   ♤ 독서와 마음의 관계는 운동과 육체의 관계와 같다. (r 스릴 경)   ♤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 에머슨(일기)   ♤ 읽는 것은 빌리는 것을 의미한다. 창작하는 것은 자기가 진 빚을 갚는 일이다.         (g.c.리히렌베르크)   ♤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 의 힘이다.(로크)   ♤ 독서의 진정한 기쁨은 몇 번이고 그것을 되풀이하여 읽는 데 있다. (.h. 로렌스)   ♤ 책 속에 길이 있다.    4. 독서의 방법과 기술     ♤ 사고(思考)하는 데 필요한 기술, 책을 쓰는 데 필요한 기술뿐만 아니라, 독서하는 데도 필요한 기술이 있다. (디스레일리)   ♤ 책을 읽되 전부를 삼켜버리지 말고, 한 가지를 무엇에 이용할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h.입센)   ♤ 자기의 전력을 다 사용하지 않으면 훌륭한 독서행위라고 할 수 없다. 만일 독서 후에 피로하지 않으면 그 독자는 상식이 없는 것이다. (a. 베네트)   ♤ 천천히 읽는 법을 배워라. 모든 다른 장점들이 적당한 곳에서 따라올 것이다.(w.워크)   ♤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 말라. (c. 폴리니우스)   ♤ 읽고 표(標)해 두고 배우고 마음속으로 소화시켜라. (영국 국교 기도서)   ♤ 독서에도 방법이 있다. 수동적 독서법은 효과가 적다. 읽은 것을 눈앞 에 그려보도록 해야 한다. (에이버리)   ♤ 무엇이든 하루에 다섯 시간 독서하라. 그러면 당신은 곧 박식하게 될 것이다.   (s.존슨 보즈웰)   ♤ 책을 읽음에 있어 어찌 장소를 가릴 것이랴. (이 황)   ♤ 열 번 읽기보다는 한 번 베끼는 편이 낫다. (讀十遍不如字一遍)   學林玉露   ♤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한국 속담)   ♤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잘 씹지 않고 먹는 것과 같다. (바이크)   ♤ 한 권 읽기를 마치지 않고서는 결코 다른 책을 읽지 말라. 한 권을 다 읽었다 하더라도 그 뜻을 체득하지 못하였으면 또 다른 책을 읽지 말라. (북 스톤)   ♤ 아무리 어려운 글이라도 일백 번 되풀이하여 읽으면 그 참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된다. (朱子訓學育記)    5. 양서와 악서     ♤ 유익한 책이란 독자에게 捕捉을 요구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끔 하는 책이 다.(볼테르)   ♤ 책은 반드시 고전적 명저가 아니라도 좋다. 알려지지 않은 책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책이 있다. (w. 차몬드)   ♤ 신간 서적이 매우 괘씸한 까닭은 우리의 해묵은 책을 못 읽게 하기 때 문이다.(a.쥬벨)   ♤ 베스트셀러는 평범한 재능인의 금박 입힌 무덤이다. (l.p. 스미드)   ♤ 나쁜 책보다 더 나쁜 도적은 없다. (이탈리아 격언)   ♤ 아주 중요하다는 책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대 자신이 무엇을 생 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e. 허버트)    6. 장서     ♤ 책만큼 매력적인 가구는 없다. (s. 스미드 호전드 부인)   ♤ 책이 없는 방은 영혼이 없는 육체와 같다. (기케로 루보크)   ♤ 돈이 가득 찬 지갑보다는 책이 가득 찬 서재를 가지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인다.(j 릴리)   ♤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가득 채워라. (a. 랭)   ♤ 장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한다. (a. 비절)   ♤ 소유할 수 있는 책 전부를 읽을 수 없는 한, 읽을 수 있는 만큼의 책만 을 소유하면 충분하다. (세네카)   ♤ 큰 서재를 가진 것으로 자기가 학식이 많다고 세상 사람에게 설복하는 것은 허영이다.     (j. 풀러)    7. 독서 생활과 지혜     ♤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이지 학습이 아니다. (b. 리튼)   ♤ 단 한 권의 책밖에는 읽은 적이 없는 사람을 경계하라. (디즈레일리)   ♤ 우리가 읽어야 할 것은 그 말이 아니라, 그 말 뒤에 있다고 느끼는 사 람이다.(s.버틀러)   ♤ 청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울타리 사이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중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으며, 노 년에 글을 읽는 것은 발코니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독서의 깊이가 체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임어당)   ♤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 (영국 격언)   ♤ 책을 읽고 싶다는 열성적인 사람과 책을 원하는 지극한 사람과의 사이 에는 굉장한 거리가 있다. (g.k. 체스터톤)   ♤ 사람의 품격이 그 읽는 바의 서적으로 판단되는 것은 마치 그 사귀는 바 벗으로써 판단할 수 있음과 같다. (스마일즈)   ♤ 지금까지 세계 전체는 책의 지배를 받아 왔다. (볼테르)   ♤ 독서상우 (讀書尙友)   (맹자)   ♤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들에게서 배우고 싶다, 그들의 사상 속에 들어가 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지 그대들의 생각을 그들 속에서 찾아내기 위한 것은 아니다. (러스킨) 
674    ... 댓글:  조회:4662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8 *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매 바람이 지나가던 대가 소리를 지니지 않고 기러기가 차운 못을 지나매 기러기 가고난 다음에 못이 그림자를 머물게 하지 않나니 그러므로 君子는 일이 지나고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나니라. - 自然篇   * 山林에 숨어 삶을 즐겁다 하지 말라. 그 말이 아직도 山林의 참 맛을 못 깨달은 표적이라. 名利의 이야기를 듣기 싫다 하지 말라. 그 마음이 아직도 名利의 미련을 못 다 잊은 까닭이라. - 自然篇   * 꾀꼬리 울고 꽃이 우거져 山과 골이 아름다워도 이 모두다 乾坤 한 때의 幻境! 물 마르고 나무잎 떨어져 바위 돌 벼랑이 앙상하게 드러남이여 이 곧 天地의 참 모습이로다. - 自然篇   * 세월은 본디 길고 오래건만 마음 바쁜 이가 스스로 짧다 하느니. 天地는 본디 넓고 넓건만 마음 속된 이가 스스로 좁다 하느니. 아, 風花 雪月은 본디 한가롭건만 악착한 사람이 스스로 번거롭다 하느니. - 自然篇   * 風情을 얻는 것은 많음에 있지 않다. 좁은 못, 작은 돌 하나에도 煙霞(연하-안개와 노을)가 깃든다. 훌륭한 경치는 먼 곳에 있지 않다. 오막살이 초가에도 시원한 바람, 밝은 달이 있다. - 自然篇   * 고요한 밤 종소리를 듣고 꿈 속의 꿈을 불러 깨우며 맑은 못의 달 그림자를 보고 몸 밖의 몸을 엿보는도다. (解義:인생이 꿈 같은데 꿈 속에도 꿈이 있다. 깊은 밤 종소리를 듣거든 그 꿈을 깨워 마음의 창을 열라. 덧없는 이 몸 안에 우주의 본체가 있다. 맑은 못에 잠긴 달빛을 보거든 그 우주의 모습을 엿보라. 깨달아야 꿈인 줄 알 것이요 보아야 참인 줄 알 것이다.) - 自然篇   * 나에게 한권의 經이 있나니 종이와 먹으로 이룬 것이 아니로다. 활짝 펴 놓아도 글자 한자 없건마는 항상 큰 광명이 예서 퍼져 나가노라. -   * 사람들은 모두다 글자 있는 책만 읽고 글자 없는 책은 읽지 못하며 줄 있는 거문고는 탈 줄 알아도 줄 없는 거문고는 탈 줄 모른다. 형체있는 것만 쓸 줄 알고 그 정신을 쓸 줄 모르나니 무엇으로 琴書의 참맛을 얻으랴. - 自然篇   * 마음에 物欲이 없으면 이 곧 가을 하늘 잔잔한 바다! 옆에 琴書 있으면 이 곧 神仙의 집!   - 自然篇   * 손과 벗들이 구름 같이 몰려와 기껏 마시고 질탕히 노는 것은 즐거운 일이로되 얼마 안되어 時間이 다하고 촛불이 가물거리며 香爐(향로)의 연기는 사라지고 차(茶)도 식고 나면 즐거움이 도리어 흐느낌을 자아내어 사람을 적막하게 한다. 아! 천하의 일이 모두 이 같을진저! 어찌 빨리 머리를 돌리지 않느뇨. - 自然篇   * 참다운 黃金時代는 그 黃金時代가 오기 직전에 있다.   * 事物 속에 깃들어 있는 참 취미를 깨달으면 五湖의 풍경도 마음 속에 들어오고, 눈 앞에 있는 하늘 기틀을 잡으면 千古의 영웅도 손아귀에 들어온다. (解義:事物 속에 깃들어 있는 정취를 체득하면 五湖의 풍경도 마음 속에 들어올 것이니 구태여 가서 봐야할 까닭이 없다. 눈앞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흥망성쇠와 離合消長(이합소장)이 있나니 그 機微(기미)를 간파하면 千古의 영웅도 손아귀에 넣어서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다. 앉아서 만리를 보고 누워서 천고를 헤아리는 마음이 바로 이것이다.) - 自然篇   * 山河의 큰 덩어리도 이미 微塵에 속하거늘 하물며 티끌 속의 티끌이랴. 血肉의 몸뚱아리도 물거품과 그림자로 돌아가거늘 하물며 그림자 밖의 그림자랴. 아주 밝은 지혜 아니면 다 벗어 던지는 마음 없도다. (解義:廣大無邊(광대무변)한 우주로 보면 지구도 한 티끌이다. 그 속에 사는 사람이야 티끌 속의 티끌이 아니랴. 피가 통하고 살이 붙은 이 몸뚱아리도 또한 물거품과 그림자로 돌아간다. 하물며 명예나 財利(재리)같은 것이야 그림자 밖의 그림자가 아니랴. 이와같은 도리를 뚫어보는 지혜 아니면 모든 것을 了脫하지 못하리라.) - 自然篇   * 石火같이 빠른 빛 속에 길고 짧음을 다툼이여, 이긴들 얼마나 되는 光陰이뇨. 달팽이 뿔 위에서 자웅을 겨룸이여, 이겨 본들 얼마나 되는 世界뇨. - 自然篇   * 부귀(富貴)를 뜬 구름인양 하는 기풍(氣風) 있어도 반드시 깊은 산골에 살지 않노니. 山水 좋아하는 버릇이 고질(痼疾)됨은 없어도 항상 스스로 술에 취하고 시를 탐하느니. - 自然篇   * 명리(名利)의 다툼일랑 남들에게 다 맡겨라. 뭇 사람이 다 취해도 미워하지 않으리라. 고요하고 담박(淡泊)함을 내가 즐기나니 세상이 다 취한데 나홀로 깨 있음을 자랑도 않으리라. 이는 부처가 이르는 바 "法에도 안 매이고 空에도 안 매임"이니 몸과 마음이 둘다 自在함이라. - 自然篇   * 길고 짧은 것은 일념(一念)에 말미암고 넓고 좁은 것은 촌심(寸心)에 매였도다. 마음이 한가로운 이는 하루가 千古보다 아득하고 뜻이 넓은 이는 좁은 방도 天地같이 너그러우리라. - 自然篇   * 물욕(物欲)을 덜고 덜어 꽃 가꾸고 대(竹)를 심어 이 몸 이대로가 무위(無爲)로 돌아간다. 시비(是非)를 잊고 잊어 향 사르고 차를 끓여 모두다 내 몰라라. 무아(無我)의 경(境) 예로구나. - 自然篇 * 움직임을 좋아하는 이는 구름 속 번개 같고 바람 앞에 등불 같다. 고요함을 즐기는 이는 차가운 재 같고 마른 나무 같다. 모름지기 멈춘 구름 속에 소리개 날고 잔잔한 물 위에 고기 뛰는 기상이 있어야 바야흐로 悟道의 마음을 지니리라. - 自然篇   * 소나무 우거진 시냇가에 지팡이 짚고 홀로 간다. 서는 곳마다 구름은 찢어진 누비옷에 일어나느니. 대숲 우거진 창가에 책을 베개삼아 편히 눕는다. 깨고 보니 달빛이 낡은 담요를 비추누나. - 自然篇   * 외로운 구름이 산골에서 피어남이여. 가고 머무는 것이 하나도 거리낌이 없구나. 밝은 달이 하늘에 걸림이여. 고요하고 시끄러움을 둘다 상관치 않누나. - 自然篇   * 물은 흘러도 소리가 없나니 시끄러운 곳에서 정적(靜寂)을 보는 취미를 얻을 것이요, 산은 높건만 구름이 거리끼지 않나니 有에서 나와 無로 들어가는 기틀을 깨달으리라. - 自然篇   * 갈대꽃 이불 덮고 오막집에 살아 눈에 누우며 구름에 잠 잘지라도 밤 기운을 족히 막을 수 있도다. 댓잎 술잔 속에 바람을 읊조리고 달을 희롱하면 만장(萬丈)의 홍진(紅塵)을 멀리 떠나리라. - 自然篇   * 대나무 울타리 밑에 홀연히 개 짖고 닭 우는 소리를 들으면 황홀하여 구름 속 세계에 있는 것 같다. 書窓안에 매미 노래하고 까마귀 우짖는 소리를 들으면 바야흐로 고요 속의 乾坤을 안다. - 自然篇   * 봄날은 기상(氣象)이 번화(繁華)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심신(心神)을 무르익게 하되 가을날의 흰 구름 가벼운 바람을 어이 당하랴. 난초는 꽃답고 계수는 향기로운데 물과 하늘이 한 빛이라. 天地가 맑고 밝아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뼈 속까지 청정(淸淨)히 하는 가을만 하랴. - 自然篇   * 俗人은 봄을 즐기지만 哲人은 가을을 즐긴다.   * 몸은 매이지 않는 배와 같이 흐름에 맡겨두라. 가고 멈추는 것은 바람이 알리로다. 마음은 이미 재된 나무와 같은지라. 칼로 쪼개거나 香 발라 꾸미거나 무슨 상관있으랴. - 自然篇   * 발(簾) 걷고 난간에 기대어라. 푸른 산이 구름을 토하고 맑은 물이 안개 머금음을 보면 乾坤이 본디 자재(自在)함을 알리니. 대숲 우거진 골에 제비 새끼 치고 비둘기 울음 울어 세월을 맞고 보냄이여 物我를 둘 다 잊을 줄 아노니. - 自然篇   * 옛 고승이 이르기를 "대 그림자가 축대 위를 쓸어도 티끌은 움직이지 않고 달빛이 못을 뚫어도 물에는 자취가 없다"하고, 옛 선비 말하기를 "흐르는 물은 아무리 빨라도 둘레는 고요하고 꽃은 자주 지지만 마음은 스스로 한가롭다" 하였다. 사람이 항상 이 뜻을 가지고 사물에 접하면 몸과 마음이 얼마나 自在하랴. - 自然篇   * 숲 사이 솔거문고 소리, 돌 위의 샘물 소리, 고요히 들으면 이 모두 다 天地自然의 풍류(風流)임을 안다. 풀섶의 안개 빛, 물 속의 구름 그림자, 한가로이 보면 乾坤 최상의 文章임을 안다. - 自然篇   * 사나운 짐승은 길들이기 쉬워도 사람의 마음은 항복받기 어렵고, 깊은 골짝은 채우기 쉬워도 사람의 마음은 채우기 어렵다.   * 고기는 물을 얻어 헤엄치건만 물을 잊는다. 새는 바람을 타고 날건만 바람있음을 모른다. 이를 알면 가히 사물의 거리낌을 초월할 것이요 천연(天然)의 묘기(妙機)를 즐기리라. - 自然篇
673    ... 댓글:  조회:372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7 * 나는 미스 코리아라든지 미스 유니버스 따위를 아름다움으로 신용할 수 없어. 그들에게는 잡지의 표지나 사진관 앞에 걸린 그림처럼 혼이 없기 때문이야. 아름다움을 정치처럼 다수결로 결정한다는 것은 정말 우스운 일이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보다는 모독하고 있는 거야. 아름다움이란 겉치레가 아니기 때문이지. 상품 가치가 아니기 때문이야. - 法頂 '아름다움' 중에서   * 언젠가 버스 종점에서 여차장들끼리 주고받는 욕지거리로 시작되는 말을 듣고 하도 불쾌해서 그 차에서 내리고 말았다. 고물차에서 풍기는 휘발유 냄새는 골치만 아프면 그만이지만, 욕지거리는 듣는 마음속까지 상하게 하니 말이다. 그것은 인간의 대화가 아니라 시궁창에서 썩고 있는 추악한 악취야. 그러한 분위기 속에 잠시라도 나를 빠지게 할 수가 없었어. - 법정 '아름다움' 중에서   * 그러니까 아무개를 안다고 할 때 우리는 그의 나타난 일부밖에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데서 우리는 불쑥 그와 마주칠 때가 있다. 길가에 무심히 피어 있는 이름 모를 풀꽃이 때로는 우리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듯이. - 법정 '相面' 중에서   * 따지고 보면, 본질적으로 내 소유란 있을 수 없다. 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물건이 아닌 바에야 내 것이란 없다. 어떤 인연으로 해서 내게 왔다가 그 인연이 다하면 가버리는 것이다. 더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나의 실체(實體)도 없는데 그 밖에 내 소유가 어디 있겠는가. 그저 한동안 내가 맡아 있을 뿐이다. - 법정 '本來無一物' 중에서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 한낮의 기온에는 아랑곳없이 초가을의 입김이 서서히 번지고 있는 근일(近日). 이른 아침 우물가에 가면 성급한 낙엽들이 흥건히 누워 있다. 가지 끝에 서성거린 안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져버린 것인가. 밤 숲을 스쳐가는 소나기 소리를 잠결에서 자주 듣는다. 여름날에 못다 한 열정을 쏟는 모양이다. 비에 씻긴 하늘이 저렇듯 높아버렸다. 이제는 두껍고 칙칙하기만 하던 여름철 구름이 아니다. - 법정 '復元 佛國寺' 中 *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내일이었다. - 조병화 시인   * 안심하면서 먹는 한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 이솝   * 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도 강하고 현명하다. - 라네이러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언어는 외적 사상이며 사상은 내적인 언어다. - 리바룰   * 언제나 마치 남이 보고 있는 데서 행동하듯이 하라.   * 얼굴을 붉히는 자는 이미 유죄요, 참다운 결백은 어떤 것에도 부끄럽지 않다. - 루소   * 어리석음은 생명을 지킬 이성이 없고 방종은 의지가 없다.   * 어중간히 한 일은 결코 올바르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 영웅의 마음에서까지도 신중함은 보다 좋은 요소이다. - C 처칠   * 영원히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마라.   * 창의력을 지녀라. 이를 가진 자는 최고의 천재이다.   *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 천재와 바보는 백지 한 장 차이다.   * 철저하고 심오한 자만이 훌륭하게 하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   * 우리는 개가 두 마리 있는데, 하나는 하얗고 하나는 검다.   * 우리는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다. 배워가며 사는 것이다. - 베르질리우스   * 우리는 지성적으로 되기 위해 많은 댓가를 치룬다. - 에우리 피데스   * 생명이 있는한 사람은 무엇인가를 바란다. - 세네카   * 예민하고 약삭빠르라. 그러나 일을 오용하지 마라.   * 남의 존경과 사랑을 공유하기는 어렵다.    * 남이 완전히 우리의 것이 아니듯, 우리도 완전히 남의 것이 아니다.   *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 이 세상은 나 없이도 얼마든지 흘러간다.   * 인간 최고의 복수는 용서이다.   * 인간은 결국 무엇인가에 이겨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 인간은 무엇인가 유형, 무형의 도구를 반드시 사용한다.   * 인간은 생각하고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 인간은 야만인으로 태어나며 교육만이 그를 야만성에서 해방시킨다.   * 인간은 환경을 창조하고, 환경은 인간을 창조한다.   * 인간의 감성은 상대성을 기본적인 원리로 가진다.   * 인간의 마음은 모순을 조화시키도록 만들어져 있다. - D 흄   * 인간의 욕심이 결국 인간 자신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 잊을 줄 아는 것은 기술이라기보다는 행복이다.   * 자기 시대의 사람이 되라. 특출한 인물도 그 시대의 일부이다.   *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또 우아하게 표현하라.
672    ... 댓글:  조회:3693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6 * 선행은 차액계산을 거부한다    ;  독일 시인 에리히 케스트너(1899∼1974)의 말이다. 선행을 위해서 선을 행    하는 자는 칭찬을 구하지도 않으며 보수 또한 구하지 않는다. 선행 자체는    물론 당사자인 자기 자신이 밖으로 드러내는 것 또한 싫어한다. 그것은 착    한 일을 했다는 의식 하나만으로도 족하기 때문이다.      로마 철학자 세네카는 『남에게 선을 베푼 자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선    을 베푼 자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남에게 베푼 행위로 인해 자신에게    어떠한 보상이 돌아올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감춰져 있는 선행 그 자    체가 주는 의식이 당사자를 보다 더 기쁘게 함을 의미한다. 착한 일을 했다    는 의식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수로 작용하는 것이다.   * 우리의 나태에 대한 벌로서 타인의 성공이 있다   ;  프랑스의 작가 쥘 르나르(1864∼1910)의 말이다. 나태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 실패는 나태의 당연한 대가로서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거니와 한편으로는 그것보다 더 큰 벌을 받게 된다. 즉 자기 대신    에 성공한 타인을 보고 부럽게 생각해야 하는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 성공한 사람이 자기와는 아무 인연도 없는 타인인 경우보다도 자    기와 같은 또래의 친구인 경우에는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번민하게 되며    특히 상대가 잘 아는 사이의 경우에는 훨씬 더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미국의 정치가 프랭클린은 나태에 대해 『근면한 자에겐 모든 것이 쉽고    나태한 자에겐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하다』고 했고 미국의 작가 홀랜드는 『    나태는 살아있는 사람의 무덤이다』라고 했다.   *   프랑스 철학자 알랭 핀킬크라우트는 저서 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그 밖의 다른 대부분의 동물 종을 구별   짓는 점은 ‘인간들은 서로를 같은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고양이에게 다른 고양이는 언제나 하나의 고양이지   만 인간에게 다른 인간은 일정한 조건들을 갖춰야만 인간으로 받   아들여진다는 것이다.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는 이를 두고 이렇게    부연했다. “인간이란 종족에게 인간성이라는 개념은 언어집단이   라는 경계에서 끝나버리며 때론 마을의 경계에서 끝나버리기도 한   다.” 그 경계 밖의 ‘인간’ 즉 이방인은 단지 ‘하등한 존재’   이거나 반드시 없애버려야 할 존재로 취급당했다는 것이다. 인간   의 야만에 대해 던지는 냉소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현실적이다.   - 한겨레21 '만리재에서'   * 미래는 현재에 의해서 얻어진다. - 새뮤얼 존슨(영국 시인,비평가:1709~1784)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사랑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한낱 쓸모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은 사랑할 줄도 알며 보고 들을 줄도 안다. 사물에 내재하고 있는 지식을 알면 알수록, 사랑은 더욱더 위대해지게 된다. 모든 과일이 딸기처럼 한꺼번에 익어 버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포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 파라켈수스   * 누구든지 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은 전세계를 구하는 것과 같고, 한 생명을 파괴하는 사람은 전세계를 파괴하는 것과 같다. -    * 고요하다는 고요한 것을 모두 모아서 그 중 고요한 것만을 골라 가진 것이 어린이의 자는 얼굴이다. 평화라는 평화 중에 그 중 훌륭한 평화만을 골라 가진 것이 어린이의 자는 얼굴이다. 아니 그래도 나는 이 고요한, 자는 얼굴을 잘 말하지 못하였다. 이 세상의 고요하다는 고요한 것은 모두 이 얼굴에서 우러나는 것 같고, 이 세상의 평화라는 평화는 모두 이 얼굴에서 우러나는 듯싶게 어린이의 잠자는 얼굴은 고요하고 평화스럽다. - 방정환   * 절대적인 것은 절대로 없다. - 제임스   * 그렇다. 만약 사자나 소가 손이 있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인간처럼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말은 말처럼 생긴 신들을 그릴 것이고 소는 소같이 생긴 신들을 그릴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와 비슷한 형상의 신을 만들어 낸다.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그들의 신들을 새까맣고 코가 납작한 것으로 생각하고, 트라키아 사람들은 그들의 신에게 빨간 머리와 파란 눈을 제공한다. - 제노파네스      * 한두 사람을 항상 속일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을 한두 번 속일 수는 있을지 모르나 수많은 사람을 항상 속일 수는 없다. - 링컨     * 철학을 조롱하는 것이 진정 철학하는 것이다. - 파스칼      * 웃을 때는 17개 근육, 화낼 때는 43개의 근육이 움직인다.   * 내성(內性)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나"는 발견되지 않고 이제까지 자기가 경험한 것들만 나타난다. - 흄   *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아도 의식의 옹달샘 속에 들어 있는 "나"란 조약돌은 찾을 수 없다. - 싸르트르     * 개인의 악도 사회에는 유익할 수 있다. (Private vices, public benefits)   - 만더빌(네덜란드의 의사)   * 그때 돈을 빌려간 '나'와 지금의 '나'가 동일한 '나'란 것을 증명해 보시오.   - 희랍의 궤변론자   * 삶이란 죽기 위하여 생겨난 하나의 선물일 뿐, 삶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점이란 그것이 다행히도 길지 않다는 것이다. - 세네카   * 인생이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투쟁과 그것이 만족되었을 때 엄습해 오는 권태 사이에 마치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할 뿐이다. - 쇼펜하우어   * 내일 아침에 내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아도 되리라는 기대는 빵굽는 사람의 자비 때문이 아니라 그의 이기욕 때문이다. - 스미드(19세기 스코틀랜드 경제학자)   * 에로스: 수동적인 사랑. "...때문에(because of)" 사랑하는 것. 명령할 수 없는 사랑.           가령, 조국애,이성과의 사랑,스승에 대한 존경...   아가페: 능동적인 사랑. "...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사랑하는 것.           가령,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이 대표적.   * 에로스에서는 욕망이 사랑의 원인이라면, 아가페에서는 사랑이 욕망의 원인이다.     * 자기 자신을 정복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 에픽테투스   * 자기신뢰 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 - 에머슨   * 자기신뢰는 성공의 제일의 비결이다. - 에머슨   * 자기에게 엄격하라. 그러나 남에게는 너그러워라.   *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루소   * 세상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용기를 발휘하지 못하면 낙오자 밖에는 되지 않는다.   * 세상은 조화를 향해 달려간다.   * 지금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이다.   * 무엇보다도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이다. - S. 스미스   * 무엇이든 성공하려거든 미치도록 자신이 하는 일에 미쳐야 한다.   * 명랑한 표정은 밥상을 진수성찬으로 만든다. - G. 허버트   * 모든 날 중 가장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웃지 않는 날이다. - 샹포르   * 모든 사람은 자신의 경험밖에는 믿지 않는다. - 엠페도 클레스   * 모든 우둔한 자들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파멸한다.   * 모든 인간을 설득하는 기술을 터득하라.   * 다정하고 조용한 말은 힘이 있다. - 에머슨   * 의복에만 마음이 쏠리는 것은 마음과 인격이 잠든 탓이다. - 에머슨
671    ... 댓글:  조회:3825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5   * 종교적인 맥락에서의 평등이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식이며 우리들은 모두 사람으로서 신성한 자질을 나누어 가졌으며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개인들간의 차이는 각기 존중받아야 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이지만 우리들 개개인은 독특한 실체이고, 그 자체로서 하나의 조화로운 우주라는 사실도 의미하고 있다. (중략)  개성 발달을 위한 조건으로서의 평등은 또한 서구 계몽주의 철학의 평등 개념의 의미이기도 했다. 칸트에 의해 매우 명확하게 설명된 그 평등 개념은 인간은 타인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인간은 그들이 목적인 한 동등하며 오직 목적으로서, 서로에게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계몽 철학의 사상을 따라, 다양한 학파의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평등을 착취의 폐지, 즉 그 이용이 잔인한 것이든 '인간적'인 것이든 간에 인간에 의한 인간의 이용을 폐지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평등의 의미는 계속 변화되어 왔다. 이 사회에서 말하는 평등이란 자동 인형의 평등, 즉 자신의 개성을 상실해 버린 사람들의 평등을 의미한다. 오늘날 평등은 '일체성'보다는 '동일성'을 의미한다. 즉 평등은 추상적인 동일성, 곧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오락을 즐기며 똑같은 신문을 읽고 똑같은 느낌, 똑같은 생각을 갖는 사람들의 동일성을 의미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시대의 진보의 징표라고 찬양되어지는 몇 가지 업적들, 예를 들면 남녀 평등 같은 것들에 대해 약간의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 에리히 프롬  * 초월에의 욕구는 인간이 자기를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 즉 인간은 피조물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으며 던져진 주사위로서의 자신을 인정할 수 없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다. 인간은 창조자로서, 즉 창조되었다는 주동적인 역할을 초월한 존재로서 느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창조의 만족을 느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쉬운 방법은 어머니의 창조물에 대한, 즉 아기에 대한 어머니의 보호와 사랑이다. 어머니는 아기를 통해 자신을 초월하고, 아기에 대한 사랑은 어머니의 삶에 의미와 중요성을 부여해 준다 (아이를 낳음으로써 자신을 초월할 수 없는 남자에게 있어서는 사물이나 사상을 창조함으로서 자신을 초월하고자 하는 충동이 있다.) - 에리히 프롬 * 자신의 전체적인 인격을 발달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가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확신시켜 주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즉 저마다의 개인적인 사랑을 통해 만족을 얻는 것도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이는, 그리고 진정한 겸손과 용기,신념과 철저한 훈련이 없이는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싶다. - 에리히 프롬 서문 中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즉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보고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사랑스러워지는가 하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사랑에 대해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태도의 배경에 깔려 있는 두 번째 전제는, 사랑의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라는 가정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것은 단순한 것이고, 오히려 사랑하거나 사랑받을 올바른 대상을 찾는 일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   * 현대 문화의 특징적 성격- 우리의 모든 문화는 구매욕, 상호간의 균등한 교환이라는 사고에 바탕을 두고 있다. 현대인의 행복은 상점 진열장을 들여다보는 드릴과 현찰이든 할부이든 자기가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사 버리는 데 있다. -   * 사랑에 빠졌다는 느낌은, 자신의 교환 가능성의 영역 안에 있는 인간 상품들과 관련지어서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내가 물건을 사러 나갔다고 하자. 상대는 사회적 가치라는 관점에서 보아 바람직해야 하며 동시에 상대가 나의 드러난 혹은 숨겨진 자산과 가능성을 고려하여 나를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두 사람이 자신들의 교환 가치의 한계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하여,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찾아냈다는 느낌을 갖게 될 때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   * 사랑에 대해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자아내게 하는 세 번째 잘못은, 사랑에 '빠진다'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다'는 영속적인 상태, 좀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머물러 있다'는 상태를 혼동하고 있는 데 있다. -   * 그들은 심취, 즉 서로에게 '미쳐 있다'는 것을 그들의 사랑의 강도를 나타내는 증거로 여기지만, 그것은 단지 그들이 전에 얼마나 고독했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에 불과할 따름이다.  사랑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은 없다는 태도는, 그렇지 않음을 나타내는 증거가 산재함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이 되어 왔다. 사랑처럼 엄청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시작했다가 반드시 실패하고야 마는 활동이나 사업은 없을 것이다. -   * 사랑의 실패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실패의 원인을 살펴보고 사랑의 의미를 배우기 시작하는 일이다. -   * 인간 존재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은 인간이 동물 세계로부터, 본능적인 적응의 세계로부터 벗어났다는 사실, 그리고 인간이 자연을 결코 떠날 수 없고 비록 일부분일지라도 그 자연을 초월해 있다는 사실에 있다. 그렇지만 일단 자연과 결별하게 되면 인간은 자연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다. 즉 자연과의 원시적 합일 상태인 낙원에서 추방된 인간은, 아무리 돌아가려고 해도 불길이 훨훨 타오르는 칼을 가진 케루빔 천사(아홉 천사 중 제2위로, 지식을 맡은 천사)가 돌아가는 길을 가로막는다. 인간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어버린 전인간적인 조화 대신에 자신의 이성을 발달시키고 새로운 조화, 인간적인 조화를 찾음으로써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개인이든 인류이든간에 인간은 일단 태어나게 되면, 본능처럼 철저하게 결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비결정적이고 불확실하며 개방적인 상황으로 추방된다. 확실한 것은 오직 과거에 대해서 뿐이고, 미래에 대해서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은 죽어야 한다는 사실 뿐이다. - 에리히 프롬   * 인간의 가장 절실한 욕구는 자신의 분리를 극복하려는, 고독이라는 감옥에서 빠져 나오려는 욕구이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는 데 '결정적으로' 실패한다는 것은 곧 미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완전한 고립에 대한 공포감은 분리감이 사라져 버리도록 외부 세계로부터 철저하게 물러남으로써 극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이 분리되어 있는 그 외부 세계마저도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 에리히 프롬   * 황홀경을 추구하는 모든 형태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그 강도가 매우 강렬하여 때로는 난폭하다는 것이며, 둘째로 전인격에 걸쳐서, 즉 몸과 마음 모두에서 일어난 다른 것이며, 세째는 일시적이며 주기적이라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현대 서구 사회에서도 집단과의 일치는 분리감을 극복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이것은 개인의 자아가 대부분 사라지고 또한 그 목적이 군중에 소속되어 있는 일치이다.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과 같고 나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하는 감정이나 생각을 갖고 있지 않으며 관습,의복,사상 등을 집단의 유형에 동조한다면 나는 구제된다. 즉 고독이라는 무시무시한 경험으로부터 구제되는 것이다. 독재적인 체제는 이러한 동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위협과 공포를 사용하며 민주주의 국가는 암시와 선전을 사용한다. -   * 서구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사람들은 동조하기를 '강요받는' 정도보다 훨씬 더 동조하기를 '원하고' 있다. - 에리히 프롬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동조하려는 욕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자기의 생각과 기호에 따르고 있고 자기는 개인주의자이며, 스스로의 사고의 결과로 현재의 의견에 도달했으며 어쩌다 우연히 자기 생각이 대다수의 생각과 같아졌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다른 사람과의 의견 일치라고 하는 것은 자기 생각이 옳다는 증거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개인성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한 욕구는 근소한 차이점에 의해 충족된다. -   * 성숙한 사랑은 '개인의 통합성, 즉 개성을 유지하는 상태에 있어서의 일치'이다. 사랑은 인간에 있어서 능동적인 힘이다. 즉 인간을 타인과 분리시키는 벽을 허물어 버리고 타인과 일치시키는 힘이다. 사랑은 고독감과 분리감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며 동시에 각자에게 자기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통합성을 유지시킨다. 사랑에 있어서는 두 존재가 하나가 되지만 동시에 따로따로 남는다는 모순이 성립한다. -   * 현대 사회는 개성화되지 않은 평등의 이상을 가르친다. 왜냐하면 현대 사회는 인간으로 하여금 대집단 속에서 자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아무런 마찰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그것도 그 개인이 자신의 욕망을 따르고 있다고 확신하며 모두 똑같은 명령에 복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로 동일한 원자적 인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마치 현대의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상품의 표준화가 필요한 것처럼, 사회적 과정은 인간의 표준화를 요구하고 있고 이 표준화가 '평등'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670    ... 댓글:  조회:4173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4 * 한국 사람은 명예를 중요시하여 돈을 들여서라도 명예를 사려 하고, 서양 사람은 명예보다는 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돈 안 생기는 명예에는 관심이 없다. - 손봉호   * 교회에서 바쳐지는 연보는 단순히 교회운영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고 선교와 구제에 필요한 돈을 장만하는 수단으로서의 의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동시에 물질적 소유를 상대화하는 하나의 상징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거의 절대적인 것으로 우상화되어 있는 돈을 스스로 바친다는 것은, 돈이란 거룩한 세계에서는 상대적인 가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연보는 그 액수의 많고 적음보다는 연보로 바친다는 사실 자체에 많은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 손봉호   * 신앙이란 개인과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전혀 문제가 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다른 사람들의 가르침도 받아야 하고, 서로 용기도 북돋아 주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신앙생활에서 모범을 발견하기도 한다. 더구나 다른 사람을 모르면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신앙생활에서도 다른 사람의 신앙생활의 결점을 통하여 자신의 결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감독을 받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사람의 감독을 받는 것이 훨씬 더 힘이 있을 수 있다. 우리의 정신력이 약하여 아주 쉽사리 무책임해지거나 나태해지는데, 이때마다 우리 주위에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로부터 감시도 받고 충고도 들으며 격려를 받고 그들의 좋은 본을 따르는 것은 매우 유익하고 어떤 의미에서 불가결하다. - 손봉호   * 사람에 의하여 증명되고 논해지는 신이란 인간이 가진 한계성을 초월할 수 없고, 따라서 사람이 만든 신이 될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포이에르바하(L.Feuerbach)가 신학은 사실상 인간학이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란 사실 인간 자신의 이상형적 투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여 현대 무신론의 아버지가 되었다. - 손봉호 * 포이에르바하의 정신적 제자라 할 수 있는 마르크스는 포이에르바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왜 사람들이 신이란 것을 투영하게 되었는가를 경제적 바탕 위에서 그럴 듯하게 설명하였다. 가진 자들이 가지지 못한 자들을 착취하는데는, 모든 것을 용서하고 다음 세상에서 모든 것을 정당하게 심판한다는 신을 하나 만들어 두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이다. 땅위에서의 삶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정의롭지 못하더라도 모든 것을 감찰하고 모든 것을 정의롭게 심판하는 신이 있으면, 그것은 그들에게 무한한 위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진 자들은 그런 속임수로 못 가진 자들을 무마시키는 대신 땅위에서의 온갖 경제적 수탈을 마음대로 감행한다는 것이다. - 손봉호   * 현대인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반면, 인간에 의하여 이해되고 납득되는 신은 참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셔야 할 필요가 있고, 그런 하나님을 믿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심지어 그런 하나님을 믿고 싶기까지 한데도 불구하고 그런 요청에 의하여 제시되는 하나님은 사람에 의하여 투영된 하나님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현대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 의하여 투영되지 않은 하나님은 거의 확실하게 인간의 이성과 경험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대인이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하나의 커다란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 - 손봉호 * 이론이란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론이고, 인간의 모든 이론은 인간이 가진 모든 한계성과 약점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 증명되고 설명되는 신은 참 하나님이라기보다 사람이 만들어 낸 신일 가능성이 많다. - 손봉호   * 성경 어느 곳에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어떤 방법으로든지 증명하려 들지 않는다. 