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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년 09월 29일 22시 41분  조회:6156  추천:0  작성자: 죽림

 

[ 2016년 10월 03일 11시 17분 ]

 

   
   

 

   
 

   
   
   
   
 

[ 2016년 10월 03일 11시 17분   조회:3201 ]

 

 

장백산북쪽 - 비룡폭포


=== 장백산북쪽관광구(1)===
=== 장백산남파관광구(2)===


안동서 한옥 관리하는
중국 동포 ‘옌볜 정지용문학상’

김승종 시인 ‘우물 일곱 개…’

기사 이미지
경북 안동에서 한옥을 관리하는 중국 동포가 고향을 그리며 쓴 시로 ‘옌볜(延邊) 정지용문학상’을 받았다. 충북 옥천문화원은 제20회 ‘옌볜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로 김승종(53·사진)씨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우물 일곱 개였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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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등단한 시인인 김씨는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인 ‘예미정’에서 한옥을 관리하고 토마토 등을 재배해 왔다. 그는 고향인 중국 지린(吉林)성 허룽(和龍)시 허룽작가협회 주석(회장)을 지냈으며 옌볜일보 해란강문학상 등도 받았다. 옌볜대학을 졸업한 뒤 허룽(和龍) 등지에서 교사와 은행원으로 근무하다가 2010년 한국으로 왔다.

김씨는 “이육사 시인의 고향인 안동에서 저의 고향 옌볜과 어머니를 그리며 시를 지을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옌볜 정지용문학상은 옥천문화원이 옥천 출신인 정지용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동포 문학인 발굴을 위해 옌볜작가협회와 함께 매년 선정한다. 그해 발표된 시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을 뽑는다. 수상자에겐 고료와 함께 시집 1000권을 출간해 준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옌볜대학에서 옥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0회 옌볜지용제 기간에 열린다.

안동=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아시아뉴스통신] = 김성수 기자/
그동안 문학을 통한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돼온 연변지용제가 올해로 20돌을 맞으면서 국제교류의 징검다리가 되는 등 그 의의가 커졌다.


대홍수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변 동포의 열망으로 행사가 취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치러진 데다 연길시와 이웃한 용정시와 교류를 시작하는 성과를 얻었다.


4일 충북 옥천군에 따르면 제20회 연변지용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 간 북·중 접경지역에 내린 폭우로 연길시 주변에 '100년만의 큰 홍수'가 난 비상시국이라 자칫 모든 행사가 취소될 뻔 했다.

하지만 이 곳 최고의 문학축제로 발돋움 한 연변지용제는 한·중 두 나라 행사주관 단체인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과 연변작가협회(주석 최국철)의 노력과 현지 동포들의 염원으로 중국 당국의 양해를 받아 예정대로 치러졌다.

연변의 구삼절(9월3일) 기념행사를 축소하고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중국 측이 연변지용제를 일정대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은 연변에 사는 한민족들이 이 행사를 얼마나 뜻 깊게 생각하고 바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구삼절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성립된 날(1952년 9월3일)로 이곳에서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음력 1월1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실천극장에서 제20회 연변정지용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인 김승종 시인(가운데)과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맨왼쪽), 김승룡 옥천문화원장(맨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이번 연변지용제는 지난 1일 '제5회 연변정지용백일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연길시 제10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이 학교 학생 370명이 참가했다.

원래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개막식이 폭우로 인해 좁은 강당에서 펼쳐졌지만 연변 중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고학년(3학년) 주제 '달빛'과 저학년(1~2학년) 주제 '가을 하늘'이 내걸릴 때마다 예상을 했는지 못했는지 학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실천극장에서 제20회 연변지용문학제와 축하 음악제가 현지 동포들과 옥천군 방문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연변 측에서는 리호남 연변주위 선전부 부부장, 최국철 연변작가협회 주석 및 회원과 동포들이 참석했고 옥천군에서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류웅렬 옥천교육장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옥천군의회 유재숙·이재헌 의원이 지난 20년 간 이어온 연변지용제의 발자취를 살피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구상하고자 힘든 여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문학제에서는 이번 연변정지용문학상 수상자인 김승종 시인에 대한 시상식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옥천지용시낭송협회와 연변 시낭송 회원들의 정지용 시낭송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옥천군수는 "중국 동포들이 보여준 열망과 결속으로 20돌을 맞이한 연변지용제가 예년보다 더 의미 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문학제에서는 전날 열린 ‘제5회 연변정지용백일장’ 시상식도 이뤄졌다.

