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보지 말가 볼가...
2015년 02월 24일 23시 09분  조회:5176  추천:0  작성자: 죽림

화장실 낙서모음

 

▼ 벽에 `뒤를 보시오' 라고 써놔서 뒤를 봤다.

   그런데 그 뒤에 '뭘 봐? 똥이나 싸지.'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다음날 낙서,

   '누구야? 여자를 돈주고 사려는 놈이!'

 

▼ '며칠 동안 못 봤더니 너무나 보고 싶어 왔는데 또 못 보고 그냥 간다.

    아, 미쳐!' - 변비 환자.

 

▼ '당신이 앉아서 사색(思索)하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의 얼굴은 사색(死色)이 됩니다.'

 

▼ '당신이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바깥 사람은 조이기에 힘쓰고 있다.

    서로 최선을 다해 힘을 줍시다.'

 

▼ '알림:네 것은 권총이지 장총이 아니다. 바싹 다가서라!

   - 청소 아줌마 백'

 

▼ 업소에서 손님들이 휴지를 낭비하자 주인, 화장실 문에 다음과 같이 써서 붙였다.

'우리 모두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에서 휴지를 아껴 씁시다.'

다음날 주인이 화장실로 가보니 어제 써놓은 글 밑에 다음과 같은 낙서가 있다.

'휴지는 휴지통에 많다. 나도 종종 애용한다.'

그 다음날 또 가보니 그 밑에 또 하나의 낙서가 적혀 있다.

'휴지통속 휴지를 애용하는 사람을 위해 휴지통에 소변을 보지 말자!'

 

▼ "안녕하세요. 저는 화장실 낙서 애독자입니다.

그런데 늘 궁금해하던 게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낙서하시는 분들은 일을 볼 때 하는 겁니까, 아니면 다 마치고 난 다음에 하는 겁니까?"

그 밑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저는 주로 볼 일 보면서 합니다.'

'저는 일 보는 그 막간 막간을 이용해서 낙서를 합니다.'

그 밑에는 또 이런 낙서가 있다.

'살다, 살다, 별 미친놈들 다 보겠네. 그냥 똥이나 싸라!'

 

▼ 신은 죽었다.....니 체 니는 죽었다.... 신 너희들 둘 다 잡히면 죽는다....

        - 화장실 청소부 아줌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8 0 2868
2796 [그것이 알고싶다] - "거북선"을 보고 "거북선"을 그리다... 2019-11-27 0 4735
2795 [그것이 알고싶다] - "모나리자"의 화장법?... 2019-11-27 0 3591
2794 [고향사람] - "타향에서도 우리 민족을 빛낼수 있는 일을 하는것" 2019-11-26 0 2937
2793 [별의별] - "이색 수염 겨루기 대회" 2019-11-26 0 2760
2792 [그것이 알고싶다] - "에밀레종" 타종소리... 2019-11-26 0 5671
27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4 0 3156
2790 [이런저런] - "생가문제"... 2019-11-24 0 2751
27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3 0 2962
27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일회용품 사용",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2 0 3100
2787 [그것이 알고싶다] - "난 다 봤어요"... 2019-11-21 0 3181
2786 [그것이 알고싶다] - "살아있는 다리" 2019-11-21 0 3324
27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사음(私蔭)"과 "문화재기증" ... 2019-11-21 0 3258
2784 [별의별] - 碑가 悲哀하다... 2019-11-20 0 3505
2783 [그 사람, 그 세계] - 뻣속까지 악기인... 2019-11-19 0 3485
2782 [그때 그 사람] - 뼛속까지 영화인... 2019-11-19 0 3035
2781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큰 글자 책" 있었으면... 2019-11-18 0 3487
2780 "제 핏줄을 이어가며 건사한다는것은..." 2019-11-15 0 2808
27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애인 문학",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14 0 3402
2778 [겨레자랑] - "사전동행자" = "사전사나이" 2019-11-13 0 3274
2777 [별의별] - 장춘에 "술문화박물관" 없다?... 있다!... 2019-11-13 0 3179
2776 [그것이 알고싶다] - 할리우드 2019-11-11 0 3558
2775 [세계속에서] - 전쟁속에서 피여난 "순애보" 2019-11-11 0 3993
2774 [그것이 알고싶다] - "안녕하세요, 지구인입니다"... 2019-11-10 0 3265
27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10 0 3322
2772 [그것이 알고싶다] - 독일 통일의 상징 = 브란덴브르크 문 2019-11-10 0 4904
2771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속에서의 "베를린 장벽"... 2019-11-09 0 3947
277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변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09 0 3864
27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 비상사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09 0 3061
2768 [민족의 자랑] - "중국의 주시경" - 최윤갑 2019-11-09 0 2856
276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청년바람"이 불었으면... 2019-11-08 0 3412
2766 "중국조선족시가절" 고고성 울리다... 2019-11-04 0 3244
2765 "새 래일을 갈망, 아우성 칠 때 새 래일의 주인공이 된다"... 2019-11-01 0 3639
27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온난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30 0 3567
2763 [타산지석] - 력사는 다 알고 있다... 세월이 약이다... 2019-10-30 0 2954
27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27 0 3532
2761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최초의 영화... 2019-10-26 0 3802
27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세먼지제거",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26 0 3223
2759 [록색평화주의者] - "얘들아, 래일은 전쟁난다. 학교 오지마..." 2019-10-26 0 3528
2758 [이런저런] - 1... 5억... 2019-10-26 0 3305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