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리임원 시집 출간
2015년 06월 21일 21시 08분  조회:4104  추천:0  작성자: 죽림
리임원 시집 “바다가 육지로 되지 않는 까닭은” 정식 출간
 
             
 
88888.jpg

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리임원 시인의 시집 “바다가 륙지로 되지 않는 까닭은”(민족출판사, )이 정식 출간됐다.
 
 
나에게 있어서 시는 몹시 춥고 시릴 때 볕을 쪼일수 있는 무더운 삼복철에 서느러운 나무잎 하나의 그늘이 되여주고 아프고 힘들 때 작은 희망이 되여주는 빛이 되듯이 나 또한 나의 시가 타인에게도 그런 작은 감동으로 되여줄수 있을가를 늘 고민하군 한다.”
 
출간의 기쁨을 맞은 시인 리임원의 말이다.
 
 
연변의 저명한 평론가 최삼룡 선생은 이번 시집의 출간에 대해 “시인 리임원의 일관된 시적추구를 잘 체현하고있는바 한결같이 아름답고 순수하고 정결한것이 특징적이다. 시가 아름답다. 내용이 꽃처럼 아름다울뿐만아니라 형식도 꽃처럼 아름답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민생에 대하여 관조하는 시도 쓰고 력사상상력도 발휘하여 아름다움에 웅장함을 더한 시가 창출되길 바란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79수의 작품으로 묶어진 이번 시집은 제1부 “가을편지”, 제2부 “바다가 륙지로 되지 않는 까닭”, 제3부 “사랑을 찾습니다”, 제4부 “페허의 노래”, 제5부 “꽃의 이야기” 등 부분으로 나뉘여진다.
 
 
리임원 저자 약력
 
◎ 1958년 연길 출생.
 
◎ 1979년 연변대학 사범학원 조문학과 졸업.
 
◎ 1981년 연변일보사 입사, 정채생활부 부주임, 문화체육부 주임, 총편판공실 주임 등을 력임.
 
◎ 2006년-현재까지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 주임.
 
◎ 1998-2007년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 2007-201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기 정치협상회의 위원.
 
◎현재 연변 포석문학회 회장
 
“윤동주문학상”, “해란강문학상”, “도라지 문학상”, “장백산문학상”, “두만강여울소리 시인상”, “지용문학상”,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진달래문예상”, 제4회 한국 “농촌문학상” 등 다수 수상.
 
◎시집 “사랑, 그리고 바보들의 이야기”(제1회 연변지용시문학상 수상), “작은 시 한수로 사랑한다는것은…” 등 출간.
 
◎서정시 “진달래” 등 3수가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의 중국 “조선어문’교과서에 수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43 이승훈 시모음 2015-07-18 0 4349
642 <자본주의> 시모음 2015-07-18 0 4257
641 알기 쉬운 현대시 작법 2015-07-18 0 4398
640 김소월과 에이츠 2015-07-17 0 4575
639 좋은 시를 쓰는 王道 // 령혼을 노크해주는 글 2015-07-15 0 4539
638 표절과 령혼 2015-07-15 0 4472
637 표절은 작가자신의 령혼을 죽이는 자살행위... 표절은 독자들의 령혼을 죽이는 타살행위... 2015-07-15 0 4214
636 김억과 김소월 2015-07-14 0 5324
635 윤동주와 일본 시인 // 시문학의 흐름 2015-07-12 0 5123
634 한국 최초의 자유시 2015-07-12 0 3816
633 新體詩 시인 - 최남선 / 자유시 선구자 - 주요한 2015-07-12 0 4864
632 하이퍼텍스트 詩 들여다보기/현대시의 흐름/바이런시인 시모음 2015-07-09 0 5215
631 <<死愛>> 2015-07-09 0 4832
630 어둠의 아이들과 햇빛의 아이들이... 2015-07-09 0 5240
629 그 누구나 시의 전파자가 되는 날을 위하여... 2015-07-08 0 4073
628 우리 민족 문단 최초의 시인 2015-07-06 0 4305
627 우리 민족 문단 최초의 시선집 2015-07-06 0 4116
626 <<풀보다 먼저 눕고 먼저 울고 먼저 일어서는>> -"국민시인" 2015-07-05 0 4763
625 윤동주와 정지용, 리륙사와 로신 // <<향수>>와 <<추억>> 2015-07-04 0 6097
624 두 시인의 마음속 "고향"은...? 2015-07-04 0 4170
623 다시 알아보는 시인 백석 2015-07-04 0 4316
622 <소주> 시모음 / 김소월시인과 담배, 술, 진달래꽃 2015-07-04 0 5197
621 포스트/모더니즘시론의 력사 2015-07-04 0 4361
620 2015년 7월 4일자 한국 중앙일보 윤동주 시한편 등고해설 2015-07-04 0 4415
619 다시 알아보는 시인 조기천 2015-07-03 0 4886
618 전쟁과 화폐살포작전 / 짧은 시 모음 2015-07-03 0 5034
617 항상 취해 있으라... 2015-07-03 0 4417
616 <지렁이> 시모음 2015-07-01 0 4541
615 미친 시문학도와 싸구려 커피 2015-06-30 0 4330
614 체 게바라 시모음 2015-06-28 0 4532
613 파블로 네루다 시모음 2015-06-28 0 4463
612 <시인들이 이야기하는> 시모음 2015-06-27 0 4924
611 <夏至> 시모음 2015-06-22 0 4212
610 시를 설사하듯 쓰기와 시를 느린보로 쓰기와 좋은 시 다섯편 남기기 2015-06-22 0 4686
609 연변 작가계렬 취재 1 2015-06-22 0 4477
608 다시 읽는 우리 문학 2 2015-06-22 0 4780
607 다시 읽는 우리 문학 1 2015-06-22 0 4238
606 리임원 시집 출간 2015-06-21 0 4104
605 李仁老 漢詩 2015-06-20 0 6388
604 녀성詩 어디까지 왔나ㅠ... 2015-06-19 0 3827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