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바이올린의 유래?...
2017년 05월 01일 02시 02분  조회:5503  추천:0  작성자: 죽림

 

*바이올린족


12~15세기 유럽에는 비엘(vielle)이라는 대표적인 찰현 악기가 있었다.

15세기경부터 비엘은 비올(viol)이라 불렀으며 이것은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와

비올라 다 브라치오(viola da braccio)로 나뉘어졌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바이올린(violin),비올라(viola),

첼로(cello)로 발전하게 되었다. 17세기 중엽까지 300년 이상이나 비올을 다양하게 변종/제작시킨

비올라 다 브라치오는 비올라의, 비올라 다 감바는 첼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바이올린족은 16~18세기에 걸쳐 크레모나 지방을 중심으로 아마티 일가,루제리,로페리,그리고 최대의 명가 구아르네리우스,스트라디바리우스 등에 의하여 완전한 물리적 음법칙의 정수라고 일컬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

바이올린족에게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가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더블베이스의

최저음에서부터 바이올린의 최고음까지 약 7옥타브에 이르는 넓은 음역을 같은 음절로 표현할수 있다.

 

*바이올린의 유래


바이올린을 처음 고안해 낸 사람을 누구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악기가 아마도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정답은 "아니다!"

아마 몇몇 사람들은 믿기 힘들겠지만 이집트의 음악가 모클리라는 사람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어느 여름날 나일강변을 산책하던 중 무심코 발 끝에 걸린 거북 등껍질에서 공기가 진동되며

소리가 난다는 것을 발견한 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최초의 바이올린을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지식in

 


 

 

1. 바이올린 악기명칭의 기원 유래

‘바이올린(violin)’이라는 명칭은 중세 라틴어 ‘vitula’에서 왔다. ‘현악기’라는 의미의 이 단어는 게르만어로 ‘피들(fiddle)’이라는 뜻으로, 요즘에도 피들이라는 명칭은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명과 더불어 사용되고 있다. 바이올린은1550년경 이탈리아에서 비로소 바이올린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악기가 나왔는데, 최초의 발명자라 할 수 있는 제조가와 정확한 발명시점을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미 1520년경부터 3개의 줄로 된 바이올린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그 이전부터 바이올린의 형태가 존재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바이올린의 기원을 밝히는 문제는 지금까지도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바이올린은 400여년 전 그 규범적인 형태가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약간의 변화만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음향적인 면에서 그 자체로 완벽한 악기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2. 바이올린의 특징

바이올린은 ‘악기 제조의 위대한 승리’라 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고 완벽한 악기이다. 길이 35.5cm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에도 4옥타브 이상의 음역을 소리 내는 바이올린은 표현력이 풍부하고 다양한 음색을 연출해낸다는 점에서 ‘악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지닌다. 바이올린은 부드럽게 노래하는 대표적인 ‘선율악기’로, 특히 음을 지속시키는데 뛰어나며 여러 음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성악에 비견되곤 한다. 그러면서도 성악보다 긴 호흡을 지닌 바이올린은 특유의 민첩성으로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악기로 꼽히고 있다. 또한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에서 교향악단의 주요 부분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관현악곡의 주된 선율을 담당하는 악기라 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집시음악, 민속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주되고 있는 바이올린은 모든 계층에게 사랑 받는 악기이다.

바이올린은 한 종류의 악기지만 같은 모양의 다른 크기의 바이올린이 제작되고 있다. 연령과 신장을 고려해 여러 크기의 악기가 제작되는 바이올린은 성인을 위한 가장 큰 사이즈의 악기 4/4를 기준으로, 그보다 작은 사이즈로 3/4, 1/2, 1/4, 1/8, 1/16 사이즈의 악기가 제작되고 있다. 따라서 바이올린을 배우는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키와 팔길이에 맞는 적절한 크기의 바이올린을 선택해야 올바른 자세를 익힐 수 있다.