하나님의 존재는 전제되어 있는 것이지 증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손봉호   * 신약 성경 로마서 1장 17절~27절에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문제삼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문제로 삼는다. 이것을 한번 음미해 보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 문제를 이해하는 데 하나의 빛을 비춰 줄 수 있다.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는 문제는 그 자체로는 해결할 수 없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는 문제로 귀착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성경의 일반적인 입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고 엄연히 계시는 하나님을 왜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느냐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인다. 그는 우선 모든 사람은 본래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가르친다. 비록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능력 그 자체는 보이지 않는 것이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통하여 그것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직한 마음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신학자 칼빈은 '신에 대한 느낌'이라고 하고, 모든 종교는 근본적으로 이 느낌에 근거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종교의 씨앗'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의 "아무리 미개한 나라라도, 아무리 야만민족이라도 그들 마음속 깊이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인용하고 있다. - 손봉호 * 믿음없이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지만 성경없이 믿음이 생기기도 어렵다. - 손봉호   * 유명한 불란서 천문학자 라플라스(Pierre Laplace)는 성좌도(星座圖)를 그려 나폴레옹에게 보여주었다 한다. 그것을 한참 들여다본 나폴레옹은 하늘의 그림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하나님이 계신 자리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고 불평을 했다. 그때, 라플라스는 자신있게 "폐하, 그따위 가정은 저에겐 필요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다. 그렇다. 그것이 현대인이다. 하나님같은 가정이 없어도 모든 것도 설명되고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현대인의 일반적인 확신이다. - 손봉호 * 행복이란 어제보다는 오늘이, 조금 전보다는 지금이 더 좋아져서 행복하다고 느끼지, 이전의 좋은 상태가 그대로 반복되면 벌써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게 되고, 조금 못해지면 곧 불행해지는 것이 그 특징이다. 그러므로 행복이 항상 계속될 수는 없고, 한 사회가 항상 낙관주의적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필연적이다. 쇼펜하우어가 지적한 대로 인간은 항상 욕구가 충족되지 못했을 때에 오는 불만과 그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에 엄습해 오는 권태 사이에 시계 추처럼 왔다갔다한다. - 손봉호   * 텔레비전 방영으로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에 큰 충격을 준 '그 다음 날(The Day After)'이란 프로그램에서 그리고 있는 핵무기 사고는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다. "가능한 것은 현실화된다."(If anything can, it will.)는 법칙이 있다. 통신상의 문제나 오해, 인간의 판단 잘못은 언제나 가능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핵무기의 선제 공격은 논리적으로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 손봉호   * 미국의 사학자 화이트는 오늘의 환경오염 문제는 현대 자연 과학을 가능케 한 기독교적 자연관 때문에 생긴 것이요, 따라서 기독교가 상당할 정도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하였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책임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 절제와 사랑은 무시하고 과학기술을 다만 자연의 정복과 그로 말미암아 얻게 된 무시무시한 힘을 즐기기에 급급해온 현대 과학문화가 그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손봉호   * 현대인의 소외현상, 대중화 현상은 심각한 도덕적 문제를 야기한다. 개인은 거대한 조직의 한 미미한 부속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불가피하게 전체에 대한 개인의 책임의식을 약화시키고, 전체에 대한 조감이 불가능하게 되고 너무나 복잡한 사회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확실하지 않음에 따라 임기응변의 사고방식과 향락 위주의 행동방식이 생겨난다. 이리하여 사회의 거의 모든 규범은 법률로 표현되어 강제로 지켜지도록 되어 있어 이것 또한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있다. - 손봉호 * 예수님은 손을 씻지 않고 음식먹는 것을 비판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15:11,18,20)하셨다. 악이란 사회에서 시작되어 개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만들어져 사회로 쏟아져 나온다고 본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악의 생산공장인 것이다. - 손봉호 *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 아니라 철학의 궁극적 목적이라 한 것도 다른 모든 것을 어느 정도 알아야 자신을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손봉호   * 하나님의 사랑의 조명 아래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바라보았을 때, 우리는 부끄러운 자신을 발견한다. 그와 사랑의 관계에 들어갈 만한 자격이 없음을 발견한다. 키엘케골이 비유했듯이 하녀가 왕자의 사랑을 받아 감격하나, 동시에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초라하며 보잘것없는가를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다. 마치 거짓말한 학생이 선생님의 부릅뜬 눈을 피하듯, 하나님 앞에 선 우리의 눈은 자꾸 밑으로만 내려가며 그의 영광스러운 얼굴을 바로 쳐다볼 수 없다.  이것이 우리의 참 모습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가 되었다고 감사의 찬양을 부르던 바울은 그의 사랑의 광채 앞에 섰을 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로마서 7:24)하고 탄식하였다. 그의 사랑으로 천하보다 더 귀한 존재로 격상된 것에 대한 감사와 동시에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할 자격이 없음을 깨달음으로 오는 부끄러움의 교차, 이것이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속에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나"의 모습이다.  그 부끄러움은 분명히 절망으로 이끄는 부끄러움이 아니다. 쥐구멍 속으로 완전히 숨어버리고 싶은 그런 부끄러움은 아니다. 부끄럽기 때문에 오히려 더 고맙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부끄러움이다. 그러므로 오히려 자신을 숨기지 않고 폭로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것이다. - 손봉호
669    ... 댓글:  조회:4037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3 * 세계의 명언(名言).명구(名句)   (○ 서양명언, ● 동양명언)   ○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 유베날리스(Juvenalis) ○ 국가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것을 바라기에 앞서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 케네디(Kennedy, J.F.)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柱:원래 파커가 한 말). - 링컨(Lincoln, A.) ○ 그래도 지구는 돈다. - 갈릴레오(Galileo, G.) ○ 강대국의 책임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봉사하는 것이다.    - 트루먼(Truman, H.S.) ○ 개방된 도덕과 폐쇄된 도덕. - 베르그송(Bergson, H.) ○ 곱사등이에게서 그 혹을 떼어 버리면 그에게서 혼을 없애는 것이다.    - 니체(Nietzsche, F.W.) ○ 공포로 인해 타협하지 말 것이며, 남이 나에게 타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말라.    - 케네디(Kennedy, J.F.) ○ 국가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지, 인간이 국가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 아인슈타인(Einstein, A.) ○ 국가는 시민의 하인이지 주인은 아니다. - 케네디(Kennedy, J.F.) ○ 군주정치가 타락하면 폭군정치, 귀족정치가 타락하면 과두정치, 민주정치가 타락하면 중우정치.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근면과 성실로 재산을 모은 것은 신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 캘빈(Calvin, J.) ●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 - 관자(管子) ○ 나는 보았다. 그러나 믿지 않았다. - 괴테(Goethe, J.W.) ○ 나는 노예가 되고 싶지 않은 것처럼 주인도 되고 싶지 않다. - 링컨(Lincoln, A.) ○ 나는 살려고 하는 생명체에 둘러싸인 살려고 하는 생명이다. - 시바이쩌(Schweizer, A.)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Descartes, R.) ○ 나는 세계시민이다. - 디오게네스(Diogenes) ○ 나는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 -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 제퍼슨(Jefferson, T.) ○ 나는 조국 프랑스는 사랑하지만 프랑스인은 싫어한다. - 드골(de Gaulle, C.) ○ 나는(飛) 화살은 순간적으로 정지상태에 있다. - 제논(Zenon) ● 나는 열 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 살에 뜻을 세우며(三十而立), 마흔 살에는 현혹됨이 없었으며(四十而不惑),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았으며(五十而知天命), 예순 살에는 무엇이고 알아들을 수 있으며(六十而從心所慾不踰矩). - 공자(孔子) ● 남에게 부정하게 대하지 말 것이며, 남이 나에게 부정하게 못하게 하라.    - 마호메트(Mahomet) ○ 내가 무엇을 아는가. - 몽테뉴(Montaigne, M.de) ○ 내가 안토니우스가의 한 사람인 한에서는 내 도시, 내 나라는 로마이지만 내가 인간인 한에서는 내 조국은 세계이다. - 마르쿠스 아우텔리우스(Marcus Aurelius) ○ 너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 - 피히테(Fichte, J.G.) ○ 너의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대라. - 예수(Jesus Christ) ○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Socrates) ○ 네개(종족.동굴.시장.극장)의 우상. - 베이컨(Bacon, F.) ●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 김구(金九) ○ 노병(老兵)은 결코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 맥아더(MacArthur, D.) ○ 높거나, 낮거나, 덥거나, 춥거나, 동쪽이거나, 서쪽이거나, 남쪽이거나, 북쪽이거나 도시가 있는 곳이면 올림픽은 열린다. 그것은 이 세상의 오아시스이다. - 브런디지(Brundage, A.) ○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 - 레닌(Lenin, N.) ○ 단자(單子)는 창이 없다. - 라이프니쯔(Liebniz, G.W.) ○ 대표 없는 과세(課稅)없다. - 패트릭 헨리(Henry, P.) ○ 덕(德)은 중용을 지키는 데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도덕은 이기심과 동정심의 조화. - 아담 스미드(Smith, A.) ○ 로마는 하루 아침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 세르반테스(Cervantes, M.) ○ 만물은 유전한다. -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 ○ 만물의 근원은 공기. -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 만물의 근원은 땅.물.바람.불. -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 만물의 근원은 무한자. -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 만물의 근원은 물. - 탈레스(Thales) ○ 만물의 근원은 불. -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 ○ 만물의 근원은 수(數). - 피타고라스(Pythagoras) ○ 만물의 근원은 원자(原子). - 데모크리토스(Demokritos) ○ 만인(萬人)의 만인(萬人)에 대한 싸움. - 홉즈(Hobbes, T.) ○ 만족한 돼지가 되는 것보다 차라리 불만을 가진 인간이 되는 편이 낫고, 만족한 바보 보다는 불만을 품고 있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좋다. - 밀(Mill, J.S.) ○ 말은 물론 인류에 의해 쓰이는 가장 강력한 약이다. - 키플링(Kipling, R.) ○ 모든 것은 무한수의 단자로부터 이루어지고 잘 조화되고 있으며 아름답다.    - 라이프니쯔(Liebniz, G.W.) ○ 모든 길은 로마로. - 라퐁테느(La Fontaine, J. de) ○ 목적은 모든 법률의 창조자이다. - 예에링(Jhering, R.von) ○ 목적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 마키야벨리(Machiavelli, N.B.) ● 무실역행(務實力行)하고 충의용감(忠義勇敢)하라. - 안창호(安昌浩) ○ 미국을 위한 미국. - 먼로(Monroe, J.) ○ 민주주의는 공동생활의 한 양식이며 주고받을 수 있는 경험의 한 태도이다.    - 듀이(Dewey, J.) ○ 민주주의라는 말은 헤로도투스 시대 이래 국가의 지배권력이 어떤 특정한 계급에 있지 않고 사회 전체의 구성원에게 합법적으로 부여된 정부형태이다. - 브라이스(Bryce, J.) ● 민중은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다. - 정도전(鄭道傳)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콩트(Conte, A.) ○ 법률과 도덕의 관계는 법철학에 있어서 케이프 혼(Cafe Horn)이다.    - 예에링(Jhering, R. von) ○ 법률은 인간의 폭군. - 힙피아스(Hippias) ○ 법은 도덕의 최소한. - 옐리네크(Jelinek, G.) ○ 보이지 않는 손. - 아담 스미드(Smith, A.) ○ 보지 않고 믿는 자는 행복하다. - 프리드리히(Friedrich) ○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스피노자(Spinoza, B.de) ● 비록 불행에 이른다 할지라도 군신(君臣)이 함께 제 나라 강토 안에서 죽는 것이 옳은 일이다. - 이순신(李舜臣) ○ 빈곤의 악순환. - 넉시(Nurkse, R.) ○ 빛나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 라퐁테느(La Fontaine) ● 사람 섬기기를 하늘과 같이 하라. - 최시형(崔時亨) ○ 사람은 나면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사람은 삶이 무서워서 사회를 만들고 죽음이 무서워서 종교를 만들었다.    - 스펜서(Spencer, H.) ○ 사람은 善이기 때문에 욕구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하기 때문에 善이다.    - 스피노자(Spinoza, B.de) ○ 사람은 형이상학적인 동물. -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사자와 같은 폭력과 여우와 같은 계략. - 마키야벨리(Machiavelli, N.B.) ○ 사회에 유익하면 종교도 가치가 있다. - 듀이(Dewey, J.) ● 산적을 멸하기는 쉬워도 심중의 적을 멸하기는 어렵다. - 왕양명(王陽明) ○ 생명에 대한 외경. - 시바이쩌(Schweitzer, A.) ○ 생의 근본적 기분은 불안이다. - 하이데거(Heidegger, M.) ○ 생존경쟁에 의한 자연도태설로 모든 생물은 적자생존의 원칙에 의하여 진화된다.    - 다아윈(Darwin, C.R.) ● 성자(聖者)는 천지도(天之道)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자(人之者)이다. - 공자(孔子) ○ 세계는 미망(迷妄)과 투쟁, 고통의 무대. -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세계 역사는 세계 심판이다. -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셰익스피어의 예술은 인도 전부와도 바꿀 수 없다. - 카알라일(Carlyle, T.)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 클라아크(Clark, J.B.) ●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 공자(孔子) ● 케사르의 것은 케사르에게. - 예수(Jesuss) ○ 신은 죽었다. - 니체(Nietzsche, F.W.) ○ 신은 죽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 안에 있다. - 샤르트르(Sartre, J.P.) ○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 샤르트르(Sartre, J.P.)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샤르트르(Sartre, J.P.) ● 싸움에 있어서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에게 이기는 자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다. - 석가(釋迦) ○ 아는 것은 힘이다. - 베이컨(Bacon, F.)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존재하더라도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있어도 전할 수가 없다. - 고르기아스(Gorgias) ● 아아, 임은 갔지마는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임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 한용운(韓龍雲) ○ 악법도 법이다. - 소크라테스(Socrates) ○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 셰익스피어(Shakespeare, W.) ○ 양이 인간을 먹어치웠다. - 토마스 모어(More, T.) ●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 공자(孔子) ○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 힙포크라테스(Hippokrates) ○ 예술의 목적내지 효과는 카타르시스에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왕도와 패도. - 맹자(孟子) ○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스피노자(Spinoza, B.de) ○ 요람에서 무덤까지. - 비버리지(Beveridge, W.H.) ○ 우리는 전투에는 졌지만, 전쟁에는 아직 지지 아니했다. - 드골(de Gaulle, C.) ○ 우리들이 두려워할 것은 오직 공포뿐. - 루우스벨트(Roosevelt, F.D.) ○ 우리 생활에 유익하면 그것이 진리이다. - 제임스 ○ 유럽의 모든 나라가 항복한다 해도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바다에서, 하늘에서, 들판에서, 런던에서. 우리는 항복하지 않는다. 항복이란 것은 어떤 순간에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 처어칠(Churchill, W.) ○ 유럽인에 의한 대유럽. - 드골(de Gaulle, C.) ○ 유효수요의 증대를 통해서만 완전고용을 달성할 수 있다. - 케인즈(Keynes, J.M.) ○ 이것은 인간의 한 작은 일보지만, 인류를 위해서는 거대한 도약의 일부이다.    - 암스트롱(Armstrong, N.) ○ 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은 나를 두렵게 한다. - 파스칼(Pascal, B.) ○ 이제 대결의 시대는 가고, 협상의 시대가 왔다. - 닉슨(Nixon, R.M.) ○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다. - 헤로도투스(Herodotus) ○ 인간 소외. - 마르크스(Marx, K.) ● 인간 속에는 무엇인가 악마와도 같은 것이 있는가 하면, 신과 닮은 무엇이 있다.    - 네루(Nehru, J.) ○ 인간은 도구(道具)를 만드는 동물. - 프랭클린(Franklin, B.) ○ 인간은 동물과 초인(超人)사이에 맺어진 밪줄이다. - 니체(Nietzsche, F.W.) ○ 인간은 만물의 척도. -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인간은 상징적 동물이다. - 카시러(Cassirer, E.)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파스칼(Pascal, B.) ○ 인간은 정치적 동물.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인간은 천사도 아니요, 짐승도 아니다. - 파스칼 ○ 인간은 태어났을 때는 자유스러웠으나 사회 속에서는 무수한 쇠사슬에 얽혀져 있다.    - 루소 ○ 인간의 마음은 출생할 때에는 백지(白紙)와 같다. - 로크 ○ 인간의 본능은 경제적 본능. - 마르크스 ○ 인간의 본성은 권력에의 의지. - 니체 ● 인간의 본성은 선(善). - 맹자 ● 인간은 본성은 선도 악도 아니다. - 공자 ○ 인간의 본성은 성적(性的)인 본능. - 프로이트 ● 인간이 본성은 악(惡). - 순자(荀子) ○ 인간의 상태는 모든 인간의 모든 인간에 대한 투쟁상태이다. - 홉즈 ○ 인구는 기하급수,식량은 산술급수로 증가한다. - 맬더스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히포크라테스 ○ 인생을 진실하게 그리고 전체로서 보아라. - 에피쿠로스 ○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 칸트 ● 자비.검약.겸허를 몸가짐의 3보로 하라. - 노자(老子) ○ 자연에는 비약이 없다. - 다아윈 ○ 자연으로 돌아가라. - 루소 ○ 자유가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 - 페트릭 헨리 ○ 자유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나의 조국이다. - 프랭클린 ○ 재산은 도품(盜品)이다. - 프루동 ○ 정신은 물질의 최고 산물. - 포이에르 바하 ○ 중용은 덕 중의 최고의 덕. - 브라이스 ○ 지식은 도구이다. - 듀우이 ○ 진리의 척도는 실용에 있다. - 듀우이 ○ 짐은 국가이다. - 루이 14세 ○ 천재란 하늘이 주는 1%의 영감과, 그가 흘리는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 에디슨 ○ 철의 장막. - 처어칠 ○ 청소년기는 제 2의 탄생. - 루소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 벤담 ○ 카리스마적 지배. - 베버 ●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 예수 ○ 쾌락이 유일한 선이고, 불쾌는 유일의 악이다. - 에피쿠로스 ○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변하였을 것이다. - 파스칼 ○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 링컨 ○ 펜은 칼보다 강하다. - 리튼 ○ 풍요 속의 빈곤. - 케인즈 ○ 행복이야말로 최고의 선. - 아리스토텔레스 ○ 학문과 예술만이 인간을 신성에까지 끌어올린다. - 베토벤 ● 혈기(血氣)의 성냄은 있어서는 안 되지만 이기(理氣)의 성냄은 없어서는 안 된다.    - 주자(朱子) ● 호연지기(浩然之氣). - 맹자 ○ 회화는 말없는 시요, 시는 말하는 그림이다. - 시뫼니데스 ○ 회화와 조각의 목적은 볼 줄 알게 되는 것. - 레오나르도 다 빈치
668    ... 댓글:  조회:3704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2 * 풍선이 날아가 버린 하늘을 향해서 목놓아 울던 소년이 있었다.   - 졸저 에서   * 새로운 교육을 받는 학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육성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 생동(生動)할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은 결코 그 학생의 내부에서 시들어 버리지 않는다. 생명이 인식을 필요로 할 때면 그 인식은 바로  생명체 내부로 타고 들어가도록 육성되는 것이다. - J.G.피히테   * 사람이 사는 목적은 사랑하고 예지(叡智)를 활용하며 창조해가는 것이다. - 토인비   * 사랑은 모두 욕망이지만 욕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기를 몰각시켜 다른 사람들이나 세계 혹은 우주의 배후에 있는 것에 자기 자신을 투여(投與)하려는 욕망이다. 다른 하나는 우주를 착취하여 자기 자신의 내부에 집어넣고 자기 목적을 위하여 쓰려고 하는 것이다. - 토인비   * 인생이란 것은 人間性의 합리적인 면과 비합리적인 면과의 끊임없는 투쟁이다. - 토인비   * 창조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우주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가급적이면 더 보태려고 노력하는 것, 우주에 이미 부여된 것에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을 더 보태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토인비   * 사랑,예지,창조는 사람이 살고 평생을 바치며 만일 그 목적 추구에 있어 희생을 치를 것을 요구받게 된다면 스스로를 기꺼이 희생시킬 만한 목적이라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 토인비   * 얼굴은 마음의 초상이요, 눈은 마음의 밀고자(密告者)다. - M.T.키케로(BC106~BC43)   * 사람이 땀흘리며 일할 때가 제일 사람답다. 노동처럼 거룩한 것은 없다.   - 존 러스킨(영국 비평가,예술가:1819~1900)   * 모진 고생보다 더 나은 교육은 없다.    ; 영국의 정치가인 디즈레일리(1804∼1881)가 한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 역경과 실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두려워하지 말    라는 뜻이다. 쓴것이 다하면 단것도 오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인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역경이 사람에게 주는 교훈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말해 인내심을 강조했다. 또 그라나스키도 『인생은 학교다. 거기서의 실패    는 성공보다 더 훌륭한 교사』라고 말했다. 즉 실패는 실수로 인한 것이든    불운으로 인한 것이든 우리 삶의 등대가 돼 인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    다는 의미다. 실패를 예사롭지 않게 여기면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 실수와 패배는 우리가 전진하기 위한 훈련이다.    ; 미국의 목사 윌리엄 챠닝(1780∼1842)이 한 말이다. 이 말은 실패의 경험    을 잘 살려서 다음에는 더욱 더 신중하게 대처한다면 실패는 오히려 그 사람    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단 한번의 실패나 실수도    없이 성공한 예는 없다. 있다고 해도 매우 불안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실패는 단지 실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완벽하고 분명한 성    공을 보장하는 깨달음의 과정이나 다가올 위험까지도 예방하는 효능까지 있다.     영국의 극작가인 토머스 사우전도 『실패는 낙담의 원인이 아니라 신선한    자극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웅변가인 필립스도 『실패는 하나의 교    훈이며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역설했다.   * 훌륭한 말 한마디가 평생을 좌우한다.   ;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에 나오는 말이다. 黃金千兩(황금천냥    )이 未爲貴(미위귀)요 得人一語(득인일어)가 勝千金(승천금)이니라. 천냥의    황금이 귀하다기보다 한 사람의 훌륭한 말 한마디를 듣는 것이 천금보다 귀    하다는 뜻이다. 순자의 榮辱篇(영욕편)에도 『좋은 말을 남에게 베푸는 것    이 비단 옷을 입히는 것보다 더 따뜻하다』는 말이 나온다. 아테네의 극작가    메난 드로스는 『인간에게 있어서 말은 고뇌를 고치는 의사이다. 왜냐하면    말만이 영혼을 고치는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 오늘이 나의 최초의 날이고 최후의 날로 생각하고 살아라. - 이스라엘 격언   * 근로는 항상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온갖 질병과 비참에 대한 최대의 치료법이다.   - 토머스 칼라일(영국 역사가,수필가:1795~1881)   * 모든 생물은 자기중심적이다. 자기 중심적이란, 즉 살고 있다는 것의 별명(別名)이며 권력은 자기 중심의 한 결과이다. 왜냐하면 생물의 수는 많기 때문이다. 생물은 모두 우주를 이용하려고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이 경쟁이 바로 권력투쟁인 것이다. 만일 모든 인간이 자기중심주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만 있다면 권력은 소멸할 것이다. - 토인비   * 권력은 남방불교의 '파리'語에서 말하는 '탄하' 즉 움켜 잡는 것, 탐욕스럽게 구한다는 것, 우주를 자기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이용한다는 것의 결과이다. - 토인비   * 모든 권력은 부패한다. 게다가 절대권력은 완전히 부패한다. - 액튼   * 권력의 자리에 앉은 인간이 제일 먼저 해야만 될 일은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가 죄 많은 인간이며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을 자각(自覺)하는 일이다. 따라서 권력을 행사함에 있어 그것을 특권이라든가 혹은 크게 즐길 만한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 대단히 수고가 많은 직무라고 생각해야 되며 일단 떠맡을 경우에는 그 중책을 착실히 인식해야 될 것이다.  내가 다니던 영국의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에게, 18세 소년으로서는 너무나 커다란 권력과 책임이 부여되었다. 학생회장의 침대 위에는 학교에서 인정한, 다른 아이에게 체형(體刑)을 내릴 수 있는 막대기가 있었는데 그 침대 다리에 세 마디의 '그리스'語가 새겨져 있었다. 번역하면 "統治(즉 權力)는 사람을 밝혀준다", 환언하면 통치하는 방식에 따라 그 인간의 정체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옳은 말이어서 통치한다는 것은 권력의 좌(座)에 있는 어떤 인간에게나 대단히 무서운 노릇이다. 통치자에게는 매우 좋은 좌우명(座右銘)이라고 생각된다. - 토인비   * 어떤 특정한 '罪지은 世代'라는 것은 없는지도 모른다. 물론 모든 사회에  있어 일시적으로 권력을 쥐고 있는 것은 中年의 세대이다. 따라서 사회의 현상에 대하여 그들이 직접적으로 책임을 질 노릇이다. 그 까닭에 혼미한 시대에서는 중년의 세대가 먼저 스스로를 책망해야지, 자기 세대는 발 뺌을 하고 젊은 세대를 나무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 토인비   * 기성세대가 이와 같이 시시하고 경멸받을 만한 행동을 취했을 경우 젊은 세대가 年長者들에 대해 노여워하고 경멸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그러나 연장자들이 책망을 듣는 것은 그들이 사태를 개선할 힘을 갖고 있는 범위내에 한정되어야 하며 또 그들이 갖고 있는 노력을 유익하게 행사할 의무를 의식적으로 회피하였을 경우에 한정되야만 하리라고 믿습니다. - 토인비   * 현재의 세대간의 오해는 별로 신기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 이것은 불가피한 것이며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의 성급함과 증오에 대하여 관용과 인내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 젊은이들과는 달라서 낡은 세대도 한 때는 젊고 무책임했던 경험을 갖고 있으니까요. 더우기 지금은 책임질 입장에 서있지만 그와 동시에 '카아마(과거의 모든 행동의 축적적 응보-業)'의 피해자이기도 하며 세계를 개조하여 젊은 세대가 요구하는 세상에 가깝도록 이끌어 가려고 제 아무리 노력하고 제 아무리 희망했대야 행동의 자유는 크게 제약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 세대간의 화해를 시도하자면 기성세대가 주도권을 잡지 않으면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 토인비   * 문화는 본능보다 빨리 변한다. 문화를 전하여 주는 세대와 받는 세대가 모두 전통을 고수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을 때에도 문화는 변모해 간다. - 토인비   * 재능있는 사람들이라는 인간의 자본이야말로 인간 생활의 물질적,정신적 조건을 개선해 나가는 유일한 사회적 자산(資産)인 것이다. - 토인비   * 종교는 삶과 죽음이라는 무서운 사실에 어떻게 하면 스스로를 적응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찾아내려는 시도(試圖)이다. - 토인비   * 내 마음 속에 머물러서 노래 부르던 작은 새도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   * 현명한 사람은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린다    ;  프랑스작가 라 로시푸코(1613∼80)의 말이다. 원래 행복과 불행은 그 크기    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확대해서 스스로 큰 고    민에 빠진다.      어떤 일에 대해 그것이 불행이며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렇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실수이며 충분이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자    는 불행하다』라고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도 말했듯이 모든 것은 우리의 마    음에 달려있는 것이다.   *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며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발자크(1799~1850) * 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의 하나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 모든 즐거움은 고통의 댓가를 지불하여 얻어야 한다.   * 일의 기량을 닦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과 경험이다. - 콜루맬라   * 재산가들 중에는 상식을 가진 자가 드물다. - 유베날리스   * 훌륭한 충고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 - 에라스무스   *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 - 세익스피어   * 존재하는 모든 휼륭한 것은 독창력의 열매이다. - J.S밀   * 통찰력과 정직한 의도. 이 두가지만 겸비되면 매사가 잘 될 수 있다.   * 어차피 인간은 세상에 길들여지며 살도록 되어있다.   * 탐구 정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위대한 특징이다. - J. 풀   * 커다란 행운을 입에 넣으려면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위를 가져라.   * 미덕은 마음의 습관이요, 천성과 절제와 이성과 함께 병존한다. - 키케로   * 미덕은 모든 완벽함을 서로 묶어주는 끈이고 모든 행복의 중심점이다.   * 미소,사랑,재산... 무엇인가에 남에게 동냥할 필요가 없는 인간은 없다. - E. 델버그   * 어차피 인간은 죽을때까지 완전한 인간이 못된다. - B. 프랭클린
667    ... 댓글:  조회:342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1 * 하나님 존재에 대한 이론적 증명   1.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Ontological Proof for the Existence of God)  : 안셀무스,데카르트 등.  하나님에 대한 관념 혹은 생각으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  이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존재가 있으나 우리는 그 이상 더 위대한 존재가 있을 수 없는 가장 완전하고 위대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존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있다'는 것은 가장 완전한 존재란 생각 그 자체에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무엇이 가장 완전하려면, 그것은 '있다'라는 것을 그 속성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해서 있지 않은 것은 '있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벌써 그 완전성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완전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안셀무스는 주장하였다.  안셀무스의 이 증명에 대해서 벌써 그 당대에 반론이 제기되었다. 프랑스의 수도승 고닐로(Gaunilo)란 사람이 만약 우리가 완전한 섬에 대한 관념이 있으면 그런 섬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였다. 물론 안셀무스에게는 완전한 섬이란 그 자체가 논리적 모순일 수밖에 없다. 섬이란 벌써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저 완전한 자에 대해서 논한 것이지 완전한 섬같은 그런 것을 말한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안셀무스와는 다소 다르게 데카르트도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대개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우리들은 모두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관념이 어디서 왔겠는가, 한 번 물어볼 수 있다. 그것이 나 자신으로부터는 올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불완전한 존재며, 불완전한 존재로부터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이 나올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세상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올 수 있겠는가? 그것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세상도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불완전한 세상에 대한 경험에서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이 생겨날 수 없다. 그러므로 결국 그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은 완전한 자 자신으로부터 올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완전한 자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 방법은 그 뒤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또 여러 가지로 해석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판은 18세기 독일 철학자 칸트의 것으로, 그에 의하면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이 미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존재란 것이 하나의 속성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란 것이다. '완전하다'는 형용사는 다만 '아름답다''크다' 등의 속성에만 적용될 수 있는 것이지, 존재한다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안셀무스나 데카르트는 모두 완전한 존재는 반드시 존재해야지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완전하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칸트의 이 비판은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서 오늘날까지 정당한 비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신학자 바르트는 안셀무스가 단순히 논리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 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으면서 그 믿음의 근거를 나중에 한번 찾아본 것에 불과하다고 해석하였다. 비록 안셀무스나 데카르트의 의도는 순전히 논리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바르트의 해석이 전혀 틀린 것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안셀무스나 데카르트의 논증이 불신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다.    2. 우주론적 증명(Cosmological Proof)  : 토마스 아퀴나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는데, 원인의 원인, 그리고 그 원인의 원인... 이렇게 계속해서 원인을 추적하면 결국 원인이 없는 최초의 원인을 상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원인 없는 원인 혹은 최초의 원인이 바로 하나님이란 것이다. 이 생각은 고대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모든 운동은 반드시 그것을 일으키는 다른 운동이 있고, 그것은 또 다른 운동... 이렇게 소급해서 결국 최초로 운동을 가능케 하는 '부동의 시동자(始動者)'를 상정할 수밖에 없다는 이론과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얼른 보면 이것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우리가 우리 주위에 온갖 것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그들의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어느 하나도 원인없이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 없음을 우리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그리고 그들 원인들도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하며, 그 원인들은 또다시 다른 원인들이 있어야 함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딘가 원인을 가지지 않은 어떤 원인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러나 이 증명도 자세히 따져보면 많은 약점을 안고 있다. 우선 그 최초의 원인과 하나님을 동일시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최초의 원인은 구태여 성경이 말하는 인격적인 하나님일 필요는 없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시동자로서 충분한 것이다. 더군다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서의 신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자기의 뜻에 따라 만든 창조의 신으로 나타나는데, 최초의 원인과 창조주는 논리적으로 동일하지 않다. 