수상은 고학년부 대상에 연길시 제10중학교 3학년 5반 김정혜, 저학년부 대상에 1학년 2반 전유나 학생이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각 45만원이 주어지고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내년 5월 충북 옥천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지용제’에 두 학생을 초청했다.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 등 고학년부 24명, 저학년부 34명이 이번 백일장에 입상했다.

심사는 김수복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홍용희 경희사이버대학 교수, 김성장 옥천작가회의 회장 등 저명한 문학인이 맡았다.

3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명동에 있는 윤동주 생가에서 충북 옥천군 방문단이 마을 촌장으로부터 생가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연변 동포의 열망으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탈 없이 치를 수 있었던 이번 연변지용제는 연길시와 이웃한 곳의 용정시와 교류를 시작하는 성과도 얻었다.

용정시는 청나라 때부터 나라님께 바칠 벼를 재배할 정도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곳이며 정지용 시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선생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윤동주 선생의 고향인 용정시 명동에는 옥천 정지용 생가와 같이 윤 시인의 생가가 보존돼 있으며 한민족이 연변을 여행할 때마다 반드시 들르는 독립운동가의 마을이며 관광지이다.

옥천군은 짧은 연변지용제 기간에 틈을 내 정 시인과 시적 공감 및 독립운동으로 연을 맺은 윤 시인의 고향 용정시에 유색 벼를 이용해 넓은 땅을 홍보매체로 활용할 수 있는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며 교류의 장을 열었다.

용정시는 윤 시인의 고향마을 명동 일대를 연변에 사는 우리 동포 학생들을 위한 배움의 성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내년 연변정지용백일장을 이곳 명동에서 열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은 “중국 동포에게 문학적 향수를 일깨운다는 취지로 1997년부터 시작된 연변지용제가 그간 단순한 문학축제로 비춰진 부분이 있지만 내막에는 한민족을 결속하고 정 시인의 고향 옥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숨은 공신으로 톡톡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용정시 명동 윤동주 생가에 정지용 시인의 시적 증표를 세워 그들 간의 시 감성과 관계를 부각시키고 국제교류도 확대하고자 용정시를 비롯한 중국 관련 당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의 시세계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2016 제20회 연변지용문학제가 2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열렸다.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옥천군청 및 옥천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문학제는 지용문학상 시상식, 지용백일장 시상식과 지용음악제 등 세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올해 연변 “지용문학상”은 김승종시인이 수상했다. 그의 시집 《우물 일곱개였던 마을-“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는 실존공간에서 던진 의문에 주옥같은 시적언어로 명쾌한 답을 얹어주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실존을 추구하였으며 시는 기묘한 소리와 빛으로 태여나 청각적,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종시인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수상시집이 증정되였다.

한편, 문학제에 앞서 1일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 350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제5회 연변지용백일장의 수상결과가 발표되였으며 이어 시상이 있었다.

지용음악제에서는 중국과 한국측에서 각기 준비한 수준 높은 문예공연을 선보였으며 극장밖에서는 “한국 향수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입상한 중국 출품작품 30점이 전시되였다.

옥천군 김영만군수는 옥천에서는 지용문학상과 백일장,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있다고 소개하면서 “연변과 더불어 정지용시인을 기리는 행사를 20회째 이어갈수 있은것은 량측 지성인들의 로고뿐만아니라 민족적동질성을 갖고있기때문”라고 밝혔다.

옥천문화원 김승룡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상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있는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용문학제를 확대발전시켜 중한 두 나라의 작가와 예술인들, 학생들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의회 류재숙의원은 “연변에서 지용문학제가 20회째 이어지지만 행사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행사에 앞서 예산심의를 할 때만 해도 미미한 효과를 예산했지만 와보니 그것이 빗나간 생각임을 알았다. 돌아가서 앞으로도 연변지용제에 큰 무게를 두면서 더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 박진화 기자
김승종 "지용문학상" 수상 - {모이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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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종시인 제20회 지용문학상 수상

편집/기자: [ 김태국 ]  / 길림신문 ]  /  [ 2016-08-25 13:31:17 ] 

 

김승종시인

한국 충청북도 옥천문화원은 화룡태생인 김승종시인의 “우물 일곱개였던 마을,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를 제20회 연변지용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일전에 밝혔다.

 

이 작품은 “고향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작품속 시적화자로 등장하면서 통속적인 언어의 맛과 어울려 하나의 풍경을 이룬다”는 평을 받았다.

연변대학 사범학원을 졸업한 죽림 김승종(1963.12.17-)은 교사와 은행직원 등을 거쳐 현재는 자유기고인으로 활동하고있는 시인이다.

