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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사회 어지럽히는 행위 철저히 근절돼야”란 기사를 보고
주청룡
한국에서는 한국 본토에서 사는 우리 한겨레들을 한족(韓族) 혹은 한민족(韓民族)이라하고 중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을 조선족이라고 한다. 1992년 중한수교이래 중국의 조선족들은 한국나들이를 하면 서 많은 돈을 벌어 생활이 많이 펴여 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정부에서 우리 동포들을 생각해 방 문취업제를 실행하고 있으며 보도매체로서는 중국에서 길림신문, 한국에서는 중국동포타운신문이 공 동협력하여 방문취업제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나가고 있다.이로하여 많은 중국의 조선족들이 잘 살아 보자는 심정으로 고국에 와서 일하고 있으므로 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조선족이 35만명에 육 박하고 있다고 한다. 이럼에 따라 조선족밀집지역이 생겨 나면서 조선족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그렇다 면 우리는 고국에 와서 우리 조선족사회의 어떤 이미지를 보여 주어야 하겠는가?
필자는《 중국동포타운신문》제128호에 실린 “조선족사회 어지럽히는 행위 철저히 근절돼야”란 기사를 보고 마음이 몹씨 무거워 났다. 우리가 고국에 와서 일하는 것은 모두 잘살아 보자는 목적으로 부모처(혹은남편)자와 리별하고 이국땅에 와서 일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고국에서 열 심히 일하여 고국건설에 힘을 이바지하는 한편 한국정부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돈을 많이 벌어가지 고 본국에 돌아가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것이다. 하지만 일부 개명치 못한 사람들은 한국의 법률을 준 수하면서 자기의 신근한 로동으로 돈을 벌려하지 않고 조선족밀집지역에 끼여들어 비법적인 수단으로 위장영업을 하면서 퇴페업소를 꾸리거나 그런 퇴페업소로 드나들고 있다. 이러한것들은 우리 조선족 사회에 끼여 든 좀벌레라 할수있다.《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을 다 흐려놓 는다》는 속담과 같이 이 런 좀벌레들의 침습으로 하여 우리 조선족사회의 이미지는 엄중한 손상을 받고 있다. 이러므로 하여 일부 바르지 못한 언론들은 과거를 현재로, 개별적인것을 전면적인것으로, 국부를 전반으로 과장하여 떠들고 있다. 이에《 중국동포타운신문 》
중국동포타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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