그리고 모든 것의 원인이 반드시 하나일 필요는 없다. 대개 생물의 경우에는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수가 줄어지고 마침내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모든 후손이 생겨난다 할 수 있지만, 모든 다른 존재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3. 목적론적 증명(Teleological Proof)  : 이 증명은 아직도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해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바닷가에서 시계를 하나 주웠다 하자. 그런데 그 시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고 바닷가에 놓이게 되었는가를 한번 상상해 본다 하자. 우리는 우선 그것이 모두 우연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수만 년 동안 이리저리 흔들리고 파도에 의해서 바위속에 들어 있는 철분이 함께 모이고 그것이 다시 수만 번 흔들리고 다른 물건들과 부딪치는 동안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깎이고, 또 어떤 부분은 다시 수만 년 동안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동안 톱니바퀴로 깎이고 그것들이 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동안 우연히 서로 맞물려서 시계가 이루어지고 태엽이 감아지며 시간이 맞게 되었는데, 파도가 그것을 바닷가로 밀어내었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우연히 시계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겠는가! 가장 합리적이고 그럴 듯한 설명은 어떤 시계공이 설계를 하고 쇠를 깎아 시계를 만들었고, 그리고 어떤 신사가 그것을 사서 차고 다니다가 바닷가에 떨어뜨렸다고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시계처럼 비교적 간단한 기계도 그것이 우연히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어떤 지능을 가진 시계공이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면, 시계보다 훨씬 더 복잡한 이 우주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몸의 그 복잡한 구조와 조화라든가 동물들의 상호관계, 동물과 식물의 상호작용, 천체의 운행 등 이 변화무쌍한 자연이 나타내 보이는 그 질서가 모두 우연히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은 마치 시계가 우연히 파도에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같이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지성을 가진 하나님이 이 우주의 삼라만상과 그 무상한 변화 및 질서를 창조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이 목적론적 신 존재 증명은 목적론적 증명을 포함한 모든 이론적인 신 존재 증명을 모두 불가하다고 비판한 칸트조차도 완전히는 무시하지 못한 것 같다. 그의 친구들이 남겨놓은 일화에 의하면, 어느 날 칸트는 제비의 지혜를 보고 겁에 질린 일이 있었다 한다. 그 해는 몹시도 날이 가물어서 제비들이 벌레를 잡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어느 날 칸트네 집 처마에 집을 짓고 살던 어미 제비가 새끼 가운데 몇 마리를 둥지 바깥으로 떨어뜨려 죽이는 것을 보았다 한다. 제비부부가 아무리 열심히 벌레를 잡아와도 그 새끼들을 다 살릴 수는 없고, 그래서 새끼들을 다 굶겨 죽이기 보다는 몇 마리만 죽게 함으로 나머지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그렇게 했음이 분명하다. 이것을 본 칸트는 어떻게 이성이 없는 제비가 그런 지혜로운 짓을 할 수가 있었는가를 생각했을 때, 그것은 조물주가 그런 본능을 제비에게 넣어주었음이 분명하다고 느낀 것 같다.  그러므로 모든 신 존재 증명 가운데 이 목적론적 증명은 가장 설득력이 있고,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의 속성과도 일치하는 면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전혀 약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연 세계에 신비로운 조화가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그 복잡한 변화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실로 경이롭다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연 세계에는 조화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온갖 부조리와 부조화도 있다. 약육강식의 끔찍한 투쟁이 있고, 홍수 지진 가뭄 등도 있으며, 짐승 가운데도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일어난다. 더군다나 인간 세계에서는 조화보다는 더 많은 갈등과 부조리가 지배한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바로 이런 부조리 때문에 신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왜 정직한 사람은 고난을 받으며 악한 사기꾼들은 호화스럽게 살 수 있는가? 왜 일본같이 악했던 나라는 경제적 대국이 되고, 우리나라처럼 착했던 나라는 일본보다 못사는가? 더군다나 이디오피아의 어린이들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그렇게 비참하게 굶어죽어야 하는가? 바로 이런 부조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지혜와 사랑의 신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지 않은가 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신론자가 되었다. 러셀 같은 사람도 인간 사회에는 아무 합리성도 없고, 역사에는 아무 방향도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세상은 비참하고 참혹하다고 탄식한 적이 있다. 그래서 단순히 자연과 인간 사회의 조화를 통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도 상당한 한계가 있다.   4. 칸트의 윤리적 증명 : 칸트는 어떤 보상을 위하여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도덕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참으로 도덕적인 행위는 단순히 의무감에서, 즉 그 자체로 옳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행위라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그런 순수한 동기에서 선한 행위를 한 사람은 결국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만약 선한 행위를 한 사람이 거기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없고, 이 우주 자체가 비합리적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이야기다. 그러나 이 세상의 경험에 의하면, 선한 사람들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악한 사람이 더 성공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칸트에 의하면, 내세가 있어야 하고 거기서 궁극적인 인과보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은 불멸해야 하며, 그 인과보응을 가능케하는 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칸트는 이것을 하나님의 존재 증명의 한 형태로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그의 윤리학에서 도덕적 질서와 자연 질서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운데 제시된 것에 불과하고, 그 자체로 그리 설득력이 있는 증명도 아니다.  불란서 철학자 볼테르도 도덕적 질서를 위해서 전지전능한 신은 있어야 하며, 만약 그런 신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렇게 요청에 의한 신을 진정한 신이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손봉호
666    ... 댓글:  조회:3604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0 * 한 나라의 청년기에는 군사가 융성하고, 장년기에는 학문이 융성한다. 그리고 한동안은 이 두 가지가 다 융성하지만 국가가 쇠퇴할 무렵에는 공예와 상업이 번창하게 된다. 학문에는 유년기가 있다. 이때는 시초이며 거의 어린이 같은 시기이다. 그리하여 청년기는 풍만하고 쾌활하다. 그 다음에는 장년기인데 그때는 견실하고 온건하다. 마지막으로 노년기는 고갈해서 말라 버리는 때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천의 수레바퀴가 돌아가는 것을 지나치게 오래 바라보는 것은 좋지 않다. 현기증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 베이컨   * 자기의 기억력에 자신이 없는 자는 거짓말을 할 생각일랑 아예 말라.   * 여행은 젊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교육의 일부이며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경험의 일부이다. 그 나라의 말을 아직 배우기 전에 어떤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학교에 가는 것이지 여행하는 것이 아니다. - 베이컨   * 사람들은 하늘과 바다밖에 보지 못하는 항해에 있어서는 일기를 적으면서, 관찰할 만한 일이 그렇게 많이 있는 육지의 여행에 있어서는 대개의 경우 이를 게을리하는 것은 기묘한 일이다. - 베이컨   * 만일 젊은 사람에게 짧은 기간 동안에 여행을 시키고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수확을 얻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된다.  첫째로, 이미 이야기한 것처럼 그 젊은이는 출발에 앞서 그 나라의 말을 어느 정도 익혀야 한다. 다음에 이것도 이미 말한 것이지만, 그 나라를 잘 알고 있는 가복이나 가정교사를 거느리고 있어야 한다. 자기가 여행하려고 하는 나라에 관해서 서술해 놓은 지도나 책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그것은 그의 연구에 좋은 열쇠가 될 것이다. 일기를 적는 것도 좋은 일이다. 같은 도시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 장소에 따라서 오래 또는 잠시 머무르는 것은 좋지만 오래 머물 것은 아니다. 한 도시에 머물 때에는 그 도시의 한 끝에서 다른 장소에로 숙소를 옮기는 것이 좋다. 그것은 친지를 만드는 넓은 장소가 되는 것이다. 자기와 같은 나라의 사람은 피하고 자기가 여행하고 있는 나라의 좋은 친구들이 있는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가려고 할 때에는 자기가 옮겨가려고 하는 곳에 살고 있는 어떤 신분이 있는 사람 앞으로의 소개장을 얻어두는 것이 좋다. 자기가 보고 싶어하고 알고 싶어하는 일에 대해서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렇게 하면 그는 여행의 시간을 절약하면서 이득을 얻을 수가 있다.  여행 중에 추구해야 할 교제에 관해서 말하면, 무엇보다 유익한 것은 대사들의 비서나 보좌관들과 사귀어 두는 일이다. 왜냐햐면 그렇게 하면 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많은 나라에 대한 경험을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여러 방면의 인사를 만나고 방문하는 것도 좋다. 실제 어느만큼 명성과 상부(相符)하는가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싸움에 관해서는 조심성 있게, 분별심 있게 이를 피해야 한다. 싸움은 보통 여자 문제, 축배를 들 때, 좌석문제, 실례되는 말 때문에 일어난다. 그리고 성내기 쉽고 싸움하기 좋아하는 사람과 접촉하는 데에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싸움에 말려들어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여행자가 귀국했을 때에는 자기가 여행한 나라들을 무관심하게 내버려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장 뜻 깊었던 친지들과 서신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기의 여행을 의복이나 몸짓 따위로 나타내는 것보다는 담화에서 나타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담화에 있어서도 주착없이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질문에 대해서 신중히 대답하는 것이 좋다. 다만 외국에서 배운 약간의 정화(精華)를 자기 나라의 풍습 속에 심는 데 그친다는 태도를 표명하는 것이 좋다. - 베이컨   * 부부의 애정은 인류를 낳는다. 친구의 애정은 그것을 완성한다. 그러나 장난삼아 하는 사랑은 그것을 부패케 하고 타락시킨다. - 베이컨   * 사랑을 하면서 동시에 현명할 수는 없다.   * 자기 자신을 위한 지혜는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비열한 일이다. 그것은 집이 무너지기 직전에 떠나 버리는 쥐새끼의 지혜이다. 자기를 위해서 땅을 파서 빵을 만든 오소리를 내쫓는 여우의 지혜이다. 그것은 먹이를 잡아먹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악어의 지혜이다. 그러나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일은 '천하무비(天下無比)의 자애가(自愛家)들'은(키케로가 폼페이를 평해서 말한 것처럼) 대개의 경우 불행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평생 동안 자신을 위해서 희생해 왔지만 마침내 그들 자신이 변덕이 심한 운명의 재물이 되고 만다. 그들은 자신의 지혜를 가지고 운명의 여신의 날개를 묶어두었다고 생각하였지만...  - 베이컨   * 정의에 복종하는 것은 옳은 일이요, 가장 강한 것에 복종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힘 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힘 없는 정의는 반대를 당한다. 왜냐하면 악의 무리는 그칠 새가 없기 때문이다. 정의 없는 힘은 비난을 받는다. 따라서 정의와 힘을 동시에 갖추어 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의가 강해지거나 강한 것이 정의가 되어야 한다.  정의는 시비의 대상이 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힘은 매우 용이하게 인정되고 시비의 여지도 없다. 그러기에 사람은 정의에 힘을 부여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힘은 정의에 반대하며 정의가 곧 부정이요, 자신이야말로 정의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람은 정의를 강하게 할 수 없었으므로 강한 것이 정의가 되도록 하였다.  - 파스칼   * 사랑은 만물에게 똑같은 것. - 베르질리우스   * 행위의 옳고 그른 것에 대해서 의심이 생길 때는 행동치 마라.   * 사치에 대한 반박은 2천 년 이래 산문과 운문을 통해 이루어져 왔으나 한편 사치는 항상 애호를 받아 왔다. - 볼테르 中 '사치'   * 사치는 작은 나라를 망치고 큰 나라를 부하게 한다. - 볼테르 中 '사치'   * 덕행은 가장 값진 유산이다.   ;  중국 北宋(북송)의 역사가 司馬光(사마광.1019∼86)의 말이다. 돈을 모아    자손에게 물려 주더라도 그 자손이 반드시 그것을 지킨다고 할 수 없으며,    책을 모아 자손에게 물려 주더라도 그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도    없다. 참으로 자식에게 남겨진 최선의 유산은 바로 아버지의 德行(덕행)이다    . 마음을 바로 쓰며 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마음을 바르고 곱게 쓰는 사람    의 자식은 언젠가는 그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것이 바로 덕    행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국속담 중에 「인색한 어버이에게서 낭비하는 자식이 생긴다」라는 말이    있다. 훌륭한 부모에게서 배운 자식은 어떠한 세파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    아 꽃을 피울 수가 있는 것이다.   * 금융은 신용을 먹고 산다.   * 사회계층의 양극화는 체제 붕괴의 필요조건이 된다. - 마르크스   * 무슨 일이건 그렇지만 최초의 균열은 내부로부터 온 것이었다.   - 이문열   * 히포크라테스는 많은 병을 고친 뒤 스스로 병에 걸려 죽었다. 칼데이의 박사들은 많은 죽음을 예언했지만 이윽고 운명은 그들도 삼켰다. 알렉산더,폼페이우스,시저 등은 저와 같이 빈번하게 여러 대도시를 파괴하고, 전쟁에서 몇십만의 기병대를 종횡무진 죽이다가 이윽고 그들 자신도 삶에서 떠났다. 헬라크리투스는 우주의 화성설(火成說)에 대해서 그처럼 많은 사색을 한 뒤, 물로 배를 채우고 흙으로 전신을 칠한 채 죽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리고 이 는 데모크리투스를 물어 죽였고, 또 소크라테스는 다른 이에게 물려 죽었다.  이러한 일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너는 이미 승선하고 있다. 너는 이미 항해를 하고, 너는 이미 피안에 접근하고 있다. 이제 하선하는 것이 좋다. 만약 (죽음이) 참으로 또하나의 다른 세상의 생활에 들어간다고 하면 거기에도 신들이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무감각한 상태로 돌아간다면, 너는 이미 고통과 쾌락에 번거로와하지 않게 되고, 또 (너는) 너의 형체에 사로잡힌 노예가 아닐 것이다. 생각컨대, 형체라는 것은 그것이 간직하는 것(영혼)의 우월함에 비한다면 지극히 저열한 것이다. 즉 영혼이 지혜요 신성이라면 형체는 흙이요, 부패이기 때문에.  ....즉, 죽음이란 만약 그것이 상상력에 나타나는 모든 위협과 허세를 버리고 적나라하게 본다면 다만 자연의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발견된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 - 이문열   * "스미드의 모순?" "그렇소. 여자야말로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전혀 비례하지 않는 예가 될 것이오. 즉 물, 공기 등은 그것 없으면 인간이 당장 살 수 없지만 값은 거의 없거나 없는 것과 비슷하게 싼 대신, 여자는 보석 따위와 마찬가지로 별 쓸모도 없이 값만 비싸단 말이오. 그걸 위해 돈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이름을 더럽히고 몸을 망치고 심지어는 생명까지 바치는 걸 보면..."  - 이문열   * "라스웰은 현대인의 정치적 무관심을 셋으로 구분하고 있소, 첫째는 탈(脫)정치적 무관심으로, 예컨대 권력의 배분과 행사과정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정치에 환멸을 느껴 생기는 무관심이오. 둘째는 무(無)정치적 무관심으로 다른 일에 보다 큰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정치에 무관심해진 경우요. 그리고 끝으로는 반(反)정치적 무관심인데, 자신이 고집하는 가치가 본질적으로 정치와 충돌하는 아나키스트나 종교적 신비주의자가 그 예일 것이오." - 이문열   * 절망이야말로 가장 순수하고 치열한 정열이었으며 구원이었다. -   * "돌아가자. 이제 이 심각한 유희는 끝나도 좋을 때다. 바다 역시도 지금껏 우리를 현혹해온 다른 모든 것들처럼 한 사기사(詐欺師)에 지나지 않는다. 신(神)도 구원하기를 단념하고 떠나 버린 우리를 그 어떤 것이 구원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갈매기는 날아야 하고 삶은 유지돼야 한다. 갈매기가 날기를 포기했을 때 그것은 이미 존재가 아니다. 받은 잔은 마땅히 참고 비워야 한다.  절망은 존재의 끝이 아니라 그 진정한 출발이다...."  - 이문열   * 나는 생각한다. 진실로 예술적인 영혼은 아름다움에 대한 철저한 절망 위에 기초한다고. 그가 위대한 것은 그가 아름다움을 창조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도전하고 피흘린 정신 때문이라고. - 이문열   * "세상에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 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용서하지 못하는 것 아니겠어요?"   - 이문열
665    ... 댓글:  조회:4108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9 * 한 아이가 두 손에 잔뜩 풀을 들고서 "풀은 무엇인가요?"하고 내게 묻는다.   내 어찌 그 물음에 답할 수 있겠는가, 나도 그 아이처럼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필연코 희망의 푸른 천으로 짜여진 내 천성의 깃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그것은 주님의 손수건이거나 하나님이 일부러 떨어뜨린 향기로운 기념품일 터이고   소유자의 이름이 어느 구석에 적혀 있어, 우리가 보고서 '누구의 것'이라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는 추측하노니 - 풀은 그 자체가 어린 아이 ......(중략) 너 부드러운 풀이여, 나 너를 고이 다루나니 너는 젊은이의 가슴에서 싹트는지도 모를 일이요   내 만일 그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나는 그들을 사랑했을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어쩌면 너는 노인들이나, 생후에 곧 어머니들의 무릎에서 떼어낸 갓난아이에게서 나오는지 도 모르는 터....(중략) 그 젊은이와 늙은이가 어떻게 되었다 생각하며 여자들과 어린 아이 들이 어떻게 되었다 생각 하는가   그들은 어딘가에 살아서 잘 지내고 있을 터이고   아무리 작은 싹이라도 그것은 진정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표시해 주고 있는 것일지니   만일에 죽음이 있다면 그것은 삶을 추진하는 것이지 종점에서 기다렸다가 삶을 붙잡는 것 은 아니다.   만물은 전진하고 밖으로 전진할 뿐 죽는 것은 없고, 죽음은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리 행복 한 것이다.      - 월트 휘트먼(Walt Whitman. 1819~1892)의 '풀잎' 중에서   * 여자에게서 태어난 어린이는 어른이 된 후 다시 여자에게서 태어난다. - 월트 휘트먼   * 인간의 한계상황을 뛰어넘는 방법이 기도이다. 나는 기도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더욱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 가질수록 기도는 들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키에르케고르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는 자신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이다.   * 만일 하루라도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신앙의 열정을 잃을 것이다. - 마틴 루터   * 부흥의 비결은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 셋째도 기도. - 빌리 그레이엄   * 인간이 스스로에게 끼치는 가장 큰 해독은 남에게 부당하게 대하는 일이다. - 헨릭 입센   * 남편이 이유 없이 아내에게 꽃을 사올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A.C.   * 먼저 1에서 10사이의 숫자를 생각하고 있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수에 2를 곱하고 거기다 10을 보탠 다음 다시 2로 나누게 한다. 마지막으로 그 숫자에서 먼저 생각하고 있던 숫자를 빼게 한다. 답은 언제나 5가 될 것이다. - A.J.V.S.   * 칼럼니스트 리처드 J.니덤, 교육에 대하여: 자신을 알고, 이 세상을 알며, 이 사회에서 자신의 적재적소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 그리고 자기가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한편 사회로부터 자신이 받는 혜택이 얼마나 큰가를 아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다. - '글로브 앤드 메일'誌에서   * 마음이 푸근하고 밝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5파운드짜리 지폐를 줍는 것보다 더 기분좋은 일이다. 그런 사람들은 주위에 따뜻한 정을 발산하는 렌즈의 촛점과 같아서 그들이 방안에 들어서면 마치 촛불을 하나 더 밝힌 것과 같이 방 안이 환해진다. - R.L.스티븐슨   * 자신을 남들과 비교해서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도 말 것이며 또 남들과 같다고도 생 각하지 말라. 사람을 양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각자가 독특한 존재이며 어느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 미겔 데 우나무노   * 아무리 찾아봐도 신나는 일이 생길 구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당신은 자신이 늙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은 사람에 따라서 빨리 오기도 하고 또 전혀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 D.E.S.   * 우리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해결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 J.S.   * 실패는 성공을 위한 연습이다. - C.R.   * 욕본 일은 잊되 친절은 잊지 말라. - 공자   * 태양이 아침에 일찍 떠오르는 것은 밤이 꽃잎 위에 남겨 놓은 이슬을 마시기 위해서이다.   - M.O.C.   *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는 겨우내 푹 쉬고 있던 잔디 깎는 기계가 어째서 봄이 되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 O.C.C.   * 어떤 과학자가 동료에게: "나는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네. 그런데 우리가 이미 알 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겁이 나거든." - B.G.   * 세대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논의의 대상이 되는 문제가 어떤 것이든간에 그 문제가 낯선 것이 아니면 이전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J.F.P.   * 위대한 예술가치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은 없다. 만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면 그는 더 이상 예술가가 아니다. - 오스카 와일드   * 동창회에 참석한 한 사나이의 고백: "나는 술과 여자 그리고 노래를 즐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네. 그런데 그게 가스와 음식 그리고 집세로 들어가는 돈보다도 싸게 먹히더군." - L.F.   * 나는 어쩔 수 없는 낙천주의자다. 나는 며칠 전 키가 20cm도 안되는 작은 나무 두 그루를 사다가 정원에 심었다. 그런 다음에 다시 나가서 나무에 매다는 그물침대를 하나 샀다. - 아르만도 푸엔테스 아기레   * 침묵은 겸허의 목소리와 아주 비슷한 것.   * 다른 사람이 동전을 넣고 시간을 다 쓰지 않은 주차미터기 앞에 차를 대는 것도 인생의 소박한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 더그 라슨   * 소문: 전자기기로 대체될 염려가 없는 유일한 통신수단. - 루이스 해슬리   * 은행원: 날이 맑을 때 자기 우산을 빌려 주었다가 비가 올 때 다시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   - 마크 트웨인   * 병원: 환자의 친구들이 모여서 환자에게 자기네들의 증세를 이야기하는 곳.   - 버논 헤이글린
664    ... 댓글:  조회:3748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8 * 자기 자식을 알고 있는 아버지는 현명한 아버지다. - W.셰익스피어 (1564~1616)   * 기도를 잊지 말라. 기도는 그대에게 생생한 용기를 줄 것이며 이것이 곧 교육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1821~1881)   * 불에 피운 향이 인간의 생명을 상쾌하게 하는 것처럼 기도는 인간의 마음에 희망을 북돋워 준다. - 괴테(1749~1832)   * 보통 사람들은 기도를 하지 않고 구걸한다. - 버나드 쇼(아일랜드 극작가:1856~1950)     * 세계 최대의 호텔 및 요식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포티경이 아들 로코에게 한 말: "내가 지금 하는 말은 5000년 전에도 옳았고 앞으로 5000년후까지도 역시 옳을 것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청결과 정직, 품위있는 언행,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 공손한 마음가짐, 예의바른 태도 그리고 성실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것들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옛 말이 될 수가 없다." - 에서   * 성급함은 우리들의 모든 기쁨을 망쳐 놓을 뿐 아니라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항상 행복이 얼마 떨어진 곳에 있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성급해진다. 그 행복을 잡기 위해 우리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행복이란 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공과 같은 것이어서 발에 닿기만 하면 이내 차 버리고 만다. - L.B.   * 침묵이 불쾌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말로 인한 불쾌감보다는 덜하다. - V.B.   * 단편소설이 꽃이라면 장편소설은 숲이다.   * 진실에 가까와질수록 죽음도 가까와진다. - 러시아 속담   * 실수가 많은 사람은 그 실수를 이겨내는 법을 알게 된다.   * 넘어지면 다시 넘어질 각오를 하고 일어서야 한다.   * 한번 실수하는 것보다는 두번 물어보는 것이 더 낫다.   * 자연은 논리를 무시한다 . - 이반 투르게니에프   *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Love means not 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 에릭 시걸(Erich Segal)   * 스물 다섯 살에 죽은 여자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아름다왔다. 그리고 총명했다. 그녀는 모짜르트와 바하를 사랑했다. 그리고 비틀즈 도, 그리고 나를. 언젠가 한번은 그녀가 나를 그 음악가들과 나란히 열거하길래 나는 그녀 에게 그 순서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알파벳 순서야." 라고 답했다. 그때는 나도 역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앉아서 그녀가 나를 나의 이름에 따라서 순서에 넣었을지 - 그럴 경우에는 나는 모짜르트 다음일 것이다 - 아니면 내 성(姓)에 따라서였을지 - 그럴 경우에는 나는 바하와 비틀즈 사이에 들어가게 된다 - 궁금 하게 여기고 있다. 둘중 어떤 쪽이든지 나는 첫번째에 오질 못하는데 그러한 일은 뭔가 좀 어리석은 이유로 해서 나를 괴롭힌다. 왜냐하면 나는 언제나 첫째라야 한다는 생각 아래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집안의 전통이 아닐까? (What can you say about a twenty-five-year-old girl who died?  That she was beautiful. And brilliant. That she loved Mozart and Bach. And the Beatles. And me. Once, when she specifically lumped me with those musical types, I asked her what the order was, and she replied, smiling, "Alphabetical." At the time I smiled too. But now I sit and wonder whether she was listing me by my first name - in which case I would trail Mozart - or by my last name, in which case I would edge in there between Bach and the Beatles. Either way I don't come first, which for some stupid reason bothers hell out of me, having grown up with the notion that I always had to be number one. Family heritage, don't you know?) - 에릭 시걸(Erich Segal)   * 마치 종기가 곪듯이 한 평생을 건 자기 희망에 속아 온통 곪은 사내, 자기를 둘러싼 거대한 나무들에 울려 되돌아오는 제 고함소리에 스스로 혼겁을 하며 죽어 가는 사내.... - 앙드레 말로   * 끌로드가 예감했던 두 사람의 유사한 성격은 날이 갈수록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었다. 페르캉의 어조라든가, 딴 선객들을 가리켜 '그들'이라고 하는 말투(그리고 그건 비단 선객들 뿐 아니라 딴 인간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일 게다 - 마치 스스로를 사회적으로 규정짓는 데는 전혀 무관심한 태도로 해서, 자기는 그들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는 인간인 것처럼.) 이러한 페르캉의 언동으로 말미암아 끌로드와의 유사한 성격이 날이 갈수록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 이었다. 끌로드는 페르캉의 그 독특한 어조 밑에 가없이 넓은 인생 체험이 쌓여 있음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오랜 연륜 속에 여기 저기 헐고 삭아버린 점도 없지 않을 터이지만, 그 인생 체험은 그 비상한 눈초리와도 신통하게 잘 어울리고 있었다. 무겁고, 상대방을 감싸는 듯한 눈초리, 그러나 일단 어떤 자기 주장을 세워 그 지친 얼굴 근육이 바싹 긴장할 때면, 유달리 단호한 눈초리였다. - 앙드레 말로   * 아무리 보아도 페르캉은 자기 전기(傳記)를 꾸미며 은근히 기쁨을 느끼는 어릿광대 같은 사내도 아니었으며, 영웅적인 제 행동을 감탄해 주기를 바라는 속셈과도 동떨어진 사내였다. 그뿐 아니라 그는 남모를 어떤 깊은 의지를 간직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 끌로드는 그 의지가 뜨거운 입김처럼 번번이 자기 곁을 스쳐가는 것을 느끼건만, 도저히 그걸 확실히 포착할 수 없는 답답한 기분이었다. - 앙드레 말로   * 스스로를 믿는 자는 타인도 믿는다.    ; 宋代(송대)의 저서인 「景行錄(경행록)」에 나오는 구절이다. 자기 자신을    믿는 자는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자신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또한 타인을    신뢰할 수 있다. 현재의 자신을 믿는 사람은 미래의 자신을 믿을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이 바라는 대로 느끼고 행동한다.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자는 군중을 지도하고 지배한다』고 했다. 서로의 신    뢰와 부조로써 위대한 행위는 행해지고,위대한 발견 또한 이루어진다.   * 일이 안될 가능성이 있으면 반드시 안되는 방향으로 꼬이게 마련. - 머피의 법칙   * 평화란 싸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영혼의 힘으로부터 생기는 미덕이다.   - B.스피노자(네덜란드 철학자:1632~1677)   * 사랑의 설득에 따르지 않는 자는 결국 폭군의 횡포에 따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이스라엘 속담
663    ... 댓글:  조회:4180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7 * 비관주의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바라보면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만 보는 사람.   -   * 곧 은퇴생활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 주는 충고 한 마디. 이제 65세밖에 안됐으면 절대 노인 마을로 이사가서 살지 말라. 그 마을 사람들은 거의 70대, 80대, 또는 90대로서 뭔가 들어 옮기거나, 들어 올리거나, 또는 차에 실을 물건이 있으면 으례 이렇게 소리칠 것이다. "그 젊은 아이 좀 데려와!" -   * 비밀은 혀라는 롤러 코스터를 자꾸 타고 싶어 안달하는 개구장이다. - 에밀리오 헤레라   * 친구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면서 얼마간 동행해 주는 사람이다. -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 성공의 비결은 일하는 8시간과, 잠자는 8시간을 따로 정해 놓고 그 시간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해두는 것이다. - 진 브라운   * 젊은 사람들은 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편협하다. - 엔리코 에마누엘리   * 어린 시절에는 마다하던 낮잠을 지금 잤으면 하고 바라면 당신은 중년에 접어든 것이다.   - 더그 라슨   *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날그날 닥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예컨대, 직업은 비록 우리의 깨어 있는 시간의 반을 빼앗아 가긴 하지만 어디서 돈을 마련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감소시키는 훌륭한 수단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대안들, 예를 들면 일확천금을 노리는 계획, 부자와의 결혼, 도박, 법을 적당히 피해 가는 것 등은 매일 직장으로 일하러 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걱정을 불러 일으킨다. 사람들은 대개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려고 하다가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돈은 벌 지도 못하면서 걱정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 휴 프래더   * 작은 사람에게는 큰 마음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 호스 나로스키   * 양심은 늘 재판을 주재하는 판사이다. - 에밀리오 헤레라   * 손에 못이 박이지 않은 사람들이 근면의 미덕을 가장 큰 소리로 찬양한다. - 더그 라슨   * 시간을 잘 지키려면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 알도 카마로타   * 물이나 음료를 엎지르면 제일 비싼 물건 쪽으로 흐른다. - 주디 브릭스   * 미술작품은 미로와 같다. 작가는 항상 용케 출구를 찾아 나가지만, 비평가는 왕왕 길을 잃 는다. - 엔리코 에마누엘레   * '민주주의'의 보편화는 너무나 오래 계속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명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까지 민주주의란 그리 매혹적인 용어가 아니었었다. 궁극적으 로 국민의 동의(同意)가 정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는 하고 있지만 '국민'이란 상징적 용어 자체가 그러한 유효한 합의(合意)를 조성하는 데 충분한 권위를 발휘 한 일은 별로 없었다. 역사에 있어서 대부분의 시기에는 신권(神權)이나 고대로부터 내려온 관습(慣習)이 정치에의 복종을 정당화하는 일반적인 기반으로 대중에게 수긍되어 왔다. 근대 에 이르기까지 유럽 세계는 이러한 공통된 입장을 지켜 왔다. 권력은 神에 의하여 부여되었다 는 성서의 입장을 믿는 기독교도들도 일반적으로 기존 정치 권력에 대한 불복종(不服從)을 주저하였다. 그리고 간혹 반란을 정당화하여야 할 만한 처지에 이르렀을 때에는 기존의 정부 가 최고 권위인 신의 명령을 전적으로 거역하여 국민의 충성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잃었다 고 함으로써 그들의 입장을 정당화하였다. 따라서 국민의 동의가 정치적 정통성(正統性)의 시금석(試金石)이며 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상은 결코 널리 수긍되었던 것은 아니다. 근대 세계에 있어서 민주주의가 절대적 권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바로 이데올로기의 시대 가 지닌 독자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것이다. - F.M.왓킨스 제1장 中 '이데올로기의 민주적 성격'   * 이데올로기의 시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산업 혁명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다수에 의 한 민주적 변화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소수 엘리트가 자아낸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과학이나 기술의 진보란 대체로 평범한 인간보다는 뛰어난 인간에 의하여 이룩되는 것이다. 기술적 가능성(可能性)을 경제적 현실로 구현시키는 역할을 맡은 공사(公私)의 혁신적 기업가 들이 지닌 식견이나 정력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다. 초기의 개인 기업가로부터 최근의 정부 기획 관리에 이르기까지 근대 산업의 중추적(中樞的) 지도자들은 대체로 비범한 인간들이었으 며, 때로는 국민들의 심한 혐오의 대상이 되었었다. 직물 공장에 불을 지르고 기계를 파괴하 는 것 등은 영국의 산업 혁명 초기 단계에 있었던 국민의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근대 사회에 이르러 새로운 산업 방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방법의 채택에 앞장 선 것은, 다수의 대중 이 아니라 항상 소수의 엘리트였다. - F.M.왓킨스 제1장 中 '이데올로기의 민주적 성격'   * 그렇다면 어찌하여 소수의 근대화 추진자들이 다수의 권위를 핵심으로 하는 민주주의의 위 신을 전례 없이 앙양시키게 되었는가?   근대화(近代化)의 핵심적 역할을 맡은 소수의 엘리트가 대중의 지지를 호소하게 된 것은 대중만이 새로운 힘의 원천이라고 판단한 데 기인한 것이다. 산업 혁명의 초기 단계에 있어서 기존(旣存)의 정치 권력들은 일반적으로 이에 호의적이었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나 프로이 센의 프리드리히 대왕 같은 야심적인 국왕(國王)들은 경제적 부강이 곧 정치적 힘이라는 사실 을 잘 이해하고 상공업의 혁신을 장려함으로써 그들의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데에 큰 열성을 보였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는 동안은 기존 체제의 정통성에 관한 여러 원칙을 바꿀 아무런 필요성도 없었다. 그러나 폭넓은 혁신 과정이 오래 계속되면 그것은 유력한 기존 권력층의 기대(期待)와 결국 어긋나게 되고 마침내는 그들의 반대를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 다. 그러한 반대에 직면한 전통적 정부들은 점차 그 속도가 빨라지는 산업 혁명에 적응할 능력을 갖지 못하였다. 따라서 산업 혁명의 계속적인 추진이라는 정치적 선택을 위한 새로운 권력 기반이 발견되어야 함은 분명하였다. 그러나 기존 권력층 외에 혁명 운동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위신(威信)과 권위를 지닌 엘리트의 집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혁명가들이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단 한 가지밖에 남지 않았다. 그것은 대중에 대한 호소였다. - F.M.왓킨스 제1장 中 '민주주의와 산업혁명'     * 단호히 행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 「史記(사기)」에 등장하는 진나라의 재상 趙高(조고)의 말이다. 趙高(조    고)는 전임 재상 李斯(이사)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한 후 황제까지도 죽인    악인이지만, 이 말은 무슨 일이든 뜻을 정하고 단행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    는 뜻이다. 『하면 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과 같이 누구    나 이루고자 하는 일을 향해 굳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허드슨은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은 통한다』고 했다. 고리키도 그의 저서에    서 『작은 사람이라도 해보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    고 했다.