시인은 1980년 《도라지》잡지에 시 《고추》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보리 한알과 등록되잖은 Ⓡ와 일회용 삶》, 《보리깜부기와 〈구혼광고〉의 흰 그림자의 삶》, 《두 동네 은회색 카니발》(공저) 등 시집들을 출간하고 《두만강여울소리》 시탐구상, 한국 세계계관시인문학회 본상 , 연변작가협회 《가야하》인터넷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 문학상 등 다수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일 오후 2시,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연변지용제에서 개최되는데 연변지용제는 연변작가협회와 옥천문화원이 옥천 출신인 “향수(鄕愁)”시인 정지용(1902∼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실력있는 조선족시인을 발굴하는 한편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연변에서 개최하는 민족문학 축제이다.

연변지용문학상은 연변작가협회와 옥천문화원이 그해 발표된 최우수작을 엄선하여 시상하며 수상작은 무료로 1000권의 단행본을 출판,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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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하얼빈)

한국 안동의 한옥식당에서 일하는 중국 조선족 동포가 식당 숙소에서 고향을 그리며 쓴 시가 정지용문학상을 받았다.

  충북 옥천문화원은 최근 "'제20회 옌볜(延邊) 정지용문학상'에 김승종(53`중국) 씨의 시 '우물 일곱 개였던 마을,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맡은 최국철 옌볜 정지용문학상 운영위원회장은 "고향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작품 속 시적 화자로 등장하면서 통속적인 언어의 맛과 어울려 하나의 형이상학적인 풍경을 이룬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옌볜대학 예술학원에서 옥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0회 옌볜 지용제에서 열린다.

  상을 받은 김 씨는 "이육사 시인의 고향인 안동 땅에서 고향 옌볜과 어머니를 그리며 시를 지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한다"면서 "고향에 돌아가면 다시 한국에서 우정을 나눈 친구들을 그리며 시를 써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종가음식체험관 예미정에서 건물 관리 일을 하는 김 씨는 중국에서는 이미 등단한 '프로' 시인이다. 그는 고향인 중국 허룽(和龍)시 허룽작가협회에서 주석을 지냈으며, 옌볜작가협회 인터넷문학상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씨는 옌볜대 사범대학 출신으로 륭징(龍井)과 옌볜 일원에서 교사와 농촌상업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0년 한국으로 와 예미정에서 식당 건물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옌볜 정지용문학상은 옥천문화원이 옥천 출신인 정지용(1902~1950) 시인의 문학 얼을 기리는 동시에 동포문학인 발굴과 민족문화 우수성을 알리고자 옌볜작가협회와 손잡고 선정하는 상이다. 매년 그 해 발표된 중국 동포 작품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을 골라 시상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고료와 함께 시집 1천 권을 무료로 출판해 준다.

 
 


   
▲ 연변 지용문학상 수상자 김승종 시인(가운데)이 수상 후 포즈를 취했다.

[서울=동북아신문]=

올해 연변 
지용문학상은 김승종 시인이 수상했다지난달 2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열린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의 시세계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2016 20회 연변지용문학제에서 김승종 시인이 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옥천군청 및 옥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연변지용문학제는 지용문학상 시상식지용백일장 시상식과 지용음악제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승종 시인의 수상 시집 우물 일곱개였던 마을-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는 실존공간에서 던진 의문에 주옥같은 시적 언어로 명쾌한 답을 얹어주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실존을 추구했다시는 기묘한 소리와 빛으로 태어나 청각적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승종 시인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수상시집이 증정됐다.

한편문학제에 앞서 1일 연길시10중학교에서 350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제5회 연변지용백일장의 수상결과가 발표되고 이어 시상이 있었다.

지용음악제에서는 중국과 한국측에서 각기 준비한 수준 높은 문예공연을 선보였으며 극장밖에서는 한국 향수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입상한 중국 출품작품 30점이 전시됐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옥천에서는 지용문학상과 백일장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연변과 더불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행사를 20회째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양측 지성인들의 노고뿐만 아니라 민족적 동질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옥천문화원 김승룡 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상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용문학제를 확대발전시켜 한중 두 나라의 작가와 예술인들학생들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의회 류재숙 의원은 연변에서 지용문학제가 20회째 이어지지만 행사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행사에 앞서 예산심의를 할 때만 해도 미미한 효과를 예산했지만 와보니 그것이 빗나간 생각임을 알았다돌아가서 앞으로도 연변지용제에 큰 무게를 두면서 더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지난 2일 중국 연길시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실천극장에서 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수상자 김승종 시인(가운데)과 김영만 옥천군수(왼쪽), 김승룡 문화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6.09.04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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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출처: 중앙일보] 안동서 한옥 관리하는 중국 동포 ‘옌볜 정지용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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