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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로출현상을 어떻게 볼것인가?
삼복철에 택시를 타다보면 운전사들이 웃옷을 훌떡 벗고 차를 몬다든가 로천 음식 점에서 웃옷을 훌떡 벗고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남성들을 보게되 는데 공중장소에서 웃옷을 훌떡 벗고 있다는것은 문명치 못한 행실이 아닌가 봅니 다.
의복의 기원을 보면 구석기시대 원시인들이 석기를 사용하면서부터 짐승의 가죽으로 자기의 알몸을 가리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고 보는데 이렇고 보면 원시사회에서 원시인들도 자기의 알몸을 드러내는것을 꺼려하엿다는것을 알수 있 으며 옷을 입는것은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구별점의 하나라고 볼수 잇습니다.
인류는 생산력과 생산수단의 발전으로하여 자기의 몸치장을 주로 의복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생활조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자기의 몸치장을 어떻게 잘 하 는가 하는것은 자중의식을 높이고 공식장소에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고 례절이라 고 봅니다. 옷차림은 그 사람의 품위를 보여주고 잇는데 공중장소에서 웃옷을 훌떡 벗고 있다는것은 첫째는 자기의 존재가치와 품위를 너무 낮추는것이고 둘째는 상 대방 혹은 공중들에 대한 무시이고 례절스럽지 못한 행실이며 셋째는 공중도덕에 어긋나는 문명치 못한 행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부 청소년들은 텔레비죤이나 영화에서 어떤 배우가 그 어떤 양식의 옷을 입었다면 무작정 그것을 패션으로 보고 그것을 모방하고 있는데 이것도 사색 하여 볼 문제라고 봅니다.
사회생산이 발달하지 못한 시대에 우리 조상들은 옷이 해여지면 깨긋히 빨아 서 기워 입는것으로써 인간의 문명을 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사회생산이 고도로 발달한 이 시대에 일부 청소년들이 새옷을 뜯어서 바지깃이 너덜너덜하고 무릎이 보기싫게 들여다 보이게 입고 다니고 젊은 녀성들이 배꼽을 들어내놓고 다니는것 을 어떻게 보아야 할가?
강택민동지는 《세가지 대표》의 중요한 사상을 제기할때에 《중국의 선진문 화의 전진 방향을 대표하여야 하다.》고 지적 하였습니다.
배꼽을 들어 내놓고 다니거나 새옷을 뜯어서 허들허들하게 입고 다니는것은 아무 리 어떻게 보아도 선진적 문화라고는 볼수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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