662    ... 댓글:  조회:373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6 -   * 선은 작을수록 아름답다    ; 蜀漢(촉한)의 첫왕 劉備(유비.160∼233)가 죽으면서 한 말로,善(선)이 작    다고 하여 하지 않아서는 안되며 惡(악)이 작다고 하여 쉽게 해서는 안된다    는 뜻이다. 善이란 아주 작은 씨앗에서 비롯되어 세월과 함께 그 열매가 자    라게 된다. 즉,비록 작은 善이라 해도 훗날 그 선은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    다. 만약 당신이 작은 선의 씨앗을 뿌려놓는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그 열매를    거두어들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작은 선을 비켜갔다면 당신은 아주 작은 악의 씨앗을 뿌려놓은    결과만을 만나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루소는 『인간이여,「불행」    의 장본인을 찾으려고 하지 말라. 그 장본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라고 말    했다. 선이든 악이든 모든 것은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 노동은 바로 기쁨이다. - 마르틴 루터(1483~1546)   * 노동은 미덕(美德)의 샘이다. - J.G.헤르더(독일 비평가.신학자:1744~1803)   * 군자의 마음은 청천백일과 같아야 한다    ; 이는 조선조 중엽의 학자이자 정치가인 尤庵(우암) 宋時烈(송시열)이 한    말이다. 宋時烈은 네 임금을 보필하면서 50년 동안 국정에 적극 참여하여 헌    신했던 인물이다. 지도자는 청천백일과 같은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    조한 것이다. 즉 푸른 하늘과 같이 맑고 커다란 기상과 하얀 태양과 같은    광명정대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청천백일은 거짓이 없는 마음이요,높은 정신이며 씩씩한 기상이요,광명 정    대한 태도요,자유 활달한 자세라 할 것이다. 오늘날 지도층이나 공직자는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선 주권이 국민에게 있으므로 국민이 청천백일의 정신    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타키투스도 「이성과 판단력은 지도자가 되는 요    소다」라고 말했다.   * 폭탄은 제거할 수 있지만 마음 속의 편견은 쉽게 제거할 수 없다. - 올포트   * 정치를 경멸하는 국민은 경멸당할만한 정치를 가질 수밖에 없다. - 토마스 만   * 수비는 공격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 월터 리프먼은 1929년 폴리티션 (politician:정치인) 과 스테이츠먼   (statesman:정치가)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폴리티션은 자기가 속한 정당과 계급의 작은 이익에 봉사하고 스테이츠먼   은 장기적인 시야를 갖고 당파의 이익을 초월해 전체의 큰 이익을 위해 일한다.   * 훈장이란 아직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의 명예를 훔친 것과 다르지 않네.   - 영화 中   * 오직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 프랭클린 루스벨트   * 현인은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다.    ;  영국의 정치가이며 철학자인 프란시스 베이컨(1561∼1626)의 말이다. 기회    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준비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더욱 주요한    것은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기서 기회를 발견한다는 것은 기다리고 있다가 그것    을 놓치지 않는다는 뜻이고,만든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뜻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새뮤얼 스마일스도 그의 저서 「자조론」에서 『만약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라』라고 말하고 있다. 또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인 소포클레스도 『기회는 모든 노력의 최상의    선장이다』라고 말함으로써 기회는 노력이나 철저한 준비 없이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 할 수 있는 자는 실천하고, 할 수 없는 자는 가르친다. - 버나드 쇼   * 사람은 자기 자신과 평화로울 줄 알 때 비로소 다른 사람과도 평화로울 수 있다.   - 버트란드 러셀   *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신을 진실로 사랑하려는 철저한 노력이 모든 인간의 성장과 행복의 시작이다. - 김중술   * 나 자신이나 타인에게 가장 인정하기 주저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인, 자신에 대한 참된 사랑과 인정이다. 자기회의와 자기증오는 인간관계와 신뢰를 왜곡하고 파괴하며, 인간성을 심하게 황폐화시키는 보편적인 암이다. 나는 모든 인간의 신경증과 도덕적 비행들이 이 한 가지 공통 원인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한 사랑의 결여에서 연유한다고 믿는다. - 존 포웰(John Powell)   *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도 안다. - 김중술   * 자긍심의 결여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1. 허풍이나 과장 2. 남을 헐뜯기 3. 자기 합리화 4. 완벽성 5. 수줍어하기 6. 자기평가절하 7. 분노 8. 방어적인 유순함: 자긍심의 결여에 적응하는 또 한 가지 방법은 모든 규칙이나 법규에 기계적인 정확성을 가지고 순종하는 준법자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매우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순응하면 상(賞)이나 미소나 포옹을 받을 수 있음을 배웠다. 그는 완전히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이 되기로 작정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의 자아는 법규준수의 뒤에 숨겨 놓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난받지 않는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그에게 있어서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이 그의 가치를 결정짓는 척도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9. 외톨이가 되는 것 10. 과잉 성취욕 11. 절대적으로 좋은 사람: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가장 슬픈 적응양식의 한 가지는 전천후로 좋은 사람 노릇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사람들은 타인으로부터 작은 인정이나 수용을 얻기 위하여, 언제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나선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철저하게 고독하기보다는 철저하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그에게는 더 견딜 만하다. 12. 의심성,냉소적 태도 13. 겁 많음 - 김중술
661    ... 댓글:  조회:3977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5 * 사고왜곡의 종류(Aaron Beck)   1. 이분법적 사고(흑백논리): 사물을 흑과 백의 두 가지 부류로만 보는 경향.    실례: 줄곧 A학점만 받던 학생이 단 한번 B학점을 받고 나서, "나는 이제 완전히       실패자야."라고 결론짓는 것. 이같은 사고방식이 결과하는 곳은 완벽성 추구이며, 실수나    불완전 상태에 대한 공포를 유발함으로써, 어떤 일도 쉽게 착수하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이 사고방식은 사람에게 부적절감과 무가치감을 느끼게 하고, 사소한 실패에도 자신을    완전한 패배자처럼 생각하게 만든다.   2. 과잉 일반화: 단 한번의 부정적 사건을 마치 끝없이 반복되는 실패의 본보기처럼 생각하는 것.     실례: 수줍음을 잘 타는 어느 남자가 힘껏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더니, 그 여자는 선약이 있다며 공손히 거절했다. 그는 "나 같은 사람은 평생 데이트도 한번 못해 보고 말거야. 이 세상에 나와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여자는 한 사람도 없으니, 나는 평생 고독하고 비참하게 살게 될거야."라고 생각하는 것. 그의 사고방식은, "그 여자가 이번에 거절한 것으로 보아 다음에도 계속 거절할 것이며, 이 세상 여자들은  모두 꼭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여자들도 모두 나를 계속 거부할 것이다."라고 결론지음으로써, 왜곡된 사고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3. 판단력의 색안경: 한 가지 잘못된 일에만 계속 집착함으로써 나머지 모든 것도 부정적으로 보는 것.    실례: 학기말 시험에서 백 문제 중 일곱 문제를 못 맞춘 학생이, 그 일곱 문제에만 계속 집착하여 자신은 이번 학기에 낙제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93문제나 맞추었으므로 A+'라는 답안지를 받은 경우. 혹은 자기와 가장 가까운 친구를 놀리는 사람들을 보고, "인간이란 근본이 이렇게 잔인하고 인정 없는 동물이야."라고 한탄하는 사람. 특히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은 긍정적인 것은 통과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것만 통과하는 색안경을 낀 것과 같아서, 자기 자신에게서 부정적인 측면만 보게 되고 긍정적인 측면은 볼 줄 모르는 경향이 있다.   4. 긍정적 측면의 부정: 어떠한 이유라도 찾아서 자신의 긍정적 측면을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현상. 이렇게 함으로써 객관적(현실적) 사실과는 어긋나는 부정적 생각을 보지(保持)하려 함.    실례: 누가 얼굴이 예쁘다거나 일을 잘했다고 칭찬하면 "그건 괜히 인사치레로 하는 소리"라며, 상습적으로 칭찬을 인정하기 거부하는 것. 어떤 일이 잘못 되면 계속 그 일만 생각하면서 "그것은 내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일이 잘되면 "그건 오직 요행일 뿐이야, 그 일은 나와는 상관없어"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기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들을 좋아할 줄 모르며, 때로는 이로 인하여 심한 고통을 자초하기도 한다. 얼굴이 매우 예쁜 여자가, 사람들이 자기의 미모를 칭찬하면 "그건 나의 참모습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나의 참모습은 아주 형편없이 못난 인간이어서 이 세상 아무도 나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긍정적 측면을 인정하기 거부함으로써, 분명히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체험과도 맞지 않는 부정적 사고를 고집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전통적 겸손과는 다르다. 그들은 마치 좋은 일을 나쁜 일로 만들어 버리는 연금술사와도 같은 것이다.   5. 성급한 결론: 자신의 결론(혹은 생각)을 뒷받침할 만한 확실한 증거도 없이 어떤 일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    (가) 잘못된 심리추측: 그 진위를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거부적으로 반응한다고 결론짓는 것.    실례: 교수가 열띤 강의를 하고 있는데 한 학생이 앞줄에서 졸고 있었다. 그는 전날 밤에 친구들과 밤샘을 하느라 한잠도 자지 못했다. 그것도 모르고 교수는, "학생들이 내 강의를 매우 재미없어 하는군. 나는 교수가 될 자격이 부족해"라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너무나 기분이 상했던 남편이 집에 돌아와 부인이 건네는 인사말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금방 풀이 죽어 "남편이 또 나에게 화가 나 있어. 나는 왜 이리도 못난 아내일까!"라고 생각하며, 남편의 침묵을 자기탓으로 돌린다.  사람들은 흔히 이와 같이 잘못된 심리추측으로 인하여 자기도 말을 하지 않거나 혹은 반격을 가함으로써, 처음에는 없었던 거부적 관계를 새로이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나) 지레짐작의 과오: 일이 잘못될 것으로 지레짐작한 나머지, 자신의 예측적 생각을 마치 확실한 기정사실인 것처럼 착각하는 것.    실례: 여학생이 남학생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남학생은 "내가 전화하면 그 여학생은 틀림없이 귀찮아 할거야. 그녀는 원래 남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으니까, 나 같은 사람은 노력해 보아도 소용없어"라고 혼자 결론짓고, 전화도 걸지 않았다. 실은 여학생도 그 남학생을 좋아해서 그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없길래 싫어하는 줄로 알고 다른 남학생과 사귀게 되었다. 여기에서 여학생도 '잘못된 심리추측'의 과오를 범한 셈이다.   6. 과잉확대(큰 재앙으로 간주) 혹은 과잉축소: 어떤 일(자신의 실수나 불완전성,불안감 혹은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재능)의 중요성을 과장하거나, 다른 일(자신의 장점이나, 다른 사람의 불완전성)들은 불공평하게 극단적으로 축소시키는 것. 이것을 '망원경 효과'라고도 함.    실례: 여학생과 데이트하면서, 자기는 수영선수 못지 않게 수영을 잘한다고 자랑했으나 나중에 그것이 거짓말임이 탄로 난 남학생이 "큰일 났어! 이젠 나는 끝장이야! 나의 거짓말이 산불처럼 여러 사람들에게 퍼져 나갈거야! 나의 체면은 이제 완전히 땅바닥에 떨어졌어!"라고 생각하는 현상.  성격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불안신경증적 요소가 좀 있다는 말을 들은 어떤 사람이 "이젠 큰일났다. 내가 불안하다면 우리 아이들도 불안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들은 직장생활이나 결혼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평생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될거야! 이건 내 인생의 종말이야!"라고 하면서 마치 당장 큰 재앙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생각하는 것.  반면에 이런 사람들이 자기의 장점에 대해서는, 마치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것처럼 축소 왜곡시켜 보려 한다. 자신의 장점은 축소시키고, 단점은 확대시킬 때, 열등감에 빠지지 않을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는가!   7. 감정적 판단: 자신의 (감정적) 느낌이 사실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 "내가 그렇게 느껴지는 걸 보니까 사실임에 틀림없다."    실례: "나는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느껴진다. 그러므로 나는 쓸모 없는 인간이다." 얼핏 보면 그럴듯한 논리같지만 사실은 잘못된 논리이다. 왜냐하면 감정이란 생각이나 소신을 반영하는 것에 불과하며 생각이 왜곡되어 있으면 그때 느껴지는 감정이란 타당성이 없기 때문이다. "죄책감이 드는 걸 보니까 내가 뭔가 잘못했음에 틀림없다." "희망이 없게 느껴지는 걸 보니까 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될 수 없음이 분명하다." "아무 일도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므로 차라리 잠이나 자는 것이 좋겠다."  이와 같은 감정적 판단은 대개의 우울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어서, 자신에게 모든 일이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는 이유만으로 현실에서도 모든 일이 부정적이라고 결론짓게 된다. 그는 자신의 그와 같은 감정을 일으키는 지각(知覺)의 진위를 확인해 볼 필요성에 대해서는 도저히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지각 혹은 느낌이란 편파적(왜곡된) 생각에 근거하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음을 우리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고, 특히 우울증과 같은 상태에 빠져 있을 때 더욱 그렇다.   8. '하지 않으면 안돼'의 과용: 자기 자신에게 항상 '하지 않으면 안돼' 혹은 '해서는 안돼'와 같은 엄한 규율을 과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 이 같은 태도를 자신에게 과잉 적용할 때는 불필요한 죄책감이나 수치심 그리고 자기혐오감을 불러일으키며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할 때는 분노,욕구좌절감 및 실망을 느끼게 된다.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그 사람은 오히려 무감동해지고 의욕을 상실하며 심하면 허탈상태에 빠지게도 된다. 그는 하루도 인생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없으며 항상 불만과 분노와 실망의 연속 속에서 살 뿐이다.    실례: 데이트 약속시간에 상대방이 5분 가량 늦게 도착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이렇게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면서 돌아서서 나가버리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엄격한 기준(혹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때마다 기분이 상하고, 심지어는 인간에 대한 실망을 느끼게까지 된다. 그는 현실에 맞추어 자신의 기대를 수정하든가 아니면 항상 사람들의 불완전한 행동 때문에 기분이 상한 상태로 살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은 '바람직하다'와 '하지 않으면 안돼'를 구별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서, 요구하는 기준이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당위성으로 강요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 앞의 예에서, 데이트 시간을 잘 지킴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기다리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엄격한 당위성으로 강요할 때는 오히려 무리한 요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9. 이름(잘못)붙이기: 이것은 극단적인 과잉 일반화의 한가지 형태로서, 자신의 과오를 그대로 말하지 않고 "나는 실패자이다"와 같은 부정적인 이름을 자신에게 달아 주는 것. 다른 사람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놈은 인간 쓰레기 같은 자식이야"라고 부정적인 이름을 붙여준다. 이 같은 이름 붙이기 뒤에 잠재해 있는 기본적인 철학은 "사람은 그 사람이 저지르는 잘못으로 평가된다"라는 것이다.    실례: 매학년마다 우등상을 받다가 한번 못 받은 학생이 "나는 실패자야"라고 자신을 이름 붙이는 것. 그보다는 오히려, "이번에 내가 한번 실수했어"라고 하는 편이 훨씬 더 논리적이다. 어떤 실수를 했을 때 "나는 ...이다"라고 말하면 대개는 이렇게 이름을 잘못 붙이는 경우가 되기 쉽다.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이름을 붙이는 것은 자기패배적일 뿐만 아니라, 매우 비합리적이다.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밴두라(Albert Bandura)는, 사람은 자기가 선정한 기대에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맞추어 간다(self-fulfilling efficacy)는 이론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사람이 자신에게 '실패자' 혹은 '변변치 못한 사람'과 같은 이름을 붙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거기에 맞추어 행동하게 되므로, 그것은 자기패배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인생이란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위들의 다양성 있고 계속 변하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한 순간의 행위로 인하여 그 전체에 어떤 낙인을 붙인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부정적인 이름을 붙이면, 대개는 그 사람에 대하여 적대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며, 그것은 또 상대방으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되므로, 결국은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게 될 뿐이다. 아버지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아들에게, "너는 돌대가리야"라고 불러 대면, 그 아들은 또 아버지를 향하여, "아버지는 공부만 아는 폭군이야"라고 반격함으로써, 서로간에 불필요한 증오심만을 불러일으키고, 서로의 단점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름 붙이기를 정당화하려 한다. 행위와 그 주체가 되는 사람을 동일시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며, 문제를 건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다.   10. '모두 내 탓이오' 사고방식: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자기가 어떤 불행한 외부사건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와 같은 왜곡된 사고가 흔히 죄책감의 주된 원인이 된다.    실례: 학교성적이 불량한 학생의 어머니가 성적표에 쓰여 있는 담임교사의 특별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고, "내가 몹쓸 엄마야. 이것이 내가 얼마나 무능력한 엄마인지를 입증하는 증거야"라고 생각하는 것. 혹은 숙제를 잘 해오지 않는 학생에 대하여, 선생님이 오히려 "내가 잘 지도하지 못한 탓으로 학생들이 숙제도 해오지 않아. 나는 교사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것.  '모두 내 탓이오' 사고방식은 비현실적이며 병적인 죄책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으로서, 온 세상 걱정을 모두 자기가 도맡아 하게 만든다. 이와 같은 사람은 실제로 다른 사람에 대한 영향과 책임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선생님,상담자,부모 혹은 사장의 위치에서 우리와 관계가 있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우리가 그들의 행동을 책임질 수는 없다. 누구든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자식이든 학생이든,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는 행동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이며, 부모나 선생님에게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나 선생님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잘못 설정한 것이며, 그것은 결과적으로 부당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원인이 된다. - 김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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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4 * 노동에서 얻는 열매는 모든 쾌락중 가장 달다.    ; 프랑스의 평론가 보브나르그(1715∼1747)의 말이다. 농부는 자신의 밭에서    캐는 토란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노동으로 얻어진 것이기 때    문이다. 우리는 노동의 대가로 육체와 정신이 안정을 얻는다.     또 『인생이 가장 행복한 때는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이다. 그러므로 행복    해지고 싶은 사람은 먼저 일을 찾아야 한다』는 스위스의 법률가이자 사상    가인 힐티의 말처럼 노동은 우리 인생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이지 불행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행복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을 원하고 일    에 열중한다. 다만 인생에 대해서 회의나 절망을 느낀 자만이 노동의 가치    를 인정하지 않고 노동을 싫어한다.   * 좋은 충고는 등대와 같다   ; 木從繩直,人受諫聖(목종승즉직,인수간즉성). 明心寶鑑 省心篇(명심보감 성    심편)에 나오는 말로 나무는 먹줄을 좇으면 곧고,사람이 간언을 들으면 거    룩하게 된다는 말이다. 남의 충고를 들을 줄 아는 사람이면 이미 그 사람은    충고를 들을 필요가 없는지도 모른다. 충고란 남의 잘못을 숨기거나 꾸밈없    이 타이르는 것이다. 자기의 잘못을 낱낱이 파헤치면 꾸밈없이 말해주는 사    람은 많지 않다. 프랑스의 소설가 알랭은 이렇게 말했다. 『가정에서나 친    구간에나 상대방의 나쁜 상태를 얘기해 주는 것이 좋다. 나쁜 상태는 좋은    상태가 발전하면 저절로 자취를 감추는 법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충고받고    애써 고치는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반발심이 생기고 나쁜 상태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충고는 좋은 상태에서 희망적인 상태를 얘기해 주는 것이 좋    다.   * 사랑과 증오는 같은 것이다    ;  독일의 법학자인 한스 그로스(1847∼1915)의 말이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애정을 품었을 때,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그것    은 사랑이 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든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의 내부    에 굴절시켜 버린다면 증오가 되기 십상이다. 처음부터 사랑 따위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은 증오를 가질 필요도 없다.      하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고,그것이 이    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심각한 증오심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중국 춘추시대의    서적인 「管子(관자)」에도 『사랑은 증오의 시작이다』는 말이 적혀 있다.   * 자식들의 운명은 그 어머니가 만든다. - 나폴레옹(1769~1821)   * 청춘은 사라지고 사랑은 시들고 우정의 잎사귀는 떨어지지만 어머니의 남모르는 깊은 사랑은 그 모든 것보다 오래 산다. - O.W.홈스(미국 재판관,법률가:1809~1894)   * 익힌 재능이 재물보다 낫다    ;  良田萬頃(양전만경)이 不如薄藝隨身(불여박예수신). 좋은 밭 만(萬)이랑이    하찮은 재능을 지니는 것만 못하다.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에    나오는 말이다. 재능이란 어떤 일을 해내는 힘을 일컫는다. 그 힘은 그 일    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의 정신과 육체속에 무한정으로 숨어 있다. 그것은 계    발하기에 달려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선천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뛰어    난 사람도 있다.      베이컨은 『나면서부터 타고난 재능은 마치 자연수와 같은 것』이라고 했    다. 그 이상의 재산이란 따로 있을 턱이 없다. 그것은 마모되지 않으며 유실    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빛을 더해 가는 무궁한 재산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의 소설가 울프도 『사람이 재능을 갖고서도 그것을 발휘하지 못하면 그의    인생은 실패한 것이다. 만일 모든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터득했다면 그는    훌륭하게 성공한 것이다』라고 했다.   * 노동은 생명이요, 사상은 광명이다. - 빅토르 위고(1802~1885)   * 어린아이를 안은 어머니만큼 맑고 깨끗한 것은 없으며 많은 자식에게 둘러싸인 어머니만큼 경애(敬愛)를 느끼게 하는 것은 없다. - 괴테(1749~1832)   * 부모들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땍쥐베리(1900~1944)   * 타인을 늘 자기자신과 분리돼 있는 것으로 보는 데 폭력의 본질이 있다.   * 경제는 인간의 의지와는 아무런 관계 없이 자신의 법칙을 따른다. - 고전학파 경제학자   * 진정한 신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가지 요건, 즉, '충분한 정보'와 '자기의 결정이 영향력을 갖는다는 데 대한 인식'이 요구된다. - 에리히 프롬   * 여론 조사나 선거 속에서 표현되는 의견은, 인간의 판단의 최고의 수준이 아니라 최하의 수준을 이루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참여는, 또한 관료주의적 경영이 휴머니즘적 경영으로 대체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 - 에리히 프롬   * 정치적 생활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는, 모든 산업 및 정치의 최대한의 분권화를 필요로 한다. - 에리히 프롬   * 만약 사회가, 멈포드(Mumford)가 그렇게 불렀듯이, '거대한 기계'로 변모한다면 (즉, 사람들을 포함한 사회 전체가 중앙 집권적으로 지배되는 큰 기계처럼 되어 버린다면), 결국 파시즘을 거의 피할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a)대중은, 양(羊)이 되어, 비판적 사고 능력을 잃어버리며, 무력하고 수동적이 되어, 필연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아는 지도자, 그리고 자신들이 모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지도자를 동경하게 되며, (b)'거대한 기계'는, 누구라도 그 기계에 다가가 적당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작동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 거대한 기계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굴러간다. 즉, 핸들을 잡은 사람은, 적당한 버튼을 누르고,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을 하고, 그 외의 몇 가지 간단한 일에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자동차나 다른 기계에 많은 바퀴가 있듯이, 이 거대한 기계에는 여러 단계의 관료주의적 행정이 있다. 평범한 지성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단 그 권력의 자리에 앉게 되면 쉽게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인간은 세 종류가 있는데 첫째가‘남의 잘못에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우둔한 사람',  둘째가‘남의 잘못에서 배우는 현명한 사람’, 셋째가 '실수없이 자기 길을 찾는 천재'이다.