 

3. 바이올린의 음역

(1) 바이올린의 개방현

바이올린은 완전5도 간격으로 된 G-D-A-E의 네 개의 개방현(Open Strings: 현악기에서 줄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은 상태로 연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2) 바이올린의 음역

 

바이올린은 연주자가 손가락으로 현을 짚어, 그에 따른 진동수의 변화로 음고(음높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바이올린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음역은 고정되지 않은 넓은 범위라 할 수 있다. 바이올린은 일반적으로 4옥타브의 음역을 소리 내며, 연주자의 재량에 따라 그 이상의 음역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평균율로 조율된 피아노와 달리 바이올린은 온음과 반음뿐만 아니라, 반음보다 더 작은 미분음(microtone)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이다.

 

 

 

4. 바이올린 구조

 

 

 

5. 바이올린 활

 

출처 : 네이버캐스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77 [쉼터] - 잘 나가는 가게는 간판 없서도 대박... 2017-10-20 0 4141
1476 "조선족"이냐, "재중동포"냐?... 2017-10-20 0 4289
1475 "조선족" 호칭을 "선족(鮮族)이라 부르지말기... 2017-10-20 0 3690
1474 한글 지키기와 한글 바로 세우기 그리고 한글 재통일하기... 2017-10-19 0 5565
1473 [쉼터] - 죽어서도 떼돈 버는 사람들 톱 10... 2017-10-17 0 5454
1472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기지-훈춘 맹령촌 2017-10-17 0 4100
1471 예술의 흔적 래일의 유산, 민간 복원 주도 자랑스럽다... 2017-10-17 0 5387
1470 [그것이 알고싶다] - 반도(半島)의 첫 동요집 "반달" 2017-10-17 0 3357
1469 [고향자랑] -이야기 하라 "어곡전"아, "어곡전"은 잊지 않으리... 2017-10-16 0 3939
1468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천재들의 명언록... 2017-10-16 0 4235
1467 중국 장춘에서 "단군문학관" 문 활짝 열다... 2017-10-16 0 3372
1466 [그것이 알고싶다] - 한글의 글씨체 알아보기... 2017-10-15 0 6935
1465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한글 "글꼴"이란?... 2017-10-15 0 6030
1464 [그것이 알고싶다] - 한글 글꼴의 "아버지"들... 2017-10-15 0 5008
1463 "한글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좋겠다"... 2017-10-15 0 3830
1462 [그것이 알고싶다] - "도레미..." 계이름 누가 만들었나?... 2017-10-14 0 3846
1461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만든 원리가 있는 문자 2017-10-14 0 4618
1460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서문 풀이... 2017-10-14 0 4031
1459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해석본"... 2017-10-14 0 4882
1458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해석본"... 2017-10-14 0 4586
1457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국보 특호" 지정돼야... 2017-10-14 0 3686
1456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을 "한글"로 부른 사람?... 2017-10-14 0 3669
1455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2017-10-13 0 5346
1454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국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017-10-13 0 5144
1453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2017-10-13 0 5124
1452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단 2개!!!... 2017-10-13 0 4648
1451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운명???... 2017-10-13 0 3583
1450 [그것이 알고싶다] - 訓民正音과 음양오행... 2017-10-13 0 5634
1449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원본?... 2017-10-13 0 4533
1448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2017-10-13 0 4765
1447 중국 흑룡강에는 "오상쌀", 길림 연변 룡정엔 "어곡미" 있어요 2017-10-13 0 4388
14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모아산을 제발 그만 "못쌀게 구러라"... 2017-10-13 0 3303
1445 [쉼터] - 잘 반성하고 정리해야 할 "결혼식문화" 2017-10-13 0 3552
1444 "아름다운 연변에는 백두산도 있고 두만강도 있쑤꾸매"... 2017-10-13 0 2937
14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연길늪(청년호)을 돌려달라... 2017-10-13 0 3385
1442 [쉼터] + 二語人, 三語人, 多語人 2017-10-13 0 3386
1441 [록색주의者] - "양들은 시위하고 늑대들은 시위할수 없고"... 2017-10-13 0 3536
14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린 천적이 없다고?... 2017-10-13 0 3312
1439 [고향문화소식] - "문화는 민족의 혈맥, 인민의 정신가원" 2017-10-13 0 2949
1438 [타향문화소식]-중국 철령시에 조선족 "탈춤" 없다?... 있다!... 2017-10-13 0 3232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