659    ... 댓글:  조회:3912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3 * 관료주의적 방법은 (a)인간을 마치 사물처럼 관리하고, (b)수량화와 관리를 보다 쉽고 값싸게 하기 위해 사물을 질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양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관료주의적 방법은 통계적 데이터에 의해 시행된다. 즉, 관료주의자들은, '그들의 눈 앞에 서 있는 살아 있는 인간에 대한 책임'에 기초를 두고 결정을 내리지 않고, 통계적 데이터로부터 나온 고정된 규칙을 기초로 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들은 통계적으로 그 경우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것에 따라서 어떤 문제를 결정하므로, 그 틀에 적용되지 않는 5~10%의 사람들은 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것이다. 관료주의자들은, 개인적인 책임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규칙의 이면에서 피난처를 찾는다. 그들의 안전과 자부심은,인간 양심의 법칙에 대한 충실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규칙에 대한 충실성에 있는 것이다. 아이히만(Eichmann)은 관료주의자의 극단적 표본이었다. 아이히만이 수십만의 유태인들을 죽음의 가스실로 보냈던 것은, 그가 그들을 증오했기 때문은 아니었다. 그는 아무도 증오하지 않았고 다만 자신의 '의무를 완수'했던 것이다. 그는, '유태인을 독일로부터 추방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의무에 충실했던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오직 규칙에 복종하는 일뿐이었다. 그는 규칙을 어겼을 때에만 죄책감을 느꼈다. 그의 진술(이것에 의해서 그의 입장은 더욱 나빠졌다)에 의하면, 그가 죄책감을 느낀 것은 어린 시절에 학교에 무단 결석한 일과 공습이 있었을 때 대피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일뿐이었다. 이것은 아이히만과 다른 많은 관료주의자들에게 새디즘적(sadism)인 요소, 즉, 다른 살아 있는 존재들을 지배함으로써 만족을 얻는 가학성 변태성욕적 요소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새디즘적인 경향은 관료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일차적 요소가 아니라 이차적 요소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일차적 요소는, 인간적 반응의 결핍과 규칙에 대한 숭배인 것이다.  나는, 모든 관료주의자들이 아이히만과 같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첫째, 관료적 지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성격학적 의미에서는 관료주의자가 아니다. 둘째, 대부분의 경우 관료주의적 태도는 그 사람 전체를 지배하거나 그(혹은 그녀)의 인간적인 면을 말살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관료주의자들 중에는 아이히만과 같은 사람들이 많으며, 그들과 아이히만의 유일한 차이는, 그들은 수천 명의 사람들을 죽이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뿐이다. 그러나 병원의 어떤 관료주의자가, 병원의 규칙상 의사를 거쳐온 환자만을 입원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매우 위급한 환자의 입원을 거절했다면, 그 관료주의자의 행위는 아이히만이 했던 행위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으며, 또, 그 사회의 관료주의적 규칙 중의 어떤 조항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자기를 찾아온 어떤 사회 보장 수혜자를 굶어죽도록 내버려 두기로 결정한 사회 복지 상담원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관료주의적 태도는, 의사,간호원,학교 선생,교수들에게도 있으며, 아내들에 대한 관계에 있어서의 수많은 부모들에게도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인간이 숫자로 변모되면, 진정한 관료주의자들은 극도로 잔혹한 짓을 저지를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행위와 일치하는 엄청난 잔인성에 의해 움직여지기 때문이 아니라, 상대에게서 아무런 인간적 연대감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관료주의자들은 새디스트(sadist)만큼 포악하지는 않지만 새디스트보다 더 위험하다. 왜냐하면, 관료주의자들에게는 양심과 의무 사이의 갈등조차 없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양심이란 그들의 의무를 완수하는 것이며, 그들에게는 감정 이입과 연민의 대상으로서의 인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건립된 지 오래된 기업이나 복지 후생성,병원,형무소 등과 같은 큰 조직 속에는 아직도 불친절한 구식 관료주의자가 있으며, 그런 곳에서는 단 한 사람의 관료주의자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데서 어떤 쾌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들은 불친절하지도 않고 새디즘적 경향도 거의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에게서도 사물-그들의 경우에는 그들의 '체제'-에 대한 관료주의적 충성심을 볼 수가 있다. 그들은 '그들의 체제'를 신봉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회사는 그들의 가정이며, 회사의 규칙은 '합리적'이기 때문에 신성한 것이다. 그러나, 참여 민주주의 체제 속에는 옛 관료주의자도 새로운 관료주의자도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료주의적 정신과 개인에 의한 능동적 참여 정신은 양립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회 과학자들은, 단순한 규칙의 적용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과 상황에 대한 책임에 의해 움직여지는 관료주의적이 아닌 대규모의 새로운 행정 형태를 고안해 내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우리가, 인간과 상황에 대한 책임의 잠재적 자발성을 중요시하고, 절약이라는 맹목적 숭배물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비관료주의적 행정의 실현은 가능하다. - 에리히 프롬   * '존재적' 사회 건설에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는, 다른 많은 평가 기준에 의해서도 좌우된다. (1)기업 광고와 정치적 선전에 있어서, 모든 세뇌적인 방법이 금지되어야 한다.  :세뇌적인 기업 광고와 정치적 선전은, 우리에게, 우리가 필요로 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 것을 사도록 강요할 뿐만 아니라 온전한 정신이라면 원하지도 않고 필요로 하지도 않을 정치 대표자를 선택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최면술적인 방법에 의한 선전 때문에 온전한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위험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우리는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상품들을 위한 광고와 선전에 있어서 모든 형태의 최면술적인 광고 형태의 사용을 금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2)부유한 나라들과 가난한 나라들 사이의 격차가 좁혀져야 한다. (3)현대의 자본주의 사회 및 공산주의 사회의 대부분의 惡은 연간 수입을 보장해 줌으로써 사라질 것이다. (4)여성은 가부장적 지배로부터 해방되어야만 한다. (5)정부,정치가,시민들에게 지식을 필요로 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조언해 주는 임무를 띤 최고 문화 협의회가 설립되어야 한다. (6)효과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체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정보는, 효과적인 민주주의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이다. (7)과학 연구의 결과를 산업과 국토 방위에 적용해서는 안된다. (8)앞에서 언급된 모든 제안들이 실현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사회의 또 하나의 필수 조건인 '원자 무기의 무장 해제'가 추가되면, 우리의 어려움은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 에리히 프롬   * 여성은 남성의 힘의 우위에 굴복했지만, 여성 특유의 무기를 가지고 반격했다. 그들의 주된 무기는 남성에 대한 비웃음이었다. - 에리히 프롬   * 정보는, 효과적인 민주주의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이다.   - 에리히 프롬   * 보다 약한 자에게 힘을 행사하는 것은, 산업화되지 않은 나라에 대한 지배,아이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지배의 본질인 동시에 현재의 가부장제의 본질이기도 하다. - 에리히 프롬   * 20세기의 가장 혁명적인 사건은 여성 해방의 시작과 남성 우월성의 몰락이었다고 기록할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여성 해방 운동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것은, 젊은 세대의 반 권위주의적 경향이다.   - 에리히 프롬
658    ... 댓글:  조회:3918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2 * 호사는 문밖을 나가지 않고 악사는 천리를 간다     ; 중국의 송나라시대의 학자 孫○○(손광헌.?∼986)의 「북몽쇄언」에 나오    는 말이다. 좋은 일은 좀처럼 알려지기 어렵고 나쁜 일은 즉시 퍼져나간다는    뜻이다. 실제로 나쁜 일,곧 당사자 입장에서는 감추고 싶은 일일수록 사람    들의 입을 통해서 쉽게 소문이 난다. 중국 전한시대의 회남자에는 이런 말    이 있다. 「附耳之言聞千醫」(부이지언문천의) 귓가에 속삭이는 비밀은 즉시    퍼져나간다는 뜻이다.     영국의 금언에도 「소문은 강물과 같아서 그 원천은 보잘것없이 작지만 하    류로 내려가면 엄청나게 넓어진다」며 소문이 퍼져갈수록 커지는 모습을 강    물에 비유했다. 영국의 신학자 프라도 『모든 풍문은 위험하다. 좋은 풍문    은 질투를 유발하고 나쁜 풍문은 치욕을 가져온다』고 했다.   * 군자에게는 세 가지 경계해야 할 일이 있다. 젊을 때는 아직 혈기가  안정되지 않아 색욕을 경계해야 하며, 장년에는 혈기가  한창 왕성하므로  승부욕을  경계해야 하며, 늙어서는 혈기가 쇠잔해져서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   * 어린 소녀는 미래의 생에 대한 꿈을 지니고 있다. 소녀에게 있어 미래는 시계 태엽 속에서 물리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상상 속에서, 뜨거운 심장 속에서 약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는 소녀에게 가르쳐 준다. 케 세라 -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미래는 인간의 꿈과 아무런 관계 없이 기계적으로 다가서는 것이라고, 인간은 다만 그것을 기다릴 뿐이며 맞이할 따름이라고.  소녀는 미래를 의지형으로 말하고 어머니는 미래를 단순형으로 말한다. 그렇게 해서 인생을 생각하는 소녀의 문법은 의지 미래형에서 단순 미래형으로 바뀌어 간다. 인생을 책 삼아 보기도 전에 체념과 순응부터 배운 세대, 그것이 케 세라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전후파 세대다. - 이어령       * 본능적인 사랑만으로는 자녀를 잘 키울 수 없다. 어머니 자신의 마음이 맑지 않고서는 올바르게 자녀를 인도할 수 없다. - 페스탈로치(스위스 교육가: 1746~1827)   * 수치란 상대방의 동정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경계심이다. - 알랭   * 남녀간의 사랑에 대하여 다음의 기본적 두 명제가 있다. 첫째로 남녀의 사랑은 당연히 결혼이라는 불가해소(不可解消)적 생의 결합에 이르러야 한다. 둘째로 결혼은 남녀간의 완전한 인격적 사랑의 일치다. 이 두 가지 명제는 근본에 있어서 같은 것을 말하나, 첫째의 경우에는 에로스가 결혼으로서의 출발점이고, 둘째의 경우는 결혼은 완전한 에로스에 의하여만 그 정의가 성립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남녀의 사랑에 관한 윤리적인 모든 의무는 이 두 가지 원칙에 포함된다. - 하인리히 듀몰린   * 오 아름다운 청춘의 애정시대여   영원히 푸른 빛, 그 빛을 잃지 말라.   - 실러   * 행복된 혼인은 천국에서 맺어진다. - 하인리히 듀몰린   *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났을 때에도 '그 여자가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었을 때'였다. 신앙의 빛을 받아 결혼과 에로스의 성성(聖性)을 바라게 될 때, 남녀의 일치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히 실현되는 것이다. - 하인리히 듀몰린   * 결혼이라는 것은 루터가 말한 대로 '이 세상 일만이' 아니다. 사람의 온 生이 하나님한테서 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듯이, 결혼이라는 인간생활의 중대한 사건도 한낱 에피소드가 아니라 전인간생활의 행 불행을 결정하는 종교적 의미를 가진 중대한 일이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부부가 된 자들은 인류의 존속 의무가 부여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사랑은 위대하고 성스러운 것이며, 인격 완성에 결정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부부가 반려자로서 서로 도와 인생 행로의 종극까지, 영원한 천국의 행복에까지 걸어가야 한다. 신앙있는 사람은 결혼이나 결혼으로 통하는 연애의 종교적 의의를 즉시 긍정한다. - 하인리히 듀몰린   * 전쟁은 사업경쟁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사업경쟁은 인간의 이해관계와 활동의 갈등이다.   - 칼 폰 크라우제비츠   *  지극히 범상(凡常)한 것일 수 있지만 충격이나 변혁에 거의 예외없이 반사   적 저항을 느끼는 속성을 지닌 우리 인간사회의 행태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것이 미 하버드대 탈코트 퍼슨스 사회과학교수의  ‘구조기능론(構造機能論)   ’이다.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인간사회에서도 어떤 균형을 깨뜨리는 일이  발   생할 때는 종전의 균형상태로 원상회복을 꾀하려는 조절기능이 강하게  작동   한다는 것이다.   * 오늘의 하나는 내일의 두개에 버금간다   ;  미국의 정치가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의 말이다. 이 말은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의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현재는 곧 과거요,미래는 곧 현    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물리적으로 우리는 과거나 미래에서 살 수는    없다. 따라서 현재를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과거를 풍요롭게 만드는 일인 동    시에 더욱 확실한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다.      크루시포시도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존재했던 것이며,현    재만이 존재한다』고 했으면,톨스토이는 『진정한 생활은 현재뿐이다. 따라    서 현재의 이 순간을 최선으로 살려는 일에 온 정신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한    다』고 말했다.   * 절망만 하지 않으면 성취된다   ;  중국의 정치가 孫文(손문.1886∼1925)의 말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위험한    때는 사업에 실패하거나 역경으로 고통을 받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일    이 순조로울 때이다. 자칫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없고 신변에 대    한 주의가 등한시되기 때문이다. 반면 역경에 처했을 때는 비교적 위험은 적    다. 하지만 실패에 짓눌려 절망을 느끼게 되면 그것은 다시 역경을 초래하    게 되고 이것이 연속되면 실패를 되풀이하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    를 상실하지 않는 일이다. 미국의 여류작가 헬렌 켈러도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라고 했듯이 역경에 처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끝    없이 노력하면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  어리석은 자는 수치스러운 일을 할 때에도 그것이 언제나 그의 의무라고 선포한다.    - 버나드 쇼   *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 - E.H.Carr   * 새로운 방향으로 한 발짝 내딛게 되면, 다음의 발짝도 그 뒤를 따를 것이며, 따라서 올바른 방향을 향한다면 그 발걸음은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모든 정치적 정당의 배후에는, 두 그룹, 즉 '걱정하는 사람들과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만이 존재한다. - 에리히 프롬   * '이상향적인' 목표가 오늘날의 지도자들의 '현실주의'보다도 훨씬 더 현실적인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현대인들은, 지혜와 신념 그리고 자기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를 가진 인간을 동경한다. - 에리히 프롬   * 탐욕과 시기가 그토록 강한 것은, 그것들이 '본래 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리떼 속에서는 이리가 되어야 한다는 대중의 압력에 저항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657    ... 댓글:  조회:392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1 * 에서     1. 돈의 가치    * 두툼한 돈지갑이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빈지갑이 좋은 것도 아니다.  * 돈은 벌기는 쉽다. 하지만 돈을 쓰기는 더 어렵다.  * 돈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 가난하기 때문에 바르고, 부자이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 돈이란 악함도 저주도 아니며, 인간을 축복하는 것이다.  * 돈이란 결코 모든 것을 좋게 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썩게 하지도 않는다.  * 돈이란 인정없는 주인이기도 하지만, 반면 유익한 심부름꾼일 수도 있다.  * 돌처럼 굳어진 마음은 황금망치로만 풀 수 있다.  *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파는 것은 상술이 아니다.  * 부자를 칭송하는 사람은 그 부자보다는 돈을 칭송하는 것이다.  * 필요한 돈을 빌리는 것은 마치 가려운 곳을 긁는 것과 같다.  * 많은 것을 가진 부자에게는 자식이 없고 상속인만이 있다.  * 돈이란 선인에게는 좋은 것을, 악인에게는 나쁜 것을 안겨준다.  * 재물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거리도 늘어나지만, 재물이 전혀 없으면 걱정거리가 더 많다.  * 돈이란, 옷이 우리에게 베푸는 역할 밖에는 해 주지 못한다.  * 가난함은 수치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예로움도 아니다.  * 가난한 사람에게서 돈을 차용하는 것은 마치 추녀에게 키스하는 것과 같다.  * 매춘부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녀는 비가 온다고 말한다.  * 남에게 돈을 빌려줄 때에는 증인을 세우고, 적선할 때는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하라.                             2. 마음의 양식    * 하늘과 땅을 웃기려면 먼저 고아를 웃겨라. 고아가 웃으면 하늘과 땅도 웃을 것이다.  * 이보다 더한 불행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라. 일생동안 울고 허송해서도 안 되고,    웃고만  보내서도 안된다.  *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 하나님은 밝은 사람을 축복해 준다. 낙관하는 마음은 자기 뿐만 아니라 남들까지도 밝게     해준다.  * 행복을 얻으려면 만족에서 멀어져야 한다.  * 어차피 같은 햄을 먹는 것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먹어라.  *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일과도 같다.  * 남의 강요에 의해 베푼 자선은 스스로 한 자선의 절반의 가치밖에 없다.  * 모르는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은 천사에게 베푸는 친절과 같다.  * 가장 훌륭한 지혜는 친절함과 겸허함이다.  * 만약 손님이 기침을 하면 수저를 내 놓아라.  * 자신의 결점을 찾아내는데 힘쓰는 사람은 남의 결점을 찾지않으며,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사람은 자기 결점을 찾지못한다.  * 강철보다는 강한 반면 파리보다도 약한 것이 인간이다.  * 마음을 가는 것은 두뇌를 가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  * 무거운 포도송이일수록 아래로 늘어진다.  * 신의 천지창조의 마지막 날 인간을 만드신 것은 인간의 오만함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 몸을 닦는 것은 비누고, 마음을 닦아내는 것은 눈물이다.  * 사람들은 길에서 넘어지면 먼저 돌을 탓한다.  * 이미 행해진 행동은 변하지 않고 남게 되지만, 그러나 인간은 날마다 변해 간다.  * 신은 인간의 마음을 먼저 보고, 그 다음 그의 두뇌를 본다.  * 내일 일어날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 오늘 현재의 앞일도 모르면서...  * 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죽여가는 자는 이승도 저승도 갈 곳이 없다.  * 행복에서 불행으로 바뀌는 것은 순간적인 일이나, 반대로 불행을 행복으로 가꾸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 신은 바르게 사는 자를 시험해 본다.            3. 교육의 길    * 이상이 없는 교육은 미래가 없는 현재와 같다.  * 금전의 차용은 거절해도 좋으나 책을 빌려 달랠 때 거절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 책으로부터 지식을 배우고, 인생에서 지혜를 배운다.  *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을 피하고 도망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 지식이란 흐르는 물과 같다.  * 기도 시간은 짧게 하고, 학문에는 오랜 시간을 보내라.  * 예루살렘의 멸망은 잘못된 교육 때문이다.  *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은 지식이다.  * 신은 인간이 만든 마을과 탑을 보기 위해 왔다.  * 자기 혀한테 '모른다'는 말을 열심히 가르쳐라.  * 옳은 것을 배워 나가는 것보다 옳은 일을 몸소 행하는 것이 낫다.  * 자기 결점을 쉽게 고치지 못하더라도 자기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하여야 한다.  * 생물 가운데 웃는 것은 인간뿐이다. 그 중에서도 영리한 사람이 웃는다.  * 적당히 어리석은 자는 완전히 어리석은 자보다 더 어리석다.  * 산양이 수염이 있다 하여 랍비가 될 수는 없다.  * 당나귀가 예루살렘에 가도 역시 당나귀인 것이다.  * 자녀를 가르치는 최선의 교육은 자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 아들에게 근면함을 가르치지 않는 부모는 아들에게 절도를 가르치는 거와 다를 게 없다.  * 신은 항상 어느곳에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신은 어머니를 창조하였다.  *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살씩 먹을 뿐이다.  * 어린 아이일 때는 두통을 안겨 주지만, 크면 심통을 안겨 준다.  * 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의 노년은 황금기이다.  *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젊은이의 노후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4. 남녀간의 교제    * 사랑이 아무리 멋저도 테니스에는 무용지물이다.  * 신은 새 부부가 생길 때마다 새로운 말을 해 준다.  * 금과 은은 불에 달궈진 다음에야 빛을 낸다.  * 뜨거운 정열로 결합하지만, 정열이란 결혼만큼 오래 가지 않는다.  * 결혼식의 연주 음악은 군악대의 음악처럼 활기차다.  * 정열은 불이다. 그래서 없어서는 안 되지만, 또 그만큼 위험하다.  * 사랑은 쨈과 같이 달지만, 빵이 없으면 살 수 없다.  * 질투는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한개의 눈도 올바로 보이지 않는다.  * 보드라운 흙으로 빚은 남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 딱딱한 뼈로 빚은 여자를 기쁘게 하는    것보다 쉽다.  * 결혼이란 굴레는 무척 무겁다. 부부뿐만 아니라 자식까지도 함께 운반해야 하니까.  * 좋은 말에 채찍이 있고, 현자에게 충고가 있다.  * 자식이 결혼할 때는 신부에게 혼인 증서를 주고, 어머니에게는 이연장을 주어야만 한다.  * 결혼할 때는 이혼까지도 예상해야 한다.  * 초혼은 하늘에 의해서, 재혼은 인간에 의해 맺어진다.  * 결혼을 위해서는 걷고, 이혼을 위해서는 달려라.  * 이상적인 남자는 남자의 강인함과 여자의 부드러움을 함께 갖고 있다.  * 남자는 두 볼 사이와 두 다리 사이에서 명성이 결정된다.  * 여자와 싸우는 것은 우산을 받쳐들고 샤워하는 것과 같다.              5. 입과 혀의 재앙    * 입을 다물 줄 모르는 사람은 대문이 닫히지 않는 집과 같다.  * 새장으로부터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가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  * 당나귀는 긴 귀로써 알아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긴 혀로써 알아본다.  * 당신의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 입보다 귀를 상석에 앉혀라  * 어리석은 수다는 초상집에 즐거운 음악이 울리는 것과 같다.  * 인간이 말을 하는 것은 태어나면서 곧 배우나, 입을 다무는 것은 어지간해서 배우기    힘들다.  * 겉치레 인사는 고양이처럼 핥는다.  *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진실 중에도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 거짓말쟁이는 뛰어난 기억력을 가져야 한다.  * 가장 큰 고통은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 이스라엘은 누에이다. 그들은 항상 입을 놀리고 있다.  *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 때문에 걸려든다.                                   6. 교제하는 방법    * 아무리 친한 벗이라도 너무 가까이 하지 말라  * 어떤 사람이고 가까와지면 작아지게 된다.  * 애매한 친구보다는 차라리 분명한 적이 낫다.  * 술집 여자와 키스를 하였거든 꼭 당신의 이빨을 세어 보아라.  * 술집에 간다고 하여 선인이 악하게 될 수는 없다.  * 늙은이가 젊은 아내를 맞으면, 늙은이는 젊어지고 아내는 늙는다.  * 꿀을 치다 보면 조금은 꿀맛을 볼 수가 있다.  * 향수 가게에 가면 향수 냄새가 옮는다.  * 손님과 생선은 사흘만 지나면 악취가 난다.  * 소문은 가장 좋은 소개장이다.  *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 낯선 사람의 백 마디의 모략보다도 친구 한 마디의 말이 깊은 상처를 남긴다.  *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남의 웃음을 사지 않는다.  * 신 앞에서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 표정은 분명히 밀고자다.  * 음식은 냄비 속에서 만들어지나 , 사람은 접시를 칭찬한다.  *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귀한 술이 들어 있다.                                7. 삶의 지혜    * 꽃양배추에 사는 벌레는 꽃양배추를 자기 세상으로 생각한다.  *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책의 앞면과 뒷면같은 것이다.  * 길을 열 번 물어보는 것이 한 번 길을 헤매는 것보다 낫다.  * 휴일이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지, 사람이 휴일에 주어진 것은 아니다.  * 단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된다.  * 0에서 1까지의 거리가 1에서 100까지의 거리보다 길다.  * 매일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 유태 민족이 안식일을 지켜온 것이라기보다는 안식일이 유태인을 지켜온 것이다.  * 우물에 침을 뱉는 자는 언젠가 반드시 그 물을 마시게 된다.  * 기적을 바라는 것은 좋지만 그 기적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 행운에 모든 것을 맡긴 채 의지해서는 안된다.  * 운 없는 사람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등을 다쳐도 코가 부러진다.  * 선보다 악이 빨리 번진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정원을 보면 그 집의 정원사를 알 수 있다.  * 아무리 길고 훌륭한 쇠사슬이라도 고리 하나가 망가지면 못쓴다.  * 술이 들어가면 비밀은 밖으로 나온다.  * 식사는 자기의 기호에 맞추고 옷차림은 사회의 풍조를 따르라  *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 따분한 사람이 방을 나가면 누군가 방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 성공의 절반은 인내심이다.  * 성공의 문을 열려면 밀거나 당기거나 해야 한다.        - 中
656    ... 댓글:  조회:3906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40 * 인간은 신이 소환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 소크라테스   * 가난,실연 그밖의 어떤 괴로움을 피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하는 것은 겁쟁이가 하는 짓.   - 아리스토텔레스   * 나라를 멸망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선동정치가에게 권력을 맡기는 일이다.   - 디오니시우스   * 정치란 것은 전쟁 못지않게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것이며, 똑같이 위험하기도 하다. 전쟁에서는 단 한번 죽으면 되지만, 정치에서는 여러번 희생당해야 하는 것이 다를 뿐이다. - 처칠   *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일 뿐 아니라 사회 속에서만 한 개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 마르크스   * 자신감의 결여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의 하나는 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신은 항상 내 곁에 계시고, 나를 도와주신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노만 V. 피일   * 담대하라. 그러면 위대한 힘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 버질 킹   *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승리한다. - 에머슨   * 당신이 두려워하고 있는 일을 실천하라. 그러면 그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 에머슨   * 태도는 사실보다 훨씬 중요하다. - 칼 메닝거   * 우리들이 직면하게 되는 어떤 사건도 비록 그것이 아무리 곤란하고 절망적으로 생각될지라도, 그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보다는 중요치 않다. -   * 자기 자신을 믿으라! 자신의 재능을 신뢰하라! 자신의 힘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확고한 자신감이 없으면 성공할  수도 행복해질 수도 없다. 건전한 자기 자신이야말로 성공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 노만 V.피일   * 열등감을 제거하는 최대의 비결은 당신의 마음을 넘치는 신앙으로 채우는 것이다. 진정한 신앙심을 갖게 된다면 당신은 현실적으로 굳은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노만 V.피일   *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매사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친구가 있다. 그는 남달리 뛰어난 재주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사고방식으로 인해 그 회사에서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만약 그의 동료들이 어떤 제안을 비관적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는 소위 '진공청소법'이라는 것을 적용했다.  이 '진공청소법'이란 동료들에게 어떤 질문을 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에 있는 먼지를 완전히 뽑아내는 방법이다. 즉, 그들의 마음에서 소극적인 요소를 완전히 뽑아내고 그 제안을 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조용히 암시를 주어 그들의 마음에 새로운 자신과 용기를 채워 주는 것이다.  이리하여 모든 동료들은 '그가 암시를 주면 완전히 새사람으로 변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그것은 확신에 가득 찬 그의 태도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   * 당신의 공포감과 상의하지 말라. -   * 사람은 누구나 실패 앞에서는 평범하다    ; 러시아의 작가인 알렉산드르 푸슈킨(1799∼1837)의 작품 「대위의 딸」에    나오는 말이다.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    순간적인 실수나 잘못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    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으며,법앞에 만인이 평등하듯 실패 앞에서도 만인이    예외가 없다는 뜻이 담겨있다. 실패에는 달인이 없다. 누구나 실패 앞에서    는 같은 모습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도 이렇    게 말했다. 『실패는 사람이 한다. 그것을 관용하는 것은 신이다』 그러니까    실패를 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 옳게 읽기 위해서는 우선 매우 천천히 읽어야 하며, 그 다음 순서 역시 매우 천천히 읽어야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여러분이 읽게 될 마지막 책에 이르기까지 매우 천천히 읽어야 한다. 책이란 읽고 즐기기 위해서나, 읽고 배우기 위해서나, 또는 비평하기 위해서든지 언제나 마찬가지로 천천히 읽어야 할 것이다. - 에밀 파게   * 서두르는 것 또한 안된다. 서두름이란 게으름의 다른 한 면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어버이들은 '손가락으로 읽기'라는 말씀을 하였었다. 책장을 넘김에 있어 결국 손가락이 눈보다 더 일을 많이 한다는 말이다. - 에밀 파게   * '천천히 읽는다'는 것은 제일의 독서 원리며, 절대적으로 뭇 독서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것은 독서법의 요체(要諦)라 할 것이다. - 에밀 파게   * 무엇이든지 간에 읽으면서 해야 할 것은 천천히 읽는 일이다. 그리고 얼마나 잘 이해하였는지, 받아들인 사상이 저자의 것이고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었는지를 항상 자문해 가면서 읽어야 한다. "과연 그 말일까?" 이것은 독자가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제출하는 질문이어야 한다. - 에밀 파게   * 시간은 가장 희소가치가 있는 부족한 자원    ; 미국의 경영학자 드러커(1090∼ )의 말이다. 경영학의 대가 드러커는 자원    의 유한성을 깨닫고 효율적인 소비를 강조하는 시대의 흐름에 있어서,시간    의 자원으로서의 희소가치에 맞추어 유효하게 관리하라고 말하고 있다. 시간    은 생산활동의 디딤돌일 뿐만 아니라 생명을 만들어내는 디딤돌이 되고 있    다. 자기의 시간을 알고 활용하는 것은 자신의 공헌도와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시간을 유효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도 관리되지 않는다. 영국    의 정치가 디즈레일리도 「시간을 얻는 자는 일체를 얻는다」라고 말했다.    시간의 효율적 관리야말로 최우선으로 유념해야 할 일이다.   * 사랑이 지나치는 법은 없다. 기도가 지나치는 법은 더욱 없다.   - 빅토르 M.위고 (1802~1885)   * 드라이버는 쇼, 아이언은 과학, 퍼팅은 돈이다. - 골프 격언   * 인간은 유동적이고 빚어서 만들 수 있는 어떤 성질의 것이다. 사람은 그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존재이다. - 마르틴 부버   * 자연은 큰 인간, 인간은 작은 우주 - 르네상스 자연관   * 백년을 살 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기도하라. -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   * 인간은 약속할 수 있게 허용된 동물이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미래의 일부분이 자기에게 맡겨진 것으로써 거기에 대답하도록 되어 있는 존재이다. 동물은 이런 것을 흉내 낼 수 없다. 이러한 인간 고유의 성격은 채권자와 채무자와의 사이에 맺어진 계약 관계에서 채무자에게 부과된 의무에서 생긴 것이다. "죄를 범한다.(schuld)"는 윤리적인 기본 개념은 "빚지다"라는 물질적 개념에서 유래한 것이다. 인간의 윤리적,사회적 의무를 개인적으로 수행시킬 목적으로 이와 같이 성립시킨 성격을 인간 사회는 모든 수단을 다하여 이성화시켰었다. 그 최고의 수단으로서 사용된 것이 다름 아닌 금욕적인 여러 이상이었다. 인간은 참다운 미래에의 길이 되기 위하여 이 양심으로부터 악한 양심과 악한 구제로부터 자유로와져야 한다. 그 때에는 인간은 이미 타인을 향하여 의무의 실현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을 향하여 인간의 실현을 약속하게 된다. - 마르틴 부버   * 인간이란 진상을 감추고 있어서 불명료한 것이다. - 니체   * 인간은 아직도 확립되어 있지 않은 동물이다. 인간은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지금 생성되는 중에 있는 어떤 것이다. - 니체   * 인간이란 '미래의 인간'의 본래적 인간, 본래의 인류의 태아(embryo)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에 대한 지위의 역설성은 이 본래적,미래적 발생이 전연 보증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 점이다. 현재의 인간, 즉 과도적 인간이 자기 스스로를 만들어 가야 할 형편이다. "인간은 유동적이고 빚어서 만들 수 있는 어떤 성질의 것이다. 사람은 그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 즉 동물인간(animal man)은 "종래에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않았다. 이 지상의 존재는 아무런 목적도 가지지 않았다. "인간은 무슨 목적으로?"라는 물음은 대답이 없는 물음이었다. 그는 고뇌에 차 있다. 그러나 고뇌 자체가 그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 때문에 이 고뇌를 겪어야 하느냐?"에 대한 물음에 대답이 있을 수 없다고 하는 점이 문제이다. 기독교의 금욕적 이상은 인간을 이러한 고뇌의 무의미성으로부터 해방시키려 하였으며 인간을 생의 기초에서 분리시켜 무에로 이끌어 가는 일로써 그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존재 의의는 인간 스스로가 자기에게 부여할 수밖에 없는 것이어서 그 의미는 생명에서 끌어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은 "권력 의지"요 따라서 모든 위대한 인간과 위대한 문화는 권력 의지와 그것에 대한 선한 양심으로부터 성장,발달하였던 것이다. 이 권력 의지를 억압한 것은 인간에게 나쁜 양심을 준 금욕주의적 이상이었다. 따라서 미래적 인간은 그의 권력 의지에 대하여 좋은 양심을 부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하고" "길러야"할 인간이요, 그 인간을 위해서 우리가 현재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재의 인간은 목표가 아니라, 단지 길이요, 에피소드요, 교량이요, 중요한 약속에 불과하다. - 마르틴 부버
655    ... 댓글:  조회:437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9 * 자신감을 갖기 위한 10가지 방법    1. 당신의 마음 속에 성공의 설계도를 그리고, 다음에는 그것이 지워지지 않도록 강하게 인식하도록 하라. 결코 그 설계도가 흐려지게 해서는 안된다. 당신의 마음은 그 설계도가 점점 커지는 것을 염원하게 될 것이다. 결코 당신의 실패한 모습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결코 당신이 그린 설계도의 실현을 의심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항상 그 마음에 그린 것을 완성시키려고 노력한다. 때문에 만약 상태가 나쁠지라도 언제나 마음 속에는 성공의 설계도를 그려야 한다.    2. 당신의 힘에 대한 소극적인 생각이 솟아날 때는 적극적인 생각을 말하라.    3. 상상으로 장애물을 쌓아올려서는 안된다. 소위 장애물이란 무조건 과소평가하라. 장애물을 없애려면 그것을 행하는 데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가를 잘 연구하여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이때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절대로 불안이나 공포로 인해 그것을 확장시켜 바라보아서는 안된다.    4. 타인의 위세에 눌려 그들을 흉내내려고 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도 당신의 일을 대신 처리해 줄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넘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은 당신처럼 불안을 느끼고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5. 하루에 10번씩 다음과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말하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감히 누가 우리와 맞설 수 있으리요!'. 지금 당장 신념을 가지고 천천히 이 말을 반복해서 말하라.    6. 당신을 정확히 알기 위하여 당신의 힘이 되어 줄 유능한 조언자를 구하라. 그리고 당신의 열등감과 자기불신감의 근원을 찾으라. 그러한 감정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싹튼다. 먼저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만 열등감을 치유할 수 있다.    7. 매일 10번씩 다음의 말을 소리 높여 읽으라. '내게 힘을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빌립보서 4:13). 지금 곧 이 말을 되풀이해서 말하라. 이 마술적인 말씀은 이 지상에서 열등감을 없애주는 가장 강력한 해독제이다.    8. 자기 자신의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하라. 그리고 그것을 10퍼센트만 높이라. 자기 본위의 독단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자존심을 높이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다. 하나님에 의해 해방된 자신의 능력을 신용하라.    9.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 그러기 위해서 당신은 그저 '저는 당신의 수중에 있나이다.'라고 말하면 된다. 그리고 당신에게 필요한 일체의 힘을 모두 신으로부터 받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힘이 당신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실감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속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라는 말을 긍정하라.    10. 하나님이 항상 곁에 계시어 당신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이제야말로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받고 있다고 굳게 믿으라.   - 노만 V. 피일   *  많이 갖기 보다 적게 갖길 원하라. 높은 자리보다 낮은 자리를 선택하도록 하라. 자신의 뜻을 내세우기보다 남의 뜻 받들기를 힘쓰라. 매사에  있어 공익을 위해 하느님의 뜻이 이뤄지길 바라고 빌어라. 이러한 사람은 평화의 영역에서 살게 되리라. - 토마스 아 켐피스   * 이성(理性)이 죽어감으로써 조리(條理.ratio)가 없어지고 있으니 합리도 멀어지고 윤리도 사라져가는구나. 참으로 '로마의 내일'이 불안하고 위험하다 - 세네카   * 희망은 인생의 유모다. - A.코체브(독일 극작가:1761~1819)   * 본능적인 사랑만으로는 자녀를 잘 키울 수 없다. 어머니 자신의 마음이 맑지 않고서는 올바르게 자녀를 인도할 수 없다. - 요한 H.페스탈로치(스위스 교육개혁가:1746~1827)   * 세속안에 있으면서 세속을 떠나라    ;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세속과 같이 하지 말며 또한 세속과 다르    게 하지도 말라. 일을 하는 데서는 반드시 사람을 실허하게 하지 말며 또한    사람을 기뻐하게 하지도 말라』 菜根譚(채근담)에 나오는 말이다.      사는 법을 알고 있는 자는 괴로워하는 법을 알고 있는 자이며,향수하는 법    을 알고 있는 자는 피하는 법을 알고 있는 자라는 슈트라우스의 말처럼 우    리들의 삶은 참으로 치밀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의 경영학자 에머슨도 『세속에 살고 세속의 의견에 좇아서 생활하는    것은 용이하다. 고독의 경지에 있어서 자기의 의견에 따라 생활하는 것도    극히 용이하다. 그러나 군중과 더불어 지내며,유쾌하게 고독의 독립성을 유    지하는 것은 다만 위인만이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자모(慈母)에 패자가 있다.   ;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기원전 145∼86년경)이 지은 史記(사기)의 「李斯傳    」(이사전)에 나오는 말이다. 「悖子(패자)」란 법률이나 규칙을 어기는 자    식이란 뜻으로,자신에게 매우 인자한 모친에게 오히려 불량하고 버릇이 없    는 아들이 생긴다는 뜻이다. 이른바 자식에 대한 지나친 사랑은 자칫하면 자    식을 무절제한 상태에 버려두게 되어 방종,포악,횡포 등의 악한 방향으로    흐르기 쉽고 무슨 일이든 제멋대로 하거나 모친에게 너무 의존하게 할 염려    가 있어 안일무사를 좇는 나태한 경향으로 흐르기 쉽다.     영국의 작가 서머싯 몸도 「자식으로서 자비심이 깊은 모친을 가진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없다」라고까지 말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    한 일이지만 그것이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일 때 그 부모는 자식의 진실한 일    상적인 모습을 영원히 볼 수 없는 것이다.   * 기도란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 F.헤벨(독일 시인,극작가:1813~1863)   * 희망은 좋은 아침식사지만 나쁜 저녁식사도 될 수 있다.   - F.베이컨(영국 법률가,정치가:1561~1626)   * 절망의 허망함은 희망과 같다    ; 소년기에 아버지를 잃고 생활고를 맛본 뒤에 혁명기의 중국에서 민족의 해    방과 독립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 작가 魯迅(노신.1881∼1936)의 말이다. 그    는 끊임없이 찾아오는 절망적인 상황을 자력으로 물리치는 것에 의해 『절    망도 희망이다. 절망은 오히려 마음의 좌절과 굴복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을 강조하고 있다.     헝가리의 시인 페트피 샹도르도 『절망의 허망한 점은 실로 희망과 같다』    라고 했으며,『절망은 끝내 견디어 내면 완전히 원이 이루어져서 그것은 다    시금 뜨겁고 보람 있는 희망으로 변한다』라고 칼라일은 말했다. 영국의 속    담에는 『절망은 비겁한 자에게 용기를 가져다 준다』고 했다.   * 나라를 잃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기백을 잃는 것이다. - 안창호   * 진정 기도하는 자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노래하듯이 고뇌와 감사를 중얼거릴 뿐이다. - 헤르만 헤세(1877~1962)   * 기도는 낮에는 열쇠, 밤에는 자물쇠가 돼야 한다.   - 토머스 풀러 (영국 학자,설교가:1608~1661)   * 망각없이 행복은 있을 수 없다    ;  프랑스의 전기작가이며 문예평론가인 앙드레 모루아(1885∼1967)의 말이다    . 현재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잘살고 있다고 해도 과거의 고통이나 슬픔만    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역시 불행하다. 불행한 기억을 잊는 것은 행복을    얻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고통 속에서도 그 현실에 어떻게 맞서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예전의 행복했던 기억에 연연하는 것은 불    행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태도다.      이럴 때에는 행복한 기억을 잊는 것도 또다른 행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단테는 「신곡」의 「지옥편」에서 『행복했던 나날을 참는 것보다 큰 고통    은 없다』라고 했으며,발자크는 『많은 망각 없이는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라고 말했다.
654    ... 댓글:  조회:3675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8 * 자신감은 확신에 찬 믿음에서 온다    ; 독일작가 괴테(1749∼1832)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말이다. 자신감은 자    기 자신을 믿는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로마의 철인 키케로는 『자신감    은 확신에 찬 희망과 신뢰를 가지고 있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자신을 가지    고 무슨 일을 할 때,그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    한다. 또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것은    결국 타인으로 하여금 믿음을 얻게 되며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밑천이    되는 것이다.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은 다른 삶을 신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마련이    다. 독일 소설가 아우에르바흐도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삶은 그 자신이 신용    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 근면은 재능을 더욱 크게 한다    ; 만약 그대가 큰 재능의 소유자라면 근면은 재능을 더욱 크게 할 것이다.    18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초상화가 조슈어 레이놀즈(1723∼1792)의 말이    다. 이 말 뒤에는 「만약 그대의 재능이 평범하더라도 근면은 그 결점을 보    완할 것이다」라고 이어지고 있다. 이 말은 근면만이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하    고 성공할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세르반테스는 「근면은 행운의 어머니이다」라고 했고 웹스터도 「나의 성    공은 단순히 근면에 있다. 나는 일생동안 한 조각의 빵도 결코 앉아서 먹은    일이 없었다. 쉴새없이 일에 힘썼던 것이다」라고 했으며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도 「천재는 근면으로 길러진다」고 했다.   * 작가의 사명은 언어와 상상력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작가는 사회에 정의가 없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 속에서 인간적인 결과를 탐색해야 합니다. 자신의 정치적 의지를 작품에 담는 것은 잘못입니다. - 아리엘 도르프만(칠레작가)   * 희망없이 빵을 먹는 것은 천천히 굶어서 죽는 것이다. - 펄벅(1892~1973)   *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다.   - 헬렌 A. 켈러(1880~1968)   * 이 세상에서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는데,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때로 사랑스런 상대가 당신을 어느 정도 행복하게 해줄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당신의 인생과 감정을 책임질 사람은 당신 자신밖에 없는 것이다. - 김중술   *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 세상 아무도 당신을 사랑해 주지 않는다. 당신이 당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당신의 그 사랑이 당신의 얼굴을 환하게 빛나게 해주고 생기가 넘치게 하며, 곧 그런 긍정적인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투사하게 된다. -   *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고 가까이 오기를 갈망할수록 더욱 다른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멀리하게 된다. 그 이유는 당신이 그렇게 간절하게 찾고 있는 그 특별한 사람도, 고독해 하고 남의 도움을 갈구하는 당신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자기를 흥분시켜 주고 자기의 삶을 한 단계 위로 올려 줄 그 어떤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   *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잘해 준만큼 그들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에게 잘해 준만큼 그들을 좋아한다. -   * 예전에 너를 한번 도와준 일이 있는 사람은, 네가 은혜를 베풀었던 사람보다 더욱더 너를 다시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   * 의문이 많으면 많이 나아간다    ; 송나라의 유학자인 朱熹(주희.1130∼1200)의 말이다. 학문을 하는 사람이    의문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많은 것을 알고,의문이 적은 사람은 그만큼    아는 것이 적다는 뜻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알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은    처음과 같다는 뜻인데,이 말의 뜻은 비단 학문에 한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    다.      우리 인간은 항상 「그것은 왜 그런가?」,「그것은 정말 옳은 것인가?」하    는 의문을 가져야 하며,또 그것을 밝혀야 한다. 뉴턴이 나무에서 사과가 떨    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듯 우리는 무슨 일에나 의문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書經(서경)에도 「묻는 것을 좋아하면 곧 풍부    하다」라고 적고 있다.                                           *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자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 위대한 희망은 위대한 인물을 만든다. - 토머스 풀러(영국 학자,설교가:1608~1661)   * 국가의 가치는 구성하는 개개인의 가치이다    ; 영국의 경제학자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1806∼1873)의 말이다. 인간은    국가라는 단위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의 역사와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하고 있다. 국가는 인간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공동사회    인 동시에 사회정의를 보장하는 최고의 조직이다.     철학자 플라톤은 『국가도 인간도 다를 것이 없다. 국가도 인간의 가지가    지의 성격에서 만들어진다』라고 하였으며,시인 휘트먼도 『자연이나 국가의    크기는 그에 상응하는 시민정신의 크기와 관대함이 없으면 괴물과 같다』    라고 하였다.   * 근검하면 어렵지 않다    ; 조선시대 실학자 李瀷(이익.1681∼1763)의 「성호사설」에서 민생에 대하    여 언급한 대목이다. 『아끼지 않으면 비록 세계의 富(부)라도 반드시 바닥    이 나는 것이니,항차 필부만이 그럴까보냐. 사람의 情(정)은 놀기를 좋아하    고 사치를 좋아한다』     이 세상은 가난하지만 근검하면 어찌 어렵게 살 것인가. 새와 짐승은 해가    뜨면 먹이 찾아 나가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오직 부귀는 언제나의 노력    으로 얻어진다. 그 뜻을 이룬 사람도 처음엔 넉넉하지 않았으므로 오직 일에    만 종사하여 오랜 시일이 지난 뒤 목적에 이른 것이다. 사무엘 존슨도 『절    약 없이는 누구도 부자가 되지 않으며,절약하는 자치고 가난한 자는 없다』    라고 하였다.   * 진리를 구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그것을 말하는 것은 절대로 범죄가 될 수 없다. 아무도 어떤 신념을 갖도록 강요당해서는 안된다. 신념은 자유이다. - 카스텔리오   * 큰 성공을 노리는 사람은 대중과 의논하지 않는다   ; 중국 전국시대(BC 403∼221) 모략가들의 활약을 기록한 역사서인 戰國策(    전국책)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도모하고자 할 때 여러 사람들    에게 계획을 말하곤 한다. 그러나 큰 사업을 도모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과    그 계획을 의논해서는 안된다. 어느 입을 통해서 그 내용이 적에게 노출될    지 모르고 또 어떤 방해가 발생하여 일을 그르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적에게 비밀이 누설되지 않게 하려거든 그 비밀을 친    구에게 이야기하지 말아라』고 했으며, 에디슨은 『인생에서 성공하려거든    堅忍不拔(견인불발)을 벗으로 삼고,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하며,주의력을    兄(형)으로 삼고,희망을 수호신으로 하라』고 말했다.   
653    ... 댓글:  조회:395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7 * 예술가는 지조(志操)가 있어야 한다. - 로망 롤랑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 파스칼   * 셋이 걸어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 공자   * 모든 위인의 근본 특성은 성실성에 있다. - 카알라일(영국의 철학자)   * 철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한 혼의 경작이다. - 키케로   * 그노티 세아우톤(Gnothi Seauton), 너 자신을 알아라. - 델포이 신전 기둥에 새겨진 말.   * 왕이나 백성이나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찾아내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 괴테   * 무릇 토론에 참여하여 군정을 처리함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 충성스럽고 유익한 견해를 얻기 위해서이다. 만약 자그마한 혐의를 피하기 위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일을 꺼린다면 일을 그르치고 잘못을 저지르게 될 것이다. 서로 다른 의견의 교환을 통해 좋은 결론을 얻는다면 해진 짚신을 버리는 대신 보배를 얻는 것과 같도다. -   * 먹는 행위는 자연 환경적 요인이 아닌 도덕적 잣대나 전쟁의 필요성 같은 다양한 외부적 압력으로 결정된다. - 시드니 민츠(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인류학 교수),   * 영원히 되풀이 되는 일상생활이야말로 사회적 삶의 토대.   - 미셸 마페졸리(소르본느 대학 사회학과 교수)   * 왜 꽃을 피우는지 모르면서도 장미는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땅속 깊은 곳을 흐르는 물길이 있듯 사회구조에도 하찮은 것들을 존재하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 미셸 마페졸리   * 생철학- 현실을 보면서 현실을 이해하는 철학.   * 대중이 가진 에너지가 사회원동력이다.   * 좋을 때는 광고를 '하고 싶어' 하고, 나쁠 때는 광고를 '해야 한다'. - 광고계의 금언   * 훌륭한 철학자가 소유하고 있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탐구하거나 의심하는 정신(inquiring or questioning mind)이다. - 노만 가이슬러   * 반성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the 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 소크라테스   * 선을 아는 것은 그것을 행하는 것.(to know the good is to do it)   * 철학의 분야   1. 윤리학(Ethics)   2. 사회,정치철학(Social and Political Philosophy)   3. 미학(Aesthetics)   4. 논리학(Logic)   5. 종교철학(Philosophy of Religion)   6. 철학사(History of Philosophy)   7. 역사철학(Philosophy of History)   8. 과학철학(Philosophy of Science)   9. 인식론(Epistemology)   10.형이상학(Metaphysics)   11.정신철학(Philosophy of Mind)   12.행동이론(Action Theory)   - 노만 가이슬러   * 모두가 찬성하는 정책은 이미 정책이 아니다.   * 기회를 찾아내지 못하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라    ; 미국 실업가 J 워너메이커(1838∼1922)의 말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준비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가능하면 기회를 만들려는 노력    도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 예로 어떤 사람이 예술가로서의 재능은 있지만 연습만 할 뿐 세상에 알    리지 않는다면 인정을 받거나 적절한 비평을 받을 기회는 매우 희박하다.    하지만 자기 작품을 전람회에 출품하거나 능력 있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더    나은 기회를 붙잡을 수도 있다.      영국철학자 F 베이컨도 『현명한 사람은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스    스로 만들어낸다』라고 했다. 적극적인 노력은 모든 것을 만들어낼 것이다.   * 인간이 불행한 것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 밤의 장막이 내려지고 달이 모습을 드러내면 고양이는 자주 고독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그 모든 곳이 그에게 익숙한 장소들이다. 이윽고 축축한 야성의 숲이 그 꼬리를 흔들고, 축축한 야성의 나무 위를, 축축한 야성의 지붕 위를, 고양이는 고독 속에서 걸어간다. - 키플링   *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 고리키(1868~1936)   * 성격의 형성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 이는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인 엘리노아 루스벨트(1884∼1962)의    말이다. 엘리노아 부인은 『성격은 사람을 안내하는 운명의 지배자다』라고    말하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인    간의 성격 형성은 갓난아기 때에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일생동안 계속된다.     어제의 나의 행동이 오늘의 나를 결정하고,오늘의 나의 행동이 내일의 나    를 형성하기도 한다. 사고가 행동을 결정하고,행동이 습관을 형성하고,습관    이 성격을 만들고,성격은 운명을 지배한다고 한다. 교육은 결국 인간의 이상    적 성격을 형성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성격을 만드는 노력이 교육이다.   * 불행을 고치는 약은 오직 희망 밖에 없다. - 셰익스피어(1564~1616)   * 누군가를 사랑한다 함은 그 사람 속에 있는 美와 善의 진수를 알아보는 것. - 플라톤   * 사랑이란 異性의 美를 보거나 너무 생각한 나머지 생겨나는 일종의 타고난 고통.   - 카펠라누스(Capellanus)   * 인간이란 근본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며, 그같은 고독감 및 공허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나는 내가 지구 위에 살며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지구가 질풍신뢰의 속력으로 광대무변의 공간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참 허망하였다. 나는 이렇게 부지런한 지구 위에서는 현기증도 날 것 같고 해서 한시바삐 내려 버리고 싶었다. - 이상   *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   - 이상   *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익힐 수 없다.   ;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말이다. 학문을 습득하려    면 당연히 나름의 괴로움이 따른다. 그렇지만 그 괴로움 속에서 오히려 즐    거움을 찾아 학문을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배부르면 맛이 있을 턱이 없다. 억지로 먹으면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마찬가지로 할 마음이 없는 것을    아무리 질타해 보아도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으면    공연히 마음만 산만해질 뿐이고 도리어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학문에는 호기심과 탐구하고자 하는 욕망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욕망이 따르지 않는 공부는 기억을 해친다』    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 가능한 것은 현실화된다. (If anything can, it will.)   * 정의는 영원한 태양이다.   ; 『정의는 영원한 태양이다. 세계가 그 태양의 도래를 늦출 수는 없다』 이    는 미국의 웅변가 웬들 필립스(1811∼1884)의 말이다. 인간은 그때그때의    기분이나 내키는 대로의 마음에 의존한다. 한때는 유행하더라도 얼마 되면    곧 잊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정의도 인간의 일이라고 한다면 같은 상태에    놓여지지 않을까 걱정할 사람도 아마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의 경우엔 사정이 다르다. 정의의 밑바닥에 있는 이해는 상상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것으로서,온갖 시간과 장소에 미치는 것이다. 키케로    도 『정의는 미덕의 최상의 영광이다』라고 하였으며,영국 속담에도 「정의    는 긴 팔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였다.   * 역사는 나의 죄를 용서할 것이다. (History will absolve me.) - Fidel Castro                                                                                     * 권위에 의거하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The faith that stands on authority is not faith.) - Ralph Waldo Emerson                                                                             *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 키에르케고르(덴마크 철학자:1813~1855)                                 * 어린이가 되기 위해 80년을 기다렸다. - 피카소                                                                                      
652    ... 댓글:  조회:4014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6 * 그때의 노새를 그리는 데는 고야(Goya)가 필요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노새가 고야를 요구하고 있다고는 단정하여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고야는 이미 죽은 고야 한 사람뿐이며, 더구나 그 동물들이 요구할 수 있다하더라도 자기 몸의 고생을 그림으로 그려 달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노새들이 만약 입을 열 수 있다면, 그 고경(苦境)을 덜어 줄 누군가를 찾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 헤밍웨이   * 死者에 관한 첫번째의 발견은, 갑자기 죽게 된 자는 동물과 같이 죽는다고 하는 사실이다....나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인간답게가 아니라 동물처럼 죽는다. - 헤밍웨이   * 그래서 지금 내가 보고 싶은 것은 소위 휴머니스트의 죽는 모습이다. 그들의 고귀한 퇴장을 보고 싶은 것이다.....  -  헤밍웨이   * 사랑을 하고 있는 동안은 누구나 시인이다. - 플라톤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 셰익스피어   * 과거의 망각과 미래의 무지는 인간에게 행복을 주었다. 이것이 그리이스 신화의 골자다.   - 안병욱   * 도덕은 우리들이 선이 무엇임을 알고 선을 행하고, 그리고 선을 갈망하는 일에 있어서 이루어진다. - 페스탈로찌   * 아시아의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나가는 큰 길가에 앉아 5천년, 그 비참한 모양을 하고 앉은 이 늙은 갈보 앞에, 이 수난의 여왕 앞에 슬픔과 엄숙과 존경을 가지고 머리를 숙여야  한다. - 함석헌   * 그러면 젊은 혼들아, 일어나라. 이 고난의 짐을 지자. 위대한 사명을 믿으면서 거룩한 사랑에 불타면서 죄악에 더럽힌 이 지구를 메고 순교자의 걸음으로 고난의 연옥을 걷자. -   * 로마 신화에 의하면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그리이스 신화에서는 아테네 여신)는 부엉새를 사랑했다. 그는 언제나 부엉새를 동반했다. 지혜의 여신이 온갖 새 중에서 특히 부엉새를 총애한 데는 깊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부엉새는 어두운 밤에도 앞을 볼 줄 안다. 그는 암흑을 뚫고 보는 눈을 가졌다. 지혜는 부엉새의 덕을 닮아서 어둠을 뚫고 앞을 내다보는 힘을 지닌다. 미래를 투시하는 통찰력이 지혜의 덕이다.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혼돈의 현실 속에서 질서의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 지혜의 여신이다. -   * 지혜는 생활에 질서를 부여하는 힘이다. 목적과 수단의 순서를 가리고 가치의 경중을 판단하고 행동에 방향을 주는 힘이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옳은 방향 감각이다. 산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이요, 움직이는 데는 방향이 있어야 한다. 지혜는 행동에 방향을 준다. 전체와 미래를 바라볼 줄 아는 것이 지혜다. 지혜는 희망 속에 조용히 기다릴 줄 알며 겸손하게 자기의 분을 지킬 줄 안다. 도리에 순종하고 양심을 등불로 삼는다. 전진할 때와 물러설 때를 가리고 정말 살 줄 아는 동시에 정말 죽을 줄을 안다. 불의에 분노하는 용기를 지니고 남을 용서하는 관용의 덕을 갖는다. 지혜는 오만하지 않으며 또한 비굴하지 않는다. - 안병욱   * 지혜의 입술에는 질서의 노래가 있고, 인내(忍耐)의 기도가 있다. 그는 남을 속이지 않고 언제나 진실을 말한다. 지혜는 이성의 아들인 동시에 경험의 딸이다. 그는 만인이 자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 지혜를 따르는 사회는 흥하고 지혜를 거역하는 무리는 망한다. 그는 긴 눈으로 보고 준엄한 마음으로 심판한다. 지혜는 약한 듯 강하고 어리석은 듯 현명하다. 지혜는 인생의 등불이다. 우리 모두 지혜의 아들이 되자. -   * 철학(哲學)은 죽음의 연습이다. - 소크라테스   * 나는 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을 나는 매일 되풀이하고 싶다.   - 마르셀(프랑스의 실존 철학자)   * 우리는 역사의 무책임한 구경꾼도 아니요, 사회의 게으른 방관자도 아니다. 우리는 역사적 현실의 자각적인 주체적 참여자(主體的 參與者)가 되어야 한다. - 안병욱   * 인생은 석재(石材)이다. 여기에다가 신의 형상을 조각하건, 악마의 형상을 조각하건 각자의 자유다. - 스펜서   * 미(美)는 영원한 기쁨이다. - 키츠   * 세계는 결코 같은 것이 없다. 같은 얼굴이 둘 있지 않다. 같은 손, 같은 꽃, 같은 나무가 없다. 모든 존재는 모두 독특하다. - 플로베르   * 국민은 각자 자기의 천직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조국에 보답하는 길이다. - 괴테   * 모든 사람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 도스토예프스키   *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인간을 3단계로 나누었다. 첫째는 동물로서의 인간이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자고 생활하는 고등 동물이다. 인간성의 제일 밑바닥에는 동물성이 있다. 둘째는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다. 인간은 사고하면서 살아간다. 이성적 사고에 의해서 인간은 동물의 차원을 초월한다. 세째는 인격으로서의 인간이다. 인격의 본질은 책임 능력에 있다. 여기서 인간의 자랑이 있고, 품위가 있고, 존엄성이 있다. -   * 현대에서 가장 결핍되어 있는 것은 자기 직업에 대한 애정이다. - 로댕   *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만 못하다. -   * 인식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인식을 깊게 한다. -   * 가장 으뜸가는 것은 덕(德)을 세우는 일이요, 그 다음은 공(功)을 세우는 일이요, 그 다음은 말을 세우는 일이다. -   * 행복은 최고의 선(善)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만약 애지자(愛智者)가 정치에 관여하기를 회피한다면 그는 자기보다 못한 자의 지배를 받아야 할 것을 미리 각오해야 한다. - 플라톤   * 폭력은 야수의 법칙이요,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 간디   * 나는 인간의 정신을 억압하는 모든 형태의 압제(壓制)에 대해서 영원히 항거하기로 신의 제단 앞에서 맹세했다. - 토마스 제퍼슨   * 언제나 죽을 각오로 있는 사람만이 정말 자유로운 인간이다. - 디오게네스   *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없는 힘은 압제다. 힘없는 정의는 반항을 초래하고, 정의없는 힘은 탄핵을 받는다. - 파스칼
651    ... 댓글:  조회:4203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5 * 아웃사이더는 깨어나서 혼돈을 본 인간이다. - 콜린 윌슨   * 유태인의 신비 사상에 의하면, 혼돈이라는 것은 질서가 잠재하는 상태에 불과하다. 즉 알은 새가 창조되기 전의 혼돈에 불과한 것이다. - 콜린 윌슨   * 어떠한 사물도 적절한 장소에 놓일 때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그와 반대로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떠나면 아름다운 것이 하나도 없다. - 밀레   * 영국의 민주주의는 세 개의 C자로 형성된다고 흔히 말한다. 그것은 conference(협의),common sense(양식),compromise(타협)이다.   * 언젠가 내 시대가 온다. - 멘델   * 아웃사이더의 주장은 웰즈의 속에서 주인공이 주장하는 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즉 '아웃사이더'는 불건전한 신경증 환자에 불과하다는 반대론에 대해서, "맹인(盲人)의 나라에서는 애꾸눈이가 왕이다"라고 대답한다. 요컨대 병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문명 속에서 자기가 병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간이 아웃사이더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앞으로 이 책에서 다룰 아웃사이더 중에는 한술 더 떠서, 병들어 있는 것은 인간성 그 자체이며 불쾌한 사실을 직시하는 자가 바로 아웃사이더라고까지 단언하는 사람도 있다. - 콜린 윌슨   * 어떤 체제 속에 나를 밀어넣는다고 하면 나는 부정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단순한 수학 기호가 아니다. 나는 '존재하는 것'이다.  - 키에르케고르   * 思想은 生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 실존주의적 문제   * 웰즈의 논지(論旨)는, 우리들의 역사는 어떤 목적지로 향하는 것은 아니며, 인간은 정지하고 있는 것보다는 어떻게든지 움직이는 것이 더 옳았다고는 믿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미망(迷妄)에 의하여 잘못된 길로 인도되어 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는 거꾸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해답, 즉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보았을 때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이라는 것이다.  - 콜린 윌슨   * 네 인생이 못마땅하다면 바꿔도 좋다. - 폴리(웰즈의 소설 의 주인공)   * 혐오감은 내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은 아니다. 외부의 이곳저곳에서, 내 주위의 곳곳에서, 가령 벽이라든지 바지 멜빵 등에서 느끼는 것이다. 그것은 이 술집과 일체가 되어 있고, 나는 그 술집 속에 있는 것이다. - 싸르트르   * 나는 감동했다. 나의 육체는 정밀한 기계와 같이 정지하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실제적인 모험을 해왔다. 상세한 점까지 기억해 낼 수는 없지만, 사건이 가차없이 계속되어 왔다는 것을 인정한다. 나는 바다를 건너고 도시를 등졌으며, 강줄기를 거슬러 숲속 깊숙이 들어가기도 하면서 항상 다른 도시를 찾아 전진했다. 여자도 몇 사람인가 있었고 사내들과 싸움도 했지만, 한번도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 마치 레코드를 역전시킬 수 없는 것처럼. - 싸르트르   * 예술은 사상이며, 사상이라는 것은 사상의 겉모습을 믿을 수 있을 만큼 약한 인간들에게 질서를 부여해줄 수 있을 뿐이다. - 콜린 윌슨   * 이것이 좌석이라고 중얼거려 보지만, 이 말은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 말은 좌석에 미치지만, 좌석 그 자체와 일체화하는 것을 거부한다. 사물은 그에게 붙은 이름과 분리돼 있다. 다만 괴상하고 완고하며 거대한 물체가 놓여져 있을 뿐으로, 이를 좌석이라고 부르는 것이나 그것에 관하여 어떤 표현을 하는 것도 바보스럽게 생각된다. 나는 사물의 한가운데에 있다. 무명(無名)의 사물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다. - 싸르트르   * 인생이라는 것은 헛된 정열이다. - 싸르트르   * 싸르트르와 바르뷔스는, 인간은 결코 자유롭지 않으며 너무 어리석은 나머지 그것을 알 수 없을 뿐이라고 결론짓는다. - 콜린 윌슨   * '아웃사이더'는 실존주의적인 말로 자기를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그는 '육체와 정신'이라든지, '인간과 자연'이라고 하는 구별에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이러한 관념은 신학적인 사변(思辨)이나 철학을 낳게 하는 것이지만, '아웃사이더'는 사변도 철학도 거부한다. 그에게 있어 중요한 단 하나의 구별은 '존재와 무'이며, 바르뷔스의 주인공이 말하는 "죽음, 그것이야말로 모든 관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하는 그것이다. - 콜린 윌슨   * 뫼르소가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은 그의 정직함이다. 여자로부터 결혼하자는 청을 받고는 그 자리에서 승낙한다.    그러자 여자는 "저를 사랑하세요?"하고 물었다. 나는 전과 똑같은 어조로, "그런 질문은 무의미하거나 아니면 무의미에 가깝죠. 어쩌면 사랑하고 있지 않는지도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정직함은 감정 문제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에게는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거짓말을 할 까닭이 어디에 있겠는가?   - 콜린 윌슨   * 자유라는 것은 비현실로부터의 해방에 불과한 것이다. - 콜린 윌슨   * 자유라는 것은 공포다. - 싸르트르   * 그가 가장 자유롭게 느꼈던 것은 전쟁중에 저항운동에 참가하여 끊임없는 배반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였다. - 싸르트르   * 1920년대의 빠리는 끊임없는 음주와 환락의 연속, 에 나오는 무익한 군상(群象)의 세계다. - 콜린 윌슨   * 인생을 끝까지 살고 있는 자는 투우사 뿐이다.   - 헤밍웨이 에서 제이크 번즈의 말.   * 인간은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 헤밍웨이 에서 산티아고의 말.   * 여자는 남자보다 본능적으로 적응을 잘하고 추상적인 것에 덜 민감하다. -   * (헤밍웨이 作)의 노급사(老給仕)는 "無에 가득찬 無를 축복해 주십시오.無는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하고 기도한다. 여기서 죽음과의 만남은 생의 무의미함, 즉 無 그 자체와의 만남인 것이다. - 콜린 윌슨   * 1933년 이전에 썼던 단편 가운데 헤밍웨이의 세계관을 간결하게 표현했던 작품이 있다. 문체(文體)의 실험에는 실패했던 라는 작품인데, '인간의 운명을 만드는 신'을 인정하는 스코틀랜드의 탐험가 망고 파크의 말이 그 책머리에 실려 있다. 사막의 한가운데서 목이 말라 실신할 지경이었을 때 파크는 몇 떨기의 꽃을 보고는 후딱 정신을 차린다. 지극히 평범하게 보이는 식물을 창조하고도 양분을 공급하여 완성으로 이끄는 '존재'가, 자기 모양대로 창조한 인간의 고난을 무관심하게 바라볼 수 있겠는가? 이런 생각에 용기를 얻은 그는 계속하여 전진해 나갔고, 곧 물을 발견한다. 헤밍웨이는 "아무리 조그만 자연사의 한 부분이라도, 그것을 연구하는 데에는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가는 여행에서 필요한 신념과 사랑과 희망을 제고(提高)함이 없이 가능하겠는가? 그러니 사자(死者)로부터 어떠한 격려를 받을 수 있는가를 고찰해 보기로 하자"고 말한다. - 콜린 윌슨
650    ... 댓글:  조회:4156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4 * 즐겨 침묵을 지키는 사람만큼 확실하게 말할 사람이 없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명상의 시간에는 짧은 성구를 골라서 여기에다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 혼자 있는 시간도 사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개개인들은 알아야 합니다. 홀로 있으면서 사귐을 깨뜨릴 수도 있고 흠집을 낼 수도 있고, 반면에 사귐을 강화할 수도 있고 거룩하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 우리의 악한 생각을 가장 잘 정복하는 길은 흔히 그 생각을 전연 말로 표현하지 않는 것입니다. -   * 자기의 혀에 굴레를 씌우는 사람은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   *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귐에서 약자만이 강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자도 약자 없이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 누구나 자신(自信)을 잃었을 때에 자기가 불필요한 존재,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   * 주가 우리에게 형제를 주신 것은 우리로 그를 지배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그의 머리 위에서 창조주를 발견하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   * 그리스도인의 사귐을 지배하는 것은 자기가 옳다는 주장이나 이에 따르는 억지가 아니라, 은총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 따라서 봉사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삶에서 한 번이라도 하나님의 자비를 체험한 사람은 그 후로는 다만 섬기려고 할 것입니다. 심판자의 높은 자리가 그를 유혹하지 못합니다. 그는 곤궁하고 비천한 사람들이 있는 데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그 낮은 데서 찾아 내시었기 때문입니다. "높은 것을 바라지 말고, 낮은 데 내려가서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머무르라."(롬 12:16) - 디이트리히 본회퍼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 받은 것을 믿고 사는 사람만이 자신을 바로 낮출 수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그의 죄를 용서해 주셨을 때에, 자기의 지혜가 아주 끝장이 난 것을 압니다. 그는 무엇이 선이요 무엇이 악인 것을 알려고 하다가 그 지혜로 죽은 첫 사람의 지혜를 회상하게 됩니다. 한데 지상에 난 첫 사람은 아우를 죽인 가인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지혜의 결실인 것입니다. -   * 인간이라는 짐은 하나님께도 너무 무거워서, 십자가에서 그 짐을 질 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 본회퍼   * 자기의 죄와 더불어 홀로 지내는 사람이 완전히 고독한 사람입니다. -   * 털어 놓고 고백한 죄는 이미 그 힘을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죄로 드러나서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   *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십자가에 이르는 길이 뚫립니다. 모든 죄의 뿌리는 교만(라틴어로 superbia)입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교만을 부수는 것입니다. -   * 내가 혼자서 내 죄를 고백하는 한, 모든 것은 어두움에 덮여 있을 것입니다.   -   * 인생의 경험이 아니라 십자가의 경험이 우리로 형제의 고백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 자기의 죄를 고백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 남의 고백을 듣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 경건한 행위로써 죄를 고백하는 것은 악마의 꾐입니다. -   * 사랑이 없는 곳이 있거든 그 자리에 사랑을 심으시오. 그러면 사랑을 볼 수 있을 것이오.   - 십자가의 성 요한   * 기도에 전념하라. 하늘과 땅은 런던과 베를린 사이처럼 직통 통화가 가능하다. 다만 그대의 기도로 하여금 하나님과 그대 사이의 철저한 결단이 되게 하라. - 리차드 범브란트   * 한 가지는 확실하다. 레닌은 인류를 사랑하였다. 그런데 그는 그 인류를 위하여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을 모두 죽일 수 있는 인물이었다. 왜냐하면 그가 사랑한 인류란 구체적인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추상이기 때문이다. -   * 인간의 지식 중에서 인간이 꼭 탐구할 만한 지식은 인간에 관한 지식이다. 그러나 이 지식이야말로 그 완성의 면에 있어서나, 그 개발의 면에 있어서나 가장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들의 일반성 때문에 이 문제는 전적으로 무시되었다. 이 지식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소수의 사람만이 힘을 다하고 있으며 아직도 힘을 다하여 성공한 사람은 많지 않다. - 마르부랑쉬(Malebranche)   * 칸트에 의하면, 이 세계의 시민적 의미에 있어서의 철학의 분야는 다음의 몇 가지 물음으로 귀착된다. "1.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 나는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  3.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4. 인간이란 무엇인가?  첫째 물음은 형이상학이, 둘째 물음은 윤리학이, 세째 물음은 종교가, 네째 물음은 인간학이 해답을 준다." 따라서 "최초의 세 가지 물음은 마지막 물음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 이 모두를 인간학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칸트는 부언하고 있다. - 마르틴 부버   * 힘 자체는 누가 그것을 행사하든지 악이다. 힘은 고집이 아니라, 갈망(eo ipso)이기 때문에 충족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자체에 있어서 불행이요, 더 나아가서는 부득이 타인들을 불행하게 한다. - 쉴로서(Schlosser)   * 철학의 목표는 자유인이 되는 데 있다. - 스피노자   * 빌리에 드 릴라당의 '악셀'적 태도- 즉 생활이라면, 하인이 대신하여 준다.   * 그칠 줄 모르는 시냇물같이 시간은 그의 아들들을 싣고 떠나가 버린다. 시간의 아들인 만물은 동트면 사라지는 꿈과 같이 망각의 피안으로 옮겨간다. - H.G.웰즈   * 재생된 저자의 지성은 너무나 압도적으로 강요돼 온 현실에 직면했기 때문에, 만약 저자가 누구든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고 하는 논리적으로 일치된 사람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대단한 집중력과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구극(究極)의 파멸에 관하여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수 있는 인간이 아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관련을 맺고 살고 있는 것이지 미래의 사건과 관련되어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미래의 사건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 H.G.웰즈   * 도(道)는 존재이다. - 노자(老子)   * 인간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보다는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더 생각해야 한다.   - 에크하르트   * 당신이 덜 '존재할수록' 그리고 당신의 삶을 덜 표출할수록, 당신은 그만큼 더 많이 '소유하게' 되며, 당신의 소외된 삶은 그만큼 더 커진다. - 칼 마르크스   * 나는 이렇다 할 재능도 없고 이룩해야만 할 사명도 없으며, 반드시 전달하지 않으면 안될 감정도 없다. 나는 가진 것도 없으며 무엇을 받을 만한 가치도 없다. 그런데도 나는 무언가 보상을 바라고 있다. - 앙리 바르뷔스   * 나는 너무 깊게, 그러면서도 너무 많이 본다. - 앙리 바르뷔스   * 죽음-그것이야말로 모든 관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러고는 다시 생활의 문제로 돌아간다. '나는 돈을 벌어야 한다'고.  - 앙리 바르뷔스   * 실존주의는 인생을 공포물로 취급했다. - 기도 루지에르   * 인간의 내면을 꿰뚫어보고 파헤치고 돌아온 나에게는 이러한 무언극에서 인간적인 것은 전혀 찾아낼 수 없었다. 그것은 너무 피상적이기 때문에 거짓인 것이다. -   *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나는 그것을 표현해 내고 싶다. 다른 사람들은 상상력에 따르지만, 나는 진리에 따른다.  - 앙리 바르뷔스
649    ... 댓글:  조회:328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3 * 은혜를 모른다고 고민하기보다는 차라리 그것을 예상하라. 그리스도는 하루에 열 명의 문둥병 환자를 고쳐 주었지만, 감사한 사람은 그 중에 하나 뿐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스도 이상으로 감사 받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 데일 카아네기   * 행복을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를 기대하지 말고, 주는 기쁨을 위해서 베푸는 것이다. - 데일 카아네기   * 감사하는 마음은 길들여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가르쳐 주어야만 한다. - 데일 카아네기   * 원수에게 보복하려고 하지 말라. 만일 보복을 하면 원수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보다 더 많은 상처를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젠하워의 깊은 마음을 배우라. 다시 말해서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에 대하여 생각하는 데는 1분도 허비하지 말 것. - 데일 카아네기   * 과학은 성공할 수 있는 처방의 묶음이다. - 발레리   * 사람은 누구나 절반 가량은 잠든 상태에서 생활한다. 우리는 심신의 잠재력 가운데서 지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사람은 자기가 설정해 놓은 한계선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람은 다양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그 잠재력을 충분히 개발하여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 윌리엄 제임스   * 미래란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이다. - 오슬러   *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일이 아니라 자기 가까이에 있는 명확한 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다. - 카알라일   * 우리들은 지금 두 개의 영원이 서로 합쳐지는 시점에 서 있다. 즉 영원을 뒷받침 해 온 광대한 과거와 이미 기록된 시간의 최후까지 전진하는 미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 두 영원의 어느 면에서도 살 수는 없다. 한 순간이라도 그럴 수 없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는 몸과 마음이 모두 부서져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현재만으로 만족해야 되지 않는가? 지금부터 영원히 잠들 때까지. - 데일 카아네기   *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 단테   * 나의 일생은 끔찍한 불행으로 가득 차 있으리라 믿었으나 그 대부분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 몽테뉴   * 과거와 미래를 모두 철문으로 닫아 버리고 오늘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라.   - 데일 카아네기   * 참다운 마음의 평화는 최악의 사태를 감수하는 데서 얻어지며 이는 심리학적으로 에네르기의 해방을 의미한다. - 임어당   * 캐리어 씨의 마술적 공식   1.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무엇인가?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2.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을 감수할 준비를 한다.   3.그런 후에 차분히 그 최악의 사태를 개선해 나간다.   - 카아네기   * 고민에 대적할 줄 모르는 실업가는 일찍 죽는다. - 알렉시스 카렐   * 나에게는 여섯명의 심복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전부 그들이 가르쳐 준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언제,어디서,누가,어떻게,무엇을,왜,이다.   -   * 고민의 9할을 없애는 법   1. 무엇에 대해 고민하는가를 상세히 기록한다.   2. 그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한다.   3.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4. 그 판단을 즉시 실천에 옮긴다.   - 카아네기   * 백성을 떠받들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할 것도 없다    ; 세상에서 지극히 천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자가 백성이지만,세상에서 무겁    기가 높은 산과 같은 자도 백성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1762∼1836)    의 「목민심서」중 奉公篇(봉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집권층이 권리를 남용하여 백성을 박해하거나 착취하는 것    은 백성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의지할 데 없    는 가련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이런 백성 없이는 국가나 권력구조 자체의    존재가 불가능하며,이런 백성의 신뢰나 지지가 없이는 국가나 권력구조의 유    지가 불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현명한 治者(치자)는 백성을 떠받드는 것이다.   * 감사하며 받는 자에게 많은 수확이 있다    ;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블레이크(1751∼1827)의 말이다. 이 세상에서 감    사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가엾은 사람도 없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눈과 마    음을 높은 곳에 집중시켜 타인의 영달이나 이득만을 부러워하여 능력에 안맞    는 일에 덤비고,불평불만을 늘어놓고,세상을 탓하고 끝내는 자포자기에 빠    지고 만다.오늘의 일에 감사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기쁨이어야 한다. 감사    의 뜻이 있는 곳에는 불평도 부족도 불만도 없고,또 분노도 실망도 없고 참    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살게 된다. 영국 속담에도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덕행이라기보다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라고 했다.   * 그리스도인은 세속 세계 속에 뿌려진 씨앗.   * 교회는 사귐으로서 존재하는 그리스도.   * 그리스도인의 하루하루는 기도와 노동이라는 이중의 표를 받은 것이다.   - 디이트리히 본회퍼   * 그리스도인의 말과 일과 노동은 모두 그대로 기도가 된다. -   *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아라. -   * 바른 말은 침묵에서 들려 오고, 바른 침묵은 말에서 생겨 나는 것입니다. 침묵은 말이 없는 것과는 다르고, 말은 지껄이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말이 없다고 홀로 있는 것이 아니고, 지껄인다고 사귐이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침묵은 말의 넘침이요, 말의 도취요, 말의 제사입니다. 반면에 단순히 말 없는 것은 제물로 드려진 거룩한 것이 못 되고, 병신이 되어 속된 것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 사가랴는 침묵한 것이 아니라 말문이 막힌 것입니다. 그가 계시를 받았더라면 벙어리가 되지 않고 다만 고요히 성전에서 나왔을 것입니다."(에른스트 헬로우). 사귐을 새로 세우고 매는 말에는 침묵이 뒤따릅니다. "침묵할 때가 있으면 말할 때도 있습니다."(전 3:7). 그리스도인들의 매일매일에는 말할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함께 예배하고 기도할 때가 그런 때입니다. 그처럼 하루에는 말씀 아래서 말씀에 벅차서 침묵을 지킬 시간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 때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듣기 전후입니다. 말씀은 지껄이는 사람에게 들려오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지키는 사람에게 들려 옵니다. 성전의 고요 속에서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임재하시는 표를 보는 것입니다. -    * 침묵이란 개개인이 하나님의 말씀 아래서 다만 고요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기 전에 잠잠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이미 말씀을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아이가 아버지의 방으로 들어갈 때에 고요한 것과 같은 것이죠. 우리는 말씀을 들은 다음에도 잠잠합니다. 말씀이 아직도 우리 안에서 떠나지 않고 울리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른 아침에 잠잠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잠잠합니다. 마지막 말씀도 하나님이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잠잠하는 것은 오직 말씀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을 무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존중하고 받아들이기 위함인 것입니다. 침묵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축복 받은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   * 그리스도인의 침묵은 듣는 침묵이요, 겸손한 침묵, 겸손 때문에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는 침묵인 것입니다. -   * "...님을 찾고 즐거움을 찾지 말아라 ." 이것이 명상할 때에 언제나 명심할 근본 법칙입니다. 하나님만을 찾으라, 그리하면 즐거움도 받으리라. 이것이 명상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
648    ... 댓글:  조회:3228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2 * 당신은 그리스도와 자신을 동시에 영화롭게 할 수 없다.   * 어떤 크리스천이든지 전능한 하나님 사이에 최대의 장벽이 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이다.   * 잘난 체하는 이는 우월감에 사로잡힌 열등한 이를 말한다.   * 사람의 인정을 얻기 위해 봉사하면 하나님의 인정을 놓치게 된다.   * 야망 중 가장 큰 야망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   * 이기주의자란 만일 자신이 세상에 안 태어났다면 사람들이 의아하게 여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 자만은 삼킬 때만이 좋은 유일한 독이다.   * 자신감에서 오는 추진력은 얼마 안가 독단주의가 된다.   * 사람이 자신이 느끼는 것만큼 젊은 것은 사실이지만 종종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한 인물은 아니다.   * 교만, 완고함, 다른 이를 이용함이 악의 삼총사다.   * 모자 밑에 감추기 힘든 것은 큰 머리이다.   * 사람은 타인을 무시함으로 자신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 경적을 가장 크게 울리는 자는 안개 속으로 차를 몰고 가는 사람이다.   * 너무 자주 상담을 구하는 이는 아마 은근히 칭찬을 기대하고 있는 자인지 모른다.   * 완전주의자의 결점은 진보의 낌새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 영양을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한 가지-자아.   * 진실로 위대한 자는 겸손한 사람이요, 오직 겸손한 이만 진실로 위대한 자다.   * 인품에 붙은 교만은 집에 붙은 다락과 같다. 꼭대기에 오를수록 대부분 속이 텅 비어 있다.   * 교만이란 많은 사람이 미끄러지는 대리석이다.   * 겸손은 속옷과 같다. 입기는 입되 남에게 보이게는 입지 말라.   * 허풍쟁이와 거짓말쟁이는 서로 사촌간이다.   * 큰 자의 진가는 작은 장소를 위대하게 하려는 의지에서 찾을 수 있다.   * 자신이 만물박사라 말하는 이로부터 절대로 조언을 구하지 말라.   * 십자가 그늘 밑에 교만이란 식물은 잘 자라날 수 없다.   * 진짜로 바쁜 자는 일부러 멈춰 바쁘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 자수성가했다고 하는 이 중 대부분이 중간에 부품을 빼먹은 사람이 많다.   * 실로 자랑할 수 있는 자는 오직 겸손한 사람이다. - C.S.루이스   * 교만한 이는 항상 내려다보는 사람을 말하는데 내려다 보는 자가 어떻게 위의 것을 볼 수 있겠는가. - C.S.루이스   * 얼굴,인종,장소,계통,은혜를 자랑치 말라. - 스펄존   * 압살롬은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뽐내다 머리카락 때문에 숨졌다. -   *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을 거부함은 겸손이 아니다. 가장 나쁜 형태의 교만이다. - 월스비   * 자신으로 꽉 채워진 사람 외에 하나님은 절대로 빈 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 무디   * 자기 구현은 그대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 - 와드   * 자기가 최고임을 느끼는 자는 창조의 순서로 따지면 모기가 자기보다 연장자임을 알아야 한다. -   * 무지,권력,교만은 가장 치명적 배합이다. - 아랍 속담   * 자기를 칭찬하는 일이라면 마귀는 추종을 불허한다.   * 깃발이 높을수록 요동이 심하고, 탑이 높을수록 무너지기 쉽다. - 부쉬닐   * 자신이 무슨 칭찬을 받을 만하다고 느끼는 신자가 있다면 이는 예수를 태운 당나귀가 자신을 향해 사람들이 절하고 옷을 벗어 깔아 준다고 착각하는 것과 같다. - 콜슨   * 교만의 시작은 하늘이요, 그 계속함은 이 땅이며, 그 마침은 지옥이다. - 뉴턴   * 자신이 중요하길 바라는 사람 때문에 세상 말썽의 대부분이 야기된다. - 엘리엇   * 소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암탉이 달걀 하나 낳고서 혹성이나 낳은 것처럼 소리쳐 댄다. - 마크 트웨인   * 교만은 영적인 암이다.만족감,사랑,상식을 좀 먹는 것이다. - C.S.루이스   * 교만이란 밭에서 모든 죄의 잡초가 자라난다. - 바클레이   * 안일과 영적인 교만이 언제나 퇴보의 선봉에 선다. - 챔버스   * 가장 높고 울창한 나무가 번개를 제일 무서워해야 한다. - 로린스   * 자신에 대해 집착할수록 다른 이에 대한 관심은 격감된다. - 로린스   * 자랑하는 기쁨은 긁는 기쁨하고 비슷하다. 긁으면 긁을수록 부스럼만 커진다. - 로린스   * 부자로 죽는 교만이 지옥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 홀스터   * 교만은 심장은 강하게 하고, 머리는 약하게 한다. - 유대 격언   * 사람 앞에서의 허풍은 하나님 앞에 역겨운 것이다. - 파스칼   * 교만의 핵 속에 있는 것은 자기 유기다. - 호퍼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자신을 의롭다 여기는 죄인들과 다른 하나는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는 의로운 자들이다. - 파스칼   * 어린이의 귀는 밝다.
647    ... 댓글:  조회:3466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1 * 운명과 기질이 세계를 지배한다. - 라 로슈푸코   * 인간 전반을 안다는 것은 개개의 인간을 아는 것보다 쉽다. - 라 로슈푸코   * 나이먹은 미치광이는 젊은 미치광이보다 더 미치광이이다. - 라 로슈푸코   * 육체의 활동은 정신의 고통을 해방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게 된다. - 로슈푸코   *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을 누릴 자격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칸트(독일 철학자:1724~1804)   * 어느 구름에 비가 숨어 있는지 모른다.   * 미치광이와 바보는 자기의 기질을 통해서밖에는 사물을 보지 않는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은 장차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에도 놀라서는 안될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시정인 기질이 군대에서는 사라져 없어지는 일이 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결코 사라져 없어지지 않는다. - 라 로슈푸코   * 어떤 한 사람보다 재치있는 인간이 될 수는 있으나, 다른 모든 사람보다 재치있는 인간이 될 수는 없다. - 라 로슈푸코   * 잘못된 일을 저지르고도 그것을 괴로와할 줄 모르는 인간만큼 빈번히 잘못된 일을 저지르는 인간은 없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 인간의 행위는 각자가 자기 좋을대로 문구를 늘어놓는 제운시(題韻詩)와 같은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어리석은 자는 친절한 인간이 될 만한 인품조차도 갖추고 있지 않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이 남의 허영을 참고 견딜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허영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 라 로슈푸코   * 사람은 취미보다도 손쉽게 이익을 포기한다. - 라 로슈푸코   * 눈물 속에는, 다른 사람을 속이는 나머지 왕왕 자기 자신까지도 속이는 것이 있다.   - 라 로슈푸코   * 통찰이라고 하는 것의 최대 결점은 목적에까지 도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지나쳐버리는 일이다. - 라 로슈푸코   * 운명은 우리의 미덕과 악덕을 뛰어나게 한다. 마치 빛이 물건의 모양을 뛰어나게 하는 것과 같이. - 라 로슈푸코   * 약한 사람은 솔직할 수 없다. - 라 로슈푸코   * 경멸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경멸해야 할 사람이다. - 라 로슈푸코   * 질투심 속에는 사랑보다는 오히려 자부심이 더 많이 들어가 있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 인간의 현명함은 우리의 부귀와 마찬가지로 운명의 물결을 타고 떠돌아 다니고 있다. - 라 로슈푸코   * 우리가 조그마한 결점을 떨어뜨려놓는 것은 오직 큰 결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믿게 하기 위함이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은 가끔 우리들을 괴롭히는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는 하지만 자기가 짓궂게 구는 상대의 죄를 용서할 수는 없다. - 라 로슈푸코   * 세상에는 우둔하게 태어난 사람이 있다. 자기 자신이 즐겨서 우둔한 짓을 할 뿐만 아니라, 운명까지 우둔한 짓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나쁜 사람으로부터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불행이다. - 라 로슈푸코   * 재주보다는 기질 속에 더 많은 결점이 있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은 항상 우리를 칭찬해주는 사람을 사랑한다. 그러나 반드시 우리가 칭찬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 라 로슈푸코   * 부귀를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그러나 그것을 남에게 줄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 라 로슈푸코   * 대부분의 인간의 보은,감사의 행위는 보다 큰 은혜를 입고자 하는 남모르는 욕망에 지나지 않는다. - 라 로슈푸코   * 사람은 거의 모두가 조그마한 은혜에 보답을 하고 기뻐한다. 많은 사람들이 중간 정도의 은혜를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큰 은혜에 대하여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라 로슈푸코   * 일이거나 병이거나, 때에 따라서는 약으로 인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에 약을 쓰면 위험한가 그것을 아는 것이야말로 수완가의 능력이다. - 라 로슈푸코   * 순진한 체하는 것은 제법 솜씨가 능란한 속임수인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크나큰 도량은 일체를 경멸함으로써 일체를 얻고자 한다. - 라 로슈푸코   * 참다운 웅변은 말해야 할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또 말해야 할 것만을 말하는 데에 있다.   - 라 로슈푸코   * 세상에는 결점을 그럴듯하게 몸에 지니고 있는 사람도 있거니와, 또 장점을 어떻게 간수해야 할지 몰라서 쩔쩔매는 사람도 있다. - 라 로슈푸코   * 어떠한 미덕이나 악덕도 이욕이 그것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사람이 울고 슬퍼할 때, 거기에 어떠한 핑계를 붙인다 할지라도 그 근거가 되는 것은 흔히 이욕과 허영에 지나지 않는다. - 라 로슈푸코   * 오직 자기 홀로만이 어질고자 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 라 로슈푸코   * 오만은 채무를 지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부심은 지불하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 라 로슈푸코   * 너무 성급하게 은혜를 갚고자 하는 것은 일종의 배은망덕이다. - 라 로슈푸코   * 늙음의 고개를 오를 무렵이 되면, 영육이 쇠퇴하는 소식을 알려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 라 로슈푸코   * 보은,감사의 행위는 그것이 거래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상인의 성실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사람이 지불을 하는 것은 반환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 아니다. 돈을 빌려줄 사람을 좀더 손쉽게 찾아내기 위해서다. - 라 로슈푸코   * 위선이란 악덕이 미덕에 바치는 찬사인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광기없이 생활하는 사람은, 자기가 믿고 있는 만큼 현명하지는 않다. - 로슈푸코   * 어리석은 자 가운데는,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능란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 법이다. - 라 로슈푸코   * 악덕이 우리를 버릴 때에, 우리는 우리편에서 그것을 버리는 것이라고 믿고서, 그것을 자만한다. - 라 로슈푸코   * 장차 혹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행을 미리 염려하는 것보다는, 목전의 불행을 참고 견디는 일에 마음을 쓰는 것이 보다 좋은 방책이다. - 라 로슈푸코   * 운명은 이성도 교정할 수 없는 많은 결점을 교정하여 준다. - 라 로슈푸코   * 남에게 칭찬을 받고나서, '원 천만의 말씀을'하고 말하는 것은 또다시 칭찬을 받고자 하는 속셈의 표현이다. - 라 로슈푸코
646    ... 댓글:  조회:3689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0   * 예절은 비용을 안 들이고도 모든 것을 얻는다. - C.E.몬터규(에이레 작가:1867~1928)   * 밤마다 네 하루를 검토하라, 행위와 성실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었는지, 기뻐했을만 하였는지를. - 헤르만 헤세(1877~1962) * 오층이나 육층 높이에서 인간의 모습을 내려다보자. 그들은 보도 위를 당당하게 걸어다니 지만, 하나같이 이상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흉측하게 불거진 엉덩이며 가슴, 그리고 연신 앞뒤로 뻗치는 팔과 다리, 모든 게 꼴불견이다. 그들의 위대한 눈과 코, 그리고 입은 어디로 갔는가. 인간들은 모두 바닥에 납작하게 눌려서, 마치 게처럼 땅 위를 기어다니고 있다. - 김정진   * 그는 책을 덮고 소파에서 일어선다. 해는 아직도 아파트 옥상에 걸려 있다. 물탑 뒤로 몸을 숨긴 채 쏟아내는 햇빛은 투명하다 못해 예리하다. 그 빛을 타고 물탑의 그림자가 옆 건물 벽으로 날아가 박힌다. 하늘로 뾰족하게 솟아 있는 물탑은 톱날의 날카로운 음영으로 옆 건물 벽을 자르고 있다. 엷은 미색의 아파트 벽은 잘리기 직전의 마디카나무처럼 위태롭다. 그 밑으로 고압 전선이 늘어져 있고, 전선에 매달려 있는 애자가 보인다. 해는 아주 조금씩 물탑 뒤로 숨어들어간다. 그는 창가에 서서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해의 움직임과 물탑의 그림자를 바라보고 있다. - 김정진   * 비가 그친 공터는 물기를 머금은 풀들로 싱그럽다. 고양이는 유난히 물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 앞쪽으로 몇 걸음 가지 않아 발을 흔들며 물기를 털어낸다. - 김정진   * 나는 갈 곳이 없다. 어디를 가든 기지와 재치에 번뜩이는 인간들만 득실거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두 아이큐가 1백50 이상이거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이다. 나는 이제 살아갈 의욕조차 상실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그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도 어려웠고, 끝까지 버텨봐야 결국 이용만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 김정진   * 이차로 도로 가장자리에 벤치가 있고, 거기에 남자가 앉아 있다. 남자의 모습은 마치 벤치 위에 놓여 있는 정물처럼 보인다. - 김정진   * 남자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거리를 아무런 표정없이 바라보고 있다. 그러한 남자의 모습은 마치 아파트 담과 함께 굳어버린 콘크리트 조형물처럼 보인다. - 김정진   * 언제부턴가 나는 영원히 햇빛을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점차 어둠과 죽음의 공포에 익숙해졌다. 어떤 의미에서 죽음이란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또 슬프지도 않은 것 이었다. 그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연 현상 중 하나일 뿐이니까. - 김정진   * 어느날 나는 알지 못할 힘 같은 걸 느꼈다. 마치 오랫동안 땅 속에 숨어 있다가 기어나온 매미와 같은 힘이었다. 그렇다. 나 자신이 매미 같은 존재였다. 몇 주일을 살기 위해 수천 일을 어둠 속에서 꿈틀거리는…. 나는 이제 어둠을 뚫고 나가 화려한 삶을 끝마치는 그날까 지 마음껏 날며 소리지를 것이다. - 김정진   * 밖으로 나온 그는, 맑고 싱그러운 공기에 취한 듯 한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그는 파릇한 풀과 나뭇잎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그리고는 가슴을 펴고 공기를 한껏 들이마신다. 어디서 매미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매미의 울음소리를 따라 시선을 옮긴다. 매미는 플라타너스 가지 사이에서 울고 있다. 그는 눈이 부신 듯 나뭇잎 사이를 올려다본다. - 김정진   * 그는 개를 바라보던 시선을 거둬 푸른 하늘을 올려다본다. 누군가 아파트 창문을 열고 홑이 불을 털고 있다. 하얀 천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처럼 퍼덕인다. - 김정진   * 그는 한참 동안 그곳을 바라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매미 소리에 귀를 기울인 다. 그러나 매미의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옆에 앉아 있던 개가 컹 짖는다. 그와 동시에 매미가 푸드득 날아간다. 매미는 검은 점을 남겨놓으며 하늘 저편으로 사라진다. 개는 매미가 사라진 하늘을 멀거니 바라보다가 다시 벤치 아래 웅크리고 앉는다. - 김정진   * 새벽 4시 차는 정시보다 10분쯤 늦어서 눈에 불을 켜 단 밤 맹수처럼 빗속을 덜컹덜컹 산굽이를 돌아왔다. -   * 때때로 인생은 단지 커피 한 잔의 문제 또는 커피 한 잔이 가능케 해 주는 친밀감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언젠가 나는 커피에 관해 쓰여진 어떤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 글은 커피가 건강에 좋다고 말하고 있었다. 커피는 인간 육체의 모든 기관을 촉진시킨다고 말이다. - 리처드 브라우티건
645    ... 댓글:  조회:3606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9 * 문명이란 바로 연속된 사회변화의 결실이다. - 버크   * 우주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연과 필연의 과실이다. - 데모크리토스   * 인간이 스스로의 인생을 뒤돌아보는 그 미묘한 순간에 시지프는 자기의 바위로 돌아가면서 이제 그의 운명이 되어 버린, 이 맥락없는 행동의 하나하나를 상기하여 본다. 그 숙명은 그 자신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기억에 의하여 주의 깊이 맺어지며, 그의 죽음과 더불어 봉인된다. 이와 같이 그는 모든 인간적인 것의 기원이 인간적인 것일 수 밖에 없음을 확신하고, 밤이 끝이 없음을 알면서도 광명을 갈망하는 맹인처럼 끊임없는 전진을 계속한다. 바위는 또다시 굴러 떨어진다. 나는 시지프를 산록(山麓)에 남겨 두겠다! 중하(重荷-무거운 짐이나 부담)는 틀림없이 또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시지프스는 신(神)을 부정하도록 가르친다. 그는 또한 이 모든 것을 옳다고 판단한다. 이제부터는 주인 없는 이 우주가 그에게는 삭막하지도 공허하지도 않게 생각되는 것이다. 그 주위의 작은 돌멩이들 하나하나가, 어두운 밤의 장막이 드리운 산속 광석의 휘황한 광채 하나하나가 오직 그만을 위하여 하나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산정(山頂)을 향한 투쟁만으로도 인간의 마음을 채우기에는 충분하다. 우리는 시지프스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 - 알베르 까뮈   * 한명의 현모는 백명의 교사에 필적한다.    ; 독일 교육자 J.F 헤르바르트(1776∼1841)의 말이다. 어린이는 어른을 보고    자란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어른이 부모이고,그 중에서도 어머니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어머니의 감화력은 크며,특히 현모의 경우 그 교육 효    과는 교사에 비할 바가 아니다. 좋건 나쁘건 어린이는 행동거지에서 말투까    지 부모의 평소 모습을 그대로 옮긴다.      영국 철학자 H 스펜서가 「어린이가 부모의 거울」이라고 말했듯이,부모되    는 사람의 책임은 막중하다. 어린이가 온전치 못하다면 부모 자체가 온전치    못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착실한 생활 태도를 보이는 것이 무엇보    다 참교육이라 할 수 있다. 부모만큼 자연스럽고 호적(好適)한 교육자는 없    는 것이다.   * 지난 일은 지금을 아는 수단이다.    ; 往者 所以知今(왕자 소이지금). 사람은 항상 현재에 살고 있다. 그러나 현    재는 단순한 현재가 아니다. 과거를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나타난 결과가    현재에 펼쳐지게 마련이다.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    생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태도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것이다. 마치 깨    끗한 거울이 얼굴을 환히 비쳐 주는 수단이듯이,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    를 아는 수단이며 우리의 현재는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수단인 것이다.    시인 휘트먼도 『과거,현재,미래는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라고    말하였다.   * 신은 슬픔에 의해 인간의 지혜를 깊게한다.    ; 이는 러시아의 작가 고골리의 말이다.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재난    과 병을 들 수 있다. 재난이란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만나는 것인데,병은 피    하려고 하면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다. 신은 인간을 사랑으로 대하지만 꼭    애정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재난은 인간의 어딘가 부주의한 면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뇌나 슬픔은    인간에게 책 속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지혜를 얻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신은    인간이 도망치고 숨으려고 노력하는 슬픔에 의해서 인간의 지혜를 심화시    키는 것이다. 단테의 神曲(신곡)에서도 『더없는 슬픔은 우리를 다시 신에게    맺어 주는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   * 인간의 행복은 생활에 있고 생활은 노동에 있다. - 톨스토이(1828~1910)   * 정당은 권력의 집 - 막스 베버   * 때가 와서 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화를 입는다   ;『하늘이 주신 것을 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꾸지람을 듣는다. 때가 와서 행    하지 않으면 오히려 화를 입는다』라고 중국의 역사가 司馬遷(사마천)(전1    45∼86경)은 말한다. 이는 기회를 잘 포착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어떤 기회    가 주어졌을 때,이를 놓치고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어디까지는 자기 실력으로 산다는 의식의 부족과 동시에 기회    를 포착하는 데 익숙하지 못한 탓이다. 리턴은 『기회는 모든 사라에게 찾아    오지만,그것을 활용하는 자는 소수이다』라고했으며 파이드루스는 『주피터    라 해도 잃어버린 기회는 두번 다시 찾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 그릇은 가득차면 넘치고 사람은 가득차면 잃게 된다    ; 器滿溢 人滿喪(기만즉일 인만즉상).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이다. 그릇은 곡    식이나 물이 가득 차면 넘치게 마련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자기 분    수에 맞지 않게 부나 지위가 가득차면,그 부나 지위를 잃게 마련이다. 그러    므로 지나친 부귀를 욕심내서는 안되고,또 부귀해질수록 겸손하고 근검절약    하며 조심하고 노력하여 재앙을 막아야 한다.      제퍼슨은 『지나치지 않고 알맞게 행동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다』라고 말    했으며,팔트는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욕망에 매달리는 것은,치수가 안 맞는    남의 의복을 빌려 입고 싶어하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말했다.   * 게으른 천재보다 꾸준한 굼뱅이가 더 많은 일을 한다.   * 잠자는 성도는 사탄의 먹이다.   * 안일무사주의는 무엇을 성취하는데 최대의 적이다.   * 부자치고 게으른 사람 없다. 사람들이 탐내는 것을 감추려고 부지런하다.   * 미국이 경쟁력에서 지는 이유는 일은 적게 하고 휴가는 길게 가지려 하기 때문이다.   * 무관심과 태만은 성도를 넘어뜨릴 때 마귀가 제일 잘 써먹는 무기이다.   * 무위도식하는 자는 마귀를 꼬이는 자다.   * 세상에 편하게 사는 자는 많은데 선하게 사는 자는 적다.   * 가장 돋보이는 게으름은 별거 아닌 일로 바쁜 것이다.   * 행운이란 게으른 자가 일꾼의 성공을 표현하는 말이다.   * 대부분의 죄는 게으름이 뿌린 씨앗이다.   * 게으름은 녹과 같아서 닳아 없어지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인생을 고갈시킨다.   * 하나님은 움직이는 자를 쓰고, 사탄은 가만히 있는 사람을 쓴다.   * 사람이 눕지 않으면 아무도 밟고 지나갈 수 없다.   * 새도 공중을 날아야 먹을 것을 얻는다.   * 게으른 사람이란 옛날과 내일 얘기를 주로 하는 사람이다.   * 성공으로 가는 고속도로에는 많은 유혹의 휴게실이 있다.   * 정말로 피곤한 것인지 아니면 게으른 것인지 솔직히 말하는 사람은 매우 정직한 사람이다.   * 게으른 양은 양털도 무겁게 여긴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할 때 가장 피로가 빨리 온다.   - 중국 속담   * 시간을 소모하는 이는 기회를 소모하는 것이다. - 중국 속담   * 게으름은 일종의 자살행위이다. - 채스필드   * 게으름은 마귀의 베개다. - 네덜란드 속담   * 쉬게 되면 나는 녹슬게 됩니다. - 마틴 루터   * 게으름 속에는 영원한 절망만 있다. - 칼리힐   * 게으름은 매우 천천히 걷기 때문에 얼마 못가 가난이 따라잡는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생애는 움직임이고, 정지는 곧 죽음이다. - 파스칼   * 다른 이의 밍크 코트를 본다고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다. - 바운드   * 게으른 사람의 혀가 게으름을 피는 것을 본 일이 없다. - 바운드   * 행복한 생활은 마음의 평화에서 이루어진다. - 키케로(로마 정치가,법률가:BC106~BC43)   * 게으른 이가 가장 빨리 이르는 곳은 쉽게 피곤한 곳이다. - 바운드   *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결을 타고 올라가고 상한 물고기는 물결을 따라 내려간다. - 내쉬
644    ... 댓글:  조회:3399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8 * 인내와 긴 시간은 때로 힘이나 분노보다도 효과가 있다.   - 라 퐁텐(프랑스 시인:1621~1695)   *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대개 비슷하다. 그러나 불행한 가정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 톨스토이   * 두려움보다 더 두려워할 것은 없다. - 헨리 소로우   * 나는 내일의 일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일들을 매일 배우고 있다. - 아놀드 토인비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 W.클라크(미국 탐험가:1770~1838)   * 돈의 부족함이 모든 악의 뿌리다. - 버틀러   * 돈은 사람에게 주어진 다섯 가지 감각을 쓸 수 있는 여섯째 감각이다. - 마그햄   * 돈은 말을 하는데 특히 "안녕히..."라는 말을 자주 한다. - 마그햄   * 돈에 관한 질문이 생기면 모든 이에게 종교가 같음을 확인한다. - 볼테르   * 만일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선한 생각만 가졌다면 그를 별로 기억치 못할 것이다. 그는 돈도 가지고 있었다. - 대처   * 돈은 남자를 낚는 가장 유용한 미끼다. - 휼러   * 인류 가운데 어떤 정연한 논리보다 돈이 가장 강한 설득력이 있다. - 유리피디   * 돈과 하나님을 찾아 항해에 나선 자는 이내 하나님이 없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스미스   * 사람과 짐승을 구별시키는 것은 어느 쪽에 경제적 염려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 레나드   * 돈은 약점을 감춰준다. - 크레반트   * 민족주의는 어느 특정한 사회 집단 또는 국가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며, 그러한 이익의 실현을 위하여 정부는 필수적인 기구라는 믿음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F.M.왓킨스   * 주머니에 1원이 있는 자의 가치는 겨우 1원이다. - 페트로니우스   * 나는 돈이 많은 가난한 사람으로 살고 싶소. - 피카소   * 내가 젊었을 땐 돈을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았소. 지금 늙어선 그게 사실임을 깨달았소. - 와일드   * 옛날엔 여자가 돈을 위해 결혼했지만 지금은 이를 위해 이혼한다. - 윌슨   * 은행의 돈은 치약을 짜는 것과 같다. 나오긴 쉽고 집어 넣긴 힘들다. - 윌슨   * 달러 위에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 것은 쉽게 달아나기 때문이다. - 존 웨슬리   * 할 수 있는 데까지 버시오. 가능한 데까지 저축하시오. 줄 수 있는 데까지 주시오.   - 존 웨슬리   * 예수의 서른일곱 가지 비유 중 열일곱 가지가 돈과 관련된 것이다. - 존 웨슬리   * 인간의 많은 신경 세포 중에 뇌에서 지갑으로 가는 신경이 제일 예민하고 잘 발달된 신경이다. - 존 웨슬리   * 가난한 자는 돈을 가질 수 없다고 불평하고 부자는 돈을 지킬 수 없다고 불평한다.   - 존 웨슬리   * 세상에는 믿을 만한 친구가 셋 있다. 늙은 아내,늙은 개,현찰. - 존 웨슬리   * 나가 쓸 돈이 없을 땐 집만큼 좋은 곳도 없다. - 존 웨슬리   * 인생이란 돈은 끊임없이 들어오게 하는 반면 머리카락,이빨,다른 영양분이 빠져 나감을 막는 쉼없는 투쟁이다. - 존 웨슬리   * 여인은 사랑의 가치를 알고 신사는 그 가격을 안다. - 존 웨슬리   * 처녀의 이상형이란 돈을 버는데는 영리하고 이를 쓰는데는 미련한 총각이다. - 존 웨슬리   * 돈은 건강을 살 수 없다. 오직 의사 부인에게 밍크를 입혀줄 뿐이다. - 존 웨슬리   * 같은 10불짜리가 교회에서는 그렇게 크게 보이고 시장에선 그렇게 작게 보이는 것이 이상하다. - 존 웨슬리   * 동전이 모자란다고 하는 이들은 교회를 가본 지 오래 됐기 때문에 그렇다. - 존 웨슬리   * 돈과 결혼은 남자와 여자를 성인과 악인으로 갈라주는 인생의 두 가지 요소다. - 챔버스   *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으나 지혜를 살 수 없고, 음식은 살 수 있으나 식욕을 살 수 없고,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을 살 수 없고, 종은 살 수 있으나 충성을 살 수 없고, 친구는 살 수 있으나 우정을 살 수 없다. - 입센   * 돈은 좋은 하인이지만 섬기면 난폭한 폭군이 된다. - 바하우어   * 돈은 인분과 같다. 주위에 잘 뿌리면 세상에 유익을 주지만 차곡차곡 쌓이면 하늘까지 악취를 풍긴다. - 바하우어   * 돈으로 행복,기쁨,평화를 살 수 없다. - 바하우어   * 하나님의 것 중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터툴리언   * 돈은 이 때까지 어느 누구도 부자로 만들지 못했다. - 세네카   * 돈이란 벌기 힘들며, 가지고 있긴 더욱 힘들고, 현명하게 쓰기는 정말로 힘들다. - 세네카   * 나는 돈을 갖기만 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없애는데 왜냐면 그것이 내 심령에 스며들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 존 웨슬리   * 돈을 사랑하는 자는 성장하지 않는다. - 린드   * 자신의 돈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는 아무도 봉헌된 삶을 살 수 없다. - 스미스   * 예수는 돈과 그 문제점에 대해 모든 말씀의 5분의 1을 할당하셨다. - 빌리 그레이엄   * 돈은 사랑,인품,자유,영원을 제외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 - 빌리 그레이엄   * 사람이 돈을 잃을 때의 모습을 보면 그 인품을 알 수 있다. - 유대 속담   * 만일 당신이 돈을 하나님으로 섬기면 그가 마귀처럼 당신을 황폐케 할 것이오. - 필딩   * 사람이 돈을 쫓아가면 돈에 미친이라 하고, 소유하면 자본가라고 하고, 소비하면 플레이보이라 하고, 일하지 않고 쓰면 기생충이라 한다. - 올리버   * 하나의 동전도 눈 가까이 대면 우주의 가장 큰 별을 가린다. - 크랩턴   * 입술은 열려 있는데 지갑이 닫힌 교인을 주의하시오.
643    ... 댓글:  조회:3284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7 * 당신의 직무를 이행하고 쉬는 것은 하늘나라로 미루시오. - 코넬리   *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일 빵의 재료를 주시고 굽는 일은 우리에게 맡기셨다. - 코넬리   * 인생에 우정보다 숭고한 쾌락은 없다   ; 영국 평론가 새뮤얼 존슨(1709∼1784)의 말이다. 우정은 인생의 소중한 가    치 중 하나다. 정다운 친구와 마주앉아서 허물없이 대화를 즐기는 시간은    인생의 즐거움이다. 영국 시인 에드워드가 「우정은 인생의 술이다」라고 했    듯이 좋든 싫든 행복할 때든 불행할 때든,우정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위로를 주며 평화를 주기도 하는 불가결한 존재인 것이다.      진정한 친구란 그리 흔한 게 아니다. 그래서 벗사귐에는 서로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다. 독일 작가 F.헤벨도 그의 시집에서    「우정과 연애는 인생의 행복을 낳는다」라고 노래했다.   *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닫힌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미국 교육자,저술가:1880~1968)   * 우주(Cosmos)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 칼 세이건   * 우리들은 아침 햇살 속에 떠돌아다니는 먼지 같은 존재에 불과하나, 우리들의 미래는 우주에 대하여 우리가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 칼 세이건   * 지구의 표면은 우주라고 하는 넓은 대양의 기슭이다. - 칼 세이건   * 일반적으로 미덕이라고 간주하는 것들은 대개 운명이거나, 아니면 우리들 인간의 술책이 그렇게 하게끔 일구어 주는 여러 가지 행위와, 또 이해관계의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남자가 용감하고 여자가 순결한 것은 반드시 용기니 순결이니 하는 것이 그렇게끔 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 라 로슈푸코   * 대체로 보아 아첨꾼이라고 하지만 자부심만큼 위대한 아첨꾼은 없다. - 라 로슈푸코   * 자부심의 나라에서 어떠한 발견이 이루어지든 간에 거기에는 더욱 더 많은 미지의 토지가 남겨져 있다. - 라 로슈푸코   * 자부심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모사(謀士)보다도 뛰어난 모사이다. - 라 로슈푸코   * 정열을 오래 지속시키고자 하여도 생명을 오래 지속시키고자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 라 로슈푸코   * 종종 정열은 더할 나위 없이 영리한 자를 우둔한 자로 만들고, 더할 나위 없이 우둔한 자를 영리한 자로 만든다. - 라 로슈푸코   * 세상에는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할만큼 위대하고도 화려한 행위가 얼마든지 있어서 정치가는 그런 것들을 위대한 계획이 낳는 것으로 삼는다. 그렇지만 그것은 흔히 기질과 정열이 꾸며내는 장난이다. 아우구스투스와 안토니우스와의 싸움만 하여도 그들이 세계의 패자가 되고자 하여 품은 야심이 그렇게 시킨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으나, 어떻게 보면 그것은 질투심이 만들어낸 장난이었을는지도 모른다. - 라 로슈푸코   * 정열이야말로 24시간 동안 설득을 일삼는 둘도 없는 변사다. 자연의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그 법칙은 하등 그릇되는 점이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단순한 사람이라도, 가령 정열을 품고 있는 사람이 남을 설득하게끔 된다면, 가장 웅변적인 사람으로서 정열을 지니지 못한 사람들은 도저히 미칠 바 아니다. - 라 로슈푸코   * 정열에는 부정이 있다. 또 사욕도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좇는 것은 위험한 일이요, 가장 이치에 맞는 듯이 보일 때 조차도 그것에 마음을 허락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라 로슈푸코   * 인간의 내심에는 정열의 끊임없는 발생이 있다. 그런 고로 하나의 정열이 사라질 때에는 흔히 다른 하나의 정열이 머리를 들기 쉽다. - 라 로슈푸코   * 정열은 흔히 그것과는 반대되는 정열을 낳는다. 식욕은 때로는 낭비를, 낭비는 때로는 탐욕을 낳는 일이 있다. 사람은 흔히 약하기 때문에 꿋꿋하고, 겁장이이기 때문에 대담하다. - 라 로슈푸코   * 경건을 가장하고 성실을 가장하여 아무리 정열을 싸서 감추고자 하여도 정열은 항상 그들의 면사포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의 자부심은 우리들의 이론이 비방을 당할 경우보다도 우리의 취미가 비방을 당할 때에 한층 더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인간은 자칫하면 은혜를 잊고 모욕을 잊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까지도 미워하고, 모욕을 가한 사람은 미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착한 일에 보답하고자, 악한 일에 복수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하나의 굴종인 것처럼 여겨지므로, 인간은 여간해서 그런 굴종을 감수하고자 하지는 않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제왕의 인자(仁慈)는 민중에게서 사랑을 받기 위한 정책에 지나지 않는 일이 종종 있다.   - 라 로슈푸코   * 세상 사람이 미덕이라고 찬미하는 예의 인자(仁慈)는, 때로는 허영으로 말미암아, 또 때로는 게으름으로 말미암아, 흔히 공포로 말미암아, 또 거의 언제나 허영과 게으름과 공포와의 집합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일이 있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행복한 사람의 절제는 행운을 만나 조용하게 가라앉은 기분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자기의 행복에 도취하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남에게서 질투를 받기도 하고 또 경멸을 당하기도 하는 것이지만, 그런 경우를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야말로 바로 절제이다. 우리들의 정신력을 쓸데없이 흐리게 하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보다도 위대하게 자기를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욕망이다. - 라 로슈푸코   * 우리들은 모두가 남의 불행을 참고 보고 있을 정도로 신경이 무디다. - 라 로슈푸코   * 현자의 침착이라는 것은 마음의 동요를 마음 속에 가두어 두는 기술에 불과하다.   - 라 로슈푸코   * 고문을 당하는 자는 때로 침착을 가장하고 죽음을 멸시하는 것같이 행동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사실인즉 그것은 죽음을 눈 앞에 직시하는 공포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예의 침착과 멸시가 그들의 정신에 미치는 바는, 눈가리개로 그들의 눈을 씌우는 것과 같다고 말해도 좋다. - 라 로슈푸코   * 철학은 과거의 화와 장래의 화는 쉽사리 이긴다. 그러나 현재의 화는 철학을 이긴다.   - 라 로슈푸코   * 죽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람은 흔히 각오를 하고 죽는 것이 아니라 망연하게, 그것도 관습에 의하여서 죽는 것이다. 인간은 대부분 죽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죽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위대한 사람들이 오랜 동안의 불운으로 인해서 맥없이 쓰러져 버리는 것을 보면, 그들은 다만 그 야심의 힘에 의하여서만 불운을 버티어 온 것이지, 혼백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위인영걸이라는 자들도 크나큰 허영심을 제하고 나면 보통 일반 사람들과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 행운을 지탱하기 위하여는 불행에 처한 경우보다도 더욱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 라 로슈푸코   * 태양과 죽음은 가만히 보고 있을 수가 없다. - 라 로슈푸코
642    ... 댓글:  조회:3341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6     * 인류 최대의 적은 질병이 아니라 절망이다.   * 농부란 밑으로 내려간 것은 위로 올라옴을 믿는 사람이다.   * 과거의 실패는 미래의 성공을 보는 가늠쇠이다.   * 우리 소망은 달에 선 사람에게 있지 않고 십자가에 선 사람에게 있다. - 배쉬햄   * 소망이란 결국 어떤 종류의 아침을 기다리는 것이다. - 롱펠로우   * 구름 뒤마다 태양이 있고 소나기 후에 햇살이 있다. - 휘틀러   * 아무 것도 기대치 않는 자는 실망도 없을 것임이라. - 교황 알렉산더   * 희망 속에 사는 자는 반주도 없는데 춤을 추는 이와 같다. - 교황 알렉산더   * 건강이 있는 자는 소망이 있는 자요, 소망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이 있는 자다.   - 아라비아 속담   * 희망은 머리와 가슴을 작동케 하는 활력소요, 사람의 기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촉진제이다. - 샌드버그   * 희망이란 두려움을 대신하는 완곡한 표현이다. - 아라비아 속담   * 소망은 미래로 던지는 갈고리요, 내일에서 들려오는 메아리다. - 샌드버그   * 희망은 슬픔을 치료하는 제일 좋은 음악이다. - 조지 본   * 희망은 구름과 같다. 어떤 것은 그저 지나가고 어떤 것은 비를 몰고 온다. - 조지 본   * 희망은 모든 불행을 이기는 감초다. - 조지 본   * 소망은 바라는 것이 일어나기를 원하는 것이요, 믿음은 바라는 것이 일어날 줄 믿는 것이다. - 노만 빈센트 필   * 희망은 어둠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요, 촛불을 밝히는 것이다. - 노만 빈센트 필   * 희망이란 어려움을 삭제하는 것이며, 절망이란 어려움을 불가능으로 낙인 찍는 것이다.   - 왓츠   * 소망이란 절망에 빠짐을 저항하는 기대이다. - 체스터턴   * 소망이 있는 곳엔 믿음이 탄생한다. - 로버트 슐러   * 그리스도와의 삶은 끝 없는 소망이요, 그가 없는 삶은 소망 없는 끝이다. - 로버트 슐러   * 오 소망, 찬란하고 화려한 소망이여! 낙담한 이를 일으키고 어두운 밤을 밝혀주며 외로운 여정을 위로해 주리로다. - 맥퍼슨   * 그리스도의 부활은 오늘의 소망의 중심이다. 우리의 여행은 무작정 상경이 아니요, 죽음에서 생명과 영원에 이르는 여정이다. - 맥캔디   * 스스로 자만한 성도보다 스스로 깨우친 죄인에게 더 큰 소망이 있다. - 맥캔디   * 우리는 약속할 때에 자신의 소망에 따라 약속하면서도, 행할 때는 두려워하는 것에 따라 움직인다. - 러취훠컬트   * 절망은 패배 이전에 나타나는 강력한 증후이다. - 제스퍼스   * 만일 그대가 어떤 입장이나 사람을 향해 소망이 없다고 단정짓는다면 이는 하나님을 문전박대 하는 것이다. - 알랜   * 희망은 훌륭한 자극제요, 약효가 좋은 강장제이다. - 박윤의   * 사람에게서 재물을 빼앗아 보라, 그가 움츠릴 것이오. 그로부터 목표를 빼앗아 보라, 그는 기력을 잃을 것이라. 그로부터 소망을 빼앗아 보라, 그는 주저앉고 말 것이다. - 스트레이트   * 사람의 자연적 취향은 이런 쾌락에서 저런 쾌락으로 옮겨다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소망에서 저런 소망으로 옮겨다니는 것이다. - 사무엘 존슨   * 많은 이가 속임수에 의해서 끌림보다 소망에 의해 끌리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 보밴나그   * 지옥은 소망이 없는 곳이다. 단테의 에는 지옥 문패에 "소망을 버린 자여 이 곳에 오라"고 써 있다.   * 세상의 어떤 강한 어두움도 작은 촛불 하나를 죽일 수 없다.   * 소망은 꿈이 아니라 꿈을 실체화하는 작업이다. - 스웨네스   * 나는 햇살이 없을 때도 태양의 존재를 믿습니다. 나는 혼자 있을 때도 사랑의 존재를 믿습니다. 나는 그가 잠잠히 계실 때도 하나님의 존재를 믿습니다. - 어느 유대인   * 소망 속을 여행하는 것이 도착하는 것보다 낫다. - 제임스 진   * 소망은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 래티어스   * 우리는 우리가 가진 두려움이 우리가 소망을 품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추락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케네디   * 소망은 단순히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킬 뿐이다. - 니체   * 희망은 인간의 가슴에서 솟아나는 영원한 샘물이다. - 교황 알렉산더   * 처음엔 희망이 너무나 많고 나중엔 희망이 너무나 희소하다. - 룩스   * 극도의 불행 속에서 극도의 간절한 소망이 잉태된다. - 룩스   * 소망은 두려움을 헤치고 나올 때가 가장 밝다. - 스코트 卿   * 비참한 자의 약은 소망밖에 없다. - 셰익스피어   * 인간의 가슴에서 희망을 떼어 보라. 그는 한 마리의 짐승에 불과하다. - 퀴다   * 소망이 죽고나면 맹세가 유행한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소망은 인류를 생동하게 하는 계속적인 봄날이다. - 휼러   * 우리 소망의 근거는 세상의 그리스도이시오. 우리 소망의 증거는 우리 마음의 그리스도이시다. - 매튜 헨리   * 소망이 죽은 관이 좋은 경험의 요람이다. - 나이팅게일   * 사람은 음식없이 40일, 물없이 3일, 공기없이 8분을 살 수 있지만 소망 없이는 1분도 살 수 없다.   * 소망이 있는 자는 몰락하지 않는다.   * 소망은 불행한 인간의 두 번째 영혼이다.   * 영웅의 특징은 좀처럼 소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죽은 자의 신발을 구하려는 자는 꽤 오랫동안 맨발로 다녀야 한다. - 프랑스 속담   * 세계는 최고의 소망을 구하고 그리스도는 최상의 소망을 제공한다. - 웨슬리   * 허파의 산소처럼 희망은 의미있는 생의 필수요소이다. - 에밀   * 소망을 가진다는 것은 결국 믿음의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다. - 칼빈   * 시편 기자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함은 오직 이것만이 세계를 향한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 웨더해드   * 어느 곳이든 항상 아침은 있다. - 롱펠로우   * 주님을 바라시오. 하지만 당신도 분투하시오. - 러시아 속담   * 건강한 자에겐 소망이 있고, 소망이 있는 자에겐 모든 것이 있다. - 아라비아 속담   * 소망이란 두려움을 감추려는 듣기 좋은 이름이다. - 랜던   * 희망이란 모든 자살 충동을 죽이는 막강한 무기이다. - 메니거   * 소망은 비통함 속에서 들리는 최고의 음악이다. - 본   * 소망이란 어둠 속에 두 손을 믿음으로 모으는 것이다. - 아일   * 소망이란 다른 방법으로선 실망할 수밖에 없을 때 취하는 유일한 기대이다. - 찰스턴   * 실망이란 어려움 앞에 이길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이요, 소망이란 어떤 것도 어렵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 왓스   * 희망이란 연약한 자가 주로 애용하는 핑계이다. - 박윤의   * 하나님의 선물은 인간의 위대한 꿈도 창피하게 만든다. - 브로잉   * 소망은 영혼의 향내 나는 핏줄이다. - 암스트롱   * 소망의 나라에는 겨울이 없다. - 러시아 속담   *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생애는 끝없는 소망이요, 그가 없다면 끝없는 절망이다.   *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이마 위에 소망이란 단어를 새겨 주셨다. - 빅터 후고   * 그리스도의 부활이 오늘 우리의 소망이다. - 에드워드 리   * 소망을 임신하면 믿음이 탄생한다. - 박윤의   * 소망이란 인간의 가슴 안에 있는 영원한 샘물이다. - 교황 알렉산더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엔 사랑에 대해 많은 분량이, 믿음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만 가엾은 소망은 언급되지도 않았다. - 매니저   * 희망이란 가난한 자의 빵이다. - 허벗
641    ... 댓글:  조회:3432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5 * 하나님은 사람의 두뇌를 보기 전 그의 마음을 먼저 보신다. - 유대 격언   * 위대한 자는 결코 위대함을 느끼지 않고 작은 자는 결코 작음을 느끼지 않는다.   - 유대 격언   * 나는 나처럼 끔찍한 괴물을 본 적이 없다. - 몬타진   * 말을 길들이는데는 몇 주면 되는데 사람을 길들이는데는 인내와 노력으로 수년이 걸린다.   - 쉐퍼드   * 자연은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비를 내는데 인간은 종종 아름다운 나비에서 흉칙한 애벌레가 된다. - 책코브   * 나는 끝없는 우주의 한 은하계 속에 조그만 혹성 속의 티끌 같은 한 개체이다. - 아사골리   * 한 개인을 아는 것보다 전 인류를 아는 게 더 쉽다. - 로체포칼   * 탈선한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파손당한 영혼이 말썽이다. - 포취   *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기근도 아니고 병균도 아니고 암도 아닌 바로 사람이다.   * 인간에겐 두 가지 중요한 영적 필요가 있다. 하나는 용서이기에 갈보리가 이의 해결이며, 다른 하나는 선함인데 이는 오순절로 해결된다. - 빌리 그레이엄   * 인간은 항구적인 수수께끼이다. - 피트맨   *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 - 파스칼   * 인간은 이 지구상 위에 가장 큰 기적이요, 또 가장 큰 말썽이다. - 샤노프   * 인간은 기적 중 기적이요, 풀 수 없는 하나님의 오묘한 신비다. - 칼리   * 인간은 창피를 아는 유일한 동물이다. - 마크 트웨인   * 인간-세상의 영광이요, 조롱이요, 수수께끼다. - 교황 알렉산더   * 인간은 포도주와 같다. 어떤 이는 시어 쓴 맛을 내고, 어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맛이 진해진다. - 요드   * 인간은 다분히 동물적이다. 말의 신경과민과 노새의 완고함과 낙타의 교활함의 복합체이다. - 헉슬리   * 인간은 결코 선해 본 일이 없고 결코 선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결코 선하지 않을 것이다.   - 헉슬리   * 사람에게 제일 좋은 의복은 역시 피부이다. - 마크 트웨인   * 세계는 아름다운데 사람이라는 질병을 가지고 있다. - 니체   *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 윌슨   * 우리 주님에겐 일보다 일꾼이 더 중요하다. - 카우맨   * 인간의 가슴마다 하나님의 공간이 있다. - 파스칼   * 인간의 함정에 돌파구는 없다. - 사르트르   * 나는 소모된 배터리요, 휴즈 나간 진공관이요, 전력 없는 코드요. - 헤밍웨이   * 이 땅 위에 인간은 영원히 낯선 사람이다. - 호퍼   * 인간은 허물어지기 쉬운 존재다. - 칼빈   * 믿음을 잃고 영예를 상실하면 이는 곧 죽은 것이다. - 히틀러   * 인간이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동물이다. - 프리니   * 사람은 곧 먼지요, 그리고 이 먼지를 계속해 다른 사람 눈 안에다 뿌린다. - 히틀러   * 사람이란 이성대로 행할 것을 요구 받으면 곧 분을 내는 동물이다. - 윌드   *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는 인간의 존재를 설명할 길이 없다. - 베리   *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을 자기만 하는 것처럼 뽐내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술 취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 스테인   * 이제 늙어 영원의 분기점에 다가서면 어릴 때 익혔던 교리가 더 선명해진다. 인간의 주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안에서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다. - 칼릴리   * 사람이 생명의 근원을 버릴 때 갈함을 채울 길이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계시는 인간에게 불가결한 것이다. - 엑셀   * 사람은 마치 열추적 미사일과 같다. 장진하고 발사되고 행동을 찾아 움직인다. - 핫트   * 인간 성품 속에는 인정을 바라는 강한 열망이 있다. - 윌리엄 제임스   * 인간은 하나님 없이 무엇을 하든지간에 비참하게 실패하거나 아니면 더 불쌍하게 성공한다.   - 맥도날드   * 하나님은 인간을 천사보다 조금 낮게 만드셨고 그때 이후로 사람은 더 낮아지고 또 낮아졌다. - 로저스   * 사람의 가장 큰 위험은 물질을 지배하는 역량은 점점 더 커지면서도 자신을 지배하는 역량은 점점 작아진다는 것이다. - 스위처   * 사람이란 시체를 지고 다니는 작은 영혼이다. - 아피케투스   * 세상에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하나님은 인간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던진다. - 훼이   * 사람은 동물에다가 한 가지 더 있다. 그는 신비스런 생초로 뿌리는 땅에 박혀있으나 가지 끝은 하늘에서 몽우리를 맺는다. - 헨리 조지   * 하나님이 사람을 측정하실 때 줄자를 머리에 대지 않고 가슴에 대신다. - 후리매슨   * 사악한 적은 피조물에게 그토록 큰 권력을 맡기니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 왈폴   * 아름다운 여자보다 평범한 여자가 남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안다. - 헵번   * 여자가 남자를 바꿀 수 있는 시기는 오직 남자들의 유아기 시절이다. - 나탈리   * 사람의 본성은 다 같지만 행함으로 차이가 난다. - 공자   * 교육보다 충동이 항상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 볼타르   * 인간이 완전할 때 최고의 동물이지만 법과 정의를 이탈하면 가장 추악한 존재다.   - 아리스토텔레스   * 인간은 밑에 있으면 동물이고, 중간에 있으면 시민이며, 꼭대기에 있으면 성인인데, 세상의 기후조건은 꼭대기에 있으면 열매 맺기가 매우 힘들다. - 비춰   * 목마르지 않을 때 마시고 욕정기가 아닐 때 사랑하는 것은 사람밖에 없다. - 뷰마칠리   * 오! 인생아, 시간에 세들어 사는 이여! 권력으로 부패하고 노역으로 천하게 되었으니 그대의 사랑은 욕정이요, 우정은 사기며, 미소는 위선이요, 약속은 거짓이며, 속은 비열하며,이름만 남았으니 부끄러움으로 홍조를 띨 것이라. - 바비론   * 고급의 포도주도 노란 오줌으로 변하게 하는 기막힌 예술의 유기체 그대는 누구인가.   - 딘센   * 인간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게으르고 둔감하며 허영에 쉽게 속고 열정이 가난하기 때문에 의심도 모르고 믿음도 가질 줄 모른다. - 파스칼
640    ... 댓글:  조회:3322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4 * 나무는 거꾸로 서 있는 사람.   * 무신론자는 없다. 무신론자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나쁜 신을 믿고 있는 사람이다. - 김백균   * 만사는 끈기있게 기다리고 있는 자에게 온다. - 롱펠로(미국 시인:1807~1882)   * 평생을 두고 양보해보았자 백보를 넘지않는다   ; 중국 당나라의 史書(사서) 중 하나인 「唐書(당서)」의 朱敬則傳(주경칙전    )에 나오는 말이다. 남에게 좀 양보를 해도 큰 손해가 아니다 하여 양보할    것을 권장하는 말이다.      지나친 경쟁에서 오는 폐습은 매사에 욕심만 앞세우는 예가 많다. 자기가    좀 바쁘다고 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중간에 슬쩍 끼여드는 새치기    나,엄연히 경로석이라고 씌어 있는 버스의 좌석에 젊은 사람이 앉아서는 혹    시나 자리를 양보하라고 할까봐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잠든 체하는 그런 사    람은 없어야 하겠다. 영국 속담에도 『양보가 때로는 성공의 가장 좋은 방법    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정치의 본질은 적과 동지의 구별에 있다 - 카를 슈미트   * 남을 이기려 하는 자는 먼저 자기를 이겨야 한다.    ; 중국의 「여씨춘추」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    는 것은 남과의 싸움인 동시에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리는 남과의 생존    경쟁과 동시에 자기와의 투쟁 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남을 이기려면 먼저    나를 이겨야 한다.      내 마음 속에는 나의 적이 많다. 이기심,비겁,게으름,탐욕,좌절감 등등은    모두 전진과 승리를 저해하는 요인들로 내가 싸워서 물리쳐야 할 적이다.    이러한 내 안의 적을 이기지 못할 때 나는 비겁하고,무책임하고,안일한 인간    으로 전락한다. 철학자 플라톤도 일찍이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 인간 최    대의 승리』라고 했다.   * 신뢰는 거울의 유리같은 것이다. 금이 가면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 H.F.아미엘 (스위스 작가: 1821~1881)   * 날카로운 혀야말로 쓰면 쓸수록 날카로워지는 도구중 유일한 것이다.   - 워싱턴 어빙(미국 소설가:1783~1859)   * 고통 없이 승리 없으며,가시밭길 없이 성공도 없다.   - W. 펜(영국 종교지도자:1644~1718)   * 자유는 책임을 의미한다.    ; 영국의 극작가인 버나드 쇼의 말이다. 흔히 말하듯이 자유는 방종과 전혀    다르다. 우리는 자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만 어떤 자유의 행사이든간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유를 행    사하는 이상 우리는 각자의 언행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대개의    인간은 책임을 질 자신이 없으므로,각자가 가진 당연한 권리인 자유를 행    사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철학자 칸트는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    하는 것이 자유의 법칙이다』라고 했으며,존 듀이는 『진짜 자유는 훈련된    思惟(사유) 능력안에 머무른다』고 말했다.   * 분수를 지키고 삶을 존중하라.   ; 조선조 중기의 대학자로서 우리나라 성인으로 추앙받는 퇴계 李滉(이황)이    한 말이다. 그는 『공부는 글이나 외우고 잘 짓는다고 자랑을 삼아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몸가짐을 단정하게 하고 행실을 삼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    』고 강조했다.      어느 사회에서나 어떤 사람에 있어서나 분수를 지키지 못하고,자신의 삶을    존중하지 않는 데서 모든 비극이 비롯되고 있다. 분수를 지키고 삶을 존중    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수양의 궁극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T.제퍼슨은 「지나치지 않고 알맞게 행동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다」고 강    조했다.   * 인생에 있어 성공을 A라 한다면 그 법칙을 A=X+Y+Z로 나타낼 수 있다. X는 일, Y는 노는 것이다. 그러면 Z는 무엇인가. 그것은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 아인슈타인(독일 물리학자:1879~1955)   * 최상의 성공은 실망 다음에 온다. - H.비처(미국 목사:1813~1887)   * 타인에 대한 존경은 처세법의 제1조다. - 아미엘(스위스 작가:1821~1881)   * 지도자는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 영국의 소설가 시드니 헤리스가 지도자의 할 일이 무엇이며 진정한 지도자    란 어떤 사람이냐를 명쾌하게 갈파한 말이다. 그는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도자란 사람들에게 가혹하지만 진실을 말해 주고,걷기 어려운 길은 몸    소 걸어서 보여 주고,그들의 본능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 잠자는 우리가    들어야 할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독재에 의해 스스로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를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다.   * 인간을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지혜를 사랑하는 자, 영예를 사랑하는 자, 이익을 사랑하는 자이다. - 플라톤   * 인류는 두 계층으로 나누어진다. 현실의 감각만 있는 이성이 없는 자와 이성의 감각을 가진 두 계층이 있다. - 산타야나   * 물의 고기는 잠잠하고, 육지의 동물은 시끄러우며, 공중의 새는 노래하는데 사람은 바다의 침묵, 땅의 시끄러움, 하늘의 노래를 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 스윈버니   * 인류가 발전하면 할수록 더 탈선함을 보게 된다. - 프라벗트   * 해안을 잃을 용기가 없으면 새로운 대양을 발견하지 못한다.   - A. 지드(프랑스 작가,모럴리스트:1869~1951)   * 여자는 칭찬을 듣고도 무장을 해제하지 않는데 그것이 남자와 여자가 다른 점이다.   - 와일드   * 적어도 한 사실에 대해선 남자나 여자나 의견의 일치를 보이는데 그것은 여자는 믿을 만한 존재가 못된다는 것이다. - 맥킨   * 여자가 남자보다 영리한 이유는 그들이 주로 듣기 때문이다. - 돈휴   * 여자는 겁쟁이 남자를 싫어하고 고양이는 신중한 쥐를 싫어한다. - 맥킨   * 사람은 창조물 가운데 요리를 할 줄 아는 위대한 동물이다. - 제롤드   * 인간은 앞으로 자신이 잡아먹을 예정인 적들에게 친구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 버틀러   * 세상에는 밑바닥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꽤 많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 거기에 머물러 있다. - 버틀러   * 어떤 이는 자라나고 어떤 이는 부어오른다. - 버틀러   * 고속도로에서 생기는 말썽의 반은 애인에게 으스대려고 과속하는 이에 의해 일어나고, 나머지 반은 사모님을 안심시키려고 지나치게 천천히 가는 남편에 의해 일어난다. - 버틀러   * 사람이란 배고픔과 섹스의 본능을 가진 복잡한 구조의 걸어다니는 유기체 공장이다.   - 코핀   * 사람이 천성을 사랑하면 천성이 좋아진다. - 에머슨   * 인간이 창조적 동물이라 3만5천 가지의 법률을 완성시켜 놓았지만 십계명을 이루지 못해 쩔쩔맨다. - 에머슨   * 사람의 진실된 가치는 하나님과 얼마나 비슷한가에 있다. - 튜니어   * 모든 다른 동물들은 웃고 싶을 때 울음을 보일 수 없는데 사람은 다르다. - 배스커쉽   * 사람마다 어두운 면이 있는데 절대로 그쪽은 보이려 하지 않는다. - 마크  트웨인
639    ... 댓글:  조회:4077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3   * 욕망은 선악의 갈림길이다    ; 맹자의 말이다. 욕망은 알맞게 갈무리될 때 좋다. 욕망을 이룰 수 없을 때    인간은 포악해지고,욕망이 넘치면 인간은 타락한다. 욕망은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에 마음을 빠뜨린다. 욕망은 마치 수렁 같아 너무 깊이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 사람은 저마다 개성이 있어서 다른 것 같지만 선을 좋아한다    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 그러나 명예나 재물이 사람을 병들게 하고 그런    것들 때문에 죄를 짓고 쇠고랑을 찬다. 부정부패를 범한 자들이나 살인한    자들은 본성이 악해서가 아니다. 악하게 만들 것의 유혹에 넘어간 대가이다.    미국의 정치가 프랭클린도 이렇게 말했다. 『욕망의 절반이 이루어지면 고통은    두배가 될 것이다』   * 성공은 가장 끈기있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 나폴레옹 1세 (1769~1821)   * 민주주의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풀이한다면 여러 가지 인간적인 관계를 대중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통제한다는 뜻이다. - 토인비   * 하나님은 시골을 만들었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   * 소크라테스가 가졌던 친구만큼 좋은 친구를 가진 사람은 여태 없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가졌던 적만큼 나쁜 적을 가진 사람도 여태 없었다.   * 배우는 것은 물을 거슬러 올라감과 같다.   * 달걀에도 뼈가 있다.   * 아름다운 대화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 장기에 한 번도 지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예 두지 않는 것.   * 행복이 구토를 일으키는 때.   * 탈피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   * 참다운 재능은 집중을 필요로 한다. - 루이제 린저   * 진정한 외계는 곧 내계.   * 생의 의미를 묻는 사람은 결코 그것을 알 수 없고, 그걸 묻지 않는 사람만이 대답을 얻는다. - 루이제 린저   *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고양이처럼 사는 것을 배우게 된다. 점점 더 소리를 내지 않고, 점점 더 조심스럽고 까다로와진다. - 루이제 린저   * 자연은 또 다른 신의 이름.   * 빙빙 맴도는 독수리를 머리 위에 두고 살아가는 토끼처럼. - 루이제 린저   * 고통의 바로 한가운데에는 아무리 심한 고통도 와닿지 않는 피안지대가 있다. 그리고 그곳엔 일종의 기쁨이 자리잡고 있다. - 루이제 린저   * 악은 지극히 비생산적이다.   * 생은 끝없는 초원이 아니라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사방이 벽으로 된 공간이다.   - 루이제 린저   * 바보는 바보이기 때문에 바보 아닌 사람을 바보라 하고, 바보 아닌 사람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바보를 바보라 한다.   *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 과학자는 오직 하나님의 피조물을 관찰하는 사람일 따름이다. - 아이작 뉴턴   * 현자(賢者)는 자기 자신의 행복을 창조하나니 - 플라우투스   * 사람의 양심은 운명보다 더 견고하다   ;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1802∼1885)의 「石材의 산」에 나오는 말이다.    운명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수없는 엄격한 그 무엇이라 할 수 있다    . 하지만 아무리 가혹한 운명을 만났다고 해도 사람의 양심은 결코 거기서    굴하지 않는 것이다. 그 운명에 대항하는 힘은 바로 양심에서 나오기 때문    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양심이다. 양심이 약하면 인간도 약해진다.      양심만 밝다면 아무것도 나를 다치지 못하게 한다. 보다 많은 양심을 보존    함으로써 그 인생은 가장 강하게 살아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독일 시인 실    러도 『양심의 소리는 운명의 소리이다』라고 비유했다.   * 자신감이 신용을 싹트게 한다    ;  스스로 품고 있는 자신감은 다른 사람에 대해 신용을 싹트게 한다. 프랑스    정치가 라 로슈프코(1613∼1680)의 「도덕적 반성」에 나오는 구절이다.    자신감으로 꽉찬 사람은 다른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경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로마의 철인 키케로도    자신감에 대해 『자신감은 확신에 찬 희망과 신뢰를 가지고 있는 마음이며    영예로운 길을 걷는 긍지다』라고 했다. 한편 오엘바하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자신이 신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도 했다.   * 행복이란 하나의 탐욕으로부터 다른 탐욕으로의 끊임없는 추이(推移).   - 홉스(Thomas Hobbes,1588~1679,영국의 철학자,법학자)   * 시간은 결코 지각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이 그렇게 할 뿐이다.   * 아무리 바쁜 사업가도 자신의 장례식에 못 갈 만큼 바쁘지는 않다.   * 소비재 중 재활용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역시 시간이다.   * 성실성의 상실은 생명력의 상실이다    ;  성실이란 속이지 않고 거짓이 없는 것이며,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거나    성심껏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성실은 만인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大道(대도)요,생활의 진리이다. 『개개    인의 성실이 공공의 안녕이다』는 명언과 같이 성실은 도덕이 핵심이다.      또 「중용」을 보면 『성실함은 하늘의 도요,성실하려고 노력함은 사람의    도니라』라고 적고 있다. S.존슨도 『지식이 없는 성실성은 연약하고 쓸모    가 없으며 성실성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고 했다. 『성실하게 사는 것은    최고의 덕이다』라고 고대 희랍의 철학자 퓨론의 좌우명처럼 유명한 것 보    다는 성실함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 역경은 청년에게 있어서 빛나는 가치이다   ; 미국의 철학자 R.W.에머슨(1803∼1882)의 말이다.      고생을 해서 성공한 사람의 인성에서는 엄격하면서도 말할 수 없는 인간미    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만사가 순조로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에게서는 그    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학교에서 배운 학문적 지식은 있을지 모르지만    모진 풍파를 겪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깊이가 없다.      영국 속담에도 『역경은 사람을 寶玉(보옥)과 같은 인간으로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역경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이에 저항해서 살아간다. 이    러한 정열이 인격의 형성에 뜻있게 작용하는 것이다.
638    ... 댓글:  조회:4158  추천:0  2016-11-20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22 * 날고 있는 새는 무엇인가 잡는다. - 부르텔   * 운명은 용기있는 자를 사랑한다.   * 웃을 때도 마음에 슬픔이 있다. 기쁨이 극진할 때 근심이 있다. -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   *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   *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   *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   * 지혜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   *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   *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   *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   *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   *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   *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   *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   *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   *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   *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   *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   *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   * 일반적으로 우리들 사이에 귀족이라고 불려지는 사람들은 어버이다운 애정이 모자란다.   - 아우렐리우스   * 쾌락을 위해 잘못을 저지르는 자는 고통 속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자보다 더욱 크게 비난을 받아야 한다. - 아우렐리우스   * 육체는 우주로 돌아가고, 그 기억은 영원 속에 사라진다. - 아우렐리우스   * 육체에는 감각이 속해 있고 영혼에는 욕구가 속해 있으며 이성에는 신념이 속해 있다.   - 아우렐리우스   * 이성적인 동물은 서로 돕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 아우렐리우스   * 영혼에는 성(性)이 없다.   * 덕은 중용에 있다.   * 동경은 사람의 마음 속에 묻혀 있는 제일 큰 거룩한 보물-천상에서 오고 천상으로 돌아가는 선물.   - 하인리히 듀몰린   * 우리 이상의 것을 아무 것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이상의 어떤 것을 존경하는 것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 괴테   * 우리에게 무엇이 제일 필요하냐고 물으면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세째도 겸손이라고 나는 대답하리라. - 성 아우구스티스   * 성공하려는 사람에겐 그의 아내가 중요하다. - 영국 속담   * 우주는 변화이고 인생은 주관이다.   * 인간이 칭찬을 받는다 할지라도 그것때문에 나빠지는 것도 없고 좋아지는 것도 없다. 에메랄드가 칭찬을 받지 않는다고 질이 떨어지는가? - 아우렐리우스   * 멀지 않아서 당신은 모든 일을 잊어버리고 멀지 않아서 모든 사람이 당신을 잊어버릴 것이다. - 아우렐리우스   * 미래의 일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 필요하다면 당신은 지금 눈앞에 닥친 일을 처리하는 그 이성으로 미래의 일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우렐리우스   * 남의 말을 조심스럽게 듣는 습관을 붙여라.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그 사람의 영혼 속에 파고들어가라. - 아우렐리우스   *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의지다.   * 여자의 본능이 남자의 논리보다 낫다.   *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은 정말로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이전의 자기보다 점점 나아지는 사람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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